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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 3,276편◑2218

안식일과 주일 전체 목록가기 주일 목록 돌아가기 안식일과 주일 1. 안식교에서 지키는 안식일 가. 토요일을 안식일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 안식교회에서 토요일을 안식일이라고 할 때 ‘토요일’은 우리가 사용하는 태양력 상의 토요일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지금은 서구사회에서 기독교의 주일을 일요일로 하는 태양력을 사용하는데, 이 태양력 상으로 토요일이 안식일이지, 창조의 6일째 되는 날이 토요일이라는 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안식교에서도 창조의 7일째 되는 날을 안식일로 삼고 있습니다. 다만 7일째 되는 날을 토요일로 보는 것이지요. 나. 안식교회에서 안식일을 지키는 근거 * 안식교회에서 안식일을 예배일로 지키는 근거는 구약성경에 있습니다. 구약성경은 곳곳에서 안식일을 “여호와의 날,” 혹은 “여호와의 거룩한 날”이라.. 2022. 7. 26.
사람을 위한 안식일 (마가복음 2:23- 28) 전체 목록가기 주일 목록 돌아가기 사람을 위한 안식일 (마가복음 2:23- 28) 십계명은 4번째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킬 것을 명하고 있습니다. 안식일 문제는 유대사회에 매우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주님은 이것 때문에 비난을 받고 안식일에 대한 바른 선언을 하셨습니다.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 바리새인들의 시비가 나옵니다. 24절 “보소서. 저들이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바리새인들의 세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하지 못할 일을 강조합니다. 성수주일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지요? 안식일 정신에서 나온 말입니다. 성수주일은 보수적 교회의 가장 중요한 신앙생활이기도 합니다. 성수주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내용이 문제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성수주일의 문제가 아니라 매일을 성수하는 것이 더.. 2022. 7. 26.
죄보다 사랑이다 (요 8:3-11) 전체 목록가기 죄 목록 돌아가기 죄보다 사랑이다 (요 8:3-11) 하나님이 세상에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에 예수님을 보내신 것은 참으로 큰 선물입니다. 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는가 하면 은혜를 주시고 소망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세상을 심판하고 정죄하고 고발하려 함이 아니고 기쁨을 주고 행복을 주고 소망적인 삶을 살게 하려고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신앙의 삶은 소망의 삶입니다. 은혜의 삶입니다. 신앙은 사람으로 하여금 삶을 밝고 건강하고 신나게 하는 은혜의 삶입니다. 그리고 신앙은 우리로 하여금 마음과 삶을 따뜻하게 밝게 기쁘게 용기 있게 해 줍니다. 신앙의 삶은 누구에게나 자신감을 갖게 해 주는 삶입니다. 그것이 신앙의 삶이 주는 은혜요 축복입니다. 사도바울이.. 2022. 7. 26.
하나님이 주시는 벌을 피하지 말라. (창 4;23-24) 전체 목록가기 죄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이 주시는 벌을 피하지 말라. (창 4;23-24) 죄에는 벌이 따릅니다. 하나님은 죄는 용서하시지만 벌은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죄는 회개하면 용서를 받지만 보응에서는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벌은 피하지 말고 받아야 합니다. 런던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도둑이 양품점에 들어 갔습니다. 돈을 빼앗고 달아 나려고 하자 주인이 결사적으로 달려 들었습니다. 도둑은 격투를 하다가 본의 아니게 주인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도둑이 살인범이 되었습니다. 가족이 비명을 듣고 달려 왔습니다. 내친김에 도둑은 일가족 모두를 몰살시키고 말았습니다. 경찰은 진범이 아닌 사람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얽어 매어 사형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진범은 .. 2022. 7. 26.
신약성경에는 죄를 묘사하는 단어가 최소한 12개가 있습니다. 전체 목록가기 죄 목록 돌아가기 신약성경에는 죄를 묘사하는 단어가 최소한 12개가 있습니다. 1. 카코스(Kakos) '나쁜 것(bad)'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 단어의 부사형은 때때로 '육체적으로 나쁜 것(physical badness)' 즉 질병(disease)을 의미하기도 하지만(막 1:32), 이 단어의 형용사형은 보통 '도덕적으로 나쁜 것(moral badness)'을 지칭합니다(마 21:41; 24:48; 막 7:21; 행 9:13; 롬 12:17; 13:3-4, 10; 16:19; 딤전 6:10). 2. 포네로스(Poneros) 이 단어는 '악한 것(evil)'에 대한 기본적인 용어로, 거의 대부분 '도덕적 죄악(moral evil)'을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되고(마 7:11; 12:39; 1.. 2022. 7. 26.
간음하지 말지니라 (출20:14) 전체 목록가기 죄 목록 돌아가기 간음하지 말지니라 (출20:14) 세계 최대 강국인 미국에서는 하루 동안에 다음과 같은 사건이 일어납니다. 하루에 새로 태어나는 9,077명의 아기 중 1.282명은 사생아이며, 하루에 5,962쌍이 결혼하고, 1,986쌍이 이혼합니다. 하루에 2,740명의 아이들이 집 을 나가고, 하루 69,493명의 십대들이 성병에 감염됩니다. 강간은 매 8분마다, 살인은 매 27분마다, 강도는 매 78초마다 일어나고, 절도는 매 10초마다 일어나며, 자동차는 매 33초마다 분실됩니다. 그리고 하루에 2,740명의 십대 소녀들이 임신이 된다고 합니다. 미국의 어느 대학교수가 가정문제를 연구한 결과를 보면 가정의 초대 불행은 75%가 십계명 중의 제7계명인 "간음하지 말라"는 명령을 어.. 2022. 7. 26.
우리가 가장 소홀히 여기는 큰 죄 (마25장24~30절) 전체 목록가기 죄 목록 돌아가기 우리가 가장 소홀히 여기는 큰 죄 (마25장24~30절) 금년 한해도 우리 모두가 다 후회없이 살고, 기름지고 축복되게 한 해를 살기를 바랍니다. 닭과 개가 싸움이 붙었습니다. 개가 닭보고 말합니다. “너는 요즘 왜 아침에 꼬끼오하고 울어서 주인을 깨우지 않느냐?” 닭도 개보고 말합니다. “너는 멍멍하고 짖어서 도둑을 잡는 것이 너의 일인데 왜 요즘은 짖지 않느냐?” 둘다 서로에게 ‘꼬끼오’ 하고 울지 않는다고, ‘멍멍’하고 짖지 않는다고 핀잔하며 싸웠습니다. 그래서 둘은 달님에게 재판을 받기로 했습니다. 달님이 닭에게 묻기를 “너 요즘 왜 꼬끼오하고 울지 않느냐?”했더니 닭이 말하기를 “저희 주인은 지금 알람시계를 맞춰놓고 자신이 자고싶을 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 2022. 7. 26.
죄사하는 귄세! (마가복음 2장 1~12절) 전체 목록가기 죄 목록 돌아가기 죄사하는 귄세! (마가복음 2장 1~12절) 수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신 소문이 들린지라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에라도 용신할 수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저희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쌔 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의논하기를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참람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저희가 속으로 이렇게 의논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 2022. 7. 26.
죄와 싸우지 않고 타협하는 사람들. (히 12:1 - 8) 전체 목록가기 죄 목록 돌아가기 죄와 싸우지 않고 타협하는 사람들. (히 12:1 - 8) 저는 거의 20년 정도 된 당뇨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당뇨병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는 별로 자각 증세가 많지를 않습니다. 20년 가까이를 앓은 저도 혈당을 체크하지 않으면 아직 몸으로는 몸의 어떤 면도 그것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때문에 정기적으로 당을 체크하지 않으면 자신의 심각성을 잘 못 느끼게 되어 자연 긴장이 풀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당뇨 환자에게는 가장 위험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 몸의 자각 증세가 심하지 않으니까 조심을 잘 못하게 되고,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다가 심각한 지경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혈당 체크 기계가 오래 되어 거기에 맞는 체크 용.. 2022. 7. 26.
주님께 끌려온 죄인 (요한복음8:1-11) 전체 목록가기 죄 목록 돌아가기 주님께 끌려온 죄인 (요한복음8:1-11) 미국 사회에서 한때 히피들이 기승을 부리던 때가 있었습니다. 젊은이들이 가정과 사회에 불만을 품고 바닷가로 거리로 골목으로 나가 노숙을 하곤 했지요. 미국의 많은 목회자들이 히피들에게 복음을 전하길 원했습니다. 갈보리 채플의 척 스미스 목사님은 히피들에게 복음을 전한 유명한 목사 가운데 한 분입니다. 히피들에게 복음을 전했더니 그들이 주일날 교회로 몰려왔습니다. 그런데 퀴퀴한 냄새를 풍기며 남루한 옷차림에 머리는 길게 늘어뜨리고 몸에 모래를 뒤집어 쓰고 교회에 옵니다. 미국 예배당은 대부분 카펫이 깔려 있었는데 그들이 뿌려놓은 모래 때문에 카펫이 엉망이 되기 일수였습니다. 예배가 뭔지 몰랐던 그들은 예배 시간에 성찬용 잔을 꼽아 .. 2022. 7. 26.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시103:8-14 요 8:1-11) 전체 목록가기 죄 목록 돌아가기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시103:8-14 요 8:1-11) 한 마리의 늑대가 사냥개에게 쫓겨 어느 동네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집마다 문이 잠겨 있어서 숨을 곳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집 담 위에 고양이가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늑대는 구원을 청했습니다. “고양이야, 이 동네에서 제일 친절한 사람을 가르쳐 주렴. 난 지금 사냥개에게 쫒기고 있어.” “그럼 김 서방네 집으로 가세요, 늑대 아저씨.” “그렇지만 나는 김 서방네 돼지를 죽인 일이 있는데…” “그래요? 그럼 이 서방네 집으로 가세요.” “이 서방도 무서워. 난 그 집 염소를 훔친 일이 있으니까.” “그럼 박 서방네 집은 어떨까요?” “거기도 안 돼. 그 집 닭을 잡아먹은 일이 있으니까.” 그러자 고.. 2022. 7. 26.
세상 죄를 지신 하나님의 아들 (요1:29-34) 전체 목록가기 죄 목록 돌아가기 세상 죄를 지신 하나님의 아들 (요1:29-34) 요한복음의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를 장엄하게 선언하는 말들로 그의 복음서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또 다른 한 사람의 요한인 세례 요한의 증언을 빌어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를 알리고 있습니다. 그는 먼저 요1:6-8에서 세례 요한을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오늘 본문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 세례 요한의 증언의 일부입니다. 요한복음의 저자가 세례 요한을 소개한 요1:6-8의 말 속에.. 2022. 7. 26.
죄에서 구원 하신다 (마태복음 1:18 ~ 21) 전체 목록가기 죄 목록 돌아가기 죄에서 구원 하신다 (마태복음 1:18 ~ 21)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태복음 1:18-21. 예수님이 나신지 2천 년이나 지났는데, 오늘 이 아침에도 세계 인구의 1/3이 여전히 그분의 탄생을 기뻐하며 그분을 구주로, 하나님의 아들로 경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2022. 7. 26.
죄악을 떠날지어다 (잠3: 7, 8) 전체 목록가기 죄 목록 돌아가기 죄악을 떠날지어다 (잠3: 7, 8) "스스로 지혜롭게 여지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우리 성도들은 세상 죄악에 대하여 어떻게 처세하는 것이 주를 믿는 성도로서 바른 자세인가를 깨달아 일상 생활에서 세상 악에 물들거나 정복당하지 않는 진실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하여 오늘 '죄악을 떠날지어다' 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성도는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해야 합니다. 로마서 12장 9절부터 12절까지 함께 봉독하겠습니다.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 2022. 7. 26.
재앙의 나팔 소리 (요한계시록 8:1~13) 전체 목록가기 죄 목록 돌아가기 재앙의 나팔 소리 (요한계시록 8:1~13) 요한계시록 성경은 해석이 어렵습니다. 어려운 이유가 모든 내용이 사실적 표현으로 기록된 것이 아니라 은유적 기록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은유법이란 말은 숨어있는 비밀의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서도 은유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번 여름휴가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물으면 "방콕"입니다. 방에 콕 박혀있을 거라는 말을 그렇게 한 것입니다. 이게 은유법입니다. 196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는 데모 문화에서 살았습니다. 데모를 주동하는 학생들이 다방에 모여서 계획을 짤 때 경찰관들이 들어도 모르는 은유법의 말을 사용했습니다. "닭장수들이 꽤 올 것 같으니까 값을 올려라!" 경찰관들이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릅니다. 이것은.. 2022. 7. 26.
위대한 스승 (신명기 6:4 ~ 9) 전체 목록가기 제자 목록 돌아가기 위대한 스승 (신명기 6:4 ~ 9)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신명기 6:4-9. 이번 주간은 스승의 주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많은 스승들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모른 채 이 땅에 태어났기 때문에 영적, 지적, 정서적, 사회적, 육신적으로 원만하.. 2022. 7. 26.
온전한 제자 (눅6:39-49) 전체 목록가기 제자 목록 돌아가기 온전한 제자 (눅6:39-49) 오늘 본문은 눅6:20부터 시작된 소위 예수님의 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앞선 20절에서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했듯이 이 는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을 향하여 하신 설교였습니다. 이 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 부분은 참되고 영원한 행복이 무엇인가에 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라면 우선 행복에 관한 생각부터 바뀌어야 함을 가르치신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둘째 부분은 사랑에 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서는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사랑을 훨씬 뛰어넘는 사랑의 이해와 실천이 요구됨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 부분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2022. 7. 26.
제자의 삶 (마태복음 16:21-28) 전체 목록가기 제자 목록 돌아가기 제자의 삶 (마태복음 16:21-28) * 논지 : 교회 지도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제자이어야 한다. (교회 지도자의 기본 자격) 우리 예수님께서 겸손하게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는 마귀의 시험을 당당하게 물리쳤습니다. 그렇게 해서 공생애의 사역이 시작되었는데, 예수님께서 제일 첫번째 하신 설교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 4:17)’ 라고 하는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었습니다.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곧 이어서 제자들을 택하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은 예수님께서 시험을 받으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제자들을 택하시는 이야기들이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 고난 예고 (21-23) 1. 예수님께서는 .. 2022. 7. 26.
예수님의 제자(2) (요한복음 14 : 21∼24) 전체 목록가기 제자 목록 돌아가기 예수님의 제자(2) (요한복음 14 : 21∼24) 오늘은 사순절 둘째 주일임과 동시에 본교회 창립 46주년 기념 주일입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예수님의 제자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둘째 주일로 예수님의 제자됨의 증거에 대하여 생각하고자 합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설교인 요한 복음 14장부터 16장에서 우리는 제자의 증거 세 가지를 발견합니다. 그 첫째는,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이로써 모든 사람들이 너희가 나의 제자인 줄 알리라"(요14:21,13:34-35). 이는 행동하는 사랑, 실천하는 믿음, 즉 신앙의 행동화가 요구된다는 뜻입니다. 둘째는, 풍성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너희.. 2022. 7. 26.
예수님의 제자(1) (마태복음 10 : 34∼39) 전체 목록가기 제자 목록 돌아가기 예수님의 제자(1) (마태복음 10 : 34∼39) 오늘은 사순절 첫 번째 주일입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여섯 번에 걸쳐 예수님의 제자됨에 대하여 함께 생각하겠습니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 예수님의 제자된 우리들은 신앙적 현주소와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로서 자세를 새롭게 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그 첫 주일로 예수님의 제자됨에 있어서 기본 요건이 무엇이며, 기본 자격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겠습니다. 오늘의 본문에서는 그 기본 자격을 세 가지로 말씀합니다. 첫째는 아들이나, 딸이나, 부모, 그 어떤 것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않다고 하셨습니다(34-37). 이것은 제자가 되기 위하여서는 예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이 요구된다는 뜻입니다. 둘.. 2022. 7. 26.
참된 리더와 참된 제자 (느 13:1-9) 전체 목록가기 제자 목록 돌아가기 참된 리더와 참된 제자 (느 13:1-9) 어느 날, 미국의 빌 하이벨스 목사님이 교회 중직 모임에서 안타까운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그날 어떤 문제로 논쟁을 하다 감정이 격화되니까 교회 중직들이 멱살을 잡고 싸웠는데, 바로 그때 예배 시작 신호가 왔습니다. 그들은 급히 방을 옮겼고, 조금 전에 멱살 잡고 싸웠던 사람이 사회를 보면서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성경은 성도의 참된 표시가 사랑이라고 합니다. 자 이제 ‘사랑으로 저들은 알리’라는 찬양을 다 함께 부르겠습니다.” 교회생활을 하다 보면 그런 수많은 부조리를 목격합니다. 무대 앞에서의 삶과 무대 뒤에서의 삶이 너무 다른 것, 인간적인 방법에 의한 성장추구, 돈과 이성과 명예욕에 이끌리는 삶, 교단정치와 교회정치,.. 2022. 7. 26.
엠마오 길의 두 제자 (눅 24: 13~17) 전체 목록가기 제자 목록 돌아가기 엠마오 길의 두 제자 (눅 24: 13~17) 예루살렘에서 엠마오로 두 제자가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엠마오는 예루살렘에서부터 25리가 되는 거리라고 했습니다. 10리가 4km이므로 25리는 10km가 됩니다. 엠마오로 내려가는 두 제자의 모습은 힘을 잃고 맥 빠진 모습입니다. 실망스러운 얼굴과 낙심된 마음으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3년간 열심히 따라 다녔던 예수님이 어이없이 로마병정들에게 붙들리고 재판을 받으시더니 십자가에 처형당하여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1. 이 모든 된 일 14절을 보면 엠마오로 내려가는 두 제자는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면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된 일이라는 것은 곧 ‘나사렛 예수의 일’이었습니다. 19~20절을 보면.. 2022. 7. 26.
제자는 (마태복음 16:24) 전체 목록가기 제자 목록 돌아가기 제자는 (마태복음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해마다 3월이면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새 학기에 모든 학부모가 바라는 소원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 아이가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입니다. 어떤 스승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그 한 해만이 아니라, 인생이 좌우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행복자입니다. 스승을 잘 만났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스승은 하나님 아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택하셨고, 제자로 부르셨고, 가르치십니다. 이보다 더 큰 복, 더 큰 은혜, 더 큰 특권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제자로 삼으신 것은 열.. 2022. 7. 26.
제자의 길 (이사야 50:4-9) 전체 목록가기 제자 목록 돌아가기 제자의 길 (이사야 50:4-9) 미국의 캘리포니아에 “사망의 골짜기”라고 하는 사막지대가 있습니다. 제가 언젠가 비행기를 타고 지나가다가 그곳을 본 적이 있는데, 그곳을 “사망의 골짜기”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지역은 완전히 사막 지역이어서 웬만한 교통수단으로는 도저히 통과할 수 없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기차도 없고, 자동차나 비행기도 없는 150년 전에 많은 사람들이 그곳을 지나려고 하다가 많이 죽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는 것입니다. 가도 가도 사막 뿐이요, 물도 없는 그곳을 사람들이 지나려고 한 이유는 캘리포니아에 금이 많이 나온다는 소문 때문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무작정 마차를 타고 그곳에 들어섰다가, 물과 양식이 떨어지고 사막.. 2022. 7. 26.
제자에게 세 선물을 (눅 24;30-35) 전체 목록가기 제자 목록 돌아가기 제자에게 세 선물을 (눅 24;30-35) 부활주일입니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링컨(Abraham Lincoln ; 1809-1865)이 젊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변호사 시절 주의회 의원에 출마하였습니다. 그러나 낙방하였습니다. 다시 하원의원에 출마하였습니다. 그러나 역시 낙방하였습니다. 이렇게 몇 번 낙방을 거듭하였습니다. 링컨은 철저하게 좌절과 절망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변 친구들은 링컨을 보면서 염려하고 있었습니다. 링컨 친구들은 링컨에게 비상한 관심을 기우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링컨은 그 때 자기 상황을 이렇게 기록하여 놓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성경을 읽다가 부활의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함께 .. 2022. 7. 26.
제자의 우선순위 (마6:33-34) 전체 목록가기 제자 목록 돌아가기 제자의 우선순위 (마6:33-34) 신학자 [존 네이스 빗]이라고 하는 사람은“우선순위를 잘못 선택하면 삶의 목표에서 멀어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찰스 휴멜]은“우리들이 삶에서 만나는 온갖 딜레마들은 시간과 물질의 부족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일의 우선순위를 잘못 선택함에서 온다”그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작년에 유럽지역을 방문할 때 영국에 있는 그 유명한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방문했습니다. 거기서 그 곳을 안내하는 안내원에게 들은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안장되어 있는 선교사 [리빙스턴]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1800년대에 아프리카에 선교사로 갔던 리빙스턴은 의사로서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장래가 보장되는 총망 받던 그런 젊은이였다고 합니다. .. 2022. 7. 26.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 (요13:1-17)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 (요13:1-17) 예수님이 누구신가? 오늘 16번째 설교입니다. 예수님이 누구신 것을 가장 잘 보여 주는 책 이 요한 복음입니다. 요한복음 중에서도 13장부터 17장은 예수님의 모습을 가장 분명하고 가장 진하게 보여 줍니다. 그 중에서도 요13장은 예수님의 사랑의 모습을 가장 진하고 가장 강하게 보여 줍니다.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세 가지로 나누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예수님은 "끝까지 사랑하신" 분입니다. "예수께서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니라"(1). 여기 "끝까지"라는 말은 시 간적으로 마지막까지 사랑하셨을 뿐 아니라 질적으로 가장 진하고 가장 뜨겁게 사랑하셨다 는 말입니다. "마지막까지 그리고 최고로"(To the end and to the u.. 2022. 7. 26.
제자의 삶 (누가복음 9:57-62) 전체 목록가기 제자 목록 돌아가기 제자의 삶 (누가복음 9:57-62) 유명한 교육 심리학자인 지미 도브슨은 기어 다니는 아이를 관찰하여 인간을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었습니다. 먼저 체념형이 있습니다. 기다리다가 장애물을 만나면 멈추어 앉아 더 이상 앞으로 나가지 앉는 형입니다. 이런 사람은 비관론자요 운명론자요 자탄과 자기 연민에 사로잡힌 사람입니다. 두 번째 형은 도피형입니다. 장애물을 피해서 다른 곳으로 도피합니다. 이런 사람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동정과 인정은 받으려고 하나 그에게 주어진 책임은 지지 않으려는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장애물을 만나면 그 장애물을 치우는 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지금까지의 고단한 삶을 통하여 체험해 온 것처.. 2022. 7. 26.
무리와 제자 (마가복음 3:7-19) 전체 목록가기 제자 목록 돌아가기 무리와 제자 (마가복음 3:7-19) 주님이 제자를 선택하셨습니다. 열두 명의 제자의 이름이 나옵니다. 이 제자 삼은 모습을 통해 주시는 교훈을 살펴보겠습니다. 많은 무리 예수님 주변에는 늘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7절 “큰 무리”, 8절 “많은 무리”, 9절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10절 “몰려왔음이더라” 이런 현상은 마가복음에 계속되는 말씀입니다. 이 많은 무리는 멀리서도 왔고 가까이서도 왔습니다(8절). 그런데 이렇게 많은 무리가 몰려 든 이유가 무엇입니까? 8절 “그가 하신 큰 일을 듣고” 10절 “이는 많은 사람을 고치셨으므로 병으로 고생하는 자들이 예수를 만지고자 하여 몰려왔음이더라” 이 무리들은 구경하기 위해서 또는 자신의 질병을.. 2022. 7. 26.
설명이 붙어있는 제자들 (마가복음 3:16-19) 전체 목록가기 제자 목록 돌아가기 설명이 붙어있는 제자들 (마가복음 3:16-19) 지난주에 제자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자다운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영적 수준을 높이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열 두 제자의 이름 중 설명이 붙어있는 제자를 살피겠습니다. 특별한 설명이 붙은 제자들입니다. 마가복음만의 독특한 것이기도 합니다. “베드로라는 이름을 더하셨고” 그 하나가 시몬인데 그에게 베드로라는 이름을 붙여주셨습니다. 16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요한복음 1장에 그 자세한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1: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또 마태복음 16장에서도 그의 이름의 의미.. 2022.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