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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 3,276편◑2218

꿈이 있는 사람 (창세기 37:5~11) 전체 목록가기 비젼 목록 돌아가기 꿈이 있는 사람 (창세기 37:5~11) 꿈이 있는 사람은 항상 소망이 있는 사람이고, 그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좌절하지 않습니다. 성경 본문에 나오는 요셉은 그가 꾼 꿈에 대해서 평생 그 꿈이 이루어지를 바라고, 믿었으며, 그 꿈이 이루어지기까지는 많은 역경과 환난이 있었지만 그것에 굴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그의 꿈이 이루어져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보면서 미래에 대한 큰 꿈을 지니는 사람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첫째, 어떤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절대로 좌절하지 않고 목적을 향하여 정진하게 됩니다. 요셉은 열 두 형제가 있었습니다. 아버지 야곱은 아내가 네 명이 있었는데 그 중에 제일 사랑하는 아.. 2021. 11. 23.
꿈같은 회복을 ! (시편 126:1~6) 전체 목록가기 비젼 목록 돌아가기 꿈같은 회복을 ! (시편 126:1~6)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리소서.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편 126:1~6. 오래 전 우리나라에 충격적 관습이 있었습니다. 늙어 가망이 없는 부모를 자식이 산 속에 혼자 내려놓고 돌아오는 고려장 관습입니다. 한 아들이 어머니를 업고 깊은 산 속.. 2021. 11. 23.
비젼을 가지라 (잠언 29:18) 전체 목록가기 비젼 목록 돌아가기 비젼을 가지라 (잠언 29:18)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잠29:18) 프랑스에는 유명한 삶은 개구리 요리가 있습니다. 이 요리는 손님이 앉아 있는 식탁 위에 버너와 냄비를 가져다 놓고 직접 보는 앞에서 개구리를 산 채로 냄비에 넣고 조리하는 것이다. 이때 물이 너무 뜨거우면 개구리가 펄쩍 튀어나오기 때문에 맨 처음 냄비 속에는 개구리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의 물을 부어 둔다. 그러면 개구리는 따뜻한 물이 아주 기분 좋은 듯이 가만히 엎드려 있다. 그러면 이 때부터 매우 약한 불로 물을 데우기 시작한다. 아주 느린 속도로 서서히 가열하기 때문에 개구리는 자기가 삶아지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기분 좋게 잠을 자면서 죽어.. 2021. 11. 23.
갈릴리의 꿈 (마 9:10-13) 전체 목록가기 비젼 목록 돌아가기 갈릴리의 꿈 (마 9:10-13) 우리 교회가 창립된 지 2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창립주일을 맞아 처음 교회를 창립할 때 가졌던 우리의 꿈을 다시 한 번 다짐하고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고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 중에 갈릴리교회의 역사에 대해 여러 번 들으신 분도 있을 것이고 오 랜 세월동안 갈릴리와 함께 하셨던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우리 교회에 오신 분들은 갈릴 리정신, 갈릴리계약, 갈릴리 공동체라는 말을 낯설어합니다. 21년 전에 이 교회를 시작하여 오늘까지 지 켜오면서 이 교회의 목사로서 제가 오늘 하는 말을 깊이 듣고 그 뜻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면 우리 교회 가 하나님 앞에 큰 영광을 돌리는 교회로 여.. 2021. 11. 23.
꿈은 이루어진다 (사43:14∼21) 전체 목록가기 비젼 목록 돌아가기 꿈은 이루어진다 (사43:14∼21) 꿈은 이미 이루어졌거나 현실에 다가왔을 때 이미 꿈이 아닙니다. 꿈은 과거에 있거나 현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자신의 미래입니다.우리가 어떤 꿈을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됩니다.꿈은 개인에게만이 아니라 가정이나 국가나 교회에도 있어야 하고,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얼마 전 한 일간지는 우리 사회의 모습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를 실었는데 정치와 경제, 그리고 삶의 질이라는 세 가지 분야에 대해 실시한 이 조사에서 우리 사회가 살기 좋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74퍼센트였고, 기회가 된다면 다른 나라로 이민 가서 살고 싶은 생각이 있다는 사람도 43퍼센트에 이르렀습니다. 희망이 없다는 것, 그것.. 2021. 11. 23.
꿈을 가지고 삽시다. (창세기 37:5~11) 전체 목록가기 비젼 목록 돌아가기 꿈을 가지고 삽시다. (창세기 37:5~11) 사람들은 꿈을 먹고 삽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뜁니다. 꿈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사람들은 경제가 어려워지면 꿈도 죄절 됩니다. 꿈이 사라지면 식물인간처럼 먹고 마시는 존재로만 살아갑니다. 더 이상의 내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꿈이 있으면 어떤 고난도 이길 수 있습니다. 꿈이 있으면 어떤 역경 앞에서도 무릎을 꿇지 않습니다. 꿈 하면 우리 머리 속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누굽니까? 요셉입니다. 그래서 요셉에 대한 말씀을 읽었습니다. 요셉은 열일곱 살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꾸었습니다. 밭에서 열 한 단이 일어나 자기에게 절하는 것입니다. 또 며칠이 지났는데 열 한 별이 자기를 둘러서서 절하는가 하면 해와.. 2021. 11. 23.
나의 꿈, 하나님의 꿈 (창세기42:6-9) 전체 목록가기 비젼 목록 돌아가기 나의 꿈, 하나님의 꿈 (창세기42:6-9) 하나님은 꿈을 꾸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 꿈을 완벽하게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위대한 꿈의 책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꿈이 무엇이며, 그 꿈을 어떻게 이루어 가시는 지를 보여줍니다. 성경의 첫 책인 창세기를 펼쳐보시면 하나님의 꿈이 펼쳐지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꿈이 어떻게 완성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꿈인 천지창조가 시작되기 전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The earth was formless and empty and darkness covered the d.. 2021. 11. 23.
비전의 사람 (창37:1-11) 전체 목록가기 비젼 목록 돌아가기 비전의 사람 (창37:1-11) *요셉은 성경 인물중 가장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는 비전의 사람이었습니다. 요셉은 난관을 헤치며 마침내 하나님의 때를 움켜쥔 사나이요, 용서하기 어려운 자들을 하나님의 심정으로 용서한 통큰 사나이었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꿈을 꾼 친구입니다. 단순한 개인의 꿈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비전의 꿈이었습니다. 이 비전이 요셉을 요셉되게 했습니다. 그가 오랜 고난의 기간동안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이 비전에서 나왔습니다. *우리 모두 젊은 시절에 이런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나의 생애를 바꾸어 놓을 만한 분명한 꿈’이 젊은이에게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소유와 죽음을 초월한 사람.. 2021. 11. 19.
희망으로 산다 (예레미야애가3:19-26) 전체 목록가기 비젼 목록 돌아가기 희망으로 산다 (예레미야애가3:19-26) 1997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만든 영화 ‘타이타닉’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크고 견고하며, 호화로운 여객선, 타이타닉 호의 침몰을 그렸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게이트 윈슬렛’의 사랑 이야기를 훨씬 돋보이게 만든 아름다운 영화였습니다. ‘타이타닉’호의 이야기는 19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224명의 손님을 태우고 영국 ‘사우스 샘프턴’에서 출항하여 뉴욕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출항한지 3일째 되던 날 큰 빙산과 충돌하여, 4월 15일 새벽 2시 20분쯤 침몰함으로 1,515명이 수장되었습니다. 이 이야기의 배후에 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클라크’ 부부는 일생을 .. 2021. 11. 19.
비전의 사람 (마태복음 17:1-8) 전체 목록가기 비젼 목록 돌아가기 비전의 사람 (마태복음 17:1-8) 이용호가 전국적으로 뜨고 있습니다. 방송이나 신문에 온통 이용호로 인하여 세상이 떠들썩합니다. 제 이름 관리가 대단히 어려워졌습니다. 이름은 이미지가 따라 오고 또 인격이 따라옵니다. 단순한 호칭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의 존재 가치와 삶의 무게가 그 이름에 다 실려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름입니다. 우리가 땅 위에 살면서 많은 이름을 가집니다. 직책을 가집니다. 명함에 빽빽이 직함을 써놓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나라에 가면 그 모든 이름은 다 없어집니다. 오직 하나의 이름만 의미를 가지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영광스러.. 2021. 11. 19.
비전과 대가 (창세기 37:1-11) 전체 목록가기 비젼 목록 돌아가기 비전과 대가 (창세기 37:1-11) 1963년 8월 27일에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이 이십 오만 명의 군중이 모인 자리에서 오늘 나는 꿈을 갖고 있다(I have a dream today) 라는 유명한 연설을 했습니다. 그 연설에서 킹 목사님은 "오늘도 내일도 곤란은 첩첩이 쌓여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나의 사남매가 피부의 색깔로써가 아니라 인격의 내용으로 판단된 나라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나는 그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꿈만 버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절망의 동산에서 희망의 반석을 캐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 꿈만 놓지 않는다면 미국 내에 가득 차 있는 불협화음을 형제의 아름다운 심포니로 변화시킬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런 내용의 유명한 연설을.. 2021. 11. 19.
빛 (요 1:5) 전체 목록가기 빛 목록 돌아가기 빛 (요 1:5) 예수님을 알게되고 성령님을 체험하게 되면 성경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단순히 지혜를 주고 도덕적인 기준을 주는 책이 아니라 ‘십자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어두움의 세력이 있는 것을 알지만 그것이 마귀나 사탄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성령체험한 후 어두움의 세력이 있음을 감지했습니다. 어떤 사람을 위해 기도했더니 더러운 귀신이 그 안에서 소리를 지르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것이 장난이 아니고 실제구나’. 하나님이 실체인 것처럼 마귀도 실체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성경을 제대로 보기를 축원합니다. 진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탄의 모든 세력을 꺽는 능력의 말씀으로 읽을 때 우리의 삶에 상상할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2021. 11. 19.
내가 세상의 빛이로라 (요한복음 9:4-7) 전체 목록가기 빛 목록 돌아가기 내가 세상의 빛이로라 (요한복음 9:4-7) 이게 무슨 낭비인가? - 짐 엘리엇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주인이십니다. 나와 내 삶과 내가 사는 모든 세계는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삶이, 고통과 슬픔과 상처까지도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와 주권 속에 있는 것입니다. 1956년 미국을 큰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짐 엘리엇이라는 청년을 비롯한 5명의 젊은이들이 신학교를 마치고 간단한 짐만을 챙겨서 남미의 에콰도르라는 나라에 선교사로 파송되어 떠났습니다. 당시 에콰도르에는 아콰족이라는 잔인하고 독하기로 이름난 부족이 살고 있었는데 바로 그 부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떠난 것입니다. 조그마한 소형비행기를 타고 해변에 내린 이들은 해변가에 텐트를 치.. 2021. 11. 19.
네 의가 빛나리라 (시 37: 5-6) 전체 목록가기 빛 목록 돌아가기 네 의가 빛나리라 (시 37: 5-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에게 우리 주님의 평화가 가득 넘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갑자기 자살한 연예인 이은주 씨의 유언에는 이런 글이 쓰여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 그녀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기에 이런 유언을 남겼는가를 생각하면, 연민과 동정의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남긴 유언은 우리 모두를 숙연케 합니다. "이렇게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 그럼 어떻게 사는 게 사는 것이란 말입니까? 어떻게 해야 잘 사는 것이란 말입니까? 그녀는 우리에게 이런 질문, 아니 숙제를 던지고 홀연히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김수환 추기.. 2021. 11. 19.
빛을 비춰라 (고후 4:6-11) 전체 목록가기 빛 목록 돌아가기 빛을 비춰라 (고후 4:6-11) 우리는 영화 배우 이은주 씨가 자살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유야 어떠하든, 25살 꽃다운 나이에, 꽃같이 아름답던 그녀가, 추운 한파에 아름다운 꽃이 지듯이, 갑자기 죽어버렸다는 안타깝고 슬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녀보다 더 인기가 없는, 아니 인기가 전혀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더구나 그녀보다 더 못난, 아니 얼굴이 정말 못 생긴 사람들도 잘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녀보다 더 돈이 없는, 아니 알거지와 마찬가지인 사람들도 잘 살아갑니다. 그런데 인기 절정에 있던 그녀가, 예쁘고 참하던 그녀가 왜 자살했단 말입니까? 유서에는 "돈을 많이 벌고 싶었다"고 쓰여 있지만, 그녀는 최소한 먹고사는 것으로 걱정할 만큼 그렇게 구차하게 산 사람.. 2021. 11. 19.
빛을 발하라 (사 60:1-3) 전체 목록가기 빛 목록 돌아가기 빛을 발하라 (사 60:1-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에게 우리 주님의 평화가 가득 넘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두 주일에 걸쳐서 저는 여러분에게 "일어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한번은 오랜 포로 생활 끝에 돌아온 고향에서 절망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격려하는 말씀이었고, 다른 한번은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딸을 살린 말씀입니다. 오늘은 다시 처음의 본문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여기서 이사야는 동족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스라엘 백성이 절망을 딛고 일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어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일어나는 이유가 있어야 할 것이 아닙니까? 단지 일어나기 위해 일어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물론 바닥을 기어다니다가 처음으로 일어난 어린.. 2021. 11. 19.
우리는 빛의 자녀 (에베소서 5:8~14) 전체 목록가기 빛 목록 돌아가기 우리는 빛의 자녀 (에베소서 5:8~14)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보면,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면서 특별히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창 1:27). 하나님은 본래 우리와 같이 육신을 가지신 분이 아니라 영이시므로 형체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다는 말씀은 육신의 모양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가지고 계시는 지혜나 능력이나 성품을 닮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타락하기 이전의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초의 사람인 아담과 하와가 마귀에게 속아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은 이후로부터 타락하기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마귀의 형.. 2021. 11. 19.
하나님은 빛이시다 (요일 1:5-10) 전체 목록가기 빛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은 빛이시다 (요일 1:5-10)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절실히 느끼는 것은 사람은 누구와 사귀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교제의 대상을 잘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사랑의 교제를 하려고 할 때 그 교제가 더 깊어지고, 의미 있게 되고, 결실을 맺으려면 상대방을 알고 그 인격 앞에 합당한 반응을 나타내야만 합니다. 오늘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섭섭한 일은 교제가 깨어지는 것인데, 왜 그렇게 됩니까? 서로가 상대방을 잘 모르는 데서 기인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과 바른 교제를 하려면 하나님을 잘 알아야 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 5절을 보세요. “우리가 저에게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 2021. 11. 19.
빛 가운데로 행하십시오 (요일 1: 5-10) 전체 목록가기 빛 목록 돌아가기 빛 가운데로 행하십시오 (요일 1: 5-10) 요한일서는 사도요한이 소아시아의 에베소에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이 서신에서 사도요한은 선과 악, 진리와 거짓, 빛과 어두움 등 대조적인 단어들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도요한은 우리 서로 사랑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당시 영은 선하고 육은 악하다고 하는 영지주의자들과 예수님의 인성은 실체가 아니라 육체를 가진 것처럼 보일 뿐이라고 하는 이단들의 이야기에 대해 사도요한은 요한일서를 통해 반박하며 바른 진리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사도요한이 태초부터 계신 생명의 말씀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말씀입니다.. 2021. 11. 19.
골고다 가는 길 눅23:26~27 여러분, 「십자가」 영상 어떻게 보셨습니까? 차마 눈을 뜨고 보기가 힘들 정도로 끔찍한 광경입니다. 하지만 실제는 이보다 더 참혹한 모습이었으리라 짐작됩니다. 존귀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단 한 가지! 그것은 바로 이 끔찍한 고난을 당하기 위해서였다는 사실입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33년의 지상생애 마지막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종려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으시고자 예루살렘에 입성한 날입니다. 이 시간 고난주간을 시작하면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에 올라가신 예수님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그 의미와 교훈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예수님이 걸어가신 골고다 길 : 대속의 십자가 행진 당시 로마의 사형법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목을 자르는 .. 2021. 11. 9.
십자가의 길 눅22:39-46 예수님의 고난이 오늘 오후 부터 시작해서 금요일 까지 계속됩니다. 그래서 이번 주간을 고난주간이라고 합니다. 기독교 입장에서 보면 일년 중에서 이번 주간이 가장 경건하고 엄숙하며 장엄하고 뜻이 있는 주간에 해당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픈 마음으로 십자가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고난주간 첫날인 오늘은 종려주일 혹은 고난주일이라고 합니다. 2천년 전 오늘 에수님은 니귀를 타시고 예루살렘 성에 입성을 하십니다. 그 때 군중들은 옷을 벗어서 길에 깔고,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 들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왕으로, 메시야로, 열열히 환영하며 환호 했습니다. 후대에 와서 사람들은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종려주일" 이라고 불렀습니다. 초대교회에서는 교회들이 이 날이 되면 종려나.. 2021. 11. 9.
승리의 입성 눅19:42-44 예수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시기 며칠 전,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 올라가신 일에 대해 성경은 의미 깊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불과 5리 떨어진 벳바게 동리에 이르자 주님은 뜻밖의 지시를 하셨습니다. 동리에 들어가서 나귀새끼를 끌어오면 그 위에 타고 입성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는 일찍이 솔로몬을 기름 부어 왕으로 추대할 때 다윗 왕의 노새에 태워 행진했던 일을 연상케 했습니다. 더욱이 스가랴 선지는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슥 9:9)고 예언까지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사야의 예언대로 평강의 왕으로 종려나무 가.. 2021. 11. 9.
부활의 증인 /고전15;12-19 부활의 증인고전15;12-19 기독교의 복음을 한마디로 요약해서 말씀드린다면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만약에 기독교에 부활이 없다면 기독교는 죽은 종교에 불과할 것이며 우리의 전파도 헛 것이 되고 우리의 증거도 거짓되고 말것입니다 (고전15;14-15). 그러므로 고린도전서 15:17에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금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우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라"고 확신있게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도신경을 통해서 신앙을 고백했는데 (1) 우리는 전능하사 천지.. 2021. 11. 9.
아름다운 가정 (행 10:1-8) 목차 돌아가기 아름다운 가정 (행 10:1-8) 로마제국의 멸망사가 남긴 교훈 가운데 하나가 도덕 불감증과 가정의 파괴였습니다. 로마 가정들의 붕괴와 함께 역사가 무너져 가는 그 마지막 황혼을 지켜보면서 한 철학자는“애국자여 가정을 지키시오.”라고 호소했으며“신이여, 기도하는 가정을 로마에 다시 일으켜 세워주십시오.”라는 기도문을 남겼습니다. 가정이야말로 축복의 근원이 될 수도 있고, 타락과 불의의 온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5월 첫째 주일인 오늘은 어린이 주일 즉 꽃주일입니다. 이 어린이 주일의 유래는 이렇습니다. 1856년 6월 둘째 주일에 미국의 메사추세츠 주에 있는 유니버설리스트(Universalist)제일교회의 레오날드(G.H Leonald)목사가 어린아.. 2021. 11. 1.
험한 십자가와 찬란한 부활의 교훈. (벧전 1:3-16) 부활 목차 돌아가기 험한 십자가와 찬란한 부활의 교훈. (벧전 1:3-16) 며칠 전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멜 깁슨의 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The passion of Christ) 시사회에 초청을 받아 그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영화는 제작자인 멜 깁슨의 의도가 아주 분명한 영화였고, 그 제작자의 제작 의도에 관한한 아주 집중도가 높은 그리고 성공적인 영화로 보여 졌습니다. 제가 이해한 멜 깁슨의 제작 의도는 영화 제목 그대로 The passion of Christ 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관한 한 멜 깁슨의 영화와 그림만큼 충격적인 것은 이제껏 본 일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끝에 납이 달린 가죽 채찍에 의해 찢어지고, 갈라지고, 뜯겨져서 차마 두 눈을 뜨고는 볼.. 2021. 10. 30.
인생의 엠마오 길 (눅 24:13-35) 부활 목차 돌아가기 인생의 엠마오 길 (눅 24:13-35) (그 날에 그들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면서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 하더라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 곧 그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있어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눅 24:.. 2021. 10. 30.
바울의 감사 (고전 15:51-58) 부활 목차 돌아가기 바울의 감사 (고전 15:51-58) 서론 바울사도는 물질적인 면보다는 신앙적인 면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죽은 자들이 부활할 것을 생각하고 감사하였고 살아 있는 사람들은 변화할 것을 생각하고 감사하였으며 그리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라"라고 합니다. 이 세상의 것보다 천국의 것을 생각하고 진정한 감사를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날마다 아침, 저녁 계속적으로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말합니다. 바울사도는 죽음을 앞에 놓고 하는 말이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 2021. 10. 30.
부활이 주는 의미 (행2:22-24) 부활 목차 돌아가기 부활이 주는 의미 (행2:22-24)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바에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하셨느니라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대로 내어 준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어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행 2:22-24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자연이나 곤충을 통하여 부활의 사실을 보여주십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여기저기서 꽃이 만발할 것입니다. 이 식물들이 겨울에는 죽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봄이 되니까 죽었던 나무에 새순이 돋아나고 아름답게 꽃을 피워 모든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해줍니다. .. 2021. 10. 30.
그리스도인의 부활의 삶 (고후 5:14-17 ) 부활 목차 돌아가기 그리스도인의 부활의 삶 (고후 5:14-17 ) 부활주일이 지났습니다. 부활주일을 맞이하기 위해서 그동안 40일간 기도회도 가졌습니다. 그런데 일단 부활절이 지나니까 곧 잊어버립니다. 부활절이 하나의 행사로 여겨지는 기분도 들게 됩니다. 때로 망각의 은혜도 있기는 합니다. 빨리 잊는 것도 좋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 것이나 곧 잊어버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부활을 부활주일만 지나면 곧 잊어버린다면 부활의 소중함이 희석되기 쉽습니다. 부활은 그렇게 쉽게 행사로서 치루고 잊어버리기에는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있은 후 제자들에게 가장 크게 변화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책임 있는 신앙인들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예수님의 부활 전 제자들의 신앙상태는 아주 설익은 신앙이었습.. 2021. 10. 30.
부활의 아침 (요 20:11-18 ) 부활 목차 돌아가기 부활의 아침 (요 20:11-18 ) 부활의 아침입니다. 참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오늘은 아침 날씨부터가 새롭고 밝고 아름답습니다. 마음은 물론이고 생각도 뜻도 하늘까지 맑고 깨끗합니다. 지난 주일은 참 우울했었습니다. 주님의 고난을 생각해서 웃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편히 잠도 잘 수 없는 한 주간이었습니다. 예수님 십자가에서 당하신 고난은 그냥 고난이 아니고 참 처절한 고난이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면 어떻게 웃고 놀고먹을 수 있습니까. 여러분, passion of Christ "예수의 수난“이라는 영화 보셨습니까. 보니까 2천년 전에 예수님이 그렇게 고난 받으셨것다 싶었습니다. 너무나 처절한 고난이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예수님의 고난에 대해서 새롭게 이해하게.. 2021.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