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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후로는 사람을 취하리라(눅5장1-11 1. 무리가 옹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쌔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를 손짓하여 와서 도와달라 하니 저희가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 2021. 9. 26.
“가서 전하라” / 마 10:5~15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인 ‘복음’에 집중하십시오. 예수님은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고 명령하십니다. ‘복음’이 필요한 사람에게 가십시오. 주님은 생명의 소식을 알릴 영적 영웅들을 찾으십니다. 어떤 사람이 은행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습니다. “누가 당신에게 1,440만원을 입금했습니다. 그런데 그분께서 입금하시면서 당부한 말이 있습니다. 그 1,440만원을 오늘 하루동안에 다 써야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마음대로 쓰되 좋은 일에 써라는 것입니다”. 돈을 받은 사람은 좋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어리둥절하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할까 궁리하다가 그냥 하루를 보내고 말았습니다. 다음날 은행에서 또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당신 계좌로 1,440만원이 입금됐으니 마음대로 쓰십시오. 어제 당신이 쓰지 않은.. 2021. 9. 26.
로마로 가니라 [사도행전28장 11~31절] 로마로 가니라 [사도행전28장 11~31절] 로마 사람들은 길을 잘 닦기로 유명했습니다. 당시 로마 군대에는 공병이 있었고 이들의 기술은 다방면에 뛰어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로마군은 새 점령지가 생길 때마다 공병을 동원하여, 물론 노예의 노동력도 이용했겠지만, 새로운 도로들을 닦아서 로마와 연결되도록 했습니다. 그 도로들은 말이 끄는 전차 두 대가 서로 비껴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여유 있는 폭이었고 판판하게 다듬어진 돌로 덮인 일종의 포장도로이기도 했습니다. 또 로마 사람들은 '도로는 일직선이어야 한다.'는 사고방식에 철저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똑바른 길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산을 깎아내고 깊은 계곡에 다리를 놓는 등의 난공사들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도로들이 군대 이동이나 보급을 .. 2021. 9. 26.
당신은 지금 어느 단계에 서 있습니까? 당신은 지금 어느 단계에 서 있습니까? 한때는 불교와 마호메트교에 심취했다가 43세의 다소 늦은 나이에 기독교 신앙으로 귀의한 미국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요 베스트셀러 작가인 스코트 펙(M. Scott Peck)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를 말하려는 것은 인간의 내면과 사물의 세계를 진지하게 추구하는 투철한 자세 때문입니다. 여러 심리학자들과 신학자들이 인격 성숙의 단계 또는 영적 단계를 이야기했지만 특히 그가 말한 영적 성장의 4단계는 의미심장한 시사를 주고 있습니다. 영적 성장의 1단계는 혼돈과 비상식적, 반사회적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 속한 사람들은 자기 중심적, 이기적 삶을 추구합니다. 모든 것이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것이 특징입니다. 자기가 서 있는 자리를 모르고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하는지도.. 2021. 9. 26.
내 집을 채우라---눅14:15-24 내 집을 채우라 눅14:15-24 이차 대전 후 독일 기독교의 대표적인 지도자였던 마르틴 니뮐라 목사가 '2차 대전 책임 백서'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는 2차 대전의 발발에 대해 히틀러를 비방하기보다는 독일 교회와 독일 그리스도인들에게 책임을 물었습니다. 그가 히틀러를 노골적으로 비난하지 않는 것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이때 그는 다음과 같은 간증을 하였습니다. "저는 그동안 일곱 차례에 걸쳐 동일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것은 제가 주님의 심판대 앞에서 주님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 지나가는데 제 뒤에 있던 사람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예수께서 '너는 왜 나를 믿지 않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사람은 '아무도 저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2021. 9. 26.
불의 祭壇 (레6:23-24) 불의 祭壇 (레6:23-24) 오늘은 번제단에 관한 말씀의 4번째 대지인 불의 제단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 다. 번제단은 제물을 태우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늘 불이 타오르지 않으면 안됩니 다. 번제단 위에는 쇠그물이 쳐저 있고 불이 있습니다. 이 불은 성막 봉헌식때 하나 님께서 내려주신 귀한 불입니다. 레 9:23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 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 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레 9:24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단 위의 번제물과 기 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지르며 엎드렸더라 이렇게 귀하고 거룩한 불이기에 꺼뜨리지 않도록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 다. 레 6:12단 위에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 태우고 번제.. 2021. 9. 26.
화를 내지 않고 기쁘게 사는것' 미국의 ‘벨버 케이츠’ 박사가 흥미로운 실험결과를 발표했다. 인간이 호흡할 때 토해내는 숨을 모아보면 가라앉는 물질이 생기는데 이 침전물의 색깔이 감정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화가 나서 내뿜는 호흡의 침전물은 밤색, 슬프고 고통스러울 때의 침전물은 회색, 괴로워할 때 내쉬는 한숨은 분홍색, 즐거울 때 웃음으로 내쉬는 숨에는 청색의 침전물이 생긴다는 것. 그리고 각 침전물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화가 났을 때 생기는 밤색 침전물에는 무서운 독소가 들어 있었다. 이 밤색 침전물을 쥐에게 주사했더니 몇 분 안 되어 죽고 말았다. 더 놀라운 것은 한 사람이 한 시간 동안 계속해서 화를 내는 것만으로도 쥐 80마리를 죽일 수 있는 독소를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이는 화를 내는 사람의 몸속은 독소로 가득 차 자신.. 2021. 9. 25.
영혼의 호흡 (살전5:17) 영혼의 호흡 (살전5:17) 모든 종교에는 기도가 있습니다. 주문,예불,주술,예문등 저마다 독특한 기도의 형태가 있습니다. 오는 우리의 기도는 무엇이며 다른 종교와의 차이를 생각해 보고 자 합니다. 기도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정의해 볼 수가 있겠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앞에서 자기를 부정하는 행위이며, 하나님을 긍정하는 행위이며,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산교제 생활의 필수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종교의 기도는 자기 본위적이며, 맹목적이며, 신비주의적인 다른 종교와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영혼의 호흡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했는데 인간이 호흡을 하 지 않으면 죽는것이기 때문에, 바로 신앙도 기도하지 않으면 죽기때문에 쉬지말고 기도하라도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 2021. 9. 24.
재림의 징조 (마24:33-36 ) 재림의 징조 (마24:33-36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기독교인들의 소망이며 기도의 제목이기도 하 지만 이것은 우리의 소망이나 뜻대로 되어지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함부 로 거기에 대해서 아는 척 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마태복음 24 33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 이 곧 문앞에이른 줄 알라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재림의 날은 아버지의 고유권한에 속 한 것이고 다만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징조를 통해서 알 수 있음을 말씀 하고 있습니다. 마 16 3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 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마24 29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 며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2021. 9. 22.
천재는 99%의 땀과 1%의 영감 천재는 99%의 땀과 1%의 영감 토마스 에디슨은 제재소 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7세 때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교사로부터 저능아로 취급되어 3개월만에 퇴학당한 뒤 주로 어머니에게 교육받았다. 그는 11세 무렵부터는 지하실에 실험실을 만들어 놓고 실험에 몰두했다. 집안이 가난했기 때문에 12세부터는 철도의 신문팔이, 과자팔이를 하면서도 실험을 그만두지 않았다. 도리어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화물차 안으로 실험실을 옮겨 놓고 거기서 실험에 열중했다. 그러다 잘못해서 화재가 나는 바람에 차장에게 호되게 얻어맞은 것이 청각장애가 된 원인이다. 1869년 열 다섯 살 난 에디슨은 마침내 최초의 발명품인 '전기 투표기록기'를 완성하였다. 그 후 그는 백열전등(1879), 전기철도(1881), 납관축음기(1887).. 2021. 9. 20.
십구(19)세기 최고의 시인 롱펠로에게는 두 명의 아내가 있었다. 19세기 최고의 시인 롱펠로에게는 두 명의 아내가 있었다. 첫 번째 부인은 오랜 투병생활을 하다가 외롭게 숨졌고 두 번째 부인은 부엌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참한 최후를 마쳤다. 이런 절망적 상황에서도 롱펠로의 시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임종을 앞둔 롱펠로에게 한 기자가 물었다. "숱한 역경과 고난을 겪으면서도 당신의 작품에는 진한 인생의 향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롱펠로는 마당의 사과나무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 나무가 나의 스승이었습니다. 저 나무는 매우 늙었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단맛을 내는 사과가 주렁주렁 열립니다. 그것은 늙은 나뭇가지에서 새순이 돋기 때문입니다." 롱펠로에게 힘을 준 것은 긍정적인 생각이었다. 인생은 환경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나이가 들어가는.. 2021. 9. 18.
제자냐 (벧전2:5) 제자냐 (벧전2:5) 방금 읽은 말씀을 통하여 볼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한사람 한사람이 벽돌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령한 집으로 세워져야 하는 것입 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하나가 연결되어 집으로 지어져 가야하는데 그 것이 아닌 경우가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사람이 한사람이 서로 연결되 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교회는 벽돌은 많이 쌓여있는데 집을 짖지 않고 다만 벽돌인채로 쌓아놓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벽돌 하나하나 인채로 남아잇는 것으로 만족하는 교인들이 많이 있습니 다. 이것은 좋은 말로 개인개인의 주장과 의사를 존중하는 것이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목사가 집을 지으려고 할때에, 모든 사람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데, 많은 사람은 항거하.. 2021. 9. 16.
굴려진 돌문 (마28:1-10 ) 굴려진 돌문 (마28:1-10 ) 안식후 첫날 새벽 미명에 , 예수님의 시신에 기름을 바르고 향품을 넣기위해 여인 들이 무덤을 향하여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이 여인들은 예수님을 너무너무 사랑하 는 사람이라 안식일 동안에 꼼짝 못하고 있다가 안식일이 지나고난 후 새벽일찍 이 일어나서 무덤을 향하여 가긴하지만 무덤의 입구를 가로막고 돌문을 누가 옮 겨 줄가를 걱정하면서 달려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마가복음16:3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라고 걱 정을 하면서 갔습니다.'누가 우리를 위하여 돌문을 굴려주리요' 라는 말은 온 인 류의 의문이기도 한 말입니다. 왜냐하면 인류는 이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많은 철학자들이 사색을 했고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이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명상하고 사색하고 기.. 2021. 9. 15.
메이플라워호(Mayflower) 이들은 영국의 북미 본토 두 번째요 뉴잉글랜드 최초의 식민지인 플리머스(Plymouth)를 건립한 순례 시조들(Pilgrim Fathers)이 북미 도착 직후에 메이플라워 호 선상에서 체결하였던 맹약이다. 순례 시조들은 네덜란드로 망명하였던 영국의 급진적 청교도인 분리파들(Separatists) 중 신세계 이주를 결행하였던 35명의 "성자들(Saints)"이다. 1620년에 버지니아(런던) 회사의 식민 허가를 얻은 그들의 망명지 레이덴(Leiden)을 떠나 영국의 플리머스로 건너 갔다가, 거기서 그들이 "외부인들(Strangers)"이라 부른 다른 66명과 함께 108톤의 범선 메이플라워호(무게 180t, 길이 27.5m, 돛 3개를 가진 배로, 원래는 포도주를 운반하던 상선(商船)이었다.)로 출항하여 .. 2021. 9. 14.
깊은 은혜의 바다 (누가복음 5 : 4 - 11) 깊은 은혜의 바다 (누가복음 5 : 4 - 11) 그 전날 밤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고 그물을 내렸으나 허탕이었습니 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 으되 얻은 것이 없었다』고(눅5:5) 고백했습니다. 지칠대로 지치고 피곤 하고 낙심되고 실의에 빠지고 절망 상태에 떨어졌을 때 다시 말하면 내 힘과 내 재간과 내 기술로는 할 수 없다고 통감했을 때 예수님은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 씀하십니다. 여기에서 베드로는 일단 지난 밤의 상황과 경험과 기술을 다 젖혀놓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렸습 니다. 그러자 예기치 않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기적입니다. 신비스러운 일입니다.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두 배가 바.. 2021. 9. 12.
사랑의 凱歌(개가) (누가복음 2 : 12 - 14,야고보서 2 : 8 - 13) 사랑의 凱歌(개가) (누가복음 2 : 12 - 14,야고보서 2 : 8 - 13) 『오늘날 다윗성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지극히 높은곳에 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 로다』 저 어둠을 뚫고 비치는 신기한 큰 별 아래 순진한 목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천사들의 합창은 사랑의 승리를 찬미함이라고 해석함이 가장 적합할 것입니다. 자연의 지배자로서 지음을 받은 인생은 낙원을 잃은 후 자연의 피지 배자가 되었고, 다시금 자연의 지배자로 군림하려는 인류는 기계를 제 작하여 성공하는 듯하였으나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저는 기계의 파괴 력 앞에 전율을 면치 못하는 상태에 놓여져 있는 것입니다. 이와 유사한 케이스로 간주되는 것으로 우리는 법을 들 수 있습니다. 법은 인류를 위하.. 2021. 9. 10.
복음 전파와 음악 (마태복음 26 : 30) 복음 전파와 음악 (마태복음 26 : 30) 『이에 저희가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아가니라』 시편 113편부터 118편까지를 유월절에 부르는 노래로 보고, 전반부인 113편부터 114편까지를 유월절 도중에, 후반부인 115편부터 118편까지 를 유월절 끝에 부른다는 것을 그 당시의 규례로만 볼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유월절에 바라는 실상입니다. 최대의 모욕 과 죽음을 감내하고 감람산 오르막에서 부르는 찬송이기도 합니다. 이 는 십자가상에서 마귀의 권세를 깨뜨리고 인류구원의 승전에 맞춘 최 대의 개가를 부르는 전주곡이라 할 것입니다. 동시에 지상에서 육신을 쓰신 예수 그리스도의 최후의 찬미로 볼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 2021. 9. 8.
네 몸과 같이 (마태복음 22 : 34 - 40) 네 몸과 같이 (마태복음 22 : 34 - 40) 고린도전서 12:4이하에 보면 성령의 아홉 가지 은사가 나와 있습니 다. 성령의 아홉 가지 은사는 지혜의 말, 지식의 말, 믿음, 신유(병고침 의 은사), 능력, 예언, 영을 분별하는 은사, 방언, 방언통역 등의 은사입 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은사들 보다 큰 은사는 사랑이고, 이 사랑은 모 든 은사를 사용하는 목적이요, 기본 자세입니다. 바리새인 중에 율법에 정통한 학자인 서기관 하나가 예수님을 시험 하여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하고 물었을 때 예수 님의 대답이 마가복음 12:29∼31에 나와 있습니다.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 을 .. 2021. 9. 7.
섬기는 자 (마태복음 20 : 20 - 28) 섬기는 자 (마태복음 20 : 20 - 28)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靈界(영계)에 있어서는 이 세상 과 비교할 때 가치의 顚倒(전도, 뒤바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애통하 는 자가 복이 있고, 약하고 온유한 자가 복이 있습니다. 그리고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는 것이 아니고 자비를 베푸는 자가 복이 있는 것 입니다. 쌩켸비치의 소설 『쿼바디스』에 보면 뵈느퀴스는 처음 카타콤에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로마의 군인으로 걸어온 자기의 세계가 무너져 버리는 감을 느꼈습니다. 기상천외의 세계, 그러 나 숭고한 最高律理(최고율리) 차원의 세계의 복음이 저의 암울한 마음 의 문을 두드릴 때 놀라운 생명의 빛을 받게 되었습니다. 천국은 파라독스(Paradox, 逆說)한 원리를 따.. 2021. 9. 6.
일흔번씩 일곱번 (마태복음 18 : 21 - 22) 일흔번씩 일곱번 (마태복음 18 : 21 - 22) 교회 밖에서 비기독교인의 입장에서, 오늘의 기독교계를 보는 지성인 들의 눈은 개화기에 있어서 한국 기독교가 개개인의 文盲(문맹)을 퇴치 시키며 근대적 사회의식을 조성시키는데 선구자적 입장을 차지한 것과 는 아주 상반되는, 오늘날의 기독교는 일종의 落後思想(낙후사상)에 젖 어 있는 소극적인 존재로써 인정받게 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개신교의 교파 중에도 모교파는 담을 높이 쌓고 우물 안의 개구리 모양으로, 베구손이 말한 동굴 안의 사람처럼 외부와의 유대를 단절하 고 타교파와의 협력을 세속적인 것으로만 인정하고 독선적인 고자세만 을 취하고 있는 것을 우리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하물며 교회 밖의 비 신자로서 교계를 비평한다고 볼 때 『대체로 진부하다』『낙.. 2021. 9. 4.
요나보다 크신 주님 (마태복음 12 : 38 - 42) 요나보다 크신 주님 (마태복음 12 : 38 - 42) 이적이란 하나님의 사적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우주를 창조 하시고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이 하시는 역사입니다. 인간 자체의 이적 은 있을 수 없다고 봅니다. 그 까닭은 인간 자신이 피조물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모 성도는 『이적을 믿지 않는 종교는 약한 종교이다. 그 러한 종교로서는 세상도 사람도 감화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나 님께서 이적을 행하심은 의의가 있고 또 반드시 필요성에 따라 행하신 다고 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제일 큰 의의를 가진 이적을 터득해야 하 겠습니다. 성경에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는다고 하였는데 유대나라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그 보기 원하는 표적을 예수에게 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유대인의 심리.. 2021. 9. 2.
보다 더 크신 분 (마태복음 12 : 3 - 6) 보다 더 크신 분 (마태복음 12 : 3 - 6) 본문 6절을 보면『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이가 여기 있느니라』입니다. 여기서 『더 큰이』라는 말을 헬라어로 보면 『메 이존』이라는 중성명사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신성과 신의 성전 되심을 표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보다 크신 예수』『국가보다 크신 예수』에 대하여는 지난 주 일에 말씀을 드렸거니와 금일 아침에는 『성전보다 크신 분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성전이라 하면 예배당을 생각할 수 있는데, 예수님께서도 성전에서 양을 쫓아내시고, 돈 바꾸는 상을 엎으시고,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라. 내 집으로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라』고 책망을 하셨습니다. 우리는 교회당을 중요시해야 합니다.. 2021. 9. 1.
벤허출간의 비밀 벤허출간의 비밀 1827년 미국 인디애나 주지사의 아들로 태어나 변호사가 되었고 남북전쟁 때에는 북군의 장군이 되었던 루이스 월리스는 한 친구와의 대화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닌 사람의 아들임을 밝히는 소설을 쓰기로 작정하였다.메시아니 초능력적인 인물이니 하는 허구를 다 벗기고 순수한 인간 예수를 조명하는 것이 그의 집필의 목적이었다.그가 그 소설을 쓰기 시작했을 때 그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었다.그가 알고 있는 것이라고는 그의 친구가 들려준 “기독교는 얼마 후에 이 세상에서 존재를 감출 것이다”는 한 마디의 비관적인 말뿐이었다.그러나 그는 예수님의 생애를 추적하고 연구하며 그 배경을 알려고 성경을 읽는 동안에 그리스도의 신성을 믿게 되었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시인하게 되었다.. 2021. 8. 31.
대한민국 르네상스 서로마제국이 멸망한 476년으로부터 어림잡아 1000년 후에 이탈리아 르네상스가 꽃핀다. 마찬가지로 1011년 고려대장경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후 1000년이 돼가는 오늘날 대한민국 르네상스는 펼쳐진다. 그만큼 고려대장경은 대한민국 르네상스의 원천(源泉)이라 할 만하다. 고려는 모두 세 차례에 걸쳐 대장경을 만들었다. 첫 번째, 초조대장경(初雕大藏經)은 거란의 침입을 불력(佛力)으로 물리치고자 1011년(현종 2년)부터 77년에 걸쳐 이뤄졌다. 두 번째, 속장경(續藏經)은 초조대장경을 보완한 것으로 1092년(선종9년)부터 9년여에 걸쳐 대각국사 의천이 흥왕사에 설치한 교장도감을 통해 편찬했다. 세 번째, 재조대장경(再雕大藏經)은 1232년 몽골 침입 당시 초조대장경이 불타자 1236년(고종23년)부터 1.. 2021. 8. 28.
찬송하며 살리라 (엡 5:15-21 ) 찬송하며 살리라 (엡 5:15-21 ) 조니 에릭슨이라는 미국 여성이 있었습니다. 틴 에이져 시절, 미국 메릴랜드의 체스픽 베 이 강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잘못하여 전신마비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그리스도인이었으나 시련을 감당할만한 믿음이 없어서 절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기도할 마음이 생겼습니다. "내가 이런 몸이라도 쓰임 받을 수만 있다면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찬양하며 살겠습니다"고 기도했습니다. 그런 직후에 입술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생 각해 내었고, 그녀는 입술에 연필을 물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이 알려지자, 유 명한 볼펜회사에서 광고 모델을 제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녀는 그가 나오는 모든 광고 아래에 영어로 PTL이란 글자를 삽입하기로 하고 출연했습니.. 2021. 8. 27.
내 귀에 들리는 대로 내 귀에 들리는 대로 어려운 환경 가운데 시작한 신혼 살림 속에 유일한 낙은 아이를 데리고 주일예배, 수요예배, 구역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과 만나는 것이었다. 날로 성장하는 믿음 속에 잔잔한 평화를 누리던 중 어느 날 우연히 여고동창과의 만남을 가졌다. 일찍 결혼한 친구는 운이 좋게 시아버지께 물려받은 5층 빌딩의 소유자로 나를 반기며 각종 맛있는 요리를 가정부에게 만들어오게 했다. 늘 가정부 손에 해주는 밥이나 먹으며 헬스까지 다니는 친구가 어찌나 부러워 보이는지 집에 돌아온 나는 ‘나도 언제 친구처럼 남이 해주는 밥을 먹고 사는 편안한 신세가 되어보나’ 하는 불평을 남편 앞에 종종 터트렸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가 열이 나고 기침이 계속 멎지 않아 이 병원 저 병원 돌아다니다 결국 종합병원에 입원을 하.. 2021. 8. 25.
역경을 이기는 법'석유.유전 나는 달라스 제일 침례교회의 크리스웰 목사님으로부터, 석유 호황을 누리고 있던 수년 전에 그가 방문한 어느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 특별한 가정은 석유 회사들이 앞다투어 여기저기에서 석유 시추권을 사들이고 있는 지역에 살고 있었다. 그 곳에 살고 있는 다른 가정들은 석유의 발견으로 하루아침에 억만 장자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크리스웰 목사님이 방문한 그 가정의 땅에는 단 하나의 유정(油井)도 없었던 것이다. 그 가정의 가장이 안타까운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목사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잊으셨나봐요. 우리 집 양옆의 땅과, 심지어는 우리 집 뒤의 땅에서도 석유가 나왔는데 우리 땅에서는 기름 한 방울 나오지 않았어요. 이웃 사람들은 모두 집을 팔고 도시로 이사 가고 있는데, 우리만 지금까지 여기.. 2021. 8. 24.
다른 사람은 뭐하나? 다른 사람은 뭐하나? - 파바로티(Pavarotti)는 세계 최고의 테너입니다. - 조수미는 세계적인 소프라노입니다. - 타이거 우즈(Tiger woods)는 세계적인 골프 선수입니다. -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은 세계적인 농구 선수이고, 박지성, 박주영, 이영표, 안정환, 차두리, 베컴(David Beckham)… 은 세계적인 축구선수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다른 사람은 뭘 잘하나'에 신경 쓰지 않습니다. 화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지금 잘 하는 것을 더 잘하려고 계속 노력할 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지나치게 다른 사람을 의식하며 삽니다. 다른 사람이 잘 하는 것에 배 아파하며 자기도 그것을 하려고 합니다. 남이 수영복 입으면 자기도 입어야 하고… 해변에 가면.. 2021. 8. 23.
' 크로스비의 영안' 크로스비(Fanny J, Crosby)라는 여자는 앞 못보는 소경으로서 9000여 편에 달하는 찬송시를 쓴사람입니다. 그는 태어난지 6개월 때 산모의 불찰로 소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할머니가 들려주는 성경이야기를 듣고 영의 눈이 열려서 신앙을 가지게 되었고 기도하는 중에 신령한 노래들을 많이 썼습니다. 그중에는 "나의 갈길 다가도로 예수인도하시니..." 곡도 있습니다. 그는 아홉 살 때 기도하기를 "만약에 하나님이 나에게 시력을 허락해 주신다해도 나는 안 받으렵니다. 하늘나라에 가면 밝은 눈을 주실텐데요. 세상에서 더렵혀지지 않은 깨끗한 눈으로 우리 주님의 얼굴을 보렵니다. 그리고 그녀는 말하기를 "나는 내 눈을 멀게한 그 사람을 만난다면 나는 그에게 한 없는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2021. 8. 22.
하나님과 황금 하나님과 황금 영국이 아프리카를 탐험할 때 두 영국인의 행동이 크게 대비됐다. 한 사람은 황금전쟁을 일으켜 아프리카 원주민을 학살하고 엄청난 금과 다이아몬드를 영국에 들여왔다. 그는 영국을 진정 사랑하는 애국자이며 영웅으로 칭송 받았다. 또 다른 한 사람은 영국의 침략정책과 노예제도를 반대하고 나섰다. 그리고 인간은 모두 하나님 앞에서 평등하고 존귀한 존재임을 강조했다. 그는 영국인들로부터 반역자요 배신자로 비난받았다. 전자는 세실 로드(Cecil Rhodes), 후자는 데이비드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이다. 세월이 흐른 지금 로드의 무덤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러나 리빙스턴은 영국 국립묘지에 안장돼 세계인의 존경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이 왜 전혀 다른 평가를 받는가? 그것은 믿음의.. 2021.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