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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사람 다니엘! (단 6:1-10)

by 【고동엽】 2022. 2. 5.

믿음의 사람 다니엘! (단 6:1-10)

 

다니엘은 유다 왕 여호야김 때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왕의 침입을 받아(B.C598) 다른 귀족들의 자녀들과 함께 인질로 잡혀간 귀족 청년입니다. 그런데 그 바벨론이 멸망을 받아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다리오 왕은 전국에 120명의 방백을 세웠습니다. 그들로 하여금 나라를 다스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 위에 총리 셋을 세웠습니다. 방백들을 감독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총리 셋 중 한 사람이 바로 다니엘이었습니다.
다니엘은 워낙 뛰어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다니엘은 자연히 다리오 왕의 신임을 얻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굴려온 돌이 박힌 돌을 뽑는다' 는 말이 있듯이 유대에서 포로로 붙들려 온 사람이 다른 방백들 보다 더 우수한 인정을 받자 시기와 질투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을 제거하려고 은밀히 약점을 캐 보았으나 아무 틈이나 허물을 전혀 발견 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그들이 머리를 짜내어 고안해 낸 방법이 다니엘의 하나님께 대한 견고한 신앙심을 역이용하려는 음모를 꾸미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왕을 부추겨서 하나의 법령을 만들었는데 왕의 권위를 실어주겠다는 명분으로 앞으로 30일 동안 왕 이외에 누구에게든지 무엇을 구하거나 또는 어떤 신에게 기도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를 사자 굴에 집어던진다는 내용입니다.
다니엘은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와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다니엘을 고소할 거리를 찾던 사람들은 '얼씨구나'하면서 다니엘을 다리오 왕에게 고발합니다. 그러니까 다니엘을 기도했기에 사자굴속에 들어갔고, 기도했기에 사자 굴에서 건짐도 받았습니다.
오늘 우리도 다니엘의 신앙을 배우고 본받아 승리하는 신앙인 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제목소개!▶

 

우리나라는 건국역사 이래 최초로 여성이 총리를 하고 있습니다. 총리는 말 그대로 나라의 살림살이를 총괄하여 다스리는 직분입니다. 그래서 내각을 이끄는 지도력과 통치자를 보좌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 또 덕망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 여러 곳에 총리직을 감당한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최초로 등장하는 사람은 요셉입니다. 그는 약관 서른에 대 애굽의 총리에 등극했습니다.
성경에는 그에 비할 만큼 능력 있는 총리 한사람이 또 있습니다. 그가 다니엘입니다. 그는 포로 출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벨론 느브갓네살 왕 밑에서 고위 관직을 받았습니다.
그 바벨론이 망하고 메데 왕 다리오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을 때에도 그는 수석 총리에 발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는 멸망한 바벨론의 신복이었는데도 새 왕조 메대 왕조의 다리오 왕의 절대적 신임을 받은 자였습니다. 이 정도 되면 그 사람의 인격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주경 신학자 '베이컨'은 다니엘에 대해서 첫째 도덕적으로 모범적이고, 둘째 인격적으로 모범적이며, 셋째 신앙적으로 모범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1. 다니엘, 그는 어떤 사람입니까?

 

다니엘의 이름의 뜻은 '하나님은 나의 심판'이라는 의미입니다. 다니엘은 그 이름의 글자 뜻대로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게 부끄럽지 아니하게 살았습니다.

①그는 민첩한 사람이었습니다(3).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민첩했다'는 말은 ㉠예민한 사람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예민하고 영적으로 예민한 사람입니다.
㉡빨리빨리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기회주의자나 환경, 여건에 휩싸여 약삭빠르게 움직이는 사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라면 생명을 걸고 달려드는 그런 사람입니다.
㉢업무의 뛰어남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전문화 시대에 업무처리의 탁월함이 있어야 소속된 직장에서 크게 기여하는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있으나 마나한 사람이 아니라, 없어서는 안될 사람으로 일터에 존재하여야 합니다.
㉣'뛰어난 영'이 그의 속에 있었다는 뜻입니다. 여기 '뛰어난 영'은 하나님의 성령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곧 하나님의 성령이 그의 속에 충만하여 모든 행동이 성령의 지배를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할/ 성령의 다스림을 받는 사람이 능력자입니다. /믿/

②뛰어난 사람입니다(3).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앞서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무리에 속해서 뒤섞여서 이리저리 어울려 다니고 뒤에서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에 뛸 만한 믿음과 열심과 충성이 있는 사람이 앞서 가는 사람입니다.
전심전력하는 사람이요 복음의 진보를 나타내는 사람입니다. 우리도 본받아야 합니다.

③왕에게 인정받은 사람입니다(3).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왕 앞에 윗사람 앞에 인정을 받은 것입니다.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부모에게 인정받는 자녀는 효자입니다. 선생에게 인정받는 학생은 우등생입니다.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성도는 축복 자입니다. /믿/
다니엘은 원수조차도 그를 인정했습니다. 5절에 다른 총리들과 방백들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그 틈을 얻지 못하면 그를 고소할 수 없으리라" 할 정도로 다니엘은 그의 청렴함과 신앙태도가 분명했습니다.

④틈도 허물도 없는 사람입니다(4).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다니엘은 포로이며 이방인입니다. 자기네들과는 정치노선이 같질 않습니다. 거기다가 타협이나 흥정도 없습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뽑아낸 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니엘에게서 틈이나 허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무 틈. 아무허물도 찾지 못했습니다 한마디로 다니엘의 삶이 얼마나 구별된 삶이며 성결한 삶이었던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순결한 삶이요 정직하고 진실한 삶입니다. 다니엘이 처음 바벨론에 포로로 붙잡혀 왔을 때 왕은 유다 청년 몇 사람을 뽑아 엘리트 훈련을 시키기로 하고, 그들에게 특혜를 베풀어 왕의 진미와 포도주를 먹게 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왕의 진미와 포도주를 거절하고 채소만 고집했습니다. 당황한 것은 왕의 신하였습니다. 만일 다니엘이 채소만 먹겠다고 고집하다가 얼굴이 상하고 체중에 변동이 생기면 왕의 문책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왕의 진미를 먹은 소년들과 채식을 하는 우리의 얼굴을 비교해 보아서 보이는 대로 처분하라고 하고 10일을 시험해 보게 합니다.
그리고 10일 후에 모였더니 왕의 진미를 먹은 소년들보다 다니엘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윤택해 진 것을 보여줍니다. 다니엘은 아무리 조건이 좋고 기회가 좋아도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이라면 거절하는 용기도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구별되게 산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시대를 아무 틈. 아무 허물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 때문에 구별되게 살아야 합니다. 흠 없는 사람으로 허물이 없는 사람으로 인정받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진실하고 정직한 사람을 찾으시며 그들을 통하여 역사를 새롭게 하시며 변화시켜 나가십니다.
털어서 먼지 없는 사람이 없다는 속담도 있는데 다니엘은 아무리 털어도 먼지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 비결이 어디에 있습니까? 탐심을 물리치고 신전의식 속에 살아야 합니다. 요셉이 이렇게 살았고, 모세도, 다니엘도 신전의식 속에 살았습니다. 모든 허물과 죄는 탐심에서 출발합니다. 이것만 벗을 수 있으면 천하를 다스릴 수 있습니다.
왜 롯이 망했습니까? 왜 게하시가 문등병자 되었습니까? 왜 가롯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했습니까? 왜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가 헌금하고 죽임을 당합니까? 전부 탐심이 문제였습니다.
왜 고위 공직자가 뇌물을 받습니까? 그가 돈이 없어 받을까요? 먹을 것이 없고 잠잘 곳이 없어 받을까요? 아닙니다. 얼마든지 넉넉한데 그 중심 속에 욕심과 탐심은 만족을 모릅니다. 절대로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눅12:15절에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고 하셨으며, 바울은 골3:5절에서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⑤충성을 다한 사람입니다(4).
다니엘은 신앙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나라의 일을 보는데 있어서도 충성되어 청렴결백한 삶을 살았습니다.
충성은 질적인 면에서는 진실해야 하고, 양적인 면에서는 마음과 뜻을 다하는 전심전력의 삶이어야 하고, 시간적인 면에서는 처음과 나중까지 변함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다니엘은 시종일관 충성스러운 사람이었습니다. 80세가 넘는 그의 삶 전체가 청렴결백했고, 공직자로서의 충성스러운 삶을 살았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때의 어느 장군의 이야기입니다. 한번은 박정희 대통령께서 군대의 장성들과 술자리를 하였는데 박대통령이 친히 장군들에게 술을 한잔씩 돌렸습니다. 영광스러운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한 장군은 "나는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술을 먹지 않습니다." 라며 대통령의 술잔을 정중히 거절했다고 합니다.
장군이 술을 거절하자 대통령은 그 술잔을 장군의 옷에 부었다고 합니다. 그 자리에 참석한 모든 장성들이 그 장군을 염려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날 박대통령은 자기소신을 밝히고 맡은 일에 충성하는 그 장군을 1계급 특진시키고 더 좋은 보직을 주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개 사람을 두려워하면 타협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타협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신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할/
잠29:25절에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또한 잠14:27절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라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오늘의 다니엘을 찾고 있습니다. 이렇게 암울하고 어두운 우리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속에서 이 시대의 다니엘을 지금도 찾고 계십니다.

 

2. 그의 믿음을 받쳐준 원동력이 무엇인가? 기도입니다.

 

①다니엘은 기도의 사람입니다(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그가 총리가 된 후에도 기도생활은 계속되었습니다. 왜 다니엘이 그처럼 기도에 힘썼습니까?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포로로 붙들려 와서도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총리가 된 후에도 하나님 중심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기도생활을 계속한 것입니다.
우리도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지 다니엘과 같이 어려운 자리에 처해도 기도하는 성림의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다니엘은 국무총리의 자리보다 하나님을 더 생각했고, 바벨론 왕보다 하나님을 더 높이고 경외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를 시기하고 미워하는 사람들이 왕 이외에 다른 신에게나 사람에게 기도하는 사람은 사자 굴에 집어넣는다는 법을 공포케 했지만 그런 것을 개의치 않고 언제나 하던 대로 기도했습니다.
조서에 어인을 찍었다는 것은(9절) 변경이나 위반이 일체 용서되지 않는 표시입니다. 이 법을 어기는 자는 사자 굴에 집어넣어 죽인다고 했습니다. 다니엘을 이 세상에서 끊으려고 하는 저들의 사악함을 보여주는 말입니다.
다니엘은 이렇게 죽음을 알고도 전에 행하던 대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참으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다니엘은 숨거나 도망하지도 않았고, 낙심하지도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만 믿고 나갔습니다.
다니엘의 문제는 어찌 보면 간단한 문제입니다. 기도를 30일 포기하면 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그는 기도합니다. 그리고 사자 굴로 들어갑니다.
왜 그가 자기를 지켜보고 있는 정적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도 예전 하던 대로 기도했을까요? 이것이 사단의 올무인줄도 알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믿는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위대하심을 알았습니다. 그는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그 분의 허락이 없이는 죽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기에 사단의 올무에서 승리한 것입니다.

②우리는 여기서 다니엘의 기도를 분석해 보고 배워야 합니다(10).

⑴'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기도했습니다.
이것은 목숨을 내 놓고 기도한 것입니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기도했습니다. 이런 기도는 하늘 문이 열립니다.
엘리야 시대에 3년 6개월 간 비가오지 않았습니다. 하늘 문이 굳데 닫혀 있었습니다. 이 때 하늘 문을 연 것은 바로 엘리야의 기도였습니다. 목숨을 걸고 기도하면 하늘 문이 열립니다.
약5:17-18절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이같이 닫힌 하늘 문을 열어 비를 오게 한 것도 기도였습니다. 사업이 막혀 있습니까? 사업의 문이 열리도록 기도하세요! 몸이 아프십니까? 치료해 달라고 기도하세요! 하나님은 치료의 하나님이십니다. /할/
다니엘은 기도하지 못 할 상황이 되어도 기도했습니다. 죽기를 각오하고 기도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기도했습니까? 아닙니다.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했습니다. 억지로 하면 기쁨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억지로 하는 것입니다. 헌금도 억지로 하는 헌금을 원치 않으십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하게 기도하며 자발적으로 기도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입니다.

⑵'자기 집에 돌아가서' 기도했습니다.
기도는 지정된 장소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있는 그 곳이 바로 기도하는 자리입니다. /할/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사업장에서도, 차안에서도, 길 가다가도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믿/
마7:7-8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1887년 미국 뉴멕시코 주 샌안토니오의 작은 마을에 한 소년이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너무나 가난해서 오늘은 이 곳 내일은 저 곳 물건을 팔러 다니는 행상 노릇을 하면서 아들을 데리고 다니며 장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잠자리이었습니다. 때로는 노숙할 때도 있었고, 때로는 연기가 가득한 헛간에서 잘 때도 있었고, 때로는 차에서 잘 때도 있었고, 때로는 여러 사람과 쪼그리고 좁은 공간에서 같이 잘 때도 있었습니다.
어느 날 어느 가게 집 귀퉁이에서 찬바람을 맞으며 쪼그리고 자야 했는데 아버지가 아들에게 "추우냐?" '조금 요" "조금만 참아라 좋은 날이 오겠지?" "그래요. 아버지. 그런데 저에게는 꿈이 하나 있어요" '무슨 꿈인 데" "이 다음에 내가 크면 호텔을 지을 거예요. 그리고 사람들을 아주 편하게 자게 만들어 줄 거예요" "그래, 너희 꿈이 꼭 이루어질 것이다.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자구나" 이런 대화를 하면서 두 부자는 손을 꼭 잡고 기도를 하고 잠에 들었습니다.
그런 불편한 자리에서 기도한 것이 그의 일생을 뒤바꾸어 놓고 말았습니다. 1924년 드디어 달라스에 큰 '힐튼'호텔을 지었습니다. 1939년에는 캘리포니아에, 뉴욕에, 일리노이에 '힐튼'호텔을 세웠습니다. 이것이 세계 '힐튼'호텔의 시작이 된 것입니다. /믿/ 그의 이름이 '콘라드 힐튼'입니다. 여러분, 어느 곳이든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⑶'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기도했습니다.
여우는 죽을 때 꼬리를 고향을 향하고 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항상 조국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성전을 그리워하면서 기도하는 다니엘의 구체적인 기도 자세를 엿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중입니다.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해 달라며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하는 것은 구체적인 기도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늘을 우러러 보면서 기도하는 것도 참으로 좋은 자세입니다. /아멘!/

⑷'전에 행하던 대로' 기도했습니다.
기도는 습관화가 되어야 하고 체질화가 되어야 합니다. /할/ 습관이 귀합니다. 예수님도 습관을 좇아 기도하셨습니다.
눅22:39절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
히10:25절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그렇습니다. 좋은 습관이 좋은 신앙 인을 만듭니다. /할/

⑸'하루 세 번씩' 기도했습니다.
정기적인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루 세 번씩 기도했습니다. 다윗 왕도 저녁과 아침과 정오 이렇게 세 번 기도했습니다.
시55:16-17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행3장에 베드로와 요한이 정기적인 기도시간에 성전 미문에서 나면서부터 앉은뱅이를 일으켰습니다. /할/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믿/

⑹'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경건된 자세요, 겸손의 자세입니다. 피눈물나는 기도의 자세요,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이왕이면 경건한 자세를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세처럼 두 팔을 벌리고 기도하는 것도 좋은 자세입니다. 엘리야 처럼 두 무릎 사이에 고개를 묻고 기도하는 것도 좋은 자세입니다. 기도에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3. 다니엘은 감사의 사람입니다.

10절 '하'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어떤 성도가 열심히 기도를 해도 자기에게 특별한 응답이 없어서 몹시 실망하고 있던 어느 날 꿈을 꾸게 되었는데, 천사의 손에 이끌려서 하늘 보화창고를 보게 되었답니다.
천사가 그를 이끌고 한 창고를 보여주었는데 창고가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이 창고는 어떤 창고입니까?" 물었더니 "간구 창고입니다.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울며 매달려서 이것 주십시오. 저것 주십시오. 애원하고 간구 할 때마다 이 보화 창고를 열고 다 나누어주어서 빈 창고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옆 창고로 인도해 가는데 보니까 더 큰 창고가 있었는데 보화가 하늘 천장까지 가득히 쌓여있는 것이었습니다.
"이 창고는 무슨 창고입니까?" "감사창고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감사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려고 쌓아 두었던 보물창고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이 하도 감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보물이 쌓여져 있습니다" 이 성도가 크게 깨닫고 범사에 감사하기 시작하자 모든 문제가 잘 풀리기 시작하더니 모든 일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들만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믿/
시50:14-15절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다니엘은 감사하면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할 수 있다는 자체가 감사입니다. 대통령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얼마나 감사할까요? 대통령이 내 사정을 들어 준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런데 기도는 만 왕의 왕 되신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기회요, 하나님이 우리의 내 하소연을 들어 주시는 기회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눅17장에 보면 예수님이 열 명의 문둥병자를 낫게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아홉 명은 감사하지 못했습니다. 신앙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찰스 브라운'이라는 사람이 주님께 감사하지 않았던 아홉 명의 심리를 아주 재미있게 추리해 놓았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병이 진짜 나은 것인지 아닌지 한 번 확인해 봐야겠어." 그러면서 의원에게 달려갔다고 했고, 두 번째 사람은 "병이 낫기는 했지만 과연 이것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을 것인지?" 재발할지도 또 후유증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좀 더 두고보아야겠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사람은 "천천히 주님을 찾아보면 될 것 아닌가?" 나중에 보자는 사람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네 번째 사람은 "이제 보니 나병이 아니었던 것 같아!" 그러니 감사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사람은 "약간 나은 정도야." 겉에 있는 부스럼은 떨어져도 아마 속에는 아직도 나병이 남아있을지 모른다며 감사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여섯 번째 사람은 "제사장에게 가서 감사를 드렸을 것이다." 일단 제사장에게 뛰어가서 자기의 몸을 보이고 나서 나았다는 것을 완전히 보장받고 난 뒤에 마음대로 거리를 활보하면서 돌아다녀야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일곱 번째 사람은 "주님께서 나를 위해 특별히 애쓰신 것도 별로 없는데 뭐…" 사실 예수님이 하신 것이라고는 말씀하신 것밖에는 없었습니다. "너희 몸을 제사장에게 가서 보여라." 약을 발라주신 것도 아니고, 상처부위에 손을 얹고서 애써 안수 기도해 주신 것도 아니니까 특별히 예수님께 감사할 것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여덟 번째 사람은 "이런 것은 랍비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인데 뭐…" 별로 대단한 일이 아니니까 감사할 일도 없다는 것입니다. 아홉 번째 사람은 "사실 나는 이미 회복되고 있었다고." 예수님 때문에 자기가 나은 것이 아니고, 나을 때가 되어서 저절로 나았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아홉 사람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열 번째 사람은 돌아와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는 단순했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은 어떻게 하나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자기의 병을 낫게 해 주셨으니까 당연히 예수님께 돌아가서 감사 드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께 되돌아가서 엎드려 사례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상하게 여기시며 물으셨습니다.
"너희 열 사람이 다 나음을 받지 아니했느냐? 나머지 아홉은 어디 있느냐?" 그리고 "일어나서 가라. 너의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할/ 영혼까지 구원받는 축복이 임했습니다. /할/
▶감사는 감사의 마음으로 보면 모든 것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의 마음을 잃어버리고 원망의 마음을 품으면 모든 것이 원망과 불평으로 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저는 수도꼭지를 틀면 물이 줄줄 나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수도꼭지를 트는 일이 여러 번 있습니다. 세수하기 위해서, 양치질하기 위해서, 설거지를 하기 위해서, 또 화장실의 일을 볼 때도 꼭지를 틀어야 됩니다. 이런 경우에 물이 제대로 나오는 것을 보면서 감사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면 다른 모든 면에서도 감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번 물난리 때 강원도 어느 동네에서는 6일 동안 수돗물이 안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기자들이 찾아가서 형편을 물었을 때 주민 한 사람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수돗물이 안나오니까 지옥입니다."
아무리 입을 옷이 있고 먹을 양식이 있고 타고 다닐 승용차가 있어도 수돗물이 안 나오면 우리의 생활은 지옥으로 변합니다. 그렇게 중요한 수돗물이 콸콸 나오는데도 감사하는 마음을 못 느끼고 살아오는 것이 우리의 일상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이제부터 감사하십시다. 감사는 찾아서 하는 것입니다.

①다니엘의 감사는 '고난 중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에게 지금 고난이 닥쳐왔습니다. 핍박이 닥쳐왔습니다. 목숨을 내어놓아야 할 무서운 핍박이 다가왔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감사는 감사할 수 있을 조건 때문에 하는 감사보다도 감사할 수 없는 조건에서도 감사하는 것은 차원 높은 감사입니다. 바울이 말한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은 무조건적인 감사를 의미합니다.
여러분, 감사는 조건 없는 감사가 진짜 감사입니다. 왜 이런 감사를 해야 하는가? 우리들이 받은 은혜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구원에 은혜! 하나님의 자녀된 은혜! 선택해 주신 은혜! 뽑아 일꾼으로 세워주신 은혜! 얼마나 감사합니까?

②감사는 배우는 것입니다.
다니엘의 감사를 배우십시다. 신앙생활은 배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선 사람들이 잘 해야 합니다.
▶어떤 목사님이 앵무새를 키웠답니다. 앵무새는 훈련을 받아서 성도가 오면 "할렐루야. 아멘"하며 인사를 합니다. 참으로 신통합니다.
이걸 보고 어떤 집사님이 자기도 앵무새를 사다가 키웠답니다. 그런데 교인들이 오면 이 앵무새는 "병신 꼴값하네!"하는 겁니다. 아무리 고치려해도 안되더랍니다. 그래서 집사님의 앵무새를 목사님의 새장에다 넣었답니다. 목사님의 앵무새를 닮아서 "할렐루야. 아멘"할 줄 알고 넣었는데 날이 갈수록 이상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집사님의 앵무새가 목사님의 앵무새를 닮은 게 아니라 목사님 앵무새가 집사님의 앵무새를 닮아서 "병신 꼴값하네" 하더랍니다.

 

4. 다니엘의 기도의 결과는 무엇인가?(16-17)

 

"이에 왕이 명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아구를 막으매 왕이 어인과 귀인들의 인을 쳐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 처치한 것을 변개함이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다니엘을 시기하던 사람은 마치 기다렸듯이 왕에게 고소하고 왕은 다니엘을 구하고 싶지만 방법을 없었습니다. 다리오 왕은 자신이 내린 명령으로 인하여 다니엘을 사자 굴에 넣고 인을 처서 봉했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실패한 다니엘의 모습 같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고난 뒤에 찬란한 부활의 새 아침이 옵니다.
다니엘은 주린 사자들이 우글거리는 굴속에 던져졌습니다. 이때 다니엘이 사자의 밥이 되었던가요? 시체로 나왔던가요? 아닙니다. 다니엘은 사자굴 속에서도 형통할 수 있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의 믿음입니다.
▶22절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나님은 다니엘을 사자의 굴에서 살려내셨습니다. 하나님이 굶주린 사자들의 입을 막으셨습니다. 짐승의 본능을 제어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의 생명을 보존하셨습니다. /할/

①다니엘의 사자 굴은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여기 '이미'라는 말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니엘이 사자굴 속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천사가 와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사자 굴도 천사 굴이 될 수 있습니다. /믿/

②패배의 장소가 승리의 장소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에게는 패배가 없습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야벳느고는 지극히 뜨거운 풀무 불 속에 던져 졌으나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했습니다.
오히려 그것으로 인하여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하게 일어나서 현장을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다(단3:24-25)고 외치게 했습니다.
실로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임마누엘의 신앙은 모든 패배의 장소가 승리의 개선문으로 바뀌게 만듭니다. /아멘!/

③이 일로 인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증거 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은 3가지 일을 하셨습니다.
⑴다니엘의 대적 자들을 다 제거하셨습니다(24).
"왕이 명을 내려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밑에 닿기 전에 사자가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숴뜨렸더라."
왕은 다니엘을 음모에 빠뜨린 자들과 가족들까지 사자 굴에 넣습니다. 다니엘을 대적한 자들은 결국 사자들의 밥이 되고 맙니다. 여기 참소한 사람들은 다니엘을 해친 사람들이요, 다리오 왕에게는 간신 배들입니다. 다리오 왕이 그들을 사자 굴에 던지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들이 사자 굴에 채 들어가기도 전에 사자들이 모두 달려들어 움켜서 뼈까지 부서뜨렸습니다.
여기 '참소 한다'는 말은 '이간질한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여기 참소하는 것은 마귀들의 무기입니다. 그리고 참소한 자의 종말은 사자 굴이요, 지옥 불입니다.

⑵다리오 왕이 참 하나님이 누구인지 알게 되고 그를 찬양하게 했습니다.
25-27절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려 가로되 원컨대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
다리오 왕은 조서를 내려 다니엘을 사자의 입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온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온 나라에 조서를 보냅니다. 다니엘의 믿음이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됩니다. /아! 멋있습니다./

⑶다니엘을 더 형통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28).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다니엘은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 메대왕, 다리오, 그리고 바사왕 고레스 대까지 3국에 걸쳐 형통하는 통치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형통은 1회용이 아닌 시대를 초월하는 형통입니다. 다니엘은 시대를 초월해서 형통한 복을 받았습니다. 그는 바벨론 나라에 포로로 잡혀가서 하나님의 축복으로 그 나라에서 국무총리가 되었는데 다니엘이 재직 중에 나라가 2번이나 바뀌었고, 왕들이 4명이나 바뀌었습니다. 그래도 그는 여전히 총리가 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바벨론 나라의 느부갓네살 왕입니다. 두 번째는 그의 아들 벨사살 왕입니다(단5:1). 세 번째는 다리오 왕입니다(단5:31). 마지막 네 번째는 고레스왕입니다. 오늘 본문은 다리오 왕 때의 일입니다. 다니엘은 나라가 바뀌었는데도 그 나라의 국무총리로 재직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국무총리 자리는 길어봐야 일년이고, 어느 총리는 단 며칠에 끝난 사람도 있습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기독교는 기도하는 종교입니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킵니다. 오늘도 기적은 기도하는 사람들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다니엘을 도왔던 '천사'는 하늘의 사역자입니다. 성도가 문제를 놓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돕는 천사를 보내어 위기에서 보호하십니다. 다니엘의 사자 굴에 나타났던 하나님의 사자는 오늘도 우리가 기도하기를 기다리고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사자를 보내십니다. /믿/할/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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