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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담대하게 사는 성도 신명기 33:26-29 예부터 길을 가다가 곰을 만나면 죽은 척을 하면 곰이 그냥 지나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곰을 만났습니다. 이 말이 생각나서 길바닥에 누워서 죽은 척 했습니다. 그런데 그 곰은 아주 착한 곰이었습니다. 사람이 쓰러져 죽은 것을 보고 그 착한 곰은 양지 바른 곳에 고이고이 묻어 주었답니다. 여러분 웃고 나니 행복하십니까? 사람들의 소원은 행복입니다. 예로부터“나는 행복한가?”하는 문제는 인간 실존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 행복을 열심히 추구하며 오늘도 살아갑니다. 철학자[쇼펜하우어]는이라는 책에서 사람이 기본적으로 네 가지를 가져야만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첫째는 명랑한 정서가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볼 줄 알고 밝게 생각할 줄 아는 정서가 .. 2022. 9. 7.
주안에서 기뻐하는 성도 (빌4:4) 주안에서 기뻐하는 성도 (빌4:4) (빌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카네기 공대의 졸업생들을 상대로 진행된 실험에서 재능이 있고 머리가 똑똑한 사람의 성공확률은 15%이내였고 85%이상이 인간관계가 성공의 핵심이었다고 합니다. 인간관계는 무엇으로 알 수 있을까? 수만 명의 사람을 백만장자로 만들었던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인간관계는 얼마나 잘 웃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단언했다합니다. 사람과 사람사이가 멀어지기 전에 나타나는 현상은 웃음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이혼하는 부부관계의 대표적인 증상은 웃음이 사라진다합니다. 고객에게 웃음을 줄 수 있다면 그 세일즈맨은 탁월한 성과를 낸다합니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사가의 기록"에 “인간은 상대의 웃는 모습을 보고 그 사람의 됨됨이.. 2022. 9. 2.
세상에서 성도답게 사는 길 (벧전3:13-22) 세상에서 성도답게 사는 길 (벧전3:13-22) 어느 날, 한 사람이 탄광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갱 입구로 들어설 때 온통 석탄가루로 뒤덮인 그곳에 아름답고 흰 꽃이 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가 안내자에게 물었습니다. “이런 시커먼 광산에서 어떻게 이렇게 순결하고 깨끗한 꽃이 필 수 있지요?” 안내자가 말했습니다. “한번 땅에 있는 석탄 가루를 집어 그 꽃에 뿌려보세요.” 그 말대로 하자 그가 뿌린 검정색 석탄가루가 흰 꽃잎 아래로 미끄러져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꽃은 여전히 깨끗하고 흰 모습을 했습니다. 알고 보니까 꽃의 표면이 너무 부드러워 검정색 석탄가루가 달라붙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성도는 그 꽃처럼 살아야 합니다. 이 세상은 죄악 많은 세상이지만 예배하는 삶과 하나님의 은혜만 있으면 얼마든지 이.. 2022. 8. 27.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성도 (사무엘하 12장 15-25절)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성도 (사무엘하 12장 15-25절) 요새 암에 걸리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암 전문의 원종수 권사님의 말에 의하면 암이 자라 자각 증상이 생길 때까지는 7년이 걸리고, 마지막 1년에 암이 증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암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분명한 원인은 담배라고 합니다. 담배 피면 암 걸릴 확률이 25배가 되고, 거기에 술을 하면 4배가 늘어나서 술 담배 하면 보통 사람보다 암에 걸릴 확률이 100배가 된다고 합니다. 담배 다음으로 지적되는 암의 원인으로 공해, 합성세제, 농약 등이 있지만 그런 경우에는 2-3배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처럼 보통 사람에게 생기는 하루 6-7개의 암세포와 술 담배를 하는 사람에게 생기는 하루 600-700개의 암세포는 사람 몸에 있는.. 2022. 8. 26.
승리하는 성도의 삶의 자세/아2:10-17 승리하는 성도의 삶의 자세/아2:10-17 2001-12-06 15:51:07 read : 430 현대인의 특징을 가장 잘 묘사한 두 가지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좌절과 욕구불만입니다. 그런데 더욱 큰 문제는 그 좌절과 욕구불만을 털어 버리지 못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자기"라는 껍질을 깨뜨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 껍질을 깨뜨릴 수만 있다면 정말 새로운 차원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 믿는 사람들은 정말 축복된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교회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자기라는 껍질을 이미 상당 부분 깬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껍질을 깨는 과정에서 분명히 갈등과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갈등과 어려움은 축복을 낳기 위한 진통입니.. 2022. 8. 23.
예수의 부활과 성도의 부활 (고전15:16-19 ) 예수의 부활과 성도의 부활 (고전15:16-19 ) 예수님의 부활은 기독교가 자랑하는 최대의 진리입니다. 이 진리가 너무 존귀하기 때문에 가짜 부활도 생겨났습니다. 이 땅위의 진품은 언제나 가짜가 있기 마련입니다. 예수님의 부활도 이단들이 가짜 부활론을 주장하면서 우리를 미혹하고 있습니다. 존 스미스 라는 사람은 미국에서 악명 높은 사기꾼이고 건달입니다. 한번은 보스톤에서 워싱톤디시로 가는 기차를 탔는데 무임승차를 했습니다. 그러나 검표원에게 발각이 됐습니다. 그 때 스미스는 "나는 뉴욕타임즈의 기자요" 하고 거짓으로 자기 신분을 둘러댔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 열차에는 뉴욕타임즈의 편집국장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검표원이 "아, 그래요. 그러면 이리 와 보시오" 하고 그 사람을 편집국장께 데려갔습니다.. 2022. 8. 23.
효자 성도 (에베소서 6:1-4) 처음돌아가기 효자 성도 (에베소서 6:1-4) 늘 똑똑하게 굴어 부모를 기쁘게 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우리 아들 커서 뭐 될까?" "대통령" 신이 난 엄마가 또 묻습니다. "우리 아들 대통령되면 엄마 뭐 시켜줄래?" 꼬마 아들이 곰곰이 생각하더니 말했습니다. "짜장면" 엄마는 화가 났습니다. "짜장면 너나 먹어!" 작은 것에 행복하기도 하고 작은 것에 불행해지기도 하는 곳이 가정입니다. 가정의 달 오늘은 「효자 성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사람을 죽인 죄로 무기수가 되어 15년째 감옥 생활을 하는 한 아버지가 있습니다. 아내는 집을 나갔고 집에는 치매 걸린 노모와 세 살때 두고 온 아들 하나가 고등학생이 되어 할머니를 돌보고 있었습니다. 평생을 감옥에서만 살아야 하는 이 아버지.. 2022. 8. 19.
성도의고향 (딤후4:7-8) 처음 목록가기 목록가기 성도의고향 (딤후4:7-8)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디모데후서 4 : 7 - 8 오늘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이라고 할 수 있는 중추절입니다. 중추절은 조상을 생각하며 햇곡식과 햇과일을 먹는 날로서 온 가족이 모이는 즐거운 날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서 떠나는 것입니다. 성경 창세기 32장 9절에 보면, "나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고향, 네 종족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 2022. 8. 17.
바나바 성도 (행9:26-30) 바나바 성도 (행9:26-30) 오늘은 평신도주일이자 성령강림절입니다. 기독교 대한감리회는 1979년부터 총회결의에 의해서 평신도주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평신도’는 희랍어로 ‘라오스’이며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구약에서는 제사장과 백성의 두 계급이 존재되어 왔습니다. 신약성경에는 성직자와 평신도의 구분이 없습니다. 한스 윙이라는 신학자는 “목사는 교회를 향해 파송된 성직자라면 평신도는 세상을 향해 파송된 성직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평신도들도 성직자라는 말입니다. ‘평신도’라는 말은 누구를 가르킵니까? 이 평신도라는 말은 313년에 로마에서 콘스탄틴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하므로 교회는 급속한 성장이 이루었습니다. 따라서 교회가 점점 제도화되면서 교회에는 교직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성직자 그룹이 .. 2022. 8. 16.
부활의 약속을 받은 성도의 삶 부활 목차 돌아가기 고린도전서 15:57-58 출처/피종진목사 오늘도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경배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 리며, 오늘 경배하는 여러분과 저는 이 지구상에 있는 60억의 인류 중에 서 가장 하나님의 사랑과 복을 받은 줄로 믿습니다. 세상 사람은 그저 먹을 것이 쌓이면 복인 줄 압니다. 또 지위 명예가 높아지면 그것을 인 생의 최대의 삶의 목적으로 생각하 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지 위와 명예도 언젠가는 사라질 때가 있습니다. 28청춘도 어느 덧 백발이 될 때가 있습니다. 환경 여건 조건 은 때를 따라 변하여지고, 세월 따 라 모든 유행도 바꿔질 수 있습니 다. 지위도 달라집니다. 그러나 어제 나 오늘이나 영원히 변치 아니하시 는 주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진리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2022. 8. 15.
부활신앙을 가진 성도 부활 목차 돌아가기 고전 15:57-58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는 부활절입니다. 이 아침에 주님 부활의 영광이 여러분과 가정에 충만하시길 축원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부활절은 아주 의미 있는 날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부활이 없으면 우리 믿음이 헛된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부활은 기독교의 중요한 복음입니다. 그런데 ① 만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전도하는 것도 헛된 일이요(14절 상), 우리의 믿음도 헛된 일이 됩니다.(14절 하) ② 만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으며 그리스도안에서 잠자는 자들이 다 망하였을 것입니다.(17-18절) ③ 만일 예수 그리스도의.. 2022. 8. 15.
어려움을 이기는 성도/벧전 4:12-19 / 어려움을 이기는 성도 2002-05-21 10:34:31 read : 1632 벧전 4:12-19 // 2002-05-21 우리가 잘 알다시피 밤은 무익한 시간이 아닙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6일간 천지를 창조하실 때 하루를 이렇게 묘사합니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몇 째 날이니라." 하루의 시작을 밤부터 말하는 것을 보면 밤의 유익과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전체 인생에 있어서 고난의 밤은 결코 무익한 시간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에게 꼭 있어야 하는 시간입니다. 본문 12절 말씀을 보십시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라." 믿는다고 인생이 평탄하고, 믿음 좋다고 모든 일이 .. 2022. 8. 13.
성도의 본분 /고전11:23-32 목록가기 고전11:23-32 오늘은 우리 교회에서 지키는 추계 성례 주일입니다. 우리 교회의 많은 성도들이 이 성례에 참례하면서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례는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성도의 구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을 위하여 친히 세워 주신 예식입니다. 땅 위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때때로 때를 따라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절실하게 요구되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누리게 하시려고 특별한 은혜를 세 가지 허락해 주셨는데 그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상고하게 하신 것이고, 그 둘째가 성례에 참례하게 하신 것이고, 그 셋째가 하나님에게 기도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를 .. 2022. 8. 12.
성도의 의기는 기도의신호다 (마14:30) 목록가기 성도의 의기는 기도의신호다 (마14: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한 마디로 위기의 시대입니다. 자다가도, 걸어가다가도, 공부하다가도 어떤 일들이 돌발할지 모르는 위기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이런 위기 속에 살면서도 그 위기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 신변에 닥쳐오는 돌발적인 사태에는 민감해 있지만,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는 자기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해 버립니다.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서 끔찍한 교통 사고의 소식을 듣고 있으나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웃에 강도가 들어와서 물건을 훔쳐가고 사람까지 죽여도 나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기 때문에 쉽게 .. 2022. 8. 11.
한 애국성도의 기도 (하박국3:1-4) 목록가기 한 애국성도의 기도 (하박국3:1-4) 기도의 사람, 고아의 아버지 영국의 ‘죠지 뮬러’의 기록에 있는 이야기입니다. 1857년 11월 하순경, 첫 번째 고아원의 난방 보일러가 샌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 고장 난 보일러로 겨울을 난다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보일러를 수리만 한다고 해도, 일주일 이상 소요된다고 하니 새 보일러를 시공한다면 공사 기간이 최소한 몇 주는 걸릴게 분명했습니다.····· 나는 아이들이 차가운 방에서 떨지 않게 할 수 있는 방책만 있다면 100파운드라도 기꺼이 지불할 각오가 되어 있었습니다. 마침내 보일러 수리공들의 방문 일정이 잡혔고, 우리는 보일러 수리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물론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보일러를 꺼야했습니다. 그런데 수리 일정을 잡.. 2022. 8. 10.
향기로운 성도의 기도 (출30:34-38) 목록가기 향기로운 성도의 기도 (출30:34-38) 사무엘 선지자는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않겠다”고 사무엘상12:23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26:40에 주님은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합니다. 이는 기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2005년 한 해 동안 기도의 승리자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학생에게는 공부에 대한 부담이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이라면 반드시 감당해야 하는 부담입니다. 이렇듯 성도의 생활에 있어서도 감당해야 하는 부담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기도에 대한 부담입니다. 기도의 부담을 소화해 내지 못하고서는 신앙생활을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기도의 부담을 소화해 내지 못하고서는 교회도 사역도 개인의 삶도 승리할 수가 없.. 2022. 8. 7.
고난의 때 성도들의 기도 (행4:23-31) 목록가기 고난의 때 성도들의 기도 (행4:23-31) “noblesse oblige”라는 말이 있지요? 신분에 맞게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옛날에 귀족들은 평상시에 큰 대접을 받았으나 일단 전쟁이 일어나면 자기 아들들을 최전방에 내보냈습니다. “noblesse oblige”. 그 신분에 맞는 책임을 져야 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쓰임받는 일꾼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과정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것으로 끝입니까? 아닙니다. 그 다음으로 우리는 주님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성도들 중 성도에서 머물려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제자는 훈련받아야 합니다. 에수님의 제자들, 3년이나 훈련받고도 예수님이 신문받으.. 2022. 8. 5.
성도의 본분 (고전11:23-32) 전체 목록가기 성도 목록 돌아가기 성도의 본분 (고전11:23-32) 오늘은 우리 교회에서 지키는 추계 성례 주일입니다. 우리 교회의 많은 성도들이 이 성례에 참례하면서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례는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성도의 구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을 위하여 친히 세워 주신 예식입니다. 땅 위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때때로 때를 따라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절실하게 요구되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누리게 하시려고 특별한 은혜를 세 가지 허락해 주셨는데 그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상고하게 하신 것이고, 그 둘째가 성례에 참례하게 하신 것이고, 그 셋째가 하나님에게 기도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례는 예수 그리.. 2022. 8. 3.
성도가 맺어야 할 열매 (몬1:7-10) 전체 목록가기 성도 목록 돌아가기 성도가 맺어야 할 열매 (몬1:7-10) 제가 오래 전에 순천 남부교회 시무할 때 어느 교인이 감나무 묘목 여러 주를 선물로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품종이 좋은 감나무라서 잘 기르면 좋은 열매를 많이 딸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했지만 목사가 그 묘목을 심을 땅도 없고, 그렇다고 아까운 묘목을 버릴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교인들 집에 묘목을 나눠준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에 묘목 한주를 그 당시 학생이었던 임애란 집사님에게 주면서 집에 가져가 심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감나무가 크게 자라서 맛있는 감을 많이 열리는 것을 보았고, 종종 심방을 가면 임애란 집사님의 어머니께서 '목사님이 주신 감나무가 저렇게 자라서 우리 식구들이 감을 해마다 잘 먹는다'고 하는 말을 했습니다. .. 2022. 8. 3.
성도의 올바른 자세 (벧전5:1-6) 전체 목록가기 성도 목록 돌아가기 성도의 올바른 자세 (벧전5:1-6)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일없이 저절로 굴러가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종말을 향해서 중단 없이 굴러가고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에 임할 주의 날이 가까워질수록 영적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분들과 일반 성도들이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영원 불변한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이성으로, 혹은 인간의 지식으로 대치시켜 버린 현대의 사조들과 수많은 이단 사설들이 나타나 믿음이 연약한 자들을 유혹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영혼을 어두운 멸망으로 끌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모든 영적 지도자들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자신의 직무를 올바르게 파악하여 양 무리들을 올바르게 지도해야 할 .. 2022. 8. 3.
성도의 기본자세 (히 11:6 ) 전체 목록가기 성도 목록 돌아가기 성도의 기본자세 (히 11:6 )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살전 1:2~8에는 사도 바울이 제 2차 전도여행 시 세운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감사와 칭찬의 내용이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사도 바울의 감사와 칭찬이 무엇입니까? 첫째, 믿음의 역사가 있는 교회(3) 믿음의 역사란 믿음의 행위를 말합니다. 구원은 행위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믿음은 행위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둘째, 사랑의 수고가 있는 교회(3) 그리스도를 위한 수고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바탕을 두었습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사랑입니다. 나도 사랑이요 예수님도 사랑입니다. 성.. 2022. 8. 3.
성도여 그대는 약하니라 (고후12:7-10, 13:4) 전체 목록가기 성도 목록 돌아가기 성도여 그대는 약하니라 (고후12:7-10, 13:4) ‘성도여 그대는 약하니라.’ 좀 들은 말 같습니다. ‘약한 자여 그대 이름은 성도니라.’, ‘약한 자여 그대는 강하니라.’ 성도의 모습은 약합니다. 성도의 삶은 약하게 삽니다. 성도의 언어문화는 약한 언어들을 사용합니다. 성도는 항상 연한 줄기같이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성도는 늘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 주님의 삶은 약한 자의 삶이셨습니다. 얼마나 약하셨는지 그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습니다. 아무 능력과 권세도 없었습니다. 그는 참 약하신 자였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그는 ‘잘했다.’ 변명 한마디 하지 않으셨습니다. ‘나는 허물이 없다. 나는 죄가 없다.’고 변명도 하지 아니하셨습.. 2022. 8. 3.
복 있는 성도가 되자! (계 1:1-3) 전체 목록가기 축복 목록 돌아가기 복 있는 성도가 되자! (계 1:1-3) 세상에는 복 있는 사람과 복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무엇을 해도 잘 되고, 어느 때에나 어느 곳에서도 잘 됩니다. 복 있는 사람이 악조건 속에서 일을 하면 그 악조건이 변하여 호조건이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복 없는 사람은 무엇을 해도 잘 안 되고, 어느 때에나 어느 곳에서도 잘 안됩니다. 그런 사람은 아무리 좋은 조건 속에서 일을 시작할지라도 얼마 안가면 악조건으로 바뀌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복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우리들도 다 복 있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과연 어떻게 해야 우리가 복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까? 오늘 말씀은 우리가 성경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면 복 있는 사람이.. 2022. 7. 30.
하나님의 축복 받는 성도 (창세기 9장 20-27절) 전체 목록가기 축복 목록 돌아가기 오늘 본문은 홍수 이후에 노아 가족에게 일어난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본문은 인간의 연약성을 보여 주고, 그처럼 인간은 연약한 존재이기에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며, 그렇다면 하나님의 어떤 사람을 진정 돕기를 원하시며 어떤 존재가 축복 받는 존재가 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오늘 본문이 가르쳐 주는 메시지를 3가지만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첫째 메시지 - 인간의 연약성 노아가 당대의 의인이라는 칭송을 받았지만 오늘 본문은 노아에 대해서 어떻게 묘사하고 있습니까? 21절 말씀을 보십시오.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이 모습을 보면 당대의 의인이라는 말이 무색해집니다. 어떻게 된 일입니까? 홍수 이후에 노아가 갑자기 타락한 것입.. 2022. 7. 29.
성도가 해야 할 것 (시편 107:1-9) 전체 목록가기 성도 목록 돌아가기 성도가 해야 할 것 (시편 107:1-9) 어느 가난한 시골 교회의 주일학교에서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분반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한참 설명을 하고 있는데 한 아이가 손을 들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마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은 기억하고 어떤 사람은 잊어버리고 계신가 봐요. 그러니까 우리와 같은 사람들은 옷도 누더기를 입고 작은 오막살이집에서 살게 되지요." 그 때 또 다른 아이가 일어섰습니다. 그도 역시 가난하여 헌 누더기를 입고 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모두 기억하고 사랑하신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우리에게 좋은 부모님을 주시고 행복한 가정을 주신 것이 아니겠어요." 이 두 아이는 똑 같은 환경이지만 그것을 생각하는 점은 매우 다릅.. 2022. 7. 22.
효자 성도 (에베소서 6:1-4) 전체 목록가기 성도 목록 돌아가기 효자 성도 (에베소서 6:1-4) 늘 똑똑하게 굴어 부모를 기쁘게 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우리 아들 커서 뭐 될까?" "대통령" 신이 난 엄마가 또 묻습니다. "우리 아들 대통령되면 엄마 뭐 시켜줄래?" 꼬마 아들이 곰곰이 생각하더니 말했습니다. "짜장면" 엄마는 화가 났습니다. "짜장면 너나 먹어!" 작은 것에 행복하기도 하고 작은 것에 불행해지기도 하는 곳이 가정입니다. 가정의 달 오늘은 「효자 성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사람을 죽인 죄로 무기수가 되어 15년째 감옥 생활을 하는 한 아버지가 있습니다. 아내는 집을 나갔고 집에는 치매 걸린 노모와 세 살때 두고 온 아들 하나가 고등학생이 되어 할머니를 돌보고 있었습니다. 평생을 감옥에서만 .. 2022. 7. 22.
처음에 잘 배워야 귀한 성도 (딤후 1:3-6) 전체 목록가기 성도 목록 돌아가기 처음에 잘 배워야 귀한 성도 (딤후 1:3-6) 한 국가의 번영과 미래는 가정과 학교 교육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정이 무너지면 나라가 무너지고, 교육이 무너지면 그 나라의 미래를 보장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나라는 가정과 교육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의 가정이 흔들리고, 교육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이를 회복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바른 가정을 세우고, 바른 교육을 할 수 있습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을 좇아, 하나님을 바로 믿는 신앙 안에서 가능합니다. 믿음을 떠나서는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이나 국가는 다 무너졌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탕자나 에덴동산이 무너졌으며.. 2022. 7. 22.
세상에서 성도답게 사는 길 (벧전3:13-22) 전체 목록가기 성도 목록 돌아가기 세상에서 성도답게 사는 길 (벧전3:13-22) 어느 날, 한 사람이 탄광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갱 입구로 들어설 때 온통 석탄가루로 뒤덮인 그곳에 아름답고 흰 꽃이 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가 안내자에게 물었습니다. “이런 시커먼 광산에서 어떻게 이렇게 순결하고 깨끗한 꽃이 필 수 있지요?” 안내자가 말했습니다. “한번 땅에 있는 석탄 가루를 집어 그 꽃에 뿌려보세요.” 그 말대로 하자 그가 뿌린 검정색 석탄가루가 흰 꽃잎 아래로 미끄러져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꽃은 여전히 깨끗하고 흰 모습을 했습니다. 알고 보니까 꽃의 표면이 너무 부드러워 검정색 석탄가루가 달라붙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성도는 그 꽃처럼 살아야 합니다. 이 세상은 죄악 많은 세상이지만 예배하는 삶과 .. 2022. 7. 22.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성도 (사무엘하 12장 15-25절) 전체 목록가기 사랑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성도 (사무엘하 12장 15-25절) 요새 암에 걸리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암 전문의 원종수 권사님의 말에 의하면 암이 자라 자각 증상이 생길 때까지는 7년이 걸리고, 마지막 1년에 암이 증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암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분명한 원인은 담배라고 합니다. 담배 피면 암 걸릴 확률이 25배가 되고, 거기에 술을 하면 4배가 늘어나서 술 담배 하면 보통 사람보다 암에 걸릴 확률이 100배가 된다고 합니다. 담배 다음으로 지적되는 암의 원인으로 공해, 합성세제, 농약 등이 있지만 그런 경우에는 2-3배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처럼 보통 사람에게 생기는 하루 6-7개의 암세포와 술 담배를 하는 사람에게 생기는 하루 600-.. 2022. 7. 18.
성도에게 넘치는 기쁨 (요 16:20-33) 전체 목록가기 기쁨 목록 돌아가기 성도에게 넘치는 기쁨 (요 16:20-33) 오직 예수! 오늘 말씀의 주제는 ‘성도에게 기쁨이 넘치는 이유’에 대한 것입니다. 성도는 슬픔과 고통 가운데 살고 있는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과는 달리 기뻐해야 할 이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인생살이에는 기쁨보다는 슬픔이나 괴로움이 훨씬 더 지배적이라는 것은 우리 모두가 동의하는 사실입니다. 산다는 것이 참으로 힘겨운 것이라는 것은 다른 설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매일 아침 배달되는 신문을 펼 때마다 거기 인생의 고통과 비참함이 적나라하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언젠가 신문지상에 자녀의 손가락을 자른 이야기가 실린 적이 있습니다. 너무도 가난한 나머지 보험금을 타기 위하여 이런 짓을 했다고 합니다. 또 한번은 단돈 50.. 2022.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