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이란 단순히 좋은 사람을 말하지 않습니다. 기독교인이란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된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좋은 사람이 구원받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마음을 가지고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기독교인의 큰 과제입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깊은 영적인 체험도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기독교인은 좋은 사람, 요새 사람들은 '나이스(nice)하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나이스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이스하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친절하고, 사려 깊고, 남의 입장을 배려하고 남을 높여줄 줄 아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나이스 하다는 것은 자기를 희생할 줄 알고, 관대한 것입니다. 또한 나이스 하다는 것은 베푸는데 인색하지 않고, 적절한 유머도 있고, 미소와 따뜻함과 부드러움이 넘치는 태도를 말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진실한 믿음이라면 이런 나이스한 마음과 태도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성령이 임하면 반드시 나이스한 마음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겔 38:26). 나이스한 사람이 구원받는 것은 아니지만 구원받은 사람은 반드시 나이스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나이스한 태도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마음에 들지 않으면 너무 쉽게 불평하고, 너무 쉽게 분노합니다. 조금만 금전적으로 손해가 날 것 같으면 부모형제도 눈에 보이지 않고, 자기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서 사람들을 모아 고속도로를 점거하고 떼를 부리면서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얼마나 심하면 어떤 분은 "우리 한국 사회에서는 헌법 위에 떼법이 있다"는 말까지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믿는 사람들은 조금 금전적으로 손해가 되고, 내게 손해가 된다고 할지라도 나이스한 태도를 잃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믿는 사람들도 나이스한 태도를 많이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너무 올곧고, 너무 엄격합니다. 그래서 남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비판을 잘하고, 항상 부정적이고, 언어가 날카롭고, 사람들에 대해 인내심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사람들에게도 기피대상이 되지만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나이스한 사람이 되기를 더욱 힘써야 합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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