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기독교학교와 홈스쿨 운동의 회고와 전망(2)

Bill Apelian (Director, Bob Jones University)

번역: 김선요(서울여자대학교 교수)
정희영(총신대학교 교수)


Ⅱ.
이제 저는 여러분들에게 기독교 교육의 정의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교육, 그것이 만일 기독교 교육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된다면, 참된 의미에서 이 말은 그것이 기독교적인 경험이라 할지라도 경험으로부터 추론되는 논리적 범주에서 단지 비롯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직접적으로 성경 그 자체로부터 연역해낼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독교 교육이란 무엇입니까? 이 용어가 성경에 나타나 있지는 않지만, 성경은 일반적으로 신앙인들의 특히 어린 아이들의 도덕적 영적인 교수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그의 역사하심에 관한 지식에 높은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러한 지식의 도덕적 영적 열매 뿐만 아니라 그의 궁극적 목적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교육의 전체 모습을 적절히 이해하고자 한다면 이는 전통적인 학교로부터 홈스쿨 운동까지를 포함시킬 수 있으며, 교회와 가정의 선교도 포함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교육의 이론과 실천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교육의 철학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겠습니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먼저 기독교 교육의 기본적인 신념을 제시하고 둘째로 이러한 신념을 전통적인 학교이든 홈스쿨이든 간에 구체적인 기독교 학교의 특수한 사명에 적용하는 문제를 다루고자 합니다.

A. 성경적 기독교 정신 : 제일 먼저 우리는 기독교 정신의 참다운 성격을 이해해야 합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인간 자신이 만들거나 선택한 하나님이 아닙니다. 모든 것의 영원한 창조이신 하나님은 인간 이전에 존재하셨고 인간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존재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하나님께서는 두 가지 방법으로 인간에게 자신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첫째는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진 정확 무오한 66권의 신구약 성경 말씀을 통해 말씀하심으로써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시며, 그리고 두 번째는 그의 역사하심을 통해 말씀하심으로써 하나님을 나타내십니다. 우리가 성경적 기독교 정신이라고 부르는 것은 하나님께서 드러내 보이신 어떤 진리의 조직을 일컫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형상에 따라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모든 피조물 가운데 오로지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다고 성경은 밝히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 26절 27절에서 성경은 이렇게 말하기를,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인간의 이러한 창조는 직접적인 행동에 의한 즉시적이었으며, 결코 진화적 과정에 의해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성스러운 이미지를 소유한 인간은 도덕적, 지적, 감정적 역량뿐만 아니라 심미감, 사회적 경향 또는 다른 성품에 있어서 하나님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러한 대응성의 인식은 인간의 신성정도를 주장하려는 것이 아니라, 피조물인 인간이 유일하게도 창조자의 각인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인간에 있어서 하나님의 형상은 인간이 타락하여 창조자에게 불복종하면서 훼손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친구로 삼기 위해 인간을 지으셨으며, 이러한 관계는 강압적인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것이었습니다. 인간은 그러나 사탄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을 거역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그의 불복종, 즉 인간의 타락은 모든 인류와 창조를 죄의 지배 아래에 두게 되었습니다. 모든 인간은 따라서 본질적으로 사악하게, 다시 말하면 본질적으로 선하지 않게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사람, 즉 아담의 죄성을 이어받은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죄로 인해 심판을 받아야 했으며 구속자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형상은 타락으로 인해 총체적으로 파괴되었다고 볼 수는 없지만 매우 심각하게 훼손되었습니다.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지 않은 사람, 성령이 그 속에 살아있지 않는 자연적인 사람의 마음은 지적인 역량을 갖고 있긴 하지만 영적인 인식이 없기 때문에 우주의 전반적인 진리를 분별하고 하나님의 계시에 의한 불변의 진리를 얻고자 할 때 적임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성경은 이르기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못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야 분변함이니라”(고전 2:14).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인간의 마음이 죄로 인해 손상을 입었기 때문에 마음을 믿을 만하지 못하나 우리가 진리를 알 수 있는 것은 관찰과 분석이 매우 중요하다할지라도, 사물은 나타난 대로가 아니라 계시된 대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하나님께서는 사람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고자 하셨다. 이러한 구속은 개인 속에 있으리라 생각되는 타고난 신성의 섬광을 모두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성품을 받음으로서 가능한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처녀의 몸에서 태어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만물의 계획자, 창조자, 유지자이며, 만물 가운데서 탁월함을 지니고 계십니다(골 1:16-19). 그분은 내가 어디에서 왔으며, 왜 여기에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 부단히 제기되어온 질문에 대한 해답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하기를 성경은,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어디에서 왔는지), 주로 말미암고(왜 여기에 있는지), 주에게로 돌아감이라(어디로 가는지)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롬 11:36). 교회는 성령으로 감동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구속자이며 주로 시인하는 자들의 모임입니다. 교회는 건물이나 어느 교파가 아니며 그것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펜터코스트에서부터 鲜춰에 이르기까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 되게 믿는 사람들로 이루어졌습니다. 진실 되게 믿는 자들은 지역 교회에서 서로 모여야한다고 성경이 기록하고 있지만(히 10:25), 참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종교적이거나 어떤 종교적 집단에 소속되는 것이 아니라 영혼 가운데에 주의 삶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주를 믿는 사람들은 신의 성품에 참예하자가 되어야 합니다(벧후 1:4). 이제 교육문제에 도달했습니다.
아이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어떤 힘이 그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의 타고난 힘이나 경향이 드러나고 환경과 의지가 상호작용하면서 그의 성인기 성품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성장은 육체적인 성숙과 함께 마감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품의 어떤 부분은 늙어가면서 확장되고 정교화될 수 있습니다. 교육은, 그것이 어린이든 성인이든 특수한 목표를 향해 전체적이며 계속적인 발달과정의 방향을 잡아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독교 교육의 목적은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향해 인간 발달과정의 방향을 잡아가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신성과 행동. 목표를 향해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 3:17). 자 그렇다면 누가 기독교 교육에 책임이 있습니까? 이 발표의 서두에서 언급한대로, 그 책임은 온전히 그리고 어김없이 부모의 어깨 위에 놓여있습니다. 크리스천들은 그의 가정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교육시킬 성경적 위임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기관의 교육적 선교를 강화시키기 위하여 혹은 세속적 간섭으로부터 그들의 선교를 보호하기 위하여 크리스천 부모와 교인들은 개별적으로 혹은 집단적으로 기독교 학교 설립을 결심하든가 아니면 홈스쿨을 통한 교육을 선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그들은 종교적 확신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기독교 교육의 성경적 위임을 실천함에 있어서 그들이 어느 선택이든 부인한다는 것은 그들이 자신의 종교적 확신의 행사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국가가 기독교 교육의 표준이나 절차 등을 우지 좌지 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은 자녀교육을 위하여 하나님께 대한 자신들의 책임을 행사하기 위한 부모와 교인의 능력을 무력화시킴에 틀림없습니다. 기독교 학교를 국가나 다른 기구의 통제하에 있게 하는 일은 결과적으로는 크리스천 가정과 교회를 세속적 지배하에 두게 하는 것입니다. 세속적인 통제는 그것이 부드러운 것처럼 보일지라도, 영적 선교의 목적과 자리를 함께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기독교 교육의 내용은 어떠합니까? 다윗왕이 그의 아들을 타이르기를,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대상 28:9). 하나님의 자녀 교육이 하나님의 지식과 그 지식이 봉사할 때 쓰여질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다윗왕은 참으로 완벽하게 이해해야만 했습니다. 따라서 기독교 교육에 있어서 학생들은 하나님을 알고 그의 성품과 사역에서 그를 본받을 수 있도록 교육시켜야 합니다. 기독교 교육이론의 전체는 모든 진리는 하나님의 것이라는 인식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진리의 하나님이며(시 31:5), 그분의 아들은 진리의 주며(요 14:6), 그분의 영은 진리의 영(요 14:16-17)입니다. 인간에 의해 분별이 되든 되지 않든 하나의 근원으로부터 비롯되며, 따라서 그것은 하나의 조화로운 전체입니다. 따라서 하나님 스스로의 기록된 계시는 모든 이성적 탐구와 모든 현실 해석의 지침으로서 출발점입니다. 성경의 말씀과 배치되는 어떤 개념도 진리가 될 수 없습니다. 역으로 하나님의 신성한 계시를 뒷받침하거나 영적 진리의 선교가운데 어느 자리를 차지하든 진리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진리의 하나님을 섬기게 될 때 모든 사실적 탐구와 보고의 분야에 있어서 양심적으로 정확성을 기하게 합니다. 기독교 교육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구속받은 인간으로 계발시키는 그 목표를 두고있기 때문에 기독교 교육자는 이러한 형상의 원형, 즉 하나님 자신을 가리켜야합니다. 따라서 성경은 기독교 교육의 중심이며, 기독교 교육 교과과정의 핵심입니다. 성경은 가장 중요한 교과일 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와 교육방법을 결정하는 원리의 근원이 됩니다. 성경적 진리의 전개는 교육과정의 한 요소, 즉 성경연구에 한정되지 않고 모든 교과를 가르치는데 확산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실적 또는 개인적 차원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중요한 원천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겠지만, 하나님의 사역 역시 기독교 학교 교과과정의 중요한 부분이 되는 것입니다.

창조는 창조주를 나타내기에 바로 이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위한 적합한 연구라는 사실을 나타냅니다. 실제로 성경 구절 자체는 인간이 지상에서의 수공품임을 상시시켜주고 있으며, 그것이 하나님의 사역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할 책임이 있는 존재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이성적 창조물인 인간이 지상의 하나님 창조물 가운데에서 가장 걸작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기독교 교육은 인문학, 인간의 언어 연구, 그의 문학, 예술품, 역사기록, 수리적 이성의 논리학, 그리고 다른 형태의 개인적 문화적 표현 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과학 역시 무시되지 않았는데, 광활한 우주의 영광과 인간이 사는 이 땅의 무수한 경이로움은 그들의 창조자가 질서의, 아름다움의, 힘의 창조자라는 사실을 증명합니다(시 19:1; 롬 1:20). 인간의 물리적 환경이 인간의 필요에 완벽하게 적합한데, 이러한 사실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의 사랑과 그리고 인간 창조의 기쁨의 증거자가 되어 복종시키고 즐길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이 땅을 위임하셨습니다. 자연의 연구가 자주 자연의 하나님 연구를 도치시키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자신은 물리적 우주를 좋다고 선언하시고, 그 우주의 법칙과 과정을 수립, 인간을 위한 그의 의지를 완성하는 수단으로 삼았습니다. 기독교 교육과정은 천문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수학 그리고 관련된 교과를 포함시키는데, 그 이유는 이들 교과가 하나님의 자연의 지식과 이 세상에서 그분의 사역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기독교 교과과정에 있어서 창조의 목소리는 하나님의 영광과 선하심을 찬양하는데 있어서 기록된 계시의 목소리와 합쳐지게 됩니다.

기독교 교육의 목적, 즉 구속받은 그리스도 닮은 인간성의 개발을 달성하는 노력으로서 기독교 학교는 그것이 홈스쿨이든 아니며 전통적 학교이든, 하나님의 지식의 결과로서 하나님의 모방을 가르칩니다. 학생들은 하나님을 배우는데 그것은 그분을 모방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따르는 자가 되어갑니다. 크리스천 학생들이 하나님의 사역을 모방하게 하기 위하여 헌신의 목표를 계속적으로 강조하고 이에 대한 기능과 훈련을 학습시키기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학문적 교과는 그것이 인문학이든 자연과학이든, 일반적이든 엄밀히 직업적이든 그 자체의 목적으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학생들을 향상시키는 수단으로서 공부하게 됩니다. 이러한 교수는 단지 정신적인 것뿐만 아니라 육체적 문화, 인간이 인간을 섬기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자동차의 적절한 관리요령에 관한 훈련도 포함됩니다. 학생들은 육체는 결코 남용되거나 소흘해지지 말아야하며, 하나님의 봉사를 위하여 개발되고 훈련되어야 하며, 하나님의 활용과 영광을 위해 내어놓아야 합니다(롬 12:1,2).

그렇다면 질문이 생기는데, 이러한 모든 것이 세속적인 교육과 어떻게 다른 것입니까? 특별히 성경을 강조하는 것 외에 여러 면에서 다릅니다. 기독교 학교에서 교육은 세속적인 학교에서 교육과 전적으로 다른데, 그것은 전혀 다른 가정에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세속교육은 인간은 선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만일 인간 환경이 그의 자연 발달에 긍정적이라면 선하게 남을 수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합니다. 교육의 기능은 따라서 자연적 충동을 자유롭고 완전하게 표현하는데 대한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이며, 따라서 그의 성격의 자기-결정을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서 어린이는 삶의 사회적 현실을 준비한다는 것입니다. 세속적인 관점에서 교육의 목표는 사회적 진보에 완전하게 기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깨달을 수 있게 도와야한다는 것이다. 교사의 역할은 따라서 자신의 세계를 탐구하고 확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는 따라서 진행자이지, 아동교육의 지시자가 아닙니다. 즉, 그는 학습과정을 위하여 환경과 물건을 제공하지만, 자신의 신념이나 관점, 혹은 태도를 아동에게 부과하지 않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이러한 일련의 가정에는 심각한 모순이 있습니다. 세속적인 교사는 그렇게 피동적이거나 세속적 학습 환경은 이 입장이 제시하는 대로 가치 중립적이지 않습니다. 교사나 환경 둘 다 사회적 조건화의 요원들입니다. 자기-결정 목표는 사회적 적응과 유용성과 갈등을 일으킵니다. 학습 환경으로부터 장애요소의 제거는 학습환경을 자연적이기보다는 인위적으로 만들게 됩니다. 더 나아가서는 결국 얼마간의 절대치가 있는 듯합니다. 무엇이 교육적으로 장애며 무엇이 아닌지 누군가는 결정해야 합니다. 무엇이 사회적 진보이며, 무엇이 아닌지, 심지어는 무엇이 자연적인 것인지를 말입니다. 자가결정, 자연적이기, 윤리적 중립성은 사실상 겉모습입니다. 무엇을 달성하고자 하는가를 잘 알고 있는 세속주의자들은 의심하지 않고 믿으며 열심히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가정 또는 구실로부터 현대 세속교육 사업은 나오게 됩니다. 반면에 기독교 교육의 가정은 신실하고 자체모순이 없는데, 이는 성경의 사실과 원칙에 기초하고 무오한 초월적인 하나님의 계시된 진리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 원칙은 서로 결합되어 있는데, 그것은 성경적 계시의 통합성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세속이든 기독교 교육이든 어디까지나 교육은 가치를 지닌 연습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