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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δεδομένα 18,185편 ◑/यू की-सेओङ

누가 감히 세상을 이기려 하는가 요일 5:1-5

by 【고동엽】 2023. 2. 26.

누가 감히 세상을 이기려 하는가          요일 5:1-5 


‘30분의 기적’, 설교 준비하면서 주님이 주신 마음입니다. 
30분 설교를 듣고, 믿음이 바뀌고 영적 눈이 뜨이고 삶이 달라질 수 
있을까요? 오늘 30분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아주 도전적인 말씀을 읽었습니다. 

▲요일5:5절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세상을 이긴다!’ 엄청난 생각이요, 위험한 생각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기껏해야 세상에서 성공할 꿈을 꿉니다. 
누가 감히 세상을 이길 생각을 할 수 있겠으며 
세상은 이런 사람을 좋아하겠습니까?

이 세상 사람이면 못 하는 일입니다. 
이 세상 사람이 자기 세상을 이겨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다 세상에서 살지만,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난 사람이 있습니다.

▲5:1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사람은 
다 하나님에게서 태어났습니다.

하나님께로 난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로 난 사람은 영이 다릅니다.

고전 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 세상에 살지만 
이 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그의 진정한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에게 있어서 
세상은 성공해야 하는 곳이 아니라 이겨야 할 곳입니다.

▲4절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다 세상을 이기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이긴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입니다.

그러면 세상을 이긴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사도요한이 “세상”이라고 말할 때 의미는, 초대교회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하는 이들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왜 기독교인들을 핍박하였을까요? 
단순히 괴롭히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 믿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왜 예수 믿지 못하게 하였을까요?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나라’가 있음을 믿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고, 예수님을 주님이라 왕이라 부르기 때문입니다. 
세상 법과 세상 원리와 세상 기준을 버리고 
하나님의 나라 법과 원리대로 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예수 믿는 사람을 싫어하고 핍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이 그리스도인들에게 고통만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핍박하는 세상보다 유혹이 더 무섭습니다. 
마귀가 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포기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아래에서의 ‘세상’은, ‘기독교인을 핍박하는 세상’이 아닌,
‘죄악 세상, 죄로 유혹하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유혹을 합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 나라는 생각하지 말고 
세상에서나 성공하라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행복하라, 세상 재미를 즐기며 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핍박받을 때 믿음이 더 좋아지고, 
세상에서 실패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나라를 발견한 사람이 많은 반면, 
세상 유혹 앞에서는 너무나 비참하게 무너지는 것을 봅니다. 
정신 차려야 합니다.

세상이 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잊어 버리고 사는 것이기에, 
세상만 바라보고 세상만 추구하고 영원히 이 세상에서 살 것처럼 살면 
겉으로는 얼마든지 예수를 믿어도 좋다, 교회 얼마든지 다니라, 
직분도 가지라고 합니다. 목사도 장로도 권사도 집사도 줍니다.

실제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세상에서 부유하게 살고 높아지고 
성공하려고 애를 쓰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정말 두려운 일입니다.

정신 차려야 합니다. 눅17:26~3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걱정하셨던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성도들이 마치 먹고 마시고, 
학교에 가고, 일하고, 집 사고, 차를 사고, 시집 장가가면서 염려하고 
애쓰며 기뻐하기도, 슬퍼하며 살 것을 걱정하셨습니다. 
죄에 대하여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왜 이것이 그렇게 심각한 문제입니까? 
하나님의 나라 백성의 삶을 살지 못하고 
세상에 사로잡혀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의 비참함과 실상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준 성경 실화가 롯의 아내죠.

그녀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하는 소돔 성에서 극적으로 구원받았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녀에게 주신 한 가지 명령, 마지막 명령은 
멸망하는 세상을 돌아보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어려운 명령입니까? 이것을 계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지옥에서 건짐받는데 지옥을 돌아보지 말라고 한다면 ‘힘들어요’ 하겠습니까?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녀의 마음은 온통 세상에서 잘먹고 잘사는 것뿐이었고,
그녀의 모든 것을 소돔 성에 두었습니다. 그래서 소돔 성이 유황 불에 탈 때,
 그녀는 돌아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는 소금 기둥이 되어 버렸습니다. 
자기도 어쩔 수 없었던 것입니다. 세상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세상의 종이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으로 살다가 세상과 함께 망하자는 것입니다.

요한 계시록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공한 자였느냐?’를 
물으시지 않고 ‘이기는 자였느냐?’를 물으신다고 했습니다.

이기는 자는
계 2:7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고, 
2:11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고, 
2:17 감추었던 만나와 흰 돌을 받고, 
2:26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고, 
3:5 흰 옷을 입을 것이고, 그 이름을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을 것이고 
3:12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고 
3:21 예수님의 보좌에 함께 앉게 되리라.. 했습니다.

히11장은 믿음 장이라고 하는데, 결국 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에녹은 세상을 이겼다, 아브라함도 이겼다, 이삭도 이겼다, 
야곱도 이겼다, 요셉도 이겼다, 모세도 이겼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이기는 자’였던 것은 
다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 보았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히11: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박해시대 로마의 기독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가슴에 품은 채, 죽이면 순순히 죽었습니다. 얼마나 무기력한 자들입니까?

그러나 그들이 핍박자들을 두렵게 했습니다. 결국 로마를 기독교화하고 말았죠. 
313년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기독교를 믿어도 좋다고 칙령을 내렸습니다.

"기독교를 믿어도 좋습니다." 하는 칙령의 속뜻은 
"로마 정부는 기독교에 대해 졌습니다. 없애려고, 없애려고 해도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 늘어나는군요. 당신들이 이겼습니다."하는 것입니다.

일제 시대에 일본 당국이 교회를 누르기 위해서 온갖 박해를 가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이 그렇게 없애려고 애쓰던 한국교회에서 
지금 500명 이상의 선교사들이 일본에 파송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일본에 단기선교를 떠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2002년 중국 공산당이 16차 공산당 전국대표회의에서 종교인의 입당을 허용
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교회를 없애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그러나 박해 30년 동안에 교인들 숫자가 네 배 가까이 늘어나 있었습니다.

그 뒤에도 교회에 여러 가지 제약을 가하고 있습니다. 
그런 제약 가운데 하나가 "종교인은 공산당 당원이 될 수 없다"는 것이었죠.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공산당 당원이 되지 않으면 출세를 할 수 없는 거죠.

그런데 "나는 당원 되는 것보다 예수 믿는 쪽을 택하겠습니다." 하는 사람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예수를 믿기 위해 공산당을 탈당하겠습니다." 
"나는 예수 믿기 위해 군대의 장성 자리도 자원해서 내놓겠습니다." 
심지어는 "나는 예수 믿기 위해 전인대(국회) 대표 자리도 내놓겠습니다." 
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결국 중국 당국이 '종교인도 공산당 당원이 될 수 있다'고 정책을 바꾼 
것입니다. 이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여러분, 누가 감히 세상을 이기려고 하는 자입니까? 
주 예수님을 믿는 ‘내가’ 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5절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사람이 아니고 누구겠습니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은 
그 사람 안에 성령님이 임하셨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난 사람인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친자 확인을 위하여 유전자 검사라는 것을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확인합니까? 
“성령 하나님이 내주하심!”을 통하여 확인합니다. 
요한 사도는 이것을 ‘하나님의 씨!’라고 했습니다.

요일 3:9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어느 목사님은 ‘하나님이 나를 갑자기 데려가시면 4살된 어린 딸은 어쩌나?’
갑자기 걱정이 되셨답니다. 그래서 딸에게 아빠가 갑자기 없어져도 
천국에 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말했습니다.

“아빠가 천국에 먼저 가면 너를 기다려줄게.” 그랬더나 
그 아이가“Thank you." 라고 하더군요. 너무 담담하여 다시 물었답니다. 
"그럼, 혹시 네가 먼저 천국 가면 아빠를 기다려줄래?”했더니
“그럼요.”했습니다.

“네가 천국에 갈 줄 어떻게 아니?”
“예수님이 내 마음 속에 계시기 때문이지요.” 
네 살 어린이가 자기 속에 예수님이 계시고 생명이 있는 것을 알고는 
깜짝 놀랐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으로 사는 자는 세상을 이기는 자입니다. 
세상 사람과 다르다는 말입니다. 
무엇보다 큰 증거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1절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사람은 다 하나님에게서 태어났습니다. 
낳아주신 분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 그분이 낳으신 이도 사랑합니다.

2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그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한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낳아졌으니, 낳아주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며, 
한 하나님으로부터 난 모든 믿음의 형제들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사랑으로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명을 가진 사람은 
또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기쁨인 사람입니다.

▲3절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한 형제가 많은 핍박 가운데 믿음을 지키는 그리스도인인 한 자매를 
사랑했습니다. “나는 너를 이해할 수 없어. 힘들지도 않니? 안 믿는다고 해.”

그 때 그 자매가 그 형제에게 “너는 왜 굳이 그런 나와 결혼하려고 하니?”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지!”
“바로 그거야. 사랑하면 어떤 어려움도 느끼지 못하게 되거든.”

결국 그 형제도 주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세상에 살지만 의롭고 
선하게 살고자 하는 열망이 곧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롬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우리 안에 세상 보다 크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세상을 이기는 믿음을 가진 것입니다.

▲요일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우리가 할 일은 오직 주 예수님 바라보는 것입니다.

△독일 히틀러에게 대항했던 마르틴 니묄러 목사님이 투옥되어 
7년 동안 독방에서 감옥생활을 했습니다. 
그가 갇혀있던 방에는 조그마한 창문이 하나 있었는데, 
이 창문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죄인의 목을 매는 밧줄과 교수대였습니다. 
어떤 때는 사형당한 사람이 교수대에 매달려 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사형대만 바라보다 보니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자다가 꿈에 자기의 죽는 모습을 보면서 소스라쳐 놀라 깨어나기도 했죠. 
그렇게 교수대에서 죽는 장면만 묵상하다가 갑자기 내가 왜 교수대만 
묵상하는가? 깨닫고 주 예수님을 생각하였답니다.

그랬더니‘예수님은 자신을 죽이려는 살인자를 저주하지 않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셨다. 나도 예수님처럼 죽어 예수님과 같이 천국에 살아야지.’라는 
결단이 되더랍니다. 그러자 마음에 있던 두려움이 사라지고 
그 후부터 놀라운 평안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께 천사가 수종을 들었던 것처럼 
마치 천사가 곁에서 자기를 도와주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독방은 이제 주님과 속삭이는 밀실이 되었습니다.

후에 니묄러 목사님은 석방되었을 때의 느낌은 깊은 산 속이나 수도원에서
수도를 하고 세상으로 돌아온 것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이제 설교한 지 30분이 거의 다 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 ‘30분의 기적’이 일어났습니까? 세상에서 성공하기를 갈망하던 
마음이 사라지고 세상을 이겨야지 하는 마음이 생겼느냐는 말입니다.

세상 성공은 부산물입니다. 주셔도 그만 안 주셔도 그만입니다. 
이 말에 움찔하십니까? 
아직 세상 성공보다 더 좋은 것을 보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누가 감히 세상을 이기려 합니까? 하나님의 나라를 확신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는 자는 세상이 다스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이기는 사람인 것입니다. 
세상 성공 보다 더 좋은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3층천에 올라가 본 사도 바울에게는 세상 성공이 배설물처럼 보였습니다. 
상상이 되십니까?

성경에 보면 비유이지만 천국에는 길 포장재가 황금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예수님을 알고 천국을 바라보면 황금이 도로 포장재처럼 보인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주 예수님을 친밀히 알게 되면 
세상 성공에 연연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저 ‘고난의 길을 가라’, ‘십자가를 지고 가라’ 하신 게 아닙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것을 내놓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한 사람에게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소망이 분명치 않는 사람에게는 
헌신이 너무나 힘들어 도망 다닐 것입니다.

△한 집사님, 삶의 실패를 믿음으로 극복하고 놀라운 삶을 사시고 계십니다.

“너무 작은 돈을 잃고 너무나 큰 하나님을 얻었습니다.”
이 말이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 눈에는 
돈은 너무나 큰 것이고 하나님은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여겨집니다.

주님만 바라보는 자는 세상에 나갈 때, 생각이 다릅니다. 
‘또 한 번 이길 기회가 왔구나!’ 그렇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시험은 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승리할 기회입니다.

시험은 왜 칩니까? 합격하라고, 진급하라고, 상급생이 되라고 치는 것입니다. 
시험이 올 때마다 두려워하지 않고, ‘또 한 번 이길 기회가 왔도다!’ 
생각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생각이 달라지니 인생이 재미있는 것입니다.

두려움 대신 기대와 희망이 생깁니다. “주여, 이번에도 이기게 하옵소서.” 
승리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이라고 했죠.

고전15: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영생의 선물, 천국의 시민권을 주실 때 그저 “감사합니다!” 
이 한 마디면 족합니다.

승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면 됩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승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지금부터 마음에 예수님이 왕이 되시게 하는 것입니다.

△어느 부흥회 때, 남자 집사님 한 분이 한 주간 휴가를 내고 참석했어요. 
그 집사님은 직장 때문에 너무나 괴로워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는 사표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는 100일 아침 금식 작정기도를 하였으나, 아무 응답이 없어서 
답답해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부흥회 기간 중에 직장 안에서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원망했으나, 직장을 사로잡고 있는 악한 영에 
대하여는 한 번도 대적하고 싸워 보지 않았음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눈물을 글썽이며 “목사님, 오늘 답을 알았습니다. 저는 도망만 생각해 왔어요. 
아침 일찍 나와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이름으로 악한 영을 꾸짖고
대적하겠습니다. 제 사명을 알았습니다.”

아직 세상을 이길 확신이 없으신 분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이 시간 “주 예수님을 믿습니다. 저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열어 
주시고 세상을 이길 믿음을 주옵소서.” 라고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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