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강 축복의 길로 갑시다(9:7-11)
9:7-11
주여 공의는 주께로 돌아가고 수욕은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날과 같아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과 이스라엘이 가까운 데 있는 자나 먼 데 있는 자가 다 주께서 쫓아 보내신 각국에서 수욕을 입었사오니 이는 그들이 주께 죄를 범하였음이니이다 주여 수욕이 우리에게 돌아오고 우리의 열왕과 우리의 방백과 열조에게 돌아온 것은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마는 주 우리 하나님께는 긍휼과 사유하심이 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패역하였음이오며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여호와께서 그 종 선지자들에게 부탁하여 우리 앞에 세우신 율법을 행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온 이스라엘이 주의 율법을 범하고 치우쳐 가서 주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저주가 우리에게 내렸으되 곧 하나님의 종 모세의 율법 가운데 기록된 맹세대로 되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오늘 본문에서도 다니엘은 계속하여 자신과 민족의 죄를 하나님 앞에서 깊이 회개하고 있습니다. 7절 제일 끝 부분을 보시기 바랍니다. "주께 죄를 범하였음이니이다." 8절 끝 부분을 보세요.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마는." 9절 끝 부분 말씀입니다. "우리가 주께 패역하였음이오며." 10절 끝 부분 말씀입니다. "우리 앞에 세우신 율법을 행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11절 끝 부분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다니엘은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함으로서 회개의 깊은 정을 표현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7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주여 공의는 주께로 돌아가고 수욕은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날과 같아서." 이미 200년 전에 이미 북방 이스라엘 사람들은 죄의 대가를 받아 앗수르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이제는 유다 백성들도 범죄한 연고로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됨으로써 하나님께는 공의가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아무런 징계가 없었다면 하나님의 공의가 어떻게 설 수 있겠습니까?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징계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공의가 우뚝 서게 된 것입니다. 아울러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얼굴에는 수욕이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포로 생활을 하면서 이방 나라들의 멸시와 천대를 받게 된 것입니다.
"가까운 데 있는 자나 먼 데 있는 자가 다 주께서 쫓아 보내신 각국에서." 북방 이스라엘의 백성들은 상대적으로 가까운 앗수르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남방 유다의 백성들은 그보다 더 먼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그들이 각국에서 수욕을 입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주께서 쫓아 보내신 각국에서 수욕을 입었사오니 이는 그들이 주께 범하였음이니이다." 저들이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였던들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셔서 그들로 하여금 축복의 땅에서 오래 살게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들은 하나님 앞에서 범죄한 연고로 그 땅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이 심은 그대로 거두게 되었습니다.
8절에서 다니엘은 똑같은 내용을 다시 한번 반복하고 있습니다. 자신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범죄하였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과거와 현재를 망라한 온 백성이 수욕을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말을 통해서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서 진심으로 깊은 회개의 정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마땅한 처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이 하나님께 자신과 민족을 위해서 감히 용기를 내어 기도할 수 있었던 동기는 무엇입니까? 9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주 우리 하나님께는 긍휼과 사유하심이 있사오니." 다니엘은 하나님의 긍휼과 사유하심을 바라보면서 기도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인자가 풍성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원문에는 "긍휼"과 "사유하심"이라는 단어가 복수로 쓰여 있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긍휼과 사유하심은 풍성하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지극히 긍휼히 여기십니다. 심히도 불쌍히 여겨 주십니다. 또 하나님의 사유하심은 무한하십니다. 하나님의 용서는 끝이 없습니다. 비록 우리의 죄가 주홍빛보다 붉다할지라도, 우리가 회개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흰 눈보다도 더 희게 씻어 주실 것입니다.
계속해서 10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말씀하셨습니까? "여호와께서 그 종 선지자들에게 부탁하여." 하나님은 그 종들, 곧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지자들이 전하는 율법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 앞에 세우신 율법을 행치 아니하였음이니다." 설사 이스라엘 백성들이 선지자들의 권위를 인정했다하더라도, 그들은 진지한 자세로 말씀을 받으며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을 영위하지 못했습니다. 세상 소리를 듣느라고 바빠서 선지자들을 통해서 전해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를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들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11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온 이스라엘이 주의 율법을 범하고 치우쳐 가서 주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으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면 마땅히 하나님이 세우신 법, 곧 율법에 따라 살아야 할텐데, 그들은 율법에 반대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셈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저주가 우리에게 내렸으되 곧 하나님 의 종 모세의 율법 가운데 기록된 맹세대로 되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맹세가 무엇입니까? 신명기 28장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셔서 그들은 약속의 땅에서 평안히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그들에게는 저주가 내려서 그들에게 약속된 땅이지만 그곳에서 살지 못하고 쫓겨남을 입고 말 것입니다." 그 맹세대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축복의 땅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앞길에도 축복의 길이 있고, 저주의 길이 있습니다. 축복의 길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길입니다. 그 길이 형통합니다. 그러나 저주의 길은 하나님이 떠나신 길입니다. 그 길이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축복의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까? 간단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면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해서 신28:1∼14에 기록된 모든 복을 풍성하게 누리면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여 공의는 주께로 돌아가고 수욕은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날과 같아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과 이스라엘이 가까운 데 있는 자나 먼 데 있는 자가 다 주께서 쫓아 보내신 각국에서 수욕을 입었사오니 이는 그들이 주께 죄를 범하였음이니이다 주여 수욕이 우리에게 돌아오고 우리의 열왕과 우리의 방백과 열조에게 돌아온 것은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마는 주 우리 하나님께는 긍휼과 사유하심이 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패역하였음이오며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여호와께서 그 종 선지자들에게 부탁하여 우리 앞에 세우신 율법을 행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온 이스라엘이 주의 율법을 범하고 치우쳐 가서 주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저주가 우리에게 내렸으되 곧 하나님의 종 모세의 율법 가운데 기록된 맹세대로 되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오늘 본문에서도 다니엘은 계속하여 자신과 민족의 죄를 하나님 앞에서 깊이 회개하고 있습니다. 7절 제일 끝 부분을 보시기 바랍니다. "주께 죄를 범하였음이니이다." 8절 끝 부분을 보세요.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마는." 9절 끝 부분 말씀입니다. "우리가 주께 패역하였음이오며." 10절 끝 부분 말씀입니다. "우리 앞에 세우신 율법을 행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11절 끝 부분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다니엘은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함으로서 회개의 깊은 정을 표현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7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주여 공의는 주께로 돌아가고 수욕은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날과 같아서." 이미 200년 전에 이미 북방 이스라엘 사람들은 죄의 대가를 받아 앗수르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이제는 유다 백성들도 범죄한 연고로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됨으로써 하나님께는 공의가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아무런 징계가 없었다면 하나님의 공의가 어떻게 설 수 있겠습니까?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징계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공의가 우뚝 서게 된 것입니다. 아울러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얼굴에는 수욕이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포로 생활을 하면서 이방 나라들의 멸시와 천대를 받게 된 것입니다.
"가까운 데 있는 자나 먼 데 있는 자가 다 주께서 쫓아 보내신 각국에서." 북방 이스라엘의 백성들은 상대적으로 가까운 앗수르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남방 유다의 백성들은 그보다 더 먼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그들이 각국에서 수욕을 입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주께서 쫓아 보내신 각국에서 수욕을 입었사오니 이는 그들이 주께 범하였음이니이다." 저들이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였던들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셔서 그들로 하여금 축복의 땅에서 오래 살게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들은 하나님 앞에서 범죄한 연고로 그 땅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이 심은 그대로 거두게 되었습니다.
8절에서 다니엘은 똑같은 내용을 다시 한번 반복하고 있습니다. 자신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범죄하였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과거와 현재를 망라한 온 백성이 수욕을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말을 통해서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서 진심으로 깊은 회개의 정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마땅한 처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이 하나님께 자신과 민족을 위해서 감히 용기를 내어 기도할 수 있었던 동기는 무엇입니까? 9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주 우리 하나님께는 긍휼과 사유하심이 있사오니." 다니엘은 하나님의 긍휼과 사유하심을 바라보면서 기도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인자가 풍성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원문에는 "긍휼"과 "사유하심"이라는 단어가 복수로 쓰여 있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긍휼과 사유하심은 풍성하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지극히 긍휼히 여기십니다. 심히도 불쌍히 여겨 주십니다. 또 하나님의 사유하심은 무한하십니다. 하나님의 용서는 끝이 없습니다. 비록 우리의 죄가 주홍빛보다 붉다할지라도, 우리가 회개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흰 눈보다도 더 희게 씻어 주실 것입니다.
계속해서 10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말씀하셨습니까? "여호와께서 그 종 선지자들에게 부탁하여." 하나님은 그 종들, 곧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지자들이 전하는 율법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 앞에 세우신 율법을 행치 아니하였음이니다." 설사 이스라엘 백성들이 선지자들의 권위를 인정했다하더라도, 그들은 진지한 자세로 말씀을 받으며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을 영위하지 못했습니다. 세상 소리를 듣느라고 바빠서 선지자들을 통해서 전해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를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들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11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온 이스라엘이 주의 율법을 범하고 치우쳐 가서 주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으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면 마땅히 하나님이 세우신 법, 곧 율법에 따라 살아야 할텐데, 그들은 율법에 반대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셈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저주가 우리에게 내렸으되 곧 하나님 의 종 모세의 율법 가운데 기록된 맹세대로 되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맹세가 무엇입니까? 신명기 28장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셔서 그들은 약속의 땅에서 평안히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그들에게는 저주가 내려서 그들에게 약속된 땅이지만 그곳에서 살지 못하고 쫓겨남을 입고 말 것입니다." 그 맹세대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축복의 땅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앞길에도 축복의 길이 있고, 저주의 길이 있습니다. 축복의 길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길입니다. 그 길이 형통합니다. 그러나 저주의 길은 하나님이 떠나신 길입니다. 그 길이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축복의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까? 간단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면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해서 신28:1∼14에 기록된 모든 복을 풍성하게 누리면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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