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설교 2,345편◑/설날설교 07편8 설날설교(전체목록) 07편 고향 가는 길 (히11:13~16) 내 인생의 주인 (마태복음 6:19-24 새 사람을 입으라 (엡 4:22-24절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주님 (요8:1- 우상숭배는 멸망이다 (출20:3~6) 제사를 지낼수 없는 이유 조상 숭배의 기원(조상제사) 2024. 12. 14. 새 사람을 입으라 (엡 4:22-24절) 새 사람을 입으라 (엡 4:22-24절)1.전통적(傳統的)인 설 명절(名節)의 의의 설은 새로 맞이하는 한 해의 첫 머리가 되는 첫 날입니다. 그리하여 한자어로 세수(歲首), 세시(歲時), 세초(歲初)라 하고 년두(年頭), 년수(年首), 년시(年始), 라고 하며, 새로운 해의 첫 날이 열리는 아침이라는 뜻으로 원단(元旦), 원조(元朝), 정조(正朝),라고도 합니다.우리 나라의 전래 풍습에 의하면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 나면서 한 살을 먹습니다. 그리고 해가 바뀌어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첫날인 설을 쇨 때마다 한 살씩을 더 먹는 다고 합니다.이를 기리고 기념하는 뜻에서 새날 새벽에 쌀로 떡을 빚고 고기를 익혀 떡국을 끊여 먹습니다. 조선조의 기록에 의하면 사람이 나이도 설을 단위로 헤아렸다는 것을 확인.. 2024. 12. 14. 조상 숭배의 기원(조상제사) 조상 숭배의 기원(조상제사)우리나라에서는 무속과 불교가 섞여서 후대에 생겨난 한국식 불교입니다. 불교가 성할 때는 우리나라에서도 제사가 별로 심각하지 않았으나고려 말에 중국의 성리학을 받아들이면서 조금씩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13세기 고려 말 정몽주, 이색). 주자가 강조한 조상 제사를 이 태조가 장려, 세종 때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목적은 덕목의 교육에 있었습니다.결론적으로 제사는 한국의 것이 아니라 중국의 풍속입니다. 제사가 부모님에 대한 효행으로 인식되고 태고부터 시작된 한국적 풍습으로 알고정착된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효행이 무엇인가를 한번쯤 철학적으로 사고해서 제사에 대한 역사적 유래와 그 맥을 통한 내용이 파악되기를 바랍니다.출처/ 강종수 목사 자료 제공 2024. 12. 14. 제사를 지낼수 없는 이유 제사를 지낼수 없는 이유설, 추석 명절이 되면 많은 한국 가정들이 제사를 지낸다. 이 제사 문제로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이다.사실 믿음이 굳건한 그리스도인들은 이 문제에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지만, 믿지 않는 가족들은 무지와 완고함으로 인해, 또는 제사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올바르지 못한 지식으로 인해 적잖은 그리스도인들이 곤란을 당하고 있는 것을 본다. 그러므로 제사에 대한 바른 개념을 갖고 그에 따라 바르게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1. 산 사람이 중요하다.먼저 알아야 할 것은 제사는 산 자를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죽은 자를 기념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우리에게 산 자가 더 중요한가 아니면 죽은 자가 더 중요한가?말할 것도 없이 산 자이다. 그러나 세.. 2024. 12. 14. 내 인생의 주인 (마태복음 6:19-24) 내 인생의 주인 (마태복음 6:19-24) 오늘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날입니다.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여 금년 한 해도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주의 도우심 속에서 기대 이상의 풍성한 열매를 추수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날마다 자기의 임무를 성실하게 준행하는 한 성직자가 있었습니다. 비록 의무감에 의해서 하기는 성경을 읽으며 기도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사실은 머리로는 인정하지만, 삶 속에서 뼈저리게 경험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에 대한 직접적인 응답 같은 것도 별로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한 시간이 되면 성전에 올라가서 기.. 2024. 12. 14. 우상숭배는 멸망이다 (출20:3~6) 우상숭배는 멸망이다 (출20:3~6)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강렬한 사랑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시며 처음과 나중이십니다.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며 조물주이십니다. 태초에 천지를 지으신 분도 하나님이시며 마지막 천지를 끝낼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을 만드시고 태어나게 하신 .. 2024. 12. 14. 고향 가는 길 (히11:13~16) 고향 가는 길 (히11:13~16)설날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성급한 귀성객들은 벌써 고향을 향해 출발했습니다.아직은 길이 붐비지 않지만 이제 공식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면 전국의 도로는 귀성 인파로 북새통이 될 겁니다. 항상 그렇듯이 귀성길은 고생길입니다. 그 고생이 하도 심해서 귀성전쟁이란 표현까지 씁니다. 그래도 고향 가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한결같이 환합니다. 그만큼 고향은 좋은 것이고,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명절이 되도 고향에 갈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실향민입니다. 남북이 분단된 우리나라의 경우 얼마나 많은 실향민들이 있습니까? 그 고통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잘 모를 겁니다. 명절 때가 되면 그 고통이 심해져 하다못해 임진각에 가서라도, .. 2024. 12. 14.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주님 (요8:1-11)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주님 (요8:1-11)자유는 최고의 가치와 행복을 준다가난과 굶주림의 모진 어려움과 눈물의 고통을 통해 얻어진 빵은 그 가치가 소중합니다. 질병으로 고통당하며 신음하던 불치병의 환자가 기적적으로 소생했을 때 그 건강의 가치는 그 무엇보다도 소중합니다. 멸시천대와 업신여김을 받으며 살아가던 사람이 사랑과 인정과 존귀함을 받을 때 그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큰 것입니다. 자유를 잃고 고통당하며 신음하던 사람이 자유를 얻게 되었을 때 그 자유의 가치는 얼마나 큰 것인지 경험한 사람은 잘 알 것입니다.자유를 갈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글을 소개합니다.자유로운 세상을 향해나는 새였다. 슬픈 음악을 노래하는,나는 새였다. 항상 지루한 말을 반복하는,나는 새였다. 나는 새였다. 날지도 못하.. 2024.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