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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믿음 (로마서 4:13-25) 굉장한 믿음 (로마서 4:13-25) 우리는 굉장하다는 말을 잘 사용합니다. 그러나 굉장하다는 이 말은 사실은 한문입니다. 클 굉(宏)자, 또 씩씩할 장(壯)자입니다. 굉장히 크다, 굉장한 일이다, 굉장히 놀라운 일이다라고 씁니다. 오늘 특별히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을 여러분에게 말씀 드리면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우리는 어떻게 표현해야 하느냐, 정말 아브라함의 믿음은 굉장한 믿음의 사람이지 않느냐, 굉장한 믿음이지 않느냐,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이 세상에 창조함을 받을 때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게 되어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고독한 외로운 존재가 아닌 하나님이 함께 하는, 하나님이 아브라함 같이 우리의 친구, 아버지, 목자도 되시고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며, 우리의 삶을 다.. 2022. 8. 27.
믿음의 기도 (마태복음 7:7-11, 야고보서 5:13-18) 믿음의 기도 (마태복음 7:7-11, 야고보서 5:13-18) 예수 그리스도는 산상보훈에서 기도를 진지하게 가르치셨습니다.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6:6)고 하셨습니다. 구하는 이는 얻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기도는 선지자들이나 사도들이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기도와도 통하는 원리입니다. 모든 기도는 믿음의 기도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기도의 응답을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을 믿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과 기도하는 우리 기도는 하나님이 들으시기 때문에 우리가 할 이유가 있습니다. 내가 기도하므로 기도가 성.. 2022. 8. 26.
역사와 믿음 요 20:27-29 어제는 3,1절 기념일이었습니다. 3.1절 역사도 금년으로 84돌이 되었습니다. 역사도 이제는 깊어져 가고 있습니다. 지금 3,1절 당시를 경험하고 참여했던 분들은 이제는 극소수만 남았습니다. 그때의 생생한 증언이 자꾸만 흐려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6,25나 3,1절 같은 역사적인 경험이나 체험자들이 사라져 가는 것을 상당히 우려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지난날의 역사를 부정하거나 철없는 해석들을 하는 모습을 보고 염려하는 소리들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때의 경험자들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으니 한편 아쉬운 마음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점에서 살아가는데 경험이라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경험도 건전한 경험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참 유익합니다. 배고픔의.. 2022. 8. 24.
건강한 교회 건강한 믿음 (행 2:46-47) 건강한 교회 건강한 믿음 (행 2:46-47) 한해 마지막 주일입니다. 1년 52주 가운데 오늘은 마지막 주일 입니다. 처음과 마지막은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오늘쯤 되면 사람들이 모두 지난 시간을 회고해 보고 많은 생각을 할 때입니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며 살아온 한해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기쁨도 있었고 속상한 일도 교차하면서 살아온 한해였습니다. 그리고 살아가는 일에 바빠서 하나님을 잊으며 살아오기도 했던 한해였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시간이 되면 후회만 남습니다. 사람들이 그래서 망년회를 합니다. 빨리 잊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시간은 아무리 아름답고 추억이 있어도 다가올 미래보다는 소중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난 시간을 회고하기 보다는 다.. 2022. 8. 21.
믿음의 백부장 (사도행전10:1-8) 믿음의 백부장 (사도행전10:1-8) 박갑진목사설교자료 수레나 자동차는 양쪽 바퀴가 함께 잘 굴러야 합니다. 한쪽 바퀴만 움직이면 제자리를 맴돌고 맙니다. 사물의 이치는 양면의 조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자와 남자를 조화시켜서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사람에게는 육체와 영혼을 가지고 인격적인 삶을 가지게 하셨습니다. 하루는 밤과 낮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양쪽의 조화를 통해서 오묘한 의미를 나타내는 일이 많습니다. 가이샤라에 사는 백부장 고넬료의 신앙생활은 양면조화를 이룬 모범적 신앙입니다. 2004년도에는 우리 모두가 믿음의 백부장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가이사라는 로마의 통치하에 있는 유대의 해변도시입니다. 그곳에서 로마 총독인 본디오 빌라도의 동상 일부가 발견이 되었습.. 2022. 8. 21.
바락의 믿음 부활 목차 돌아가기 삿4:4-16 오늘은 부활주일입니다. 오늘도 주님 앞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모든 성도들에게 부활의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사실을 믿으십니까?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부활을 믿지 못하면 믿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몇 가지의 증거가 있습니다. 하나는 무엇보다도 바로 나 자신입니다. 세상의 어떤 사람이 부활을 믿지 않아도 내가 믿고 확신하면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많은 사람들이 부활을 믿어도 내가 믿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 영혼 깊은 곳에서 성령은 부활의 주님을 증거 합니다. 부활의 신앙, 부활의 믿음을 확신하며 흔들림이 없기를 바랍니다. 또 다른 부활의 증거는 목격자가 있다는.. 2022. 8. 15.
믿음의 각오 마 16:21-28 오늘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종려주일입니다. 그리고 내일은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유월절을 맞이하여 유월절 축제가 무르익어 갈 무렵에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에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마치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왕, 또는 개선장군처럼 ‘호산나’라고 하면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환호하였지만 예수님의 마음은 참으로 무겁고 외로움 가운데서 입성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제 며칠 후에 벌어질 그의 체포, 재판, 끔찍한 죽음 등을 생각하시면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셨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예루살렘에 들어오시는 예수님의 발걸음은 소풍 길처럼 결코 경쾌하지 아니하셨습니다. 왜냐하면.. 2022. 8. 15.
모세의 믿음 /히11:23-26 히11:23-26 지난 몇 주간, 교회이사와 임시예배당에서의 정착, 그리고 창립기념주일을 보내면서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만 지금 우리는 ‘사순절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순절은 교회역사에서 오래 전부터 지켜온 의미 있는 절기입니다. 사순절은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부활하시기 전 40일을 거슬러 올라가 주님의 생애와 고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보내는 절기입니다. 이 절기는 언제나 수요일에 시작하여 성금요일에 절정을 이루고 부활절 하루 전에 끝납니다. 올해의 달력으로는 2월 21일에 시작하여 4월 7일에 끝납니다. 이제 이번 주만 지나면 사순절이 절정을 향해 달려갑니다. 우리 모두 차분한 마음으로 잠시 잊고 있었던 사순절의 남은 기간동안 주님을 깊이 묵상하며 보내야 합니다. 주님이 걸어가셨던 길이 어떤 길입니까? 그.. 2022. 8. 14.
믿음의로 사는 모세 /히 11:24-26 목차가기 히 11:24-26 새해에 성도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풍성히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렇다면 새해를 맞이한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첫 번째 시간으로 진정한 믿음의 성공자 모세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까? 어려운 시대를 살수록 사람들은 [성공 신드룸]에 쉽게 빠집니다. 요즘처럼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속에 붙잡혀 있을 때가 아마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경제 대난 이후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 중에 하나가 요즘 회사에서도 동료(同僚),선(先).후배(後排)간 인간관계(人間關係)가 파괴돼 가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든지 간에 성공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다 동원합니다. 지금 이 세상에는 성공 병에 걸린 .. 2022. 8. 13.
서원 기도 하는 믿음 (창세기 28:10~22) 목록가기 서원 기도 하는 믿음 (창세기 28:10~22) 누구나 살다보면, 위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가 왔다고 해서 다 화를 입고 피해를 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도리어 위기로 인해 더 큰 축복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바른 태도를 가지면 위기가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태도를 가지게 되면 위기가 엄청난 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주위에서 평소에 미지근한 신앙을 가지고 살던 사람도 위기를 당하게 되면 새로운 결단을 하게 되고, 깨어 부르짖다가 더 큰 은혜를 받고 변화되어 믿음이 강해지고 축복을 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야곱은 형에게서 장자의 명분을 순식간에 빼앗았고, 그것도 모자라.. 2022. 8. 5.
입다의 믿음 (삿11:34-40)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입다의 믿음 (삿11:34-40) 현재 미국에서 막강한 힘을 가진 대표적인 단체가운데 ‘미국총기협회’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협회는 1871년 남북전쟁이후 퇴역군인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대표적인 보수단체입니다. 현재 430만 명의 회원을 거느리면서 정계에 가장 많은 정치자금을 퍼붓는 이익단체요, 실질적인 파워단체입니다. 실례로 81년 레이건 대통령 암살미수 사건 때 백악관 공보비서 제임스 브래디가 머리에 총탄을 맞아 반신불수가 된 후, 총기구입 이유 명시와 전과 조회 의무화를 규정한 소위 ‘브래디법’이 통과됐으나 이 협회의 막강한 로비력에 부딪쳐 위헌판결을 받은바 있습니다. 또 2000년 미국 대선 때는 총기 규제에 찬성하는 민주당의 앨 고어후보 대신, 총기휴대 권리를 지.. 2022. 8. 2.
믿음 속에서 역사하는 말씀 (누가복음 8:4-15) 전체 목록가기 말씀 목록 돌아가기 믿음 속에서 역사하는 말씀 (누가복음 8:4-15)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농부가 뿌린 씨는 길 가에도 떨어지고, 흙이 얇은 바위 위에도 떨어지며, 때로는 가시떨기 속에도 떨어집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대부분의 씨는 좋은 땅에 떨어집니다. 오늘 우리는 농부가 뿌린 씨가 떨어진 마지막 좋은 땅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들은 들을지어다". 이 경우를 주님은 친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농부가 뿌린 씨는 모두 다 헛되이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모두가 다 무관심한 .. 2022. 8. 2.
믿음의 결혼 (창세기 24:1-9) 전체 목록가기 결혼 목록 돌아가기 믿음의 결혼 (창세기 24:1-9) 이제 한 160일이 지나면 우 리는 21세기에서 살게 됩니다. 21세 기에도 여전히 해는 뜰 것 이고 질 것입니다. 그 때도 하루 세끼 밥은 먹어야 될 것이고 변함없이 시간이 지나갈 것입 니다. 그럼에도 불구하 고 사람들은 21세기에는 새로운 삶 이 전개되리라고 기대하며 또 두 려 워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는 가정의 제도일 것이라고 미래학자들은 예 측합니다. 지금도 그럴 징조는 곳곳에서 보입니다. 요 즘 직장 가진 젊은 청춘 남녀들이 '꼭 결혼해야 되는가?' 하는 문제로 고민합니다. 이것은 여자 뿐만 아니 라 남자도 마찬가지입 니다. 필요하 면 동거하고, 아이 낳고 싶으면 낳 아서 여자들도 자기 호적에 올리면 되고 그.. 2022. 8. 1.
최고의 복-믿음 (갈3:7-14) 전체 목록가기 축복 목록 돌아가기 최고의 복-믿음 (갈3:7-14) 중국의 고대 수도인 서안은 진시왕의 거대한 무덤으로 인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 무덤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화청궁이라는 궁궐이 있습니다. 이곳은 당현종으로 하여금 국사에 소홀히 할 정도로 사랑을 받아, 중국의 클레오파트라라고 하는 양귀비가 머물렀다고 하는 궁궐입니다. 이곳은 원래 온천으로 유명한 곳인데, 현재 발굴복원중에 있는데, 발굴된 곳 가운데, 큰 목욕탕이 있어서, 아마도 양귀비가 목욕한 곳이 아니겠느냐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큰 목욕탕을 보면서, 가이드들은 양귀비가 무척 뚱뚱한 여성이었다고 말합니다. 여러 증거들을 볼 때에도, 양귀비는 서역풍의 글레머였을 것으로 봅니다. 그러니까, 당나라 시대의 미인이란 버드나무.. 2022. 7. 30.
복 받을 만한 믿음 (고린도후서 8 : 9 ∼ 15) 전체 목록가기 축복 목록 돌아가기 복 받을 만한 믿음 (고린도후서 8 : 9 ∼ 15) "예수께서 가난하게 사셨으므로 우리도 가난하게 살아야한다"는 말에 여러분 동의 하십니까? 어떤 신학자들이나 목회자들께서 종종 하시는 말씀이 가난하게 사는 것이 수준 높은 믿음이라는 주장까지 하십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부요하게 사는 것은 죄악이라는 말까지 합니다. 그래서 성도는 이 지상에서 풍요롭게 살면 안도기에 어떤 사이비들은 모두 하나님께 바치라고 공갈 협박까지 해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이런 주장은 틀렸습니다. 성경을 살펴보면 그 반대이론도 충분합니다. 물론 예수께서 우리를 부요케 하시려고 스스로 가난하게 되셨다는 말씀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정말 형편없이 가난하게 사셨던가.. 2022. 7. 30.
성공의 법칙 10- 믿음대로 된다. (마 17: 19-20) 전체 목록가기 성공 목록 돌아가기 성공의 법칙 10- 믿음대로 된다. (마 17: 19-20) “이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 17:19~20) ‘믿음대로 된다’는 말씀은 내가 무엇을 믿는가에 따라서 내 인생이 그대로 된다는 말입니다. 내 인생에 믿는 것이 없으면 되는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성공하리라’고 믿고 살아간다면 그 사람에게는 성공의 날이 반드시 옵니다. ‘나는 돈을 벌겠다’라고 믿고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돈을 벌게 됩니다. ‘훌륭한.. 2022. 7. 21.
믿음과 함께 살아있는 말씀 (누가복음 7:1~10)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과 함께 살아있는 말씀 (누가복음 7:1~10)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을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원하시기를 청한지라 이에 저희가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가로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저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함께 가실쌔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치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 2022. 7. 17.
네 믿음이 말씀하시게 하라 (마태복음 8:5~13)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네 믿음이 말씀하시게 하라 (마태복음 8:5~13)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와하나이다 가라사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백부장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기이히 여겨 좇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 2022. 7. 17.
건강한 교회 건강한 믿음 (행 2:46-47)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건강한 교회 건강한 믿음 (행 2:46-47) 한해 마지막 주일입니다. 1년 52주 가운데 오늘은 마지막 주일 입니다. 처음과 마지막은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오늘쯤 되면 사람들이 모두 지난 시간을 회고해 보고 많은 생각을 할 때입니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며 살아온 한해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기쁨도 있었고 속상한 일도 교차하면서 살아온 한해였습니다. 그리고 살아가는 일에 바빠서 하나님을 잊으며 살아오기도 했던 한해였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시간이 되면 후회만 남습니다. 사람들이 그래서 망년회를 합니다. 빨리 잊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시간은 아무리 아름답고 추억이 있어도 다가올 미래보다는 소중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오늘.. 2022. 7. 17.
너희 믿음을 셈하라 (고후 13:5)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너희 믿음을 셈하라 (고후 13:5) 여러분의 믿음은 무게가 얼마나 될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그 깊이와 길이와 무게가 얼마나 될 것인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이 문제를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의 믿음도 그 무게가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모든 것을 재고 측량하고 무게를 달아볼 수 있는 장치들이 있습니다. 몸에 열이 나면 온도계를 사용하면 얼마나 심각한 열인지를 금방알 수 있습니다. 키가 얼마인지, 음주운전자의 음주량이 얼마인지, 자동차가 달릴 때 속도가 얼마인지 계측기를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X-Ray로 몸속의 상태도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지구둘레의 길이도, 땅속의 깊이도, 바다의 깊이도, 태양.. 2022. 7. 17.
역사와 믿음 (요 20:27-29)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역사와 믿음 (요 20:27-29) 어제는 3,1절 기념일이었습니다. 3.1절 역사도 금년으로 84돌이 되었습니다. 역사도 이제는 깊어져 가고 있습니다. 지금 3,1절 당시를 경험하고 참여했던 분들은 이제는 극소수만 남았습니다. 그때의 생생한 증언이 자꾸만 흐려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6,25나 3,1절 같은 역사적인 경험이나 체험자들이 사라져 가는 것을 상당히 우려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지난날의 역사를 부정하거나 철없는 해석들을 하는 모습을 보고 염려하는 소리들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때의 경험자들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으니 한편 아쉬운 마음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점에서 살아가는데 경험이라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경험도 건전한.. 2022. 7. 17.
장성한믿음 (엡4:13-16) 장성한믿음 (엡4:13-16)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엡 4:13-16 본문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라”고 가르칩니다. 우리의 신앙은 성장해야 됩니다. 우리 교회를 두고 사람들은 달려가는 교회, 성장하는 .. 2022. 7. 17.
믿음의 가정 (갈6:9,10)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의 가정 (갈6:9,10)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찌니라-갈 6:9, 10 우리 나라는 과거에 자녀 교육을 예의 중심인 윤리 면에 두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모든 부모들이 예의나 윤리를 떠나서 교육에 표준을 두고 있는 때입니다. 신명기 6장을 보니까, 이스라엘 백성은 “누울 때든지 일할 때든지 걸어갈 때든지 어느 때든지 하나님을 알라”고 하면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교육의 표준으로 했기 때문에 오늘날 그들은 세계의 가장 위대한 민족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가정은 가정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어느 집은 가풍이 좋고, 어느 집은 돈이 많고,.. 2022. 7. 17.
믿음을 지키며 긍휼을 빌라 (눅18:1-14)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을 지키며 긍휼을 빌라 (눅18:1-14)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기도와 관련시켜 말씀하신 비유 두 가지를 담고 있습니다. 1절에 보면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셨다" 합니다. 그리고 9절 이하에서는 예수님께서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간 바리새인과 세리 두 사람 각각의 기도하는 모습을 대비시켜 말씀하신 것을 전합니다. 이 기도에 관련된 두 비유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시려고 하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하고 유익할 것입니다. 첫 번째 비유말씀 먼저 생각해봅니다. 이 비유 속에는 한 사람의 과부와 한 사람의 재판장이 등장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비유에서 등장시킨 과부는 원한이 많이 맺힌 사람입니다. 너.. 2022. 7. 17.
믿음으로 전진한다 (히 11:1 ~ 10)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으로 전진한다 (히 11:1 ~ 10) 오늘은 우리 교회가 24살이 되는 생일입니다. 할렐루야교회는 1980년 11월, 대치동 골목에서 두서너 가정이 가족교회로 시작하여 강남의 개발과 함께 성장했습니다. 8년째 되던 해에 목사님이 사임을 하자 교인들은 당황했고 혼란이 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더 이상의 흔들림 없이 단결된 모습으로 2년 2개월 동안 후임자를 위해 기도했고, 그 결과 미국에 있던 김상복 목사가 오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한국에 돌아올 형편이 못되었습니다. 미국에서 5만평 규모의 대지에 아름다운 교회를 막 지었고, 다음 단계 목회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신학교 교수로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참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 2022. 7. 17.
성숙한 믿음의 사람 (느헤미야 1:1-11)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성숙한 믿음의 사람 (느헤미야 1:1-11) 우리가 한 인간으로서 살아가는데 특별히 믿는 사람으로 살아가는데 우리 앞에 붙기를 원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숙한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성숙한 사람이라는 말만큼 소중한 말이 없습니다. 성숙한 대통령, 성숙한 장관, 성숙한 목사, 성숙한 장로, 성숙한 사장, 성숙한 자녀, 성숙한 아버지....성숙하다는 말은 무엇보다 아름다운 말입니다. 오늘은 이 성숙한 믿음에 대해서 생각하고자 합니다. 요즘 저는 느헤미야서에 빠져서 앞으로 계속 저녁시간에는 느헤미야서를 강론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마음과 정성을 다해 집중하여 말씀을 들으면 큰 깨달음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이 느헤미야서는 느헤미야라는 성숙한 사람을 통해서 무어진 성벽을.. 2022. 7. 17.
믿음이 최고의 보배 (벧후 1:1-2)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이 최고의 보배 (벧후 1:1-2)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어떤 분들은 부담을 가지고 권유 때문에 오신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잘 오셨다구요. 말씀을 잘 들으시고 깨달으시면 오시기를 정말 잘했다는 고백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어느 초등학교에 얼굴이 까만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에게는 까만 얼굴이 고민이였습니다. 어느날 그 반에서 얼굴이 제일 하얀 친구가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이것은 비밀인데 너에게만 알려줄게, 표백제를 물에 타 얼굴을 씻으면 깨끗하게 된단다”. 그는 방과후 집으로 뛰어가 표백제를 물에 풀어 얼굴을 씻었습니다. 그리고 거울 앞에 섰습니다. 그러나 거울을 쳐다보는 순간 기절할 뻔 했습니.. 2022. 7. 17.
네 믿음대로 되라 (마태복음 9;27-31)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네 믿음대로 되라 (마태복음 9;27-31) 부산에 '라이트 하우스'라는 시설이 있습니다. 시각장애자들을 수용하고 교육시키는 학교입니다. 수용돼 있는 많은 시각장애자들은 여러 가지 등급이 있습니다. 완전히 시력을 잃은 사람, 전혀 보이지 않는 사람, 이제는 시력의 회복이 전혀 불가능한 상태에 있는 사람도 있고 시력을 점점 잃어 가는 진행중인 형태의 시각장애자들도 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소경 두 사람은 병이 진행되는 상태가 아니고 확정된 상태입니다. 완전한 소경들입니다. 이제는 희망의 여지가 없는 소경들입니다. 이 정도 되면 많은 사람들은 이대로 살다가 이대로 끝나는 인생이다 라고 체념을 합니다. 당신들은 된다고 하지만 내 경우는 달라. 나는 안돼 이렇게 체념하고 포기하.. 2022. 7. 17.
가나안 여인의 믿음 (마태복음 15:21-28)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가나안 여인의 믿음 (마태복음 15:21-28)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변화되어질 수 없는 것들은 받아들일 수 있는 침착한 마음을 주시고 / 변화되어질 수 있는 것들은 갱신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 그리고 이 둘이 어떻게 다른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도 주옵소서. 수용하는 믿음과 실행하는 믿음 이 기도는 금세기의 유명한 신학자로 추앙받는 라인홀드 니버가 남긴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유명한 기도입니다. 우리에게 변화되어질 수 없는 것들은 받아들일 수 있는 침착한 마음을 달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변화되어질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네 키를 염려함으로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타고난 이 용모도 변화가 불가.. 2022. 7. 17.
저희의 믿음 (마태복음 9:1-8)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저희의 믿음 (마태복음 9:1-8) 은행에 가면 돈을 내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자세히 보면 예금을 하기 위해서 돈을 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벌금을 내기 위해서 돈을 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빌린 돈을 갚기 위해서 돈을 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똑같은 돈을 내지만 그 사람들의 기분은 전혀 다릅니다. 예금을 하고 적금을 넣기 위해서 돈을 건네는 사람은 보람이나 기쁨을 가지고 내겠지만 빚을 갚기 위해서 돈을 내는 사람의 마음은 무겁습니다. 똑같은 돈 내는 일인데도 그 의미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만사는 그런 개념으로 우리 앞에 다가옵니다. 목마른 사람이 물 반 컵을 보고는 반 컵밖에 안남았구나 라고 탄식할 수도 있고 아직도 반 컵이나 남아 있다고 소망스럽게 볼 수도 .. 2022.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