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적 생활훈련(벧후 1:3-11) / 이철신 목사 성서적 생활훈련 베드로후서 1:3-11 논지 : 구원받은 성도는 신의 성품에 참여하기를 힘써야 한다. 우리교회에 4대 신앙지도 원칙이 있습니다. 첫번째가 복음주의적 신앙입니다. 성서중심의 복음주의적 신앙입니다. 지난주와 지지난주에 제가 이 주제를 가지고 여러분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복음주의 신앙이라는 것은 그리스도 중심의 신앙, 성서중심의 신앙입니다. 복음주의 신앙은 한 생명,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최우선적인, 가치를 두는 그런 신앙입니다. 전도를 강조하는 신앙이지요. 지난 주일을 우리가 만남주일로 지켰는데 그것도 다 전도를 강조하는 복음주의 신앙에 입각해서 우리가 그런 일들을 하는 것입니다. 4대신앙원칙의 두번째는 경건한 청교도적인 생활훈련입니다. 최근에 우리는 그 어휘를 조금 바꿔서 성서적 생활.. 2021. 12. 26. 순결한 생활 / 마 5:27-32 순결한 생활 마태복음 5:27-32 저의 주민등록상의 본적은 회기동 산 1번지입니다. 지금 신현대 아파 트가 있는 곳이 제 본적지입니다. 저의 원적은 평북 선천이지만 피난 내려와서 호적을 정리하면서 회기동 이 본적지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 지역으로 오게 된 것은 55 년경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처음에는 홍릉에서 살았습니다. 홍릉에서 청 량초등학교를 산을 넘어 다녔습니 다. 그러다가 58년경 회기동으로 이 사를 왔습니다. 당시에는 지금 경희 대학교가 신흥대학교라는 이름으로 불리웠었고 신흥대학교 앞에는 큰 개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교 앞 지역은 거의가 다 논이었습니다. 그 논에서 겨울마다 썰매를 타고 놀았 었습니다. 지금 경희대학교에서 홍 릉으로 가는 길은 아리랑 고개라고 불리우던 산언덕이었습니다. 겨울에.. 2021. 12. 26. 복음에 합당한 생활 (빌 1:27-30) 전체 목록가기 복음 목록 돌아가기 복음에 합당한 생활 (빌 1:27-30) 프랭클린 박사가 일본 근처의 섬들에서 선교할 때 경험했던 일화가 있습니다. 어느 날 해가 저물었을 때 한 상인이 프랭클린에게 오더니 다른 섬에 매우 복음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가서 그들을 만나 달라고 청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따라 프랭클린은 너무도 고된 일에 지쳐 있었기에 최근에 복음을 받아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구원받은 사람에게 “저는 지금 너무 지쳐 있으니 당신이 제 대신 그들에게 성경을 갖다 주시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을 때 그 신자가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아닙니다. 지금은 그 사람들에게 성경을 갖다 줄 수 없습니다. 성경은 박사님이나 저와 같은 사람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그 섬 사람들은 아직도 박사님 .. 2021. 11. 23. 분열 왕국시대와 포로생활 분열 왕국시대와 포로생활 솔로몬 왕이 죽음으로써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훌륭하였던 통일왕국 시대가 끝나게 됩니다. 통일왕국 시대가 끝나고 388년간 계속된 분열왕국 시대에 대해서 공부하기로 하겠습니다. 우리 는 솔로몬 왕이 한편으로 위대한 면도 있었지만 사치와 향락에 빠져서 백성들에게 과중한 세금 을 부과 시켰었다는 사실을 배운바 있습니다. 더구나 성전을 짓는다는 구실로 백성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괴로움을 주었습니다. 백성들은 솔로몬이 죽었을 때 그들의 짐이 가벼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한편으로는 기뻐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의 그토록 간절하던 기대는 어긋났 습니다. 솔로몬의 뒤를 계승한 르호보암은 잔인한 왕이었습니다. 솔로몬 때 장군이었던 여로보 암과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르호보암에게 나와서 그들의 .. 2021. 10. 22. 광야의 방랑생활 광야의 방랑생활 애굽을 떠남 우리는 지난 장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광야에서 40년간의 방랑생활로 들어가기 전 애굽을 떠나려는 곳까지 살펴 보았습니다. 열 가지의 재앙이 있은 후 바로 왕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을 떠나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60만 명이나 되는 그들은 떠나기 전 유월절이라고 하는 최후의 잔치를 가진 후 애굽을 떠나는 여정에 올랐습니다. 그들이 홍해에 이르렀을 때 애굽왕 바로가 마음을 돌이켜 이스라엘 사람들을 다시 잡아다가 노예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그의 군대가 뒤따 르는 것을 알고 크게 당황하였습니다. 그들의 이와 같은 실망을 알고 계신 하나님께서는 모세에 게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모세가 명대 로 바다위로 손을 내어 밀자 여호와께서 큰 .. 2021. 10.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