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안에서 인간관계 거듭나기! (엡 6:5-9) 주안에서 인간관계 거듭나기! (엡 6:5-9) 한국 교회 초기에 감동적인 전도 사례가 하나 있습니다. 경동제일교회에 엄영수라는 분이 계셨는데, 영수라는 직책은 오늘날 장로에 해당되는 직책으로 예배당도 짓고 관리도 하며 교회를 위해 일생 수고하는 사람입니다. 그의 직업은 왕손을 모시는 마부였습니다. 하루는 왕손을 모시고 지방으로 여행을 가는데 가는 길에 "나으리, 예수 믿으시죠." 하고 전도를 하였습니다. 왕손인 그 분이 물었습니다. "아니, 네가 예수를 믿느냐?" "예 그렇사옵니다. 한 3년 되었습니다. 저는 예수를 믿고 마음이 너무 기쁩니다." 그 말은 들은 왕손이 마부에게 빈정거리며 물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너 같은 상놈이 양반이라도 된다더냐?" 그 때 엄영수가 대답했습니다. "나으리, 예수 믿.. 2022. 1. 18.
본문: 로마서 7:14-25 /제목: 바울의 극단적인 인간성 비관론과 그 의미 본문: 로마서 7:14-25 제목: 바울의 극단적인 인간성 비관론과 그 의미 오늘 본문은 인간을 이원적 구조로 보고 있는 바울의 인간관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육신과 마음이 또는 지체와 마음이 이원적으로 약간 각각 상대적 자율성을 가진 두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마음이 원하는 것과 육신이 즉 육체, 지체가 원하는 것이 다를 수가 있다는 겁니다. 제가 마음으로는 탄수화물을 먹지 않기를 많이 원합니다. 그런데 그랑블루제리를 지나갈 때마다 ‘저것은 무슨 맛일까?’하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 말은 뭐냐하면 제가 아내를 무서워해서, 우리 딸을 무서워해서 또는 의사 선생님이 “탄수화물 과다입니다”라는 말을 무서워할 때는 아, 갑자기 그 ‘지방간’이런 말을 들을 때는 탄수화물 위축증이 일어나서 그랑제리.. 2022. 1. 15.
주안에서 인간관계 거듭나기! (엡 6:5-9) 주안에서 인간관계 거듭나기! (엡 6:5-9) 한국 교회 초기에 감동적인 전도 사례가 하나 있습니다. 경동제일교회에 엄영수라는 분이 계셨는데, 영수라는 직책은 오늘날 장로에 해당되는 직책으로 예배당도 짓고 관리도 하며 교회를 위해 일생 수고하는 사람입니다. 그의 직업은 왕손을 모시는 마부였습니다. 하루는 왕손을 모시고 지방으로 여행을 가는데 가는 길에 "나으리, 예수 믿으시죠." 하고 전도를 하였습니다. 왕손인 그 분이 물었습니다. "아니, 네가 예수를 믿느냐?" "예 그렇사옵니다. 한 3년 되었습니다. 저는 예수를 믿고 마음이 너무 기쁩니다." 그 말은 들은 왕손이 마부에게 빈정거리며 물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너 같은 상놈이 양반이라도 된다더냐?" 그 때 엄영수가 대답했습니다. "나으리, 예수 믿.. 2022. 1. 13.
인간의 박수갈채와 주님의 심판” -이재철 목사(100주년기념교회), 뉴욕 팰리세이드교회 설교 전문 처음 목록가기 “인간의 박수갈채와 주님의 심판” 이재철 목사(100주년기념교회), 뉴욕 팰리세이드교회 설교 전문 이종철 지난 10월에 열린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를 담임하는 이영훈 목사의 뉴욕집회에서 학력과 경력등 아주 길게 소개를 받은 후에 회중들의 큰 박수가운데 등장한 이영훈 목사는 "우리 삶에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받으실 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밖에 없다. 많은 소개를 해 주었는데 다 잊어버리시고 예수님 한 분만 기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긴 설교보다 더 큰 메세지를 준 발언이었다. 이재철 목사(100주년기념교회)는 한국교계에서 이영훈 목사 못지않게 영향력있는 목사이다. 11월 21일(금) 저녁에 열린 팰리세이드교회 성회에서 이재철 목사 또한 긴 소개와 박수갈채 속에 강단에 섰다... 2021. 12. 30.
우상 - 인간이 스스로 규정하는 신 처음 목록가기 우상 - 인간이 스스로 규정하는 신 행7:39~43 07.04.15.스크랩, *원제목 : 신들을 만들라 ◑하나님과 우상 ▲인간 역사는 우상의 역사 인간의 역사를 가리켜 ‘신상의 역사’라고 말하더라도 지나치지 않다. 인간은 끊임없이 신상을 만들고, 자기들이 만든 신상을 섬겨왔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그리스나 로마의 신전은 차치하고서라도 고대 사람들이 살고 있던 곳은 어디서나 신상이 발견된다. 인간이 나무, 돌, 금속으로 만든 신상을 통칭하여 ‘우상’이라 부른다. 인간이 아무리 우상을 정교하고 섬세하게, 혹은 웅장하게 만든다 할지라도 인간의 손으로 만든 우상이, 과연 경배대상인 신이 될 수 있겠는가? ▲우상을 만들고 섬기는 이유 - 결국 자기 자신의 숭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자.. 2021. 12. 29.
인간의 4계절! (전 1:2-7) 인간의 4 계절 전 1:2-7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자연계에는 봄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사계절이 아주 뚜렷한 나라입니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는 나라인지 모릅니다. 이것도 알고 보면 큰 축복입니다. 자연이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을 때 사람들도 함께 옷을 갈아입습니다. 그러면서 자연과 함께 변화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좋은 환경입니까. 이 계절의 변화 없이 늘 따뜻한 기후를 가진 나라들은 생동감이 없습니다. 겨울을 위한 준비가 없습니다. 그래서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계절의 변화가 우리의 삶에도 상당한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4계절은 자연계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알고 보면 인생에도.. 2021. 12. 15.
죽음의 시발점은 인간의 코끝이다 인생은 초침(秒針)이다. 시계판 초침의 1초 1초가 쌓여 하루가 되고, 1년이 되고, 인간의 일생이 된다는 의미이다. 인생초침은 언젠가 멈추기 마련이다. 자신의 인생초침이 언제 멈출지는 아무도 모른다. 분명한 것은, 그 멈춤의 시각을 향해 모든 인간의 인생초침은 지금도 1초 1초 달려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생초침이 멎으면, 사람들은 그 멈춤을 죽음이라 부른다. 오늘 우리가 살아 있는 것은 우리에게 아직 인생초침의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이요, 오늘 누군가가 죽었다면 그에게는 더 이상의 시간이 없는 까닭이다. 죽음은 멀리 있지 않다. 죽음은 인간의 코끝에 붙어 있다. 지금 코로 내뿜은 숨을 다시 들이켜지 못하면, 그것이 바로 죽음이다. 인생의 초침이 멎으면, 인간은 더 이상 코로 숨을 들이켜지 못한다. 우.. 2021. 11. 16.
슐라이어마허의 인간학적 삼위일체론 목록가기 슐라이어마허의 인간학적 삼위일체론 - 『신앙론』- 을 중심으로 Ⅰ. 들어가는 말 슐라이어마허(1768-1834)는 그의 이름 앞에 붙는 ‘현대신학의 아버지’라는 수식어가 말해주듯 현대신학에 크고 혁명적인 기여들을 한 신학자이다. 그럼에도 그는 각종 오해와 더불어 가장 강하고 폭넓은 비판에 직면했는데 특히 삼위일체에 대한 것이 가장 크다. 삼위일체와 관련된 슐라이마허의 접근에 대한 비판들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비판은 그의 교의학적 체계의 완성인 신앙론에서 확인되는 삼위일체에 관한 언급들의 내용과 그 언급들이 보여주는 그 전체 저작 안에서의 위치를 고려할 때, 슐라이어마허는 삼위일체의 의의를 과소평가했음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둘째 비판은 슐라이어마허의 삼위일체에 대한 가르침은 사.. 2021. 11. 12.
그저 인간일 뿐이다. 대인관계 노하우 에베레스트 산은 해발 약 8,000미터라고 한다. 그리고 필리핀 해구는 수심이 약 8,000미터정도이다, 만일 잠수부가 지구상에서 가장 낯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을 볼 수 있다면 16 킬로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태양 위에서서 지구를 볼 수 있다면 아마도 지구가 당구공처럼 표면이 밋밋할 것은 분명하다 그 위치에서는 에베레스트 산이나 깊은 해구나 문제가 될 수가 없다. 지구상에서 문제가 되는 그것들이 우주에서 볼때는 아무런 문제점이나 차이점이 없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에베레스트 산처럼 큰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필리핀 해구와 같이 낮은 사람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때 그러한 차이점들은 무의미한 것이 되고 마는 것이다. 아무 차이점이 없이 다만 그저 인간일 뿐이다. 2021. 11. 10.
개혁주의 인간론 / 박일민교수 개혁주의 인간론 - 박일민(칼빈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사람은 누구나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또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그러나 좋은 사람을 만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행복을 느끼는 사람은 매우 적다. 왜 우리는 기대와 현실에는 이처럼 많은 차이가 있는가. 그것은 죄가 사람의 본성과 운명에 결정적인 악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은 사람과 관련하여서, 죄와 죄의 해결 문제에 최대의 관심을 보인다. 이제 성경의 최대 관심사인 죄가 어떤 것인지를 살펴보기로 하자. 1. 죄의 개념 죄는 특정한 사람들만의 관심거리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은 죄에 대한 관심사가 있다. 그러나 동일한 사안을 두고 어떤 사람은 심각한 죄라고 강력하게 비난을 하며, 또 어떤 사람은 죄가 아니라고 태연해 하는 경우가 .. 2021. 11. 9.
목 말라하는 인간 목 말라하는 인간                                 요 4:3-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하는 이가 누구인줄 알                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                수를 네게 주었을 것이라.      사람의 몸은 절반이 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의 몸 안에는 1.25갤런의 피가 있는데 그 가운데 3/5이 수분이라고 합니다. 그 수분 때문에 사람은 해갈하며 살아가는 것이고 그 수분이 없으면 탈수증에 빠지게 되어 결국 목말라 죽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끊임없이 물을 마셔야 살아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2021. 11. 4.
인간의 테크닉 중시 찰스 피니가 두 번째로 복음주의에 영향을 준 것은 은혜이 수단에 대한 생각이다. 찰스 피니의 부흥주의는 사람의 방법과 수단으로 부흥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한다. 그 이전의 부흥 신학은 하나님 중심주의로서 "부흥은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은혜로 주시는 선물이다"였다. 그러나 찰스 피니는 말하기를 "부흥은 사람에 의해 계획되고 증진되고 널리 퍼뜨릴 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인간의 수단과 기술로 부흥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하면서 기술과 방법을 중요시했으며, 이러한 기술과 방법들은 은혜의 수단이라고 생각하였다. 오늘날 복음주의 교회들은 이러한 찰스 피니의 철학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특히 교회성장운동과 대형교회운동은 찰스 피니의 수제자들이다. 교회 성장의 효과를 나타내는 어떤 수단도 은혜의 수단으로 간주하.. 2021. 10. 31.
명제 71 인간의 소명 3 (이장섭 교수) 2021. 10. 25.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 명제 세미나-명제 71 인간의 소명 2 (조정연 목사) 2021. 10. 25.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 명제 세미나-명제 71 인간의 소명 1,2,3 (안상운 목사) 2021. 10. 25.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 명제 세미나-명제 66. 인간의 성화 (최영 교수) 2021. 10. 24.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 명제 세미나-명제 65 인간의 태만과 비참 (김장섭 교수) 2021. 10. 24.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 명제 세미나-명제 64. 인자의 고양. 3. 왕적 인간 (강태영 교수) 2021. 10. 24.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 명제 세미나-[K. Barth KD] 명제 61 인간의 칭의(1) (최영 교수) 2021. 10. 24.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 명제 세미나-[K. Barth KD] 명제 60 인간의 교만과 타락 (최영 교수) 2021. 10. 24.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 명제 세미나-[K. Barth KD] 명제 47 시간 속에 있는 인간 #2 (백충현 교수) 2021. 10. 24.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 명제 세미나-[K. Barth KD] 명제 47 시간 속에 있는 인간 #1 (이상은 교수) 2021. 10. 24.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 명제 세미나-[K. Barth KD] 명제 45 하나님의 약속의 반려자로 규정된 인간 2 (박성규 교수) 2021. 10. 24.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 명제 세미나-명제 45 하나님의 약속의 반려자로 규정된 인간 1 (박형국 교수) 2021. 10. 24.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 명제 세미나-명제 44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인간 2(황돈형 교수) 2021. 10. 24.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 명제 세미나-명제 44.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인간 1(황돈형 교수) 2021. 10. 24.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 명제 세미나-명제 43 교의학의 문제로서 인간(백충현 교수) 2021.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