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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전7:8

by 【고동엽】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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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전7:8               

 

◑1.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전도서7:8a              

 

Better is the end of a thing than the beginning thereof.

 

다윗을 보십시오. 그리고 마찬가지로 주님을 보십시오.

그의 시작을 보십시오. 그는 사람들로부터 멸시와 거절을 당했습니다.

슬픔의 사람이요, 깊은 고뇌에 친숙해 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의 끝은 어떻게 되었는지 보시겠습니까?

그는 그의 원수들이 그의 발등상이 되기까지 그의 아버지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요일4:17

 

우리는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 면류관을 쓰지 못합니다.

우리는 진창 속을 힘겹게 지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금으로 된 길을 절대 걷지 못합니다.

그러니 여러분, 말씀을 묵상하며 힘을 내십시오.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기어가는 벌레를 보십시오. 그 꼴이 얼마나 초라합니까! 이것이 시작입니다.

그런데 그 벌레가 자라 멋진 날갯짓을 하며 햇빛 속을 날아다니거나

행복에 겨워 생기발랄하게 꽃 속에 묻혀 꿀을 빨아 먹는 모습을 보십시오.

그것이 끝입니다.

 

그 애벌레가 바로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이 사망의 껍질 안에 싸여 있을 때까지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면 여러분도 그리스도와 같이 될 것입니다.

주님의 모습 그대로 주님을 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에서 깨어났을 때 그리스도와 같이 되어 있는 여러분 모습에 만족할 수 있으려면

이곳에서도 그리스도처럼 사람이 아니요, 벌레로 있는 것에 만족하십시오.

 

보석 세공가는 거칠고 단단해 보이는 다이아몬드를 기계 위에 올려놓고

모든 면을 다 다듬습니다. 다이아몬드는 많은 것을 잃습니다.

다이아몬드 자체로서는 대단한 희생처럼 보일 만큼 많은 것을 잃습니다.

 

이 다이아몬드가 왕의 면류관에 박힙니다.

기쁜 나팔 소리와 함께 왕이 그 면류관을 머리에 씁니다. 그 왕관에서 광채가 납니다.

 

그 광채는 보석 세공가에 의해 그렇게 고통스럽게 깎이며

몹시 화를 내던 바로 그 다이아몬드에서 나오는 빛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바로 이런 다이아몬드에 비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백성 중 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깎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그 과정을 잘 견디십시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하신 불멸의 왕께서 머리에 면류관을 쓰실 바로 그날,

그 면류관에서 비치는 영광의 광채 중 하나는

바로 여러분에게서 나오는 광채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말3:17).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습니다.

 

 

 

◑2.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고후8:9              출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8:9

 

     ※지금까지 우리는 위 구절의 ‘가난’을, 너무 <물질적 가난>으로 해석했는데,

        스펄전 목사님은, 좀 다르게 해석하고 있어서.. 스크랩 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히 부요하시며 영화로우시고 높이 계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그는 부요하신 자로서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부자 성도가 그 재산을 가지고 가난한 형제의 필요를 채워 주지 않는 한

그 가난한 형제와 참 교제를 나눈다고 볼 수 없듯이,

(이것은 머리와 지체 사이에 적용되는 것과 똑같은 원리입니다)

 

거룩하신 우리 주님도 자신의 풍성한 재산을 우리에게 나주어 주시고

우리를 부요케 만들기 위해 가난해지시지 않는 한

우리와 참 교제를 나누실 수 없었습니다.

 

만일 주님이 그 영광의 보좌에 그냥 계셨다면

그래서 우리가 그의 구원을 받지 못하고 타락의 멸망 속에 그대로 있었다면,

주님과 우리 사이의 교제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타락했기 때문에, 은혜 언약 없이 하나님과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것은 마치 벨리알이 그리스도와 하나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따라서 그 교제가 다시 회복되려면

부유한 친족이 그의 재산을 가난한 우리에게 주어야만 했습니다.

(룻기에서 ‘기업을 무르듯이’ 말입니다.)

 

의로운 구주께서.. 죄 범한 형제인 우리에게.. 그의 온전하심을 주어야 했으며

가난하고 죄 지은 우리는.. 그의 충만하신 은혜를 받아야 했습니다.

 

이렇게 주고 받는 속에서

주님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우리는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

서로 포옹한 가운데 참되고 진실한 교제를 나누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무한한 보물을 그 안에 갖고 계신 주님이

먼저 가난한 우리를 부요케 해주셔야 비로소 교제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먼저 주님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되어.. 우리의 죄책이 없어져야

비로소 우리 영혼이 정결해져 주님과 교제를 나누고 동행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그의 백성들에게 자신의 옷을 먼저 입혀 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님은 우리를 그의 영광의 궁전으로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주님 자신의 보혈로 우리를 씻겨 주셔야지,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너무 더러워 주님과 교제를 나눌 수 없을 것입니다.

 

     오, 성도 여러분, 바로 여기에 사랑이 있습니다!

     주 예수님은 여러분의 지위를 높여 그와 함께 교제를 나눌 수 있게 하시려고,

     바로 여러분을 위해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Better is the end of a thing than the beginning thereof." -- Ecclesiastes 7:8

 

Look at David's Lord and Master; see His beginning. He was despised and rejected of men;

a man of sorrows and acquainted with grief. Would you see the end? He sits at His Father's right hand,

expecting until His enemies be made his footstool. "As He is, so are we also in this world."

You must bear the cross, or you shall never wear the crown;

you must wade through the mire, or you shall never walk the golden pavement.

Cheer up, then, poor Christian. "Better is the end of a thing than the beginning thereof."

See that creeping worm, how contemptible its appearance! It is the beginning of a thing.

Mark that insect with gorgeous wings, playing in the sunbeams,

sipping at the flower bells, full of happiness and life;

that is the end thereof. That caterpillar is yourself, until you are wrapped up in the chrysalis of death;

but when Christ shall appear you shall be like Him, for you shall see Him as He is.

Be content to be like Him, a worm and no man,

that like Him you may be satisfied when you wake up in His likeness.

That rough-looking diamond is put upon the wheel of the lapidary.

He cuts it on all sides. It loses much--much that seemed costly to itself.

The king is crowned; the diadem is put upon the monarch's head with trumpet's joyful sound.

A glittering ray flashes from that coronet,

and it beams from that very diamond which was just now so sorely vexed by the lapidary.

You may venture to compare yourself to such a diamond, for you are one of God's people;

and this is the time of the cutting process. Let faith and patience have their perfect work,

for in the day when the crown shall be set upon the head of the King, Eternal, Immortal, Invisible,

one ray of glory shall stream from you.

"They shall be Mine," saith the Lord, "in the day when I make up My jewels."

"Better is the end of a thing than the beginning thereof."

 

 

◑"For your sakes he became poor." --2 Corinthians 8:9

 

The Lord Jesus Christ was eternally rich, glorious, and exalted;

but "though He was rich, yet for your sakes He became poor."

As the rich saint cannot be true in his communion with his poor brethren

unless of his substance he ministers to their necessities,

so (the same rule holding with the head as between the members),

it is impossible that our Divine Lord could have had fellowship with us

unless He had imparted to us of His own abounding wealth, and had become poor to make us rich.

Had He remained upon His throne of glory,

and had we continued in the ruins of the fall without receiving His salvation,

communion would have been impossible on both sides.

Our position by the fall, apart from the covenant of grace,

made it as impossible for fallen man to communicate with God as it is for Belial to be in concord with Christ.

In order, therefore, that communion might be compassed,

it was necessary that the rich kinsman should bestow his estate upon his poor relatives,

that the righteous Saviour should give to His sinning brethren of His own perfection,

and that we, the poor and guilty, should receive of His fulness grace for grace;

that thus in giving and receiving, the one might descend from the heights,

and the other ascend from the depths,

and so be able to embrace each other in true and hearty fellowship.

Poverty must be enriched by Him in whom are infinite treasures before it can venture to commune;

and guilt must lose itself in imputed and imparted righteousness ere the soul can walk in fellowship with purity.

Jesus must clothe His people in His own garments, or He cannot admit them into His palace of glory;

and He must wash them in His own blood, or else they will be too defiled for the embrace of His fellowship.

 

O believer, herein is love! For your sake the Lord Jesus "became poor"

that He might lift you up into communion with Himself.

 

출처 : https://rfcdrfcd.tistory.com/15973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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