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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δεδομένα 18,185편 ◑/उपदेश सामग्री 16,731편

정의와 사랑

by 【고동엽】 2022. 12. 12.

처녀 잉태! 지금도 용납되기 힘들지만 예수님 당시에는 더욱 용납되기 일이었습니다. 그 사실은 알게 된 남편 요셉의 태도에 대해서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마 1:19)." 의로운 요셉의 모습은 타인의 불의를 드러내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많은 경우에 '의로운 사람'은 불의를 지적하고 비판의식을 가지고 정의를 외쳐야만 의로운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정의를 외치기 위해 정의롭지 못한 방법을 사용하여 안타깝게도 그 외침의 참 의미를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정의를 특별히 사랑하는 사람들은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언제 어디서나 사랑을 가지고 정의의 편에 서자"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는 정의는 먼저 남을 무너뜨리고 결국 자기 자신을 무너뜨립니다. 그런데 사랑을 가진 정의는 먼저 남을 세우고 결국 자기 자신을 세웁니다. 진정 사랑을 아는 자만이 정의를 말해야 합니다. 그래서 '정의로운 자'하면 목소리만 높은 투사나 운동가를 연상하기보다는 진정 정의를 사랑하는 자가 존경받는 사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타인의 허물을 드러내지 않고도 정의의 길을 가고자 하는 요셉의 의로움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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