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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자 빌립 /성구: 행 8:4-8

by 【고동엽】 2022. 3. 23.

제목: 전도자 빌립
 성구: 행 8:4-8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전도자 빌립"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사람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받으려면 그 사람들의 가슴속에 있는 가장 깊은 관심사를 알고 그것을 잘 성취해주면 자연적으로 존경과 사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자녀가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려면 부모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 일을 이루어주면 자연적으로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또 하나님께로부터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가장 깊은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을 이루어드릴 때 사랑과 축복을 넘치게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하나님의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복음전도와 구령사업인 것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시기까지 깊은 관심을 가진 것이 구령 사업입니다. 또 예수님은 이 일을 위해서 당신의 몸을 바쳐 십자가에서 몸을 찢고 피를 흘려주셨습니다. 생명을 바쳐서 이 일을 이루려고 하는 깊은 열의를 가지고 관심을 가진 것이 구령사업인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하늘 보좌를 떠나셔서 오늘 교회 가운데 와 계시고 성도들 가운데 계셔서 있는 힘을 다하여 이 우주적인 사업을 일으키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우주적인 관심사는 바로 구령사업인 것입니다. 이 일을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삶의 최대 관심사도 복음전도와 구령사업이 되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직장에 다니든 회사를 설립하든 사업을 하든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하든 그 속에 구령사업 이라는 정신적인 철학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삶의 의미와 가치가 뚜렷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잃어버리고 사는 것은 하나님과 등지고 사는 삶입니다. 그리고 신령한 세계를 알지 못하고 육신으로만 사는 삶인 것입니다. 이러한 삶은 얼마 있지 아니하여 사라지는 이 세태와 물질과 함께 영원한 멸망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이 시간에 우리는 전도자 빌립의 생애를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궁극적인 관심사인 영혼 구령의 사업에 나아갈 수 있는지 그 예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전도자 빌립이 예루살렘을 떠나서 사마리아에 내려가서 거기에서 그리스도를 전파했다고 말한 것입니다. 전도자 빌립은 사도도 아닙니다. 주의 종도 아닙니다. 평범한 평신도요, 예루살렘에서 처음 일곱 집사를 택해서 사도들이 안수할 때 그 중에 한사람의 집사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성령과 말씀이 충만해서 예루살렘에서 큰 핍박이 일어나서 많은 성도들이 흩어져 갈 때 그는 사마리아로 내려가서 그 곳에서 그리스도를 전파했다고 말한 것입니다. 저는 여기에 가장 깊은 감격을 느끼는 것은 "빌립이 나가서 종교를 전파하였다."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기독교를 전파하였다"고 말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교파를 전파하였다." 그것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는 일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전도해야 될 것은 교단도 교파도 철학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르게 알지 못하면 예수를 전파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기도 예수 그리스도를 잘 알지 못하는데 누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할 수 있겠습니까? 빌립은 예수 그리스도를 분명히 알았습니다. 그는 십자가에 못박혀 몸을 찢고 피흘려 죽었다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보좌 우편에 앉아서 하나님께로부터 성령을 받아서 보고 듣는 바 성령을 부어 주신 그리스도를 그는 몸으로 체험하고 마음으로 확실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사마리아에 나가서 전파한 그리스도는 용서와 의로움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그는 전파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몸을 찢고 피를 흘린 것은 우리의 그 많은 추악하고 더러운 죄를 다 대신 짊어지고 용서하기 위함이요, 그 대신에 우리에게 의롭다 하는 은혜를 선물로 주시기 위함이라는 것을 빌립은 잘 알았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는 사마리아에 가서 죄지은 자도 오시오, 불의한 자도 오시오, 버림받은 자도 오시오, 그리고 예수를 믿으면 용서받고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 없이 당당하게 나갈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가 있다는 이 복음 말씀을 그는 힘차게 외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알아야 복음을 증거하지 알지 못하면 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에게 나가서 사랑과 성결의 성령을 주시는 그리스도를 전파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다고 하는 베드로의 말을 뚜렷이 마음속에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나오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우리에게 부으셔서 성령이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가슴속에 채우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를 우리의 생애 속에 부으신다는 사실을 그는 알고 체험하고 이 사실을 힘차게 전파하였습니다. 성령을 받으라고 그는 외친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치료와 희망을 주시는 그리스도를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누가복음 4장 18절∼19절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오시기 전에 나사렛에 가서 전한 말씀을 그는 확실히 알고 있었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는 자유를 눈먼 자에게는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한다는 그리스도의 사역을 그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은 죄를 용서하고 마귀를 좇아내며 병든 자를 고치는 것이 그리스도의 사역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복음 증거는 치료의 복음인 것입니다. 치료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절대적인 부분이요, 그리스도의 복음과 치료를 분리할래야 분리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도들 뿐 아니라 그 당시에 예수 믿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복음 증거에는 반드시 치료가 따라야 됩니다. 치료의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고 있었기 때문에 빌립도 그들에게 치료와 해방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분명히 전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그는 삶의 성공과 복을 주시는 그리스도를 전하였었습니다. 삶을 그대로 내동댕이치고 영혼만 구원받아 천당에나 올라오려고 하는 그리스도가 아닌 것을 그는 알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영혼이 잘 됨과 동시에 범사도 잘 되고 강건하게 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잘 되며 강건하기를 간구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께서 이 세상을 지으셨습니다. 주님은 영적인 세계만 지은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이 물질의 세계를 주님이 지으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물질의 세계가 죄악스럽다. 나쁘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지은 모든 것은 다 거룩하고 아름답고 좋은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잘못 사용할 때 죄악이 될 수 있고 슬픔과 고통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선하고 아름답습니다. 이러한 사람에게는 물질이 죄악이 될 수 없습니다. 이 세상 삶이 더러워질 수가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물질과 모든 삶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주님이 주신 모든 시간과 공간과 물질을 감사히 받아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사용하고 살다가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칭찬을 받을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빌립은 이 말씀을 강하게 전파하였습니다.
그뿐 아니라 빌립은 영생과 천국을 주시는 그리스도를 전파하였습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어라 내 아버지 집에 있을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처소를 예비하면 다시 와서 나 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게 하리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우리가 영원히 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땅은 행인과 나그네와 같이 우리가 지나가면서 살다가 어느 순간에 앞서거니 뒷서거니 이 땅을 우리가 떠나서 영원한 주님이 예비한 천국으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빌립은 증거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 이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소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태어나서 죽으면 사라진다는 절망이 아니라 이 세상에 태어나서 죽는 것이 삶의 과정이요, 육신의 장막 집을 벗어버리면 손으로 짓지 아니한 영원한 집이 있고 그곳으로 우리가 초대받고 있다는 사실을 빌립은 강하게 전파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죽음은 두려운 것이고 죽음은 싫은 것이지만 그러나 죽음은 우리를 절망시키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사망아! 너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희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고 바울 선생은 담대하게 말했었습니다. 이러므로 빌립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영생과 천국을 얻는다는 사실을 강하게 전파했으며, 성경은 말씀하기를 사마리아의 사람들이 열심히 빌립의 말씀도 듣고 그의 행한 표적도 보았다고 말했는데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습니다.
사람이 듣지 않고는 절대로 믿음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그러면 사람이 말씀을 들으면 말씀을 따라서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 말은 반드시 믿음을 산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가 말씀을 들으면 말씀을 따라 성령이 마음속에 역사하여 주셔서 믿음을 마음속에 넣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갑자기 마음속에 없던 믿음이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이 생기면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하는 줄 압니까? "내 믿음대로 될지어다" 믿음이 하나님과 손을 잡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믿음의 파이프를 통해서 하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빌립이 사마리아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며 그들이 믿음을 얻자 그 가운데 하나님의 기사와 이적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복음에는 반드시 표적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마가복음 16장 15절∼ 20절에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말씀한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의 복음을 믿고 나오는 사람에게 당연히 따라야 될 표적인 것입니다. 이러한 표적이 없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것입니다.
오늘날 너무나 오랜 세월동안 기독교회가 복음을 증거하는데 표적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표적이 안 따르는 것이 정상적인 교회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교회가 그 만큼 타락해서 믿음을 잃어버리고 성령의 역사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표적 없는 형식적, 의식적, 신학적, 철학적, 교회를 만들었지 살아서 역사하는 표적이 있는 교회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교회가 비정상적으로 타락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 빌립이 증거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그대로 받아들여 믿었으면 오늘날도 우리 교회 가운데 풍성한 표적이 따라야만 되는 것입니다. 표적과 기사는 여러분 각자가 복음을 증거할 때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복음을 증거하면 표적이 따르는데 이 표적은 바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은혜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었다가 부활하시니까 우리와 상관이 없는 줄 알고 있는데 여러분 교회가 바로 죽었다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비한 몸입니다. 오늘 예수는 우리를 떠나서 구만리 장천에 계시지 않습니다. 이 교회가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의 신비한 몸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예수 그리스도의 몸 안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살아계신 그리스도의 몸이 바로 이 자리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몸 안에 들어와 있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약동하는 역사가 성령을 통해서 오늘 이 자리에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 여러분! 여러분께서 종교의식이나 집행하러 온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와 교제하기 위해서 온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기도를 통하여 찬송을 통하여 말씀을 들으므로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교제하고 이곳에서 하늘 나라의 신령한 역사가 일어나며 부활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바로 빌립이 그리스도를 전파하매 부활하신 그 신비한 몸을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께서 그들과 함께 역사하자 역사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귀신이 쫓겨 나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붙은 귀신이 소리치며 나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에는 여러가지 종교의 귀신들이 기록되어 있는데요, 더러운 귀신은 사도행전 5장 14절∼16절에 보면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뉘우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 그림자라도 뉘게 덮일까 바라고 예루살렘 근읍 허다한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더러운 귀신이 들리면 사람들의 생활을 비정상적으로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술먹고 도박하고 음란하고 방탕하고 세속적이고 탐욕적인 이러한 변형된 인간으로 만들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악마화된 인간으로 만들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그리스도 앞에 나가면 이 더러운 귀신은 쫓겨 나가고 하나님이 치료하사 정상적인 마음을 가진, 의와 평강과 희락을 가진 사람으로 변화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 받았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믿자 귀신이 쫓겨 나갔기 때문인 것입니다.
악한 귀신은 있습니다. 이 악한 귀신은 사람들에게 와서 마음을 고통하게 하는 것입니다. 불안하고 초조하고 고통하고 미움이 꽉 들어차게 하고 가족을 이간시키고 형제간에 미워하게 하고 이웃간에 분열시키고 파괴를 가져오는 악한 귀신인 것입니다. 오늘날 북한 김정일이 들려 있는 귀신은 바로 이 악한 귀신인 것입니다. 이 악한 귀신이 온 북한 전체를 붙잡고서 악에 몸을 묶여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그들이 생각하는 것이나,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 모두 다 악입니다. 북한을 해방시키는 것은 군사적인 무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의 복음으로 해방시켜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들어가서 악한 귀신을 내어쫓아서 그들의 마음속에 정상적인 사고를 하게 하고 사랑으로써 교통하게 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줘야 되는 것입니다. 악한 귀신은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이 전파될 때 쫓겨 나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거짓말하는 귀신이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에게 와서 사람들을 거짓으로 속이는 것입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으로 말할 때마다 제것으로 말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버지가 되었음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온 세상은 악마의 거짓말에 속아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생의 자랑을 가지고서 사람들의 마음을 잡아서 이 땅에 사는 동안에 부귀영화 공명만 얻으면 제일이다. 땅만 보고 살아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만 생각하고 살아라! 저 건너 세상은 없는 것이다. 생각할 필요도 없다. 그렇게 속입니다. 사람들은 유물주의로 인본주의로 쾌락주의로 세속주의로 속아서 이 땅만 바라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깨우치는 것이 전도인 것입니다. 진리를 가지고 이 어둡고 캄캄한 세상에 사람들의 마음을 밝혀서 저들에게 이 유한한 세상이 지나가면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과 생명이 있고 또 불과 유황으로 타는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깨우치는 것이 거짓말한 귀신에게 잡힌 사람들에게 해방을 갖다 주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이 거짓말 귀신에 잡혀 온 세상에 탐욕으로 사는 것에만 전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입니다. 생각하면 너무나 아련하고 울어도 울어도 시원치 않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또 이 세상에는 점치는 귀신이 있어서 점으로써 사람들을 속입니다.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을 믿고 살지 않고 점을 쳐 가지고서 요행을 바라게 하는 이와 같은 흉악한 귀신들이 지금 한국 땅에 꽉 들어차 있습니다. 선거철이 다가오매 오늘날 사람들은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니까 인간의 운명과 생사 화복을 주장하는 하나님께 가지 아니하고 점을 치러 다니는 것입니다. 점을 쳐서 귀신이 사람들에게 도움을 베풀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점치는 귀신을 따라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귀신은 심신을 허약케 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정상적인 삶을 못살게 합니다. 마음이 병들게 만드는 것입니다. 육신이 병들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많은 귀신들이 그리스도 예수를 전하면 부활하신 예수님은 귀신에게서 우리를 해방시켜 줍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귀신이 소리치며 나갔다고 말한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붙은 귀신도 이 아침 예배를 통해서 쫓겨 나갑니다. 여러분에게 붙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광명한 태양과 같습니다. 귀신은 어두움과 같습니다. 빛이 어두움에 비추이면 어두움이 이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여러분 생애 속에 들어오는데 귀신이 붙어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많은 사람의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았다고 말한 것입니다. 구태여 사람들이 실제로 뇌졸증이 걸리거나 뇌경색증으로 중풍이 걸리고 앉은뱅이가 되는 것만은 아닌 것입니다. 정신적으로 중풍병 걸린 사람이 많아요. 미움으로 정상적인 삶을 못하는 중풍병 환자, 불평의 앉은뱅이,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인생이 중풍병자가 되고 앉은뱅이가 된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러한 사람들이 나사렛 예수의 복음이 들어와서 사랑이 들어오고 긍정적인 믿음이 들어오고 평화가 들어오면 중풍병과 앉은뱅이에서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실제적으로 많은 중풍병자 앉은뱅이가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의 기적으로 낫는 것은 사실인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우리에게 찾아오는 것은 우리가 정상적인 삶을 살기를 원하기 때문에 그것을 도와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영혼을 구원하시고 난 다음에는 생활의 중풍병과 앉은뱅이에서 정상적인 사람이 되어 일어날 뿐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귀신에서 해방되고 질병에서 치료함을 받아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며 강건해서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주님이 목적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소원한 바요, 이를 위해서 예수님이 몸을 찢고 피를 흘리고 우리를 위해서 우리의 모든 원수와 죄악을 다 도말하시고 부활하셔서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오늘 이 가운데 이 자리에 와 계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성경은 뭐하고 말하고 있습니까? 그 성안에 큰 기쁨이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면 개인의 가슴에도 큰 기쁨이 있고 가정에도 기쁨이 있고 사회와 국가와 세계 속에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슬프게 만들어 놓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는데 성경에는 하나님은 기쁨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그 우편에는 즐거움이 넘친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들이 기쁨으로 사는 것은 정상적인 것입니다만, 사람들은 오늘날 너무나 기쁨들을 잃어버리고 슬픔으로 꽉 들어차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게 기쁨을 주느니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기쁨인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오시면 하나님의 영광으로 우리 마음의 기쁨이 꽉 들어차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기쁨을 막는 원수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누가복음 8장 13절에 보면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험을 받을 때에 배반하는 자요" 복음이 들어와서 기쁨이 있어도 시험이 들어와서 그만 그리스도를 배반해 버리면 기쁨이 사라집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기쁨을 막는 근원적인 것들을 전부 다 사마리아 교인들처럼 회개해야 합니다. 죄는 기쁨을 막아버리며 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분리시키며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건너갈 수 없는 담을 쌓아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를 회개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시기 때문에 죄악의 담을 회개로써 허물어뜨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쁨의 강물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불순종을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반대하고 불순종하고 살면서 하나님의 기쁨의 샘물이 우리 속에 솟아날 것을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성수 주일하고 십일조 드리고 열심히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이러한 삶을 살게 될 때 왜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쁨으로 안 채워 주겠습니까? 우리는 마귀를 대적해야 됩니다. 마귀는 슬픔입니다. 마귀는 절망입니다. 그러므로 마귀는 들어오면 사람들에게 슬픔과 절망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하기를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저가 너를 피하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우리는 마귀를 끊임없이 물리쳐서 우리 기쁨을 상실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미움이 들어오거나 불평과 부정적인 마음이 들어오면 마음에 기쁨이 상실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미움은 상대를 해치기보다도 나를 더 많이 해칩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회개하고 예수 이름으로 말미암아 불평도 부정적인 마음도 다 청산해 버리고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 여유와 평강과 희락을 받아 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우리가 병 고침을 받아야 돼요. 마음이 병들거나 육신이 병들어 있으면 기쁘지가 않습니다.
잠언서 17장 22절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마음에 근심과 육신에 질병이 있으면 기쁨을 빼앗아 가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마음의 병, 육체의 병도 고침을 받아야 마음에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또 성경은 말하기를 기쁨이 삶의 힘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느헤미야서 8장 10절에 "야웨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 힘이니라" 우리가 슬퍼하면 힘이 쫘악 빠져 버리고 맙니다. 기뻐하면 힘이 생깁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저녁에 늦게 누워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슬퍼하는 사람 저녁에 일찍 잠자리에 누워도 뒤척거리고 잠을 못 자고 늦잠을 자고 일어나도 마음에 불안과 고통과 괴로움이 꽉 들어찹니다. 기쁨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기쁨이 우리 삶을 젊게 만듭니다. 기쁨이 우리 속에 엔돌핀을 생산해서 모든 병에서 고침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기쁨이 우리를 활기차게 하는 것입니다. 기쁨이 우리를 창조적이고 생산적으로 만들게 해주는 것입니다. 기쁨이 있는 사람은 내일에 희망을 가지고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기쁨은 참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위대한 삶의 원동력인 것입니다. 삶의 자본이 되는 것입니다. 큰 힘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 기쁨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의 가슴속에 부어 주시기를 원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늘 이 시간 여러분을 통해서 이 위대한 복음 사역을 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궁극적이고 최대의 관심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온 천하에 전파하고 이 세상 역사를 종결 짓는데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세상의 종말의 징조가 온 천지에 꽉 들어차 있습니다. 우수수 낙엽이 떨어지고 역사 마지막의 징조가 온 천지에 꽉 들어차 있습니다. 우리는 이때에 하루 속히라도 더 많은 사람을 예수께로 전도하고 인도해 내어서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과 기쁨과 축복으로 충만해야 되겠습니다. 복음 증거는 전함으로 복 받고 받아들임으로 복 받는 참으로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업입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했는데 그 나라를 구하는 것이 바로 전도해서 그 나라를 확장하는 것이고, 그 의는 바로 예수님이니 예수님을 전도함으로 우리는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셔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하여 주겠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므로 금년 한 해에는 우리가 마음을 다해서 열심으로 우리의 주변에 일가 친척 친지에게 전도하는 해로 정하고 열심으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전파하여만 할 것인 것입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에 빛과 같이 빛날 것이며 많은 사람을 옳은 대로 돌이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추이리라고 다니엘서 12장 3절에 말한 것입니다. 주님 강림하실 그날에 지혜와 총명과 은혜와 사랑과 영광을 폭포처럼 받아들이는 여러분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 우리는 열심으로 전도하십시다. 전도가 우리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되는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빌립은 평범한 평신도였는데도 그는 사마리아에 나가서 사마리아 전 시내를 변화시켜 놓는 위대한 전도자의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특별한 수단과 방법을 사용하는 자가 아니였습니다. 단순히 성령 충만해서 나가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했습니다. 아버지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그리스도를 전파하면 귀신도 쫓겨 나가고 병든 자도 낫고 기쁨이 충만하고 하나님의 축복의 강물이 넘쳐흐르기 시작하옵니다. 아버지 우리는 모두다 평생에 그리스도의 전도자가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 앞에 나설 때 너는 전도자였다는 이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출처 : 전도카페
글쓴이 : 전도자:박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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