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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 3,276편◑2218

하나님의 일꾼 (눅10:1-16) 전체 목록가기 청지기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의 일꾼 (눅10:1-16) 우리 나라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일'에 대한 개념이 아주 좁게 이해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보통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이거나 교회와 직접 관련이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었다. 따라서 '하나님 나라의 일꾼'(주의 종, 주의 사자)이 누군가? 를 물으면 망설일 필요도 없이 목사나 선교사를 꼽았다. 조금 확대해서 생각한다는 것이 교회가 맡긴 일을 수행하는 장로, 집사, 권사도 '하나님의 일꾼'으로 쳐주는 정도였다. 그러면 한 번 함께 생각해 보자. 주일에 교회에 나와 여러 봉사 일을 감당하는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들이 주일을 마치고 월요일부터는 각각, 직장에서 가정에서 생활하게 되는데 그 때에는 하나님의 일꾼인가 아닌가? 장로님이 .. 2022. 7. 28.
불의한 청지기 (눅16:1-23) 전체 목록가기 청지기 목록 돌아가기 불의한 청지기 (눅16:1-23) 눅15장에 기록된 잃어버린 양의 비유, 잃어버린 드라크마 비유, 탕자의 비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사죄의 은총을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시키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눅16장에 기록된 불 의한 청지기의 비유(1절-13절)와 나사로와 부자의 비유(19절-13절)는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 되었다면 이 세상에서 어떻게 물질을 관리하고, 어떻게 인생을 관리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 의한 청지기가 어떻게 재물을 불 의하게 사용했는가 하는 것을 우리에게 비유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 의한 청지기의 비유를 말씀하신 후에 예수 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물질 관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시고 고쳐 주셨습니.. 2022. 7. 28.
일꾼의 자세 (마25:14-30) 일꾼의 자세 (마25:14-30) 최근 들어 우리 주변에는 평생 동안 안정된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정년 퇴직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년 퇴직한 분들이 쉽게 노쇠하여 버리는 모습들을 우리는 종종 보게 됩니다. 일을 하다가 일을 하지 않고 있으면 빨리 노쇠해 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이 땅에서도 일하지 아니하면 금방 건강을 상실하고 빨리 노쇠하게 되는 것과 같이 영적인 생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주로 모시고 그 분의 종이 되었다면 마땅히 우리에겐 일감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각자 재능과 은사에 따라 주어진 사명을 어떠한 모습으로 감당해야 할까요? 오늘 본문 말씀엔 달란트의 비유를 통하여 그것을 극명하게 보여 줍니다. 마25:14-30절까지를 달란트 비유라고 .. 2022. 7. 27.
하나님이 쓰시는 일꾼 (행6:1-7) 전체 목록가기 청지기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이 쓰시는 일꾼 (행6:1-7) 여성으로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스웨덴의 라게를뢰프가 쓴 [진홍 가슴 새]라는 동화가 있습니다. 옛날 하나님께서 세상 만물과 동식물을 지으실 때, 저녁 무렵이 되어서 깊은 생각에 잠기신 후에 잿빛 털을 가진 조그만 새 한 마리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는 그 이름을 진홍 가슴 새라고 붙여 주었습니다. 이 새가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저는 온통 잿빛 털을 가지고 잇는데 어찌하여 진홍 가슴 새라는 이름을 붙여 주셨습니까?"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참 사랑을 베풀 수 있게 될 때 그 이름에 합당한 깃털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 후 오랜 세월이 흘렀습니다. 어느 진홍 가슴 새의 둥지 근처 언덕에 십자가가 세워졌습니다. .. 2022. 7. 27.
성실한 청지기 (눅12:36 ~ 48) 전체 목록가기 청지기 목록 돌아가기 성실한 청지기 (눅12:36 ~ 48)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하리라. … 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노비를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이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치 아니한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 2022. 7. 27.
우리는 진실한 청지기가 되자 (눅12:41-48) 전체 목록가기 청지기 목록 돌아가기 우리는 진실한 청지기가 되자 (눅12:41-48) 베드로가 여짜오되 주께서 이 비유를 우리에게 하심이니이까 모든 사람에게 하심이니이까 주께서 가라사대 지혜 있고 진실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하여 노비를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이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치 아니한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2022. 7. 27.
우리는 청지기다 (벧전4:7-11) 전체 목록가기 청지기 목록 돌아가기 우리는 청지기다 (벧전4:7-11)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히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베드로전서 4:7-11 우리는 토끼와 거북이에 대한 이야기를 잘 압니다. 어느 날 이들이 경주를 합니다. 토끼는 뛰는 재주가 있으니까 깡충깡충.. 2022. 7. 27.
인정받은 일군 디모데의 행복 이야기 (딤후2:15, 딤전1:1,2, 행16:1,2, 빌2:19,20, 딤후4:9 전체 목록가기 청지기 목록 돌아가기 인정받은 일군 디모데의 행복 이야기 (딤후2:15, 딤전1:1,2, 행16:1,2, 빌2:19,20, 딤후4:9 오늘 2007년도 첫 주일을 맞으면서 사랑하는 강변교회 성도 여러분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007년도 새해에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영육의 강건함과 아름다움을 입혀주시고,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채워주시고, 기도와 예배와 전도와 봉사의 은사를 부어주시고 그리고 기쁨과 평안과 행복을 채워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새해 첫 주일을 헌신의 주일로 지킵니다. 그리고 주님의 살과 피를 받아 먹는 성찬을 거행합니다. 오늘 신년 헌신의 주일을 맞아 “인정받은 일군 디모데의 행복”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디모데는 인.. 2022. 7. 27.
늙은 종 이야기 (창 24:1-9) 전체 목록가기 청지기 목록 돌아가기 늙은 종 이야기 (창 24:1-9) 한해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마지막이라는 말을 할 때는 모두가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지난 한해를 살아오는 동안 별의별 일들이 다 있었을 것입니다. 보람된 일들도 있었을 것이고 후회되는 일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사람의 발자취에는 의례히 그런 법입니다. 보람된 일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후회되는 일들만 있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시간이 되면 보람된 일 보다는 후회되고 아쉬운 일들만 생각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후회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지나간 시간보다는 새롭게 다가오는 새 시간에 초점을 맞추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본문은 아브라함의 늙은 종의 이야기입니다. 이 종에게서 우리는 성경에 나와 있는.. 2022. 7. 27.
청지기의 규칙과 축복 (에베소서 4:15~16) 전체 목록가기 청지기 목록 돌아가기 청지기의 규칙과 축복 (에베소서 4:15~16) 당회원과 교역자는 청지기입니다. 나아가 우리 모든 성도들도 다 청지기입니다. 그런데 이 청지기는 청지기로 살아야 되는 규칙이 있습니다. 그것을 사도 바울이 오늘 본문에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랑으로 행하라 첫 번째로 5절에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그에게까지 자랄찌라”고 했습니다. 사랑으로 참된 것을 행하여 자라가라는 것입니다. 세 가지를 말합니다. 사랑으로 행하고, 참된 것을 행하고, 그에게까지 자라가라는 것입니다. ‘참된 것’이란 말은 진리를 말합니다. ‘사랑 안에서’라는 말은 ‘사랑으로 진리를 행하라’는 것입니다. 이 문맥이 뒤의 ‘그에게까지 자랄찌라’는 것과 연결이 됩니다. 왜 진리를 행하라고 하느냐?.. 2022. 7. 27.
은혜를 맡은 청지기 (벧전4 : 7 ∼ 11) 전체 목록가기 청지기 목록 돌아가기 은혜를 맡은 청지기 (벧전4 : 7 ∼ 11) 의학을 공부하고 의사가 되려는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진 '히포크라테스 선서' 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의사가 될 때 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다함께 하고 의사가 됩니다. 그 내용 중에 둘째 항에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나의 은사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의사는, 모름지기 의사라고 하는 직(職)이 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직이라고 생각을 하고, 이 환자를 돌보는 일보다 더 고귀한 일은 없다고 생각을 하고, 그 고귀한 일을 내게 맡겨 주신 거에 대하여 내가 맡게 되는 데 대해서 감사하고, 존경과 감사를 항상 지니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의사입니다. 의사의 입장에서는 사람을 돌보고 병을 치.. 2022. 7. 27.
끝내주는 제직 (딤전 3:8-13) 전체 목록가기 청지기 목록 돌아가기 끝내주는 제직 (딤전 3:8-13) 각 교회마다, 노회등 연합회마다 제직 세미나를 한창 진행하고 있습니다(우리는 1월 말에).한해를 더 허락하신 하나님 앞에 어떻게 하면 더 충성하고 더 멋지게 봉사하는 끝내주는 제직이 될 수 있을까요? 그것이 주제일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더 나무랄 데 없는 훌륭한 일을 ‘끝내준다’ 고 흔히 표현하는데 그러면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장래의 제직을 위한 말씀이기도 하니 직분을 사모하도록 합시다. 1. 단정한 제직(8절, 11절) 설교를 준비하면서 어떻게 하면 귀한 제직의 기준을 간결히 요약할 수 있을까 고민하였습니다. 본문을 자세히 읽어보니까 대표성을 띠는 낱말이 나옵니다. ‘단정하다’는 것입니다. 본래 뜻이야 흐트러지.. 2022. 7. 27.
종의 집에 복을 주옵소서 (삼하7:27-29) 전체 목록가기 청지기 목록 돌아가기 종의 집에 복을 주옵소서 (삼하7:27-29) 동서양을 막론하고 복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중국 사람도 한국 사람도 일본 사람도 서양 사람도 복을 좋아합니다. 바울당시 초대교회 교인들도 복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편지 끝에는 복을 비는 인사말로 끝을 맺곤 했습니다. 구약의 경우도 예외가 아닙니다. 여러 곳에서 복을 빌고 복을 받고 복을 나눈 이야기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사무엘하 7장은 다윗 왕이 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기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윗에게는 왕이 된 이후 떠나지 않는 감격과 감사가 있었습니다. 베들레헴 시골마을에서 양 치던 목동을 부르시고 한 나라의 왕을 삼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생각할수록 감격스럽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2022. 7. 27.
집사의 자격과 생활 (딤전 3:8-13) 전체 목록가기 청지기 목록 돌아가기 집사의 자격과 생활 (딤전 3:8-13) 오늘 우리 교회는 안수집사 4분과 권사 3분을 선출합니다. 선출하기 전에 안수집사와 권사의 자격과 생활이 어떠하여야함을 살펴봄으로서 선출의 기준을 삼고 은혜도 나누려고 합니다. 안수집사나 권사의 직분은 목회자를 도와 교회를 세우고 부흥시키는 일군입니다. 모든 일군이 그러하듯이 일군은 그 일에 적합한 능력과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건축 일을 할 때 미장일을 하는 분들도 첫째 그 일에 숙련된 기술이 있어야 하고, 둘째 일에 성실하여야 하고, 셋째 꾸준하여야 하고, 넷째 인간관계가 좋아야 합니다. 아무리 골조가 튼튼하여도 미장을 잘못하면 보기가 흉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건축가들은 누구나 건축할 때에 훌륭한 미장 기술자를 구.. 2022. 7. 27.
불 의한 청지기의 지혜 (눅 16:1-13) 전체 목록가기 청지기 목록 돌아가기 불 의한 청지기의 지혜 (눅 16:1-13)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청지기(관리자, 일군)로서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면 교회 안에서의 직분만을 연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교회가 대체로 그것만을 강조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불 의한 사회 속에서의 교회와 성도들의 역할을 수없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의 사명도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가정에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은 교회의 장로, 권사, 집사로 세우지 말라는 권면도 있습니다.가정에서는 남편으로서, 아내로서, 부모로서, 자식으로서, 교회에서는 직분 자로서, 성도로서, 사회에서는 직장인으로서, 시민으로서, 국민으로서, 넓게는 세계의 일원으로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 2022. 7. 27.
선한 청지기 (벧전 4:7-11) 전체 목록가기청지기 목록 돌아가기   선한 청지기   (벧전 4:7-11)핸드릭 크래머가 “교회의 본질은 헌신이다.”라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구원받은 성도라면 마땅히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헌신하는 삶을 산다는 것은 그렇게 만만치 않습니다. 그것도 “선한 청지기로서 헌신을 한다.”는 것은 더더욱 힘이 들고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헌신을 하지 않자니 제대로 하니 힘들고, 헌신을 제대로 하자니 역부족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그러나 은혜를 받은 성도라면 힘이 들고 어려워도 헌신합니다. 비록 제대로 하지 못할지언정 헌신하는 일을 결코 중단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게 주신 은혜가 너무 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은혜를 받은 성도라면 “나는 하나님의 청지기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합니.. 2022. 7. 27.
칭찬받는 청지기 (누가복음 16:1~13) 전체 목록가기 청지기 목록 돌아가기 칭찬받는 청지기 (누가복음 16:1~13) 엊그제 차 안에서 극동방송을 듣노라니까 어느 여신도가 본문 말씀을 가지고 질문을 하는데, “어떻게 주인의 재물을 가지고 제멋대로 탕감해준 사람을 잘했다고 칭찬을 했습니까?”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본문을 가지고 다시 한번 설교할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비유는 비유 자체의 도덕성을 따질 것이 아니라 그 비유가 강조하고자 하는 핵심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가령,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는 도적같이 오신다”라고 했을 때 예수님이 도적이란 말입니까? 아니지요.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아무도 예기치 않은 때에 갑자기 오신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문 말씀에서 가장 핵심적인 교훈은 청지기가 그 직분을 .. 2022. 7. 27.
하나님의 귀한 일꾼 (딤후2:14-21, 사6장1- 8) 전체 목록가기 청지기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의 귀한 일꾼 (딤후2:14-21, 사6장1- 8) 사람에게는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성공을 지향하는 길'이 있고, 또 하나는 '사명을 지향하는 길'이 있습니다. 사람의 본능은 '성공을 지향하는 길'을 가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명을 지향하는 길'로 가라고 하십니다. 성공을 지향하는 길은 실패하면 말할 것도 없고 성공해도 그 인생이 빛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명을 지향하는 길은 성공하면 말할 것도 없고 실패해도 그 인생은 빛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물질이나 세상적인 성공에 움직이는 사람이 되어서도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에 움직이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움직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 길이 십자가의 길이라도 마다하지 .. 2022. 7. 27.
기도와 찬송 (약5:13) 전체 목록가기 찬송 목록 돌아가기 기도와 찬송 (약5:13) 예수 믿는 사람의 특징은 고난의 때에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믿지 않는 사람들도 위기에 닥치면 기도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기도와는 다릅니다. 우리의 기도는 하늘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 아래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당당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권리를 받았습니다. 온 세상을 지으시고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아버지께 우리의 사정을 아뢰고 간구할 수 있는 특권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의 고백은 곧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고백이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4장 12-13절에서“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 2022. 7. 27.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출 15:1-21) 전체 목록가기 찬송 목록 돌아가기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출 15:1-21) 제가 살던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에 ‘매직(Magic) 103’이라는 FM라디오 방송국이 하나 있었습니다. 언젠가 텔레비전에 그 라디오 방송국에 대한 광고가 나온 적이 있는데 이런 것이었습니다. 먼저 화면에 어떤 젊은 부부가 지금 막 새로 태어난 자기 딸아이를 함께 들여다보며 기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그들 옆에 있던 라디오에서 “그녀가 사랑스럽지 않아요? 정말 멋진 애 아니에요? 태어나고 일 분도 채 안 되었지만 정말 둘도 없는 소중한 제 딸 아니겠어요? (Isn’t she lovely? Isn’t she wonderful? Isn’t she precious? Less than one minute old.. 2022. 7. 27.
찬송의 능력 (출 15:2) 전체 목록가기 찬송 목록 돌아가기 찬송의 능력 (출 15:2) 6.25 사변으로 폐허가 된 서울이 유엔군 참전으로 다시 탈환하자 피난 갔던 시민들이 돌아왔습니다. 어떤 사업가가 돌아와 보니 그가 살던 가옥은 멀쩡하였으나 공장이나 시설이 모두 파괴되어 있었습니다. 도무지 복구할 엄두도 나지를 않았습니다. 얼마나 피땀을 흘려가며 닦아 놓은 사업이었던가? 설사 사력을 다하여 복구를 한다해도 전쟁중이라 언제 또다시 그런 참변이 있을지 모르는 형편이라 도저히 용기가 나질 않았습니다. 오직 죽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밤 투신자살을 하려고 한강으로 나갔습니다. 투신할 곳을 찾고 있는데 어디선가 노래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이상히 여겨 찾아가 보니 비닐로 비바람을 가린 움막에서 거지가족이 돼지죽 같은 .. 2022. 7. 27.
찬송을 받으시는 하나님 (시편22:1-5, 22-26) 전체 목록가기 찬송 목록 돌아가기 찬송을 받으시는 하나님 (시편22:1-5, 22-26) 아프리카의 선교사이며 탐험가였던 리빙스턴은 아프리카에서 16년 선교사로 일하다가 정부의 초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을 접견하는 영광도 누렸습니다.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대학에서는 법학박사학위를 수여했고, 글라스고우대학에서 표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답사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그는 16년 아프리카에서 사역을 하는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였습니다. 사자의 공격을 받아 어깨뼈 하나가 부러졌고, 또 악독한 기후와 열병에서 고통을 받았습니다. 토인들의 습격과 약탈을 수도 없이 당하고, 배를 타고 가다가 하마의 공격으로 배가 뒤집힐 번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루는 마차를 타.. 2022. 7. 27.
피조물의 찬양과 신음 (시 19,96,97,100, 롬1:10,8:20-21) 전체 목록가기 찬송 목록 돌아가기 피조물의 찬양과 신음 (시 19,96,97,100, 롬1:10,8:20-21)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이 하신 일을 감사하기 위하여 이곳에 모였습니다. 하나님이 뭔가 모자라시는 분이셔서 우리가 그분께 찬양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분의 영광의 거울이 되고 그분의 신성의 한 조각 파편이 된 것을 스스로 기뻐하고, 또 더 큰 영광과 신성의 그릇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려는 뜻을 묶어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그 자신 안에서 영광과 신성이 가득하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찬양은 그분의 영광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지 않습니다. 단지 그 영광의 반영, 증언일 뿐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찬양은 피조물의 찬양에 참여하여 합주하고 조화하는 또 하나의 피조물의 찬양입니다.. 2022. 7. 27.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 146:1-10) 전체 목록가기 찬송 목록 돌아가기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 146:1-10) 올해의 교회의 표어가 무엇입니까? '진보하는 교회'입니다. 저는 무엇보다 먼저 우리가 한해 동안 경건 생활에 큰 진보를 이룩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바울은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 주일 동안 경건의 핵임이라고 할 수 있는 예배에 관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앞으로 저는 예배의 구체적인 요소들에 관해 말씀을 드리겠는데, 오늘은 먼저 '찬양'에 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마칩니다. '할렐루야'는 히브리어로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뜻입니다. 시편 기자는 먼저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 일평생 이어지.. 2022. 7. 27.
찬송하는 사람들 (시편 42:6-11) 전체 목록가기 찬송 목록 돌아가기 찬송하는 사람들 (시편 42:6-11)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훌륭한 군인이었으며 훌륭한 대통령이었습니다. 그가 백악관에 있을 때 백악관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나 회견을 하곤 했습니다. 어느 날 하루는 기자 회견이 끝난 후 기자 한 사람이 짓궂은 질문을 했습니다. "각하, 각하는 어디까지가 얼굴이고 어디까지가 머리입니까?" 이 질문이 떨어지자 장내엔 폭소가 터졌습니다. 이유는 아이젠하워는 역대 대통령 가운데 머리와 이마와 얼굴을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철저한 대머리였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의 대답이 궁금했습니다. 대통령이 잠시 후 입을 열었습니다. "내일 아침 백악관에 다시 와서 내가 세수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손으로 씻는 부분까지가 얼굴이고 씻지 않는 부분은.. 2022. 7. 27.
호흡이 있는 자마다 찬양하라! (시150:1-6) 전체 목록가기 찬송 목록 돌아가기 호흡이 있는 자마다 찬양하라! (시150:1-6) 본시는 시편의 결론적인 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소는 성소입니다. 성소는 하나님이 계신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에서는 반드시 찬양이 드려져야 합니다. 또한 권능의 궁창에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궁창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공간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영역 안에서 그를 찬양해야 합니다. ⑴,성소에서 찬양하라 시인은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합니다. 성소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자신이 거하심을 나타내기 위해 광야에서는 성막을 건설케 하셨고 예루살렘에서는 성전을 건축케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성전에만 계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처소는.. 2022. 7. 27.
수로보니게 여인의 지혜와 믿음 (막 7:24-30) 전체 목록가기 지혜 목록 돌아가기 수로보니게 여인의 지혜와 믿음 (막 7:24-30)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경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하나 숨길 수 없더라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 엎드리니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아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 2022. 7. 27.
문제를 풀어 가는 지혜 (마 15:21-28) 전체 목록가기 지혜 목록 돌아가기 문제를 풀어 가는 지혜 (마 15:21-28) 본문에 보면 아주 불행을 당한 한 어머니가 나옵니다. 이 어머니가 당한 어려움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런데 이 어머니는 그 어려운 불행을 아주 지혜롭게 풀어 가는 모습이 본문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크고 작은 문제 그리고 불행한 문제들을 안고 살아갑니다. 이 문제들을 풀어가며 살아야 하는데 지혜롭게 풀 방법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오늘 이 여인이 어려운 문제를 극복해 가는 모습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아주 좋은 해답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금 갈리리 지역에서 전도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두로와 시돈 지역으로 옮겨서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갈릴리로부터 5,60km .. 2022. 7. 27.
슬기로운 처녀들 (마25:1-13) 전체 목록가기 지혜 목록 돌아가기 슬기로운 처녀들 (마25:1-13) 예수 님의 열 처녀 비유 중에서 미련한 다섯 처녀와 대조되는 여인들을 지칭하여 슬기로운 처녀들이라고 합니다. 슬기롭다는 말은 '지각 있는' '현명한' 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슬기롭다는 말은 '참된 지혜를 가졌다' '미래에 대한 성실한 준비 자이다' '깨어 있었다'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슬기로운 처녀들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들을 가리켜 슬기롭다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⑴,참된 지혜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지혜롭다는 말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령 마7:24절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준행하는 것을 가리켜 지혜롭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 2022. 7. 27.
지혜는 머리가 아니라 마음이다. (왕상 3;7-11) 전체 목록가기 지혜 목록 돌아가기 지혜는 머리가 아니라 마음이다. (왕상 3;7-11) 솔로몬은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였습니다. 그래서 성막이 있는 기브온으로 가서 일천번제를 드렸습니다. 일천 번제를 드리고 난 그 날 밤 곤한 몸을 가지고 자고 있었습니다. 꿈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솔로몬에게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이 때 솔로몬이 지혜를 달라고 대답한 것으로 사람들은 압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지혜를 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다릅니다. (왕상 3;7-9) 솔로몬은 지혜로운 마음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지혜로운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는 솔로몬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왕하 3;10-13) 하나님은 세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1.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2. 부도.. 2022.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