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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성공

성공의 법칙 10- 믿음대로 된다. (마 17: 19-20)

by 【고동엽】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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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법칙 10- 믿음대로 된다.  (마 17: 19-20)  

“이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 17:19~20)

  ‘믿음대로 된다’는 말씀은 내가 무엇을 믿는가에 따라서 내 인생이 그대로 된다는 말입니다. 내 인생에 믿는 것이 없으면 되는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성공하리라’고 믿고 살아간다면 그 사람에게는 성공의 날이 반드시 옵니다. ‘나는 돈을 벌겠다’라고 믿고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돈을 벌게 됩니다. ‘훌륭한 축구선수, 야구선수, 농구선수가 되겠다.’고 믿고 연습하면 그 학생은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믿음을 갖고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돈은 구겨져도 돈이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인생에도 믿음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믿음을 갖고 살아가면 그 믿음대로 되는 날이 옵니다. 그리스도인의 믿음에는 예수님이라는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 우리 인생의 성공의 비결이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성공적인 삶을 살아간다는 내용과 같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내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리라’는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 안에 성공이 있다는 것을 믿고 나가면 그 성공이 나에게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인생이 성공적인 삶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 민족이든지, 어느 지역이든지, 어느 시대든지 예수를 잘 믿는 사람들이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믿음의 능력을 강조하시는 예수님

  말씀을 보면 예수께서 믿음을 강조하고 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어느 가정에서 한 아이가 간질로 고생을 했습니다. 거기에 귀신까지 들려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귀신이 그 아이 속에서 역사해서 간질이 발병하면 아이가 물속에도 뛰어 들어가기도 하고, 불 속에도 뛰어 들어 갔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제자들이 이 병을 고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자들을 찾아가서 아이의 이야기를 하며 고쳐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 아이를 고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고치지 못했습니다. 제자들이 아이를 고치 못하자 아이의 부모는 예수님을 찾아가 고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믿음 없는 제자들을 책망하시면서 그 아이를 치료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치료로 아이가 순간적으로 건강하게 바뀐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보고 제자들은 예수님께 조용히 와서 물었습니다. ‘예수님, 우리는 어떻게 해서 아이를 고칠 수 없었습니까? 왜 귀신을 쫓아낼 수 없었습니까? 그 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21절입니다.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믿음이 없음을 지적하셨습니다. 믿음이 만약 겨자씨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저기로 던지라하면 그렇게 될 거라는 말씀입니다.


  겨자씨는 작은 씨앗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것을 말할 때에 ‘깨알’같다고 합니다. 그 깨알보다도 작은 씨가 바로 겨자씨입니다. 눈이 침침하신 분들은 겨자씨가 잘 안 보일 정도로 작은 씨앗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성지 순례를 가셨다가 겨자씨를 사와서 연세 많으신 집사님과 권사님들에게 보여드렸는데, 가까이 보다가 그만 콧김에 날아가 버려 하나도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가볍고 작은 씨가 겨자씨입니다. 그런데 이 겨자씨만한 믿음이라도 있다면 이 산을 저기로 옮기라고 해도 옮길 것이며, 이 작은 믿음만 있으면 못 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믿음만 있다면 기적을 행할 수 있고, 믿음만 있다면 능력을 행할 수 있음을 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믿음을 강조하십니다. 우리 모두가 이런 믿음을 갖고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2.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하는 믿음은 무엇인가?  

  우리가 가져야 할 믿음은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복음서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여러 종류의 병든 자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눈먼 자, 문둥병자, 중풍병자 등,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왔을 때에 반드시 물어 보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네 병을 고쳐줄 것을 믿느냐?’는 것입니다. 그 때 그들이 ‘믿습니다.’ 하면 예수님께서  ‘믿음대로 되라’고 선언하면 그 믿음대로 고침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소경이 예수님께 와서 ‘내가 예수님을 통해서 보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할 때, 예수님께서 ‘네가 믿느냐?’라고 소경에게 다시 묻자 소경이 ‘믿습니다’라고 하면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선포하면 눈이 열려 보게 되었습니다.  

  혈루병 환자가 와서 ‘저는 예수님을 통해서 피가 멈춰지길 원합니다’ 말할 때 예수님은 ‘그게 네 믿음이냐?’라고 다시 묻습니다. 그때 ‘네 믿습니다’고 하면 예수님께서는 ‘그대로 되라’고 선언하시면 깨끗하게 고쳐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문둥병자, 중풍병자, 어떤 병자도 예수님께로 와서 예수님이 치료해 주심을 믿기만 하면 그 믿음대로 치료받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다른 말 하지 않고 ‘믿음대로 되라’고만 말씀하십니다. 건강하길 원하면 건강해지는 믿음을 갖고, 부자 되기를 원하면 부자가 되는 믿음을 갖고, 자녀가 잘 되기를 원하면 잘 되는 믿음을 가지면 그대로 되는 것이 믿음의 법칙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들은 성공적인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 안에는 능력이 있고, 치료가 있고, 풍성한 생명과 복이 있고, 구원과 생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답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다른 위인이나, 성인이나, 선생님이나, 훌륭한 영웅이나, 장군하고 비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아무리 돈 많은 사람, 지식 많은 사람, 위인, 영웅, 성인, 종교인이라 할지라도 예수님과는 비교과 되지 않습니다. 만약 그들에게 가서 ‘내가 이것을 원하니 해결해주십시오’라고 한다면 ‘원하는 대로 되어라’고 말해 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네가 정말 원하느냐? 그것이 네 믿음이냐?’고 묻고 믿음이라면 ‘원하는 대로 되라’고 선언하십니다. 그 선언대로 이루어집니다.  


  우리들은 내가 믿는 예수님에게 위대한 능력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에 대하여 영적인 자부심과 영적 긍지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 예수님에게만 능력이 있고, 치료가 있고, 행복이 있고, 성공이 있고, 복이 있고,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답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갖고 사는 것이 성공적인 삶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성공적인 삶을 산 사람이 아브라함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내가 너로 복의 근원을 삼겠다. 모든 민족이 너로 하여금 복을 받을 것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말씀을 가슴에 담고 믿음으로 살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증거로 이름을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바꿔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이란 ‘열국의 아비, 모든 민족에게 복을 주는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주었던 복을 오늘날 우리에게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 복을 받기 원한다면 아브라함에게 주시는 말씀을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복의 근원으로 삼는다. 하나님이 나를 통하여서 많은 사람들에게 복 주기를 원한다’라고 믿고 신앙생활을 할 때에 오늘이라는 날에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시대의 믿음의 조상이 되어야 합니다. 나를 통하여서 다른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또 나를 통하여 다른 사람들이 복을 받게 한다면 그들에게 있어서 나는 믿음의 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믿음의 조상이 되어 많은 믿음의 후배들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병든 자를 기적과 같이 고쳐 주자 제자들이 조용히 물었습니다. ‘우리는 왜 못r고쳤습니까?’ 그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고 하셨습니다. 만약 너희에게도 믿음만 있다면 산을 옮길 수 있는 기적을 행할 수 있을 것을 말씀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다면 아무런 기적을 일으킬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 기적이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공적인 믿음이 내 인생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가고, 다른 사람들도 성공에 이르게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3. 성공적은 믿음은 내 인생을 성공으로 가게 한다.

  성공적인 믿음은 긍정적인 사고, 창조적인 사고, 적극적인 사고입니다. 성공적인 믿음을 갖는다면 긍정적, 적극적, 창조적인 사고를 갖고 행동해야 합니다. 남들이 돈을 많이 벌고, 좋은 집에서 사는 것을 부러워하지 말고, ‘나도 할 수 있다. 나도 돈 벌 수 있고, 나도 좋은 집에서 살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믿음, 성공적인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성공적인 믿음은 우리의 인생을 성공으로 가게 도와줍니다.  

  지금은 없지만 반드시 나에게도 바라는 것이 성취되는 날이 올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비록 내가 지금 가난하지만 언젠가 나도 부자가 될 것이라는 창조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사고를 가져야 합니다. 자꾸 뒤로 물러나고 주춤거리며, 못한다는 생각을 가지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나를 쓰신다.’ ‘하나님은 나에게 복을 주신다’라는 적극적인 믿음, 적극적인 생각, 적극적인 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런 믿음이 있을 때 성공의 날이 옵니다. 예수님 안에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한마디로 그 안에 성공과 승리가 있고, 행복과 부요, 평강과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적극적으로 예수님 앞으로 나와야 합니다. 예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우리의 인생을 변화시켜 주시고, 축복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본문의 말씀을 마가복음 9장 23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에도 믿음만 있으면 우리가 못할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항상 긍정적 사고와, 적극적 사고와, 창조적 사고를 갖고 살아가면 반드시 삶에는 성공이 오고, 승리가 오고, 행복이 오고, 부유가 오고, 풍요가 오고, 놀라운 축복이 함께 옵니다.  

4. 어떤 믿음을 갖고 사는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이제 어떠한 믿음을 갖고 살아가야 할까요? 본문 말씀에 의하면 믿는 대로 된다고 하셨으니 확고한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믿는 만큼 성장하고, 믿는 만큼 복이 오고, 믿는 만큼 변화되고 새로워집니다. 그러므로 큰 복을 받고, 큰 능력, 큰 기쁨, 큰 행복이 있을 것을 믿고 살아가면 믿는 대로 되는 날이 옵니다. 자기 자신을 너무 소극적으로 생각하고, 부정적으로 자책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자녀라는 영적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구약성경 민수기 13장, 14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정탐꾼들을 보내서 가나안 땅이 어떠한지 정탐을 하고 돌아와서 보고한 내용입니다. 열두 명이 정탐꾼들이 정탐을 하고 와서 하는 보고가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열 명이 한 그룹이 되고, 또 하나는 두 명이 다른 한 그룹이 되었습니다. 열 명의 사람들은 가나안 땅을 보고 온 결과를 ‘가나안 사람들은 마치 대장부와 같고, 거인들과 같다. 거기에 비한다면 우리는 메뚜기와 같다. 그래서 싸워봐야 죽는다’고 했습니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메뚜기라고 낮추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두 명의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렇게 보지 않았습니다. ‘저들은 우리의 밥이다’고 했습니다. 저들을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쪽은 진다고 믿었고, 한 쪽은 이긴다고 믿었습니다. 지고, 죽는다고 믿었던 사람들은 정말 죽었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우리의 밥이다,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고 믿었던 사람들은 승리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자신을 어떻게 보느냐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나 자신을 보는 것이 바로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을 왜소하고 초라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는 큰 자다, 하나님 앞에 나는 귀하게 쓰임 받는 자다, 하나님 앞에 나는 복 받은 자다,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다.’ 이렇게 자신을 보고 믿어야 합니다. 어떤 성도는 ‘목사님, 저는 교회에 왔는데도 하나님이 나에게 복을 안 줘요. 하나님이 나를 미워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왜 하나님이 나한테 복을 안 준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고, 나에게 복을 준다고 믿고 말로 항상 시인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응답에는 시간적인 차이는 있지만 반드시 복은 주십니다. 어떤 사람들은 교회 다녀봐야 아무 소용없다고 말합니다. 왜 그런 말을 하십니까? 교회 다니면 하나님께서 큰 복을 주신다고 말을 해야 합니다. 교회 다니면서 받은 것도 없고, 기도 응답도 없고, 축복도 없다고 말하면 안 됩니다. 없다고 믿으면 없고, 안 된다고 믿으면 안 되고, 안 준다고 믿으면 안 주십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생각과 고백이 자신의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복을 주고, 치료를 주고, 지혜를 준다’고 믿으면 믿음대로 됩니다.

  어떤 성도는 거울을 볼 때마다 신세 한탄을 합니다. 여기는 이래서 마음에 안 들고, 저기는 저래서 마음에 안 들고, 거울을 볼 때마다 자기 얼굴에서 자기가 스트레스를 받고, 짜증을 냅니다. 자기가 자기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의 모습을 자기 스스로가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잘 만드셨다, 개성 있게 만드셨다, 특색 있게 만드셨다’하며 나름대로 자신의 멋을 살리고, 개성을 살려 가야 합니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개성이 뚜렷합니다. 고슴도치머리, 밤송이머리, 옷도 이상하게 입습니다. 왜 그리 입느냐고 물어보면 자기 개성이라고 합니다. 요즘 신세대들은 자신의 멋에 살아갑니다. 개성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편합니다.

  우리는 항상 나 자신과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며 살아가는 것이 지혜입니다. 미래를 밝게 보며 사는 것이 지혜입니다. 미래를 밝게 보며 믿음으로 살아가야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고 복이 따라 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지금 현재를 보고 좌절하고 실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현재는 어렵고 힘들지만 미래를 밝게 보는 믿음만 있으면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 ‘현재는 가진 것이 없고 부족해도 미래에는 풍성하게 있을 것이다’라는 믿음을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미래 산업’ 회사에 정문술 회장님께서 회사를 창업하고 은퇴를 하셨는데 은퇴할 때 자기 사재 300억을 카이스트에 기부하고 후학을 양성하라고 했습니다. 섬진강 출신으로 섬진강 근처 군에서 근무하다가 제대하면서 중앙정보부에 특채되었습니다. 18년 동안 근무하다가 신군부가 등장하면서 강제 해직을 당하니까 특별히 할 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금형 공장을 인수받게 되었지만 얼마 안 되어 도산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장비 업체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역시 도산 위기를 만나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가족과 함께 동반 자살할 생각까지 하였답니다. 하지만 포기 하지 않고 다시 힘을 내어 악전고투하면서 미래 산업인 반도체인 특수 분야를 시작하면서 성공적으로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사업에 성공한 그는 일찍 은퇴하면서 사재 전체를 카이스트에 기부한 것입니다. 그분의 책을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자기가 어렸을 때 공터에서 노는데, 한 노인이 자기를 보며 오라고 해서 그 앞에 갔더니, 할아버지가 여기저기를 살펴보더니 ‘앞으로 크게 될 놈’이라고 말해 주더라는 것입니다. 그는 ‘어느 모로 보나 크게 될 부분이 없지만, 그래도 크게 될 것을 믿고 항상 생각하면서 살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앞으로 크게 될 놈이다.’  ‘그래 그렇다면 크게 놀자’하고 어떤 일을 할 때든지 크게 꿈꾸고 살았답니다. 그 믿음대로 그는 정말 큰 사람이 되어 300억을 기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큰 믿음을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바울은 ‘내가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외쳤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능력을 주시기 때문에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주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큰 믿음, 성공하는 믿음, 승리하는 믿음, 잘 될 것이라는 믿음,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믿음대로 됩니다. 성공의 법칙은 간단합니다. 그것은 믿음대로 되기 때문에 성공의 믿음을 갖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 믿음의 가치를 높여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믿음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본문에 주님이 강조하는 것은 너희들에게 믿음이 있다면 여기 있는 산을 저리 옮기라고 해도 옮겨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이 산이 저쪽으로 옮겨진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불가능할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이것은 불가능합니다. 만약 이 일이 이루어진다면 그것을 기적이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자신의 믿음의 수준을 높이면 인생에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교회 왔으면 인생에 기적이 일어나야 합니다. 성공의 법칙은 믿음대로 되기 때문에 믿음의 수준과 가치를 올려놓은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적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중국 선교를 하고, 중국에 교회 건축에 동참한다는 것이 기적 같은 일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교회를 개척했을 때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서울에서 개척하다가 부천까지 왔습니다. 20대 초반에 멋모르고 교회를 개척하다보니까 1년은 잘 되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잘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힘든 가운데도 꿈이 있었습니다. 처음 개척하면서 여러분들이 앉아있는 앞부분보다도 더 작은 지하실 예배당에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그래도 우리 교회는 선교하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개척 초기부터 북방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헌금했습니다. 그 기도가 20년 만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중국 땅에다 교회를 세우는 일에 건축 헌금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모릅니다. 중국 지도와 한국의 지도를 보면 중국 땅에 비해 한국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20여 년 전에는 중국이 개방되기 전이라 문이 완전히 닫혀 있었는데, 어떻게 복음이 들어가고, 어떻게 우리 같은 사람이 갈 수 있는지 거의 상상을 못할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들이 그 곳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운다는 것이 기적 같은 일로 받아들여집니다. 감사한 일이요, 놀라운 일입니다. 우리가 믿고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북녘 땅에도 복음이 들어갈 날이 올 것입니다. 역사의 큰 물줄기는 하나님이 움직여 나갑니다. 역사의 흥망성쇠는 하나님이 움직여 나갑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의 큰 믿음을 갖고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의 인생에도 이런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예수님을 믿고 간증할 때 ‘나에게도 이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기적 같은 일이 없었다면 여러분들에게 믿음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믿음만 있다면 이 산을 명하여 저리 옮기라고 해도 될 것이고, 못 할 일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다면 안 됩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믿으려고 교회에 왔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려고 왔습니다. 예수님 안에 기적이 있고, 능력이 있고, 축복이 있고, 행복이 있고, 성공이 있고, 모든 것이 다 그분에게 있다고 믿고, 나가십시오. 그리고 ‘주님, 그것을 나에게 주십시오.’ 이런 믿음의 기도를 하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그것이 네 믿음이냐’고 묻습니다. 우리가 ‘네, 믿음입니다’라고 대답하면 주님은 ‘네 소원대로 되리라, 네 믿음대로 되리라’고 선언하십니다.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적이라고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그런 기적 같은 일, 기적 같은 승리, 기적 같은 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 부탁합니다. 아멘


출처/이규환 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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