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콜: 제42차 케리그마신학세미나(2010년 1월 14일)
1장 성서 안에 있는 하나님의 세계
성서 안에는 하나님의 세계가 있다. 하나님의 사역, 곧 구원 행위가 있다. 하나님이 당신의 언약을 이행하시는 언약사가 있다. 따라서 성서 안에는 인간이 하나님에 대한 진술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간에 대한 입장, 구원 이야기가 있다. 다른 말로 하나님의 하나님의 자기 소개(계시)가 들어있다. 이 모두가 성서의 배후에 있는 하나님의 구원사, 계약 성취사요, 자기 계시사이다. 그러므로 성서에서 도덕을 찾는다면, 그런 해석학은 실패할 것이다. 왜냐면 성서는 도덕 교과서가 아니기 때문이다.
2장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봉사자로서 목사
목사의 본질적 사명은 하나님의 말씀에 봉사하는 것이다. 따라서 목사의 자격이 윤리적이거나 인격적인 척도로 잴 수 있는 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주어진 은혜와 감사의 직임이다. 따라서 그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목사는 경건에 이르기를 힘써야 한다. 그러면 목사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 목사의 과제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신 구속주라는 것을 선포하는 것이다. 한 마디로 목사는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그러나 목사는 자신의 과제를 수행할 때 고난을 당한다. 그것은 바로 목사 자신이 선포하는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이기에 세상과는 거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목사는 바른 선포, 곧 하나님의 능력의 복음을 선포하는 데에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야 한다. 이것이야 말로 목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자신의 소명이요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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