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있을지어다. (딤후 1:1-2)
오늘 본문을 바울의 3대 축복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그 복이 어디서 오는가? 모든 신령한 복이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우리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1. ‘은혜’가 있을지어다.
'은혜'라는 말은 '감사, 축복, 사랑'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은혜가 있을지어다'라는 말은 '감사할 일이 있을지어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을지어다, 하나님의 사랑이 있을지어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우리에게 영원히 함께 한다면 우리의 손이 미약하고, 머리가 어리석고 둔하고 달변이 뛰어나지 못하고, 경험 환경 여건이 나쁘고, 그리고 도와주는 자가 없을지라도 반드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승리의 삶을 살도록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믿/
우리가 무엇을 많이 계획한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공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주님의 손을 붙잡아야 합니다.
'은혜'라는 말이 성경에 수없이 많이 나옵니다. 이 은혜 중에 가장 큰 은혜가 무엇일까요? '예수 믿고 병 고침 받았다, 예수 믿고 사업에 성공했다, 예수 믿고 진급이 되었다, 예수 믿고 명예와 지위를 갖게 되었다' 이것도 물론 다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선물은 바로 구원의 은혜입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이 사실이 귀합니다. 사실 우리가 모든 것을 다 잊어버렸다 할지라도 구원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입니다.
미국을 보면 우리 교민들이 네 부류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사람이지만 미국에서 시민권을 얻어서 미국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또 미국 국민은 되지 못했지만 얼마든지 미국에서 자기 마음대로 살 수 있는 영주권을 소유하여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시민권과 영주권을 액자에 넣고 자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한 부류는 일정 기간동안 비자를 허락 받아서 그곳에 체류하는 사람이 있고, 또 비자 기간이 지나 불법으로 체류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항상 마음에 초조와 불안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받은 구원은 미국 시민권보다 영주권보다 더 큰 축복입니다. /믿/
2. 긍휼이 있을지어다.
'긍휼'이란 '용서, 친절'이란 뜻으로 '죄로 인해 영원한 죽음에 처할 수밖에 없는 인간을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신 것'을 가리킵니다.
사람이 용서를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전과자가 특사를 받은 것은 용서를 받은 것입니다. 멸망 받을 우리 인생이지만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그 보혈의 공로로 말미암아 그를 믿는 자의 죄를 씻어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은 주의 백성답게 우리도 남에게 긍휼과 용서를 베풀며 살아야 합니다. 남을 용서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자신도 용서와 긍휼을 입게 됩니다. /할/
3.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통하여 구원을 얻은 자들이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며 믿음의 관계에서 주님이 지키시고 보호하심을 받아 누리게 되는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요14:27절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말씀했습니다.
세상이 주는 기쁨은 아스피린같이, 도금한 것같이 반짝 지나가고 맙니다. 그러나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영원토록 누릴 수 있는 평안입니다. 영원토록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요16:33절에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그러면 우리가 이 평강을 어떻게 누릴 수 있는가? 시119:165절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여러분 큰 평안이 있기를 원하십니까? 주의 법을 사랑하십시오. 무슨 일을 하든지 이것이 나에게 얼마나 이익이 될 것인가 하고 이해타산을 따지지 마시고 '주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하나님께서 어떻게 여기실까?' 이것을 먼저 생각해야 됩니다.
▶또 눅8:48절에 보면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고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믿음을 가질 때 참 평안이 옵니다. /믿/ 어려움이 있어도 잘될 줄로 믿으세요. 실패해도 성공할 줄 믿으세요. 안되어도 주께서 도와주실 줄 믿으세요. 내가 약하다고 자신을 보고 좌절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잘된다고 실력이 있다고 자신감을 갖는 것도 교만입니다. 우리는 부족해도 주님이 도와주실 줄 믿어야 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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