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사 가운데 유나이티드라는 큰 항공사가 있습니다. 그 항공사는 여승무원들 에게 "날씬해야 한다, 섹시해야 한다, 매력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강요했습니다. 1989 년부터 1994년에 이르는 5년 동안 여승무원들에게 날씬하고 섹시하고 매력적인 몸매유 지를 요구했습니다. 여승무원들은 수년동안 살을 빼라는 시달림을 받았고 몸무게가 불 어난 여승무원은 감봉,정직,해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참다못한 여승무원들은 변호사 를 세워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여성의 인권을 침해했으며 차별을 했다는 조건으로 고소 를 했습니다. 판결은 여성에게 날씬한 몸매를 강요한 것은 위법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판결에 따라 1988년에서 1994년 유나이티드 항공사에 근무한 약 1만 6천 명의 여승 무원들은 배상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뉴스는 전세계 뚱보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아 닐 수 없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미국의 어떤 뚱보는 "뚱보들이여 안심하라 힘내라 걱 정말라"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나쳐선 안될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비만은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 다는 것입니다. 지금 미국에는 평균 200kg을 넘어 380kg까지 나가는 뚱보가 5만명 이 상이 있다고 합니다. 거기 비하면 한국 뚱보는 뚱보 축에 들지도 못합니다. 건강! 그 것은 현대인의 최대관심사입니다. 건강은 모든 사람의 희망사항이며 절실한 요구입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의 종류는 다양해지고 치료는 뒤따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 술과 약학이 최첨단화 하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병은 더 많아지고 급속한 템포로 번져 나가고 있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병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다가 인생을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좋은 것은 병 걸렸더라도 현대의학의 힘으로 고치고 건강을 회 복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능력으로 영혼도 구원받고 육신도 고침받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그 복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영어로 병을 disease라고 합니다. 이 말은 dis(아니다)라는 말과 ease(편하다)라는 말이 합성해서 된 것입니다. 병이란 편치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병든 것은 편 치 않다고 했습니다. 병은 육체적인 것도 있고, 정신적인 것도 있고 영적인 것도 있습 니다. 이 세 가지가 함께 건강한 것을 전인건강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세 가지 건강 을 동시에 갖추기란 쉽지 않습니다. 육신은 건강한데 영혼이 병든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영혼은 건강한데 육신이 병든 사 람도 있습니다. 아예 영혼도 육신도 골고루 병든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의학 용어로 말하면 중환자인 것입니다. 1.병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1)죄값입니다. 창세기 3장을 보면 죄지은 아담과 하와가 받은 저주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담은 땀흘려 일해야 먹고 하와는 잉태의 고통과 해산의 수고를 하게 됐고 땅은 저주를 받 아 가시와 엉겅퀴를 내게 됐습니다. 그리고 필경 인간은 죽어 흙으로 돌아가리라고 했 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정상적인 삶의 리듬이 깨져버린 것입니다. 음악도 리듬이 깨 져버리면 노래가 되질 않는 것처럼 인간의 삶이 저주를 받으면서 정상적인 리듬이 깨 져버린 것입니다. 그때부터 온갖 질병과 고통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로마서 5:12에서 바울은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 아 사망이 왔다"고 했습니다. 죄의 결과는 심판이며 죽음입니다. 형법상 가장 큰 죄 에 대한 심판은 종신형이거나 사형입니다.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누구라도 죽게 됩니다. 성경이 말하는 질병, 고통, 실패, 죽음의 원인은 죄값입니다. 그 죄를 사함받는 길 은 내 대신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믿으면 죄사함 받게 됩니다. 2)지나친 근심과 걱정 때문입니다. 잠언 17:22을 보면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잠언 18:14을 보면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고 했습니다. 두 구절을 종합하면 뼈를 마르 게 하는 것도 그 사람을 쓰러뜨리는 것도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현대 의학 용어 가운데 "심인성 질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뜻은 마음이 원인으 로 작용하여 질병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현대 의학자들은 모든 질병원인의 70%가 심 인성이라고 말합니다. 요즈음 흔한 말로 스트레스가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입 니다. 3)과욕 때문입니다. 야고보서 1:15을 보면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 라"고 했습니다. '과'자가 앞에 붙은 낱말치고 좋은 말이 별로 없습니다. 예를 들면 과속, 과음, 과식, 과로, 과적, 과욕... 등. 위가 상하고 간이 상하고 장이 병드는 이 유가 무엇입니까? 과식, 과음, 과로, 과욕 때문입니다. 자기 욕심을 절제하지 못해서 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병의 원인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병 의 원인이나 병의 종류를 찾아내는 것보다 그 병을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고칠 수 있습니까? 1.창조의 원형을 회복해야 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창세기 1:27을 보면"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 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창세 기 1:31을 보면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했 습니다. 이 모습이 창조 당시 본래의 모습입니다. 하나님 닮은 존재, 이리봐도 좋고 저리봐 도 심히 좋은 존재, 그 모습이 원형입니다. 하나님과 교제하고 사는 그 모습을 회복하 면 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려면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을 인정하고 믿어야 합 니다. 하나님이 인간과 세상을 창조하신 주인이심을 인정하고 그 분과 바른 관계를 맺 고 살아야 합니다. 피조물이 창조주를 거역하거나 외면하면 사는 길이 막히는 법입니다. 이사야 46:9 를 보면 질그릇이 질그릇 만드는 사람을 향해 왜 이렇게 만들었느냐 라며 대들거나 항 변하면 그 질그릇을 깨뜨려 버린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창조의 질서를 따라 살 때 건강도 회복되고 유지되는 것입니다. 2.마음을 바꿔야 합니다. 인기 여가수 이정현 양은 '바꿔 바꿔'라는 노래로 인기를 모았습니다만 우리가 바꿔 야 할 것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나 사회제도이기 전에 마음을 바꿔야 합니다. 이유 는 모든 병의 원인이 마음에 있기 때문입니다. 심신이 불안한 상태에서 항암제를 쓰 는 사람보다 안정된 상태에서 항암제를 쓰는 사람이 훨씬 치료도 빠르고 부작용도 적 다고 합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제니스 키콜드 글레이서 교수는 몸과 마음이 안정을 찾 고 심리적 평화를 얻은 사람들의 혈액 속에서 면역계의 중추를 이루는 T세포의 수가 늘어난 것을 발견해 냈습니다. 프랑스 국립과학 연구소(CNRS)의 조르주므나엠 박사는 성인 1만 3천명을 대상으로 어릴 때 가정환경이 성인이 된 이후의 건강에 어떤 영향 을 미치는가를 연구했습니다. 조사결과 18세가 되기 이전에 심각한 가정 위기를 겪었 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질병 발생율이 43%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미성년기에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한 채 애정 결핍으로 자란 사람들은 다른 사람 에 비해 술은 두배를 더 마시고 담배는 2.4배를 더 피우고 약은 1.5배를 더 복용한다 는 것입니다. 다른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불안, 초조, 등 심리적 갈등이 쌓일 때 몸속에서 분비 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있는데 그것이 돌연사를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서울대학 서정선 교수팀은 스트레스 단백질의 일종인 열충격 단백질 유전자를 실험용 쥐에 주입한 결과 당뇨와 암이 발생하는 과정을 발견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스트레스 가 암과 당료병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이런 실험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잠언 4:23을 보면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네 마 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했고 잠언 17:22을 보면 "마음의 즐거 움은 양약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부정적인 마음을 긍정적으로 의심하는 마음을 믿음으로 절망하는 마음을 희망으로 비난하는 마음을 칭찬하는 마음으로 바꿔야 합니다. 최희준씨가 부른 노래 가운데 "잘살고 못사는게 마음먹기 달렸더라"는 노래가 있습 니다. 사람이 어떤 마음을 품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 건강과 질병이 결정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3.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4:23을 보면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고 했고 24절에서는 고치신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각색병, 고통에 걸린자, 귀신들린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고 했습니다. 고통에 걸린 자 란 정신적 스트레스 환자나 심인성 환자들을 의미합니다. 귀신들린 자란 영적으로 마 귀에게 져서 고통 당하는 영적 병자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간질, 중풍병자는 육신이 병든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영혼도, 정신도, 육체도 치료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살아계시면서 우리를 치료하십니다. 인간이 포 기하고 과학이 포기하고 의학이 포기한 그곳이 예수님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는 출발 점인 것입니다. 1996년도 시사주간지인 타임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 사람들 중 82%가 기도하 면 병을 고칠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내가 믿는 예 수님이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과학 능력이 해 결 못하는 문제, 현대 의학이 해결 못하는 문제, 인간의 능력과 경험으로 풀지 못하 는 문제를 예수님이 책임지시고 해결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의사는 싸매고 하 나님은 치료하신다"는 말이 있습니다. 삼성병원 수술팀이 제 복부를 20cm나 절개하고 위를 수술한 후에 다시 꿰메고 싸맸습니다. 놀라운 것은 보름 정도 지나니까 절개한 부분이 아물고 붙어서 실밥을 빼낼 수 있었습니다. 절개한 부분이 아물도록 풀칠을 한 일도 없고 본드를 바른 일도 없었습니다만 의사가 싸맨 부위를 하나님이 치료하셨 습니다. 우리는 이 시간 전인을 치료하시고 새로운 존재로 만드시는 주님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나를 고쳐주소서, 나를 구원해 주소서"라고. 왜 예수라야 합니까? 나를 죄에서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나를 치료하시기 때문입니다. 언제까지 예수를 불러야 합니까? 영원히 영원히 불러야 합니다. 어떻게 불러야 합니까? 간절히, 소리쳐 불러야 합니다. 난 예수가 좋다고 소리쳐 부릅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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