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존중하십시오(2) (신명기 14장 3-21절) < 생명을 존중하십시오 >
생명 존중 사상을 먹는 문제를 통해서도 훈련해야 합니다. 비록 식물과 동물을 필요상 먹더라도 나의 식물이 되어준 생명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의식의 밑바탕에 있어야 합니다. 사소한 생명도 가치 있게 여기면서 이익 중심의 생활과 사고체계가 아닌 생명 중심의 생활과 사고체계를 배양해야 합니다. 모든 생명의 창조자는 하나님이기에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는 하나님을 존중하는 태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성도에게는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과 태도가 누구보다 커야 합니다.
기독교에서 십자가는 다른 생명을 살리려고 내 생명을 드린 것의 상징물입니다. 그처럼 십자가를 최대 가치로 아는 성도가 다른 생명을 경시한다면 그런 태도로는 믿음이 깊어지기 힘듭니다. 십자가를 평안을 비는 도구로 여기거나 마귀를 쫓아내는 도구로 여기지 말고 생명을 존중하는 삶을 고양하는 상징이 되게 하십시오.
예수님은 요한복음 10장 10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생명을 경시하는 것은 큰 의미에서 도둑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생명을 중시하고 풍성하게 하고 번성시켜야 합니다. 생명 가치와 경제 가치는 대립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생명을 존중하면서도 경제적인 성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경제 가치를 창출하면서도 생명 가치도 빛나게 만드는 거룩한 경제인을 꿈꾸십시오.
< 건강을 잘 관리하십시오 >
음식물 규례의 율법이 주는 또 한 가지 중요한 교훈은 건강관리도 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먹는 것도 함부로 먹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먹을 것과 먹지 못할 것은 규례로 정하신 것은 성결한 삶을 위한 행동양식의 측면도 있지만 의학이 발달하지 않은 고대에 성민의 건강과 질병 예방을 위한 의학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건강을 위한 기본 상식들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자기 건강도 지킬 수 있고 남의 건강도 부분적으로 지켜줄 수 있습니다. 응급 구조 및 응급 처지 요령도 많이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원래 음식물에 의한 건강관리를 잘 못했습니다. 비교적 몸이 건강했기에 그런 쪽으로 관심이 덜했던 것입니다. 또한 평소에 건강해서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서 주는 것을 먹어도 건강이 좋아진다는 변화가 뚜렷하게 인식되지 않으니까 관심이 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나이는 속일 수 없어서 여러 가지 노화 현상들이 나타나니까 먹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건강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적절한 운동도 중요합니다. 운동은 저축되지 않기에 단번에 많이 하기보다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하면 몸매도 좋아집니다. 외모 지상주의가 되면 안 되지만 적절한 몸매관리는 필요합니다. 나무도 가꿔야 보기가 좋듯이 몸매도 가꿔야 보기가 좋습니다. 내면의 마음 관리가 더 중요하지만 몸매 관리도 적절한 정도로 신경 써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인상과 좋은 몸매는 건강의 부분적인 지표입니다. 인상을 통해 인성을 어느 정도 알 수 있고 몸매를 통해 건강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몸매를 보면 생활 습성도 어느 정도는 파악됩니다. 몸매관리를 외모중심주의로 여겨 회피화지 말고 건강관리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십시오. 물론 지나친 운동과 몸매관리는 부작용을 낳습니다. 저는 청년 때 주먹을 쓰는 운동을 심하게 해서 40세 때까지 후유증에 의한 수전증으로 고생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운동과 몸매관리는 건강관리에 긍정적인 효과가 큽니다.
건강관리를 잘하면 마음도 건강해집니다. 열정과 자신감도 넘치게 됩니다. 적절한 건강관리는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많은 것을 잃습니다.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면 주위 사람들에게 짐이 됩니다. 짐이 되는 인생이 아닌 힘이 되는 인생이 되십시오. 짐이 되지 않고 힘이 되는 사람이 어디에서든지 좋은 리더가 됩니다. 성공적인 리더로서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를 원하면 건강관리에도 힘쓰십시오.
건강을 잃고 몸이 약해져서 인상이나 표정도 어두워지면 그의 주변도 어두워집니다. 그런 영향을 받으면 그 곁에 있고 싶지 않게 됩니다. 사람이 멀어지는 것은 복된 전조가 아닙니다. 반면에 건강관리를 잘하면 얼굴이나 태도에서 밝은 빛이 나오게 되고 그러면 그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조금 더 기쁨과 행복감을 주게 됩니다. 그것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의 일부분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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