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죄에서 탈출하자! (갈 5:13-16)

이런 죄에서 탈출하자! (갈 5:13-16)

 

1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말라”

우리가 예수 믿고 은혜를 받고 구원을 받았는데 다시금 옛날로 돌아가서 술, 담배, 마약, 음란의 종이 되지 말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우리에게 주신 자유를 잘 사용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13절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고” 죄와는 짝하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처녀가 시집갈 때 신랑을 선택하는 것은 제 자유지마는 책임은 져야 됩니다. 못 살아도, 잘 살아도 자기 책임입니다.

그와 같이 믿는 성도가 하나님 앞에 귀한 자유를 받았는데 받은 자유를 잘 사용해야 됩니다. 자유를 잘 사용한다는 것은 법대로 사는 것이며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이 자유를 방종 하는데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벧전2:16-17절 “자유하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우는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뭇 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공경하라”

▶새 옷을 입으려면 지금까지 입고 있었던 낡고 더러운 옷을 벗어야 하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려면 먼저 죄의 옷을 벗어야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죄란 말을 듣기 싫어하지만 죄의 문제를 청산하지 않고서는 그 사람의 영육이 온전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죄를 범한 사람은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지고, 구원의 기쁨이 없어지며(시32:3), 귀한 그릇이 될 수도 없고(롬9:21), 더욱이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없으며(사59:1-2), 매를 맞기 때문입니다(벧전2:20, 전8:11, 잠29:1).

그러므로 우리는 이 죄악의 더러운 옷을 벗어야 하는데 6세기말 ‘그레고리’ 교황은 사람이 범하는 모든 죄를 크게 일곱 가지로 요약을 했고, ‘토마스 아퀴나스’도 이에 동조했습니다. 우리 모두 이런 죄가 있다면 과감하게 그 죄에서 탈출합시다!

 

①교만의 죄에서 탈출하자!

잠16:18절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영적, 지적, 물질적인 교만을 버려야합니다. 위대한 학자 ‘아이작 뉴우톤’은 "내가 아는 지식은 바닷가에서 조개껍질을 가지고 노는 어린아이가 바다에 대해서 아는 정도이다"라고 말을 했답니다. 얼마나 겸손한 고백인가?

 

②분노의 죄에서 탈출하자!

현대의 무수한 질병 가운데 상당수가 분노로 인해 생긴다고 합니다. 시38:8절에 "분을 그치고 버리라"고 했으며, 잠언 16:32절에는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고 말씀했습니다.

 

③시기의 죄에서 탈출하자!

약3:16절에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고 했고, 잠14:30절에는 "시기는 뼈의 썩음"이라고 선언했습니다.

 

④음란의 죄에서 탈출하자!

요8:34절에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 된다"고 했는데,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음란의 죄 가운데 빠져 있는지 모릅니다.(잠6:32-33, 잠14:9, 마5:28 참고)

 

⑤탐욕의 죄에서 탈출하자!

약1:15절에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하였는데, 사람들은 지나친 욕심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패망의 구렁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⑥게으름의 죄에서 탈출하자!

과학문명이 극도로 발달해짐에 따라 한가문명이란 용어가 생겨날 만큼 사람들은 여가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가를 선용해야 할텐데 사람들은 게으름과 나태에 젖어들게 되었습니다.

잠21:25절에 지적하기를 "게으른 자의 정욕이 그를 죽이나니 이는 그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함이니라"고 했습니다. 교회를 나오면서도 기도에 게으르고 봉사에 게으른 사람들이 많은데, 힘이 들고 어렵더라도 주님께서는 우리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원하십니다.

 

⑦선을 행하지 않는 죄에서도 탈출하자!

약4:17절에는 "선을 행할 줄 알면서 행치 않는 것이 죄"라고 원인까지 소급하여 죄를 적용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서 선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것을 의미합니다.

●위에서 열거한 대강의 7가지 죄를 통해서 내게는 어떠한 죄가 있는가를 점검해 보고 과감히 청산해야 합니다.

사1:18절에 "너희 죄가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 찌라도 양털같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 이런 죄에서 탈출합시다! 그래서 자유 함과 기쁨을 소유하고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맺으며 기도의 응답을 받는 축복의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런 기도가 필요합니다. “더러워진 내 심령을 주께 맡깁니다. 나의 교만, 시기, 나태, 탐욕을 버리게 하시고, 온전한 겸손과 온유함으로 따르게 하소서” /아멘!/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