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18,185편 ◑20703 심령이 가난한 자의 복 마태복음 5:1-3"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갈릴리 해변 어딘가에 위치한 미지의 한 산이 새 언약의 시내산이 었습니다. 황량하고 쓸쓸한 광야의 시내산과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해빛 쬐는 아름다운 언덕인 새 시내산의 현격한 차이는 이 두 산에서 주어진 법의 대조적인 특징을 상징하고 있습니다.옛 시내산에서는 우뢰와 번개와 빽뻑한 구름이 산위에 있고, 심히 큰 나팔 소리가 나고, 모든 백성이 진중에서 떨고 있고, 주님께서는 불 가운데 강림하여 옛 율법을 반포하셨습니다.그러나 새 시내산에서는 왕이신 우리 주님께서 친히 산에 올라가 제자들과 함께 않으사 왕국의 법을 선포하셨습니다.그리고.. 2024. 11. 19. 애통하는 자의 복 마태복음 5:4두번째 복(福)에 대해 살펴 봅시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는 것도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는 것과 같이 하나의 역설적인 것입니다.왜냐하면 이 복은 인간의 최고의 유익이 무엇인가에 관해서 일반적인 생각과는 전혀 다른 생각에서 출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끄는 세상적 목표들이 삶의 진정한 목표라면 우리 주님 의 말씀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슬퍼하고 위로받는 것보다는 전혀 슬퍼 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낫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우리의 삶의 참 목적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로서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는데 있다면 거룩한 슬픔보다 더 좋은 것도 세상에는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땅 위에서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스승들로 인정받는 사상가들과.. 2024. 11. 19. 유익한 종의 칭찬* 마25:14-30본문의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대로 달란트의 비유입니다.본문에 타국에 가면서 종들을 불러서 한 사람에게는 금 5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2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1 달란트를 각각 주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본문의 말씀을 읽으면서 “왜 주인이 한 사람에게는 5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2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1 달란트를 주었을까?”라고 하면서 차등 달란트에 준 것에 대해서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하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합니다. 그러한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몇 달란트를 받았느냐가 아니라, 받은 달란트를 어떻게 관리하여 활용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장사를 잘 해야 합니다. 장사를 잘 한 사람은 “착하.. 2024. 11. 19. 가라지와 곡식* 마13;24-30서 론진짜가 있는가 하면, 가짜가 있고, 좋은 제품이 있는가 하면 불량품이 있고, 알곡이 있는가 하면 쭉정이가 있고, 곡식이 있는가 하면 가라지도 있습니다. 모든 영역에서 진짜와 가짜, 우량품과 불량품, 알곡과 쭉정이가 공존하는 것처럼 사람도 곡식 같은 자와 가라지 같은 자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곡식 같은 사람이 쓸모 있는 사람이라면 가라지 같은 사람은 전혀 쓸모가 없는 사람입니다.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곡식과 가라지에 대하여 비유로 말씀을 말씀하셨는데 곡식이나 가라지는 다 사람을 의미합니다. 세상 끝날 구원받을 자와 구원받지 못할 자를 곡식과 가라지로 비유하시면서 하늘의 진리를 선포하셨습니다.먼저 비유의 배경을 말씀드리면,고대 근동에서는 어떤 사람과 원한 관계가 있는 경우에 가.. 2024. 11. 19. 감추인 보화와 좋은 진주 비유* 마13;44-46서 론예수님께서는 천국을 감추인 보화와 좋은 진주로 비유하셨는데 보화는 보배로운 물건이나 아주 드물고 귀한 물건을 의미하며, 진주는 설명이 필요 없는 비싼 물건입니다.보화나 진주가 얼마나 좋은 물건이면, 발견한 사람이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것을 샀겠습니까?오늘 아침에는 본문을 중심으로 하여 천국의 성격과 천국을 아는 방법과 천국을 발견한 자가 취하여야할 자세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1.천국의 성격1)감추인 보화와 같습니다.본문에 보면 보화가 밭에 감추어져 있고, 진주가 어떤 사람 개인에게 감추어져 있듯이 천국도 감추어져 있습니다.보화가 밭에 감추어졌다는 현 시점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 당시에는 은행이나 금고가 없는 시대였으므로 보화를 주인만 아는.. 2024. 11. 19. 겨자씨 속의 큰 나무* 눅13:18-21오늘 본문 말씀의 겨자씨는 씨중에서도 아주 작은 씨입니다. 볼펜으로 점을 찍어놓은 것 같은 아주 작은 씨앗입니다. 겨자씨는 채송화씨만한데 땅에 떨어지면 찾기 힘들 정도로 아주 작습니다. 겨자씨는 보잘것 없는 것을 나타내는 대표적 표현입니다.겨자씨는 가장 작은 씨일지라도 그곳에서 자란 나무는 1년 또는 2년 생의 풀로서 1m에서 4m까지 자라서 나무와 같이 됩니다. 그곳에 새들이 깃들일 정도로 일년에 가장 많이 자라는 나무입니다.그 작은 겨자씨를 보면서 큰 겨자나무를 연상하기란 그리 쉽지 않을 것입니다. 흔히 ‘저렇게 작은 씨앗이 어떻게 큰 나무가 될까?’라고 무시하게 되는 것입니다.작은 겨자씨 속에서 큰 나무를 볼 수 있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 농부들은 볍씨.. 2024. 11. 19. 겨자씨와 누룩 비유* 마13:31-33.서 론예수님은 하늘나라 진리를 전하실 때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해가 잘 되게 하시려고 비유를 들어 말씀을 하셨습니다.예수님은 비유를 들으시되 누구나 다 들으면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아주 친근감이 있고 평범하고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느끼거나 이해가 되는 것을 소재로 비유를 들으셨습니다.그런 반면 그 당시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지만 타성화가 되고 형식주의자들이었던 유대 종교지도자들에게는 정확히 무슨 뜻인지 알지 못하거나 혹은 자기들을 공격하는 내용이지만 트집을 잡기 곤란하도록 하기 위해서 비유를 사용하셨습니다.본문에서는 겨자씨와 누룩으로 복음의 성장 혹은 교회성장을 비유로 말씀하셨는데 비유의 의미를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1.겨자씨1)겨자씨는 작은 씨이지만 제일 작은 씨는.. 2024. 11. 19. 그물비유* 마13:47-52.서 론가라지비유가 세상 끝날 심판을 예고하는 것처럼, 그물비유도 의인과 악인이 완전히 분리되어 최종 심판이 세상 끝에 이루어질 것을 비유한 말씀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세상 끝 날에 있을 심판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1.세상 끝의 의미.세상 끝은 예수님께서 심판주로 이 땅에 재림하시는 때를 의미합니다.종말은 예수님의 초림부터 시작해서 재림 때까지 인데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므로 종말은 끝이 납니다.계1:7에 보면,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이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이라고 말씀하셨고,계22:12에 보면,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2024. 11. 19. 누룩의 철학* 마 13:33「누룩」이라는 말은 성경에서 일반적으로 죄, 잘못된 교훈, 이단사설, 부패성 등을 말할 때 사용된 단어 입니다. 그런데 본문에서는 좋은 의미로 주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비유하여 말씀하셨습니다.누룩은 세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1. 적은 양으로 많은 것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2. 내면에서부터 소리없이 변화되기 시작합니다.3. 전체가 변화된 모습을 외부에서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이런 세 가지 특성을 우리의 신앙생활에 적용해 보면,첫째,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인격을 변화시킵니다.마치 가루 3말 속에 들어가 전부를 변화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의 본성으로는 하나님을 기쁘게도 못하며, 하나님의 법에 굴복할 수도 없는 완악한 짐승의 본.. 2024. 11. 19. 보배를 담은 질그릇 고후 4:7-11인생은 보물찾기와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참된 "보화"를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학문을 통하여, 어떤 사람은 사업을 통하여, 어떤 사람은 명예와 지위를 통하여 찾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한결같은 고민은 자신들이 참된 보화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집착하면 할수록 더욱 더 공허하고, 고독하기만 할 뿐 참된 만족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인간은 강한 것 같으나 사실 볼품도 없고 견고하지도 못한 참으로 연약한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다 마음의 문(門)을 열고 마음의 숨결을 들어보면 절망의 몸부림이 있고 가슴마다 탄식이 서려 있습니다. 인간은 상한 갈대, 꺼져 가는 심지와 같은 존재요, 들의 꽃과 같은 존재입니다(사 42:3, 시 103:13-16) 그러기에 .. 2024. 11. 19. 불의한 농부 비유* 막 12:1-12본문의 말씀은 “불의한 농부의 비유” 혹은 “악한 소작인의 비유”라고 하는데 본문 외에 다른 공관복음서인 마태복음(21:33-46)과 누가복음(20:9-10)에도 기록된 만큼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 비유에는 매우 관대하고 인내심이 있으며, 사랑이 많은 한 포도원 주인이 나옵니다. 이 주인은 포도원을 잘 가꾸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으로 떠나게 됩니다. 몇 년 후 주인은 계약대로 농부들에게 세를 받기 위해서 자신의 종들을 보냅니다. 그런데 농부들은 주인의 종을 때려서 그냥 보내기도 하고, 나중에는 종을 죽이기도 하였습니다. 주인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아들을 보냅니다. 그런데 아들마저 죽여 포도원 밖에 던져버립니다. 이에 포도원 주인은 와서 농부들을 진멸하고 제때에 실과를 바칠 만한 다른.. 2024. 11. 19. 알곡과 가라지 비유* 마태복음 13:24~30 어떤 공동체든지 세상에서는 완전한 곳은 없습니다. 국가나 사회는 말할 것도 없고 사랑의 보금자리인 가정이나 그리스도인의 집단인 교회도 불완전한 요소를 지니고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적인 관점에서 볼 때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 하실 때까지 세상에는 죄악이 관영하고 마귀가 활동하기 때문에 천당과 같이 완전한 곳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본문 말씀에 소개된 예수님의 천국 비유는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주인이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렸으나 밤에 원수가 와서 가라지의 씨를 덧뿌리고 갔습니다. 어느새 그 밭에는 알곡과 가라지가 같이 자라게 된 것입니다. 이 밭을 국가나 교회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같은 밭에서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듯이 세상.. 2024. 11. 19. ㄱ 2024. 11. 19. ㄱ 2024. 11. 19. ㄱ 2024. 11. 19. ㄱ 2024. 11. 18. ㄱ 2024. 11. 18. ㄱ 2024. 11. 18. ㄱ 2024. 11. 18. ㄱ 2024. 11. 18. ㄱ 2024. 11. 18. ㄱ 2024. 11. 18. ㄱ 2024. 11. 18. ㄱ 2024. 11. 18. ㄱ 2024. 11. 18. ㄱ 2024. 11. 18. ㄱ 2024. 11. 18. ㄱ 2024. 11. 18. 종교개혁자의 궁극적 관심(로마서 4장 16절~25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종교개혁자의 궁극적 관심(로마서 4장 16절~25절) 그러므로 후사가 되는 이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니,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 2024. 11. 17. 어떤 감사로 보답할까(데살로니가전서 3장 7절~13절) 목차로 돌아가기어떤 감사로 보답할까(데살로니가전서 3장 7절~13절)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그러므로 너희가 주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인하여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할꼬.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의 부족함을 온전케 하려 함이라.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직행하게 하옵시며,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이 넘치게 하사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 2024. 11. 17. 이전 1 2 3 4 ··· 6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