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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 3,276편◑2218

지혜 있는 자 같이 하라! (에베소서 5:15~21) 전체 목록가기 지혜 목록 돌아가기 지혜 있는 자 같이 하라! (에베소서 5:15~21) 양들은 무리를 지어 다닌다고 합니다. 그런데 앞에 가는 양들이 풀을 다 뜯어 먹으면 뒤에 따르는 양들은 먹을 풀이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다 보니 뒤에 있는 양들이 앞의 양들을 밀게 되는데 앞의 양들은 밀리다가 밀리다가 결국에는 뛰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뒤에 있는 양들은 앞의 양들이 뛰기 때문에 덩달아 같이 뛰게 된다고 합니다. 양들은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무리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죽을 힘을 다해서 달린다고 합니다. 앞의 양들은 뒤에서 미니까 뛰고 뒤의 양들은 앞의 양들이 뛰니까 뛰고 결국 왜 뛰는지도 모르는 채 뛰다가 때로는 벼랑에서 떨어져 죽는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양들을 보고 미련하다.. 2022. 7. 27.
지혜와 지식 (잠 4:1-9) 전체 목록가기 지혜 목록 돌아가기 지혜와 지식 (잠 4:1-9) 구약 시대에는 모든 자녀들이 마땅히 배워야 할 학문의 세 가지 부문이 있었던 것입니다. 첫째는 율법입니다. 둘째는 예언서입니다. 셋째는 지혜문학이었습니다. 우리 구약 가운데 욥기나 잠언이나 전도서는 특별히 이런 지혜문학에 속하는 책들입니다. 이 교육주일을 당해서 이 시간 지혜와 지식에 관한 성경의 교훈을 생각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친히 말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혜라고 하는 말, 혹 지식이라고 하는 말은 성경가운데 어떤 때는 같은 뜻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본래 두 가지 말은 뜻이 좀 다릅니다. 지식이라고 하는 말은 아는 것의 총칭을 가리킨 말이고, 지혜라고 하는 말은 아는 지식을 바로 쓸 수 있는 지력.. 2022. 7. 27.
지혜롭게 살자 (에베소서 5:15-20) 전체 목록가기 지혜 목록 돌아가기 지혜롭게 살자 (에베소서 5:15-20) 1974년 미국 정부는 자유의 여신상을 새롭게 손질하면서 생긴 고철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서 광고를 냈습니다. 그러나 열 달이 지나도 쓰레기 처리에 응하는 회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한 유대인 장사꾼이 나서서 조건 없이 계약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뉴욕의 운송회사들은 그 유대인을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비웃었습니다. 뉴욕 주의 쓰레기 처리규정이 워낙 까다로워서 잘못했다가는 환경단체의 고소를 당해 벌금을 물게 되기가 쉬웠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비난하고 있을 때, 그것을 산 유대인은 사람들을 고용해서 그 쓰레기를 분류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쇳조각을 녹여서 작은 자유의 여신상을 만들고, 석회와 목재는 .. 2022. 7. 27.
지혜와 지식 (잠언 3:11-18) 전체 목록가기 지혜 목록 돌아가기 지혜와 지식 (잠언 3:11-18)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야고보서 1:5) 오늘 봉독한 성경말씀은 우리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대하여 필요한 실제적인 교훈을 줍니다. 초대교회 지도자 야고보는 특별히 우리에게 지혜를 구하라고 권면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들은 다 지혜가 부족한 까닭입니다. 잠언 3장 15절 이하에는 다음과 같은 교훈이 있습니다.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아는 지혜를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희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좌편 손에는 부귀가.. 2022. 7. 27.
지혜의 종류 (잠언 9장 10) 전체 목록가기 지혜 목록 돌아가기 지혜의 종류 (잠언 9장 10) 이제는 지혜의 종류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생활의 지혜가 있습니다. 처세에 대한 지혜가 있습니다. 기술에 대한 지혜가 있습니다. 이 지혜는 학교 교육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생활의 경험에서 얻어지는 것입니다. 나이 많은 어른들에게 배우는 지혜입니다. 경험에서 얻어지는 지혜입니다. 4년 전 동아일보(98. 11. 23)에 게재된 이야기입니다. 대신증권 목포지점 차장 31세 장○○씨는 연봉이 3,500만원이었는데 성과금으로는 50억을 받았다는 보도였습니다. 세금 20억을 제하고도 순수입이 30억원입니다. 하루에 2,000만원을 벌었다는 계산입니다. 그는 목포상고 졸업 후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했는데 대신증권에는 85년에 입사한 후 89년부.. 2022. 7. 27.
타인과 더불어 사는 지혜 (눅 14:07-11) 전체 목록가기 지혜 목록 돌아가기 타인과 더불어 사는 지혜 (눅 14:07-11) 성경에는 잔치 이야기가 수없이 많습니다. 성경에 잔치의 이야기가 많은 것은 인간 삶에 잔치가 많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해서 사람은 잔치를 많이 하게 됩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들은 그 의미를 축하하는 행사가 바로 잔치인 것입니다. 잔치 문화는 민족이나 인종을 떠나서 그 나라의 가장 중심적인 문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타나는 가장 아름다운 잔치는 천국 잔치입니다. 교회는 바로 천국 잔치를 바라보는 자리요 천국 잔치를 훈련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천국 잔치에 청함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성도는 세상을 살면서 언제나 천국의 기쁨을 맛보며 살아야 합.. 2022. 7. 27.
영원을 준비하는 지혜 (누가복음16:1-9) 전체 목록가기 지혜 목록 돌아가기 영원을 준비하는 지혜 (누가복음16:1-9) 2007년 첫째주일입니다. 오늘부터 12월 30일까지 52주일을 거룩히 지킴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받아 누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금년 우리교회는 예배를 소중히 여기는 다윗의 신앙적인 전통을 잇고,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가지고, 세상을 섬김으로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하는 교회, 종교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은 한 해를 ‘선한 청지기’로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청지기 서원작정주일로 지킵니다. 여러분의 선한 결심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데 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읽은 누가복음16:1에 ‘청지기’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 말의 성경원어는 ‘오이코노모스’입니다. 이 말은 단순히.. 2022. 7. 27.
지혜로운 사람이 되자! (전도서7:11-14) 전체 목록가기 지혜 목록 돌아가기 지혜로운 사람이 되자! (전도서7:11-14)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얼마나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는가? 또 얼마나 많이 배웠고, 얼마나 대단한 명예를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은 행복한 삶의 요건이 아닙니다. 이 모든 조건들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지혜 있는 사람이 되어서 자신과 남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사는 삶이야말로 값진 삶이요, 행복한 삶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Ⅰ. 지혜의 의미. 지혜를 뜻하는 대표적인 히브리어 명사는 “호크마”인데, 이는 관찰, 경험, 반성에서 얻어지는 적절한 생활에 대한 지식과 감정을 말합니다. 지혜는 근면, 정직, 순결, 고귀 등의 좋은 생활 방식이라든가, 자연에 관한 넓은 지식들을 다 포함하고 있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특히 “여호와를 경.. 2022. 7. 27.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히10:35~39) 전체 목록가기 지혜 목록 돌아가기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히10:35~39) 제가 어렸을 때 성경을 가르쳐 주시던 고향교회 선생님이 한 분 계셨습니다. 그 분은 어찌나 성경 말씀을 재미있게 가르쳐 주셨던지 그 말씀을 배우던 우리들은 자연스럽게 성경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신앙 안에서 자라나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교사로 또 찬양대 지휘자로 교회를 섬겼습니다. 때때로 목사님이 출타하실 때에는 설교를 하셨던 적도 있습니다. 교회를 위해 그 많은 봉사를 감당하셨지만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었습니다. 늘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셨고 또 자기 일에도 부지런하셔서 온 동네의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그 분은 정말 모범적인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런데 후에 내가 신학 수업을 마치고 목사가 되어 고향에 .. 2022. 7. 27.
상처를 치료하는 지혜 (창45:1-5) 전체 목록가기 지혜 목록 돌아가기 상처를 치료하는 지혜 (창45:1-5) 시인 랭보는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오 성이여 계절이여 상처 없는 영혼이 어디 있느냐" 그렇습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상처들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이탈리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떤 사람이 심한 무력증에 걸렸습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세상과 사람들이 다 싫어졌습니다. 그래서 신경정신과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진찰을 모두 끝낸 다음 의사가 말 했습니다. "당신은 깊은 우울증 증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속에 있는 상처들이 쓴 뿌리가 되었습니다. 이 증세를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요즘 한창 유행하고 있는 가리말디의 코미디 프로를 자주 보는 게 좋을 것입니다." 그러자 이 사람이 아주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말합니다. "제가 .. 2022. 7. 27.
세상 사람보다 더 지혜로워야 (시112:1-10 눅16:1-13) 전체 목록가기 지혜 목록 돌아가기 세상 사람보다 더 지혜로워야 (시112:1-10 눅16:1-13) 기독교와 합리성 저와 가까이 지내는 두 부부가 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한 부부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신들은 더 이상 가계부를 쓰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가계부를 쓰는 것이 불신앙의 산물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그냥 살아가면 되지 무슨 계획에 의한 지출이냐는 겁니다. 인간의 계획은 불신앙의 산물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다른 가정도 가계부를 쓰지 않고 있었지만 왜 가계부를 안 쓰는가 하는 이유에 있어서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가계부를 안 쓰는 것은 그들이 지출하는 내역이 너무도 빤해서 어차피 가장 필수적인 데만 지출하므로 계획을 세우나 안 세우나 그 결과가 같.. 2022. 7. 27.
지혜는 답을 알고 있다 (잠 2:1-6) 전체 목록가기 지혜 목록 돌아가기 지혜는 답을 알고 있다 (잠 2:1-6) 오늘은 지혜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지혜에 대한 이야기부터 하나 드리겠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철학자 앤드류 카네기가 어렸을 때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어머니 손목을 잡고 시장으로 갔습니다. 어머니가 자주 가는 과일 단골가게로 갔습니다. 주인 아저씨가 인사를 하였습니다. 그 때 카네기는 빨갛게 익은 앵두로 시선이 가 있었습니다. 눈치빠른 주인 아저씨는 금방 알아 차리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카네기는 집지 않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주인 아저씨는 자꾸만 집으라고 권하였지만 역시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참다 못 하여 주인 아저씨가 한 줌을 집어 주면서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카네기는 재빨리 모자를 벗어 받았습니다. 집으로.. 2022. 7. 27.
악한 시대를 사는 지혜 (딤후 3:1~5 ) 전체 목록가기 지도자 목록 돌아가기 악한 시대를 사는 지혜 (딤후 3:1~5 ) 금년 한 해는 우리 국민 모두에게는 너무도 힘든 한 해였습니다. 우선 기록적인 재난이 있었습니다. 2월 18일 발생한 대구지하철 방화참사, 9월 12일 한반도 남부를 할퀴고 간 태풍 피해를 비롯한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재난이 있었습니다. 또한 심각한 갈등이 우리를 힘들게 했습니다. 부안 핵폐기장 찬반 갈등, 이라크 파병 찬반 논란 등 심각한 갈등이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400만에 육박하는 신용불량자가 생겨났고, 청년실업자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그래서 자살자들이 급증했습니다. 더더욱 정치권의 리더십 상실이 우리를 절망케 했습니다. 대통령의 재신임 발언, 측근 비리 문제, 대선 자금을 위시한 .. 2022. 7. 27.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사상 (신 22:5-11) 전체 목록가기 지도자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사상 (신 22:5-11) 지난 해 이스라엘에서 한 달을 머믈면서 여러 가지 체험을 많이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음식중에 싸고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이 있습니다. 팔레팔이라는 음식입니다. 빵을 두 겹으로 만들었습니다. 빈대떡을 두 겹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 쪽을 잘라 내고 가운데 야채, 과일 그리고 고기를 잘라 넣습니다. 불룩하여집니다. 그 것을 하나 먹으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합니다. 그런데 그 안에 양고기를 넣은 것이 제일 비쌉니다. 그래 봐야 3,000원 정도합니다. 한번은 음식점에 앉아서 양고기 팔레팔을 시켰습니다. 마침 우유를 사 가지고 간 것이 있어서 음료수는 시키지 않고 가지고 들어간 우유를 따랐습니다. 유대인 주인이 불같이 달.. 2022. 7. 27.
최고의 스승을 모셔라 (사 30:18-22) 전체 목록가기 지도자 목록 돌아가기 최고의 스승을 모셔라 (사 30:18-22) 최근의 뉴스를 보면서 우리 국민들은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고 모두들 한숨입니다. 얼마 전 급식문제로 교사의 가르침에 문제를 삼고 학부모들이 학교를 찾아가 교사의 사직을 요구하고 무릎을 꿇린 사건으로 온 국민들이 경악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극소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만 요즘 학생들이 자기 맘에 마땅치 않다고 스승을 존경하지 않거나 대항하고 나아가 학부모들이 지나치게 역성하는 풍조는 시정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전통은 “君師父一體”라 하여 왕과 부모와 스승은 하나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스승은 그림자조차도 밟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 우리네 전통이었습니다. 이것은 물려 받아야 할 좋은 전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십계명에서.. 2022. 7. 27.
지도자의 삶 (마태복음 23:1-12) 전체 목록가기 지도자 목록 돌아가기 지도자의 삶 (마태복음 23:1-12) 논지 : 지도자는 직책으로가 아니라, 섬기므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다. 지난 주에 저는 제자의 삶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이고,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이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토대 위에 오늘은 지도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자와 지도자가 연결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그리스도의 제자이고, 그리고 그 제자라는 토대 위에서 지도자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지도자라고 하는 것은 어떤 직위와 직책을 가짐으로, 그것 때문에 지도.. 2022. 7. 27.
지도자 되게 한 지도자 (사도행전 9:26~31) 전체 목록가기 지도자 목록 돌아가기 지도자 되게 한 지도자 (사도행전 9:26~31) 나폴레옹이 그 어느 날 옷을 입혀달라고 부관에게 부탁을 합니다. 옷을 입혀주고 있는 부관에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옷을 좀 천천히 입히게. 지금 나는 바쁘단 말일세"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지금 바쁘시답니다. 그러나 옷은 천천히 입히랍니다. 여러분 그 심정을 알겠습니까? 그 속셈을 읽을 수 있겠습니까? 바쁜 때일수록 더 침착해야 되거든요. 옷 입히는 사람까지 서둘러대면은 이젠 정말 폭발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 마음은 지금 바쁘네. 옷을 천천히 입히라' 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인생의 욕구라고 하는 것은 그 사회성에 비출 때, 때로는 그 인간관계에 있어서 근본적으로 그 자체가 모순.. 2022. 7. 27.
제직의 자격 (딤전 3:08-10) 전체 목록가기 지도자 목록 돌아가기 제직의 자격 (딤전 3:08-10) 사람을 대하는 일을 할 때에는 일에 맞는 품성이 있고 일에 맞는 삶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접대하는 일을 하려면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는 품성을 가진 사람이 좋을 것입니다. 성경이 폐쇠적인 사람은 접대하는 일이 즐거움이 되지 못하고 고문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격이 개방적인 사람은 타인을 접대하는 일은 즐거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보편적으로 적성이라고 말합니다. 옛말에 평양 감사도 자기가 싫으면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그 일이 기쁨이 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은 다 좋아해도 자신에게는 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어떤 주부는.. 2022. 7. 27.
영적 지도자들이 회개할 때입니다. 마23: 1- 39 전체 목록가기 지도자 목록 돌아가기 영적 지도자들이 회개할 때입니다. 마23: 1- 39 아이가 혼자 제 방에서 장난감벽돌을 가지고 이것을 높이 쌓으면서 놀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밖에서 들어와 이 아이의 방에 들어갔습니다. 관심을 보이느라고 아이가 하고 있는 일을 유심히 들여다보았습니다. 아버지가 옆에 있는 것도 모르고 열심히 벽돌쌓기를 하고 있는 아이를 보고 "너 지금 뭘 하고 있는 거니?"하고 물어보았습니다. 했더니 이 어린아이가 뒤돌아보면서 손가락을 입에 갖다댑니다. "쉿! 조용히 하세요, 아빠. 지금 교회를 짓고 있어요." 아버지는 깜짝 놀랐습니다. 늘 이 어린 것의 손을 잡고 교회에 다니기는 했지만, 교회에 갔을 때마다 떠들어서 조용히 하라고 주의시킬 정도로 이 아이는 늘 말썽이었는데 이만큼이.. 2022. 7. 27.
영적 지도자가 되자! (벧전5 : 2 - 4) 전체 목록가기 지도자 목록 돌아가기 영적 지도자가 되자! (벧전5 : 2 - 4) 오늘의 시대는 사람들의 영혼이 메마르고 침체되어 있는 ‘영적공황시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때마다 영적 지도자를 세워서 복음의 역사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눅10:2)에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 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오늘날은 영적 지도자의 고갈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사랑과 헌신과 능력을 겸비한 영적 지도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을 보호하시고 구원하실 때마다 영적 지도자들을 통해서 역사하셨습니다.(모세...) 오늘날에도 영적 지도자들을 선택하셔서 하나님의 사역을 행하고 계십니다. 아무나 쓰시는 것이 아니라.. 2022. 7. 27.
교회 지도자의 자질 (딤전3:1- 7) 전체 목록가기 지도자 목록 돌아가기 교회 지도자의 자질 (딤전3:1- 7) 이기선 목사님은 일제시대에 신사참배 반대운동을 하다가 감옥에 갇혀서 고생했습니다. 한 번은 경찰국장이 자기 방으로 불렀습니다. 경찰국장이 일어나서 이 목사를 맞았습니다. “이 목사님, 연세도 많으신 분을 이렇게 고생을 시켜드려서 죄송합니다.”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좋은 의자에 앉혀드리고 차도 한 잔 대접했습니다. 그리고 경찰국장이 편지 하나를 내 놓았습니다. 그 편지는 미국서 공부하여 공학박사가 된 큰 아들 정근이 보낸 편지였습니다. 이 목사는 편지를 뜯어보고 아무 표정도 없이 다시 책상 위에 척 놓았습니다. 내용은 다른 목사들은 다 신사참배를 하고 편안히 사는데 아버님만은 신사참배를 반대하면서 고생하실 것이 무엇이냐면서 겉으로는.. 2022. 7. 27.
이상적인 지도자 (딤전 3:1- 11) 전체 목록가기 지도자 목록 돌아가기 이상적인 지도자 (딤전 3:1- 11) 동물의 왕인 사자가 죽자 여러 짐승들은 흉내도 잘 내고 나무에도 잘 오르며 꾀도 많은 원숭이를 왕으로 뽑았습니다. 그러나 원숭이는 권리를 탐하고 교만하여 동물들의 불만을 사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참다 못한 여우가 고기 덩어리를 덫 속에 넣고 원숭이에게 말했습니다. "폐하, 싱싱한 고기 한 덩어리가 저기 있사오니 드시옵소서." 원숭이는 여우의 말에 솔깃하여 주위를 살피지도 않고 고기를 꺼내오려다 그만 덫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뒤늦게 여우의 계략을 깨달은 원숭이는 여우를 꾸짖었으나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동물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번 권력과 명성을 얻게되면 쉽게 포기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사리사욕에 눈먼 .. 2022. 7. 27.
지도자의 자질 (딤전3:1-13) 전체 목록가기 지도자 목록 돌아가기 지도자의 자질 (딤전3:1-13)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치 아니하며..." 뱀이 있었습니다. 뱀의 꼬리는 언제나 머리에 맞붙어 다니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꼬리는 드디어 불만을 터트려 머리에게 대들었습니다. "어째서 나는 언제나 네 뒤에 맹목적으로 맞붙어 다니고 네가 언제나 나를 대신해서 의견을 말하고 방향을 정하느냐? 이건 아주 불공평하다. 나도 말이지 뱀의 일부인데 언제나 노예처럼 붙어다닌다는 것은 이야기가 좀 이상하다." 머리는 응수했습니다. "아니 멍청이 같은 소리 작작해라. 네게는 .. 2022. 7. 26.
지도자의 기본적 자질 (딤전1:12) 전체 목록가기 지도자 목록 돌아가기 지도자의 기본적 자질 (딤전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를 드림은 나를 신실한 자로 여기사 내게 사역을 맡기셨음이니" 한 해에도 수천, 혹은 수만의 사역자들이 배출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전국에 산재해 있는 신학교에서는 그들이 원하는 사역자들을 배출해 내기 위해서 많은 돈을 들여 광고를 하고 자신들의 신학교로 와 줄 것을 홍보합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부름에 화답하듯이 입학을 하고 열심히 사역자가 되기 위한 훈련을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그들이 모두 사역자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역자가 되어 있더라도 대부분은 직업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문제를 가장 먼저 생각해 보고자 하.. 2022. 7. 26.
주일예배의 목표를 분명히 하라(설교) (시편 95편 1절 - 11절) 전체 목록가기 주일 목록 돌아가기 주일예배의 목표를 분명히 하라(설교) (시편 95편 1절 - 11절) 예배의 목표는 성도들에게 무엇을 위하여 예배하는가를 알게 합니다. 대부분의 신자들은 매주일 목표 없는 무의미한 예배로 예배의 감격을 잃고 정체성을 잃기에 하나님이 예배에 부어주신 축복과 능력을 상실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가서 3:2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중으로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구나." 하나님은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찾고 계시는데 왜 사람들은 길을 잃어버립니까? 삶의 목적을 바르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의 삶에 갈등이나 혼돈 그리고 은혜 생활을 경험하지 못하는 원인도 예배목표가 없다든지 잘못 세우기 때문입니다. 예배 .. 2022. 7. 26.
주일 인생의 축복 (이사야 56:1-8) 전체 목록가기 주일 목록 돌아가기 주일 인생의 축복 (이사야 56:1-8) 우리가 자녀를 양육하면서 가장 좋을 때가 언제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멀리 가 있는 자녀들이 전화를 하여 목소리를 들을 때가 기쁠 것입니다. 더 좋을 때는 찾아와서 얼굴을 볼 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 이십니다. 아버지이신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실 때가 언제일까요? 하나님은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기를 원하시고 여러분의 얼굴을 보기를 원하십니다. 특별히 얼굴보기를 원하십니다. 아가서 2장 14절에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나로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주일날 여기 나온 것은 하나님 아버지 앞에 얼굴을 보인 것입니다. .. 2022. 7. 26.
즐거운 주일 (이사야 58:13-14) 전체 목록가기 주일 목록 돌아가기 즐거운 주일 (이사야 58:13-14) 논지 : 주일은 인간이 기뻐하는 일은 절제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날이다. 지혜로운 시간 사용 요즘에 학생들, 입학시즌이 되어서 다들 초조한 가운데 바쁜 가운데 지내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고등학교 3학년 동안, 학창시절 동안에 어떻게 지혜롭게 자기의 시간을 잘 사용했는가 하는 것이 결과로 드러나서 어떤 학생은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가지게 됐고 어떤 학생은 내가 조금 더 시간을 잘 사용할 걸 하는 후회와 미흡하고 아쉬운 학창시절로 생각하는 그런 일들이 있습니다. 학생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기업에서도 기업을 경영할 때에 시간을 어떻게 잘 사용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되서 여러해 전에 한때는 ‘초’까지도 관리해서 경영.. 2022. 7. 26.
안식의 복! (창세기 2장 1~3절) 전체 목록가기 주일 목록 돌아가기 안식의 복! (창세기 2장 1~3절)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창세기 2장 1~3절 말씀 주일 -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 성령강림하신 날 - 교회탄생. 요한은 이 날을 ‘주의 날’(계1:10)이라고 했고, 이것을 초대교회에서 받아들여서 이날에 예배드림. 그 전통이 지금까지 내려 옴. (안식일과 주일 = 같은 의미로 쓰고 있다.) 하나님은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창조 후에 ‘참 좋다.’고 감탄하셨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 2022. 7. 26.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마12:1-21) 전체 목록가기 주일 목록 돌아가기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마12:1-21) 서 론 구약시대에는 안식일에 성전에 모여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신약시대에는 주일날 성전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지만 안식일과 주일에 대하여 자세하게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2000년 전 예수님께서 지상에서 사역을 하실 때에도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대하여 충분한 이해가 없었으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 밀밭사이를 지나가다가 밀 이삭을 잘라먹은 것과 예수님께서 안식일 날 한 편 손이 마른 병자를 치료하여 주신 것을 보고 안식을 범하였다고 비방을 하였습니다. 오늘 날에도 안식일과 주일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없으면 다른 성도들을 정죄하면서 비방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안식일과 주일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 2022. 7. 26.
안식과 주일 (요5장 10-18절) 전체 목록가기 주일 목록 돌아가기 안식과 주일 (요5장 10-18절) 예수님은 안식일에 베데스다 못가에서 절망하고 있던 38년 된 병자를 낫게 하셨습니다. 그 병자는 걸었고, 뛰었고, 춤추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격해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미간을 찌푸리며 분노했습니다. 16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핍박하게 된지라 유대인들은 예수를 자신들이 신봉하는 구약 종교를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는 사람으로 이해했습니다. 또 자신들의 기득권과 권위를 짓밟는 사람으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예수가 무슨 일을 하든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났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대답하십니다. 17절 말씀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 2022.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