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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회/제직회 운영, 이렇게 하면 된다 / 안재경 목사 안재경 목사 (온생명교회) ‘회의(會議)가 너무 많아서 회의(懷疑)가 든다’는 말이 있다. 말장난이지만 회의는 없을수록 좋다는 말이다. ‘회의가 뭐 그리 중요하냐’고, ‘회의하는 시간에 그냥 일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다’라는 뜻이다. ‘회의 많이 하는 교회치고 잘 되는 교회 없다’는 말도 한다. 정말 그럴까? 회의는 서로의 마음을 모으는 과정이다. 회의를 하지 않고, 같이 마음을 모으지 않고 무슨 일을 한다는 말인가? ‘다른 사람이 일하지 않으면 나 혼자서 하지’라고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 교회는 혼자서 일하는 곳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설적이게도 교회에서 회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장로교회는 개인의 치리가 아니고 회(會)를 통한 치리를 받아들였기에 회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회의를 어.. 2021. 10. 20.
아브라함 가정의 죄(창16:1-6; 21:8-18) 아브라함 가정의 죄(창16:1-6; 21:8-18) 믿음의 조상 아므라함의 가정에 불법이 등장햇습니다.아브라함은 75세에 하나님 의 명령을 따라 하란을 떠나 가나안땅에 들어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그 의 후손들이 땅의 티끌같이(창13:16),하늘의 별같이(창15:5) 번성케 하겠다고 약 속하였습니다. 그러나 가나안땅에 들어온지 10년이 지나도록 자식이 없자 아내 사라의 제안대 로 아브라함은 사래의 여종 하갈을 첩으로 맞아들여 불법의 자식을 낳았습니다. 창21:5을 보면,아브라함 100세에 이삭을 낳아 이삭의 젖을 뗀 때 대연을 베설했 는데,마침 8세가 된 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했습니다.화가난 사라는 하갈을 시기 항녀 하갈과 이스마엘을 집에서 추방하라고 아브라함에게 방요했습니다. 아므라 함은 이 일로.. 2021. 10. 20.
개척하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이성호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교회 쇠퇴의 시대에 교회 개척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열심히 해도 자립은커녕 생존하는 것도 매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이제는 열심히 노력하는 것보다 방향을 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교회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방향을 잘 정해야 한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계속 불필요한 어려움으로 고생만 하게 된다. 하지만 교회 개척의 방향을 잘 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려운 과제일수록 정답을 찾기 보다는 오답을 통해 길을 찾는 것이 더 유익할 수도 있다. 필자의 개인적 경험에 근거하여서 몇 가지 중요한 오답들을 제시하니 교회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 1. 대형교회를 따라하지 말 것 작은 교회의 부실은 대형교회를 따라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교회를 개척하는 목사가 대형.. 2021. 10. 19.
누가 큰 목사인가? / 박신 목사 누가 큰 목사인가? / 박신 목사 “너희가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고후3:2,3) 현세대는 미국에서 시작된 실용주의적 사고에 너무 사로 잡혀 있습니다. 쉽게 말해 동기, 목적, 과정이야 어찌 되었든 결과만 좋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자연히 효율성이 개인이나 한 사회가 추구해야 할 가치 중에 가장 큰 덕목이 되었습니다. 그런 사고가 심지어 교회 안에까지 침투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결과만 좋다면 세속적 인간적 방안을 얼마든지 동원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 예를 들자면 일일이 한이 없습니다. 그 .. 2021. 10. 19.
자기 설교에 도취된 목사 / 박영돈 목사 자기 설교에 도취된 목사 내가 갓 신학교를 졸업하고 설교를 시작했을 무렵이다. 그 당시 설교에 대한 자신감이 충만했던 나는 내 설교를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안달했던 것 같다. 하루는 차를 운전하면서 옆에 앉았던 고 이정석 교수에게 내 설교 실력을 뽐내고 싶어 내 설교 테이프를 틀어주었다. 원래 과묵한 이 교수는 아무 말 없이 인고의 시간을 버텨주었다. 날카로운 비판의식과 강직한 성품을 가졌던 이 교수가 그런 꼴사나운 모습을 보며 속으로 어떻게 생각했을지 지금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린다. 요즘 그 때를 돌아보면 내가 거의 정신병적인 자기도취에 빠졌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내 설교가 참 듣기 힘들다. 간혹 내 설교가 어디서 흘러나오면 빨리 꺼버린다. 자기도 듣기 힘든 설교를.. 2021. 10. 19.
목사의 자기 점검 수칙 목사의 자기 점검 수칙 01. 태초에 하나님은 목사를 만드시지 않고 사람을 만드셨다. 그러므로 목사가 되려하기 전에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 02. 교인들은 목사가 안수 받는 순간부터 목사를 인간 아무개가 아닌 목사로 본다. 그러므로 목사는 죽을 때까지 목사답게 살아야 한다. 03. 목사의 주요 역할은 교인들이 주님의 은혜를 입게끔 은혜의 통로가 되는 것이다. 그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목사 자신이 누구보다도 성결해야 한다. 04. 참된 목사가 되기 원한다면 우리 사회와 교회의 온갖 병리에 물든 눈을 미련 없이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 05. 목사는 구도자다. 구도자는 고독해야 한다. 고독은 진리를 위한 자발적인 자기 격리이다. 그래서 고독 속에서만 구도는 깊이를 더해간다. 06. 목사의 승부는 이 세상.. 2021. 10. 19.
목사님들의 금기사항{목사들의 주의 할 점} / 김청수 목사 1. 즉흥적인 거절을 하지말라. 기도하겠다고 미루라. 성도들이 목사에게 요구하는 요구 조건은 참으로 많이 있다. 기도를 부탁하는 일로 시작을 해서, 설교에 대한 부탁, 부부 간의 문제, 고부 간의 문제, 금전적인 문제, 애정의 문제, 자녀들의 교육 뮨제, 질병, 사업, 부부 생활에 대한 것들, 실로 성도들이 목사에게 상담하고 도움을 구하는 문제들은 인생의 전반적인 문제들이다. 이런 문제들에 대하여 목사가 잘 대답할 수 잇는 것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문제들도 있다. 그런데 목사는 성도들의 이런 상담들을 들을 때 마치 자기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인 것처럼 접근하는 일이 많다. 성도들에게 어떤 확신을 주고 안심시키고자하여 우선 확정적인 대답을 한다. 그러나 목사는 하나님도 아니며 세상 살이에 그렇.. 2021. 10. 19.
여성 목사 제도 허용할 수 없다(서창원) - 김세윤 교수에 대한 반론 여성 목사 제도 허용할 수 없다(1) 1. 여성과 남성의 관계는 우열 문제가 아니라 질서 문제로 보아야 한다. 2. 여성 안수를 허용하는 것만이 남성과 여성이 신분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평등하고 동등한 것인가? 3. 고린도 전서 14:34-35와 디모데 전서 2:11-12은 후대에 삽입된 글인가? 들어가는 말 유독 여성에 대한 차별이 심하다고 느끼는 곳이 아직도 존재한다고 하면 그곳은 교회라고 한다. 전통적인 보수층 교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여성목사를 세우는 것이 시대적 사명인 것처럼 여겨지고 있는 이 때에 여성 성직허용에 대한 논쟁은 그 어느 때보다 과열되고 있다. 지난 7월 5일 여성 안수 문제에 대한 성경적 견해를 논하는 공청회 자리에서 강사로 초청된 K 교수는 여성안수 불허는 비성경적이고 거짓교사.. 2021. 10. 19.
[사도행전 핵심사상 7강] 2021. 10. 18.
사도행전 핵심사상 6강 2021. 10. 18.
사도행전 핵심사상 5강 2021. 10. 18.
사도행전 핵심사상 4강 2021. 10. 18.
사도행전 핵심사상 3강] 2021. 10. 18.
사도행전 핵심사상 2강] 2021. 10. 18.
사도행전 핵심사상 1강] 2021. 10. 18.
근실한 사람 근실한 사람 성경: “네가 자기 사업에 근실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잠 22:29) 이탈리아의 지체 높은 공작이 어느 날 길을 걷다가 열심히 상자를 만들고 있는 노동자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공작은 노동자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이 만들고 있는 그 상자를 어디에다 쓸 생각입니까?” “저는 여기에다 꽃씨를 뿌릴 생각입니다” 공작은 아주 재미있다는 듯이 계속해서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흙을 담아야 하겠군요. 기왕에 흙으로 채울 상자라면 무엇 때문에 그렇게 정성을 다해서 깎고 다듬는단 말이오? 쓸데없는 일에 애를 쓰고 있군요. 그렇게 훌륭하게 만든다고 해서 누가 알아준답니까?”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사렛에서 목수 일을 하신 예.. 2021. 10. 18.
동방의 박사들처럼 (마 2:1-12) 동방의 박사들처럼 (마 2:1-12) 여러분, 이 우주가 생긴 이래 가장 큰 사건이 무엇인가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십니까? 바로 하나님의 아 들이 육신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 신 사건입니다. 이것은 이 우주의 역사 속에 가장 큰 사건이며 이적 중의 이적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 에 오시던 그날 밤, 하늘은 매우 바 빴습니다. 하늘의 별이 움직이고 천 사들은 메시야의 탄생을 알렸습니 다. 베들레헴 지경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은 구유에 놓인 아기를 찾아 가서 만나게 되고 동방의 박사들은 멀리 동방에서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예루살렘까지 찾아왔습니다. 동방의 박사들이 무엇 때문에 아기 예수 계신 곳까지 찾아왔습니 까? 오늘 주신 말씀 2절과 11절을 보세요.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 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 2021. 10. 17.
메시아와 메신저 (사53:4-6) 메시아와 메신저 (사53:4-6) 강종수설교자료 메시아 예수님의 예언적 탄생을 고난의 종이라는 것과 함께 기록한 것이 본 장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메시아를 알고 또한 메시아를 선전할 메신저의 중심을 찾고 주의 탄생을 기다려봅니다. 1. 메시아의 자기 비하 사 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빌 2:6,7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그리스도께서 겸손을 본 보이신 것과 제자된 우리들에게 교훈하신 것은 없는 것이 있는 것처럼 꾸며대는 모습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먼저.. 2021. 10. 17.
동방박사 세 사람 (마2:1-10) 동방박사 세 사람 (마2:1-10) 금호제일교회/장광영목사 크리스마스가 되면 아기 예수님이 탄생할 당시에 경배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우선 하늘에서 동원된 천사들과 양을 지키던 목자들 그리고 동방박사입니다. 그후에 크리스마스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와 은혜스러운 일들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Santa Cruz 할아버지라든지 크리스마스 카드 또 노래도 Christmas Carol, White Christmas,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사슴코 징글벨 어른, 애들 할 것 없이 모두 기뻐할 노래와 선물들 특히 Christmas Eve에 새벽송을 하기위하여 교회에 모여서 선물을 주고받다가 떡국을 끓여서 먹고 추운 크리스마스 새벽에 성도들의 집집을 찾아다니며 Christmas Carol을 불러주고 “Merry Ch.. 2021. 10. 17.
베들레헴으로 호적하러 가자 (눅2:1-7) 베들레헴으로 호적하러 가자 (눅2:1-7) 금호제일교회/장광영목사 유대인의 호적령은 가이사 아구스도가 통치할 때에 수리아 총독 구레뇨가 처음으로 실시한 것입니다. 호적은 유대인들의 수를 점검하려는 의도와 보다 적극적으로 유대인을 통치하려는 방법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의 성분을 확실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신분을 확실하게 드러내고 생명의 위협이 있을지라도 자기 민족의 확실성을 하기위하여 호적하러 베들레헴으로 모였습니다. 이 말씀을 읽으면서 몇 가지 영적인 음성을 들었습니다. 베들레헴은 1. 아주 가난한 시골입니다. 예수님이 왜 가난한 시골 베들레헴에서 나셨을까요? 그것은 예수님이 병들고 가난한 자를 찾아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대광실 부잣집.. 2021. 10. 17.
큰 부흥의 역사는 구세주의 삶의 운동이다. (마태 4:23-25) 큰 부흥의 역사는 구세주의 삶의 운동이다. (마태 4:23-25) 금호제일교회/장광영목사 예수님은 분명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유대 고을 중 가장 작은 베들레헴 나사렛에서 탄생하신 분입니다. 그가 유대인의 왕으로 오셨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들에게 쉽게 납득할 수 있는 사건이 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를 믿으라는 말은 설득력이 없었을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베들레헴에서는 색다른 면이 있어서 주목했을지 모르나 이스라엘 민족전체에게는 대단한 존재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 주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인류의 죄를 구속하고 죄악에서 구원하기위하여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사람의 영혼을 살리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태어나자마자 피란할 수밖에 없는 긴박한 사정에 놓.. 2021. 10. 17.
주님이 탄생하신 날 (마1:18-25) 주님이 탄생하신 날 (마1:18-25) 크리스마스는 세계적 명절입니다. 그래서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심지어 다른 종교가 국교로 지정된 나라들도 이 날을 기쁜 날로 지키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이 나신 날입니다. 그는 마구간에서 나셨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요셉이 나사렛에서 목수일을 하며 살았는데 정혼한 마리아와 호적을 하러 조상의 본고향인 베들레헴으로 갔었을 때 예수님께서 나셨기 때문입니다. 옛날에는 다윗의 동네라 많은 사람들이 살았으며, 당시에는 작은 베들레헴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모여 오는 사람들은 많은데 유할 만한 곳은 적어서, 만삭이 되어 늦게 도착한 요셉과 마리아는 유할 만한 여관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겨우 얻은 곳이 마굿간이었습니다. 그날 밤 예수님은 .. 2021. 10. 17.
크리스마스의 별빛 (시85:7-13 눅2:8-14) 크리스마스의 별빛 (시85:7-13 눅2:8-14)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 이상한 큰 별이 하늘에 나타났습니다. 이 별은 천문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별이 아니고 초자연적으로 나타난 별입니다. 요한 계시록에 그리스도는 광명한 새벽별이라.(계 22:16)고 기록된 대로 이 별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캄캄한 밤, 캄캄한 인생의 밤에 한 밝은 별이 인류를 위해 나타난 것입니다. 환난과 고통의 밤, 무지와 비정의 밤, 시기와 분쟁의 밤, 환멸과 절망의 밤, 위기의 밤에 한 밝은 별이 나타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크리스마스의 별,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별이 우리 인류에게 무슨 신비한 빛을 비추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우리 인간들에게 진리의 빛이 되십니다. 인간은 역사 초기부터 항상 .. 2021. 10. 17.
오늘날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다 (눅2:1-14) 오늘날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다 (눅2:1-14)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우리는 방금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주의 천사는 분명히 우리가 듣고 말한 대로 여기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그 천사는 단지 내가 여러분들에게 그의 존재를 알리고 그의 말에 주의를 기울여서 우리가 함께 그가 말하는 것을 듣고 생각하게 하기 위해서 여기 남아 있습니다. 주의 천사는 크리스마스 이야기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하나님의 사자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만일 그가 그 소식을 전한다면 정신을 판다든가, 불신, 거만한 생각은 사라져 버립니다. 왜냐하면 주의 천사는 하나님께로부터 우리에게 직접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1."오늘날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다"라고 주의 천사는 말합니다. (1) 첫째, 베들레헴에서 그 아기의 탄생의 소식은.. 2021. 10. 17.
사가랴의 이야기 (눅1:5-25,57-80) 사가랴의 이야기 (눅1:5-25,57-80) 1. 누가가 등장시킨 첫 인물은 사가랴였습니다. 사가랴는 아마 50세에 가깝거나 그보다 조금 더 나이가 많았을 것입니다. 그에게는 엘리사벳이라는 아내가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의 맨앞에서 사가랴는 제사장이었고 또한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좋은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문제는 엘리사벳이 수태를 못하고 그들이 모두 나이가 많았기 때문에 자녀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눅1:7).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지만 자녀를 가질 수 없었습니다. 고대의 유대인들은 자녀가 없는 사람은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다고 믿었으며, 자녀없는 결혼은 이혼의 근거였습니다. 사가랴는 이스라엘에서 2만 명의 제사장들 중의 한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제사장들은 특별한 성일을 제외하고는 일년.. 2021. 10. 17.
수치로 본 인체 수치로 알아본 인체 뇌/ 눈 / 귀/ 코/ 입/ 폐/ 심장/ 장/ 간/ 신장/ 방광/ 생식기(남자)/ 성/ 생식기(여자)/ 임신/ 유방/ 근육/ 피부/ 손/ 모발/ 혈관/ 수면/ 비만/ 한국인의 연령별 평균여명 부 위 항 목 수 치 뇌/척수 (Brain/Spinal cord) 대뇌의 무게(성인 남자) 대뇌의 무게(성인 여자) 대뇌피질의 두께 대뇌피질의 면적 전체 뇌세포의 수 대뇌피질의 세포수 1분간 뇌에 흐르는 혈액량 노인의 뇌혈류량 뇌의 산소 소비량 다른 조직에 비한 생리기능 뇌에 혈액공급 중단시 사망시간 기타(다른 동물) 척수의 길이 척수의 무게 척수의 직경 뇌척수액의 양 신경의 전달 속도 신경의 정보전달 양 약 1,350g 약 1,250g 약 2-5mm 약 2,000-2,500cm2 약 1,000억.. 2021. 10. 17.
동방의 박사들처럼 (마태복음 2:1-12) 동방의 박사들처럼 (마태복음 2:1-12) 여러분, 이 우주가 생긴 이래 가장 큰 사건이 무엇인가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십니까? 바로 하나님의 아 들이 육신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 신 사건입니다. 이것은 이 우주의 역사 속에 가장 큰 사건이며 이적 중의 이적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 에 오시던 그날 밤, 하늘은 매우 바 빴습니다. 하늘의 별이 움직이고 천 사들은 메시야의 탄생을 알렸습니 다. 베들레헴 지경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은 구유에 놓인 아기를 찾아 가서 만나게 되고 동방의 박사들은 멀리 동방에서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예루살렘까지 찾아왔습니다. 동방의 박사들이 무엇 때문에 아기 예수 계신 곳까지 찾아왔습니 까? 오늘 주신 말씀 2절과 11절을 보세요.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 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2021. 10. 16.
주님 만날 준비가 되었습니까? (마태복음 25:1∼13) 주님 만날 준비가 되었습니까? (마태복음 25:1∼13) 저는 지금까지 목회하면서 예배 시간을 정한 후에는 제 시계가 잘못 되었으면 몰라도 정한 시간을 어긴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예배는 예배 지만 제가 시간을 지킬 수 없는 예 배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결혼식 예배입니다. 물론 대개의 경우는 미 리 준비시켜서 신랑과 신부가 예배 시작 전에 나와 있다가 정각에 시작 합니다만, 간혹 신랑이나 신부 중 어느 한쪽이 늦게 도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예배는 한 사람으로 도 예배를 시작할 수가 있지만 결혼 식만은 어느 한쪽이 없으면 진행이 안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결국은 본 의 아니게 늦어지고, 사실 목사의 책임은 꼭 아니지만, 하객에게 얼마 나 미안한지 모릅니다. 제가 아는 어느 목사님은 성품이 아주 칼.. 2021. 10. 16.
대망하던 독립 본문 행1:6-11 정흥우목사 설교자료 중에서 "기미년 3월 1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독립만세 ‥‥‥‥" 3·1절 기념예배 때마다 부르는 이 노래는 우리 선진들의 복받쳐 올랐던 대한독립의 소망과 의지를 잘 전해 주고 있습니다. 나라 잃은 지 10년, 한이 되고 피눈물이 되고 터지는 함성이 되어 온 천지를 뒤흔들던 배달민족의 기미독립만세 소리는 73주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들의 가슴을 흔들어 주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3·1 운동을 잊지 않고 특별절기로 예배를 드리며 기억해야 하는 데는 세 가지 뜻이 있습니다. 첫째, 국권을 상실한 민족의 눈물과 비통을 씻어 준 것이 교회였으며, 둘째, 3·1 운동의 주체와 진원이 교회였으며, 셋째, 3·1 운동 후에 직접적으로 박해받은 것이 교회였기 때문입니다. 한.. 2021. 10. 16.
기독교와 3.1정신초막절을 지킬것이요 본문 요8:31-36 설삼용목사설교자료 중에서 1919년 3월 1 일 독립만세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3.1독립만세 운동과 8.15해방을 비교해 볼 때 3.1운동은 실패로 돌아갔고 8.15는 해방이 되었으니 8.15가 더 가치가 있다고 판단할지 모르나 3.1운동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1정신이라는 말은 자주 들었으나 8.15정신이라는 말은 없는 것만 보아도 3.1정신이 우리 민족의식에 끼친 영향은 실로 지대한 것입니다. 우시노꾸 전 주한일본대사가 말했듯이 "한국은 1945년 8웜 15일에 독립이 아닌 다만 해방되었을 따름이다."라고 한 말은 한국과 일본이 1:1의 호각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을 천명한 것이었습니다. 일본이 태평양 전쟁에서 패망한 결과, 한국은 어부지리로 독립이 아닌 해방을 .. 2021.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