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하는 성도의 삶의 자세/아2:10-17
2001-12-06 15:51:07 read : 430
현대인의 특징을 가장 잘 묘사한 두 가지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좌절과 욕구불만입니다.
그런데 더욱 큰 문제는 그 좌절과 욕구불만을 털어 버리지 못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자기"라는 껍질을 깨뜨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 껍질을 깨뜨릴 수만 있다면 정말 새로운 차원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 믿는 사람들은 정말 축복된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교회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자기라는 껍질을 이미 상당 부분 깬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껍질을 깨는 과정에서 분명히 갈등과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갈등과 어려움은 축복을 낳기 위한 진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의 인생을 가장 축복된 인생으로 만들어 가는 가장 축복된 결단입니다.
가장 축복된 사람은 돈이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또한 잘나고 똑똑한 것이 축복의 조건도 아닙니다.
그리고 고통과 어려움과 갈등이 없는 것이 축복도 아닙니다.
축복은 우리의 영혼이 만족을 느끼고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혼이 만족을 느끼고 행복하다는 것은
고통이 없다는 말도 아니고,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는 말도 아닙니다.
고통이 있을 때 고통을 느끼지 못하면 그것은 사람이 아닙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순간적으로 실망하고 낙심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고통을 느껴야 정상적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일이 있는데 고통이 없는 척 하는 것은 위선입니다.
그렇지 않고 정말 고통을 느끼지 못하면 불쌍한 모습입니다.
전혀 눈물을 흘릴 줄 모르는 것이 행복한 인생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눈물을 없애 주는 것이 아닙니다.
왜 눈물을 없앱니까?.
하나님께서 필요가 있기 때문에 눈물도 주셨습니다.
슬픔을 정화하도록 하나님이 주신 선물 중의 하나가 눈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울어도 됩니다. 고통해도 됩니다.
희노애락애오욕, 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분노해도 됩니다. 거룩한 분노가 없으면 정의가 서지 않습니다.
욕망을 가져도 됩니다. 욕망이라는 감정도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아담의 죄로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욕망도 타락한 것이지
욕망 자체는 얼마든지 거룩한 욕망으로 승화시킬 수 있습니다.
거룩한 꿈, 거룩한 욕망으로 승화된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비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감정을 굳이 거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는 것, 고통하는 것, 분노하는 것, 욕망이 생기는 것에 대해
너무 죄책감을 가지거나 자신에 대해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연약한 인간이 이 땅에 살면서 충분히 그런 연약한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 믿는 사람들은 한가지 더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는 것, 고통하는 것, 분노하는 것을 인정하더라도
거기에서 그치거나 거기에 빠지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어려움을 만나서 울고, 고통하고, 분노하는 것 다음에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러한 감정들은 최소한 짧게 가졌다가 버리고
그 다음에 할 일을 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갈등과 어려움을 교훈으로 삼는 일입니다.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자세와 인식과 태도가 분명해야 합니다.
먼저 어려움이 있을 때 반사적으로 생각해야 할 세 가지 교훈이 있습니다.
첫째, 우리의 삶의 출발지점은 흙이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흙으로 만드셨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 올 때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습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우리에게는 항상 기본적인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이 참으로 내게 주신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절대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나를 자꾸 위축시키지 마십시오.
오직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 나에게 주신 것이 많다고 생각하십시오.
그렇게 감사해야 하나님께서 새로운 축복과 감사거리를 더해 주십니다.
셋째, 모든 갈등과 불행의 배후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어느 것 하나 우리 하나님의 손길을 피하여 이루어진 것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우리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갈등과 어려움을 만날 때 이 세 가지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교훈을 아는 것으로 그쳐서도 안 됩니다.
이 교훈을 깨달은 후에 하나님께 나 자신을 온전히 의탁하고
새로운 내일을 설계하고, 준비하고, 그 길을 진척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면 우리는 즐겁고 행복하고 평안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하나님을 등져서는 안 됩니다.
요새는 오히려 어려움을 만나지 않아서 하나님을 등지는 경우도 많은데,
어려움을 만나지 않아도 신앙이 나태해져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멀리하는 사람들이 잘산다고 부러워해서도 안 됩니다.
그러한 사람들의 화려한 날개는 곧 꺾이게 될 것입니다.
주님을 영접하고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 온전한 행복임을 아십시오.
그런데 주님을 영접한 사람에게도 행복을 위해 몇 가지 자세가 요구됩니다.
오늘 읽은 본문을 보면 영혼이 거듭난 성도들이 취해야 할
몇 가지 자세가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오늘 우리가 읽은 아가서는 구약 시대의 솔로몬 왕이
술람미 여인과의 사랑을 노래한 책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한 인간의 사랑을 노래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책은 영적으로 예수님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읽은 본문을 보면 우리 성도들에게 요구되는 몇 가지 자세가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요?
1. 첫째, 우리는 주님과 항상 동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 읽은 본문 10절을 한번 보십시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리고 13절에 하반부에도 이러한 말씀이 나와 있습니다.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 일어나서 함께 가자."
일어나라는 말은 절대로 낙심한 모습으로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함께 가자는 말은 하나님보다 앞서지 말라는 말입니다.
항상 하나님 말씀대로, 하나님 뜻대로 그 안에서 살려고 해야 합니다.
2. 둘째, 주님 앞에 나와 예배하고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14절 말씀을 보십시오.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나로 네 얼굴을 보게 하라..."
주님께서 우리의 얼굴을 보고 싶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전능하신 주님께서 우리의 얼굴을 보지 못할 일이 있겠습니까?
그것은 주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를 원하신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주님께 우리 자신을 전폭적으로 내어 맡겨야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더 이상 숨어 있지 말아야 합니다.
왜 그 고생을 하며 그 어려운 곳에 숨어 있습니까?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 숨길 것이 더 이상 없습니다.
나와서 하나님께 맡기고 회개하면 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본문 14절 후반부를 보십시오.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 말씀은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 소리를 들을 때 감미롭게 들으신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우리의 얼굴을 보실 때 가장 아름답게 보신다는 말입니다.
이 구절을 보면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얼마나 기뻐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소리는 하나님께는 천상의 음악소리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하는 모습은 하나님께는 최상의 영화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예배와 기도는 하나님께 할 수 있는 최선의 서비스입니다.
실질적으로 영어로 예배를 서비스라고 합니다.
여러분! 교회에 나와서 어떤 봉사보다 소중한 것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고 간절히 기도하는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무엇인가 필요한 것이 있습니까?
정말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구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적절한 시간에 가장 선한 방법으로 틀림없이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이사야 59장 1절에는 이러한 말씀이 나옵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는 구절입니다.
기도가 응답되지 못하는 근원적인 잘못은 죄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죄의 문제는 우리 주님께서 해결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회개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반드시 받으실 것입니다.
3. 셋째, 우리 성도들은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아야 합니다.
본문 15절 말씀을 한번 보십시오.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니라."
여기에서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란 무엇을 말합니까?
바로 사단 마귀를 말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사단 마귀의 전략을 잘 알아야 합니다.
사단 마귀는 처음에는 "우는 사자"처럼 접근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벧전 5:8).
그러나 나중에 꽃이 피려고 하면 대개 "작은 여우"처럼 우리들에게 접근해 옵니다.
특히 교회를 헐어 버리려고 하는 경우에는
우는 사자로 오는 경우보다 작은 여우로 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우는 사자에 대한 대비를 비교적 철저히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에는 작은 여우로 접근하여 옵니다.
그런데 우리는 사단의 접근 방법에 따라서 우리도 전략을 잘 짜야 합니다.
우는 사자의 모습으로 다가오면 강하게 대적해야 합니다.
그러나 작은 여우의 모습으로 다가오면 강하게 대적하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단의 전략에 빠져 넘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때에는 결코 승리가 주어지지 않고 오히려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의 모습으로 사단이 다가오면
하나님께 기도하고 인내와 사랑으로 작은 여우의 전략을 물리쳐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사단과의 전쟁에서 4가지를 꼭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 사단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사단의 목적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좋은 일을 하지 않숩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할 때 떳떳하지 않은 느낌이 들면
그 일 안에 사단의 목적이 스며들 여지가 많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 우리는 사단이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사단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속임수입니다.
그러므로 거짓말을 하면 이미 그 안에 사단이 활동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넷째, 우리는 사단의 한계를 알아야 합니다.
사단은 항상 자신인 큰 자이고, 문제가 큰 문제인 것으로 착각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성도는 이미 기본적으로 사단을 충분히 물리칠 수 있는
힘과 능력과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귀라는 용어는 헬라어로 디아볼로스라고 합니다.
또 유대인들은 귀신의 왕을 바알세불이라고 불렀습니다.
바알세불은 파리의 왕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마귀의 명칭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그것은 누구나 마귀를 이길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교훈입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파리를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파리대왕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이 있으면 어둠의 세력을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귀신을 겁낼 필요가 없습니다.
귀신의 존재는 인정해야 하지만 그 귀신을 무서워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파리를 쫓아내는 것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파리가 꼬이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흑암의 세력은 쫓아서만 안되고 근본적으로 청결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환경이 깨끗하면 파리가 왔다 갔다 하다가 그냥 스스로 떠나버립니다.
어떤 사람은 능력 있다는 사람에게 마귀 떠나게 해 달라고 하면서 안수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이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마귀 떠나기만을 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니다. 청결한 환경을 만드는 기본적인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먼저 영혼과 마음을 청결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귀를 쫓아내는 것보다 마귀를 꼬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로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여우 때문에 실망하고 고생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낙심하지 말고 좌절하지 마십시오.
그럴수록 더욱 하나님을 찾고 교회를 찾는 모습을 보이십시오.
그러한 사람에게 하나님은 큰 축복을 선사하실 것입니다.
4. 넷째,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 영원히 속하였다는 소속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본문 16절을 보십시오.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구나."
우리는 예수님께 속하였고 예수님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의식이 필요합니다.
계속 보십시오. "그가 백합화 가운데서 양떼를 먹이는구나."
이것은 성도가 일하는 장면을 나타냅니다.
성도는 일터에 나가 부지런히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일을 하고 해가 지면 성도는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속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17절을 말씀이 바로 그 말씀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야 날이 기울고 그림자가 갈 때에 돌아와서
베데르 산에서의 노루와 어린 사슴 같아여라."
우리가 육일간 열심히 가정과 사회에서 일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주일에는 하나님 품에 돌아와
하나님 품안에서 노루와 어린 사슴처럼 뛰노는 일이 필요합니다.
험한 세상에서 안식을 주는 하나님의 품을 잠시라도 멀리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더욱 하나님의 품을 찾으십시오.
기본적으로 우리는 감사할 것, 얻은 것이 참으로 많다고 생각하십시오.
교회에 다녀도 별 수 없다고 하지 마십시오.
별 수 없기는 왜 없습니까? 교회에 다니면 참으로 벼라 별 수가 많습니다.
그리고 신앙생활 하면서 절대로 될대로 되겠지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에게 먼저 소원을 주시고 그 소원대로 되게 하십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내일의 소망을 바라보며 생활하십시오.
조금 더 높이 보고 조금 더 멀리 보고 조금 더 넓게 보십시오.
하나님께 큰 것을 기대하고 하나님을 위해 큰 일을 시도하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큰 일을 시도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으로부터 큰 것을 기대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한 일이 아닙니다.
이제 완전한 봄이 되었습니다.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이때에 교회도 소생하고 여러분들의 신앙도 소생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많은 씨를 뿌려 가을에 풍성한 열매는 얻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 기도제목 >
1. 영혼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존재가 되게 해 달라고....
2.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장 원하는지 알았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 되게 해 달라고...
3.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경계하고,
항상 깨어 근신하여 악한 사단 마귀의 전략에 넘어가지 않도록....
4. 하나님께 완전한 속했다는 소속의식을 가지도록...
하나님! 우리에게 감정을 주신 것을 감사하지만,
항상 감정 이상 차원에서,
영혼을 생각하고, 영혼을 소중히 여기며 살 수 있게 하소서!
하나님! 우리가 영혼을 생각할 때마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구원해 주신
구원의 은혜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하시고,
살아가면서 이 영혼 구원에 대한 기본적인 감사를 잊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하나님을 등지지 말게 하시고,
어려움이 없다고 해서 신앙이 나태해지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보다 뒤쳐지지도 말고, 앞서지도 말게 하시고,
예배하고 기도하는 일이 하나님께 기쁜 일이 되듯이,
우리에게도 기쁘고 참으로 즐거운 일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신앙 생활을 하다 보면 포도원을 허는 사단 마귀 때문에 고생하고
또한 실망스러울 때도 있지만
그런 때일수록 더욱 하나님 붙잡고,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마음이 들게 하시고,
어려움을 극복할 때 주어지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게 하소서!
하나님! 이 제단이 온전히 하나님께 속한 제단이 되게 하시고,
주님을 진정 사랑하고, 주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심령들이 많이 일어나
이 제단을 창설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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