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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 3,276편◑2218

부활의 복음 (누가복음24:34-35 ) 부활 목차 돌아가기 부활의 복음 (누가복음24:34-35 ) 오늘은 누가복음 24장 34절에서 35절까지 있는 말씀을 가지고 "부활의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로마서 4장 25절을 보면 '예수는 우리의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죽으심은 우리의 죄를 전부 뒤집어쓰시고 우리가 죽을 것을 대신해서 죽고, 우리가 받을 저주를 대신 받으셨다는 말입니다. 그것으로 끝이 난 것이 아니라 부활하사 우리를 의롭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구원의 길을 완전히 열어 놓으셨습니다. 부활은 그래서 귀한 것입니다. 십자가로 끝나면 안되는 것입니다. 부활이 있기 까닭에 구원의 길이 완전히 우리에게 열려진 것입니다. 우리가 지키는 부활절은.. 2022. 8. 21.
예수님의 부활 (고린도전서 15:20-23 ) 부활 목차 돌아가기 예수님의 부활 (고린도전서 15:20-23 ) 오늘 이 시간에는 "예수님의 부활", 이러한 제목으로 다 같이 은혜를 나누시겠습니다. 한 번 따라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예수님의 부활."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사셨습니다. 믿습니까? 오늘, 참 좋은 날 중에서도 너무너무 좋은 날입니다. 21세기에 들어 맞이한 첫 번째 부활주일입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 영광과 찬양과 존귀를 돌려드립시다. 박수를 올려 드립시다. 박수! "오! 예수님, 고맙습니다. 축하합니다. 영광, 찬양을 돌려드립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구세주이시고 메시아이십니다. 예수님은 죽을 이유가 하나도 없으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2022. 8. 19.
희망의 부활 (요한복음 21:1-14 ) 부활 목차 돌아가기 희망의 부활 (요한복음 21:1-14 ) 미국 작가 헤밍웨이가 쓴 "노인과 바다"라는 널리 읽혀지는 소설이 있습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산디에고라는 노인은 멕시코 만류에서 작은 조각배를 타고 단신으로 고기잡이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84일 동안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에게 이런 불행이 닥쳐오자 이 노인이 큰 불운을 맞았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고기를 못 잡은 지 40일 째는 함께 일하던 소년마저 그 부모의 명령에 의해 이 노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85일 째 되는 날 노인은 여느 때보다 일찍 바다로 나갔습니다. 이날 낮이 기울 무렵 믿을 수 없을 만큼 큰 물고기가 그의 낚시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18척이나 되고 1500파운드를 넘는 큰 물고기와의 싸움이 시.. 2022. 8. 19.
주께서 참으로 부활하셨다면 (마태복음28:1-10 ) 부활 목차 돌아가기 주께서 참으로 부활하셨다면 (마태복음28:1-10 ) 아~유명한 종교 개혁자인 마틴 루터가 개혁의 도상에서 여러 가지 그 장애에 부딪혀 아주 좌절해 버린 때가 있었습니다. 침식을 전폐하고 병상에 누워있던 어느 날 그의 아내가 상복을 입고 루터가 누워있는 방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루터가 깜짝 놀라서 여보, 누가 죽었오? 예, 하나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아니 하나님이 돌아가시다니, 그 무슨 말이요? 이때 루터의 아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 돌아가시지 않으셨다면 당신이 그 분이 살아 계시다면 그렇게 좌절하고 절망하고 있을 리가 있겠어요? 이 말이 루터를 깨우쳤습니다. 그렇지 하나님은 살아 계시지, 벌떡 일어나 그는 종교개혁의 과제를 다시 추진해 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살아.. 2022. 8. 19.
생명의 부활 (요20:11~18 ) 부활 목차 돌아가기 생명의 부활 (요20:11~18 ) 오늘은 부활주일로 2-4부 찬양대에서 모두 헨델의 메시아 中 “할렐루야”를 찬양하였습니다. 이 합창을 초연할 때에 영국의 국왕이 너무나 감동을 받아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자 모든 신하들이 함께 일어났습니다. 그 때부터 메시아 44번 “할렐루야”합창을 부를 때에는 기립하는 것이 전통이 되었습니다. 부활절을 영어로 Easter Sunday라고 부르고, 라틴어로는 ‘Ostara(오스타라)’라고 하는데 그 뜻은 ‘봄의 여신’이란 뜻입니다. 부활절은 봄과 함께 다가오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 것 같습니다. 초대교회는 유월절과 부활절을 함께 지켰는데 AD325년 니케야 회의에서 따로 지키기로 결의되어 ① 춘분이후 ② 만월이후 ③ 첫 주일을 부활절로 지키기로 했습.. 2022. 8. 19.
예수 부활하셨네!! (마 28:1~15 ) 부활 목차 돌아가기 예수 부활하셨네!! (마 28:1~15 )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기독교의 가장 즐거운 명절이 부활절입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로마병정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이들은 지금으로 말하면 서로 코드가 다른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서로 섞이지 않는 사람들인데 예수님을 죽이는 일에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죄목은 ‘하나님 모독죄’(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으므로)와, ‘성전 모독죄’(46년에 걸려 건축한 성전을 헐면 3일 만에 짓겠다고 했으므로), ‘로마정부에 대한 반역죄’(자칭 유대인의 왕이라고 했으므로)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예수를 죽이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죽인 후에도 그들은 예수의 부활이 두려워 돌로 된 무.. 2022. 8. 19.
고난주일새벽기도(1) 전도서3:1-8 고난주일새벽기도(1) 전도서3:1-8 "사순절의 때" 본문 1절 말씀에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을 이룰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때를 잘 분별하라는 것입니다. 때를 잘 분별하는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입니다. 때를 잘 분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정말로 지혜 있는 사람이 어느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는 영안을 가져야 합니다. 때를 잘 분별치 못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사순절을 보내면서 이 때는 어떠한 때인가를 잘 분별하여서 사순절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2-6절 까지를 보면 때를 잘 분별할 것을 구체적으로 열거하면서 우리에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날 때와 죽을 때,.. 2022. 8. 19.
만왕의 왕 예수 눅19:28-40 평화의 사자로 자칭하는 미국과 영국연합군이 바그다드에 입성했습니다. 폭격으로 중요한 모든 건물들이 다 파괴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 인명피해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또 얼마나 사람들이 죽을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저들은 이라크 국민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서 바그다드에 왔다. 고 했습니다. 평화를 주기 위해 온 사람들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비극을 안겨 주었습니다. 부모와 가족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울부짖음, 병상에서 부모를 잃고 누워 있는 어린아이. 그 처참한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땅에 전쟁은 다시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저들은 평화의 사자로 자칭하면서 장갑차와 탱크를 앞세우고 들어 왔습니다. 앞으로 군정을 통해서 자유를 주겠다고 합니다. 오늘.. 2022. 8. 19.
우리 마음에 입성하신 예수님 마21:1-11 오늘은 종려주일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날입니다. 종려주일과 함께 이 한 주간을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기에 고난 주간이라고 말합니다. 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실 때에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하며 환영한데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예수님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자 사람들은 호산나를 부르며 종려나무 가지를 휘두르며 예수를 환영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사람들로부터 환영과 영광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죄인들을 위해 고난과 대속의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입성이었습니다. 1. 그분을 메시아로 모셔야 합니다. 본문 4절에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예언은 바로 스가랴 9장 .. 2022. 8. 19.
주님이 오실 때 생기는 4대 역사 마태복음 21장 11-17절 지금은 회개할 때입니다 며칠 전, 서울 북쪽에서 목회를 잘하시는 한 목사님이 교회의 정체성에 대해 대화하고 싶다고 1시간 이상 차를 달려 저희 교회에 오셨습니다. 그분이 물었습니다. “목사님! 저의 교회 근처에 OOO교회라는 큰 교회 목사님은 성령의 역사와 치유를 강조하며 ‘이제 아말감이 금이빨로 바뀌었습니다. 서로 이빨을 살펴보세요.’라고 하며 목회를 합니다. 목사님은 그런 목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확한 내막은 잘 모르겠지만 그날 그런 얘기를 하며 “지금 교회가 어디로 가나?”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회와 국가가 바로 서려면 종교인이 특별히 존경받아야 합니다. 칭기즈칸이 대국을 이루고 그의 나라가 몇 세기에 걸쳐서 세계를 제패할 수 있었던 것은 “정복한 지역의 .. 2022. 8. 19.
고난의 기쁨과 축복 이야기 벧전4:12,13,롬5:3,4,마5:10-12,행5:41,고후12:10,골1:24 지금 우리는 사순절 기간 중에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사순절 기간 중 네 번째 주일을 맞으면서 고난과 관련된 말씀을 함께 생각하려고 합니다. 기독교 복음의 중심은 십자가이고 십자가의 중심은 고난과 죽음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난도 싫어하고 죽음도 싫어합니다. 특히 극단적인 이기주의와 현세주의에 빠진 오늘 우리의 세대는 고난도 불편도 수고도 희생도 모두 싫어합니다. 사실 은혜 받기 전에는 수제자 베드로도 고난과 죽음을 싫어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16장에서 많은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달려 죽게 될 것을 말씀했을 때 베드로는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내 보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 많은 고난을 받고 죽.. 2022. 8. 19.
천사를 따라가면 된다 눅16:22 목록가기  www.youtube.com/watch?v=B8Ljt3GnL9s 2022. 8. 19.
우리가 만나야 할 예수 (마28:1-10 ) 부활 목차 돌아가기 우리가 만나야 할 예수 (마28:1-10 )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뱃속에 있었던 것 같아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속에 있으리라 마12:39-40절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하셨던 대로 우리 예수님은 밤낮 사흘을 무덤에 계셔야 했습니다. 말씀하셨던 대로 우리 예수님은 주검이 되어 세마포로 쌓인 채 밤낮 사흘을 무덤에 계셔야 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사흘이 지났습니다. 예수님도 그리고 사랑스러웠던 예수님의 말씀도 수많은 기적들도 모든 것이 끝나버린 것처럼 예수님의 무덤을 흔적으로 남긴 채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적어도 사흘은 그러했습니다. 안식일이 지난 첫날 예수님인 무덤.. 2022. 8. 18.
부활신앙의확신 (욥 19:25-26 ) 부활 목차 돌아가기 부활신앙의확신 (욥 19:25-26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이 누구냐? 죽기를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즉 죽음을 정면으로 받아 드리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모두 이렇게 되지를 못해서 죽음 앞에서 벌벌 떨고, 눈물을 흘리지 일단 죽기로 마음을 정리하면 그렇게 편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이 제일 무서운 사람입니다. 그런가하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 누구냐? 죽음이 모든 문제의 해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죽으면 그만이다’라고 생각하여 죽음으로 문제의 해결을 보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자살을 하고, 그래서 완전 범죄를 꿈꾸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 하나 죽어버리면 되지 않느냐?’ 또는 ‘그같은 놈, 죽여버리면 모두 끝장이 아니.. 2022. 8. 18.
부활의 능력 (고린도전서 15:12~20, ) 부활 목차 돌아가기 부활의 능력 (고린도전서 15:12~20, ) “한국교회는 교인이 1,000만 명이 되었는데도 사회에 대한 영향력은 점점 약해지고, 심지어 교회가 사회의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국교회는 소금은 많은데 맛을 잃었고, 등잔은 많은데 불은 꺼지고 심지만 남았다.” 지난 5일 오전 서울 여전도회관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취임식에서 교계 원로인 정진경 목사가 설교 시간에 한 말을 조선일보 기자가 그대로 옮겨 실은 기사 가운데 한 부분입니다. 누가 뭐래도 기독교는 능력의 종교입니다. 힘의 종교입니다. 능력이 없는 기독교는 무장 해제된 군인처럼 무기력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 힘이 없는 기독교는 더 이상 기독교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맛을 잃은 소금과 같은 교회,.. 2022. 8. 18.
부활의 영광 (빌립보서 3:17~21) 부활 목차 돌아가기 부활의 영광 (빌립보서 3:17~21) 죽은 사람들이 다시 살아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늘날 과학적으로 증명되는 것만을 믿으려하는 이 세상에서, 이 문제는 과학적으로 볼 때 거의 100%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들은 죽은 자의 부활을 확실히 믿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부활과 죽은 자의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은 아직 기독교인이 되지 않은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의 부활을 말씀하셨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 자신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심으로 부활을 증거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이 세상에 계시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셨습니다. 그리고 수 백 여명의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승천하셨습니다.. 2022. 8. 18.
부활 사건의 의미(마태28:1-15) 부활 목차 돌아가기 부활 사건의 의미(마태28:1-15) 오늘은 우리 예수님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사신 부활 주일입니다. 다시 사신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느날 3대 독자를 잃은 한 어머니가 석가모니에게 찾아와서 죽은 자기 아들을 살려달라고 애원을 했습니다. 석가모니는 하도 기가차서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다음과 같은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인, 내가 당신의 아들을 살려드리리이다. 그런데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부인이 저 동네에 가서 겨자씨 하나를 구해 오는 일입니다. 그 겨자씨는 아무도 죽음의 고통을 당해 보지 아니한 집에서 구해 와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 부인은 한 가닥의 희망을 품고 이집 저집 모든 집을 다 찾아 다니면서 겨자씨 하나를 구해 오려 하였으나 모든.. 2022. 8. 18.
피로 세우신 새 언약 눅22:20 주님은 고난을 바라 보시며 마지막 유월절 먹기를 원하셨습니다. (눅 22:15)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보내시기 위해 베드로와 요한에게 유월절 식사를 준비하도록 명하셨습니다. (눅 22:8)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전능하신 주님께서는 유월절 만찬의 장소까지 준비하셨습니다. (눅 22:11-12) 그 집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게 하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뇨 하시더라 하라 그리하면 저가 자리를 베푼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예비하라 하신대 주님께서는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하시면서 떡과 포도주를 .. 2022. 8. 18.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 눅23:33-43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여러 차례 미리 알려주신 대로 우리와 같은 사람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사신 자신의 삶의 마지막 순간을 십자가에서 맞으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는다는 것은 천하고 흉악한 자가 당하는 가혹하고 비참한 극형입니다. 로마제국의 시민은 아무리 중죄를 지어도 겪지 않는 처형방법입니다. 십자가의 처형은 고통스럽기 그지없고 보기에도 참혹하기 이를 데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십자가 위에서 두 손에 못이 박히시고 두 발은 포개져서 못질을 당하신채 세워지셨습니다. 그 상태에서의 고통이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것입니다. 물에 젖은 장작더미 위에 산채로 묶여 화형을 당하는 것도 무서운 처형방법이었고 두 손과 두 발이 밧줄에 묶이고 소나 말에 매어져 사방으로 끌어당기는 짐.. 2022. 8. 18.
고난의 종, 예수 사 50:4-9 롬 8:31-36 오늘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마지막으로 입성하신 사건을 기념하는 종려주일입니다. 종려주일이란 이름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실 때,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고 길에 자신들의 겉옷을 펴면서 ‘호산나’ 소리를 치르며 예수님을 환영하는 것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마치 왕을 환영하듯이 환호했지만, 정작 예수님은 나귀를 타신 초라하고 겸손한 모습이었습니다. 나귀를 타신 예수님의 길은 겸손으로 낮아지는 길이요, 십자가를 향한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이 십자가의 길을 가신 예수님의 네 가지 모습을 알아보기로 합시다. 1. 인간, 예수 첫째로 예수님은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독특성의 하나입니다. 다른 일반 종교에서 대부분의 신은 높은 곳에 군림하.. 2022. 8. 18.
고난의 종 이사야 50:4~9, 오늘은 주님이 공생애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종려 주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이 본 바 주님이 행하신 모든 능한 일 때문에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주님이 가시는 길에 폈습니다. 또 어떤 다른 사람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손에 들고 흔들며 주님을 열광적으로 환영했습니다.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눅 19:38) 사람들은 대체로 주님이 로마의 식민 통치를 종식시키시고 마침내 다윗 왕국의 영광을 회복시켜 주실 왕이시라고 굳게 믿었던 것 같습니다. 주님과 삼 년 동안이나 함께 지낸 제자들도 그렇.. 2022. 8. 18.
마음이 청결한 자 마태복음5:1-8 사순절 마지막 주간입니다. 종려주일, 고난주일이라고 합니다.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시며 은혜 받으시고 부활의 새 아침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열 살 된 아이가 하루는 자기 집 목욕탕 마루바닥에 엎드려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을 볼 때까지 여기서 꼼짝도 하지 않을 거예요. 하나님은 모세에게 나타나셨잖아요? 그러니 저에게도 나타나실 수 있잖아요!” 침묵의 시간이 오래 흘렀습니다. 마루바닥에 꿇은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배가 고팠습니다. 아이는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좋아요 하나님, 이제 제가 눈을 감겠어요. 내가 눈을 뜰 때까지 제발 내 앞에 나타나 주세요.” 아이는 눈을 감고 잔뜩 기대를 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세면대와 욕조만 보일 뿐 하나님은 보.. 2022. 8. 18.
빈 무덤 : 예수님의 부활의 증거 부활 목차 돌아가기 I. 빈 무덤 : 예수님의 부활의 증거 여러분, 오늘 본문을 보면 안식 후 첫날에 두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에 갔다고 했지 않습니까? 유대인들은 토요일인 안식일에 모였었는데, 예수님 시신을 십자가에 그대로 두고 안식일을 지내고 싶지 않아서 금요일 저녁에 예수님을 부랴부랴 매장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안식 후 첫날이 예수님의 부활하신 날이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교회는 안식 후 첫날 부활의 주님을 경배하기 위해서 모이게 된 줄 믿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의 주일입니다. 그런데 복음서들의 맨 뒤를 보면, 특별히 요한복음 20장을 보면 원래 첫 번째 부활주일은 저녁 집회로 모였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제자들이 예수님을 만났는데 거기 도마가 빠졌지 않습니까? 그래서 도마를 위해서 여드레 후에 .. 2022. 8. 17.
십자가와 부활의 은혜(롬4:25) 부활 목차 돌아가기 십자가와 부활의 은혜(롬4:25) 부활절을 맞이하여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부활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범죄함을 인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습니다. 우리 인류에게 최대의 소식은 무엇이겠습니까? 예수께서 사망권세를 깨트리시고 부활하셨다는 소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야말로 이 지구가 생겨난 이래로 제일 큰 뉴스이며 좋은 소식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살아계실 때도 반대하는 무리들이 따라다녔듯이 부활하신 후에도 그 부활의 소식이 전해지는 것을 우려하여 여러 가지 설을 유포하여 부활을 거짓말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설들을 보면 1)사기설인데 사도들이 부활의 사실을 허위 선전했다 것이고, 2)기절설로 실제로 죽은 것이 아니라.. 2022. 8. 17.
부활하신 예수님의 소원 부활 목차 돌아가기 요 20:19-23 오직 예수!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주일입니다. 주님은 2000년 전 부활일 새벽 미명에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살아나셨습니다. 무덤이 주님을 가두어 둘 수 없었습니다. 주님의 무덤은 빈 무덤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성경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사실을 기록하면서, 과장하지 않고 매우 담담하게, 그러면서도 확고한 어조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사람으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기적 중의 기적이지만, 하나님께는 아들의 십자가 죽음과 무덤 속에 장사된 이후에 따라오는 당연한 순서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부활하셔야 했고, 또 주님의 부활을 막을 수 있는 힘은 세상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반 뷰렌?이 ‘부활 .. 2022. 8. 17.
부활의 능력. 부활 목차 돌아가기 고전15::16~22 우리 주님은 2000여년 전 주일 새벽에 어두움과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이 시간에는 부활의 능력을 중심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 다루려는 부활의 문제는 기독교의 기초요 핵심이요 어떻게 보면 전부라고 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우리가 다른 것은 다 잊어버려도 이 부활의 교리만은 잊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주일마다 가지는 사도신경의 고백에서도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라고 고백하는 것은 부활의 교리가 바로 우리의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1. 부활의 과학적 증거 부활교리가 중요한 것은 기독교는 예수님의 부활하심으로 형성된 종교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른 종교는 다 그 창시자의 무덤을 크고 아름답게 .. 2022. 8. 17.
살리셨으니 부활 목차 돌아가기 행2:24 (행 2:24)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오순절 절기를 지키기 위해 천하 각국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와 우거하고 있던 중 예수의 제자들에게 임한 성령 강림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자들에게 나타난 이상한 현상을 바라보고 의아해 하던 무리들을 향하여 베드로가 담대하게 앞에 나아가 그리스도의 부활의 사실을 증거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살리셨으니 그리스도의 부활이 하나님의 주권아래 이루어 졌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법 없는 자들의 어떤 행동과는 전적으로 무관하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따라 되어진 일입니다. (엡 1:19,20)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 2022. 8. 17.
부활에 대한 성경의 증언 부활 목차 돌아가기 누가복음 24:1~12 무디 선생이 어느 날 장례식 설교 준비를 하려고 성경을 보면서 예수님은 어떻게 설교하셨나 하고 찾아보니까 예수님은 죽은 자를 모두 살려주었기 때문에 장례식 설교가 없더랍니다. 맞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이 되시고 부활이 되셔서 죽음을 정복하신 분입니다. 요한복음 11장 25~26절에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요, 생명의 종교입니다.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신 사건은 천지창조 이래 유일한 사건이며 사상 최대의 사건입니다. 무덤 문을 열고 살아나신 분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성경에서 이 십자가와 부활의 교리가 가장 중요.. 2022. 8. 17.
그가 살아나셨느니라 부활 목차 돌아가기 누가복음 24:1-7 미국의 주일학교 학생들을 향해서 선생님이 물었습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분은 누구세요? 지금 살아있는 분 가운데 가장 훌륭한 분을 말씀해 보세요.’, ‘카터예요.’, ‘클린턴이예요.’, ‘부시예요.’ 여러 학생들이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린학생 한 명이 말했습니다. ‘예수님이예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가장 훌륭하세요.’ 선생님은 ‘아니, 살아계신 분만 하는 거예요. 돌아가신 분 말고 살아계신 분 가운데 훌륭한 분을 말해보세요.’, ‘선생님! 예수님은 살아 계세요. 영원히 살아 계세요.’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지금도 살아계시고 앞으로도 살아계시고 영원히 살아계셔서 우리를 다스리시고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왕의 왕이신.. 2022. 8. 17.
십자가 위의 삼중 고난 /마 27:32-46 마 27:32-46 오직 예수! 고난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한 주간은 우리 주님께서 예루살렘에서 공생애의 마지막 한 주간을 십자가 고난으로 마감하신 사실을 기념하며, 주님의 고난을 더 깊이 묵상하고, 내 몫에 태인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도를 배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천년 전, 예수님은 인류의 모든 죄 짐을 지시고 자원하여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모진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이 고난을 통하여 주님은 인류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셨고, 또한 무덤에서 부활·승천하심으로 만유 위에 영광스럽게 되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고난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역사적 유산을 남깁니다. 역사가 아놀드 토인비(A. Toynbee)는 세계 역사상의 우수한 문화와 문명을 ‘고난과 역경의 소산’.. 2022.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