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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 3,276편◑2218

무서워하지 않는 믿음 (막4:35-41)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무서워하지 않는 믿음 (막4:35-41) 오늘 본문이 전하는 사건은 우리가 아주 잘 알고 있는 한 사건입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시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시게 되었습니다. 본문 35절 하반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셨습니다. 호수 반대편 쪽으로 건너가자고 하신 것으로 보아 물길이 낮고 안전한 호숫가로 가신 것이 아니라 물속이 깊은 호수 가운데로 배를 띄우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갈릴리 호수는 작은 호수가 아니었습니다. 종종 바다라고도 불리울 정도로 아주 넓은 호수입니다. 갈릴리 호수는 높은 산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갈릴리 호수는 참으로 아름답고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는 호수입니다. 그러나 높은 산들로 둘러싸여 .. 2021. 11. 24.
담대한 나의 믿음 (엡6:18~20)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p data-ke-size="size16">담대한 나의 믿음 (엡6:18~20) 우리들이 교회를 다니는 이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힘도 들고, 부담감까지 있는데 예수를 믿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이는 사람마다 다 불안감이 있기 때문에 이 불안감이 사라지고, 평안하기 때문에 교회를 다닌다고 합니다. 심지어 어떤 분은, “아! 다른 사람이 다 다니는데 어떻게 나만 안다니느냐고 그러다 왕따 당하면 당신이 책임지겠느냐고” 참 웃기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죠? 정말! 왜 교회를 다니는 겁니까? 바로 천국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천국은 내가 원하면 갈 수 있고, 내가 거부하면 가지 않아도 되는 선택권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면 .. 2021. 11. 24.
기억나게 하심 (요한복음 21:1~14)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기억나게 하심 (요한복음 21:1~14) 구약시대 예배에 있어 가장 중요한 형식은 제사장이 나와서 그들 조상들에게 행했던 하나님의 역사를 읽으면서 그들 조상에게 임했던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하게 하는 것입니다. 신약에 와서도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한다는 것은 매우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성경을 기록한 목적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들을 오고 오는 세대가 계속해서 기억하게 하려는데 있습니다. 베드로가 계집종 앞에서 예수님을 세 번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그때 닭 우는 소리가 들렸고 예수님께서 말씀한 것이 생각나서 베드로는 동산에 가서 슬피 울며 회개했습니다. 그러니까 베드로로 하여금 잘못된 자리에서 바른 자리로 돌아서게 한 것은 생각난 주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우리가 믿음생활을 바.. 2021. 11. 24.
너희 믿음대로 되라 (마태복음 9:27~31)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너희 믿음대로 되라 (마태복음 9:27~31)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느냐? 어떤 마음을 품느냐? 또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우리가 말하고 생각하는 것 중에서 긍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말이 있습니다. 또 부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더 많은 영향을 끼치는 말은 긍정적인 말보다는 부정적인 말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인생은 자기가 말한 대로, 자기가 예언한 대로 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첫째 두 소경은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밝은 미래를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여러분,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시기를 “네 믿음대로 될 것이다.” 오늘 마태복음 9장 25~27절에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소경이 .. 2021. 11. 24.
다윗의 믿음(3) (삼하18:28-33)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다윗의 믿음(3) (삼하18:28-33) 최근 한국사회에 가장 큰 사회적인 이슈가 된 사건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사건일 것입니다. 김 회장은 남대문 경찰서에 전격 수감되었습니다. 한국역사상 그룹 총수로서는 경찰서에 수감되기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앞으로 법정에서 어떤 판결이 내려질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번 사건을 보면서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2가지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는 ‘동정론’입니다. 이것은 이 땅의 모든 부모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의 자녀들이 한 밤중에 깡패들에게 뭇매를 맞고 피투성이가 되어 들어왔다면 가만히 앉아 있을 부모가 어디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재벌 회장이니까 이렇게 커진 것이지 우리 사회의 구석에서는 얼마든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2021. 11. 24.
다윗의 믿음(2) (삼하12:20-25)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다윗의 믿음(2) (삼하12:20-25) 가정의 달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계절적으로 일년 중에 5월이 가장 좋은 달이라고 합니다. 이런 좋은 계절에 교회도 5월을 가정의 달로 정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간으로 보냅니다. 오늘은 어린이주일로 지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즘 아이들은 예전과 다르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노는 거부터 다릅니다. 옛날에는 고무줄, 술래잡기, 숨바꼭질, 구슬치기, 땅따먹기놀이, 딱지치기, 오재미, 자치기, 팔방놀이, 연날리기, 말타기, 줄넘기, 공기놀이, 기차놀이, 돌치기, 꼬리잡기, 공놀이 등을 하고 놀았습니다. 가만히 보면 아주 다양한 놀이였고, 그리고 주로 밖에서 여러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놀았습니다. 하지만 요즈음 아이들이 노는 것은 .. 2021. 11. 24.
다윗의 믿음(1) (시27:1-6)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다윗의 믿음(1) (시27:1-6) 미국에서는 ‘대통령의 날’이라는 국경일이 있습니다. 원래는 미국의 초대대통령이었던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을 기념하여 지켰는데, 1970년 후반부터 하원은 모든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2월 셋째 주 월요일을 국경일로 정하여 지키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날이 되면 역대대통령을 평가하는 설문조사를 합니다. 금년에도 갤럽이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가장 낮은 지지율을 얻은 대통령은 리처드 닉슨 대통령입니다. 조지 부시 현직 대통령도 2% 지지율로 최악의 그룹에 포함되었습니다. 역사학자들이 최고로 평가하는 조지 워싱턴도 7%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역대대통령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대통령은 링컨, 레이건, 케네디, 클린턴, 그리고 루즈벨.. 2021. 11. 24.
믿음으로 성장된 영웅 (히11:23-28)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으로 성장된 영웅 (히11:23-28) 서 론 부모님들의 첫 번째 소원은 자녀가 태어나서 훌륭하게 잘 자라서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소원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자녀들이 훌륭하게 자라서 훌륭한 인물이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녀를 양육시키고 교육을 시킬 때 세상 방법만을 택하거나 아니면 그 방법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으면서 자녀들이 훌륭한 인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큰 인물들은 부모님들의 믿음교육을 통하여 성장된 자들이었습니다. 본문의 주인공인 모세나 요셉이나 사무엘이나 다윗이나 하나같이 어릴 때부터 믿음으로 성장된 자들입니다. 역사적인 인물 중에도 세계적인 부호였던 록펠러나 카네기나 와나메이커나 콜 .. 2021. 11. 24.
입다의 믿음 (삿11:34-40)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입다의 믿음 (삿11:34-40) 현재 미국에서 막강한 힘을 가진 대표적인 단체가운데 ‘미국총기협회’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협회는 1871년 남북전쟁이후 퇴역군인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대표적인 보수단체입니다. 현재 430만 명의 회원을 거느리면서 정계에 가장 많은 정치자금을 퍼붓는 이익단체요, 실질적인 파워단체입니다. 실례로 81년 레이건 대통령 암살미수 사건 때 백악관 공보비서 제임스 브래디가 머리에 총탄을 맞아 반신불수가 된 후, 총기구입 이유 명시와 전과 조회 의무화를 규정한 소위 ‘브래디법’이 통과됐으나 이 협회의 막강한 로비력에 부딪쳐 위헌판결을 받은바 있습니다. 또 2000년 미국 대선 때는 총기 규제에 찬성하는 민주당의 앨 고어후보 대신, 총기휴대 권리를 지.. 2021. 11. 24.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 (행 3:12-16)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 (행 3:12-16)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와 요한이 오후 세시 기도하는 시간이 되어 성전으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사람들이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을 메고 와서 아름다운 문이라고 부르는 성전 문 앞에 내려놓았습니다. 이는 성전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앉은뱅이 걸인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으로 들어가려는 것을 보고 구걸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함께 그를 눈여겨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보라"하고 말하였습니다. 그 앉은뱅이는 무엇을 많이 주려는가 보다 생각하고 두 사람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 2021. 11. 24.
믿음다운 믿음 (누가복음 12:4- 9)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다운 믿음 (누가복음 12:4- 9) 오늘은 누가복음 12장 4절에서 9절까지 있는 말씀을 가지고 "믿음다운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는 똑 같이 예수님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때가 되어 부름을 받았고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예수님과 함께 지내면서 떠 먹이듯이 가르쳐 주시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온갖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그런데도 열두 사람의 믿음이 똑같았느냐 하면 전혀 그렇지 아니했습니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같은 제자들은 바람직하고 제자다운 제자였습니다. 그러나 [가롯유다]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전혀 바람직스럽지 못한가 하면 제자답지 못한 제자였습니다. 예루살렘 교회의 그 많은 교인들 중에서 뽑힌 일곱 명의 안수집.. 2021. 11. 24.
현실에 적용되는 믿음 (마태복음 17장 1절-9절)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현실에 적용되는 믿음 (마태복음 17장 1절-9절) 제가 어릴 때 축음기에서 노래 소리가 나올 때면 생각하기를 저 축음기 안에 작은 요정들이 있어서 예쁜 소리로 노래한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또 제가 어릴 때 다니던 교회에는 종탑이 있고, 그 종탑 안에는 올라가는 작은 통로가 있었는데, 그 통로의 계단은 가파르게 되어 있었기 때문에 교회학교 학생들은 접근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한때 생각하기를 하나님께서 높은 종탑에 계시다가 내려오셔서 2층에서 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보시고 계신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기도시간에 눈을 뜨면 하나님께 눈을 뜬것이 발견되고, 또 설교시간에 옆의 친구와 장난을 쳐도 하나님께서 보고 계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자라면서 축.. 2021. 11. 24.
주님의 칭찬 받는 믿음 (마태복음 16:13-19)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주님의 칭찬 받는 믿음 (마태복음 16:13-19) 신앙의 토대가 중요한 이유 무릇 건물을 세우려면 토대가 견고해야 합니다. 똑같은 설계와 재료를 사용해서 집을 짓더라도 기초를 반석 위에 세운 집은 무너지는 법이 없지만, 기반이 무른 곳에 세운 집은 언젠가는 한쪽으로 기울거나 벽에 금이 가거나 해서 결국은 사람이 살 수 없게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요즘은 고층 건물을 지을 때 기반이 반석이 아닐 경우에는 먼저 땅속 깊이 파일을 박아서 기반을 견고하게 만든 다음에 집을 짓습니다. 이는 비단 건물을 짓는 데만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견고한 토대는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합니다. 종교인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슨 종교를 믿느냐가 중요합니다. 왜냐하.. 2021. 11. 24.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마15:21-28)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마15:21-28) 서 론 성경에 보면 좋은 믿음을 가지고 있으므로 칭찬을 받은 자가 있는가 하면 믿음이 약해서 책망을 받은 자도 있습니다. 마8:10에 보면, 가버나움에 살고 있던 한 백부장은 좋은 믿음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칭찬을 받았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찌어다” (마8:13)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 마8:26에 보면, 풍랑을 만난 제자들이 무서워 할 때 예수님께서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라고 질책을 하셨습니다. 본문에서는 예수님께서 이방 여인인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칭찬하셨는데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살펴보.. 2021. 11. 24.
미래 지향적인 믿음 (민 11:18-25)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미래 지향적인 믿음 (민 11:18-25)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애굽의 생활을 기억하고 앞으로 나아가 가나안으로 향하겠다는 의욕보다는 과거 종살이하던 애굽으로 돌아가고 싶은 것입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으로 살고 있지만 그래도 약간의 고생이 찾아와도 원망하고 불평하며 과거를 그리워하고 과거로 돌아갈 마음만 가지지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1.과거를 말하지 말아야합니다. 본문 18 "또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 몸을 거룩히 하여 내일 고기 먹기를 기다리라 너희가 울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애굽에 있을 때가 우리에게 재미있었다 하는 말이 여호와께 들렸으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실 것이라"하였습니다... 2021. 11. 24.
삼손의 믿음 (삼상16:28-31)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삼손의 믿음 (삼상16:28-31) 동양의 문화는 서열이나 계급, 나이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입니다. 유교의 영향권에 속해 있는 우리 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우리만큼 서열문화가 사회에 깊숙이 들어온 나라도 아마 드물 것입니다. 우리는 아이가 부모 외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제일 많이 듣는 말이 ‘나이가 몇이냐’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학교에서는 몇 학번이냐, 사회에서는 몇 년 생이냐, 직장에 가면 몇 년 차냐 라고 묻습니다. 아마도 서열문화를 가장 잘 나타난 곳은 군대입니다. 하루라도 군대에 먼저 들어온 사람이 고참이고,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자기보다 계급이 높으면 고개를 숙이고, 경례해야 합니다. 그래서 웃지 못할 해프닝과 자존심 상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 지 모릅니.. 2021. 11. 24.
온전하게 하는 믿음 (눅17:11-19)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온전하게 하는 믿음 (눅17:11-19) 오늘 본문말씀은 예수님께서 열 사람의 나병환자를 낫게 해 주신 사건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은 많기도 하고 다양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 많은 부분은 불치의 병에 걸린 사람들을 고치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받은 은혜는 사람마다 다양하겠지만, 그 기쁨과 감격과 감사의 빚으로 말하면 아마도 나병으로부터 깨끗함을 얻은 것을 능가할 일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나병은 단순한 병이라기보다 저주받은 것에 가깝게 여겨졌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병에 걸린 사람들은 그래도 자기 가족에게 둘러 싸여 돌봄을 받을 수 있고 친지들 속에 어울려 함께 살 수라도 있었지만 나병환자는 아예 가족뿐 아니라 .. 2021. 11. 24.
잃어버린 믿음을 회복하라 (약 2:14-17)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잃어버린 믿음을 회복하라 (약 2:14-17) 믿음은 구원받는 표, 자격증, 증표, 확신입니다 ▷(막 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마 9:27-30)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가실새 두 소경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소경들이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1. .. 2021. 11. 23.
바락의 믿음 (삿4:4-16)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바락의 믿음 (삿4:4-16) 오늘은 부활주일입니다. 오늘도 주님 앞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모든 성도들에게 부활의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사실을 믿으십니까?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부활을 믿지 못하면 믿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몇 가지의 증거가 있습니다. 하나는 무엇보다도 바로 나 자신입니다. 세상의 어떤 사람이 부활을 믿지 않아도 내가 믿고 확신하면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많은 사람들이 부활을 믿어도 내가 믿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 영혼 깊은 곳에서 성령은 부활의 주님을 증거 합니다. 부활의 신앙, 부활의 믿음을 확신하며 흔들림이 없기를 바랍니다. 또 다른.. 2021. 11. 23.
기드온의 믿음 (삿6:11-18)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기드온의 믿음 (삿6:11-18)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가운데 ‘300’이란 외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고대시대 페르시아와 그리스연합군의 전쟁인 ‘테르모필레 전투’를 그린 실화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이 전투는 BC 480년 테르모필레라는 협곡에서 일어난 큰 전투입니다. 이 전투로 페르시아 전쟁의 분수령이 되었고, 이후 역사를 뒤바꿔 놓았으며, 동서양의 구분에 대한 개념 또한 지금의 형태로 자리잡게 된 시초가 된 역사적인 전투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페르시아의 100만 대군이 그리스를 침공합니다. 그리스군의 연합이 지연되자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는 300명의 용사들을 이끌고 테르모필레 협곡을 지킵니다. 100만 대군과 맞서는 그야말로 .. 2021. 11. 23.
라합의 믿음 (수2:8-14)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라합의 믿음 (수2:8-14) 예수님 시대에 주변에 있었던 사람들을 살펴보면 그들이 예수님을 보면서 무엇에 관심이 있었는가를 발견합니다. 우선, 무리들은 예수님의 기적, 표적, 이적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보지 않고는 믿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많은 기적과 이적을 행했습니다. 사람들은 그 이적을 보기 위해 몰려왔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기적보다 더 큰 기적인 십자가의 죽으심을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십자가보다 기적에 더 관심을 갖고 있어서 좀처럼 그들의 고정된 마음을 돌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권력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군중의 지지를 받아 유대나라를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시킬 정치적 메시야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2021. 11. 23.
믿음으로 세상을 바꾸라 (시편44:1-8,히12:17-31)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으로 세상을 바꾸라 (시편44:1-8,히12:17-31) 오늘의 본문인 시편 44편에 보면,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칼이나 활 즉 강력한 무기 때문이 아니라 순전히 하느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이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내가 의지한 것은 내 활이 아닙니다. 나에게 승리를 안겨 준 것은 내 칼이 아닙니다. 오직 주님만이 우리로 하여금 적에게서 승리를 얻게 하셨으며, 우리를 미워하는 자들이 수치를 당하게 하셨기에, 우리는 언제나 우리 하느님만 자랑합니다. 주님의 이름만 끊임없이 찬양하렵니다. (셀라) 6-8 구약성경에 나타난 대로 보면, 이런 전쟁관이 지배적입니다. 그렇다고 이스라엘 민족이 전혀 군대도 무기도 만들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군대도 만들고 좋은 무기도 준비하.. 2021. 11. 23.
믿음의 의 (로마서 4 : 1 ~ 15)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의 의 (로마서 4 : 1 ~ 15) 들어가는 이야기 여러분! "구원받았습니까?" 라고 물으면 무엇이라고 대답하십니까? 구원파 사람들은 이렇게 잘 묻습니다. 그러면 어떤 분은 "글쎄요, 구원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천국에 가 봐야 알겠지요." 라고 대답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부끄러워서 겸손의 자세로 대답하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겸손할 때가 따로 있지 이런 때는 겸손하면 안됩니다. 담대하게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았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구원파 사람들은 아주 끈질깁니다. 구원받았다고 대답을 해도 또 묻습니다. "구원받은 것을 무엇을 보고 알지요?" 보통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받으면 당황해 합니다. 혹 "나는 성경에서 믿는 사람은 구원받는다고 .. 2021. 11. 23.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딤후 1:8~12)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딤후 1:8~12) 삶의 중요한 시기에 적절한 조언이나 충고처럼 값진 것은 없습니다. 사업이 어려울 때 조언해 줄 수 있는 선배만큼 귀한 것도 없습니다. 영적 방황과 갈등으로 괴로워할 때, 하나님을 섬기고 신앙을 지켜나가는 지혜를 듣는 것보다 우선하는 일은 없습니다. 잠언 15장 23절에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은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라고 말씀하십니다. 시기를 놓치지 않은 적절한 충고나 권면의 말은 많은 유익을 가져다줍니다. 고난과 복음 노(老)사도인 바울은 감옥에 갇혀 사랑하는 제자 디모데에게 편지를 씁니다. 그리고 사역의 지침에 대해 충고하며 권면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디모데에게 주신 은사가 소장되거나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2021. 11. 23.
복음의 위대한 능력 (사도행전 8; 1∼8) 전체 목록가기 복음 목록 돌아가기 복음의 위대한 능력 (사도행전 8; 1∼8)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4∼5절) 미국의 사우스웨스턴 주니어 대학에 앤젤라 마두마세라는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학교에 등교해 보니 학교 안이 온통 난리였습니다. 남부의 악명 높은 흑인 단체인 ‘흑표범’ 단원들이 학교에까지 쳐들어와 폭력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기 때문이었습니다. 앤젤라가 강의실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폭도들 중 한 사람이 그녀의 팔을 낚아채고는 말했습니다. ‘왜 나를 보고 싱글싱글 웃으면서 들어오는 거지?’ 그런데 그 순간에 그녀의 마음 속에 이 사람을 전도하라는 성령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그에게 말했습.. 2021. 11. 23.
복음에 합당한 생활 (빌 1:27-30) 전체 목록가기 복음 목록 돌아가기 복음에 합당한 생활 (빌 1:27-30) 프랭클린 박사가 일본 근처의 섬들에서 선교할 때 경험했던 일화가 있습니다. 어느 날 해가 저물었을 때 한 상인이 프랭클린에게 오더니 다른 섬에 매우 복음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가서 그들을 만나 달라고 청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따라 프랭클린은 너무도 고된 일에 지쳐 있었기에 최근에 복음을 받아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구원받은 사람에게 “저는 지금 너무 지쳐 있으니 당신이 제 대신 그들에게 성경을 갖다 주시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을 때 그 신자가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아닙니다. 지금은 그 사람들에게 성경을 갖다 줄 수 없습니다. 성경은 박사님이나 저와 같은 사람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그 섬 사람들은 아직도 박사님 .. 2021. 11. 23.
복음의 비밀 (엡 3:2-9) 전체 목록가기 복음 목록 돌아가기 복음의 비밀 (엡 3:2-9) 성도라면 전도해야 한다는 것을 모를 일없습니다.. 그런데도 보면, 부끄럽게도 전도에 힘쓰지 못한 채 지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해는 새해 벽두부터 '전도'하는 교회의 면모를 보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전도하지 못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복음의 위대성과 능력을 믿지 못하고 있음이요. 또 다른 하나는 순종하지 않는 데 있습니다.. 학생이 성적이 좋지 않아서 좋은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경우의 일반적 이유가 되는 것이 무엇이겠읍니까? 공부를 집중해서 정말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는 선생님이나 학부형의 권면을 인정하거나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비록 몸은 피곤하고 힘들겠지만 남들보다.. 2021. 11. 23.
예수의 복음과 기독교 (요 8:31-36) 전체 목록가기 복음 목록 돌아가기 예수의 복음과 기독교 (요 8:31-36) 내일 모레는 광복 6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엊그제는 노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하면서 전시 작전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나라가 어떻게 독립국가라고 할 수 있겠느냐?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미국과 군사동맹을 체결할 때 맺었던 전시 작전권을 환수할 때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대통령의 기자 회견을 보고 한 편에서는 역대 국방장관을 지냈던 분들과 퇴역장성들이 거리로 나와 철회 하라는 데모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또 그 반대 주장을 하면서 즉시 환수하라는 측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오늘 우리의 현실이 주전 8세기경 이스라엘 민족이 처했던 환경과 비슷한 환경임을 생각해 보았 습니다. 그 때도 두 파로 나.. 2021. 11. 23.
조선에 복음이 전해진 이야기 (사9:1,2, 요12:24,행1:8) 전체 목록가기 복음 목록 돌아가기 조선에 복음이 전해진 이야기 (사9:1,2, 요12:24,행1:8) 지금까지 주일마다 구원의 복음이 예루살렘으로부터 북쪽으로, 북쪽으로 그리고 서쪽으로, 서쪽으로 전해지다가 마지막에는 로마에까지 전해진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일에는 하늘로부터 소 아시아 일곱 교회에 전해진 마지막 메시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신약 성경에 담긴 이야기를 전부 다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아주 새로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신약 성경에 담긴 이야기는 아니지만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담긴 이야기입니다. 그 이야기는 구원의 복음이 그 당시 땅끝인 조선에 전해진 이야기입니다. 100여 년 전의 조선은 흑암과 사망이 깃들고 있던 미신과 저주의 땅이었습니다. 영적인 삶뿐 아니라.. 2021. 11. 23.
복음과 칭의 (로마서 3:24, 28) 전체 목록가기 복음 목록 돌아가기 복음과 칭의 (로마서 3:24, 28) 로마서 3장 24, 28절 지난 WMC대회에 또 하나의 역사적 사건이 또 있었는데, 2006년 7월 24일 오후 2시 반에 금란교회에서 칭의(Justification)의 교리에 대한 공동선언문 발표가 있었던 일입니다. 이 사건은 기독교 2,000년 역사에 길이 남을 또 하나의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이 공동선언문 조인식에는 천주교에서 교황 다음 위치인 월터 카스퍼(Walter Casper, 교황청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 의장) 추기경과 한국 가톨릭 교회의 대표 김수환 추기경과 루터교 세계연맹의 이스마엘 노코 사무총장(Ismail Noko)과 세계감리교협의회 회장인 음방 감독(Sunday Mbang)과 총무인 조지 프리맨 박사(Dr. .. 2021.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