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제57인물 나사로

by 【고동엽】 2022. 1. 31.

제57인물 나사로

나사로를 보면 기적이 보인다.

요 11;1-16.

나사로라는 뜻은 <하나님이 도우신다>라는 의미입니다. 정말 이름 그대로 하나님이 도우시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사로는 인간으로서 최고의 경험을 한 사람입니다. 죽은 지 3일만에 다시 살아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남이 가질 수 없는 최고의 경험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름 그대로였습니다.

나사로는 베다니에 살고 있는 마르다와 마리아의 오빠였습니다. 3남매는 일찍 부모를 여의고 살아가는 소년 소녀 가장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가장을 특별히 사랑하셨숩나다.

나사로가 무슨 말을 하였는 지 성경에 전혀 기록이 없습니다.
한 마디도 말하지 않았지만 가장 귀중한 말을 한 사람입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말씀이 나사로 가정에서 말해졌습니다. 예수님의 가장 위대한 부활 설교가 나사로 가정에서 나사로를 살리면서 주어졌습니다. 전 세계인이 아는 유명한 가정이 되었습니다. 가장 불행이 가장 큰 축복을 바뀌었습니다.
만일 10억을 주면 어머니가 살아 날 것이라고 누가 보장하여 준다면 지금부터 뼈꼴빠지게 고생하면서라도 10억을 모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머니를 살려 같이 살고 싶습니다. 아마 여러분의 가족중에 돌아가신 분을 살리는 데 20억이 든다면 나처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남편, 보고싶고 그리운 그가 살아 난다면 악착같이 모을 것입니다.
만일 2000억을 주면 정 주영을 살려 준다고 누가 보장하면 현대는 당장이라고 2000억을 줄 것입니다.
생명은 귀한 것입니다.

한 마디로도 말하지 않았지만 가장 많은 말을 한 사람입니다.
영생의 원리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죽었다가 살아났는 데 예수님에게 <감사합니다>라는 말 한 마디 없었던 사람입니다.
세상에 다니면서 간증 한 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노출>을 지극히 꺼리는 사람이었습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복음 중에 유독 요한만이 나사로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가요> 나사로가 요한에게만 그런 사실을 말하였을 거능성이 있습니다.

1. 나사로가 병들었습니다.
누나 두 명은 예수님에게 연락을 하였습니다.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는 자가 병들었나이다>(3)

마르다와 마리아의 두 가지 특징을 발견하게 됩니다. 두 자매는 예수님이 어디에 계신 지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요단강 건너 편에 계셨습니다(10;40) 항상 예수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가족은 가족들이 어디에 있는 지 압니다. 관심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가정에 문제가 생겼을 때 예수님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났습니다.
가족 중 한 명이 아플 때 의사가 먼저 생각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이 생각났습니다. 의사에게 먼저 연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에게 연락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사모하는 영을 만족시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2. 영광을 위한 병
예수님은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4)

두 종류의 병이 있습니다.
죽을 병과 살 병입니다.
죽음을 준비하여야 할 병과 사명을 준비하여야 한 병입니다. 병들었을 때 죽음을 준비시켜야 할 사람과 새로운 일을 준비시켜야 할 사람이 있습니다.
끝인 병과 시작인 병입니다.
나쁜 병과 좋은 병입니다.
들지 말아야 할 병과 들어야 할 병입니다.
헤롯은 병들어 죽었고, 욥은 병들어 축복받았습니다.

3. 예수님은 늦게 도착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나사로가 병들어 죽게 되었다는 말씀을 들으시고도 서두르시지 아니 하셨습니다. 이틀을 더 갈릴리에 머므셨습니다.

<나사로가 병들었다함을 들으시고 이틀을 더 유하시고>(6)

하나님이 늦으신다고 일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더디 일을 진행시키실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 놓고 보면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을 지냈습니다. 지금은 불과 하루면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그 당시 걸어서도 일주일이면 충분한 거리입니다. 그런데 왜 40년 걸리게 하셨을 가요?
그 이유가 있습니다.
모세는 바란광야 가데스 바아네에서 정탐군 12명을 가나안 땅으로 보냈습니다.40일간 그 땅을 담지하고 돌아온 12명은 온 백성들과 모세앞에서 결과 보고를 하였습니다.
10명이 먼저 보고하였습니다.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 즉 과연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고 이것은 그 땅의 실과니이다.그러나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김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민13;27-28)

이 말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에게 원망의 화살을 던졌고 불평의 언어를 토하며 후회의 샘물을 품어대며 아우성이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만은 말했습니다.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민13;30)
그러나 부정적이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그들은 도저히 가나안 땅으로 갈 용기가 생기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지도자를 세워 애급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말했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원망하느 이 악한 회중을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 가지 못 하리라......너희 자녀들은 너희의 패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40년을 광야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너희가 그 땅에서 탐지한 날수 40일의 하루를 일년으로 환산하여 그 40년간 너희가 너희의 죄악을 질지니 너희가 나의 싫어 버림을 알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단정코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민14;27-35)

11일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40년 걸린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죄 때문입니다. 하루가 일년이 되고 40일이 40년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다 회개하고 성결한 몸으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가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기도응답을 더디 주시는 이유는 죄 때문일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도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 하심이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 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아니 하시게 함이니라>(사 59;1-2)

4. 예수님은 나사로가 잠들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 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11)

죽음은 잠자는 것입니다. 다시 깨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두 자매의 잘못된 믿음이 보입니다.

1. 과거적 믿음이 잘못 되었습니다.
마르다가 말했습니다.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21)

주님이 떠나지 않고 여기 계셨더라면 나사로 오빠는 죽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 때 그랬었더라면 하는 것은 과거적인 믿음입니다.

2. 미래적 믿음이 잘못 되었습니다.
그 때 예수께서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23)라고 말씀하니까 마르다가 말했습니다.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24)

미래적 믿음입니다. 내일에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편 마르다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23)

마르다는 아버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오빠까지 세상을 떠나자 정신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이랬다 저랬다 하였습니다. 과거적인 믿음을 말하다, 미래적 소망을 이야기하다가 현재적인 믿음을 가졌습니다.

<이제라도 주께서>

우리가 가져야 할 믿음은 현재적인 믿음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제라도 주께서>라는 믿음은 어떤 믿음입니까?

1. 아무리 늦었어도
나사로가 죽은 지 이미 나흘입니다. 이스라엘은 아열대에 속한 기후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금방 썩게 됩니다. 그래서 죽으면 그 날로 장례지내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본문도 말하고 있습니다.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39)
아무리 늦었어도 이제라도 주님이 하시려고 하면 할 수 있습니다. 마르다는 <이제라도 주님이>라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모세는 80세가 다 되고 입도 잘 움직이지 않아 이제는 양이나 치다가 광야에서 생을 마감할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에게 나타셔서 <이제라도>라고 하시면서 부르셨습니다.
사라에게 89세가 되도록 아들 하나 낳지 못 하였습니다. 이제는 경수도 끊어지고 하나님께서 89세에 나타나셔서 아들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라는 경수가 끊어진 여자라 이제는 아들을 갖기에는 늦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제라도>라고 말씀하시면서 90세에 아들을 주셨습니다.
아무리 늦었어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됩니다.
나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누구나가 동일하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10년만 젊었어도....”
“내가 네 나이만 되었어도.....”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여러분을 여러분보다 10년 나이 많은 사람들이 크게 부러워 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여러분 생애중에 가장 빠른 날은 오늘입니다. 오늘 시작하십시오. 바로 시작하십시오.

166기 성막 쎄미나를 전라도 광주 내장산속에서 하고 돌아 왔습니다. 그 때 70세 되신 목산님이 등록하셨습니다. 은퇴를 몇 달 앞두고 공부하러 오셨습니다. 동료 목사님들이 말리더라는 것입니다.
“이제 아는 것 우려 먹어”
그래도 은퇴후 진짜 일을 하고 싶어서 왔다는 것입니다. 더 뜨겁게 가르치고 더 잘 하고 싶어서 공부하러 오신 목사님이 퍽 존경스러웠습니다. 아무리 늦은 것같아도 괜찮습니다. 이제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됩니다.

2. 아무리 불가능하였도
이제 나사로는 나흘이 지나서 썩은 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살아 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불가능하여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됩니다.
나는 밴쿠버를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가장 인상깊은 산인 테리 팍스 산을 다녀 왔습니다. 이 산이 데리 산이라고 이름이 붙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테리는 21살에 다리에 암이 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골육종이라는 병입니다. 할 수 없이 오른 다리를 잘라야 했습니다. 그러나 암 세포가 남아 있어서 온 몸에 서서히 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죽음의 문턱으로 서서히 다가가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테리는 병석에서 이 생각 저 생각을 하다가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나는 얼마 안 있으면 죽는다. 그러나 암은 아직 극복되지 못 하였다. 암을 극복하려면 연구비가 엄청나게 들 것이다. 암 정복을 위하여 돈을 모금하자. 그리고 죽자. 나같이 암으로 죽는 이가 없도록 하자”
테리의 생각은 다른 사람의 생각과 달랐습니다. 그는 <희망의 마라톤>을 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카나다 대륙 5,375 km를 혼자 달리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달릴 수 없을 때까지 달린다. 생명이 꺼져 갈 때까지 달리는 것이다”
테리는 달리면서 만나는 이에게마다 1불씩 기부하여 달라고 말했습니다. 암극복 연구비임을 알려 주었습니다. 이 사실이 온 카나다에 퍼져 나갔습니다. 수많은 이들이 돈을 주기 시작하였습니다. 모두가 박수갈채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만나는 이마다 돈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그가 모은 돈이 모두 24,000,000 불이었습니다. 그 이 돈을 모두 암연구에 써달라고 기부하고 죽었습니다. 1981년 6월 22일 그는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그래서 3,954 m인 이 산을 그를 기념하여 테리산이라고 명명하였습니다. 그 후 카나다에서는 해마다 9월이면 <테리 팍스 달리기> 대회를 합니다. 멋진 생각에 멋진 결과입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갔지만 그의 마지막 생각은 온 인류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무리 불가능하여도 이제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불가능하여도 이제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됩니다.

3. 아무리 끝장 난 것같아도
이제는 나사로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끝난 사람입니다. 죽은 나흘이나 되어 냄새가 나는 사람입니다. 세포가 다시 살아날 가망성이 의학적으로, 상식적으로 보면 전무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끝났어도 이제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됩니다.
비행 항공술의 선구자인 핸드리 페이지가 수많은 관중들에게 비행기로 에어 쑈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고난도 기술을 순간순간 보여줌으로서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고 있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바시락 소리가 신경을 건드렸습니다. 알고 보니 생쥐 한 마리가 전선을 갉아 먹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전선이 끊어지거나 합선이 되면 비행기는 공중 폭팔할지도 모를 긴박한 순간이었습니다. 자신의 명예는 물론 국가의 명예가 추락됩니다. 세계적인 뉴스 거리가 될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긴박한 것은 생명이 보장되지 않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죽을 지도 모릅니다. 모두가 끝장입니다. 아무리 끝났어도 기도하면 된다는 생각이 스쳐 갔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자. 그리고 더 높이 날자”
그는 비행기 기수를 높였습니다.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더 이상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알고보니 비행기가 높이 오르자 생쥐가 산소부족으로 질식하여 죽어 버리고 만 것이었습니다. 문제가 있을수록 더 높이 날라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더 높이 가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좋은 믿음을 가질 수 있을 가요? 이제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된다는 믿음을 어떻게 소유할 수 있을 가요?
돌을 옮기는 믿음을 가지면 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돌을 옮겨 놓으라>(39)

마르다는 하도 기가 막히니까 나사로의 무덤을 덮고 있는 돌을 멍하니 바라보면서 가만히 서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내 말을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 하였느냐?>(40)

이 말을 듣고 마르다는 돌을 옮겨 놓았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께서는 하늘을 우러러 보시면서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사로야! 나오라> 하시니 죽은 나사로가 살아 났습니다. 이제 돌을 옮겨 놓아야 합니다.
이제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문제의 돌을 오늘 옮겨 놓으시고 출발하십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적을 주실 것입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메모 :

'〓주제별 설교〓 > 설교.자료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59인물 호세아  (0) 2022.01.31
제58인물 느헤미야  (0) 2022.01.31
제56인물 므비보셋  (0) 2022.01.31
제55인물 도르가  (0) 2022.01.31
제54인물 마리아와 누가  (0) 2022.01.3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