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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다스리기(1)-마음 청소를 하라
잠4:23 마5:8 약4:8
사람은 모두다 똑같이 태어나지를 않습니다. 물질적인 환경이 부요하여 고생하지 않고 모든 은택을 다 누리며 자란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와 반대로 태어날 때부터 누더기를 걸치고 온갖 배고픔과 고생을 다 겪으며 눈물로 자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태생이 온전히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짓거나 행복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오늘날 세계를 변화시킨 위대한 인물들 중에는 환경이 불행하게 자라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 같은 사람은 통나무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비가 세는 곳에서 정상적인 교육도 받지 못하고 그 어머니에 의해서 성경을 통하여 읽는 것과 쓰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그는 독학으로 변호사가 되고 나중에는 미국의 16대 대통령이 되어 남북을 통일하는 위대한 인물이 된 것입니다. 에디슨 같은 사람도 학교를 중퇴하고 귀머거리가 되었지만 세계적인 발명왕이 된 것입니다. 더구나 헬렌 켈러같은 사람은 19개월 때 열병에 걸려서 장님이 되고 귀머거리가 되고 벙어리가 되었지만 그러나 그는 각고의 노력 끝에 하나님의 은혜로 세계 역사에 이름난 위대한 여성 지도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분 반드시 불행은 그의 태생이 불행했기 때문에 불행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의 행복도 마찬가지입니다. 환경이 부유하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 중에 마음이 불행한 사람이 더 많고 자살한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환경이 어려워도 대단히 행복하고 기쁘게 사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자기 마음 가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는 마음속에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불행을 만드는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다.
▶ 한 촌락에 현명한 노인이 계셨습니다. 그 촌락의 모든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다 그 노인이 가서 치료의 말을 듣고 문제를 해결을 받았습니다. 장난꾸러기 청년들이 이 노인을 시험해 보기 위해서 한번은 참새 한 마리를 손에 들고 꼭 쥐고 가서 노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손에 잡혀 있는 이 참새가 죽었습니까? 살았습니까? 이 청년들은 생각하기를 죽었다고 하면 놓아주어서 푸르르 날아가서 살았잖아요 할아버지 틀렸어요라고 말하기로 하고, 또 살았다고 하면 꼭 쥐어 죽여 버리고 난 다음에 보세요 죽었잖아요 틀렸습니다. 그렇게 말하려고 마음을 먹고 노인에게 나왔습니다. 노인이 가만히 보더니만 그래 대답을 해주지. 죽고 사는 권세가 너의 손에 있느니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우리 일생의 행복과 불행도 우리의 마음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의 태도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행복하려면 마음에 또아리 틀고 있는 잘 못된 불행의 씨앗을 뽑아내야 합니다.
1. 비판심(批判心)을 버려라
[약4:11-12]형제들아 피차에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자로다, 입법자와 재판자는 오직 하나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관대 이웃을 판단하느냐
[고전4:5]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롬14:10]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롬14:13]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판단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힐 것이나 거칠 것으로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을 주의하라
자기를 율법과 정의의 사도라고 생각하고 항상 남의 결점을 파헤치고 심판하는 이 사람을 주님께서 절대로 복을 내리지 않습니다.
눅18:9-14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여기에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보십시오. 율법주의자가 되어서 자기를 정의의 사도라고 생각하고 항상 남의 결점을 파헤치고 남을 판단하는 사람을 주님은 정의롭다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오히려 회개하고 자복하고 통회하고 돌아서는 죄인을 정의롭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율법주의자는 만나는 사람마다 그 가슴에 상처를 입힙니다.
용서와 사랑의 훈훈한 기운보다는 늘 가시 있는 장미와 같아서 손만 대면 찔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가정 생활에도 보면 너무 정의로운 남편 곁에 부인이 견디지 못하고 떠나갑니다. 사사건건이 부인을 율법의 채찍으로 때리고 율법의 자로 재어서 비평하니까 그 앞에 살아 나갈 수가 없습니다. 또한 너무 정의로운 부인 앞에 남편이 견디지 못합니다. 왜? 항상 남편의 결점만 지적하고 판단하기 때문에 그 앞에 설 수가 없어 그 남편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롬2: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 과거에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 한 분이 계셨는데 그가 스스로 불의한 생활을 했었습니다. 간음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TV를 통해서 무시무시하게 음란하고 간음한 자를 때렸습니다. TV 앞에서 그의 설교를 들었는데 아예 한기가 듭니다. 그런데 그가 간음하다가 현장에 잡혀서 파멸되었습니다. 왜냐? 위선자가 심리적인 반사작용으로 자기의 위선을 보호하기 위해서 남을 심히 헐뜯고 꾸짖은 것입니다. 이게 바로 율법주의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율법주의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위선자라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자기도 불행하고 남도 불행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롬2:1-3]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판단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판단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우리는 그러므로 율법주의자가 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갈보리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용서하고 사랑한 그 훈훈한 기운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2. 경쟁심(競爭心)을 버려라
약3:14-16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갈5:19-21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롬13:13-14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 한 유명한 목사님이 대만에 가는 것을 꺼려한답니다. 한번은 대만에서 집회를 마치고 난 다음 다 함께 회식을 하는데 그 대만에 있는 모 교회 집사님이 목사님을 보더니 대한민국, 당신들은 현대자동차가 있고 포항제철이 있고 그런 웃기는 소리하지 마십시오, 우리 대만 사람은 그런 현대자동차나 포항제철이 없어도 한국 사람보다 GNP 더 높습니다. 더 잘삽니다. 한국 놈들이 라고 하면서 건방지게 그러더랍니다. 묻지도 않았는데 우리 한국과 비교해서 한국을 얕잡아 보고 목사님을 얕잡아 보기 때문에 그 다음부터 대만에 초청장을 받아도 안간답니다.
이렇게 경쟁심은 남도 불행하고 만들고 자기도 불행하게 된 것입니다.
남과 비교하여 경쟁하는 것은 남보다 못할 때는 열등의식과 좌절감으로 항상 번뇌하고 경쟁 상대를 미워합니다. 경쟁상대를 꼬집고 모략하고 미워합니다. 큰 불행입니다.
여러분 성경에는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살라 말했습니다.
롬12: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태어날 때부터 믿음의 분량을 주셨으니 이 분량으로 살라고 했기 때문에 우리는 사람과 경쟁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충실히 살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물질을 적게 주면 믿음을 많이 주시고 또 믿음을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물질을 적게 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그 믿음의 분량대로 만족하게 살아야 됩니다.
왜냐하면 할미꽃이 장미꽃이 안되었다고 늘 불평하면 할미꽃이 장미꽃이 되지도 아니하고 불행만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장미꽃도 만드시고 무궁화도 만드시고 그리고 공동묘지에 있는 며느리 밥풀꽃도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그 자기 처신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므로 하나님의 조화 무궁한 능력이 그곳에 있기 때문에 그곳에 감사하고 만족하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항상 자기를 남에게 비교해서 살면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반역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서 그렇게 만들어 놓았으니 그것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3. 소심(小心)을 버려라
골3:12-13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빌4:5]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딛3:2]아무도 훼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약3:17]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마5:38-42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작은 일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은 잔소리가 너무나 많습니다. 집에 들어오면 남편이 아내에게 온갖 잔소리를 잘 합니다. 신발장에 신은 왜 저렇게 놔 놓았느냐 왜 집안 청소를 이렇게 해 놓았느냐 저 부엌에 가서 행주는 왜 깨끗이 빨아서 놓지 않고 저렇게 놓았느냐 쓰레기는 왜 갔다 안 치워놓았느냐. 남자가 집에 들어와서 대범하게 그냥 허하고 가족들을 끌어안고 살아야지 일일이 잔소리하고 시시콜콜 다 캐묻는 작은 일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삶을 사는 사람은 여러분 피곤해서 같이 못 삽니다. 이런 사람은 회사에 가도 확대경을 들고 다닙니다. 그저 남의 조그마한 일들도 전부 들추어 가지고서 전부 화제로 삼고 꼬집습니다.
교회도 확대경 집사, 확대경 장로가 많아요. 확대경 집사 확대경 장로가 되어가지고서 자꾸 남을 비평하고 비난하고 남을 꼬집으며 삽니다. 이 사람은 자기도 불행하고 남도 불행하게 만들고 심지어는 하나님까지 불행하게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간 생활이라는 것은 대범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잔소리 많이 한다고 일이 되는 것 아닙니다. 작은 일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확대경을 가지고 살지 말고 대범한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모든 일에 간섭을 하면 부인도 못살고 남편도 못살고 이웃도 못살아요.
▶ 솔로몬에게 대범한 마음 주신 하나님:
[왕상4:29]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같이 하시니
하나님이 얼마나 용서해 주십니까? 하나님이 내게 용서해 주었습니다. 나는 용서받지 않은 사람처럼 행동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이 내게 용서해 주시면 나도 남에게 용서해 줄 빚을 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을 용서해 주고 대범하게 사랑으로 끌어안고 살아야 이 사람은 다른 사람과 함께 같이 살 수 있는 것입니다.
4. 의심(疑心)을 버려라
[롬14:23]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약1:6]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막11:23]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골2:7]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 부부간에 믿지 못하면 가정생활에 불행합니다. 나는 어떠한 남편이 최근에 내게 신앙 상담을 왔는데 그 부인이 남편을 믿지 못하고 시시콜콜하게 다 따진답니다.
집에 들어오면 당신 몇 시에 어디에 있었느냐, 누구하고 밥을 먹었느냐, 어디 갔다 오느냐, 왜 시간이 늦었느냐, 하루 이틀이 아니고 부인이 따지기 때문에 목사님 나는 도저히 이 여자와 마음이 맞지 않아서 못살겠으니 어떻게 할까요?
또 어떤 부인은 말하기를 남편이 하루에 열두 번도 더 집으로 전화를 한다는 것입니다. 어디에 있지? 화장실에 갔다 왔습니다. 뭐하니? 집안 손질했습니다. 뭐하니? 잠시 채소 사러 갔다 왔습니다. 왜 전화 안받아, 잠시 채소 사러 갔습니다. 이게 하루도 아니고 계속해서 부인을 감찰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인이 나중에 도저히 살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친구하고 나갈 수도 없고 시장에 나갈 수도 없고 어디가면 어느 남자하고 차를 마셨느냐, 어느 남자하고 밀회를 했느냐 이러기 때문에 내가 도저히 살 수가 없습니다.
오늘날 아무리 불신의 사회라도 부부간에 서로 믿어야 합니다. 아예 속을 각오를 하고 믿어야 합니다. 그래야 마음이 편안하지 그렇게 자꾸만 불신하면 오히려 네가 그렇게 나를 안 믿어 주니 그래 네가 안 믿어 주는 대로 내가 살겠다. 내가 잘못해도 안 믿어주고 잘 해도 안 믿어 주니 까짓것 반발하는 것입니다. 서로 깊이 신뢰를 하면 그 신뢰에 따라서 마음을 다스리게 되는 것입니다.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은 남에게 일을 맡기지 못합니다.
▶ 사업을 하면 밑에 있는 직원들에게 신뢰를 줘야 합니다. 일을 맡겨 놓고 믿어야 합니다. 실수할 때가지 잘못할 때까지는 믿어야 합니다. 그것을 일일이 시시콜콜 자꾸 의심을 갖고 캐묻고 형사처럼 따라다니면 아무도 일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왜? 믿어 주지 않는데 자신이 없으니까 일을 못하지 않아요. 이러므로 남에게 일을 맡기지 못하면 남이 아무 일도 할 수 없어요.
여러분 그러므로 결론적으로 율법주의로 사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항상 남과 비교하여 경쟁하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하고 대범하지 못한 사람이 되지 말아야 되고 남을 믿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이 설교를 들으면서도 내 옆에 저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로구나 저것은 아무개 목사보고 하는 말이구나 저것은 아무개 장로 들으라고 하는 말이구나. 나는 아니야. 그렇게 생각하면 그것은 정말 고치지 못할 고질병에 들은 사람인 것입니다.
이 말은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됩니다.
이것은 모두 다 내가 가슴을 열어 놓고 이 말씀을 받아들여 우리는 주님 안에서 변화 받아야 될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이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은 불행을 창조한 사람인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도 불행하고 이웃도 불행하게 만듭니다. 이와 같은 인격적인 결함은 주님 앞에서 반드시 기도하고 회개하고 고치려고 애를 써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변화 받으면 남이 변화 받습니다. 남을 자꾸 변화되라고 하지 말고 자기가 변화 받는 노력을 우리가 해야 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 불행케 하는 마음을 깨끗이 청소해 내시어 행복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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