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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은 불필요한 것이다

by 【고동엽】 2022. 12. 11.

얼마 전에 어떤 분을 만났을 때 가정 문제로 땅이 꺼질 듯 한숨을 쉽니다. 위로를 하고, 희망을 말해도 "자기 가정은 너무 문제가 크다!"고 합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면 그런 문제가 없는 가정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 그런 어려움을 겪고 이기고 전진하는 것이 우리의 가정생활 아닙니까? 건강이 무엇입니까? 병균이 없는 것이 건강한 것입니까?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병균이 있고 그래서 넓은 의미로 다 병자입니다. 그런데 그 병균을 이길 수 있는 저항력이 있기 때문에 건강한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생활을 하면서 이러한 강인한 마음의 저항력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점쟁이가 한 처녀에게 점을 쳐준다고 하면서 말합니다. "살이 꼈는데." 그런 말은 단호히 물리쳐야 하는데 이 처녀가 그 말을 물리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계속 그 말이 머리에 맴돌면서 결국 그 한 마디로 폐인이 되었습니다. 믿음 생활을 하다 보면 때로 우리 마음속에 마귀가 와서 가끔 속삭입니다. "애들이 죽겠는데, 사고가 나겠는데...." 그러면 불안해서 견딜 수 없습니다. 그때 담대한 믿음으로 두려움을 이기지 않으면 정말 불행이 찾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생각하고 두려움을 이기면 행복이 주어지게 됩니다. 우리가 근심하는 것 중에 상당히 많은 것이 불필요한 것입니다. 언젠가 미국 정신과 의사들이 합동으로 인간의 근심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사람의 근심은 모두 불필요한 것임을 발견했습니다. 그 조사에 의하면 40%의 사람들은 일어나지 않은 일을 근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30%의 사람들은 이미 지나가 버린 일에 대해 근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2%의 사람들은 헛된 상상을 하며 근심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8%의 사람들은 근심하지 않아도 될 일을 근심하고 있었습니다. 이 수치를 보면 걱정근심은 전혀 불필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을 만나도 근심하기보다는 긍정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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