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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할 수 없는 꿈 행2:17~18 포기할 수 없는 꿈        행2:17~18                     17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18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서론 ▶본문은 오순절에 임하신 성령의 역사의 출발점에사도 베드로가 설교를 하는 내용입니다. 성령이 임하시고 그 성령에 사로잡힌 베드로의 설교의 첫 번째의 대목에특별히 구약의 요일 선지자의 말씀을, 예언을 인용하면서 설교를 시작합니다.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오.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여기서 ‘내 영을 모.. 2021. 10. 7.
사도행전의 성령론 사도행전의 성령론 김경진 (기독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1. 들어가는 말 누가복음은 일반적으로 사회적인 복음서(a social gospel)로 알려져 왔다. 이는 누가복음 안에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 대한 관심이 다른 복음서보다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누가복음을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횡적인 성격으로만 이해하는 것은 누가신학의 본질을 놓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가복음은 횡적(橫的)인 대인(對人) 관계만이 아니라 종적(縱的)인 대신(對神) 관계를 또한 매우 중시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성령에 대한 강조는 누가신학의 특별한 강조점 중 하나로서, 누가신학의 종적인 성격에 대한 매우 좋은 증거라고 생각된다. 성령에 대한 누가의 관심은 특별히 그의 두 번째 저작이자 초대교회의.. 2021. 10. 7.
흘러나리라 요7:37 흘러나리라                          요7:37                              ▲7: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성경에 보면, 예수님은 보통 앉아서 가르치셨는데,서서 더군다나 외치시면서 가르치신 적은 아주 희소하다.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인데, 그 내용은 바로 이것이다. 성령에 관한 말씀인데..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7:37b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flow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7:38~39  ◑두 갈래의 강 ▲1. 자기에게로 모이게 하는 강세상 사람들의 특징은..모든 좋은 것은, 자.. 2021. 10. 2.
성령으로만 됩니다 슥4:4-9 우리의 인류 역사 속에서 위대한 삶을 살고 위대한 발자취를 남기었던 믿음의 위인들의 삶을 살펴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평탄한 삶은 아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더 불행하고,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극복할 수 없고 상상할 수 없는 어려움과 고난이 뒤따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어려움을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다 극복했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삶 속에서 고난이 깊을수록 장애물이 클수록 믿음으로 극복하고 고난과 장애물이 위대한 삶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 해도 인간은 누구나 고난과 장애물을 두려워합니다. 어떻게 인간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복된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까? 여기에 영적 비밀이 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할 수.. 2021. 5. 25.
【성령】예화 모음 17편 1. 위로의 보혜사 성령 이스라엘의 아버지들은 가정교육에 매우 엄격합니다. 아들이 곁길로 가면 꾸중하고 무서운 체벌을 가합니다. 그러면 아들은 ‘저 사람이 정말 나의 아버지가 맞을까?’하고 의심한다고 합니다. 그때 어머니는 아들의 어깨를 두드리며 “아들아,네가 잘못할 때마다 아버지의 마음은 얼마나 아픈 줄 아느냐. 너를 때릴 때마다 아버지는 가슴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신다”고 말해준다고 합니다. 보혜사란 말은 이처럼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를 아름답게 이어주는 어머니의 역할을 의미하는 ‘파라클레이토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우리가 애매하게 당하는 고난이나 이해할 수 없는 고통으로 인하여 눈물 흘리고 있을 때 보혜사 성령께서는 아버지에게 맞은 아들을 위로하는 어머니처럼 눈물을 닦아주시고 위로해주십니다. 인생이 .. 2017. 9. 8.
성령의 열매 1 성령의 열매 1 (존 낙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23) 갈라디아서 5:22은 성령의 열매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 열매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의 삶에서, 우리가 자신을 온전히 포기하고 내어드릴 때 맺으시는 열매로서 여러분과 제가 아무리 애쓰고, 노력하고, 힘쓰고, 온갖 수단을 동원한다 할지라도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든 예배에 참석하고, 모든 기도회에 참석하고, 온갖 열심을 다해도, 성령께 우리 자신을 내어드리지 않는 한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부드러움과 선함과 믿음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여러분과 저 자신을.. 2014. 11. 25.
성령의 열매 2 성령의 열매 2 (존 낙스) 오늘 말씀은 갈라디아서 5장입니다. 우리는 목요일 저녁 성경이 성령의 열매라고 칭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열매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서 재생산해 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이라고 간단히 정의를 내렸습니다. 이 성품들과 속성들은 우리의 노력이나 수고에 의해 우리가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들은 오직 하나님께서만 달성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오렌지 나무를 심고, 물을 주고, 비료를 줄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오렌지를 생산해 낼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은 성경을 읽을 수도 있고 기도를 할 수도 있으며, 하나님을 위해 수고하고 증거하고 섬길 수는 있을지 모르나 성령의 열매를 생산해 낼 수는 없습니다. 성령의 열매란 그 본질 상.. 2014. 11. 22.
성령의 열매 3 성령의 열매 3 (존 낙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부드러움과 선함과 믿음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반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23) 창세기 1장과 누가복음 8장을 보겠습니다. 우리는 현재 성령의 열매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성령님은 신격의 제 3위이신 분이십니다.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은 하늘 왕좌에 앉아계신 아버지 하나님과,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던 아들 하나님 (그런데 이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는 자들 안에 내주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성령 하나님 이렇게 삼위일체이십니다. 성령하나님께서 믿는 자들 안에 내주 하시는 목적은 여러 가지이나 우리는 이번 성경공부에서 오직 .. 2014. 11. 19.
칼빈-말씀은 성령을 통하여 우리의 믿음에 효과를 나타낸다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말씀은 성령을 통하여 우리의 믿음에 효과를 나타낸다/ 존 칼빈우리의 마음이 어둡고 악하지 않았다면 하나님의 말씀의 이 외부적인 증명만으로도 우리의 믿음을 불러이르키는 데 충분하였을 것이다.그러나 우리의 믿음은 헛된 것에 기울어져 있어서 하나님의 진리에 결코 이를 수 없으며 우둔하여 항상 하나님의 진리의 빛을 보지 못한다.따라서 성령의 조명(照明)이 없으면 하나님의 말씀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이로 보아서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믿음이 인간의 이해력을 훨씬 초월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이 성령의 능력으로 강화되고 지원을 받지 않는다면 우리의 지성이 하나님의 영에 의하여 조명을 받는 것으로 부족하다.이 문제에 대한 스콜라 철학자들의 생각은 완.. 2010. 11. 19.
칼빈-우리의 이성에는 언제나 성령의 조명하심이 필요함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우리의 이성에는 언제나 성령의 조명하심이 필요함/ 존 칼빈 우리의 이성은 온갖 형태의 속임수에 넘어가며, 그렇게도 많은 오류에 빠지고, 무수한 장애에 부딪히며, 온갖 난관에 휩싸이기 때문에, 도저히 우리를 올바로 인도할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고후3:5).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시며”(고전3:20). “그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창6:5). 우리의 이성이 어디로 향하든 언제나 허망함에 굴복하는 비참한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다윗은 자신이 이처럼 연약한 상태임을 알고, 여호와의 계명을 올바로 배울 수 있는 깨달음을 달라고 기도하였다(시119:34). .. 2010. 2. 14.
칼빈-성령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시키는 끈이 되신다 click 【〓 예수 신앙 연구가들〓 】  성령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시키는 끈이 되신다- 좐 칼빈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것이 되시고 또한 우리 속에 거하셔야만 비로소 그가 아버지께로부터 받으신 축복들을 우리와 함께 나누실 수 있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가리켜 “우리의 머리”(엡4:15), “많은 형제 중의 맏아들”(롬8:29)이라 부르며, 우리에 대해서는 그에게 “접붙임”이 되었다고 하며(롬11:17), 또한 “그리스도로 옷 입었다”(갈3:27)고 말씀하는 것이다. 우리가 그와 하나가 되지 않고서는 그가 소유하시는 모든 것이 우리와 아무런 상관이 없을 수밖에 없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누리고, 또한 그가 베푸시는 모든 은택을 누리는 것은 바로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말미암는다.   사도 바울은 깨.. 2010.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