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16:15-16 고전11:23-30
오늘은 특별히 부활정를 맞이하여 성례식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고자 합니다. 성례식은 세례식과 성찬식이 있는데 세레식은 그리스도와 함께 옛사람이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에 참여한 새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여러 증인 앞에 나타내 보이는 예식입니다. 그리고 성찬식은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당신의 몸을 찢기시고 피흘려 죄를 대속하신 에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예식입니다.
그럼 먼저 성찬식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 영광 보좌 다 버리시고 육신의 몸을 입고 33년간 세상에 게시다가 만민의 죄를 지시고 갈보리 언덕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전날 밤인 성력 정월 14일 밤에 사랑하는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잡수시다가 떡을 떼시더니 "받아 먹으라'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떡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제자들이 이 떡을 받을 때에 에수님께서는 '먹으라, 이떡은 내가 너희를 위하여 대신 죽어야 하는데 그 때에 찢어지는 내 살을 기념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셧습니다. 그리고 덕을 나눈 후 예수님께서는 다시 포도주를 드시더니 "받으라"라고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잔을 돌려 주신 후 기도하신 다음 '마셔라'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성찬식을 설정해 주시고 성찬식을 행할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찬에서 잔과 떡을 떼고 먹고 마시는 것은 꼳 그리스도의 피와 살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이 성찬식에 잔을 마시고 떡을 먹을 때 그 잔과 떡이 실제로 그리스도의 피와 살로 변하여 그것을 먹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떡을 떼고 잔을 마시므로 그리스도의 속죄적인 죽음을 의미하는데 있어서 기념하는데 불과한 것입니다. 즉 성도들이 이 성찬에 참여함으로 그리스도의 대속인 죽음을 믿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살과 피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와 함께 성찬을 나눈 제자들을 향하여 세상 끝날 때 까지 이 성찬을 지켜 행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성찬을 행하는 목적은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위하여 희생의 제물이 되어주신 것을 기념하는 것이고 팜 신자들에게 그 희생이 주는 모든 은헤들을 보증하며 축복하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로 하여금 성찬을 통하여 주님에게 맞당히 드려야 하는 의무들을 더 충성스럽게 이행하기 위해서 더 나아가 에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그의 몸된 지체인 성도들이 서로 사랑의 교제와 교통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럼 성찬식에 참여함으로 성도들이 받는 축복은 무엇일까요 ? 그것은 영생을 얻는 구원입니다. 그리고 성찬에 참여할 때 성도는 예수님과 하나가 됩니다. 요6:52-58에 보면 주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주와 상관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성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은 예수님과의 교제를 끊겠다는 것이 됩니다.
그리고 성찬은 아무나 참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찬에는 세레를 받은 사람만이 참석을 합니다. 그러므로 세례를 받지 않으신 분은 아무리 참여하고 싶어도 참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게 되면 빨리 학습을 받고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세레를 빨리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세례를 받았지만 교회로부터 치리를 받은 사람도 떡과 잔에 손을 대지 못합니다.
그리고 성찬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다음과 같은 마음으로 참여하셔야 합니다. 먼저 회개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나같은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주신 주님에게 진정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셔야 합니다. 여러분 ! 성찬에 참여하시기 전에 내가 범한 죄로 주님을 욕되게 한것이 있으면 회개하시고 성찬에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헌신을 결심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셔야 합니다.
이제 나의 인생이 얼마나 남았는지 우리는 알 수 없지만 그 남은 인생을 축복 받는 인생으로 살기 위해서는 우리가 바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사는 삶이란, 내게 주신 건강, 물질 모든 것을 선하게 슬것을 결심하고 헌신을 다짐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세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도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향해 하신 말씀은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례란, '잠긴다' '씻다' '죽는다' '완전하다' 라는 뜻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세례를 받는다고 하는 것은 옛사람을 버리고 새사람이 되어 이제는 마귀의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고 세레를 받으므로 죄를 싯고 죄인의 몸은 죽어 죄 없는 새사람으로 완전히 거듭나는 것입니다.
교회 헌법에 보면 세레받는 사람의 자격을 보면 학습인으로써 6개월이 되면 그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훈련한 것에 대해서 세례문답을 하여 확실히 에수를 영접하였는지 또 교회의 의무와 책임을 알고 앞으로 실천할 것인가를 묻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합격을 하면 세례를 베풀어 세레교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례를 받은 사람만이 성찬에 참여할 수 있고 교회의 정당한 교인으로서 모든 권한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세레를 받은 사람만이 제직을 임명합니다. 그리고 세레를 받은 사람만이 성가대원이 될 수 있고, 교사가 될 수 있으며, 반주자가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레받은 사람만이 피선거권이 있으며 각종 회의에 참여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이 세레에 대해서 잘못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생명의 구주로 믿고, 예배에 출석하고 헌금을 받치는데 구테여 세레를 꼭 받아야 하나 ? 안 받으면 어때 ? 세례받는 것 때문에 구원을 받는 것도 아니고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인데...? 이렇게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에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세레를 받지 않는 것은 곧 에수님을 업신여기는 것이고 에수님의 명령을 거슬리는 것이 됩니다. 왜야하면 에수님께서는 믿는 자에게 세레를 주라고 말씀하셧는데 만일 에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세레를 안 받겠다고 하면 이는 예수를 믿는 것도 아니며, 또한 에수를 믿으면서 세례를 안 받는 것은 거룩한 세례를 욕되게 하는 것이 됩니다.
그리고 교회가 가장 기뻐하는 일이 뭡니까 ? 그것은 교인이 세레 받을 때와 세례받는 교인이 많을 때입니다. 이것은 하늘나라의 기쁨이요, 우리 주님의 기쁨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미 세레를 받은 분들 중에는 더러 자기가 받은 세레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한 번 더 세레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흔히 말하기를 '나에게 세례를 베풀어 준 목사가 별로야 그러니 은헤 많으신 목사님께 한 번 더 받았으면 좋겠어'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세레를 두 번씩 주는 엉터리 목사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목사들은 말하기를 아무게 세례는 내가 주었지 삼위일체 하나님이 주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가령 제가 편지 한 장을 받았다고 합시다. 그런데 그 편지는 과거에 도독질을 하던 사람이 갖다 주었읍니다. 그런데 이 편지는 임금님이 보내신 편지라고 말하면서 전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뜯어보니 임금님이 보낸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가져온 사람이 도독질을 하던 나뿐 사람이라고 해서 찢어 버린다면 벌은 누가 받겠습니까 ?
역시 세례를 베풀 때에 목사의 이름으로 베풀었다면 이것은 엉터리 목사에게 받은 것이므로 세례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세례를 베풀 때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받았으면 이것은 다시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즉 편지는 누가 전햇든지 보내신 분은 성부, 성자, 성령이십니다. 그러므로 어려서 받았거나 나이 많아서 받았거나 엉터리 목사를 통해서 받았거나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받앗으면 재세례는 베풀 수 없으며, 두 번 세례 받는 법도 없습니다.
그리고 세례는 믿는 자에게 베푸는 의식입니다. 그런데 교회에서는 아직 말도 못하고 신앙고백도 할 줄 모를는 유아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 교파에서는 유아들의 세례를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그러나 유아들에게 세례를 베푼 것은 사도들에 의해서도 거행되었던 것입니다.
세례란,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침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에 난지 8일 만에 할레를 받도록 명령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유아세레는 구약의 규례에서 유래 되었는데 오늘 날 교회에서는 부모 중에 어느 한족만 믿으면 유아들에게 세레를 베풀고 있습니다. 이것은 부모가 유아를 하나님의 자녀로 잘 지도할 것을 하나님 앞에서 서약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회가 허락을 하고 유아들에게 세레를 주는 것입니다.
그럼 성찬에 참여하실 때에 지옥갈 죄인을 구원해 주시려고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 위에서 못박혀 찢긴 주님의 큰 사랑을 생각하시면서 경건한 마음으로 성찬에 임하시고 성삼위 이름으로 세레를 받으시는 분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 례 식
그럼 이 시간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레를 주라 하신 우리 주님의 명을 받들어 예수를 구주로 믿어 그의 몸된 교회의 지체가 되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세례예식을 거행토록 하겠습니다.
목 도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레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믿고 세레를 받은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금년에 성례식을 가지는 복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한 사람의 생명이 천하보다 귀한데 이번 성레식에 6명이 세례를 하게하시니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이 에배의 시종을 성령님이 주장하셨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교회에는 부흥이 되고 주의 백성들에게 충만한 복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하옵니다. -아멘-
찬 송 : 144장
기 도 : 0 0 0 님
세례자 호명
이 시간에 세례를 받으실 분들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먼저 남자 이름부터 부를 때에 그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강순구, 지정훈, 이규원, 송춘주, 윤 영, 한영주
서 약
세례를 받기에 앞서 하나님과 교회와 성들 앞에서 서약을 하겠는데 오른 손을 이정도 드시고 내가 묻는 말에 마음이 합하면 "예"라고 대답하시기를 바랍니다.
. 여러분은 지금까지 사는 동안 알게 모를게 죄를 범한 죄인인 것을 인정하십니까 ?
. 예러분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 되심과 죄인의 구주 되심을 믿으며, 복음에 말한바 와 같이 구원하실 이는 다만 예수 뿐이신 줄 알고 마음에 영접하고 의지 하기로 서약합니까 ?
. 여러분들은 지금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하고, 그리스도를 좇는 자 되기를 힘쓰며 모든 죄를 멀 리하며 그의 가르침과 모범을 따라 살기로 서약합니까 ?
. 여러분들은 교회의 관활과 치리에 복종하고 교회의 성결과 화평을 도모키로 서약합니까 ?
시 세
* 예수를 믿는 하나님의 사람 000,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레를 주노라 *
기 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세례를 받은 하나님의 사람은 지옥과는 상관 없는 하늘 나라의 시민이 된것을 감사합니다. 이제 악마의 종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된 저들에게 성령님의 권능을 주사 저들의 남은 생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이 나라에는 보배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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