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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귀하게 여기기

by 【고동엽】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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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윌리엄 글래드스톤(Willian Gladstone) 경은 재상을 네 번이나 했고, 영국 국민뿐 아니라 세계인의 존경을 받는 훌륭한 인물입니다.
그는 국사로 너무 바빠 때로는 아침인지 저녁인지도 모르고 일을 했습니다. 그런 그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나라 일로 바빠서 이렇게 동분서주하며 아침인지 저녁인지도 모르고 일할 때도 있지만 주일 예배에 빠진 적은 평생 한 번도 없다. 왜냐하면 내가 주일 예배에 참석해 풍성한 은혜를 받고, 세상의 모든 일을 감당할 능력을 공급받기 때문이다.”
이 아름다운 꽃들, 이 화분의 화초들도 일주일에 한 번은 물을 주어야 삽니다. 월, 화, 수, 목, 금, 토 산소가 계속 공급되고 다른 조건이 다 맞아도 물을 주어야 살듯이, 우리가 월, 화, 수, 목, 금, 토 하나님의 은혜로 살지만 주일에 약속된 축복의 단비를 맞아야 사는 것입니다. 주일에 예배함으로써 생명이 풍성함을 경험하게 되고, 또 세상의 모든 일에 이길 능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농과대학을 나와 비밀하우스 재배를 하는 분의 이야기를 제가 직접 들었습니다.
큰 비닐하우스에 갖가지 농작물을 경작할 때 정기적으로 문을 열어 공기를 환기시켜 산소를 공급해 주어야 농작물이 살지, 계속해서 비닐하우스 문을 닫아두면 다 시들고 죽는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비닐하우스같이 답답해서 사람들이 마약을 하고, 답답해서 술을 마시고, 답답해서 도박하고, 답답해서 별짓을 다합니다. 그래도 안 되니 자살을 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천국의 산소가 임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오는 사람은 시원하게 회복되는 것입니다. 자살하지 않습니다. 자살했으면 그 사람은 교인이 아닙니다. 자살하는 사람은 매주 교회에 나온 사람이 아닙니다. 매주 교회에 나와 은혜를 받는 사람은 모든 여건을 이기는 것입니다.
오늘도 예배하면서 은혜를 받고, 특별히 설교 시간에 힘이 넘치는 축복을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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