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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牧師)가 병(病)들었을 때의 고통 목사(牧師)가 병(病)들었을 때의 고통 사람은 누구나 생로병사(生老病死)의 과정을 거치기로 되어 있는 것은 만고불변(萬古不變)의 진리인데 목회자가 몹쓸 병에 걸려 누웠으면 그렇게 가슴 아플 수 없는데 처음에는 교인들이 들여다 보지만 조금 시일이 흐르면 찾아와 주지도 아니하고 그 때부터 교역자에게 정신적인 부담을 주고 교회를 떠나달라는 것인데 목사는 이중삼중으로 고통스러운 것은 병들어 육체적으로 고통스럽고 교인들이 싫어하는 눈치니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우며 가족들에게 미안하니 심적으로 고통이 심하여 병은 더욱 악화되고 삶의 의욕을 완전히 상실하여 죽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욱 간절하다고 표현하는 것이 적당할 것이다. 목사가 병들면 누구보다도 고통을 당하는 이는 바로 사모님이라는 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는데 필자가.. 2022. 2. 16.
목사(牧師)가 배척(排斥)받았을 때의 고통 목사(牧師)가 배척(排斥)받았을 때의 고통 마13:57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하였다 . 배척한지라 한 말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그들이 걸려 넘어졌다', '그들의 감정이 매우 상했다', '그들이 적대시했다' 등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 이를 종합해 보면 그들은 예수에 대해 매우 불쾌감을 느끼고 있었고 또한 예수를 도무지 용납치 않을 태세였음을 알 수 있는데 실로 예수는 고향방문 때마다 모두 거절되고 배척 당하였다(눅4:29). 고향에서조차 배척받았다고 하는 사실은 첫째, 장차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의 유대인들로부터 거부당하고 죽음에 이르게 되는 구속 사건을 예고하고 둘째, 예수의 지혜와 권능이 저희들에게는 거.. 2022. 2. 16.
교회가 시험(敎會試驗)들었을 때의 고통 교회가 시험(敎會試驗)들었을 때의 고통 성경에는 시험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하였다(약1:12-14).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한 '시험'에 해당하는 헬라어 '페이라스몬은 2절에서 사용된 '페이라스모이스'('시험')와 동일한 것으로 믿음의 연단을 위하여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것인데 이것은 본 절이 2-11절과 연결된 것이며 13절 이하의 '시험'(temptati.. 2022. 2. 16.
목사(牧師)가 위임 투표할 때의 고통 목사(牧師)가 위임 투표할 때의 고통 목사가 청빙을 받을 때 두 가지 경우가 있는데 하나는 위임 청빙을 받고 또 하나는 임시로 청빙을 받는데 위임은 문제가 없는데 임시가 문제가 생긴다. 한 1년쯤 같이 신앙생활 하다가 그 정도면 피차가 큰 문제가 없겠다고 판단이 되면 위임투표 하여 위임식을 하고 일년 정도 지내보고 아무래도 지금의 목사님은 우리교회와 맞지 아니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할 때는 임시목사로 1년 더 연장해야 하겠다고 생각이 들면 다시 교인들의 신임을 물어야 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교회에서 그 절차를 이용하여 기왕이면 임시목사 연장이 아니고 위임투표로 하자는 계획을 세우는 것은 위임투표 해서 위임을 하기 위한 절차가 아니고 그 절차를 거쳐서 부결시켜 내보내면 떳떳하게 내보낸다는 계산 하에 생.. 2022. 2. 16.
담임목사 청빙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1순위=설교 능력 2순위=성품 교회가 담임목사를 청빙할 때 목회자의 설교 능력과 성품을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빙 시 구체적 평가 지표를 운용하는 교회는 많지 않았다. 월간 ‘목회와 신학’은 최근 5년 이내에 담임목사가 바뀐 교회 38곳을 상대로 목회자 청빙 절차 및 기준을 파악한 결과를 11월호에 실었다. 후임 목사 청빙 방식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14곳(36.8%)이 ‘추천형’(전임 목사·성도·청빙위원회·외부인사 등이 후임자를 추천)이라고 답했다. 12개 교회(31.6%)는 ‘공모형’(신문·교단 홈페이지 등에 광고를 내고 공개적으로 청빙)을, 6곳(15.8%)은 ‘추천형+공모형’ 방식을 사용했다. 4곳(10.5%)은 ‘승계형’(전임 목사의 자녀나 친인척, 본 교회 부교역자를 청빙)으로 담임목사를 선택했다. 후보자를 .. 2022. 2. 16.
목사여!설교할 때, 그대는 청중이 손에 잡히는가? 목사여! 설교할 때, 그대는 청중이 손에 잡히는가? 나는 매 주일 오후에 거의 다른 교회로 단회 설교를 나간다. 그리고 주일 오후나 월요일부터는 매주 부흥성회로 전국을 떠돈다. 자기 강단이 아닌 다른 강단에 설 때마다 아주 묘한 영적 분위기와 영적 전쟁의 실상을 본다. 그리고 그 속에서의 나의 설교의 성공 여부를 점검해 본다. 50세가 넘은 이 나이에 나 스스로 냉정히 평가해 볼 때에, 나는 설교를 못하는 사람은 분명 아니다. 부흥성회에서 하는 설교 시간이 보통 1시간 반에서 2시간인데, 청중의 집중도가 거의 95% 이상이다. 나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내 설교 시간에 졸거나 딴전 부리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나는 설교 시간 내내 거의 원고를 보지 않는다. 전체 청중을 손에 꽉 쥐고 설교한다. 내게.. 2022. 2. 15.
담임목사를 청빙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 담임목사 청빙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1순위=설교 능력 2순위=성품 교회가 담임목사를 청빙할 때 목회자의 설교 능력과 성품을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빙 시 구체적 평가 지표를 운용하는 교회는 많지 않았다. 월간 ''목회와 신학''은 최근 5년 이내에 담임목사가 바뀐 교회 38곳을 상대로 목회자 청빙 절차 및 기준을 파악한 결과를 11월호에 실었다. 후임 목사 청빙 방식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14곳(36.8%)이 ''추천형''(전임 목사·성도·청빙위원회·외부인사 등이 후임자를 추천)이라고 답했다. 12개 교회(31.6%)는 ''공모형''(신문·교단 홈페이지 등에 광고를 내고 공개적으로 청빙)을, 6곳(15.8%)은 ''추천형+공모형'' 방식을 사용했다. 4곳(10.5%)은 ''승계형''(전.. 2022. 2. 15.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했던 아브라함-요한복음 8장 51-59절 주일예배-요한복음 8장 51-59절(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했던 아브라함)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너희.. 2022. 2. 13.
지금은 우리가 '씨를 심을 때'입니다! (갈 6:7-9) 지금은 우리가 '씨를 심을 때'입니다! (갈 6:7-9) 지금은 그의 위상이 많이 흔들리지만 그래도 세계에서 골프를 제일 잘 치는 사람은 '타이거 우즈'입니다. 그에게 항상 따라다니는 두 가지 별명이 있습니다. 하나는 '골프 황제'이고, 또 하나는 '연습벌레'입니다. 그의 화려한 모습의 이면에 이런 숨겨진 일화가 있습니다. 그는 21살의 나이로 세계 최고의 실력자들이 겨루는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그 어린 나이에 세계 최고의 대회에서 우승했으니 얼마나 대단합니까? 그런데 그는 자신의 경기를 녹화한 비디오 테이프를 보면서 스윙 폼에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코치에게 어떻게 고치면 되겠냐고 묻습니다. 그때 코치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당신의 스윙 폼을 고치는 데는 3분이면 충분합니다.. 2022. 2. 11.
때를 알고 사는 지혜! (전 3:1-15) 때를 알고 사는 지혜! (전 3:1-15) 스스로 자기를 탁월한 인재요 수재요 천재라고 생각하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아주 특별한 인물로 알았는데 대학 졸업 후 입사 시험에 거듭 실패를 했습니다. 그러자 '나 같은 천재를 몰라보는 이 어리석은 세상에서 살아서 무엇 하나?' 그는 죽기로 결심하고 바다에 몸을 던졌습니다. 한 노인이 그것을 보고 뛰어들어 그 청년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청년의 사연을 들은 노인이 바닷가의 모래알 하나를 주워서 청년의 손에 쥐어 주며 말하기를 '자네 손에 있는 그 모래를 이 모래바닥에 떨어뜨리게나' 청년이 모래알을 떨어뜨리자 노인이 말했습니다. '방금 떨어뜨린 그 모래알을 주워서 나에게 주게나' '할아버지, 이 모래사장에서 그 모래를 어떻게 찾아요?' 그러자 노인은.. 2022. 2. 10.
내가 약할 때 강함 주시는 하나님! (고후 12:7-10) 내가 약할 때 강함 주시는 하나님! (고후 12:7-10) 성경은 곳곳에서 역설적인 말로 우리를 어리둥절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세상 적인 판단과는 거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본문 10절에서도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라' 즉 강자와 약자간의 역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옛날 중국에 아주 비겁한 무사가 있었습니다. 전쟁에 나가면 무서워서 감히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고 어디 숨어 있다가 오기 때문에 전우들에게 늘 조롱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그가 우연히 전쟁터에서 홀로 가다가 화살에 맞아 거의 죽어 가는 적을 발견하고 그 목을 짤라 들고 왔습니다.그런데 그 사람은.. 2022. 2. 9.
부모를 볼 때 예수님을 바라보라 엡6:1~3 부모를 볼 때 예수님을 바라보라             엡6:1~3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6:1~3  ◑크리스천은, 부모의 상태에 관계없이, 부모를 공경합니다. 얼마 전, 한 목사님의 부친 장례식에 다녀왔습니다.그 장례식이 특별했던 것은, 이 목사님이 최근에야 자신이 업둥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50세가 넘어 이 사실을 알게 된 목사님은, 한동안 정체성의 혼란을 심하게 겪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친 아버지를 찾고자 하는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옆에서 지켜보는 친구로서부모라는 존재가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그 친 아버지가 돌.. 2022. 2. 9.
충성할 때 행복합니다! (마 25:14-30) 충성할 때 행복합니다! (마 25:14-30) 우리는 행복 자입니다. 행복한 사람들이 모여서 예배드리는 공동체가 바로 참 행복한 교회입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에는 행복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행복은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말이요 모든 이들이 바라는 소망입니다. 세상은 행복을 상품화하여 팔고 있습니다. 이것을 먹으면 행복하다고 광고합니다. 이 집에 살면 남보다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자랑합니다. 이 차를 타면 행복이 보장된다고 말합니다. 행복이 얼마나 중요한지 대한민국 헌법에까지 명시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10조에 보면 '모든 국민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불행하다'고.. 2022. 2. 7.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행 19:1-7)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행 19:1-7) 오늘 본문은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겸손하게 듣고, 대답하여야 할 주님의 명령을 질문하고 있습니다. 행1:4-5절에 보면, 예수께서 승천하시면서 우리에게 남겨놓으신 마지막 명령가운데 하나가 '성령을 받으라'입니다. 그런데 본문 2절은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고 묻습니다. 이 물음은 그리스도인이냐 아니냐를 결정짓는 중요하고도 심각한 질문이 됩니다. 롬8:9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요3장에 보면, 예수님은 한 밤중에 자기를 찾아온 니고데모를 향하여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선언하셨습니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 질문은 천국이냐? 지옥이냐?.. 2022. 2. 4.
죄 값이 무거워 쓰러질 때, 믿음이 우리를 일으킨다! (시3:1-8) 죄 값이 무거워 쓰러질 때, 믿음이 우리를 일으킨다! (시3:1-8) 우리가 겪는 고통 중에 가장 큰 고통은 감추고 싶은 죄가 사람들에게 드러나고 그 죄로 인하여 죄 값을 치른다고 느낄 때입니다. 간음한 일로 인하여 가정이 무너지고 사업이 무너지고 자녀들이 무너지는 것을 겪어야 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런 고통을 겪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더 낫겠다고 울먹이던 모습이 선합니다. 죄는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오늘 시편 3편에서 다윗이 겪는 고통이 바로 이런 고통입니다. 다윗이 평생 어려운 일을 많이 겪었지만, 시편 3편은 그 중에도 가장 고통스런 일을 겪었을 때 드렸던 기도입니다. 아들 압살롬의 반란으로 인하여 피난 가면서 쓴 기도시 입니다. 원수가 아니라 사랑하는 아들이 자기를 죽이고 왕이 되겠다고 반역.. 2022. 1. 29.
죄 값이 무거워 쓰러질 때, 믿음이 우리를 일으킨다! (시3:1-8) 죄 값이 무거워 쓰러질 때, 믿음이 우리를 일으킨다! (시3:1-8) 우리가 겪는 고통 중에 가장 큰 고통은 감추고 싶은 죄가 사람들에게 드러나고 그 죄로 인하여 죄 값을 치른다고 느낄 때입니다. 간음한 일로 인하여 가정이 무너지고 사업이 무너지고 자녀들이 무너지는 것을 겪어야 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런 고통을 겪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더 낫겠다고 울먹이던 모습이 선합니다. 죄는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오늘 시편 3편에서 다윗이 겪는 고통이 바로 이런 고통입니다. 다윗이 평생 어려운 일을 많이 겪었지만, 시편 3편은 그 중에도 가장 고통스런 일을 겪었을 때 드렸던 기도입니다. 아들 압살롬의 반란으로 인하여 피난 가면서 쓴 기도시 입니다. 원수가 아니라 사랑하는 아들이 자기를 죽이고 왕이 되겠다고 반역.. 2022. 1. 27.
무시당할 때 더욱 주를 바라보라! (행 25:13-22) 무시당할 때 더욱 주를 바라보라! (행 25:13-22) 수요일 저녁마다 진행되는 김명현교수의 창조 과학 특강이 대단한 인기가 있습니다., 저는 김명현교수의 강의를 들을 때마다 어릴 때 생각이 납니다. 중학교에 들어가서 첫 생물 시간에 선생님이“아직도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였다고 말하는 돌대가리들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이들이 다 저를 쳐다보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기억나는 것을 보면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 후 초등학교 때 같이 교회 다니던 많은 친구들이 교회를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는 목사 아들이라 교회를 떠날 수가 없었지만, 하나님과 교회가 세상에서는 무시 당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30년이 지나서 그 때 교회를 떠났던 동창들을 만날 기회가 우연히 있었는데 한결같이.. 2022. 1. 24.
주님께 맡길 때, 주님이 역사하신다! (행 14:19-28) 주님께 맡길 때, 주님이 역사하신다! (행 14:19-28) 어느 목사님께서 전방 부대 군목으로 계실 때, 그 지역에 변변한 식당이 없었답니다. 낮에는 식당을 하고 밤에는 술집을 하는 곳이 하나 있었는데, 군목 모임을 해도 그 식당에서 모일 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런데 식당 종업원으로 있는 한 자매가 군목들이 모이면 잘 섬겨주었는데 알고 보니 빚에 매여 밤에는 술집에 일하고 있으며 그녀가 어릴 때 교회를 열심히 다녔답니다. 그래서 군목들이 모일 때 특별한 마음으로 잘 섬겨주어서 목사님들도 너무 마음이 아프더랍니다. 그녀의 처지가 너무 안타까와서 인근 부대 군목들과 의논하여 월급을 모아 식당 주인에게 그 자매를 풀어주라고 부탁을 하고 이야기가 잘 되어서 그 자매가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6개.. 2022. 1. 21.
어느 때까지, 어느 때까지, 어느 때까지! (시 13:1-6) 어느 때까지, 어느 때까지, 어느 때까지! (시 13:1-6) 성도에게 임한 고통 중에 가장 큰 고통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다윗이 그런 위기에 빠진 것입니다. 시편 13편1-2절에서 “어느 때까지?” 라는 질문이 네 번이나 나옵니다. 어느 때까지 나를 잊으시나이까? 어느 때까지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숨기시겠나이까? 어느 때까지 근심하여야 하나이까? 어느 때까지 원수가 자랑하게 내 버려두시나이까? “어느 때까지?”를 설교 제목으로 삼았습니다. 오늘 제목에 동감하는 분이 있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안 계신 것 같고, 계신다고 하여도 우리를 사랑하지 않으시거나 기도를 들으시지 않으시는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지금 북한에 있는 성도는 틀림없이 그럴 것입니다. 신학교에 들어갔을 때, 필독서.. 2022. 1. 21.
항상 주를 바라볼 때, 은혜의 눈도 열린다! (시 8:1-9) 항상 주를 바라볼 때, 은혜의 눈도 열린다! (시 8:1-9) 여러분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은혜가 충만하십니까? 은혜가 충만한 사람의 마음이 어떨까, 가장 잘 알 수 있는 성경 중 하나가 시편 8편입니다. 1절에서 다윗은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누구나 자연을 보면서 감탄을 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다윗처럼 자연에서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보는 것은 아닙니다. 다윗은 온 땅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기록된 것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믿을 수 없다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시적인 표현이겠지.’ 하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한 사람은 누구나 다윗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2022. 1. 21.
비올 때 우산을 뺏지 말라! (막 10;46-52) 비올 때 우산을 뺏지 말라! (막 10;46-52) 비가 올 것같아서 우산을 들고 나갔습니다.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산이 필요한 때였습니다. 그런데 윗 사람이 말합니다. 비올 때 우산을 뺏는 사람은 좋지 않은 사람입니다. 은행의 생리가 있습니다. 잘 나가는 기업에게는 담보가 좀 부실하여도 대출을 잘 하여 줍니다. 그러나 부도나고 망할 것같은 기업에는 빨리 돈을 회수하려고 독촉합니다. 그러나 기업하는 사람 측면에서 보면 잘 나갈 때에는 대출을 좀 못 해주어도 부도나고 어려울 때 조금만 밀어주면 일어설 수 있습니다. 가장 필요할 때 돈을 회수하려고 하는 것이 은행입니다. 그러나 전 기업은행장 강 권석 선생님 일화입니다. 그는 기업가들을 모아 놓고 말했습니다. 기업가들은 다른 은행과 다른 모습을 보.. 2022. 1. 20.
지금은 기도할 때 /시 83:1-4,16-18 지금은 기도할 때 시 83:1-4,16-18 하나님이여 침묵하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시고 조용하지 마소서 무릇 주의 원수들이 떠들 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이 머리를 들었나이다. 본문은 아삽이라는 사람이 쓴 시라고 표제에 나와 있습니다. 아삽은 레위지파 자손 중 한 사람으로 성전에서 예배 때 찬양한 찬양대의 수석악장으로 활동하던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아삽이라는 사람이 그 시대 경건했던 신앙인이었습니다. 이 시인이 지금 나라가 망해가고 무너져가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그때 아삽이라는 사람이 나라를 걱정하고 기도하던 중에 지은 시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예루살렘 주위에 둘러싸인 적들이 이스라엘과 유다를 노리고 있습니다. 적들 중에는 6절에 나타난 것처럼 10나라가 동맹해서 이.. 2022. 1. 10.
어느 때까지, 어느 때까지, 어느 때까지! (시 13:1-6) 어느 때까지, 어느 때까지, 어느 때까지! (시 13:1-6) 성도에게 임한 고통 중에 가장 큰 고통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다윗이 그런 위기에 빠진 것입니다. 시편 13편1-2절에서 “어느 때까지?” 라는 질문이 네 번이나 나옵니다. 어느 때까지 나를 잊으시나이까? 어느 때까지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숨기시겠나이까? 어느 때까지 근심하여야 하나이까? 어느 때까지 원수가 자랑하게 내 버려두시나이까? “어느 때까지?”를 설교 제목으로 삼았습니다. 오늘 제목에 동감하는 분이 있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안 계신 것 같고, 계신다고 하여도 우리를 사랑하지 않으시거나 기도를 들으시지 않으시는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지금 북한에 있는 성도는 틀림없이 그럴 것입니다. 신학교에 들어갔을 때, 필독서.. 2022. 1. 9.
항상 주를 바라볼 때, 은혜의 눈도 열린다! (시 8:1-9) 항상 주를 바라볼 때, 은혜의 눈도 열린다! (시 8:1-9) 여러분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은혜가 충만하십니까? 은혜가 충만한 사람의 마음이 어떨까, 가장 잘 알 수 있는 성경 중 하나가 시편 8편입니다. 1절에서 다윗은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누구나 자연을 보면서 감탄을 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다윗처럼 자연에서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보는 것은 아닙니다. 다윗은 온 땅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기록된 것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믿을 수 없다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시적인 표현이겠지.’ 하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한 사람은 누구나 다윗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2022. 1. 9.
아낄 때는 쓰지 말고, 쓸 때는 아끼지 말라! (막 14:3~9) 아낄 때는 쓰지 말고, 쓸 때는 아끼지 말라! (막 14:3~9) 나는 지난 20여년을 이면지를 사용하여 설교 원고를 작성하였습니다. 신문이 오면 광고지를 모아 둡니다. 그리고 편지가 오면 읽은 후 이면지를 모아 두었다가 그것을 사용하여 왔습니다. 조 용기 목사님에게 배운 것입니다. 그 큰 교회 조 용기 목사님이 이면지를 사용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은 저보다 더 한 것 같습니다. 편지지도 뜯어보고 그대로 두었다가 그 뒷면도 사용하십니다. 만일 이면지를 쓰레기통에 버리면 라고 말하면서 노려보는 것 같고 덤벼드는 것 같아서 못 견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매월 원고를 보내는 월간 잡지가 있습니다. 그 잡지사에 15년간 매월 보내는 데 꼭 이면지에 쓴 원고를 보냈습니다. 사장님이 제게 말했습니다. 우리.. 2022. 1. 8.
무시당할 때 더욱 주를 바라보라! (행 25:13-22) 무시당할 때 더욱 주를 바라보라! (행 25:13-22) 수요일 저녁마다 진행되는 김명현교수의 창조 과학 특강이 대단한 인기가 있습니다., 저는 김명현교수의 강의를 들을 때마다 어릴 때 생각이 납니다. 중학교에 들어가서 첫 생물 시간에 선생님이“아직도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였다고 말하는 돌대가리들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이들이 다 저를 쳐다보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기억나는 것을 보면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 후 초등학교 때 같이 교회 다니던 많은 친구들이 교회를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는 목사 아들이라 교회를 떠날 수가 없었지만, 하나님과 교회가 세상에서는 무시 당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30년이 지나서 그 때 교회를 떠났던 동창들을 만날 기회가 우연히 있었는데 한결같이.. 2022. 1. 6.
주님께 맡길 때, 주님이 역사하신다! (행 14:19-28) 주님께 맡길 때, 주님이 역사하신다! (행 14:19-28) 어느 목사님께서 전방 부대 군목으로 계실 때, 그 지역에 변변한 식당이 없었답니다. 낮에는 식당을 하고 밤에는 술집을 하는 곳이 하나 있었는데, 군목 모임을 해도 그 식당에서 모일 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런데 식당 종업원으로 있는 한 자매가 군목들이 모이면 잘 섬겨주었는데 알고 보니 빚에 매여 밤에는 술집에 일하고 있으며 그녀가 어릴 때 교회를 열심히 다녔답니다. 그래서 군목들이 모일 때 특별한 마음으로 잘 섬겨주어서 목사님들도 너무 마음이 아프더랍니다. 그녀의 처지가 너무 안타까와서 인근 부대 군목들과 의논하여 월급을 모아 식당 주인에게 그 자매를 풀어주라고 부탁을 하고 이야기가 잘 되어서 그 자매가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6개.. 2022. 1. 6.
없을 때 깨닫는 은혜 처음 목록가기 없을 때 깨닫는 은혜 하박국 3:17∼19 ▲어느 의사가 쓴 글을 읽어 드리겠습니다. 왜 모두 감사하질 않을까, 당연한 사실들을! 아버지가 계시고, 어머니가 계시다. 손이 둘이고, 다리가 둘, 가고 싶은 곳 어디든 자기발로 갈 수 있고, 손을 뻗어 무엇이든 잡을 수도 있다. 소리가 들린다. 목소리가 나온다. 그보다 더 큰 행복이 어디 있을까! 그러나 아무도 당연한 사실들을 감사치는 않고 ‘당연한 걸!’ 하며 웃어 버린다. 하루세끼를 먹는다. 밤이 되면 편히 잠들고 아침이 오면 상쾌한 바람을 실컷 들이 마신다. 웃다가, 울다가, 고함치다가, 뛸 수도 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당연한 일인 듯, 그렇게 멋진 것을, 아무도 감사할 줄 모른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오직 그것을 잃어버.. 2021. 12. 29.
두려울 때에 할 일(시 56:1-3) : 두려움 / 박조준 목사 두려울 때에 할 일 시편 56:1~13 이미 봉독한 말씀 가운데서 시편 56편 3,4절 말씀을 다시 받들어 읽겠습니다.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위지 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혈육 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 하리이까?" 이 시는 저 유명한 다윗의 시입니다. 다윗은 성경에 나타나는 가장 용감한 사람가운데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소년 시절부터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생활을 하였고 하나님은 다윗을 들어 쓰셨습니다. 다윗이 아주 젊은 때입니다. 이스라엘 옆에는 블레셋 나라가 있어서 이스라엘을 괴롭히곤 했습니다. 한번은 블레셋군대 적장 골리앗이 이끄는 군대가 이스라엘 진영 맞은편에 진을 치고 골리앗이 아침과 저녁으로 이스라엘 군대에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하면서 도전했습니다. 그런데 .. 2021. 12. 27.
이런 때 자면 어떻합니까? (욘 3:3 )/ 박조준 목사 이런 때 자면 어떻합니까? 요나 3:3 오늘 읽은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 요나 사이에 있었던 일입니다. 요나서를 읽어보면 오늘의 교회의 모습을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는 요나서를 통해서 주님의 명령을 따르지 아니하고 피하여 가는 21세기의 교회상을 보게 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과는 정반대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 오늘의 교회를 향해 말씀하십니다. 선교하지 않고 있는 오늘의 교회는 어쩌면 요나서에 나타난 요나의 모습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요나서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피하여 도망가고 있는 나 자신의 모습도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 주신 말씀 가운데 가장 중요한 구절은 3절입니다.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 2021.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