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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된 자를 찾아라! (행 13:42~52)

by 【고동엽】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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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된 자를 찾아라! (행 13:42~52)

 

 

  이제 <작정 자 찾기 전도>가 시작됩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전도를 안 하고 모이기만 하니까 하나님께서는 환란과 핍박을 통하여 흩으러 트리셨습니다. 성도들이 이 곳 저 곳으로 흩어졌습니다.

  성도들은 가만히 있어도 하나님은 가만히 계시지 않으셨습니다. 일하지 않으니까 일하게 만드셨습니다. 흩어진 곳에서 이 곳 저 곳 교회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없어졌지만 수많은 자녀 교회들이 생겼습니다. 그 중에 가장 크게 성장한 교회가 안디옥 교회였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가 크게 성장시킨 교회였습니다. 교회가 성장하자 하나님께서는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보내라고 명하셨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람 두 명을 교회에서 내보내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도행전 13장의 배경은 이런 것입니다. 13;1-3 두 명을 선교사로 보냅니다.

  전도 여행 코스

  1. 실루기아를 통하여 구부르 살라미 전도(4-5)

  2. 바보 전도(6) 총독에게 전도하는 데 엘루마라는 박수가 전도를 맹렬히 반대하였습니다.

  3.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 전도(13) 마가가 떠나는 불운이 있었습니다.

  4. 버가를 지나 비시디아 안디옥 전도(14)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에 들어가서 회당장 대신에 말씀을 증거하였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우리 민족에게 주셨는데 그 것도 모르고 죽이는 죄를 저질렀다고 유대인을 꾸짖었습니다. 그 분이 죽었다가 살아난 것을 본 증인들이 너무나 많다고 확신 있게 전하였습니다. 바울도 그 주님을 만났다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이런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회당에서 나가면서 말했습니다.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42)

  한번 말씀증거로 유대인 중에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폐회한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좇으니>(43) 바울과 바나바는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43)고 하였습니다.

  다음 안식일이 되었습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성이 거의 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44) 얼마나 기적이고 긍정적인 반응입니까? 그러나 부정적인 일도 일어났습니다.

  1. 시기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의 말한 것을 변박하고 비방하거늘>(45)

  2. 변박하였습니다(45)

  3. 비방하였습니다(45)

  4. 자처하였습니다(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바울과 바나바가 말했습니다. <주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13:47)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말씀이 등장합니다.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47)

  5. 핍박하였습니다(50)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성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케 하여 그 지경에서 쫓아내니>(50)

  6. 쫓아냈습니다(50) 바울과 바나바바는 이고니온으로 갔습니다(51)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게 되었습니다(52) 이것이 본문의 내용입니다.

  이 말씀 중에서 우리의 관심을 강력하게 끄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48)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작정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작정하시고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아브라함에게 두 가지 꿈을 주셨습니다. 하나는 가나안 땅을 주신다고 작정하셨습니다. 기어코 그 땅이 아브라함 후손의 땅이 되었습니다.

  요셉에게 꿈으로 국무총리가 되는 꿈을 주셨습니다. 하루는 꿈을 꾸었습니다. 해달과 11별이 자기별에게 절하는 꿈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형들이 자기에게 절하는 꿈입니다. 하나님은 이 꿈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작정하신 것을 이루어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대청산 기도원에서 산기도하는 데 <12345 꿈>을 주셨습니다. 나는 분명히 이루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구원을 주시기로 작정한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도저히 구원받을 수 없는 사람 같은 데 하나님이 작정하신 사람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울을 봅니다. 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던 사람입니다. 스데반이 예수를 믿는다고 죽인 사람입니다.

  다메섹으로 예수 믿는 사람들을 체포하러 가던 도중에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에게 붙잡혀 이방인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후에 사도바울은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핍박하여 잔해하고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유전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갈1;12-16)

  분명히 하나님은 바울을 작정하셨습니다. 반대로 구원받을 것 같은데 구원을 받지 못 하게 작정된 사람이 있습니다. 가룟 유다입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은 30 냥에 팔았습니다.

  나중에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구원을 받지 못 하였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이 작정하신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전주남 목사님 간증입니다. 아버지가 예수를 안 믿습니다. 아들이 목사라 열심히 전도하고 피 마르는 기도를 하였는데도 믿지 않았습니다. 돌아가실 때 아들을 붙들고 말했습니다. <아들아! 나는 네가 목사라 예수를 믿어 주려고 하였다. 그렇게 애를 쓰는 되는 안 믿어진다.> 이런 마지막 말을 하고 돌아 가셨습니다.

  아무나 예수 믿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작정하신 사람만 예수를 믿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는 무당에 점치러 갔더니 <당신은 예수 믿어야 문제가 해결됩니다.> 그리고 점을 쳐주지 않고 교회로 보내더라는 것입니다. 간첩이 있는 것처럼 성령으로 뜨거워진 위장 무장이 되면 전도 많이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작정하신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탈무드에 이런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한 사람이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왕이 물었습니다. <어디 가느냐?> <모릅니다. 나는 내가 지금 어디로 가는지 모릅니다.> 왕은 화가 나서 <감옥에 가두어라>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감옥으로 가면서 물었습니다. <왜 나를 감옥에 가두십니까? 나는 바른 소리를 하였습니다.> <나는 아침에 나올 때 어디로 갈 지 도무지 몰랐습니다. 오늘 감옥에 갈 지는 꿈에도 생각지 못 하였습니다. 바른 말 하고도 감옥 가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이 사람은 무슨 말을 하여도 감옥에 가게 작정되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동네에는 분명히 하나님이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작정하신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작정하신 사람을 찾으실 때에 사람을 이미 구원받은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미 작정된 자>를 부르셔서 <아직 부름 받지 못 한 작정 자>를 찾으신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하나님이 작정하여 부름 받은 사람이다> 이런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오직 하나의 목적은 영혼구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 중에 어느 한 사람도 멸망당하지 않고 다 천국으로 구원받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주님의 최후 명령은 우리의 최초의 관심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한 사람이 한 명씩 전도하는 운동에 다 참여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바울과 바나바 같은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1. 전해야 합니다.

  바울과 바나바처럼 전하여야 합니다. 전하면 작정된 자가 나타나게 됩니다. 모래 더미에 지남철을 넣고 흔들면 모래 속에 있는 철가루가 다 묻어나옵니다.

  우리는 성령의 지남철을 들고 모래 더미 속에 철분을 찾아야 합니다. 바울과 바나바처럼 찾아야 합니다. 오라는 곳은 없어도 갈 곳이 많아야 합니다.

 

  2. 멸시천대로 감수하여야 합니다.

  1. 시기를 당하여도 전도하여야 합니다.

  2. 변박을 당하여도 전도하여야 합니다.

  3. 비방을 당하여도 전도하여야 합니다.

  4. 자처를 당하여도 전도하여야 합니다.

  5. 핍박을 당하여도 전도하여야 합니다.

  6. 쫓아냄을 당하여도 전도하여야 합니다.

 

  3. 또 떠나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끝나고 있습니다.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성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케 하여 그 지경에서 쫓아내니>(50)

  바울과 바나바는 또 떠났습니다. 순교하기까지 죽기까지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어느 할머니가 입원하여 침대에 누웠습니다. 도저히 병을 고치고 건강한 몸으로 집에 갈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그 할머니는 죽기 직전에 가장 보람된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영혼구원을 하다가 하나님 앞에 가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침대를 길가 창문이 있는 쪽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전도지를 창문으로 한 장 한 장 던지면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이 전도지를 받는 이가 구원받게 하여 주옵소서!" 할머니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그 후 한 청년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길을 걸어가는 데 창문에서 종이가 떨어졌습니다. 호기심에 그 종이를 집어 들고 화장실에 들어갔습니다.

  마음이 무겁고 아플 때였습니다. 하는 일마다 안 되어 인생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였습니다. 그 종이에 이런 글이 쓰여 져 있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지금 보니 마태복음 11장 28장에서 30절이었습니다. 나는 이 말씀에 큰 위로를 받고 교회를 찾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생애를 마치신 할머니를 하나님이 얼마나 천국에서 반기셨을 가 생각하니 흐뭇한 생각이 듭니다. 그 할머니는 가셨어도 내 마음속에 살아 계십니다.>

  하나님은 작정한 자에게 반드시 영생을 주십니다. <작정 자 찾기 전도>를 하면서 우리 모두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십시다.

  1. 나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데 동참한다.

  2. 나는 새 성전으로 들어 갈 때 3,000명이 같이 들어가기 위하여 일한다.

  3. 나는 우리 교회 성장에 한 알의 밀알이 된다.

  4. 나는 이번 기회에 전도하는 체험을 가진다.

  5. 나는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한 사람은 반드시 구원하신다는 믿음을 갖는다.

  6. 나는 이번 성탄절에 500명 초청되어 예수를 영접하도록 한다.

  7. 나는 전도를 못 하면 전도 헌금을 한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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