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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성경이해기초

by 【고동엽】 2022. 2. 25.


1. 들어가기
*많은 신자들에게 성경은 조각그림 맞추기와 같다.
한 조각의 그림만으로 전체 그림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가?
부분적으로 보면 성경 안에서 세상의 모든 사상을 찾을 수 있다(이단의 위험).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는 생명이며 능력이 있습니다.
어려운 책 이해하기 어려울 때, 먼저 흐름과 맥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처음 성경을 대하는 심정은 마치 옆의 그림과 같지 않을까요^^?

 

2. 성경의 구조

성경을 이해하려면 먼저 성경의 구조부터 알아야 합니다.

(1)구약(Old Testament)시대 : 예수님 이전 시대. 39권.
①창조시대 → ②족장시대 → ③노예생활시대 → ④출애굽시대 → ⑤(가나안)정복시대 → ⑥사사시대 → ⑦열왕시대(통일왕국,분열왕국) → ⑧포로시대 → ⑨예루살렘수복시대

(2)신약(New Testament)시대 : 예수님 이후 시대. 27권.
①예비 → ②예수님의 사역 → ③성령강림 → ④교회성장 → ⑤전도여행 →
⑥서신들 → ⑦계시
*Testament : 계약, 약속(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

(3)성경목록 및 약어

창(50)-출(40)-레(27)-민(36)-신(34)-
수(24)-삿(21)-룻(4)-삼상(31)-하(24)-
왕상(22)-왕하(25)-
대상(29)-대하(36)-
스(10)-느(13)-에(10)-
욥(42)-시(150)-잠(31)-전(12)-아(8)-
사(66)-렘(52)-애(5)-겔(48)-단(12)-
호(14)-욜(3)-암(9)-옵(1)-
욘(4)-미(7)-나(3)-합(3)-
습(3)-학(2)-슥(14)-말(4)
①구약


②신약:

마(28)-막(16)-눅(24)-요(21)-행(28)-
롬(16)-고전(16)-고후(13)-갈(6)-
엡(6)-빌(4)-골(4)-
살전(5)-살후(3)-
딤전(6)-딤후(4)-
딛(3)-몬(1)-히(13)-약(5)-
벧전(5)-벧후(3)-
요일(5)-요이(1)-요삼(1)-유(1)-계(22)

 

3. 두 가지 기본적 접근방법

(1)종합적 접근방법 (2)분석적 접근방법 (3)이상적인 순서

 

 


:성경전체를 내려다보는 방법
:한 곳을 세부적으로 보는 방법
:전체→부분→전체(종합,연결)

 

 

※성경 연구의 7가지 논리적 단계
(분석과 종합은 역으로)

①단어 ②문장 ③단원 ④장 ⑤각 권
⑥신약 혹은 구약 ⑦성경전체
→항상 자신이 분석하기로 계획한 분량보다
한 단계 위의 분량을 먼저 읽으라.

 

4. 성경의 세 가지 주제

(1)역사 - 구약의 처음 17권과 신약의 처음 5권
; 역사적인 사실들을 기록.

(2)체험 - 구약의 역사서 이후 5권, 신약의 역사서
이후 21권이 체험을 기록.

(3)예언 - 구약의 나머지 17권과 신약의 마지막 1권.

 

5. 성경의 역사적 이야기

(1)구약: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신 후에, 스스로 타락된 민족을 대홍수로 심판하셨으며, 사람들을 바벨탑에서 사방으로 흩으셨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및 요셉은 히브리 사람들의 조상입니다. 애굽에서 커다란 민족으로 발전한 다음에 모세에 의해 새로운 나라로 세워졌다. 이 백성들은 여호수아가 약속의 땅으로 그들을 인도해 들어갈 때까지 광야에서 가르침을 받고, 시험당하고, 벌을 받았으며 또 다시 가르침을 받았다. 14명의 사사들의 통치는 사무엘로서 끝나고 사울, 다윗, 솔로몬의 순서로 왕에 의한 통치로 바뀌었다. 솔로몬왕이 죽은 다음 유대 왕국은 남왕국과 북왕국으로 나뉘어졌다. 19명의 사악한 왕들의 통치가 지나간 후 북왕국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잡혀가 흩어져 살게 되었다. 남왕국 유다는 20명의 왕들의 통치가 지나간 다음에 바벨론으로 잡혀갔다. 에스라와 느헤미야가 유대 민족을 인도하여 유대 땅으로 돌아왔으며 에스더는 바사의 왕비가 되어서 동족을 구했다. 400년 동안의 침묵기라고 불리우는 기간이 지나간 후에 세례 요한과 함께 예수님이 오셨다.

(2)신약: 하늘은 다시 열리고 천사들이 내려와서 세례 요한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예비하였다. 약 30년이 지난 후 요한은 유대 민족에게 회개의 세례를 외쳤다. 하나님이 육신을 입으시고 태어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이 세상에 보여주셨으며 3년 동안 하나님의 완전한 길을 가르치셨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자신의 일을 하도록 열 두 명의 제자를 준비하신 다음에 자진해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다. 그리고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나라로 올라가셨다. 성령에 힘입어서 제자들은 주로 유대인들에게 예수로 말미암는 구원에 관한 복음을 전파했다. 사도 바울은 넓은 지역에 걸친 전도여행을 통해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으며 신약성경 중 적어도 13권의 서신서를 썼다. 사도 요한은 이 세상의 종말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보여주는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을 썼다. 성경은 시작할 때와 똑같게 끝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완전하게 창조하신 것으로 시작한 것과 같이 어떠한 악도 하나님을 대적하지 못하는 것으로 끝을 맺습니다.


6.

 


7. 성경의 주된 목적
성경의 목적은 단순히 윤리․도덕적 체계를 세우는데 있지 않다. 성경은 하나님이 친히 자신을 인류에게 나타내심, 곧 계시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성경을 통해 우리는 ①하나님과 ②하나님의 구원방법을 본다. 성경을 볼 때에 항상 이러한 관점에서 보도록 훈련해야만 한다.

 

8.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우리의 자세

 

 

 

 


모임02. 창조․족장시대 (창세기)

1. 들어가기
창세기에는 모든 성경의 기초와 시작이 수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창세기를 모르거나 바로 이해하지 못하고는 나머지 성경의 연관성과 점진성에 대한 맥을 잡을 수가 없게 됩니다.

창세기는 1-11장까지와 12-50장까지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첫 부분은 인류 전체를 대상으로 천지창조, 인간의 타락, 노아홍수, 바벨탑 사건 등 4대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둘째 부분은 아브라함의 한 가정을 중심으로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등 4대 족장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저자: 모세 *기록대상(독자): 모세와 함께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
*기록목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역사적인 배경을 가르쳐줌 (자기정체성)


2. 줄거리요약
하나님의 창조로 세상은 아름답게 시작되었으나, 인간의 타락으로 파괴되고 만다. 그리고 다시 타락한 인간과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구속계획이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들의 삶 속에 전개된다.


3. 전개
1) 창조시대 네 가지 주요사건

①창조: 아름다운 세상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 (창1-2장)
창조 이전상태는 혼돈이었다(창1:2). 그러나 창조된 세계는 완벽한 아름다움과 질서 그 자체였으며, 이처럼 완벽한 세상의 관리자로 인간이 창조되었다(창1:26-28).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다’는 것은 왕처럼 존귀하고 이 자연을 다스리는 자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지어졌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세상을 다스리는 인간, 창조된 세상은 한마디로 ‘조화(harmony)' 바로 그것이었다.(사11:6-9 “그 때에 이리가 어린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②타락: 죄와 고통이 세상에 들어옴 (창3-4장)
뱀의 모양으로 나타난 사탄의 꾀임은 하나님처럼 되라는 것이었고(창3:5), 이것이 타락의 첫걸음이었다. 결국 범죄함으로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파괴되었고 이로 인해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도 파괴되고(창3:12,16)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도 망가지게 되었다(창3:17-18). 죄는 점점 자라나 살인과 복수, 전쟁으로 커가고(창4:14,23) 처음의 조화롭던 땅은 점차 황폐해져 갔다. ‘사망’이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인간을 짓누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③홍수: 점점 심해지는 인간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창6-10장)
인간은 죄악 가운데 점점 더 악하여져서 결국 하나님께서 물로 세상을 심판하십니다. 온 땅이 물로 덮인 가운데 하나님이 남겨두신 노아의 방주만 떠다니고 있었고, 그 방주 안에만 생명이 있었다. 노아와 그 가족만 남겨두신 것은 그들로부터 죄 없는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겠다는 의도셨는데(경건한 자손 ex.아담, 노아, 아브람...우리) 홍수 후 하나님께서 확인하신 것은 역시 그들도 죄로 감염되어 있다는 사실이었다(창8:21).
※무지개의 의미를 알고 계십니까?

④바벨탑: 하나님처럼 되려는 인간의 죄성이 실물로 드러난 사건 (창11장)
홍수 후 다시 늘어난 인간은 그들의 문명과 기술로 하늘에 이르는 탑을 쌓아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는 죄성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탑을 쌓아 인간이 역사의 주인이 되고 그 탑을 중심으로 흩어지지 말자던 행동의 결과는 흩어짐과 분열이었고 ‘언어의 혼잡’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혼란 속에서 ‘한 사람’(아브람)을 불러내시어 온 인류를 구원할 놀라운 계획을 그에게서부터 행하고 계셨다.
※‘흩어지지 말자’는 것이 왜 문제가 될까요?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하신 첫 명령들을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창1:27-28).

 

2) 네 명의 족장들
족장시대는 한마디로 대를 이어가는 절박한 싸움의 시기였다. 그것도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약속의 자손들만으로 대를 잇고 가문을 키워 나가야만 했다. 그러기 위해 낯선 땅에서, 사방을 에워싼 많은 부족들 틈에서, 척박한 생활환경과 영적으로 타락하기 쉬운 환경들을 헤쳐 나가기 위해 몸부림치며 보낸 시기였다.


(1)아브라함: 하나님께 언약을 받은 믿음과 선택된 백성의 조상 (창12-23장)
아브라함은 인간의 죄가 실물로 드러났던 바벨탑의 현장인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내어져서 인간의 어떤 것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아가는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세 가지의 언약(약속; ‘자손을 주리라. 땅을 주리라. 천하 만민이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을 주셨다.

약속은 아름다웠으나 현실은 정반대였고 눈에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기대대로 약속과 현실 사이의 간격을 믿음으로 메워갔고, 약속들이 이루어지는 징후로 태어난 아들 이삭을 보는 것으로 만족하며 그에게 역사의 바톤을 넘겨주었다.

 

(2)이삭: 조용하게 순종의 삶을 살아간 언약의 징검다리 (창24-26)
이삭의 삶은 한마디로 징검다리였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준 언약과 그의 믿음의 결과로 태어나 이 축복의 약속들을 아들에게 넘겨주기까지 특별한 것이 없는 듯 조용히 살아간 사람이었다. 그가 한 일을 굳이 찾는다면, 하나는 우물을 열심히 판 것이요(이것은 직업을 목축으로 전환했음을 의미한다), 둘째는 쌍둥이 아들을 낳고 그 중 하나에게 축복을 준 것입니다.


(3)야곱: 생존과 번성을 위해 치열하고 고달픈 삶을 산 끈질긴 신앙인 (창27-36장)
야곱은 태어날 때부터 치열했다. 그리고 축복을 받기 위한 끈질긴 투쟁이 그의 삶의 내용 전부였다. 삶의 여정이 복잡다난 했던 것만큼이나 이동 지역도 넓었고, 생의 마지막은 애굽에서 맞은 그런 사람이었다. ‘야곱’이라는 이름처럼 비열한 면도 있었으나,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루어 이김)’이라는 이름을 얻는데 이를 만큼 하나님께 매달리는 기도의 사람으로서의 영적인 면도 있었다. 그의 삶을 정리해 본다면, 약속의 세 번째 주자로서, 제법 규모가 큰 가족을 이루는데, 온 힘을 다한 인생 그것입니다. 그의 이름(이스라엘)이 선택된 민족의 이름이 되고, 그의 열두 아들들이 열두 지파를 이루게 되지만, 그는 개인적으로 험악한 세월을 살아간 그런 믿음의 조상이었다(창47:9)


(4)요셉: 이스라엘을 애굽 이라는 인큐베이터 속으로 인도해 간 흠 없는 지도자 (창37-50장)
요셉은 야곱의 열 두 아들들 가운데 열한 번째 아들이었으나 야곱에게서 장자권을 받은 사람이었다(채색옷을 받음). 어린 시절 형들의 시기로 고난을 받아 애굽으로 팔려가지만, 그의 조상들처럼 하나님만 바라보는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로 애굽의 총리까지 됩니다. 그는 거기서 자기를 고난 가운데서 애굽으로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고, 형들에 대한 복수보다는 아버지와 형들의 온 가족을 애굽으로 초청하여 기근과 열악한 환경을 떠나 좋은 곳에서 번성할 수 있도록 돌보아 주는,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훌륭히 감당합니다. 그러나 애굽은 이스라엘이 큰 민족을 이룰 때까지 있을 인큐베이터에 불과하며, 언젠가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되면, 이 땅을 떠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땅으로 돌아갈 것을 예언하면서 눈을 감습니다. 그는 참으로 흠이 없는 사람으로 구약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예표였다.


(창45:5)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창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특강1. 성경의 지리와 성경의 기후

1. 서론
어느 조그만 성경공부 모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성경공부를 하다가 팔레스타인의 지도를 이야기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야기만 해서는 잘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직접 그려보도록 했다. 모두들 열심히 그렸고, 초등학생처럼 그려 놓은 것을 보면서 깔깔거리며 웃었다. 그 중에는 이제 예수를 믿은 지 얼마 안 되는 사람도 있었지만 성지의 지도를 그리는 일에는 모두가 초보였으므로 아무런 문제가 안됐죠.
그리고 나서 얼마 후에 예배 시간에 이런 일이 일어났지요. 예수님의 수난 예고를 주제로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시는데 가이사랴 빌립보를 말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어서 변화산상의 사건을 말씀하셨다. 모두들 멍하니 막연하게 듣고 있는데 그날 지도를 그린 사람들만은 고개를 연신 끄덕거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머리에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이 그림으로 떠오르고 그 위에 버티고 선 헐몬산이 느껴졌기 때문이었겠죠.

지리를 안다는 것과 기후를 안다는 것은, 성경을 보는 눈을 열어주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입니다. 성경은 전해내려 오는 신화가 아니고, 역사 속에 개입하신 하나님을 말한 역사적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육하원칙으로 말한다 하더라도 ‘어디’에서 이 일이 일어났는지를 말하는 것은 기본인 것이죠.
성경의 지리와 기후를 알고 나면, 성경을 보는 눈이 열릴 뿐 아니라 그 성경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는 확신을 보너스로 받게 됩니다. 할머니에게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은 구수하고 재미는 있으나 생생한 현실감은 없다. 그동안 우리는 성경을 옛날이야기처럼 들어 왔지만 이제는 달라질 것입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거친 풍랑이 몰아치는 갈릴리 호수가 한마디의 명령으로 갑자기 잔잔해진 것입니다. 이 사건을 목격한 증인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이 일을 행한 나사렛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마 말도 마이소. 워찌 풍랑이 쎈지 내사마 죽는줄 알았십니더. 알잔아예? 이 갈릴리 풍랑이 월메나 무서븐지? 물에서 태어났다캐도 과언이 아닌 내가 이제는 물에서 죽는구나카고 예수님을 보니, 아니 이 양반 주무시고 계신기라요. 내사 참 기가 칵 막혀서, 그래서 깨웠다아입니꺼. 일어나이소, 우리 죽을라캅니더. 그랬더마는 이 양반 우리를 보고 안됐다 카면서 혀를 끌끌 차데요. 믿음이 없다카면서....”

“네. 말이 좀 길어지는 군요, 아마 너무 흥분해서 그런가 봅니다. 풍랑을 꾸짖어 잠재운 사실을 목격한 사람치고 어찌 흥분을 안 할 수 있겠습니까? 상식으로 믿을 수 없는 일이 여기 팔레스타인의 직경 11km의 호수 갈릴리에서 일어났음을 긴급 특보로 알려 드립니다.”


지리를 안다면 어디에서 이 일이 일어났는지를 안다면, 이제 우리는 신문을 보듯이, 뉴스를 듣듯이 그렇게 생생하게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 수역
성경의 지리를 익히기 위해서는 먼저 수역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땅을 나누는 것은 물이기 때문입니다.

 


1)지중해
- ‘대해’라고 불리던 이 바다는 성지의 왼쪽에 위치합니다.

2)갈릴리 바다
- 이 지역을 바다라고 부르는 것은 많은 물을 ‘바다’로 부르는 히브리어의 한계 때문입니다. 이 수역은 좁은 곳이 11km, 넓은 곳이 22km인 사람의 심장모양의 담수호다. 수심이 60m로 비교적 깊은 이 호수는 네 가지의 이름으로 불려왔다.
(1)긴네렛 - 모양이 하프 같아서
(2)갈릴리 - 갈릴리 지방에 있기 때문에
(3)게네사렛 - 왕자의 정원이라는 뜻으로 경관이 아름다워서
(4)디베랴 - 헤롯이 로마 황제 ‘티베리우스’에게 아부하기 위해 세운 도시인
‘디베랴’가 이 호수 주변에 있으므로

3)요단강
- 헐몬산의 눈이 녹아서 시작된 이 작은 강은 요단 계곡을 따라 100km를 흘러 사해로 들어갑니다. 이 요단강의 서편이 약속의 땅(가나안)입니다.

4)사해
- 거대한 핫도그 모양의 이 바다는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곳 가운데 하나입니다. 해저 399m에 위치해 있으므로 물이 들어오기만 하고 나가지를 않습니다. 다만 증발할 뿐이며 많은 중금속 광물질이 녹아 있어 생물이 살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해’(Dead Sea)라고 불리지만 성경에는 사해라고는 나오지 않습니다. 다음의 세 가지 이름으로 불리웠다.
(1)염해/창14:3 (2)아라바의 바다/신3:17 (3)동해/욜2:20, 겔47:18

5)나일강
- 애굽의 젖줄인 이 강은 쇠스랑 같은 모양으로 삼각주를 이루며 지중해로 흘러 들어갑니다. 이 강 자체가 애굽의 교만을 상징합니다.
6)티그리스강 7)유프라테스강
- 이 두강은 코브라의 혀처럼 갈라져 보이는데, 사실은 각각 다른 곳에서 발원하여 페르시아 만 앞에서 합해져서 페르시아만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이 두 강의 사이에 있는 땅이 바로 ‘메소포타미아’입니다.

8)페르시아만
-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이 흘러들어 가는 바다로 인도양과 연결되어 있다.

9)홍해
- 돼지 족발 모양의 이 바다는 시내 반도를 둘러싸고 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건넌 곳은 바로 이 바다의 좌측 윗부분이었다.


3. 장소
수역들을 통해서 큰 그림을 그렸으면 이제 장소를 알아봅시다.


A. 바벨론(메소포타미아/갈대아 우르)
두 강 사이에 위치한 땅으로 ‘비옥한 초생달’의 하단부분이다. 일찍부터 문명이 발달했고 바벨탑이 여기 어디에 세워진 것으로 생각되며, 아브라함의 고향 ‘갈대아 우르’가 이곳에 속해 있다.

B. 가나안(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중해와 ‘갈릴리-요단-사해’ 사이에 위치한 이 땅은 가나안(가나안 원주민의 땅)에서 여호수아시대에는 이스라엘(언약의 민족의 땅)로, 그리고 로마 황제에 의해 팔레스타인(블레셋의 땅)으로 이름이 변해온 땅이다.

C. 이집트(애굽)
나일강 주변의 아주 오래된 문명의 땅이다.

D. 앗수르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의 상류에 위치한 땅으로 북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강대국이 있던 곳이다.

E. 페르시아
구약 성경에 나오는 마지막 초강대국으로 바벨론을 멸망시킨 나라가 있던 곳이다. 페르시아 만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의 이란이다.


▣ 이스라엘 지리

<수역>
1. 지중해
2. 갈릴리 바다
3. 요단강
4. 사해

<지역>
A. 예루살렘
다윗 때부터 이스라엘의 수도가 됨. ‘평화의 도시’란 뜻.
B. 사마리아
- 북이스라엘의 수도.
아합의 아버지 오므리에 의해 수도가 됨.
C.가버나움
- 예수님이 주로 사역하던 갈릴리 북부의 어업도시.
D.나사렛
- 예수님이 성장하신 곳으로 갈릴리 남서쪽에 위치한 농촌지역.
E.여리고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에 하나로 종려나무 도시이며, 요단강변에 위치함.
F.베들레헴
- 다윗의 고향이며 동시에 예수님의 탄생지. 예루살렘 남단에 위치함.
G.헤브론
- 유다지파의 중심지로 조상의 무덤이 있다(막벨라굴).
H.브엘세바
- 이스라엘의 최남단
I.단
- 이스라엘의 최북단
J.세겜
- 그리심산과 에발산 사이에 위치. 여호수아 시대와 사사시대의 정치, 군사의 중심지. 므낫세지파의 중심지.
4. 성지의 기후
이스라엘은 애굽과 달리 아주 작은 나라이면서도 복잡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기후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땅이라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는 땅입니다(신11:11).

1) 우기(雨期)와 건기(乾期)
◉우기 : 11월부터 3월까지로 비교적 비가 자주 내리며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다. 이 우기에 파종하고 농사를 짓습니다.
◉건기 : 5월부터 9월까지로서 모든 수목이 타 죽습니다.
※4월과 10월은 환절기로서 봄과 가을입니다.

2) 한서(寒暑)의 차(差)
이스라엘은 낮의 기온이 섭시 40도까지 올라갑니다. 그러나 밤에는 스웨터를 입고 있어도 추울 만큼 한기가 느껴집니다.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것은 그런 기후 속에서 아주 정확한 돌보심이었으며(출13:21-22),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시121:6)라고 노래한 시편도 그 기온차를 잘 보여 주는 것입니다.

3) 비
◉이른 비 : 우기의 초에 오는 비를 ‘이른 비’라고 하며 이 비가 와야 파종이 가능합니다. 건기동안 돌같이 굳어진 땅에 이른 비가 내리면 비로소 땅을 갈아엎는 것입니다.
◉늦은 비 : 우기 말미에 오는 비를 ‘늦은 비’라고 하며 이 비는 곡식을 증산시키는 비입니다(신11:4). 만일 늦은 비가 제 때에 오지 않으면 이것은 큰 재앙입니다(암4:7)
◉비가 내리는 유형 : 이슬비, 소낙비, 폭우, 장마비 등 여러 유형의 비가 내리며 때로는 엄청난 폭우가 왔을 때 순간적으로 홍수가 나기도 합니다(마7:25, 왕상18:45).
◉비의 이용 : 농사에 그대로 이용하기도 하지만, 웅덩이를 파서 빗물을 저축하기도 합니다(렘2:13). 이것을 시스턴(Cistern;저수지)이라고 합니다.

4) 이슬
이스라엘은 비가 적은 대신에 이슬로 농사를 지을 정도로 이슬이 많이 내린다(신33:28, 시133:3) 이슬이 내리는 지역은 주로 평야 지역이며, 이슬이 내리지 않는 것은 곧 저주이다(왕상17:1, 삼하1:21).

5) 바람
◉동풍 : 건기에 불어오는 바람으로 아주 뜨거운 열풍이다(출14:21). 초목을 마르게 하며(창41:6, 욘4:8), 우물을 마르게 하기도 한다(호13:15).
◉대해(지중해)에서 부는 바람 : 큰 비를 몰고 오는 바람이다(왕상18:42-45).

 

 

 

모임03. 출애굽과 광야시대
(출애굽기~신명기)

1. 들어가기
구약학을 가르치던 교수님의 강의 내용 중 잊혀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구약성경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 어디냐고 묻는다면?”이라는 질문에 대한 자신의 답변이라고 하면서 말씀하셨던 이야기입니다.
“출애굽 사건이다.” 그 이유를 몇 가지로 말씀하셨다.
“우선, 성경의 시작은 창세기이지만 이야기의 순서상 창세기가 먼저 나온 것뿐이지 핵심 사건은 출애굽 사건입니다. 즉, 출애굽을 말하려다 보니 어떻게 애굽에 들어갔는가를 이야기해야 했고, 그러다 보니 요셉을 말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요셉 이야기를 하려면 야곱, 이삭, 아브라함을 거론할 수밖에 없었다 하는 얘기죠. 에- 그런데 말이죠, 아브라함을 말하려면 하나님께서 왜 아브라함을 부르시게 되었나 하는 배경을 알아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창조부터 바벨탑 사건까지의 이야기라는 겁니다. 그러면, ‘출애굽을 구약의 핵심 사건이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하고 싶은 학생이 이 가운데 있겠지? 그것은 첫째, 신화나 전설 같은 개인의 이야기가 아닌 민족다운 민족으로서의 이스라엘의 출발은 출애굽 사건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둘째,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를 ‘모세오경’혹은 ‘율법서’라고 하면서 ‘모세’가 썼을 것으로 보는데 그가 왜 이렇게 긴 책을 지루하게(?) 썼겠는가? 하는 말이죠. 그래요, 맞아요. 바로 출애굽의 엄청난 경험 때문이었다. 그러니까 앞에서 말한 것처럼 모세는 출애굽 사건 때문에 창세기를 쓰기 시작한 것이 분명합니다. 출애굽 사건은 구약의 핵심입니다.
이 외에도, 십계명의 서두가 출애굽 사건에 대한 언급이며, 예언자의 메시지가 모두 이렇게 애굽 가운데 버려졌던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자!’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모델이 출애굽 사건, 그 중에서도 유월절 사건이라고 시간이 부족함을 한탄하며 열거하시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 교수님의 무수한 침 세례를 받으며 감명도 함께 받은 저도 그 주장에 동의합니다.
함께 출애굽과 광야시대를 여행해 보시죠.


2. 줄거리 요약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조상들(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과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이스라엘을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해방시킨 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해 가시면서 예배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철저하게 훈련시키십니다.


3. 전개
출애굽과 광야 시대에는 네 개의 주요 사건이 있습니다.

①출애굽 ②시내산 훈련 ③불신앙 ④40년간의 재훈련

①출애굽 : 부르짖음을 들으신 하나님께서 강한 손으로 구원하심(출애굽기1-18장)
총리의 가족으로서 유복한 환경을 누리며 폭발적으로 번성하던 이스라엘 자손은 애굽의 왕조가 바뀌면서 하루아침에 노예로 전락하고, 고역에 시달리게 되었다. 그러자 그들은 비로소 부르짖기 시작하고 하나님은 그 부르짖음을 들으사 모세를 통해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셨다. 그러나 교만으로 가득 찬 강퍅한 심령의 애굽 왕 바로는 계속 버티고, 전대미문의 재앙을 통해 하나님의 강한 손이 상상을 초월한 두려움으로 애굽에 임하셨다. 결국, 장자를 포함한 애굽의 모든 초태생이 하루아침에 죽는 재앙을 보고야 바로는 항복했다. 하지만 사단의 세력이 그렇게 쉽게 포기하겠습니까? 히브리 백성, 즉 이스라엘 자손은 홍해 바다 앞에서 변심한 바로의 추격을 받게 되었다. 도망칠 곳도 없이 이제 여기서 몰살당하게 되었다고 절망하는 순간, 바다가 갈라지고, 그 사이를 마른 땅처럼 건너고, 뒤따르던 바로의 군대는 그 물 가운데 빠져 죽는 인류 역사 최대의 기적을 백성들은 생생하게 목격하게 되었다.
이제 그들은 하나님께서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가기 위해 광야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 땅에 가는 것만이 목적일까요?

②시내산 훈련: 예배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십계명을 받고 성막을 세움(출19-40장, 레위기전체, 민1-9장)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었다. 열방 가운데서 모범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이 되어서 그 땅에 들어가야만 했다. 그래서 처음 모세를 부르셨던 그 산에서 하나님은 일 년 이상 백성들을 훈련시키셨는데, 교육 내용은 십계명의 수여와 언약의 체결, 성막 제작과 제사법,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삶의 규범 등등 이었다. 이 훈련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고, 그들에게서 ‘노예근성’이라는 독소가 다 빠져 나가기를 하나님은 기대하셨다.

③불신앙 : 하나님의 약속 보다는 현실을 바라본 자들의 실패(민수기 10-14)
그러나 그 백성은 훈련 후에 만난 첫 번째 사건에서 하나님을 여지없이 실망시켰다. ‘가데스 바네아’에 이르러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한 그 땅을 정탐하기 위해 각 지파에서 하나 씩, 열둘의 정탐꾼을 보내었을 때 그중에 열 명이 부정적인 보고를 했고 두 사람(여호수아와 갈렙)만 긍정적인 보고를 했다. 백성들은 장대한 아낙 자손이라는 현실만을 바라본 불신앙적 보고를 따르고,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라고 목이 터지도록 외치는 여호수아와 갈렙의 신앙적인 보고는 묵살했다. 그리고는 다른 지도자를 뽑아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울고불고 아우성이었다.

④40년의 재훈련 : 불신의 세대는 다 죽고 새로운 세대만 남음(민수기 20-36장, 신명기 전체)
40년의 광야 방랑은 단순한 방랑이 아니었고, 감정적 징벌이 아니었다. 그것은 애굽을 경험한 일세대가 완전히 죽어 없어지는데 필요한 기간이었다. 거듭나지 않고는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는 애굽생활을 체험한 모든 사람은 다 광야에서 죽었으며, 모세가 그 마지막이었다. 그는 이 기간 동안에 첫 번째 가나안 진입을 시도했던 남쪽 경로를 떠나 요단 동편의 동쪽 경로로 백성을 인도하였으며,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지에 이르러서 새로운 세대에게 율법을 반복해서 들려준 후 이 세상을 떠났다.
모임04. 정복시대와 사사시대 (여호수아, 사사기)

1. 정복시대 (여호수아)
1) 들어가기
1337년, 영국 왕 에드워드 3세는 자기가 영국뿐만 아니라 법적으로 프랑스의 왕도 된다고 배짱 좋게 선언했다. 그가 프랑스의 영토를 자기네 영토라고 주장하자, 곧 백년전쟁이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프랑스 내전, 프랑스와 영국의 농민전쟁 그리고 임파선종이라는 무서운 전염병으로 얼룩진 전쟁과 전쟁의 연속이었다. 1380년 프랑스의 형편은 말이 아니었으며, 약간 모자라는 왕 샤를 6세는 있으나마나 한 존재였다.
샤를 6세가 죽은 뒤, 그의 큰 아들 샤를 7세는 왕위에 오르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대관식은 랭스라는 도시에서 열리는 것이 관례였는데, 영국군들이 랭스로 가는 길을 모두 막았기 때문이었다. 사람이 사람에게 부여하는 지도력 은 불확실하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차려놓은 밥상의 식은 밥도 제대로 못 먹은 사람들이 왕위에 오르게 되니 말입니다. 제도 속의 왕 샤를 7세는 자기의 왕관을 받지도 못하고 멀리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이러한 중에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 있는, ‘동레미’라는 작은 마을에 ‘잔 다르크’라는 여자 아이가 태어났다. 이 이기가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서 이 전쟁을 끝내게 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지 못했다.
이 아기는 아주 평범하게 - 봉숭아물들이기, 고무줄넘기, 공기돌놀이 등을 하며 - 자라났지만, 어느 날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하늘의 빛과 음성을 들은 후 하나님의 리더십이 주어졌다.
“저는 비천한 농사꾼의 딸입니다. 전혀 싸울 줄을 모릅니다. 싸우기는커녕 말도 못합니다.”(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 같죠?)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연약한 잔 다르크와 함께 하셨다.
“전진, 전진!”
그 날도 펑퍼짐한 치마를 입은 잔 다르크는 크고, 앙칼진 목소리로 외쳤다. 그러자 잘 다려서 줄 세운 바지를 입은 만이천명이나 되는 용감한 남성 군사들이 마치 한 무리의 순한 양(?)처럼 창피한 줄도 모르고 그녀를 따라 전쟁터로 나갔다. 잔 다르크는 어깨에 큰 부상을 입었지만,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승리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인자하신 나의 하나님이시여, 당신의 뜻이 이루어졌다.”
마침내 랭스로 가는 길이 뚫렸다. 1429년 7월 17일, 비로소 샤를 7세는 대관식을 거행할 수 있었다. 근엄하게 대관을 치르면서 속으로는 낄낄대며 좋아했다. 왜냐구요? 생각해보세요. 만약, 훌륭한 장군이 갑자기 나타나 영웅이 되어 백성들이 자기 대신 그 장군을 왕으로 추대하게 되면 자기는 졸지에 닭 쫓던 강아지가 되는데, 촌구석에 사는 웬 여자가 나타나 나라를 구해줬으니 이런 걱정은 안 해도 되잖아요. 아무튼 하나님의 리더십이 세상의 것을 찾아준 셈입니다.
연약하기만 한 소녀의 순조와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승리였다.
지금 이스라엘 상황 역시 그때의 프랑스와 비슷한 면이 있었다. 그들은 가데스 바네아에서의 반역과 불신 때문에 40년간이나 광야에서 방황했었다. 이제 구세대는 다 죽었으며 새로운 세대가 약속의 땅 초입에 있는 여리고를 앞에 두고 다시 한 번 40년 전과 같은 상황과 직면하고 있다. 그들은 과연 그들의 아버지처럼 그렇게 실패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지난 40년간 백성을 인도했던 위대한 지도자 모세는 죽고, 이제 여호수아가 백성들을 일치시키고 인도하는 임무를 맡았다. 이 상황에서의 성패의 열쇠는 새로운 지도자 여호수아의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나라를 구했듯이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는가 없는가는 여호수아에게 달려 있었다.

2) 줄거리 요약
모세의 뒤를 이어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주신 권위를 가지고 가나안 정복을 위한 거룩한 전쟁을 수행해 갑니다.


3) 전개
정복 시대에는 네 가지 주요 사건이 있다.

①여리고 점령 ②아이성 사건 ③가나안 전역 정복 ④기업 분배


①여리고 점령 : 기적으로 요단강을 건너고 여리고를 무너뜨린 거룩한 전쟁(여호수아 1-6장)
모세가 죽고 난 후 하나님은 그 계승자로 여호수아를 직접 뽑으셨다. 여호수아가 처음으로 직면한 문제는 ‘어떻게 요단강을 건널 것인가’였고, 그 다음은 여리고 성을 함락시키는 일이었다. 그는 세상의 전쟁을 하듯이 이 일을 처리하지 않았다. 다만, 하나님께서 요단강도 건너게 하시고, 여리고 성도 무너뜨리실 것을 믿고 바라보며 나아갔을 뿐입니다. 법궤를 멘 제사장들이 선두에 서고 군대가 그 뒤를 따라 성을 하루에 한 바퀴 씩 육일 동안 돌고 제 칠일에 는 일곱 바퀴를 돈 후 백성이 소리치자 여리고가 무너져 내렸다. 이 놀라운 일을 하면서 여호수아가 한 일은 요단에서 돌을 열 둘 취하여 기념한 일과 길갈에서 할례를 행한 것뿐이었다(적진 앞에서 할례를 행하는 것부터가 보통 전쟁 이야기와는 방향이 다른 것입니다).

②아이성 사건 : 아간의 범죄로 인한 어이없는 패배와 회개한 후의 승리(여호수아 7-8장)
여리고의 정복으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명성이 자자하게 나게 되었다. 두 번째 목표는 아이만큼이나 작은 성 ‘아이’였다. 다 가서 싸울 것도 없이 그저 몇 사람 보내어 쉽게 주워 오려고 했다(3천명정도). 그러나 결론은 대패! 요단강 도강과 여리고의 정복으로 확고하게 세워졌던 여호수아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백성들의 마음도 흔들렸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부르짖는 여호수아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이스라엘의 범죄’즉, 아간의 범죄였다. 모든 정복 전쟁은 ‘거룩한 전쟁’으로써 대적의 모든 것은 완전히 파괴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간이 전리품을 챙겼던 것입니다.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려야 하는데.... 아간을 돌로 쳐 죽이고 난 후, 죄를 회개하고, 그리고 난 후에야 아이성을 점령할 수 있었다.

③가나안 전역 정복 : 하나님께서 가나안의 모든 왕들을 여호수아의 손에 붙이셨다(여호수아9-12).
위장하여 평화 조약을 맺은 기브온 거민들 제외하고 모든 가나안 부족의 왕들이 동맹하여 이스라엘 자손과 여호수아를 대항했으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이스라엘을 당할 수는 없었다(수10:42). 여호수아는 처음에 중앙, 그 다음에 남부, 그리고 나서 북부를 점령해 나갔다.

④기업 분배 : 각 지파에게 정복한 땅을 분배했고 이것이 그들의 기업이 되었다(여호수아 13-24)
각 지파별로 제비를 뽑아 땅을 분배해 주었습니다. 요단 동편에 두 지파 반, 그리고 서편에 아홉 지파 반이 거하게 되었고, 레위 지파는 전국에 흩어져 거하게 되었다. 모든 열두 지파는 각자의 구역에 자치적으로 거주하면서 다른 지파들과 자유로운 연맹 관계를 맺으며 지내도록 했다. 이 모든 일을 끝낸 여호수아의 고별사는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노라’는 신앙적 선포였다.


2. 사사시대 (사사기)
1) 들어가기
고등학교 시절 한 일년쯤 자취 생활을 한 적이 있었던 친구의 이야기다. 그 때, 부모님께서는 그를 믿고 한달치 생활비를 한꺼번에 주셨다. 아마 재정 관리하는 훈련을 시키려는 의도이셨겠지요. 생활비를 받아 가지고 오는 처음 한 주간은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잘 써 봐야지, 규모있게 나누어서....” 그래서 하루에 얼마씩 쓰면 될까하는 계산도 하고 지출 계획서도 만들어 보았다는 것이죠. 하지만, 천성적으로 규모있는 생활과는 거리가 먼 사람인지라 그 다음 주부터는 자신도 모르게 막 쓰기 시작하고 집안에는 먹을 것도 없고 청소도 안한 상태의 쓰레기 소굴이 되기 시작했답니다.
그때쯤 되면 꼭 불시에 어머니가 다녀가신다는군요. 와서 보시고는 경악을 금치 못하시면서 무섭게 추궁하시는데, “돈은 다 어디에 있느냐?, 왜 먹을 것은 하나도 없느냐? 방안 꼴은 이게 무엇이냐?”그리고는 성격이 급한 친구 어머니께서는 닥치는 대로 집어 들고 때리기 시작하신답니다. 빗자루며, 쓰레받기며, 책이며, 심지어는 양동이로 때리신 적도 있다는데 그 안에 물이 들어 있어서 방안이 물바다가 된 적도 있었답니다. “난 책임 없다. 이달 말까지는 굶든지 죽든지 네가 알아서 해라.” 그리고 휑하니 가버리신다는군요, 하지만 며칠 후에 이 친구가 전화로 죄송하다고 하면서 도움을 요청하면, 학교 간 사이에 오셔서 청소도 해 놓고, 빨래도 해 놓고, 반찬도 만들어 놓고 생활비까지 놓고 가신다는 군요.
결국 이렇게 한 달에 두 번씩 생활비를 받아가며 그 친구는 일 년이나 자취 생활을 했습니다. 대단한 아들에 더 대단한 어머니의 이야기입니다.
그 친구의 자취생활이 성경에 나오는 ‘사사시대’다. 자유를 주었으나 자유를 관리하지 못하는 백성들, 그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블레셋이라는 빗자루, 가나안이라는 쓰레받기, 미디안이라는 양동이 등등으로 내리 치심), 그리고 회개하며 부르짖는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 그 응답이 바로 사사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2) 줄거리 요약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자율적으로 살아가기를 바라셨으나 그들은 반복적으로 범죄하고 그래서 주변의 압제자를 통해 징벌하시면, 고통 중에 그들이 부르짖고, 하나님은 사사를 통해 구원하십니다.


3) 전개
사사시대에는 세 가지 주요개념이 있습니다.

①악순환 ②사사 ③죄인의 실상


➀악순환 : 범죄, 징벌, 부르짖음, 구원이 반복됨(사사기 1-6장).
사사시대에는 각기 자신의 기업인 땅에서 지파별로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던 시대였다(삿17:6, 21:25). 그러다 보니 자유가 방종이 되고 이방신을 섬기는 범죄에까지 이르게 되었다(이스라엘의 범죄).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주변의 다른 민족들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침략, 정복, 압제하게 된 민족들은 절대 교만할 이유가 없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 자녀를 징계하기 위해 집어든 회초리나 빗자루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방의 압제 가운데서 정신을 차린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으면(백성의 부르짖음), 하나님께서는 그 고통의 소리를 들으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데 사사를 통해 그 일을 하십니다(하나님의 구원). 사사가 세워지고 나면, 한 동안은 얌전하게 잘 삽니다. 하지만 또 때가 되면 방종하기 시작하고, 그러면 또 징벌을 받고, 부르짖고, 사사를 통해 구원하시고... 이런 생활이 400년 동안 반복된 것이 사사 시대였다.

➁사사 : 왕과 제사장, 선지자의 역할을 함께 하던 하나님의 일꾼
기름 부음 받아 세워지는 하나님의 종은 ‘왕’과 ‘제사장’, 그리고 ‘선지자’ 이 셋입니다. 그런데 이 셋의 기능을 한꺼번에 하는 것이 바로 ‘사사’입니다.

사사

재판을 하며(평시), 전쟁을 지휘함(전시)
제사장
백성들의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
선지자
하나님의 음성을 백성에게 들려줌

그러나 사사가 왕이나 제사장과 다른 것은 세습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사사라 하더라도 사사는 도구일 뿐이요, 그를 사용하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개인의 권좌처럼 세습을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사사시대의 진정한 왕은 하나님이셨다(삿 8:22-23).

➂죄인의 실상 : 각자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던 때에 나타난 타락의 실상 (사사기17-21장)
각각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던 시대의 실상을 보여 주는 이야기가 두 가지 나옵니다.
하나는 영적인 타락의 이야기입니다. ‘미가’라는 개인이 자기 멋대로 신상을 만들어 신당을 만들고, 모세의 증손자가 먹고 살기 위해 거기서 개인 집 제사장 노릇을 하며, 그 신상(드라빔)과 제사장을 단 지파가 빼앗아가고, 한 마디로 엉망진창이었다.
또 하나는 도덕적 타락의 이야기입니다. ‘레위인’의 첩이 바람이 나서 도망하여 친정에 가서 숨었는데, 그를 다시 찾으러 간 레위인이 돌아오는 길에 기브아에서 봉변을 당한 내용입니다. 기브아 거민인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 처음에 레위인을 동성연애 하겠다고 요구하다가 그 대신 그 첩을 데리고 가서 윤간하여 죽음에 이르게 했다. 이게 도대체 성경에 나와야 할 내용입니까? 회의가 들만큼 추한 내용들이 뒤 이어 계속 됩니다. 바로 이런 것들이 죄인인 인간에게 자유가 주어졌을 때 나타난 실상인 것입니다.

 

 

 

 

 

 

 

모임05. 단일 왕국시대

1. 들어가기
요즈음 젊은 사람들에게 유행되고 있는 스포츠 가운데 행글라이딩이라는 것이 있다. 이처럼 오랜 옛날부터 푸른 하늘을 날고자 하는 많은 시도가 있어 왔다. 아마도 창공을 거침없이 날아다니는 새들이 무척 부러웠던가 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은 무엇인가의 도움 없이는 하늘 근처에도갈 수 없는 제한성을 갖고 있죠. 결국 인간은 하나님에 의해 완벽하게 지어졌지만 그것이 모든 것으로부터의 완전한 자유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자유를 누리려면 거기에는 최소한의 속박을 인정해야 합니다. 즉 하늘을 날아볼 수 있는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무겁고 거추장스러운 행글라이더를 짊어져야 하죠.
한 예로 우리가 식사의 절제로부터 자유한다면 성인병과 비만의 속박에 메이게 되고, 항상 긴장가운데 절제의 노예가 되면 비만으로부터는 자유롭게 됩니다. 우리는 많은 음식을 즐기는 것과 성인병 모두로부터는 자유롭게 됩니다. 우리는 많은 음식을 즐기는 것과 성인병 모두로부터 자유로워질 수는 없는 것입니다. 아마도 하나님께서 이런 완전한 자유는 허락하지 않으신 것 같다.
한 평생 가는 동안 우리는 많은 순간들을 만나게 되고, 그 때 마다 가장 지혜롭다고 판단되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그 선택에는 피할 수 없는 대가가 있게 마련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완전한 자유를 기대하며 하나님께 왕을 요구했다. 자기들을 잘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면서 절대로 억압하지 않는 그런 꿈속의 왕을 말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자니 절제가 안 돼 엉망이고, 그래서 누군가의 통치를 원하지만 그로부터 구속받기는 싫은 그런 상황이었죠.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원하는 왕으로부터 당할 속박을 자세히 이야기해 주셨으나(삼상 8:11-18) 그들은 막무가내였다.
사랑이 뭐길래... 하나님은 할 수 없이 허락하셨다. 그 결과, 왕국시대는 수많은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매우 혼란한 시기였다. 의로운 왕의 치하에서는 그래도 나라가 번영했으나, 불의한 왕이 왕권을 획득했을 때는 나라가 비틀거렸다. 완전하신 하나님 대신 불완전한 인간을 왕으로 세운데서 오는 당연한 현상입니다(삼상 8:7). 마침내 왕국은 왕들의 불의로 인하여 분열되고, 왕들의 범죄로 인해 망하게 됩니다.


2. 줄거리 개요
하나님의 마지못한 허락 하에 주변 국가처럼 이스라엘도 왕정 체제로 넘어 갔는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왕 다윗에 의해 국가가 번성하나 솔로몬의 우상 숭배로 분열의 위기에 봉착합니다.


3. 전개
단일 왕국 시대에는 다음 세 왕이 있었다.

①사울왕 ②다윗 왕 ③솔로몬 왕


①사울 왕 : 초대 왕이지만 왕권의 한계를 넘어선 월권으로 하나님께 버림받음(사무엘상 8-31장)
사울은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에게서 완전한 왕정을 확립한 다윗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인물이었다. 왕은 왕이었으나 세습을 하지 못한 면에서 사사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가 왕으로 세워진 이유는 그의 외모(삼상9:2)와 겸손(삼상 9:21, 10:22-23)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는 이스라엘의 왕이 절대 월권할 수 없는 제사장의 영역(사무엘 대신 제사를 드림/삼상13:9-)과 선지자의 영역(사무엘의 예언 무시/삼상15:1-)을 침범하고 무시함으로써 하나님께 버림을 받은 것입니다. 그는 평생을 블레셋과 주로 싸웠는데, 결국 블레셋에 의하여 전사당했다.

②다윗 왕 : 영적인 부분과 정치적인 부분에 있어서 균형을 갖춘 왕 (삼상15-삼하24장)
다윗 왕은 균형 잡힌 사람이었다. 우선 知, 情, 意. 이 세 가지 측면에서 균형이 있는 사람으로서, 골리앗을 죽인 장군이면서 정치가이고, 동시에 시를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영적인 부분과 정치적인 부분에서도 균형감각이 있는 왕이었다. 자기를 죽이려는 사울 왕을 죽일 기회가 있었는데도 그를 죽이지 않은 것은 이 균형감각 속에서 나온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기름 부어 세우신 왕을 사람이 죽일 수 없다는 영적인 이유와 왕이 누군가에 의해 암살당하는 선례를 남기면 그것은 곧, 자신과 자신의 후손에 대한 암살 가능성을 열어 주는 결과를 낳는다는 통찰, 그리고 사울 왕을 자기가 죽여서는 이스라엘 전체를 품을 수 없다는 정치적 판단에서 나온 행동이었던 것입니다.
다윗왕은 이스라엘의 참된 통치는 영적인 권위 속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수도를 아직 아무 지파에도 속하지 않은 ‘여부스’의 땅인 시온성, 즉 예루살렘을 정복하여 정하고 법궤를 그곳으로 가져다 놓는 일을 하였다.
밧세바 사건 등 몇 가지 흠이 있는 사람이었으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마지막까지 흩트리지 않고 나아갔던 사람 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다(행13:22).

③솔로몬 왕 : 전제 군주제를 확립하고 최고의 번영을 누렸으나 자기 꾀에 자기가 빠진 왕 (왕상1-11장)
솔로몬은 지혜의 왕입니다. 이때의 지혜는 백성을 잘 다스리고 재판하기 위해 그가 하나님께 간구한 것이요,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지혜입니다(왕상3:9). 그의 통치하에서 나라는 부강해지고 국제 무역으로 엄청난 부를 쌓게 되었다. 그는 아버지 다윗의 뜻을 받들어 성전을 지었는데, 이때부터 예루살렘은 명실공히 이스라엘의 영적 중심지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나라가 번성하고 ‘시바’에서 구경꾼이 올 만큼 소문이 나자, 지혜의 근본이 누구인 줄을 잊어버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주변의 전제 군주처럼 정치적으로 외국의 공주들과 정략결혼을 하게 됐는데, 그것이 그에게 올무가 되었다. 즉, 그 공주들이 가지고 온 우상을 함께 섬기게 된 것입니다. 결국 그의 범죄로 인해 나라가 분열되는 결과를 남기게 되었다.

 

 

 


모임06. 분열왕국시대


1. 들어가기
지금 우리나라와 그 때의 이스라엘 사이에는 몇 가지 유사한 점이 있다. 그 중에서도 나라가 남북으로 분열되어 있다는 점에서 제일 두드러집니다. 더구나 그 분열의 이유가 또 비슷합니다. 내부적 계층 간 갈등이라는 요인, 주변 국가들의 정략, 그리고 영적인 이유 이 세 가지 면에서입니다.

 


이스라엘
한국
내부적
계층간 갈등
유다지파(기득권 계층)와 그 나머지 지파 사이의 갈등(노동계층)
전통적인 지주 및 기득권 계층과
소외 되어 왔던 계층 간의 갈등
주변 국가의
정략
애굽 바로가 이스라엘의 세력을 꺾으려고 공작을 폄(왕상11:14-)
소련, 미국의 이해관계가 분단의 주요 요인이 됨.
영적인
이유
솔로몬의 범죄(우상숭배)가 왕국분열의 원인(왕상 11:31-33)
해방 직후 벌어진 교계 내부의 분열
(신사 참배 처리 문제)


이렇게 분열된 나라는 북 이스라엘이 북한과 여러 가지 면에서 유사하고, 남 유다가 남한과 유사합니다.


*북이스라엘과 북한의 유사점
-둘 다 북쪽이 위치했다.
-영토가 남쪽보다 넓다.
-영적으로 더 타락했다.
*남유다와 남한의 유사점
-둘 다 남쪽에 위치했다.
-영토가 작다.
-영적인 정통성을 유지했다.

단, 남한이 북 이스라엘과 비슷한 면이 있는데, 그것은 인구가 많다는 것과 사회가 사치와 향락에 훨씬 더 물들었다는 면입니다.

1. 줄거리요약
북 왕국은 줄기차게 멸망의 길로 가고, 남 왕국은 갈팡질팡하며 멸망을 향해 갔습니다.

2. 내용 전개
분열왕국 시대는 다음 세 가지로 나누어 공부할 수 있습니다.

①왕국분열의 이유 ②북 이스라엘 ③남 유다


①왕국 분열의 이유 : 솔로몬의 범죄와 여러 가지 상황에 의해 분열(왕상11-14장)
왕국이 분열한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앞에 이야기 한 것을 좀 더 보충함).
-지파공동체의 문제점이 드러남(유다지파 주도의 통치에 다른 지파가 반발).
-애굽의 바로 ‘시삭’이 이스라엘, 특히 중계무역을 독점하고 있는 솔로몬의 왕국을 약화시키기 위하여 정치적 공작을 폄(反 솔로몬 체제 사람들을 후원함).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의 정치적인 미숙함.
그러나 역시 이 모든 현상적인 이유의 저변에는 역사를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계셨고, 결국 하나님이 분열시킨 것입니다. 왜? 솔로몬의 범죄 때문에, 그나마 왕국이 망하지 않고 분열만 된 것은 다윗과 맺으신 언약 때문이었다.

②북 이스라엘 : 여로보암의 길을 따라갔던 불의한 왕국(왕상15-왕하17장)
북 이스라엘의 운명은 첫 왕인 여로보암에 의하여 결정되고 말았다. 왕국이 분열되고 하나님의 뜻에 의해 북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까지는 좋았는데, 성전이 예루살렘에 있어서 백성들이 절기 때에 그곳에 갔다가 변심할까하는 두려움 때문에 그는 중요한 범죄를 저질렀다.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세우고 백성들로 하여금 섬기게 한 그것입니다. ‘여로보암의 악한 길’그것이 북 이스라엘의 왕들을 재는 척도가 되고 말았다.
수도를 ‘디르사’에서 ‘사마리아’로 옮기고 북 왕국의 번성기를 열었던 ‘오므리’왕과 그 아들 아합도 북 왕국에서는 빼 놓을 수 없는 왕들입니다. 나라는 부강하게 만들었지만, 온 백성으로 하여금 이방의 우상, 특히 아합의 왕비였던 이세벨을 통해 들어온 두로와 시돈의 우상 바알과 아세라를 음란히 섬기게 한 죄가 큰 왕들입니다.
북 왕국의 또 하나의 특징은 정변이 무수히 일어났다는 것입니다(6~7번). 이는 정통성이 없는 왕들이 통치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북 왕국은 250년간을 계속되다가 주전 722년 앗수르에 의하여 멸망당했다(왕하 17:22-23)

③남 유다 : 다윗의 의로운 길을 따르다가, 벗어났다가 하던 변덕스러운 왕국 (왕상15-왕하25장)(대하10-36장)
남 왕국의 관건은 왕들이 다윗의 길을 따라 가는가, 아닌가였다. 남유다에서 대표적으로 다윗의 길을 따른 왕은 ‘히스기야’와 ‘요시아’였다.
히스기야는 종교개혁을 일으켰던 왕으로 성전을 보수하고, 우상숭배를 타파했다. 그리고 앗수르의 산헤립의 공격해 왔을 때 하나님만 의지하여 물리쳤던 신실한 왕이었다.
요시아도 역시 신실한 왕으로 특별히 성전을 보수하다가, 잃어버렸던 신명기 원본을 찾아 그것에 의한 종교 갱신을 일으켰던 왕이었다. 그는 히스기야의 개혁에서 남은 부분이었던 산당까지 모두 없애는 개혁을 하였다. 하지만, 국제 정세와 시대를 읽는 정치적 감각은 좀 부족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무시하고 애굽왕 바로 느고와 싸우러 나갔다가 ‘므깃도’에서 전사했다.
이 외에도 남 유다에는 신실한 왕들이 많았으나 다윗처럼 그렇게 일관되게 신실하지 못하고 중간에 하나님을 떠나는 왕들도 많았고, 혹은 처음부터 악한 왕들도 있었다. 남 왕국의 특징은 정변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정변이 일어나도 결코 성공하지 못하는데(두 번 정도의 시도가 있었으나 오히려 정변을 일으킨 자가 백성에 의해 축출 됨), 이는 다윗의 신실함 때문이었다.
이렇게 400년을 지속되던 남 왕국은 주전 586년에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 성전이 완전히 파괴되면서 끝이 났다. 하지만 그때 포로로 잡혀간 자들은 남은 자가 되어서 신앙을 지켜갔다.

 


모임07. 포로시대와 포로귀환시대

1. 포로시대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케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우리가 이방에 있어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꼬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찐대

내 오른 손이 그 재주를 잊을찌로다.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지 아니하거나

내가 너를 나의 제일 즐거워하는 것보다

지나치게 아니할찐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찌로다.

(시편 1371-6)

 

이 시는 포로시대의 모든 것을 다 말해 줄 뿐 아니라 느끼게도 합니다. 정말 포로시대는 고통과 아픔 외에는 아무 의미가 없는 시대인가? 어린 시절, 개구쟁이 짓을 하다가 아버지한테 혼나고 골방에 갇혀서 있던 것이 당신에게는 고통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까?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이것이 포로시대의 요약입니다.

 

1) 줄거리 요약

유다 백성들은 영적 타락의 결과로 포로가 되었으나, 그 고통 속에서 신앙적 성숙을 이룹니다.

 

2) 내용전개

포로시대에는 다음 세 가지의 중요 개념이 있다.

포로생활의 예언 포로생활의 현실 포로생활의 의미

 

포로생활의 예언 : 영적 타락의 결과는 포로로 잡혀가는 것이라고 줄기차게 예언함(모든 예언서, 예레미야)

모세로부터 모든 예언자들에 이르기까지 영적 타락에 대한 그들의 계속된 경고는 포로로 잡혀가서 이방에서 포로생활을 한다는 것이었다(4:25-28, 24:1). 계속된 경고가 예레미야에게 와서는 더욱 급박해 지고 강도가 높아집니다. 예레미야는 요시아의 종교개혁이 일시 성공한 듯 했으나 근본적인 영적 개혁이 백성들의 마음으로부터 일어나지 않음을 보고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했으며, 그 심판으로서의 포로생활을 예언하기 시작했다. 그의 예언의 내용은 바벨론의 침략은 유다의 영적 타락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므로 받아들이고, 포로생활까지 감수하자.. 다만, 회개하는 마음으로 포로생활을 하다보면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 그 기간이 70년일 것이다라는 것이었다. 그의 예언대로 주전 597년에 여호야긴왕과 지도자들이 1차로 포로가 되어 갔으며, 주전 586년에는 시드기야와 지도자들이 2차로 포로로 잡혀 갔다.

포로생활의 현실 : 물질적 환경은 좋았으나 영적으로는 슬픈 생활이었다.

바벨론에서의 포로생활은 노예생활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바벨론이 그들을 잡아 온 목적은 노예가 아니라 반란을 막으려는 의도였기 때문입니다. 1차포로 때 잡혀온 여호야긴을 비롯한 모든 유다 포로들은 거기서 상당한 대접을 받았으며, 유다에서보다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다(왕하25:27-30).

그러나, 아무리 풍요로워도 그들은 행복하지 않았다. 성전이 파괴되었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도 없고, 절기를 지키러 성전에 갈 수도 없는 생활은 그들에게 지옥이었다(137:1-6)

 

포로생활의 의미 : 하나님의 징벌은 동시에 깊은 영적 유익과 각성이다.

포로생활은 우선 하나님의 심판이요, 그래서 큰 고통의 시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거기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 포로생활을 통해 유다 백성은 아주 많은 신앙적 유익을 얻었다.

(1)성전을 중심으로 해서 신앙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를 깨달았다.

(2)회당 중심의 생활이 시작되었다(신앙 공동체를 이루기 시작).

(3)아브라함 때부터 시작해서 자기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을 얼마나 많이 받아 왔나를 깨닫고 정리하였다.

(4)신앙적 안목을 가지고 역사를 다시 정리하였다.

포로생활은 내면적으로 성숙해지는데 아주 필요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선지자들의 끝없는 노력 속에 이루어진 것입니다(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2. 포로귀환시대

말도 안 되는 이야기 하나 하겠다.

한 자매가 차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자매는 자기가 세차만 하면 꼭 비가 온다는 그런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 중에 이런 식의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하나 둘이 아니지만, 이 자매의 정도는 조금 심했다. 그 확신을 뒷받침할 사례가 있다는 것이죠. 자기가 세차만 하면 비가 와서 세차를 안 한 상태로 계속 버티다가 하루는 앞 유리창이 하도 안 보여서 크리넥스 티슈로 좀 닦았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소나기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는 올테면 와라하면서 유감없이 물을 뿌리며 세차를 했더니, 그때가 바로 849월 사상 최대의 집중 호우가 내렸다는 것이죠.

자기가 세차를 했기 때문에 사상 최대의 집중 호우가 왔다는 말은 누구나 들어도 그저 웃자고 하는 이야기인 줄 압니다. 그러나 이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사뭇 진지한 이야기가 있다. 바로 고레스 칙령입니다.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던 유대인들은 바사의 고레스에 의해 내려진 이 칙령, 모든 백성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자기들의 신을 섬기도록 하라는 이것이 바로 유대인인 자기들을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시기 위해 여호와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움직여서 내리신 것이라고 그렇게 믿고 있는 것입니다. 졸지에 하나님의 종이 된 고레스 자신이 이 말을 들으면 펄쩍 뛸지도 모릅니다. 그는 바벨론제국 전체를 자기의 세력 하에 넣기 위하여 이 칙령을 발표한 것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하나님의 일을 수행한 사람이 되었다(대하36:22-23, 1:1-4).

세차 때문에 집중 호우가 내렸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만, 유다 백성을 귀환시키려고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사용하셨다는 것은 분명한 영적 사실입니다.

1) 줄거리요약

고레스의 칙령에 의해 귀환이 허락된 유대 백성은 3차에 걸쳐서 귀환하고, 돌아와서 성전과 신앙과 예루살렘을 재건합니다.

 

2) 내용전개

포로귀환 시대에는 다음 네 가지의 주요 개념이 있습니다.

포로귀환 성전재건 영적 재건 성벽 재건

 

포로귀환 : 3차에 걸친 귀환 과정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함(에스라1-느헤미야2).

고레스의 칙령이 있고서도 유대인들은 금방 귀환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바벨론에 있는 안락한 삶의 터전을 버리기가 어려웠고, 예루살렘은 황폐하게 되어 환경이 나빴으며, 돌아가는 길도 상당한 위험 부담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스룹바벨이나 에스라, 느헤미야와 같은 지도자들이 귀환을 인도함으로써, 3차에 걸쳐 약 95천 명 정도가 귀환을 했다. 포로에서 귀환한다는 것은 단순히 예루살렘에 돌아온다는 것이 아니라 와서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 것이었다. 황폐한 예루살렘의 재건이 바로 그 일입니다.

 

성전 재건 : 이스라엘이 무엇인가를 확인하기 위한 이스라엘 재건의 핵심(에스라3-6)

포로에서 돌아왔으나 이스라엘로서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영토나 주권도 없고, 인종까지 혼혈이 되어서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찾을 길이 없었다. 오직 하나 있다면, 여호와를 섬기는 신앙이었다. 그래서 1차로 포로에서 귀환한 스룹바벨은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의 도움을 받으면서 다른 무엇보다도 성전 예배를 부활시키고, 성전 재건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성전을 다시 봉헌하고 나서 그들은 그동안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지켰다. 이때 봉헌된 성전을 제2성전 혹은 스룹바벨 성전이라고 부릅니다.

 

영적 재건 : 2차 귀환을 지도한 에스라는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친다(에스라7-10, 느헤미야 7-10)

성전의 재건과 함께 중요한 것은 영적인 재건의 문제였다. 제사장이면서 학사인 에스라는 돌아올 때부터 이 점을 분명히 했다. 그래서 그는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그 기도의 힘으로 귀환을 인도했다. 돌아와서 그가 직면한 문제는 잡혼의 문제였는데, 누구나 할 것 없이 방백들로부터 해당되었다. 그래서 에스라는 회개운동을 일으키고, 그 다음에 율법을 가르쳤다.

 

성벽 재건 : 3차 귀환을 지도한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을 재건하여 구별된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1-6).

느헤미야는 바사와 아닥사스다의 술잔 맡은 신하였습니다. 대단히 높은 자리이며, 왕의 신임을 받는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원하여 유대 총독으로 부임했고 예루살렘을 재건하라는 임무를 받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성벽 재건입니다. 사마리아로부터 온 반대자들이 있었으나, 그는 한편으로는 성벽을 재건해서 52일 만에 완공합니다. 이 성벽의 완공은 예루살렘의 재건을 의미하며, 거룩하고 구별된 나라로서 이스라엘의 재건을 의미합니다.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 : 연대기적으로 본 구약성경>

 

 

시대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
                 
10. 침묵시대    
  말라기
스가랴
학개
9. 포로귀환시대     느헤미야
에스라
  에스더      
 
8. 포로시대      
    다니엘
에스겔
 
열왕기하 역대하
     
7. 분열왕국시대        
 
 
나머지
(12)
  잠언
전도서
아가서
  열왕기상
 
6. 단일왕국시대          
호세아
아모스
하박국
이사야
예레미야
애가
요엘
미가
스바냐
요나
나훔
오바댜
역대상
 
사무엘하
사무엘상
시편
5. 사사시대          
  사사기 룻기
4. 정복시대          
  여호수아  
3. 출애굽과
광야시대
     
  민수기
출애굽기
  신명기
레위기
 
 
2. 족장시대      
 
  창세기
  욥기  
1. 창조시대
(원역사)
     
   
       
     

 

 

 

 

 

 

 

 

 

 

 

모임08. 예수 그리스도 시대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사십 일간의 금식 기도까지 마치신 후, 고향 나사렛으로 돌아 오셨다. 그런데 그날이 마침 안식일이었고, 또 그날에 성경을 읽는 차례가 예수님이셨다. , 금식기도도 했다고 하고, 세례 받을 때 하늘에서 메시아라는 소리가 들려 왔다는 소문도 있는데, 얼마나 달라졌나? 무슨 신령한 소리를 하는가? 모두들 긴장하는 가운데 예수님이 뽑아 드신 말씀은 이사야61:1-3’! 그 내용이 무엇인가?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자유를....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고는 신비로운 얼굴로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 모두들 어리 둥절, 은혜는 받으면서도 뭔가 찝찝함. 뭐 그런 것이었겠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1:11)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4:24)

 

누가복음 4장에 나오는 이 이야기는 예수님의 시대를 이해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단서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왜 오셨는가? 무엇을 하려고, 그 대답이 이사야61:1-3인 것이죠. ‘회복그 한마디로 말할 수 있는 구약의 예언 말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 시대의 내용 전개

탄생 및 어린 시절 (사생애) 공생애 십자가와 부활, 승천

 

탄생 및 어린 시절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으로 내려오신 것이 성육신입니다. 그 성육신의 구체적 모습인 예수님의 탄생은 내려온다는 말에 걸맞게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에서 일어났다. 탄생과 어린 시절 등 생애 30년은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기간이셨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 ”(4:15)

 

그리고, 예수님 개인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신 자신의 삶의 목적을, 그 소명을 계속 확인하는 시간들이었다.

 

공생애

3년간의 공생애는 계속되는 여행이었다.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주님께서 하신 일은 다음 세 가지였다.

(1)사람들이 모두 죄로 인해서 오는 엄청난 고통 가운데 살고 있다는 사실 확인.

(2)직접 그들을 회복시키시는 사역(선교, 치유사역)

(3)제자를 선택하시고 가르치심(교육, 양육사역).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많은 사람을 만나면 만날수록,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러했듯이 근본적인 대책이 없이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시게 되었다. 근본적인 대책은 다음과 같다.

죄와 죽음의 세력을 깨뜨려야 한다.’ 십자가와 부활

모든 인간을 이 깨뜨린 구멍 사이로 탈출시켜야 한다.’ 거듭남

그리고 이 어두움의 세력을 심판하러 다시 와야 한다.’ 재림

 

십자가와 부활, 승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결코 실패가 아닙니다. 혹자는 십자가는 실패이지만 부활했기 때문에 성공으로 반전시킨 것이라고 말하지만, 아닙니다. 십자가 자체도 결코 실패가 아니요, 인간을 회복시키시기 위한 유일한 길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 이렇게 인간을 고통스럽게 쥐고 있는 죄와 사망의 권세, 그 저주를 풀어버리는 길은 누군가 대신 그 저주를 받는 그것 밖에는 없었다. 그렇게 선택한 십자가의 결론이 부활인 것이며, 그러므로 십자가와 부활은 하나의 연결된 사건인 것입니다.

승천은 그 시간, 장소를 떠나서(2000년 전, 유대 땅) 모든 시대와 온 땅에 사는 모두에게 이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구원의 길을 열어주시기 위한 그런 사건이었다.

 

주님께서 거기서 떠나 승천하셨기에 지금 나와 함께 여기 계십니다.’

 

 

2. 탄생과 어린 시절 - 생애

유대 풍습에는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그 마을의 가장 뛰어난 음악가가 와서 그 아이의 일생을 축복하는 노래를 불러 주는 것이 있었다. 일종의 시편이며, 일종의 예언이죠. 그런데 예수님은 고향은 고향이지만, 살단 곳이 아닌 낯선 동네에 와서, 그것도 마굿간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리고 그때가 모두가 정신이 없는 때였기에, 아무도 이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러주지 않았다. 혹시 이 가운데 태어나자마자 축하 인사는 고사하고 보기도 싫다. 에이하는 대접을 받은 사람이 있나요? 축하합니다. 당신은 이미 많은 부분 예수님을 닮으셨다. 출발이 대단히 좋은 인생이군요.

그러나 하늘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냥 넘어가기가 섭섭하셨던 모양입니다. ‘지상에서 노래를 불러 줄 음악가가 없으면 내가 하늘에서 보내지그래서 동원된 것이 천사였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지요. 관객이 있어야지요? 모두가 잠자고 있었으니, 하지만 깨어있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들에서 양치는 목자들이었다. 들판에서, 목자들을 앞에 두고, 하늘의 음악대가 벌리는 탄생축하공연, 예수님의 탄생 시에 일어났던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우면서도, 성냥팔이 소녀 이야기처럼 차가운 밤 공기 속에 느껴지는 슬픔이 있는 이야기죠.

 

동정녀 탄생 : 예수님은 인간의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분이 아니다.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의 이야기는 많은 스캔들의 주제였다. 그러면서도 하나니은 왜 동정녀를 통해서 태어나도록 하셨을까?“... 죄는 없으시니라.”(4:15) 원죄의 사슬 속에 있는 사람은 결코 죄 가운데서 인간을 구할 수가 없기에 그러셨던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이 아니지 않는가?

아니다. 예수님을 잉태할 당시의 마리아는 정혼상태였는데, 이것은 약혼과는 달리 이미 결혼한 것이지만, 아직 동침하기 전의 상태이다. 그래서 천사가 요셉에게 네 아내 데려오기를 주저하지 말라고 한 것이다.

 

 

족보 : 이스라엘의 구원자일 뿐 아니라, 온 인류의 구원자이시다.

예수님의 정체성은 족보 속에 잘 드러난다. 그런데 예수님의 족보가 마태복음과 누가복음 두 곳에 나온다. 같은 인물의 족보가 왜 두 군데나 나오는가? 게다가 더 황당한 것은 두 족보가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마태복음 누가복음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 (이스라엘의 족보)
-다윗왕가 중심의 족보 (다윗에서 솔로몬으로)
*다윗 자손으로 오신 이스라엘의 메시아
-예수님부터 하나님까지 (온 인류의 족보)
-왕가 중심의 족보가 아님 (다윗에서 나단으로)
*온 인류의 구속자로 오신 두 번째 아담으로서 예수

 

예수님은 좁게 보면 약속의 자손인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오셨지만, 그 이스라엘의 존재 이유가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때 예수님은 궁극적으로는 온 인류를 회복시키기 위해 오신 것이다.

 

탄생시에 일어난 일들 : 의미는 온 인류의 왕이었으나 현실은 가장 낮은 자였다.

예수님의 탄생 시에 일어난 일들은 인류의 왕으로 오신 분이라는 사실을 확인 시켜 주시는 일과 인간 가운데 가장 비천한 자로서의 현실을 나타내는 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인류의 왕으로 오심(이스라엘 왕으로 오심)

(1)엘리사벳의 예언

(2)동방 박사의 경배

(3)목자들의 체험과 경배

(4)헤롯의 유아 학살 사건

(5)시므온과 안나의 찬양

 

*비천한 자로 태어나신 현실

(1)마굿간에서 태어나심

(2)애굽으로 피신

(3)나사렛에서 이름 없이 보낸 유아기

 

그러므로 이 탄생의 이야기 속에서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낮은 곳으로 내려오신 그 비하(2:6-8)’가 그대로 잘 보인다.

 

첫번째 유월절 : 유월절 어린양으로서의 자신을 자각하시다.

성경이 예수님의 어린 시절 가운데 열두 살 때 첫 번 유월절을 맞아 예루살렘에 올라간 이야기만을 유일하게 하고 있는 것은 아주 의미가 크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사생애동안 인간들과 똑같은 삶을 사시면서도 계속 자신이 유월절 어린양처럼 인간을 죽음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죽어야 할 존재임을 자각하셨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예수님의 생애와 유월절

-열두 살 때 처음으로 성전에 올라 간 날이 유월절임.

-공생애 기간 동안 매년 유월절이면 예루살렘에 올라가심.

-십자가에 죽으신 날이 유월절임

-최후 만찬도 유월절 식사였음.

-십자가에서 뼈가 꺾이지 않음도 유월절 어린양으로서의 예수님이심을 말함.

 

 

3. 공생애

“Jesus christ superstar"라는 뮤지컬을 본 적이 있다. 예수님을 그저 하나의 인간 중에서 슈퍼스타로 본 그 신학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그 극중의 몇몇 묘사는 대단히 정확하고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 하나입니다.

예수님이 무대 중앙에 서 계셨다. 정적이 감돌고 ...., 갑자기 저 한 쪽에서 몇 명의 소경이 나오면서 아주 애절하고 느린 템포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예수님은 그들을 쳐다보시며, 너무 마음이 아파서 그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면서 그들을 고쳐 주려고 합니다.

그때 반대편에서 좀 더 많고, 좀 더 애절하고 템포도 조금 더 빠른 노래를 부르는 다른 병자들이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그 방향으로 몸을 돌릴 수밖에, 그런데 이번에는 또 이쪽에서 더 많은 병자들의 아우성 같은 노래가 터져 나왔다. 그 반대쪽에서는 더욱 더 많은 병자들이 아우성을 치고요, 점점 병자들은 많아지고, 그들은 예수님 가까이 가까이로 몰려들었다. 예수님은 이쪽, 저쪽으로 고개만 돌리실 뿐이지 무엇을 어떻게 하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비트는 빨라지고 무대 위는 삽시간에 고쳐 달라고, 만져 달라고, 보게 해 달라고, 배고프다고 외치는 아우성, 아우성! 아우성! 그 한 가운데 계신 예수님은 결국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통의 비명 같은 노래를 부르셨다.

 

자 여기서 퀴즈,

이때 예수님의 비명 같은 노래의 내용은 무엇이었을까요?

(1)그냥 치과에 가서 지르는 비명 같은 것이었다.

(2)이렇게 떼거지로 몰려오면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말이야?

(3)아 시끄럽다. 고막 터지겠다. 정신이 산란해서 못 살겠네.

(4)위 세 가지도 아니면? (귀하의 생각을 써 보십시오).

 

맞았다. 4번이 정답입니다.

위 장면이 좀 인위적이고 과장된 면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공생애의 예수님을 아주 잘 묘사한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세례 받으심 : 주의 길을 예비했던 세례 요한에게서 바톤을 넘겨받음.

세례는 원래 이방인이 유대교에 입교할 때 과거의 죄를 씻기 위해 받는 예식이었다. 이것을 요한이 모든 유대인들에게 다시 한 번 베풂으로써 영적 유대인으로 다시 태어나자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그래서 요한의 세례를 회개의 세례라고 부른다. 그런데 예수님은 왜 세례를 받으셨을까? 죄 있는 자가 그 죄를 씻기 위해 받는 세례를 죄 없으신 주님이 왜 받으시는가? 여러 가지 대답이 있을 수 있으나 그 중에 하나가 바톤 터치이다. 예수님께 요한이 세례를 준 것은 주의 길을 예배하는 자로서 자신이 할 마지막 사역을 한 것이고,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므로 그 준비된 것을 인수 받으신 것이다.

 

금식기도 : 기도와 시험 속에서 구세주로서 자신이 할 일을 확인하시다.

40일간의 광야 금식기도는 공생애를 출발하는 예수님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시간이었다. 금식 기도를 통해서 깨달은 바를 마귀의 시험을 통해서 확인하신 시간이었다. 이 기간을 통해 주님께서 확인하신 것은 두 가지이다.

 

구분 첫 사람 아담 둘째 사람 예수
환경 서로 화목한 좋은 환경 들짐승이 으르렁대는 외로운 광야
시험과목 1.먹음직하고 (육신의 정욕)
2.보암직하고(안목의 정욕)
3.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함(이생의 자랑)
1.돌이 떡이 되게 하라.
2.내게 절하면 보이는 모든 것을 주겠다.
3.뛰어 내리라 천사가 받들어줄 것이다.

 

(1)예수님은 둘째 아담으로 첫 아담의 패배를 승리로 바꾸실 분이다.

결국, 첫 아담은 유혹에 넘어 갔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기셨다. 이것은 첫 사람 아담이 죄의 유산을 온 인류에게 남겼지만, 둘째 사람 예수님은 구원의 길을 남길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2)영광의 길 보다는 고난의 길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셔야 인간을 구원으로 이끄실 수 있다.

- 마귀의 제안은 고통 없이 영광 가운데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될 수 있는 길을 택하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 되지만 우리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없는 것이다.

광야 금식기도 때에 시도되었던 마귀의 궤계는 예수님의 생애 내내 집요하게 계속된다.

 

초기 사역 : 직접 가르치시고, 선포하시고, 고치시며 사람들을 회복시키셨다.

예수님의 초기 사역은 주로 가버나움을 중심으로 갈릴리에서 이루어졌다. 이때 주님께서 하신 일은 (1)제자를 택하여 세우시고, (2)그 제자들과 함께 직접 인간을 회복시키기 위한 교육과 선교와 치유의 사역을 감당하신 그것이다. 이때의 주님의 메시지는 천국은 어떤 곳이며 하나님은 누구신가그리고 인간은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가였는데,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사람들이 열광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메시지가 다르다.

(2)이적과 기사가 일어난다.

(3)메시야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열광적인 백성들이 주님께 모여들기 시작하자 대제사장과 서기관, 그리고 사두개와 바리새 등의 종교 지도자들이 서서히 예수님을 주목하면서 핍박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 자신도 그 수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혼자 힘으로는 결코 다 회복시킬 수는 없다는 생각을 하시기 시작하셨다.

 

후기사역 : 제자들을 훈련시키고 수난을 예고하며 십자가를 준비하시다.

언제부터가 후기 사역이라고 정확히 나눌 수 없지만, 대략 열 두 제자를 파송하셨던 그때부터를 후기라고 할 수 있다. 이 후기 사역동안 주님은 갈릴리 북부를 비롯해서 온 이스라엘을 두루 돌아서 예루살렘까지 이르는 먼 거리를 여행하시며 초기처럼 많은 사람을 고치시고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는 등 회복의 사역을 하시는 한편, 세 차례에 걸쳐서 수난 예고를 하셨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이 무렵 종교 지도자들의 감시가 더 심해지고 예수님의 허점을 잡으려고 집요하게 노리는 것이 심해지는데도 그들을 향한 예수님의 비판은 오히려 더욱 날카로워지고, 메시지는 율법주의자들이 들으면 기절할 정도의 파격적이었다는 사실이다.

 

4. 십자가와 부활, 승천

 

십자가 : 죄의 대가를 대신 지불하기 위해 죽음 안으로 가시다.

부활 : 새로운 탄생을 알리는 첫 열매

승천 : 그 땅의 그 제한적인 시간에서 떠나 모든 인류에게로

모임09. 성령시대(1) - 교회시대

한 교회가 있었다. 그런데 그 교회에 그만 갈등이 생기고 말았다. 그 갈등이라는 것이 구원의 교리가 다르다든가, 아니면 역사 인식이 차이가 난다든가 하는 것이면 그래도 이해할 수 있겠는데, 그게 아니고 50원짜리 아이스께끼와 대 여섯 살 어린아이들의 싸움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내막은 이렇다. 목사님의 막내 아이와 사찰 집사님의 아이가 여섯 살, 다섯 살로 서로 친구였다. 그런데 아이들이라는게 좋다가, 싸우다가 그러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둘이 잘 놀다가도 갑자기 싸우고, 제 부모한테 가서 이르고 하고는 했다. 다시 안 놀 것처럼 그러다가도 금새 세상에 죽고 없는 친구처럼 친해지고 그렇죠. 그런데 어른들은 안 그런가 봅니다. 겉으로는 늘 좋은 척 하지만, 속으로는 섭섭했던 것을 수도 없이 쌓아놓고, 때로 꺼내 보면서 혼자 생각 속에서 분노하고, 안 보는데서 흉보고 그러는 경우가 많이 있죠.

이 교회의 목사님과 사찰 집사님 사이도 그만 그렇게 되고 말았다. 더 분명하게 말한다면, 목사님 사모님과 사찰 집사님의 부인 집사님 사이의 갈등이었죠. 한쪽은 상대방에 대해서 건방지고 불손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다른 한쪽은 상대방이 교만하고 자기를 업신여긴다고 생각을 했다. 여자끼리 갈등을 하니까 순식간에 남자들도 합세하고 말았다. 남자라는 것이 원래 뭐 자기중심이 있나요? 오죽했으면, ‘남자는 다 여자하기 나름 이예요.’라는 광고 카피까지 나왔겠습니까? 그러던 어느 여름, 그만 일이 터지고 말았다. 목사님 아들이 아이스께끼를 먹고 있는데 사찰 집사님 아들이 달라고 했다. 아이들이 아무리 목사님댁 아이여도 목숨을 줄지언정 아이스께끼를 주나요? 안주지. 그래서 혼자 다 먹어 버리고는 그 속 막대기를 버렸다. 너무 먹고 싶었던 사찰 집사님 아들이 그 버린 속 막대기를 주워서 빨아 먹은 것이 문제의 시작입니다. ‘거지처럼 왜 그런 것을 주워 먹느냐? 너도 사 주겠다. 자기 아들 입만 생각하는게 무슨 사모냐? 등등 쌓인 분노를 막 쏟아내며, 아이를 야단치는 사찰 부인 집사님의 혼잣말이 지나가던 사모님의 귀에 들어가면서 사건은 커지기 시작했고, 이렇게 시작된 갈등에 온 교회의 갈등들이 겹치면서 총 연합 전선을 펴게 되고, 교회는 갈라져서 서로 상대방을 마귀의 자식으로 몰아붙이며 타협 없는 싸움으로 치닫고 말았다. 경찰이 동원되고, 법정까지 가고, 더 이상은 창피해서 말 못하는 지경까지 갔지요.

이렇게 문제가 많고, 때로 수준 이하의 작태를 벌리는 교회가 많은데도 꼭 교회는 있어야 합니까? 교회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까? 이에 대한 주님의 대답은 그렇다. 있어야하고, 해야 한다.’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그 남은 사역을 교회 외에 다른 어디, 누구에게도 주신 일이 없으시며, 주님께서 교회 외에 다른 무엇을 향해 당신의 몸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시대의 뒤를 이어서 성령 시대가 오는데, 그 성령 시대는 다른 말로하면 교회시대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주님이 직접 사역하는 곳이 아니면, 다 교회가 있어야 합니다.

 

1. 줄거리 요약

성령강림으로 시작된 교회는 주님의 남은 사역을 감당하도록 위탁받은 곳이다.

 

2. 내용전개

교회시대에는 다음 네 개의 내용이 전개된다.

교회의 탄생 교회의 성장 1차 박해 교회의 확장

교회의 탄생 : 성령 강림으로 시작됨 (1~2)

성령 강림의 첫 번째 열매는 교회의 탄생이었다.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120명의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다가 성령을 받았고, 곧 그것이 교회의 시작이었기 때문이다. 이 교회는 주님의 지상 명령인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1:8)’라는 말씀의 실현과정 그 자체이다. 그러므로 탄생한 교회는 (1)성령 공동체였고, (2)능력이 있는 공동체였고, (3)증인 공동체였다. 특히 영적 체험도 많았지만 동시에 인간 사이의 모든 이기심과 죄악이 사라져 버린 나눔과 사귐의 공동체였다.

 

교회의 성장 : 놀라운 성장 속에서 각지에서 몰려들다 (3~5)

베드로를 비롯한 사도들의 외침으로 하루에 삼천 명, 혹은 오천 명씩 회개하고 돌아오고 교회는 놀라운 성장을 이루기 시작했다. 이때의 이야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사도들의 메시지는 예수가 부활하셨고 그가 그리스도이시다.’라는 것이었다.

(2)수많은 기적이 나타났고, 성도의 변화된 삶이 있었다.

(3)본토 유대인 뿐 아니라, 헬라 및 각지에서 온 유대인들도 많이 믿었다.

(4)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위기를 넘긴 교회는 더 놀랍게 성장했다.

 

1차 핍박 : 헬라파 유대인에 대한 핍박으로써 흩어지라는 명령이었다 (6~8)

교회가 성장하면서 최초의 내부적인 갈등이 왔다. 그것은 본토(히브리파) 유대인들과 헬라파 유대인 사이의 갈등이었다. 이 갈등이 표면화 된 것은 먹는 문제였다. 적어도 사도들은 그렇게 파악했다. 그래서 이 과부들의 구제 문제를 헬라파 유대인 대표 일곱을 뽑고 그들에게 맡김으로써 본토 유대인과 헬라파 유대인 사이의 갈등을 잠재우려고 했다. 그러나 진짜 원인은 거기 있는 것이 아니었다. 교회가 주님의 명령대로 이제 예루살렘에서 온 유대로, 사마리아로, 땅 끝까지 이르도록 퍼져 나가야 하는데 그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있었다는데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일곱을 뽑았음에도 문제는 그치지 않고 교회는 스데반의 순교를 시발로 해서 큰 핍박에 직면하게 되었다. 물론 이때의 핍박은 헬라파 유대인들에게만 국한된 핍박이었다(8:1).

여하튼 이 1차 핍박으로 사도행전 1:8의 명령이 계속 진행되기 시작했다(8:1).

 

교회의 확장 : 온 유대와 사마리아로 확장해 가며 땅끝을 준비하다 (8~12)

1차 핍박의 결과는 교회의 확장이었다. 그 결과는 다음의 다섯 가지이다.

(1)빌립의 사마리아 전도 (8)

(2)베드로의 온 유대 전도 여행 (9장 후반부)

(3)사울(바울)의 회심과 소명 (9장 전반부)

(4)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이방인에게도 성령이 임하더라) (10)

(5)안디옥 교회 설립 (11)

 

 

 

 

 

 

 

 

성령시대(2)- 선교 시대

 

1. 줄거리 요약

바울과 다른 선교사들을 통하여 복음이 로마 제국 전역으로 확장되어 가다.

2. 내용 전개

선교시대에는 다섯 가지 주요 사건이 있다.

1차선교여행 예루살렘 종교회의 2차선교여행 3차선교여행 로마행

 

1차 선교 여행 : 복음이 유대인에게서 이방인에게로 (13-14)

안디옥 교회의 파송을 받아 바나바와 바울은 구브로 섬을 지나 지금 터어키의 북부지역인 갈라디아 지방에 가서 약 2년간 복음을 전한다. 이때 특기할만한 내용은 복음 전파의 주된 대상이 유대인에서 이방인으로 되었다는 것이다(13:46).

 

예루살렘 종교회의 : 이방인 선교의 문을 활짝 열어주다 (15)

바나바와 바울의 1차 전도여행 결과, 많은 이방인 결신자들이 생겼는데 교회가 그들을 받아들일 것인가 아닌가를 놓고 논쟁에 빠지게 되었다. 그때까지 교회는 유대인을 대상으로 전도했기 때문에 별로 문제가 없었는데, 이방인들이 본격적으로 믿게 되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예수만 믿으면 된다는 바울의 주장과 율법을 지키고 그리고 예수를 믿어야 한다는 유대주의자들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서 갈등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 종교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이 회의는 주로 유대주의자들 편이었다. 주의 형제 야고보가 리더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령께서는 베드로를 준비시켜서 고넬료와의 만남을 통한 체험을 갖게 하셨고, 이 간증의 결과, 회의는 이방인에게 율법을 강요하지 말고 예수를 믿을 수 있도록 하자는 의외의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2차 선교 여행 : 복음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16-18:22)

마가요한 문제로 파트너를 바나바에서 실라로 바꾸어 두 번째 선교 여행을 떠난 바울은 성령의 인도로 처음 계획을 변경하여 아시아에서 마게도냐, 즉 그리스로 가게 된다. 이것은 복음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건너가는 놀라운 사건이다. 빌립보 교회가 세워질 때의 지진과 같은 역사가 유럽에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3차 선교여행 : 양육을 위한 여행 (18:23-20)

세 번째 선교 여행은 이미 개척한 선교지를 돌아보고 양육하기 위한 여행이었다. 특히 에베소에서 두란노 서원을 세우고 두 해 동안 가르친 것이 이때이다. 은 오만에 해당하는 마술 책을 태우는 정도의 대단한 성과도 있었으나, 반대로 격렬한 반대도 있었다. 이런 와중에서 바울 사도는 땅 끝까지 가기위한 준비를 한다.

 

로마행 : 땅 끝까지 가서 증인이 되기 위하여 (21-28)

바울 사도는 땅 끝까지 가기 위하여 로마 교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15:22-24). 그러나 그 전에 예루살렘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표면적으로는 예루살렘 교회에게 전할 헌금이 있어서였지만(15:25-26), 내면적으로는 예루살렘 교회와의 관계를 분명히 하고 싶어서였다. 본 교회와 같은 예루살렘 교회와 불편하고는 땅끝까지 가는 일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래서 순교를 각오하고 예루살렘에 갔다(21:13). 거기서 유대인들이 소동을 일으키는 바람에 체포되고, 로마 시민권을 이용한 황제 직소(直訴) 요청에 의해 가이사랴로 압송되어 2년을 거기서 보냈다. 그 후 로마로 가서 셋집에서 2년을 보낸 후, 잠시 풀려났다가, 다시 체포되어 참수형을 당했다고 전해진다.

 

 

모임10. 서신서

 

1. 줄거리 요약

서신서는 교회와 개인에게 보낸 편지이며 믿음을 격려하고 신앙생활을 지도하기 위한 것이다.

 

2. 내용전개

: 다섯 가지의 주요내용이 있다.

서신서의 성경 교회에게 보낸 바울 서신
개인에게 보낸 바울 서신 일반서신 요한 계시록

 

서신서의 성격 : 믿음을 격려하고 신앙생활을 지도한다.

서신서는 모두 구체적인 상황들을 가지고 있다. 이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야기된 문제들을 저자들의 신학적 관점에서 다루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바울 서신을 보면, 바울 사도는 각 교회및 개인의 영적 문제들을 (1)하나님의 의, (2)구속과 화해, (3)이신칭의라는 자신의 신학적 틀 속에서 해결하고 있다.

 

교회에게 보낸 바울 서신 : 지역 교회에게 보낸 편지

신약의 22편의 서신 중 13개는 사도 바울에 의하여 쓰여 졌는데, 그 중 9개는 지역 교회에게 보낸 편지이며, 수신 교회의 이름에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서 신 내 용
로마서 로마 교회와 예루살렘 교회에게 보낸 자기 소개서
(신앙, 신학, 자기 마음 등등)
갈라디아서 교회를 어지럽히는 율법주의를 논함
고린도 전*후서 고린도 교회에 발생한 특별한 문제를 다룸
(분쟁, 음행, 소송 문제, 은사 남용, 부활 논쟁 등등)
에베소서 그리스도인의 위치와 삶과 영적전쟁을 다룸(옥중서신)
빌립보서 고난 가운데 얻은 초월적인 기쁨과 평강을 말한 서신
(옥중서신)
골로새서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강조(옥중서신)
(이단 사설에 대한 유일한 처방은 그리스도의 우월성이다.)
데살로니가전*후서 재림 문제로 혼란한 교회에 보낸 서신

 

개인에게 보낸 바울 서신 : 신앙의 동역자들에게 보낸 서신

개인에게 보낸 바울 서신은 주로 신앙의 동역자들에게 보낸 것으로 목회적 충고가 담겨 있다.

서 신 내 용
디모데전*후서 에베소에 있는 아들과 같은 목회자에게 보낸 목회 서신
디도서 그레데 섬에 있는 동역자들에게 보낸 목회 서신
빌레몬서 회심한 도망 노예를 그 주인에게 보내며 쓴 서신
(옥중 서신)

 

일반서신 : 여러 저자가 여러 수신자에게 쓴 서신들

여러 저자들의 서신으로서 저자의 이름으로 서신 제목을 삼았다.

서 신 내 용
히브리서 구약의 장막, 제사, 역사적 시각에서 그리스도를 봄
야고보서 믿음의 실천을 강조한 서신
베드로전후서 아시아와 갈라디아에 흩어져 있는 신자들에게 장로의 입장에서 보낸 서신으로서 고난과 마귀의 공격 속에서의 대처를 말함.
요한 1,2,3 사도 요한이 쓴 서신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
유다서 경건치 못한 생활에 대해 경고하는 서신

 

요한계시록 : 마귀의 공격 속에 고난 받는 교회를 격려하는 서신

요한 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대 당한 상태에서 황제 숭배 강요 앞에 막 무너져가는 교회를 위해 안타깝게 기도하다가 본 환상을 기록한 서신이다.

-메시지 :악이 아무리 날뛰어도 역사는 하나님의 손에 있으므로, 때가 되면 악은 심판을 받고 성도는 구원 받으니 참고 기다리라. 위로의 서신이요, 격려의 서신이다.

-구조 : 일곱 인 - 일곱 나팔 - 일곱 대접

성경의 마지막은 이렇게 장엄하고 위로가 되고 행복한 해피엔딩이다.

 

 

 

 

 

 

 

 

 

 

 

 

 

 

 

♧♡#한 눈으로 보는 .... 시리즈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 1>

 











                             












         

의 교




     




  12

예수
그리스도
 
     
         
             
 
---- 구 약 ---- -------- 신 약 --------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2>

 

구약 39 히브리어 창조부터 예수님 전까지의 이야기(이스라엘 중심)
신약 27 헬라어 예수님부터 인류의 종말까지의 이야기
성경 전체 66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세상을 되찾으시는 이야기
*기억을 돕기 위하여.... 3×9=27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3>

 

구약 신약
....처음 17권은 역사서 ....처음 4권은 복음서
....다음 5권은 시가서 ....다음 1권은 역사서
그 다음 17권은 예언서 그 다음22권은 서신서(바울서신=13, 일반서신=9)

 

 

 

위 분류에 따른 성경 목록

 

구 약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신 약
복음서 역사서 서신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바울서신 일반서신
교회에게...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개인에게...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1
요한2
요한3
유다서
요한계시록









 

 

 

 

 

. 침묵시대

나 참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온다.”

이것이 침묵시대를 표현하는 한 마디의 말입니다.

노아 홍수 후에 남은 그들조차 썩었음을 확인하고는, ‘그래 이제는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라고 독백처럼 되뇌이시던 하나님은 포로 귀환 후에 벌어지는 약속의 땅에서의 여러 가지 상황을 보고는 아예 입을 다물어 버리셨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데 어떻게 선지자가 나오겠습니까? 그냥 캄캄하던 시기 400년이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무덤 속에서 계시던 그 3일처럼, 400년도 아무 의미도 없는 오직 캄캄하기만 한, 그런 시간들은 아니었다. 그 무덤 속의 3일이 부활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듯이, 이 침묵의 시대 속에서 메시야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메시야를 이 땅에 보내실 준비를 하고 계셨다. 그래서 이 400년으로 돌입하는 마지막 예언이 여호와의 날이 이르기 전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어 회개운동을 일으키겠다(4:5-6).’였던 것처럼, 긴 침묵을 깨고 빈들에서 들린 외침은 주의 길을 예비하는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가진 사자(1:17)’의 회개를 촉구하는 외침이었다(1:1-5).

 

1. 줄거리 요약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던 영적으로 캄캄한 시기였으나, 그 속에서 메시아 대망이 싹트고 있었다.

 

2. 내용 전개

침묵시대에는 네 개의 주요 개념이 있다.

세력의 변천 정치적 당파들 종교적 당파들 메시야 대망

 

세력의 변천 : 주변 세력의 숨가쁜 변천 속에 내부적인 분리가 일어남

바사에서 헬라로(주전333년 알렉산더에 의해), 그 헬라가 넷으로 갈라져서 이제는 그 중에 하나인 톨레미에게, 그 다음에는 셀류커스에게, 그러다가 로마에게 지배를 받는다. 이것이 유대 백성의 부끄러운 식민지 이력서이다. 이런 외부적인 변화 속에서 내부적으로는 예루살렘 중심의 유대인과 사마리아 중심의 사마리아인이라는 두개의 분명한 집단으로 나누어지고 있었다. 유대인은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사마리아인은 그리심산에 세운 성전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했다(4:20).

 

정치적 당파들 : 마카비안, 열심당, 헤롯당

이 기간 중에 두드러진 정치적 세력이 있다면 다음 셋이었다.

(1)마카비안 : 셀류커스의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의 종교적 탄압에 대항하여 일어난 반란 세력으로 모데인의 제사장인 마타디아로부터 시작되어, ‘마카비(=쇠망치)’라는 별명을 가진 그 아들 유다로 이어졌다. 결국 주전 1641214일에 성전을 재 헌당할 수 있었고, 이때를 기념하여 하누카(=수전절)’라는 절기가 지켜지게 되었다.

(2)열심당 : 주로 로마를 상대로 암살, 테러를 하며 투쟁하던 그룹들이다. 이들은 셀롯인’, ‘갈릴리 사람등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시카리(sicarii ; 자객)'는 이 열심당 가운데 특별한 집단이었다.

(3)헤롯당 : 유대 지역 분봉왕인 에돔사람 헤롯의 가문, 특히 헤롯 안디바를 추종하던 세력으로 정치적으로는 타협주의 자요, 실리주의자들이었다. 종종 사두개인들과 동일시되기도 했다.

 

종교적 당파들 : 사두개파, 바리새파, 엣세네파

- 이 기간 중에 형성된 종교적인 세력들로는 다음의 셋이 있다.

 

(1)사두개파

정말 개와 같은 탐심을 종교적으로 위장하고 있는 무리들이었다. 이들은 다윗에 의해 세워졌던 사독의 후예라고 자칭하면서, 마카비안의 변질된 후예인 하스몬왕가를 지지하고 헬라화를 주창하면서 부와 권력을 추구했던 귀족주의적, 세속주의적 당파였다. 신학적으로는 육체의 부활이 없다고 보는 견해를 갖고 있었다(22:23, 3:8).

 

(2)바리새파

이들은 사두개파와 달리 하스몬 왕가가 세운 대제사장을 반대했으며, 평민중심이었고, 경건주의자들이었다. 특히 부활에 대한 신학적 견해에 있어서는 사두개파와 정반대였다. 일명, ‘백성의 선생으로 불렸으며(3:10), 백성들의 지지를 많이 받고 있었다. 하지만 율법주의에 빠지면서 내면적으로는 세속주의를 지향하는 형식주의자들이 되고 말았다(16:14).

 

(3)엣세네파

극단적인 경건주의자(하시디안)들로 광야에 가서 집단생활을 하던 무리들이었다. 세례 요한이 이 엣세네파의 일원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들은 사해사본이라는 인류에게 귀중한 유산을 남겨 주었는데, 이것 외에는 그 당시에는 별로 큰 영향력을 미치지는 못한 채 사라졌다.

 

메시야 대망 : 핍박과 혼란 속에서 경건한 사람들은 메시야를 기다림.

메시아또는 구세주는 인류를 구원하러 오시리라고 구약 전반에 걸쳐 예약된 분이다. 이 메시아에 대하여 어떤 사람들은 정치적으로만 이해하고, 어떤 사람들은 영적으로만 이해하는 등 많은 혼란이 있지만, 여하튼 메시아가 오시면 잘못된 모든 것을 고치시고, ‘회복하시리라는 기대를 갖고 간절히 기다린다는 면에서는 공통적이었다. 400년의 침묵 시간은 다음 세 가지 면에서 메시아의 오심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는 것이다.

 

(1) 언어의 통일

헬라 문화의 영향으로 지중해 연안의 모든 세계가 헬라어라는 공용어로 통하게 되어 있었다.

 

(2)행정의 통일

로마 제국이 모든 지역을 다스리므로 국경이 없었고, 또 잘 발달된 도로로 인해 여행이 용이한 상태였다.

 

(3)영적 준비

유대인들이 심한 핍박과 정치적 모멸을 당하면서 메시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폭발할 정도가 되었고, 또 이 마음을 가진 유대인들이 각 나라로 흩어져 살면서 이 소식을 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모임11. 구약성경 각 권의 주제

 

# 도입

- 오늘은 성경을 망원렌즈로 살펴보듯이 성경 각 권의 주제를 알아보겠다.

 

욥기 - 여호와와 고난

 

시편 - 찬양과 기원

 

잠언 - 생활의 교훈

 

전도서 - 인생의 허무함

 

아가 - 결혼생활의 올바른 관계

 

이사야 - 이스라엘의 고난과 영광

 

예레미야 - 유다의 포로됨과 귀환

 

예레미야 애가 - 예루살렘에 대한 비가

 

에스겔 - 성전에 대한 기대

 

다니엘 - 이방인의 시대

 

호세아 - 거룩한 마음

 

요엘 - 여호와의 심판의 날

 

아모스 - 율법에 대한 태도

 

오바댜 - 에돔의 멸망

 

요나 - 용서받은 니느웨

 

미가 - 사회의 도덕

 

나훔 - 니느웨의 임박한 멸망

 

하박국 -

 

스바냐 -

 

학개 -

 

스가랴 -

 

말라기 -

 

 

 

? 마태복음 - 유대인을 위한 메시야

마태복음은 유대인들을 위해 쓰여진 것이었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은 구약성경을 통해 예언되고 그려졌으며, 오랫동안 기다려 온 메시야이며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분입니다. 마태복음은 구약성경을 99번 인용했으며, 신구약성경의 징검다리입니다. 마태복음에는 예수님에 의해 성취되었다는 열 가지 구약성경의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에는 왕국이란 말이 75번 쓰여졌다.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을 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공개적으로 입증되었다.

 

? 마가복음 - 종이 되신 메시야

마가는 메시야를 섬김을 받기 위하여 오시지 않고 섬기기 위하여 오신 분으로 나타내주고 있다. 때문에 마가는 예수님의 출생과 족보를 기록하지 않았다. 누가 종의 출생이나 족보에 관여하겠습니까? 마가복음은 복음서 중 제일 짧지만 그 속에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에 대해 제일 많은 기록을 갖고 있다. 마가복음에서는 누구도 예수님을 부활하기 전까지는 주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있다. 신성한 종의 활동을 강조하기 위하여 마가는 또는 즉시라는 뜻의 헬라어인 “eutheos"라는 말을 36번이나 사용하여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즉각적이고 절대적인 순종을 보여주었다.

 

? 누가복음 - 인간의 모습

누가가 그리스도에 대하여 애용한 말은 人子입니다. 사랑받는 의사인 누가는 가장 긴 복음서를 기록하여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죄인들을 동정하기 위해 오셨을 뿐 아니라 그들을 찾아 구원하러 오셨음을 보여줍니다(19:10). 예수님의 감정은 누가복음에 가장 잘 나타납니다. 예수님의 혈통에 대해 가장 긴 기록을 한 누가는 예수님이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말하고 있다.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이시고,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며, 동정녀에게서 나셔서 인간으로 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죽어야 하는 인간이어야 했으나, 세상의 죄를 갚을 수 있기 위해서 하나님이어야 하기도 했다. 예수님은 한 가지(죄가 없으심)만을 제외하고는 모든 면에서 우리와 같은 모습을 하셨다.

 

요한복음에서의 7가지 말씀
나는생명의 떡이다(6:35)
세상의 빛(8:12)
양의 문(10:9)
선한 목자(10:11)
부활이요 생명(11:25)
길이요 진리요 생명(14:6)
포도나무(15:1)
요한복음에서의 7가지 표적
물로 포도주를 만드심(2:1-11)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심(4:46-51)
38년된 병자를 고치심(5:1-9)
5000명을 먹이심(6:1-14)
물 위를 걸으심(6:16-21)
소경을 고치심(9:1-7)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심(11:1-46)

? 요한복음 - 하나님이신 예수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 분입니다. 요한은 예수께서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데 나는이다라는 말을 조심스럽게 사용했고, 이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기적 7가지를 기록함으로써 뒷받침됩니다. 요한복음의 기록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의 구세주로서 나타내어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20:30-31).

요한복음 316절은 복음전체를 축약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아들이 되심으로 사람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게 되었다.

 

? 사도행전 - 교회의 사도들

신약성경의 처음 다섯 권은 역사서입니다. 사복음서는 그리스도의 역사이며, 사도행전은 초대교회의 역사입니다. 그리스도의 지상 사역시에 훈련받은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하늘에서의 사역 하에서 교회의 지도자와 설교자가 되었다.

교회는 오순절 날 모인 성도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주심으로 시작되었다(2). 베드로는 곧 유창한 설교자가 되었으며 첫 설교 후에 3,000명이 회심하는 것을 보았다. 7년 동안 교회는 모두 유대인의 교회로서 예루살렘이 중심이었다. 그러던 당시 일어난 유대인의 핍박은 교회를 사마리아와 그 너머로 확장케 했다. 다소 사람 사울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확실하게 회심하여 이방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사도로 바뀌었고, 그의 전도여행을 통해서 로마제국 전체에 교회를 확장시켰다. 사도행전은 복음서와 서신서 간의 징검다리가 됩니다.

 

 

? 로마서 - 하나님의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쓴 13개의 서신서 중 순서상 제일 앞에 나옵니다. 로마서는 우리에게 복음을 잘 설명해 주는 것으로, 이는 하나님에 대한 의를 밝혀주고 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증거와 창조에 있어서의 의로움과 양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며,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이 은혜의 선물로 주시는 구원을 필요로 합니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완전한 어린 양이 십자가 위에서 죽음으로써 충족되었다. 우리 죄인들이 하나님 편에 있는 하나님의 선물인 의를 한 번 받아들이면(칭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화라고 부르는 과정에서 자라게 하십니다.

 

 

? 고린도전서 - 해결된 교회 문제

고린도전서는 오늘날의 신약교회의 모든 문제를 다루고 있다. 여기에는 교회에 나오는 사람 중에 근친상간, 믿는 사람끼리의 소송, 간음, 매음, 난잡한 성행위, 주님의 만찬(성찬)에 있어서의 무질서, 이혼, 십일조나 헌금을 하지 않음, 주님의 지혜를 존경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쓴 첫 번째 편지의 어조는 염려와 타이르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모든 교회나 가정이나 개인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가지고 계십니다.

 

고 린 도 후 서
바울의 해명(1-7)
계획의 변경, 징계, 소명
모교회를 위한 헌금(8-9)
바울의 권위(10-13)
항변, 기쁨, 의무
갈 라 디 아 서
1-2
그리스도로부터 직접 받은 가르침
3-4
죄는 노예를 만듦
5-6
자유는 오직 복음에서만
에 베 소 서 (그리스도 안에서 존귀하게 됨)
1-3장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복 4-6장 그리스도 안에서의 우리의 생활
성부,성자,성령에 의한 구속(1)
하나님, 사람의 일치(2)
신비의 계시(3)
영적은사(4)
하나님의 모범(5)
복종(5-6)
하나님 안에서의 힘(6)
빌 립 보 서 (일치의 중요성)
옥중설교(1)
하나가 되는 겸손(2)
행위로는 불충분함(3)
하나님에게 의존(4)
골 로 새 서 (승천하신 교회의 머리)
골로새 사람들에 대한 칭찬(1a)
그리스도의 하신 일(1b)
바울의 관심(2)
생명을 위한 분부(3-4)
데살로니가전서 (재림전의 승리)
골로새 사람들에 대한 칭찬(1a)
그리스도의 하신 일(1b)
바울의 관심(2)
생명을 위한 분부(3-4)
데살로니가후서 (재림전의 환란)
목사의 위안(1)
예언적 관심(2)
실제적인 분부(3)
디모데전서 (디모데에게 맡김)
1
디모데에게 일을 맡김
2-3
교회의 관리방법
4-6
디모데에 대한 지도
요지 기도 교리적
책임 여자 개인적
  제직 상관관계
디모데후서 (교회를 가르침-훈계)
1-2 충성 2-3 배교 4 사역
바울의 기도 위험 설교
충성의 모습 방어 인내
    바울의 소망
디도서 (거짓선생들이 고발됨)
아래에 대한 목회 방향:
충성된 사람(1a)
거짓 가르침(1b)
교회의 다섯 집단(2)
구원의 깨달음(3)
빌레몬서 (오네시모의 용서)
빌레몬을 칭찬함(1-7)
오네시모에 대한 보증(18-22)
빌레몬에게 청원함(8-17)
히브리서 (성숙을 촉진함)
보다 나은 그리스도의 사람됨 보다 나은 그리스도의 제사장직 보다 나은 갈보리에서 주신 것 보다 나은 행동원칙
1:1-4:16 5:1-8:5 8:6-10:39 11:1-13:25
비교 :
선지자
천사
모세
여호수아
비교:
아론
레위인
서약
지성소
희생제물
믿음
인내
징벌
관계
멜기세덱에
맞먹음
야고보서 (믿음의 행위들)
*가르침 : 구원하는 믿음을 가졌다면 그의 삶 속에는 반드시 이에 합당한 행동들이 따르게 되어 있다.

 

 

*베드로전서 - 고난 중에 인내함

*베드로후서 - 거짓 선생을 추방

*요한일서 - 교제의 즐거움

*요한이서 - 거짓선생들을 심판함

*요한삼서 - 대접하는 일의 즐거움

*유다서 - 배교자의 심판

*요한계시록 - 장래 일에 대한 계시 (세상의 마지막)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케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우리가 이방에 있어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꼬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찐대

내 오른 손이 그 재주를 잊을찌로다.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지 아니하거나

내가 너를 나의 제일 즐거워하는 것보다

지나치게 아니할찐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찌로다.

(시편 1371-6)

 

이 시는 포로시대의 모든 것을 다 말해 줄 뿐 아니라 느끼게도 합니다. 정말 포로시대는 고통과 아픔 외에는 아무 의미가 없는 시대인가? 어린 시절, 개구쟁이 짓을 하다가 아버지한테 혼나고 골방에 갇혀서 있던 것이 당신에게는 고통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까?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이것이 포로시대의 요약입니다.

 

1) 줄거리 요약

유다 백성들은 영적 타락의 결과로 포로가 되었으나, 그 고통 속에서 신앙적 성숙을 이룹니다.

 

2) 내용전개

포로시대에는 다음 세 가지의 중요 개념이 있다.

포로생활의 예언 포로생활의 현실 포로생활의 의미

 

포로생활의 예언 : 영적 타락의 결과는 포로로 잡혀가는 것이라고 줄기차게 예언함(모든 예언서, 예레미야)

모세로부터 모든 예언자들에 이르기까지 영적 타락에 대한 그들의 계속된 경고는 포로로 잡혀가서 이방에서 포로생활을 한다는 것이었다(4:25-28, 24:1). 계속된 경고가 예레미야에게 와서는 더욱 급박해 지고 강도가 높아집니다. 예레미야는 요시아의 종교개혁이 일시 성공한 듯 했으나 근본적인 영적 개혁이 백성들의 마음으로부터 일어나지 않음을 보고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했으며, 그 심판으로서의 포로생활을 예언하기 시작했다. 그의 예언의 내용은 바벨론의 침략은 유다의 영적 타락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므로 받아들이고, 포로생활까지 감수하자.. 다만, 회개하는 마음으로 포로생활을 하다보면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 그 기간이 70년일 것이다라는 것이었다. 그의 예언대로 주전 597년에 여호야긴왕과 지도자들이 1차로 포로가 되어 갔으며, 주전 586년에는 시드기야와 지도자들이 2차로 포로로 잡혀 갔다.

포로생활의 현실 : 물질적 환경은 좋았으나 영적으로는 슬픈 생활이었다.

바벨론에서의 포로생활은 노예생활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바벨론이 그들을 잡아 온 목적은 노예가 아니라 반란을 막으려는 의도였기 때문입니다. 1차포로 때 잡혀온 여호야긴을 비롯한 모든 유다 포로들은 거기서 상당한 대접을 받았으며, 유다에서보다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다(왕하25:27-30).

그러나, 아무리 풍요로워도 그들은 행복하지 않았다. 성전이 파괴되었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도 없고, 절기를 지키러 성전에 갈 수도 없는 생활은 그들에게 지옥이었다(137:1-6)

 

포로생활의 의미 : 하나님의 징벌은 동시에 깊은 영적 유익과 각성이다.

포로생활은 우선 하나님의 심판이요, 그래서 큰 고통의 시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거기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 포로생활을 통해 유다 백성은 아주 많은 신앙적 유익을 얻었다.

(1)성전을 중심으로 해서 신앙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를 깨달았다.

(2)회당 중심의 생활이 시작되었다(신앙 공동체를 이루기 시작).

(3)아브라함 때부터 시작해서 자기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을 얼마나 많이 받아 왔나를 깨닫고 정리하였다.

(4)신앙적 안목을 가지고 역사를 다시 정리하였다.

포로생활은 내면적으로 성숙해지는데 아주 필요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선지자들의 끝없는 노력 속에 이루어진 것입니다(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2. 포로귀환시대

말도 안 되는 이야기 하나 하겠다.

한 자매가 차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자매는 자기가 세차만 하면 꼭 비가 온다는 그런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 중에 이런 식의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하나 둘이 아니지만, 이 자매의 정도는 조금 심했다. 그 확신을 뒷받침할 사례가 있다는 것이죠. 자기가 세차만 하면 비가 와서 세차를 안 한 상태로 계속 버티다가 하루는 앞 유리창이 하도 안 보여서 크리넥스 티슈로 좀 닦았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소나기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는 올테면 와라하면서 유감없이 물을 뿌리며 세차를 했더니, 그때가 바로 849월 사상 최대의 집중 호우가 내렸다는 것이죠.

자기가 세차를 했기 때문에 사상 최대의 집중 호우가 왔다는 말은 누구나 들어도 그저 웃자고 하는 이야기인 줄 압니다. 그러나 이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사뭇 진지한 이야기가 있다. 바로 고레스 칙령입니다.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던 유대인들은 바사의 고레스에 의해 내려진 이 칙령, 모든 백성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자기들의 신을 섬기도록 하라는 이것이 바로 유대인인 자기들을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시기 위해 여호와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움직여서 내리신 것이라고 그렇게 믿고 있는 것입니다. 졸지에 하나님의 종이 된 고레스 자신이 이 말을 들으면 펄쩍 뛸지도 모릅니다. 그는 바벨론제국 전체를 자기의 세력 하에 넣기 위하여 이 칙령을 발표한 것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하나님의 일을 수행한 사람이 되었다(대하36:22-23, 1:1-4).

세차 때문에 집중 호우가 내렸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만, 유다 백성을 귀환시키려고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사용하셨다는 것은 분명한 영적 사실입니다.

1) 줄거리요약

고레스의 칙령에 의해 귀환이 허락된 유대 백성은 3차에 걸쳐서 귀환하고, 돌아와서 성전과 신앙과 예루살렘을 재건합니다.

 

2) 내용전개

포로귀환 시대에는 다음 네 가지의 주요 개념이 있습니다.

포로귀환 성전재건 영적 재건 성벽 재건

 

포로귀환 : 3차에 걸친 귀환 과정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함(에스라1-느헤미야2).

고레스의 칙령이 있고서도 유대인들은 금방 귀환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바벨론에 있는 안락한 삶의 터전을 버리기가 어려웠고, 예루살렘은 황폐하게 되어 환경이 나빴으며, 돌아가는 길도 상당한 위험 부담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스룹바벨이나 에스라, 느헤미야와 같은 지도자들이 귀환을 인도함으로써, 3차에 걸쳐 약 95천 명 정도가 귀환을 했다. 포로에서 귀환한다는 것은 단순히 예루살렘에 돌아온다는 것이 아니라 와서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 것이었다. 황폐한 예루살렘의 재건이 바로 그 일입니다.

 

성전 재건 : 이스라엘이 무엇인가를 확인하기 위한 이스라엘 재건의 핵심(에스라3-6)

포로에서 돌아왔으나 이스라엘로서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영토나 주권도 없고, 인종까지 혼혈이 되어서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찾을 길이 없었다. 오직 하나 있다면, 여호와를 섬기는 신앙이었다. 그래서 1차로 포로에서 귀환한 스룹바벨은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의 도움을 받으면서 다른 무엇보다도 성전 예배를 부활시키고, 성전 재건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성전을 다시 봉헌하고 나서 그들은 그동안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지켰다. 이때 봉헌된 성전을 제2성전 혹은 스룹바벨 성전이라고 부릅니다.

 

영적 재건 : 2차 귀환을 지도한 에스라는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친다(에스라7-10, 느헤미야 7-10)

성전의 재건과 함께 중요한 것은 영적인 재건의 문제였다. 제사장이면서 학사인 에스라는 돌아올 때부터 이 점을 분명히 했다. 그래서 그는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그 기도의 힘으로 귀환을 인도했다. 돌아와서 그가 직면한 문제는 잡혼의 문제였는데, 누구나 할 것 없이 방백들로부터 해당되었다. 그래서 에스라는 회개운동을 일으키고, 그 다음에 율법을 가르쳤다.

 

성벽 재건 : 3차 귀환을 지도한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을 재건하여 구별된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1-6).

느헤미야는 바사와 아닥사스다의 술잔 맡은 신하였습니다. 대단히 높은 자리이며, 왕의 신임을 받는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원하여 유대 총독으로 부임했고 예루살렘을 재건하라는 임무를 받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성벽 재건입니다. 사마리아로부터 온 반대자들이 있었으나, 그는 한편으로는 성벽을 재건해서 52일 만에 완공합니다. 이 성벽의 완공은 예루살렘의 재건을 의미하며, 거룩하고 구별된 나라로서 이스라엘의 재건을 의미합니다.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 : 연대기적으로 본 구약성경>

 

 

시대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
                 
10. 침묵시대    
  말라기
스가랴
학개
9. 포로귀환시대     느헤미야
에스라
  에스더      
 
8. 포로시대      
    다니엘
에스겔
 
열왕기하 역대하
     
7. 분열왕국시대        
 
 
나머지
(12)
  잠언
전도서
아가서
  열왕기상
 
6. 단일왕국시대          
호세아
아모스
하박국
이사야
예레미야
애가
요엘
미가
스바냐
요나
나훔
오바댜
역대상
 
사무엘하
사무엘상
시편
5. 사사시대          
  사사기 룻기
4. 정복시대          
  여호수아  
3. 출애굽과
광야시대
     
  민수기
출애굽기
  신명기
레위기
 
 
2. 족장시대      
 
  창세기
  욥기  
1. 창조시대
(원역사)
     
   
       
     

 

 

 

 

 

 

 

 

 

 

 

모임08. 예수 그리스도 시대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사십 일간의 금식 기도까지 마치신 후, 고향 나사렛으로 돌아 오셨다. 그런데 그날이 마침 안식일이었고, 또 그날에 성경을 읽는 차례가 예수님이셨다. , 금식기도도 했다고 하고, 세례 받을 때 하늘에서 메시아라는 소리가 들려 왔다는 소문도 있는데, 얼마나 달라졌나? 무슨 신령한 소리를 하는가? 모두들 긴장하는 가운데 예수님이 뽑아 드신 말씀은 이사야61:1-3’! 그 내용이 무엇인가?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자유를....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고는 신비로운 얼굴로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 모두들 어리 둥절, 은혜는 받으면서도 뭔가 찝찝함. 뭐 그런 것이었겠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1:11)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4:24)

 

누가복음 4장에 나오는 이 이야기는 예수님의 시대를 이해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단서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왜 오셨는가? 무엇을 하려고, 그 대답이 이사야61:1-3인 것이죠. ‘회복그 한마디로 말할 수 있는 구약의 예언 말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 시대의 내용 전개

탄생 및 어린 시절 (사생애) 공생애 십자가와 부활, 승천

 

탄생 및 어린 시절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으로 내려오신 것이 성육신입니다. 그 성육신의 구체적 모습인 예수님의 탄생은 내려온다는 말에 걸맞게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에서 일어났다. 탄생과 어린 시절 등 생애 30년은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기간이셨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 ”(4:15)

 

그리고, 예수님 개인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신 자신의 삶의 목적을, 그 소명을 계속 확인하는 시간들이었다.

 

공생애

3년간의 공생애는 계속되는 여행이었다.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주님께서 하신 일은 다음 세 가지였다.

(1)사람들이 모두 죄로 인해서 오는 엄청난 고통 가운데 살고 있다는 사실 확인.

(2)직접 그들을 회복시키시는 사역(선교, 치유사역)

(3)제자를 선택하시고 가르치심(교육, 양육사역).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많은 사람을 만나면 만날수록,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러했듯이 근본적인 대책이 없이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시게 되었다. 근본적인 대책은 다음과 같다.

죄와 죽음의 세력을 깨뜨려야 한다.’ 십자가와 부활

모든 인간을 이 깨뜨린 구멍 사이로 탈출시켜야 한다.’ 거듭남

그리고 이 어두움의 세력을 심판하러 다시 와야 한다.’ 재림

 

십자가와 부활, 승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결코 실패가 아닙니다. 혹자는 십자가는 실패이지만 부활했기 때문에 성공으로 반전시킨 것이라고 말하지만, 아닙니다. 십자가 자체도 결코 실패가 아니요, 인간을 회복시키시기 위한 유일한 길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 이렇게 인간을 고통스럽게 쥐고 있는 죄와 사망의 권세, 그 저주를 풀어버리는 길은 누군가 대신 그 저주를 받는 그것 밖에는 없었다. 그렇게 선택한 십자가의 결론이 부활인 것이며, 그러므로 십자가와 부활은 하나의 연결된 사건인 것입니다.

승천은 그 시간, 장소를 떠나서(2000년 전, 유대 땅) 모든 시대와 온 땅에 사는 모두에게 이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구원의 길을 열어주시기 위한 그런 사건이었다.

 

주님께서 거기서 떠나 승천하셨기에 지금 나와 함께 여기 계십니다.’

 

 

2. 탄생과 어린 시절 - 생애

유대 풍습에는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그 마을의 가장 뛰어난 음악가가 와서 그 아이의 일생을 축복하는 노래를 불러 주는 것이 있었다. 일종의 시편이며, 일종의 예언이죠. 그런데 예수님은 고향은 고향이지만, 살단 곳이 아닌 낯선 동네에 와서, 그것도 마굿간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리고 그때가 모두가 정신이 없는 때였기에, 아무도 이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러주지 않았다. 혹시 이 가운데 태어나자마자 축하 인사는 고사하고 보기도 싫다. 에이하는 대접을 받은 사람이 있나요? 축하합니다. 당신은 이미 많은 부분 예수님을 닮으셨다. 출발이 대단히 좋은 인생이군요.

그러나 하늘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냥 넘어가기가 섭섭하셨던 모양입니다. ‘지상에서 노래를 불러 줄 음악가가 없으면 내가 하늘에서 보내지그래서 동원된 것이 천사였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지요. 관객이 있어야지요? 모두가 잠자고 있었으니, 하지만 깨어있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들에서 양치는 목자들이었다. 들판에서, 목자들을 앞에 두고, 하늘의 음악대가 벌리는 탄생축하공연, 예수님의 탄생 시에 일어났던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우면서도, 성냥팔이 소녀 이야기처럼 차가운 밤 공기 속에 느껴지는 슬픔이 있는 이야기죠.

 

동정녀 탄생 : 예수님은 인간의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분이 아니다.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의 이야기는 많은 스캔들의 주제였다. 그러면서도 하나니은 왜 동정녀를 통해서 태어나도록 하셨을까?“... 죄는 없으시니라.”(4:15) 원죄의 사슬 속에 있는 사람은 결코 죄 가운데서 인간을 구할 수가 없기에 그러셨던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이 아니지 않는가?

아니다. 예수님을 잉태할 당시의 마리아는 정혼상태였는데, 이것은 약혼과는 달리 이미 결혼한 것이지만, 아직 동침하기 전의 상태이다. 그래서 천사가 요셉에게 네 아내 데려오기를 주저하지 말라고 한 것이다.

 

 

족보 : 이스라엘의 구원자일 뿐 아니라, 온 인류의 구원자이시다.

예수님의 정체성은 족보 속에 잘 드러난다. 그런데 예수님의 족보가 마태복음과 누가복음 두 곳에 나온다. 같은 인물의 족보가 왜 두 군데나 나오는가? 게다가 더 황당한 것은 두 족보가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마태복음 누가복음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 (이스라엘의 족보)
-다윗왕가 중심의 족보 (다윗에서 솔로몬으로)
*다윗 자손으로 오신 이스라엘의 메시아
-예수님부터 하나님까지 (온 인류의 족보)
-왕가 중심의 족보가 아님 (다윗에서 나단으로)
*온 인류의 구속자로 오신 두 번째 아담으로서 예수

 

예수님은 좁게 보면 약속의 자손인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오셨지만, 그 이스라엘의 존재 이유가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때 예수님은 궁극적으로는 온 인류를 회복시키기 위해 오신 것이다.

 

탄생시에 일어난 일들 : 의미는 온 인류의 왕이었으나 현실은 가장 낮은 자였다.

예수님의 탄생 시에 일어난 일들은 인류의 왕으로 오신 분이라는 사실을 확인 시켜 주시는 일과 인간 가운데 가장 비천한 자로서의 현실을 나타내는 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인류의 왕으로 오심(이스라엘 왕으로 오심)

(1)엘리사벳의 예언

(2)동방 박사의 경배

(3)목자들의 체험과 경배

(4)헤롯의 유아 학살 사건

(5)시므온과 안나의 찬양

 

*비천한 자로 태어나신 현실

(1)마굿간에서 태어나심

(2)애굽으로 피신

(3)나사렛에서 이름 없이 보낸 유아기

 

그러므로 이 탄생의 이야기 속에서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낮은 곳으로 내려오신 그 비하(2:6-8)’가 그대로 잘 보인다.

 

첫번째 유월절 : 유월절 어린양으로서의 자신을 자각하시다.

성경이 예수님의 어린 시절 가운데 열두 살 때 첫 번 유월절을 맞아 예루살렘에 올라간 이야기만을 유일하게 하고 있는 것은 아주 의미가 크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사생애동안 인간들과 똑같은 삶을 사시면서도 계속 자신이 유월절 어린양처럼 인간을 죽음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죽어야 할 존재임을 자각하셨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예수님의 생애와 유월절

-열두 살 때 처음으로 성전에 올라 간 날이 유월절임.

-공생애 기간 동안 매년 유월절이면 예루살렘에 올라가심.

-십자가에 죽으신 날이 유월절임

-최후 만찬도 유월절 식사였음.

-십자가에서 뼈가 꺾이지 않음도 유월절 어린양으로서의 예수님이심을 말함.

 

 

3. 공생애

“Jesus christ superstar"라는 뮤지컬을 본 적이 있다. 예수님을 그저 하나의 인간 중에서 슈퍼스타로 본 그 신학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그 극중의 몇몇 묘사는 대단히 정확하고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 하나입니다.

예수님이 무대 중앙에 서 계셨다. 정적이 감돌고 ...., 갑자기 저 한 쪽에서 몇 명의 소경이 나오면서 아주 애절하고 느린 템포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예수님은 그들을 쳐다보시며, 너무 마음이 아파서 그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면서 그들을 고쳐 주려고 합니다.

그때 반대편에서 좀 더 많고, 좀 더 애절하고 템포도 조금 더 빠른 노래를 부르는 다른 병자들이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그 방향으로 몸을 돌릴 수밖에, 그런데 이번에는 또 이쪽에서 더 많은 병자들의 아우성 같은 노래가 터져 나왔다. 그 반대쪽에서는 더욱 더 많은 병자들이 아우성을 치고요, 점점 병자들은 많아지고, 그들은 예수님 가까이 가까이로 몰려들었다. 예수님은 이쪽, 저쪽으로 고개만 돌리실 뿐이지 무엇을 어떻게 하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비트는 빨라지고 무대 위는 삽시간에 고쳐 달라고, 만져 달라고, 보게 해 달라고, 배고프다고 외치는 아우성, 아우성! 아우성! 그 한 가운데 계신 예수님은 결국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통의 비명 같은 노래를 부르셨다.

 

자 여기서 퀴즈,

이때 예수님의 비명 같은 노래의 내용은 무엇이었을까요?

(1)그냥 치과에 가서 지르는 비명 같은 것이었다.

(2)이렇게 떼거지로 몰려오면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말이야?

(3)아 시끄럽다. 고막 터지겠다. 정신이 산란해서 못 살겠네.

(4)위 세 가지도 아니면? (귀하의 생각을 써 보십시오).

 

맞았다. 4번이 정답입니다.

위 장면이 좀 인위적이고 과장된 면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공생애의 예수님을 아주 잘 묘사한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세례 받으심 : 주의 길을 예비했던 세례 요한에게서 바톤을 넘겨받음.

세례는 원래 이방인이 유대교에 입교할 때 과거의 죄를 씻기 위해 받는 예식이었다. 이것을 요한이 모든 유대인들에게 다시 한 번 베풂으로써 영적 유대인으로 다시 태어나자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그래서 요한의 세례를 회개의 세례라고 부른다. 그런데 예수님은 왜 세례를 받으셨을까? 죄 있는 자가 그 죄를 씻기 위해 받는 세례를 죄 없으신 주님이 왜 받으시는가? 여러 가지 대답이 있을 수 있으나 그 중에 하나가 바톤 터치이다. 예수님께 요한이 세례를 준 것은 주의 길을 예배하는 자로서 자신이 할 마지막 사역을 한 것이고,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므로 그 준비된 것을 인수 받으신 것이다.

 

금식기도 : 기도와 시험 속에서 구세주로서 자신이 할 일을 확인하시다.

40일간의 광야 금식기도는 공생애를 출발하는 예수님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시간이었다. 금식 기도를 통해서 깨달은 바를 마귀의 시험을 통해서 확인하신 시간이었다. 이 기간을 통해 주님께서 확인하신 것은 두 가지이다.

 

구분 첫 사람 아담 둘째 사람 예수
환경 서로 화목한 좋은 환경 들짐승이 으르렁대는 외로운 광야
시험과목 1.먹음직하고 (육신의 정욕)
2.보암직하고(안목의 정욕)
3.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함(이생의 자랑)
1.돌이 떡이 되게 하라.
2.내게 절하면 보이는 모든 것을 주겠다.
3.뛰어 내리라 천사가 받들어줄 것이다.

 

(1)예수님은 둘째 아담으로 첫 아담의 패배를 승리로 바꾸실 분이다.

결국, 첫 아담은 유혹에 넘어 갔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기셨다. 이것은 첫 사람 아담이 죄의 유산을 온 인류에게 남겼지만, 둘째 사람 예수님은 구원의 길을 남길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2)영광의 길 보다는 고난의 길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셔야 인간을 구원으로 이끄실 수 있다.

- 마귀의 제안은 고통 없이 영광 가운데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될 수 있는 길을 택하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 되지만 우리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없는 것이다.

광야 금식기도 때에 시도되었던 마귀의 궤계는 예수님의 생애 내내 집요하게 계속된다.

 

초기 사역 : 직접 가르치시고, 선포하시고, 고치시며 사람들을 회복시키셨다.

예수님의 초기 사역은 주로 가버나움을 중심으로 갈릴리에서 이루어졌다. 이때 주님께서 하신 일은 (1)제자를 택하여 세우시고, (2)그 제자들과 함께 직접 인간을 회복시키기 위한 교육과 선교와 치유의 사역을 감당하신 그것이다. 이때의 주님의 메시지는 천국은 어떤 곳이며 하나님은 누구신가그리고 인간은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가였는데,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사람들이 열광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메시지가 다르다.

(2)이적과 기사가 일어난다.

(3)메시야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열광적인 백성들이 주님께 모여들기 시작하자 대제사장과 서기관, 그리고 사두개와 바리새 등의 종교 지도자들이 서서히 예수님을 주목하면서 핍박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 자신도 그 수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혼자 힘으로는 결코 다 회복시킬 수는 없다는 생각을 하시기 시작하셨다.

 

후기사역 : 제자들을 훈련시키고 수난을 예고하며 십자가를 준비하시다.

언제부터가 후기 사역이라고 정확히 나눌 수 없지만, 대략 열 두 제자를 파송하셨던 그때부터를 후기라고 할 수 있다. 이 후기 사역동안 주님은 갈릴리 북부를 비롯해서 온 이스라엘을 두루 돌아서 예루살렘까지 이르는 먼 거리를 여행하시며 초기처럼 많은 사람을 고치시고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는 등 회복의 사역을 하시는 한편, 세 차례에 걸쳐서 수난 예고를 하셨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이 무렵 종교 지도자들의 감시가 더 심해지고 예수님의 허점을 잡으려고 집요하게 노리는 것이 심해지는데도 그들을 향한 예수님의 비판은 오히려 더욱 날카로워지고, 메시지는 율법주의자들이 들으면 기절할 정도의 파격적이었다는 사실이다.

 

4. 십자가와 부활, 승천

 

십자가 : 죄의 대가를 대신 지불하기 위해 죽음 안으로 가시다.

부활 : 새로운 탄생을 알리는 첫 열매

승천 : 그 땅의 그 제한적인 시간에서 떠나 모든 인류에게로

모임09. 성령시대(1) - 교회시대

한 교회가 있었다. 그런데 그 교회에 그만 갈등이 생기고 말았다. 그 갈등이라는 것이 구원의 교리가 다르다든가, 아니면 역사 인식이 차이가 난다든가 하는 것이면 그래도 이해할 수 있겠는데, 그게 아니고 50원짜리 아이스께끼와 대 여섯 살 어린아이들의 싸움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내막은 이렇다. 목사님의 막내 아이와 사찰 집사님의 아이가 여섯 살, 다섯 살로 서로 친구였다. 그런데 아이들이라는게 좋다가, 싸우다가 그러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둘이 잘 놀다가도 갑자기 싸우고, 제 부모한테 가서 이르고 하고는 했다. 다시 안 놀 것처럼 그러다가도 금새 세상에 죽고 없는 친구처럼 친해지고 그렇죠. 그런데 어른들은 안 그런가 봅니다. 겉으로는 늘 좋은 척 하지만, 속으로는 섭섭했던 것을 수도 없이 쌓아놓고, 때로 꺼내 보면서 혼자 생각 속에서 분노하고, 안 보는데서 흉보고 그러는 경우가 많이 있죠.

이 교회의 목사님과 사찰 집사님 사이도 그만 그렇게 되고 말았다. 더 분명하게 말한다면, 목사님 사모님과 사찰 집사님의 부인 집사님 사이의 갈등이었죠. 한쪽은 상대방에 대해서 건방지고 불손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다른 한쪽은 상대방이 교만하고 자기를 업신여긴다고 생각을 했다. 여자끼리 갈등을 하니까 순식간에 남자들도 합세하고 말았다. 남자라는 것이 원래 뭐 자기중심이 있나요? 오죽했으면, ‘남자는 다 여자하기 나름 이예요.’라는 광고 카피까지 나왔겠습니까? 그러던 어느 여름, 그만 일이 터지고 말았다. 목사님 아들이 아이스께끼를 먹고 있는데 사찰 집사님 아들이 달라고 했다. 아이들이 아무리 목사님댁 아이여도 목숨을 줄지언정 아이스께끼를 주나요? 안주지. 그래서 혼자 다 먹어 버리고는 그 속 막대기를 버렸다. 너무 먹고 싶었던 사찰 집사님 아들이 그 버린 속 막대기를 주워서 빨아 먹은 것이 문제의 시작입니다. ‘거지처럼 왜 그런 것을 주워 먹느냐? 너도 사 주겠다. 자기 아들 입만 생각하는게 무슨 사모냐? 등등 쌓인 분노를 막 쏟아내며, 아이를 야단치는 사찰 부인 집사님의 혼잣말이 지나가던 사모님의 귀에 들어가면서 사건은 커지기 시작했고, 이렇게 시작된 갈등에 온 교회의 갈등들이 겹치면서 총 연합 전선을 펴게 되고, 교회는 갈라져서 서로 상대방을 마귀의 자식으로 몰아붙이며 타협 없는 싸움으로 치닫고 말았다. 경찰이 동원되고, 법정까지 가고, 더 이상은 창피해서 말 못하는 지경까지 갔지요.

이렇게 문제가 많고, 때로 수준 이하의 작태를 벌리는 교회가 많은데도 꼭 교회는 있어야 합니까? 교회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까? 이에 대한 주님의 대답은 그렇다. 있어야하고, 해야 한다.’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그 남은 사역을 교회 외에 다른 어디, 누구에게도 주신 일이 없으시며, 주님께서 교회 외에 다른 무엇을 향해 당신의 몸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시대의 뒤를 이어서 성령 시대가 오는데, 그 성령 시대는 다른 말로하면 교회시대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주님이 직접 사역하는 곳이 아니면, 다 교회가 있어야 합니다.

 

1. 줄거리 요약

성령강림으로 시작된 교회는 주님의 남은 사역을 감당하도록 위탁받은 곳이다.

 

2. 내용전개

교회시대에는 다음 네 개의 내용이 전개된다.

교회의 탄생 교회의 성장 1차 박해 교회의 확장

교회의 탄생 : 성령 강림으로 시작됨 (1~2)

성령 강림의 첫 번째 열매는 교회의 탄생이었다.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120명의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다가 성령을 받았고, 곧 그것이 교회의 시작이었기 때문이다. 이 교회는 주님의 지상 명령인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1:8)’라는 말씀의 실현과정 그 자체이다. 그러므로 탄생한 교회는 (1)성령 공동체였고, (2)능력이 있는 공동체였고, (3)증인 공동체였다. 특히 영적 체험도 많았지만 동시에 인간 사이의 모든 이기심과 죄악이 사라져 버린 나눔과 사귐의 공동체였다.

 

교회의 성장 : 놀라운 성장 속에서 각지에서 몰려들다 (3~5)

베드로를 비롯한 사도들의 외침으로 하루에 삼천 명, 혹은 오천 명씩 회개하고 돌아오고 교회는 놀라운 성장을 이루기 시작했다. 이때의 이야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사도들의 메시지는 예수가 부활하셨고 그가 그리스도이시다.’라는 것이었다.

(2)수많은 기적이 나타났고, 성도의 변화된 삶이 있었다.

(3)본토 유대인 뿐 아니라, 헬라 및 각지에서 온 유대인들도 많이 믿었다.

(4)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위기를 넘긴 교회는 더 놀랍게 성장했다.

 

1차 핍박 : 헬라파 유대인에 대한 핍박으로써 흩어지라는 명령이었다 (6~8)

교회가 성장하면서 최초의 내부적인 갈등이 왔다. 그것은 본토(히브리파) 유대인들과 헬라파 유대인 사이의 갈등이었다. 이 갈등이 표면화 된 것은 먹는 문제였다. 적어도 사도들은 그렇게 파악했다. 그래서 이 과부들의 구제 문제를 헬라파 유대인 대표 일곱을 뽑고 그들에게 맡김으로써 본토 유대인과 헬라파 유대인 사이의 갈등을 잠재우려고 했다. 그러나 진짜 원인은 거기 있는 것이 아니었다. 교회가 주님의 명령대로 이제 예루살렘에서 온 유대로, 사마리아로, 땅 끝까지 이르도록 퍼져 나가야 하는데 그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있었다는데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일곱을 뽑았음에도 문제는 그치지 않고 교회는 스데반의 순교를 시발로 해서 큰 핍박에 직면하게 되었다. 물론 이때의 핍박은 헬라파 유대인들에게만 국한된 핍박이었다(8:1).

여하튼 이 1차 핍박으로 사도행전 1:8의 명령이 계속 진행되기 시작했다(8:1).

 

교회의 확장 : 온 유대와 사마리아로 확장해 가며 땅끝을 준비하다 (8~12)

1차 핍박의 결과는 교회의 확장이었다. 그 결과는 다음의 다섯 가지이다.

(1)빌립의 사마리아 전도 (8)

(2)베드로의 온 유대 전도 여행 (9장 후반부)

(3)사울(바울)의 회심과 소명 (9장 전반부)

(4)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이방인에게도 성령이 임하더라) (10)

(5)안디옥 교회 설립 (11)

 

 

 

 

 

 

 

 

성령시대(2)- 선교 시대

 

1. 줄거리 요약

바울과 다른 선교사들을 통하여 복음이 로마 제국 전역으로 확장되어 가다.

2. 내용 전개

선교시대에는 다섯 가지 주요 사건이 있다.

1차선교여행 예루살렘 종교회의 2차선교여행 3차선교여행 로마행

 

1차 선교 여행 : 복음이 유대인에게서 이방인에게로 (13-14)

안디옥 교회의 파송을 받아 바나바와 바울은 구브로 섬을 지나 지금 터어키의 북부지역인 갈라디아 지방에 가서 약 2년간 복음을 전한다. 이때 특기할만한 내용은 복음 전파의 주된 대상이 유대인에서 이방인으로 되었다는 것이다(13:46).

 

예루살렘 종교회의 : 이방인 선교의 문을 활짝 열어주다 (15)

바나바와 바울의 1차 전도여행 결과, 많은 이방인 결신자들이 생겼는데 교회가 그들을 받아들일 것인가 아닌가를 놓고 논쟁에 빠지게 되었다. 그때까지 교회는 유대인을 대상으로 전도했기 때문에 별로 문제가 없었는데, 이방인들이 본격적으로 믿게 되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예수만 믿으면 된다는 바울의 주장과 율법을 지키고 그리고 예수를 믿어야 한다는 유대주의자들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서 갈등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 종교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이 회의는 주로 유대주의자들 편이었다. 주의 형제 야고보가 리더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령께서는 베드로를 준비시켜서 고넬료와의 만남을 통한 체험을 갖게 하셨고, 이 간증의 결과, 회의는 이방인에게 율법을 강요하지 말고 예수를 믿을 수 있도록 하자는 의외의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2차 선교 여행 : 복음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16-18:22)

마가요한 문제로 파트너를 바나바에서 실라로 바꾸어 두 번째 선교 여행을 떠난 바울은 성령의 인도로 처음 계획을 변경하여 아시아에서 마게도냐, 즉 그리스로 가게 된다. 이것은 복음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건너가는 놀라운 사건이다. 빌립보 교회가 세워질 때의 지진과 같은 역사가 유럽에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3차 선교여행 : 양육을 위한 여행 (18:23-20)

세 번째 선교 여행은 이미 개척한 선교지를 돌아보고 양육하기 위한 여행이었다. 특히 에베소에서 두란노 서원을 세우고 두 해 동안 가르친 것이 이때이다. 은 오만에 해당하는 마술 책을 태우는 정도의 대단한 성과도 있었으나, 반대로 격렬한 반대도 있었다. 이런 와중에서 바울 사도는 땅 끝까지 가기위한 준비를 한다.

 

로마행 : 땅 끝까지 가서 증인이 되기 위하여 (21-28)

바울 사도는 땅 끝까지 가기 위하여 로마 교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15:22-24). 그러나 그 전에 예루살렘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표면적으로는 예루살렘 교회에게 전할 헌금이 있어서였지만(15:25-26), 내면적으로는 예루살렘 교회와의 관계를 분명히 하고 싶어서였다. 본 교회와 같은 예루살렘 교회와 불편하고는 땅끝까지 가는 일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래서 순교를 각오하고 예루살렘에 갔다(21:13). 거기서 유대인들이 소동을 일으키는 바람에 체포되고, 로마 시민권을 이용한 황제 직소(直訴) 요청에 의해 가이사랴로 압송되어 2년을 거기서 보냈다. 그 후 로마로 가서 셋집에서 2년을 보낸 후, 잠시 풀려났다가, 다시 체포되어 참수형을 당했다고 전해진다.

 

 

모임10. 서신서

 

1. 줄거리 요약

서신서는 교회와 개인에게 보낸 편지이며 믿음을 격려하고 신앙생활을 지도하기 위한 것이다.

 

2. 내용전개

: 다섯 가지의 주요내용이 있다.

서신서의 성경 교회에게 보낸 바울 서신
개인에게 보낸 바울 서신 일반서신 요한 계시록

 

서신서의 성격 : 믿음을 격려하고 신앙생활을 지도한다.

서신서는 모두 구체적인 상황들을 가지고 있다. 이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야기된 문제들을 저자들의 신학적 관점에서 다루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바울 서신을 보면, 바울 사도는 각 교회및 개인의 영적 문제들을 (1)하나님의 의, (2)구속과 화해, (3)이신칭의라는 자신의 신학적 틀 속에서 해결하고 있다.

 

교회에게 보낸 바울 서신 : 지역 교회에게 보낸 편지

신약의 22편의 서신 중 13개는 사도 바울에 의하여 쓰여 졌는데, 그 중 9개는 지역 교회에게 보낸 편지이며, 수신 교회의 이름에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서 신 내 용
로마서 로마 교회와 예루살렘 교회에게 보낸 자기 소개서
(신앙, 신학, 자기 마음 등등)
갈라디아서 교회를 어지럽히는 율법주의를 논함
고린도 전*후서 고린도 교회에 발생한 특별한 문제를 다룸
(분쟁, 음행, 소송 문제, 은사 남용, 부활 논쟁 등등)
에베소서 그리스도인의 위치와 삶과 영적전쟁을 다룸(옥중서신)
빌립보서 고난 가운데 얻은 초월적인 기쁨과 평강을 말한 서신
(옥중서신)
골로새서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강조(옥중서신)
(이단 사설에 대한 유일한 처방은 그리스도의 우월성이다.)
데살로니가전*후서 재림 문제로 혼란한 교회에 보낸 서신

 

개인에게 보낸 바울 서신 : 신앙의 동역자들에게 보낸 서신

개인에게 보낸 바울 서신은 주로 신앙의 동역자들에게 보낸 것으로 목회적 충고가 담겨 있다.

서 신 내 용
디모데전*후서 에베소에 있는 아들과 같은 목회자에게 보낸 목회 서신
디도서 그레데 섬에 있는 동역자들에게 보낸 목회 서신
빌레몬서 회심한 도망 노예를 그 주인에게 보내며 쓴 서신
(옥중 서신)

 

일반서신 : 여러 저자가 여러 수신자에게 쓴 서신들

여러 저자들의 서신으로서 저자의 이름으로 서신 제목을 삼았다.

서 신 내 용
히브리서 구약의 장막, 제사, 역사적 시각에서 그리스도를 봄
야고보서 믿음의 실천을 강조한 서신
베드로전후서 아시아와 갈라디아에 흩어져 있는 신자들에게 장로의 입장에서 보낸 서신으로서 고난과 마귀의 공격 속에서의 대처를 말함.
요한 1,2,3 사도 요한이 쓴 서신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
유다서 경건치 못한 생활에 대해 경고하는 서신

 

요한계시록 : 마귀의 공격 속에 고난 받는 교회를 격려하는 서신

요한 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대 당한 상태에서 황제 숭배 강요 앞에 막 무너져가는 교회를 위해 안타깝게 기도하다가 본 환상을 기록한 서신이다.

-메시지 :악이 아무리 날뛰어도 역사는 하나님의 손에 있으므로, 때가 되면 악은 심판을 받고 성도는 구원 받으니 참고 기다리라. 위로의 서신이요, 격려의 서신이다.

-구조 : 일곱 인 - 일곱 나팔 - 일곱 대접

성경의 마지막은 이렇게 장엄하고 위로가 되고 행복한 해피엔딩이다.

 

 

 

 

 

 

 

 

 

 

 

 

 

 

 

♧♡#한 눈으로 보는 .... 시리즈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 1>

 











                             












         

의 교




     




  12

예수
그리스도
 
     
         
             
 
---- 구 약 ---- -------- 신 약 --------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2>

 

구약 39 히브리어 창조부터 예수님 전까지의 이야기(이스라엘 중심)
신약 27 헬라어 예수님부터 인류의 종말까지의 이야기
성경 전체 66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세상을 되찾으시는 이야기
*기억을 돕기 위하여.... 3×9=27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3>

 

구약 신약
....처음 17권은 역사서 ....처음 4권은 복음서
....다음 5권은 시가서 ....다음 1권은 역사서
그 다음 17권은 예언서 그 다음22권은 서신서(바울서신=13, 일반서신=9)

 

 

 

위 분류에 따른 성경 목록

 

구 약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신 약
복음서 역사서 서신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바울서신 일반서신
교회에게...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개인에게...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1
요한2
요한3
유다서
요한계시록









 

 

 

 

 

. 침묵시대

나 참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온다.”

이것이 침묵시대를 표현하는 한 마디의 말입니다.

노아 홍수 후에 남은 그들조차 썩었음을 확인하고는, ‘그래 이제는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라고 독백처럼 되뇌이시던 하나님은 포로 귀환 후에 벌어지는 약속의 땅에서의 여러 가지 상황을 보고는 아예 입을 다물어 버리셨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데 어떻게 선지자가 나오겠습니까? 그냥 캄캄하던 시기 400년이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무덤 속에서 계시던 그 3일처럼, 400년도 아무 의미도 없는 오직 캄캄하기만 한, 그런 시간들은 아니었다. 그 무덤 속의 3일이 부활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듯이, 이 침묵의 시대 속에서 메시야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메시야를 이 땅에 보내실 준비를 하고 계셨다. 그래서 이 400년으로 돌입하는 마지막 예언이 여호와의 날이 이르기 전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어 회개운동을 일으키겠다(4:5-6).’였던 것처럼, 긴 침묵을 깨고 빈들에서 들린 외침은 주의 길을 예비하는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가진 사자(1:17)’의 회개를 촉구하는 외침이었다(1:1-5).

 

1. 줄거리 요약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던 영적으로 캄캄한 시기였으나, 그 속에서 메시아 대망이 싹트고 있었다.

 

2. 내용 전개

침묵시대에는 네 개의 주요 개념이 있다.

세력의 변천 정치적 당파들 종교적 당파들 메시야 대망

 

세력의 변천 : 주변 세력의 숨가쁜 변천 속에 내부적인 분리가 일어남

바사에서 헬라로(주전333년 알렉산더에 의해), 그 헬라가 넷으로 갈라져서 이제는 그 중에 하나인 톨레미에게, 그 다음에는 셀류커스에게, 그러다가 로마에게 지배를 받는다. 이것이 유대 백성의 부끄러운 식민지 이력서이다. 이런 외부적인 변화 속에서 내부적으로는 예루살렘 중심의 유대인과 사마리아 중심의 사마리아인이라는 두개의 분명한 집단으로 나누어지고 있었다. 유대인은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사마리아인은 그리심산에 세운 성전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했다(4:20).

 

정치적 당파들 : 마카비안, 열심당, 헤롯당

이 기간 중에 두드러진 정치적 세력이 있다면 다음 셋이었다.

(1)마카비안 : 셀류커스의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의 종교적 탄압에 대항하여 일어난 반란 세력으로 모데인의 제사장인 마타디아로부터 시작되어, ‘마카비(=쇠망치)’라는 별명을 가진 그 아들 유다로 이어졌다. 결국 주전 1641214일에 성전을 재 헌당할 수 있었고, 이때를 기념하여 하누카(=수전절)’라는 절기가 지켜지게 되었다.

(2)열심당 : 주로 로마를 상대로 암살, 테러를 하며 투쟁하던 그룹들이다. 이들은 셀롯인’, ‘갈릴리 사람등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시카리(sicarii ; 자객)'는 이 열심당 가운데 특별한 집단이었다.

(3)헤롯당 : 유대 지역 분봉왕인 에돔사람 헤롯의 가문, 특히 헤롯 안디바를 추종하던 세력으로 정치적으로는 타협주의 자요, 실리주의자들이었다. 종종 사두개인들과 동일시되기도 했다.

 

종교적 당파들 : 사두개파, 바리새파, 엣세네파

- 이 기간 중에 형성된 종교적인 세력들로는 다음의 셋이 있다.

 

(1)사두개파

정말 개와 같은 탐심을 종교적으로 위장하고 있는 무리들이었다. 이들은 다윗에 의해 세워졌던 사독의 후예라고 자칭하면서, 마카비안의 변질된 후예인 하스몬왕가를 지지하고 헬라화를 주창하면서 부와 권력을 추구했던 귀족주의적, 세속주의적 당파였다. 신학적으로는 육체의 부활이 없다고 보는 견해를 갖고 있었다(22:23, 3:8).

 

(2)바리새파

이들은 사두개파와 달리 하스몬 왕가가 세운 대제사장을 반대했으며, 평민중심이었고, 경건주의자들이었다. 특히 부활에 대한 신학적 견해에 있어서는 사두개파와 정반대였다. 일명, ‘백성의 선생으로 불렸으며(3:10), 백성들의 지지를 많이 받고 있었다. 하지만 율법주의에 빠지면서 내면적으로는 세속주의를 지향하는 형식주의자들이 되고 말았다(16:14).

 

(3)엣세네파

극단적인 경건주의자(하시디안)들로 광야에 가서 집단생활을 하던 무리들이었다. 세례 요한이 이 엣세네파의 일원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들은 사해사본이라는 인류에게 귀중한 유산을 남겨 주었는데, 이것 외에는 그 당시에는 별로 큰 영향력을 미치지는 못한 채 사라졌다.

 

메시야 대망 : 핍박과 혼란 속에서 경건한 사람들은 메시야를 기다림.

메시아또는 구세주는 인류를 구원하러 오시리라고 구약 전반에 걸쳐 예약된 분이다. 이 메시아에 대하여 어떤 사람들은 정치적으로만 이해하고, 어떤 사람들은 영적으로만 이해하는 등 많은 혼란이 있지만, 여하튼 메시아가 오시면 잘못된 모든 것을 고치시고, ‘회복하시리라는 기대를 갖고 간절히 기다린다는 면에서는 공통적이었다. 400년의 침묵 시간은 다음 세 가지 면에서 메시아의 오심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는 것이다.

 

(1) 언어의 통일

헬라 문화의 영향으로 지중해 연안의 모든 세계가 헬라어라는 공용어로 통하게 되어 있었다.

 

(2)행정의 통일

로마 제국이 모든 지역을 다스리므로 국경이 없었고, 또 잘 발달된 도로로 인해 여행이 용이한 상태였다.

 

(3)영적 준비

유대인들이 심한 핍박과 정치적 모멸을 당하면서 메시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폭발할 정도가 되었고, 또 이 마음을 가진 유대인들이 각 나라로 흩어져 살면서 이 소식을 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모임11. 구약성경 각 권의 주제

 

# 도입

- 오늘은 성경을 망원렌즈로 살펴보듯이 성경 각 권의 주제를 알아보겠다.

 

욥기 - 여호와와 고난

 

시편 - 찬양과 기원

 

잠언 - 생활의 교훈

 

전도서 - 인생의 허무함

 

아가 - 결혼생활의 올바른 관계

 

이사야 - 이스라엘의 고난과 영광

 

예레미야 - 유다의 포로됨과 귀환

 

예레미야 애가 - 예루살렘에 대한 비가

 

에스겔 - 성전에 대한 기대

 

다니엘 - 이방인의 시대

 

호세아 - 거룩한 마음

 

요엘 - 여호와의 심판의 날

 

아모스 - 율법에 대한 태도

 

오바댜 - 에돔의 멸망

 

요나 - 용서받은 니느웨

 

미가 - 사회의 도덕

 

나훔 - 니느웨의 임박한 멸망

 

하박국 -

 

스바냐 -

 

학개 -

 

스가랴 -

 

말라기 -

 

 

 

? 마태복음 - 유대인을 위한 메시야

마태복음은 유대인들을 위해 쓰여진 것이었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은 구약성경을 통해 예언되고 그려졌으며, 오랫동안 기다려 온 메시야이며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분입니다. 마태복음은 구약성경을 99번 인용했으며, 신구약성경의 징검다리입니다. 마태복음에는 예수님에 의해 성취되었다는 열 가지 구약성경의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에는 왕국이란 말이 75번 쓰여졌다.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을 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공개적으로 입증되었다.

 

? 마가복음 - 종이 되신 메시야

마가는 메시야를 섬김을 받기 위하여 오시지 않고 섬기기 위하여 오신 분으로 나타내주고 있다. 때문에 마가는 예수님의 출생과 족보를 기록하지 않았다. 누가 종의 출생이나 족보에 관여하겠습니까? 마가복음은 복음서 중 제일 짧지만 그 속에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에 대해 제일 많은 기록을 갖고 있다. 마가복음에서는 누구도 예수님을 부활하기 전까지는 주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있다. 신성한 종의 활동을 강조하기 위하여 마가는 또는 즉시라는 뜻의 헬라어인 “eutheos"라는 말을 36번이나 사용하여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즉각적이고 절대적인 순종을 보여주었다.

 

? 누가복음 - 인간의 모습

누가가 그리스도에 대하여 애용한 말은 人子입니다. 사랑받는 의사인 누가는 가장 긴 복음서를 기록하여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죄인들을 동정하기 위해 오셨을 뿐 아니라 그들을 찾아 구원하러 오셨음을 보여줍니다(19:10). 예수님의 감정은 누가복음에 가장 잘 나타납니다. 예수님의 혈통에 대해 가장 긴 기록을 한 누가는 예수님이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말하고 있다.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이시고,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며, 동정녀에게서 나셔서 인간으로 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죽어야 하는 인간이어야 했으나, 세상의 죄를 갚을 수 있기 위해서 하나님이어야 하기도 했다. 예수님은 한 가지(죄가 없으심)만을 제외하고는 모든 면에서 우리와 같은 모습을 하셨다.

 

요한복음에서의 7가지 말씀
나는생명의 떡이다(6:35)
세상의 빛(8:12)
양의 문(10:9)
선한 목자(10:11)
부활이요 생명(11:25)
길이요 진리요 생명(14:6)
포도나무(15:1)
요한복음에서의 7가지 표적
물로 포도주를 만드심(2:1-11)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심(4:46-51)
38년된 병자를 고치심(5:1-9)
5000명을 먹이심(6:1-14)
물 위를 걸으심(6:16-21)
소경을 고치심(9:1-7)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심(11:1-46)

? 요한복음 - 하나님이신 예수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 분입니다. 요한은 예수께서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데 나는이다라는 말을 조심스럽게 사용했고, 이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기적 7가지를 기록함으로써 뒷받침됩니다. 요한복음의 기록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의 구세주로서 나타내어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20:30-31).

요한복음 316절은 복음전체를 축약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아들이 되심으로 사람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게 되었다.

 

? 사도행전 - 교회의 사도들

신약성경의 처음 다섯 권은 역사서입니다. 사복음서는 그리스도의 역사이며, 사도행전은 초대교회의 역사입니다. 그리스도의 지상 사역시에 훈련받은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하늘에서의 사역 하에서 교회의 지도자와 설교자가 되었다.

교회는 오순절 날 모인 성도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주심으로 시작되었다(2). 베드로는 곧 유창한 설교자가 되었으며 첫 설교 후에 3,000명이 회심하는 것을 보았다. 7년 동안 교회는 모두 유대인의 교회로서 예루살렘이 중심이었다. 그러던 당시 일어난 유대인의 핍박은 교회를 사마리아와 그 너머로 확장케 했다. 다소 사람 사울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확실하게 회심하여 이방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사도로 바뀌었고, 그의 전도여행을 통해서 로마제국 전체에 교회를 확장시켰다. 사도행전은 복음서와 서신서 간의 징검다리가 됩니다.

 

 

? 로마서 - 하나님의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쓴 13개의 서신서 중 순서상 제일 앞에 나옵니다. 로마서는 우리에게 복음을 잘 설명해 주는 것으로, 이는 하나님에 대한 의를 밝혀주고 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증거와 창조에 있어서의 의로움과 양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며,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이 은혜의 선물로 주시는 구원을 필요로 합니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완전한 어린 양이 십자가 위에서 죽음으로써 충족되었다. 우리 죄인들이 하나님 편에 있는 하나님의 선물인 의를 한 번 받아들이면(칭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화라고 부르는 과정에서 자라게 하십니다.

 

 

? 고린도전서 - 해결된 교회 문제

고린도전서는 오늘날의 신약교회의 모든 문제를 다루고 있다. 여기에는 교회에 나오는 사람 중에 근친상간, 믿는 사람끼리의 소송, 간음, 매음, 난잡한 성행위, 주님의 만찬(성찬)에 있어서의 무질서, 이혼, 십일조나 헌금을 하지 않음, 주님의 지혜를 존경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쓴 첫 번째 편지의 어조는 염려와 타이르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모든 교회나 가정이나 개인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가지고 계십니다.

 

고 린 도 후 서
바울의 해명(1-7)
계획의 변경, 징계, 소명
모교회를 위한 헌금(8-9)
바울의 권위(10-13)
항변, 기쁨, 의무
갈 라 디 아 서
1-2
그리스도로부터 직접 받은 가르침
3-4
죄는 노예를 만듦
5-6
자유는 오직 복음에서만
에 베 소 서 (그리스도 안에서 존귀하게 됨)
1-3장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복 4-6장 그리스도 안에서의 우리의 생활
성부,성자,성령에 의한 구속(1)
하나님, 사람의 일치(2)
신비의 계시(3)
영적은사(4)
하나님의 모범(5)
복종(5-6)
하나님 안에서의 힘(6)
빌 립 보 서 (일치의 중요성)
옥중설교(1)
하나가 되는 겸손(2)
행위로는 불충분함(3)
하나님에게 의존(4)
골 로 새 서 (승천하신 교회의 머리)
골로새 사람들에 대한 칭찬(1a)
그리스도의 하신 일(1b)
바울의 관심(2)
생명을 위한 분부(3-4)
데살로니가전서 (재림전의 승리)
골로새 사람들에 대한 칭찬(1a)
그리스도의 하신 일(1b)
바울의 관심(2)
생명을 위한 분부(3-4)
데살로니가후서 (재림전의 환란)
목사의 위안(1)
예언적 관심(2)
실제적인 분부(3)
디모데전서 (디모데에게 맡김)
1
디모데에게 일을 맡김
2-3
교회의 관리방법
4-6
디모데에 대한 지도
요지 기도 교리적
책임 여자 개인적
  제직 상관관계
디모데후서 (교회를 가르침-훈계)
1-2 충성 2-3 배교 4 사역
바울의 기도 위험 설교
충성의 모습 방어 인내
    바울의 소망
디도서 (거짓선생들이 고발됨)
아래에 대한 목회 방향:
충성된 사람(1a)
거짓 가르침(1b)
교회의 다섯 집단(2)
구원의 깨달음(3)
빌레몬서 (오네시모의 용서)
빌레몬을 칭찬함(1-7)
오네시모에 대한 보증(18-22)
빌레몬에게 청원함(8-17)
히브리서 (성숙을 촉진함)
보다 나은 그리스도의 사람됨 보다 나은 그리스도의 제사장직 보다 나은 갈보리에서 주신 것 보다 나은 행동원칙
1:1-4:16 5:1-8:5 8:6-10:39 11:1-13:25
비교 :
선지자
천사
모세
여호수아
비교:
아론
레위인
서약
지성소
희생제물
믿음
인내
징벌
관계
멜기세덱에
맞먹음
야고보서 (믿음의 행위들)
*가르침 : 구원하는 믿음을 가졌다면 그의 삶 속에는 반드시 이에 합당한 행동들이 따르게 되어 있다.

 

 

*베드로전서 - 고난 중에 인내함

*베드로후서 - 거짓 선생을 추방

*요한일서 - 교제의 즐거움

*요한이서 - 거짓선생들을 심판함

*요한삼서 - 대접하는 일의 즐거움

*유다서 - 배교자의 심판

*요한계시록 - 장래 일에 대한 계시 (세상의 마지막)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케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우리가 이방에 있어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꼬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찐대

내 오른 손이 그 재주를 잊을찌로다.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지 아니하거나

내가 너를 나의 제일 즐거워하는 것보다

지나치게 아니할찐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찌로다.

(시편 1371-6)

 

이 시는 포로시대의 모든 것을 다 말해 줄 뿐 아니라 느끼게도 합니다. 정말 포로시대는 고통과 아픔 외에는 아무 의미가 없는 시대인가? 어린 시절, 개구쟁이 짓을 하다가 아버지한테 혼나고 골방에 갇혀서 있던 것이 당신에게는 고통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까?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이것이 포로시대의 요약입니다.

 

1) 줄거리 요약

유다 백성들은 영적 타락의 결과로 포로가 되었으나, 그 고통 속에서 신앙적 성숙을 이룹니다.

 

2) 내용전개

포로시대에는 다음 세 가지의 중요 개념이 있다.

포로생활의 예언 포로생활의 현실 포로생활의 의미

 

포로생활의 예언 : 영적 타락의 결과는 포로로 잡혀가는 것이라고 줄기차게 예언함(모든 예언서, 예레미야)

모세로부터 모든 예언자들에 이르기까지 영적 타락에 대한 그들의 계속된 경고는 포로로 잡혀가서 이방에서 포로생활을 한다는 것이었다(4:25-28, 24:1). 계속된 경고가 예레미야에게 와서는 더욱 급박해 지고 강도가 높아집니다. 예레미야는 요시아의 종교개혁이 일시 성공한 듯 했으나 근본적인 영적 개혁이 백성들의 마음으로부터 일어나지 않음을 보고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했으며, 그 심판으로서의 포로생활을 예언하기 시작했다. 그의 예언의 내용은 바벨론의 침략은 유다의 영적 타락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므로 받아들이고, 포로생활까지 감수하자.. 다만, 회개하는 마음으로 포로생활을 하다보면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 그 기간이 70년일 것이다라는 것이었다. 그의 예언대로 주전 597년에 여호야긴왕과 지도자들이 1차로 포로가 되어 갔으며, 주전 586년에는 시드기야와 지도자들이 2차로 포로로 잡혀 갔다.

포로생활의 현실 : 물질적 환경은 좋았으나 영적으로는 슬픈 생활이었다.

바벨론에서의 포로생활은 노예생활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바벨론이 그들을 잡아 온 목적은 노예가 아니라 반란을 막으려는 의도였기 때문입니다. 1차포로 때 잡혀온 여호야긴을 비롯한 모든 유다 포로들은 거기서 상당한 대접을 받았으며, 유다에서보다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다(왕하25:27-30).

그러나, 아무리 풍요로워도 그들은 행복하지 않았다. 성전이 파괴되었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도 없고, 절기를 지키러 성전에 갈 수도 없는 생활은 그들에게 지옥이었다(137:1-6)

 

포로생활의 의미 : 하나님의 징벌은 동시에 깊은 영적 유익과 각성이다.

포로생활은 우선 하나님의 심판이요, 그래서 큰 고통의 시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거기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 포로생활을 통해 유다 백성은 아주 많은 신앙적 유익을 얻었다.

(1)성전을 중심으로 해서 신앙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를 깨달았다.

(2)회당 중심의 생활이 시작되었다(신앙 공동체를 이루기 시작).

(3)아브라함 때부터 시작해서 자기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을 얼마나 많이 받아 왔나를 깨닫고 정리하였다.

(4)신앙적 안목을 가지고 역사를 다시 정리하였다.

포로생활은 내면적으로 성숙해지는데 아주 필요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선지자들의 끝없는 노력 속에 이루어진 것입니다(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2. 포로귀환시대

말도 안 되는 이야기 하나 하겠다.

한 자매가 차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자매는 자기가 세차만 하면 꼭 비가 온다는 그런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 중에 이런 식의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하나 둘이 아니지만, 이 자매의 정도는 조금 심했다. 그 확신을 뒷받침할 사례가 있다는 것이죠. 자기가 세차만 하면 비가 와서 세차를 안 한 상태로 계속 버티다가 하루는 앞 유리창이 하도 안 보여서 크리넥스 티슈로 좀 닦았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소나기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는 올테면 와라하면서 유감없이 물을 뿌리며 세차를 했더니, 그때가 바로 849월 사상 최대의 집중 호우가 내렸다는 것이죠.

자기가 세차를 했기 때문에 사상 최대의 집중 호우가 왔다는 말은 누구나 들어도 그저 웃자고 하는 이야기인 줄 압니다. 그러나 이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사뭇 진지한 이야기가 있다. 바로 고레스 칙령입니다.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던 유대인들은 바사의 고레스에 의해 내려진 이 칙령, 모든 백성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자기들의 신을 섬기도록 하라는 이것이 바로 유대인인 자기들을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시기 위해 여호와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움직여서 내리신 것이라고 그렇게 믿고 있는 것입니다. 졸지에 하나님의 종이 된 고레스 자신이 이 말을 들으면 펄쩍 뛸지도 모릅니다. 그는 바벨론제국 전체를 자기의 세력 하에 넣기 위하여 이 칙령을 발표한 것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하나님의 일을 수행한 사람이 되었다(대하36:22-23, 1:1-4).

세차 때문에 집중 호우가 내렸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만, 유다 백성을 귀환시키려고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사용하셨다는 것은 분명한 영적 사실입니다.

1) 줄거리요약

고레스의 칙령에 의해 귀환이 허락된 유대 백성은 3차에 걸쳐서 귀환하고, 돌아와서 성전과 신앙과 예루살렘을 재건합니다.

 

2) 내용전개

포로귀환 시대에는 다음 네 가지의 주요 개념이 있습니다.

포로귀환 성전재건 영적 재건 성벽 재건

 

포로귀환 : 3차에 걸친 귀환 과정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함(에스라1-느헤미야2).

고레스의 칙령이 있고서도 유대인들은 금방 귀환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바벨론에 있는 안락한 삶의 터전을 버리기가 어려웠고, 예루살렘은 황폐하게 되어 환경이 나빴으며, 돌아가는 길도 상당한 위험 부담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스룹바벨이나 에스라, 느헤미야와 같은 지도자들이 귀환을 인도함으로써, 3차에 걸쳐 약 95천 명 정도가 귀환을 했다. 포로에서 귀환한다는 것은 단순히 예루살렘에 돌아온다는 것이 아니라 와서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 것이었다. 황폐한 예루살렘의 재건이 바로 그 일입니다.

 

성전 재건 : 이스라엘이 무엇인가를 확인하기 위한 이스라엘 재건의 핵심(에스라3-6)

포로에서 돌아왔으나 이스라엘로서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영토나 주권도 없고, 인종까지 혼혈이 되어서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찾을 길이 없었다. 오직 하나 있다면, 여호와를 섬기는 신앙이었다. 그래서 1차로 포로에서 귀환한 스룹바벨은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의 도움을 받으면서 다른 무엇보다도 성전 예배를 부활시키고, 성전 재건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성전을 다시 봉헌하고 나서 그들은 그동안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지켰다. 이때 봉헌된 성전을 제2성전 혹은 스룹바벨 성전이라고 부릅니다.

 

영적 재건 : 2차 귀환을 지도한 에스라는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친다(에스라7-10, 느헤미야 7-10)

성전의 재건과 함께 중요한 것은 영적인 재건의 문제였다. 제사장이면서 학사인 에스라는 돌아올 때부터 이 점을 분명히 했다. 그래서 그는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그 기도의 힘으로 귀환을 인도했다. 돌아와서 그가 직면한 문제는 잡혼의 문제였는데, 누구나 할 것 없이 방백들로부터 해당되었다. 그래서 에스라는 회개운동을 일으키고, 그 다음에 율법을 가르쳤다.

 

성벽 재건 : 3차 귀환을 지도한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을 재건하여 구별된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1-6).

느헤미야는 바사와 아닥사스다의 술잔 맡은 신하였습니다. 대단히 높은 자리이며, 왕의 신임을 받는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원하여 유대 총독으로 부임했고 예루살렘을 재건하라는 임무를 받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성벽 재건입니다. 사마리아로부터 온 반대자들이 있었으나, 그는 한편으로는 성벽을 재건해서 52일 만에 완공합니다. 이 성벽의 완공은 예루살렘의 재건을 의미하며, 거룩하고 구별된 나라로서 이스라엘의 재건을 의미합니다.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 : 연대기적으로 본 구약성경>

 

 

시대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
                 
10. 침묵시대    
  말라기
스가랴
학개
9. 포로귀환시대     느헤미야
에스라
  에스더      
 
8. 포로시대      
    다니엘
에스겔
 
열왕기하 역대하
     
7. 분열왕국시대        
 
 
나머지
(12)
  잠언
전도서
아가서
  열왕기상
 
6. 단일왕국시대          
호세아
아모스
하박국
이사야
예레미야
애가
요엘
미가
스바냐
요나
나훔
오바댜
역대상
 
사무엘하
사무엘상
시편
5. 사사시대          
  사사기 룻기
4. 정복시대          
  여호수아  
3. 출애굽과
광야시대
     
  민수기
출애굽기
  신명기
레위기
 
 
2. 족장시대      
 
  창세기
  욥기  
1. 창조시대
(원역사)
     
   
       
     

 

 

 

 

 

 

 

 

 

 

 

모임08. 예수 그리스도 시대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사십 일간의 금식 기도까지 마치신 후, 고향 나사렛으로 돌아 오셨다. 그런데 그날이 마침 안식일이었고, 또 그날에 성경을 읽는 차례가 예수님이셨다. , 금식기도도 했다고 하고, 세례 받을 때 하늘에서 메시아라는 소리가 들려 왔다는 소문도 있는데, 얼마나 달라졌나? 무슨 신령한 소리를 하는가? 모두들 긴장하는 가운데 예수님이 뽑아 드신 말씀은 이사야61:1-3’! 그 내용이 무엇인가?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자유를....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고는 신비로운 얼굴로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 모두들 어리 둥절, 은혜는 받으면서도 뭔가 찝찝함. 뭐 그런 것이었겠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1:11)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4:24)

 

누가복음 4장에 나오는 이 이야기는 예수님의 시대를 이해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단서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왜 오셨는가? 무엇을 하려고, 그 대답이 이사야61:1-3인 것이죠. ‘회복그 한마디로 말할 수 있는 구약의 예언 말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 시대의 내용 전개

탄생 및 어린 시절 (사생애) 공생애 십자가와 부활, 승천

 

탄생 및 어린 시절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으로 내려오신 것이 성육신입니다. 그 성육신의 구체적 모습인 예수님의 탄생은 내려온다는 말에 걸맞게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에서 일어났다. 탄생과 어린 시절 등 생애 30년은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기간이셨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 ”(4:15)

 

그리고, 예수님 개인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신 자신의 삶의 목적을, 그 소명을 계속 확인하는 시간들이었다.

 

공생애

3년간의 공생애는 계속되는 여행이었다.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주님께서 하신 일은 다음 세 가지였다.

(1)사람들이 모두 죄로 인해서 오는 엄청난 고통 가운데 살고 있다는 사실 확인.

(2)직접 그들을 회복시키시는 사역(선교, 치유사역)

(3)제자를 선택하시고 가르치심(교육, 양육사역).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많은 사람을 만나면 만날수록,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러했듯이 근본적인 대책이 없이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시게 되었다. 근본적인 대책은 다음과 같다.

죄와 죽음의 세력을 깨뜨려야 한다.’ 십자가와 부활

모든 인간을 이 깨뜨린 구멍 사이로 탈출시켜야 한다.’ 거듭남

그리고 이 어두움의 세력을 심판하러 다시 와야 한다.’ 재림

 

십자가와 부활, 승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결코 실패가 아닙니다. 혹자는 십자가는 실패이지만 부활했기 때문에 성공으로 반전시킨 것이라고 말하지만, 아닙니다. 십자가 자체도 결코 실패가 아니요, 인간을 회복시키시기 위한 유일한 길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 이렇게 인간을 고통스럽게 쥐고 있는 죄와 사망의 권세, 그 저주를 풀어버리는 길은 누군가 대신 그 저주를 받는 그것 밖에는 없었다. 그렇게 선택한 십자가의 결론이 부활인 것이며, 그러므로 십자가와 부활은 하나의 연결된 사건인 것입니다.

승천은 그 시간, 장소를 떠나서(2000년 전, 유대 땅) 모든 시대와 온 땅에 사는 모두에게 이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구원의 길을 열어주시기 위한 그런 사건이었다.

 

주님께서 거기서 떠나 승천하셨기에 지금 나와 함께 여기 계십니다.’

 

 

2. 탄생과 어린 시절 - 생애

유대 풍습에는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그 마을의 가장 뛰어난 음악가가 와서 그 아이의 일생을 축복하는 노래를 불러 주는 것이 있었다. 일종의 시편이며, 일종의 예언이죠. 그런데 예수님은 고향은 고향이지만, 살단 곳이 아닌 낯선 동네에 와서, 그것도 마굿간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리고 그때가 모두가 정신이 없는 때였기에, 아무도 이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러주지 않았다. 혹시 이 가운데 태어나자마자 축하 인사는 고사하고 보기도 싫다. 에이하는 대접을 받은 사람이 있나요? 축하합니다. 당신은 이미 많은 부분 예수님을 닮으셨다. 출발이 대단히 좋은 인생이군요.

그러나 하늘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냥 넘어가기가 섭섭하셨던 모양입니다. ‘지상에서 노래를 불러 줄 음악가가 없으면 내가 하늘에서 보내지그래서 동원된 것이 천사였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지요. 관객이 있어야지요? 모두가 잠자고 있었으니, 하지만 깨어있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들에서 양치는 목자들이었다. 들판에서, 목자들을 앞에 두고, 하늘의 음악대가 벌리는 탄생축하공연, 예수님의 탄생 시에 일어났던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우면서도, 성냥팔이 소녀 이야기처럼 차가운 밤 공기 속에 느껴지는 슬픔이 있는 이야기죠.

 

동정녀 탄생 : 예수님은 인간의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분이 아니다.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의 이야기는 많은 스캔들의 주제였다. 그러면서도 하나니은 왜 동정녀를 통해서 태어나도록 하셨을까?“... 죄는 없으시니라.”(4:15) 원죄의 사슬 속에 있는 사람은 결코 죄 가운데서 인간을 구할 수가 없기에 그러셨던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이 아니지 않는가?

아니다. 예수님을 잉태할 당시의 마리아는 정혼상태였는데, 이것은 약혼과는 달리 이미 결혼한 것이지만, 아직 동침하기 전의 상태이다. 그래서 천사가 요셉에게 네 아내 데려오기를 주저하지 말라고 한 것이다.

 

 

족보 : 이스라엘의 구원자일 뿐 아니라, 온 인류의 구원자이시다.

예수님의 정체성은 족보 속에 잘 드러난다. 그런데 예수님의 족보가 마태복음과 누가복음 두 곳에 나온다. 같은 인물의 족보가 왜 두 군데나 나오는가? 게다가 더 황당한 것은 두 족보가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마태복음 누가복음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 (이스라엘의 족보)
-다윗왕가 중심의 족보 (다윗에서 솔로몬으로)
*다윗 자손으로 오신 이스라엘의 메시아
-예수님부터 하나님까지 (온 인류의 족보)
-왕가 중심의 족보가 아님 (다윗에서 나단으로)
*온 인류의 구속자로 오신 두 번째 아담으로서 예수

 

예수님은 좁게 보면 약속의 자손인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오셨지만, 그 이스라엘의 존재 이유가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때 예수님은 궁극적으로는 온 인류를 회복시키기 위해 오신 것이다.

 

탄생시에 일어난 일들 : 의미는 온 인류의 왕이었으나 현실은 가장 낮은 자였다.

예수님의 탄생 시에 일어난 일들은 인류의 왕으로 오신 분이라는 사실을 확인 시켜 주시는 일과 인간 가운데 가장 비천한 자로서의 현실을 나타내는 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인류의 왕으로 오심(이스라엘 왕으로 오심)

(1)엘리사벳의 예언

(2)동방 박사의 경배

(3)목자들의 체험과 경배

(4)헤롯의 유아 학살 사건

(5)시므온과 안나의 찬양

 

*비천한 자로 태어나신 현실

(1)마굿간에서 태어나심

(2)애굽으로 피신

(3)나사렛에서 이름 없이 보낸 유아기

 

그러므로 이 탄생의 이야기 속에서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낮은 곳으로 내려오신 그 비하(2:6-8)’가 그대로 잘 보인다.

 

첫번째 유월절 : 유월절 어린양으로서의 자신을 자각하시다.

성경이 예수님의 어린 시절 가운데 열두 살 때 첫 번 유월절을 맞아 예루살렘에 올라간 이야기만을 유일하게 하고 있는 것은 아주 의미가 크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사생애동안 인간들과 똑같은 삶을 사시면서도 계속 자신이 유월절 어린양처럼 인간을 죽음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죽어야 할 존재임을 자각하셨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예수님의 생애와 유월절

-열두 살 때 처음으로 성전에 올라 간 날이 유월절임.

-공생애 기간 동안 매년 유월절이면 예루살렘에 올라가심.

-십자가에 죽으신 날이 유월절임

-최후 만찬도 유월절 식사였음.

-십자가에서 뼈가 꺾이지 않음도 유월절 어린양으로서의 예수님이심을 말함.

 

 

3. 공생애

“Jesus christ superstar"라는 뮤지컬을 본 적이 있다. 예수님을 그저 하나의 인간 중에서 슈퍼스타로 본 그 신학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그 극중의 몇몇 묘사는 대단히 정확하고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 하나입니다.

예수님이 무대 중앙에 서 계셨다. 정적이 감돌고 ...., 갑자기 저 한 쪽에서 몇 명의 소경이 나오면서 아주 애절하고 느린 템포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예수님은 그들을 쳐다보시며, 너무 마음이 아파서 그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면서 그들을 고쳐 주려고 합니다.

그때 반대편에서 좀 더 많고, 좀 더 애절하고 템포도 조금 더 빠른 노래를 부르는 다른 병자들이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그 방향으로 몸을 돌릴 수밖에, 그런데 이번에는 또 이쪽에서 더 많은 병자들의 아우성 같은 노래가 터져 나왔다. 그 반대쪽에서는 더욱 더 많은 병자들이 아우성을 치고요, 점점 병자들은 많아지고, 그들은 예수님 가까이 가까이로 몰려들었다. 예수님은 이쪽, 저쪽으로 고개만 돌리실 뿐이지 무엇을 어떻게 하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비트는 빨라지고 무대 위는 삽시간에 고쳐 달라고, 만져 달라고, 보게 해 달라고, 배고프다고 외치는 아우성, 아우성! 아우성! 그 한 가운데 계신 예수님은 결국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통의 비명 같은 노래를 부르셨다.

 

자 여기서 퀴즈,

이때 예수님의 비명 같은 노래의 내용은 무엇이었을까요?

(1)그냥 치과에 가서 지르는 비명 같은 것이었다.

(2)이렇게 떼거지로 몰려오면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말이야?

(3)아 시끄럽다. 고막 터지겠다. 정신이 산란해서 못 살겠네.

(4)위 세 가지도 아니면? (귀하의 생각을 써 보십시오).

 

맞았다. 4번이 정답입니다.

위 장면이 좀 인위적이고 과장된 면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공생애의 예수님을 아주 잘 묘사한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세례 받으심 : 주의 길을 예비했던 세례 요한에게서 바톤을 넘겨받음.

세례는 원래 이방인이 유대교에 입교할 때 과거의 죄를 씻기 위해 받는 예식이었다. 이것을 요한이 모든 유대인들에게 다시 한 번 베풂으로써 영적 유대인으로 다시 태어나자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그래서 요한의 세례를 회개의 세례라고 부른다. 그런데 예수님은 왜 세례를 받으셨을까? 죄 있는 자가 그 죄를 씻기 위해 받는 세례를 죄 없으신 주님이 왜 받으시는가? 여러 가지 대답이 있을 수 있으나 그 중에 하나가 바톤 터치이다. 예수님께 요한이 세례를 준 것은 주의 길을 예배하는 자로서 자신이 할 마지막 사역을 한 것이고,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므로 그 준비된 것을 인수 받으신 것이다.

 

금식기도 : 기도와 시험 속에서 구세주로서 자신이 할 일을 확인하시다.

40일간의 광야 금식기도는 공생애를 출발하는 예수님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시간이었다. 금식 기도를 통해서 깨달은 바를 마귀의 시험을 통해서 확인하신 시간이었다. 이 기간을 통해 주님께서 확인하신 것은 두 가지이다.

 

구분 첫 사람 아담 둘째 사람 예수
환경 서로 화목한 좋은 환경 들짐승이 으르렁대는 외로운 광야
시험과목 1.먹음직하고 (육신의 정욕)
2.보암직하고(안목의 정욕)
3.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함(이생의 자랑)
1.돌이 떡이 되게 하라.
2.내게 절하면 보이는 모든 것을 주겠다.
3.뛰어 내리라 천사가 받들어줄 것이다.

 

(1)예수님은 둘째 아담으로 첫 아담의 패배를 승리로 바꾸실 분이다.

결국, 첫 아담은 유혹에 넘어 갔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기셨다. 이것은 첫 사람 아담이 죄의 유산을 온 인류에게 남겼지만, 둘째 사람 예수님은 구원의 길을 남길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2)영광의 길 보다는 고난의 길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셔야 인간을 구원으로 이끄실 수 있다.

- 마귀의 제안은 고통 없이 영광 가운데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될 수 있는 길을 택하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 되지만 우리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없는 것이다.

광야 금식기도 때에 시도되었던 마귀의 궤계는 예수님의 생애 내내 집요하게 계속된다.

 

초기 사역 : 직접 가르치시고, 선포하시고, 고치시며 사람들을 회복시키셨다.

예수님의 초기 사역은 주로 가버나움을 중심으로 갈릴리에서 이루어졌다. 이때 주님께서 하신 일은 (1)제자를 택하여 세우시고, (2)그 제자들과 함께 직접 인간을 회복시키기 위한 교육과 선교와 치유의 사역을 감당하신 그것이다. 이때의 주님의 메시지는 천국은 어떤 곳이며 하나님은 누구신가그리고 인간은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가였는데,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사람들이 열광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메시지가 다르다.

(2)이적과 기사가 일어난다.

(3)메시야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열광적인 백성들이 주님께 모여들기 시작하자 대제사장과 서기관, 그리고 사두개와 바리새 등의 종교 지도자들이 서서히 예수님을 주목하면서 핍박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 자신도 그 수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혼자 힘으로는 결코 다 회복시킬 수는 없다는 생각을 하시기 시작하셨다.

 

후기사역 : 제자들을 훈련시키고 수난을 예고하며 십자가를 준비하시다.

언제부터가 후기 사역이라고 정확히 나눌 수 없지만, 대략 열 두 제자를 파송하셨던 그때부터를 후기라고 할 수 있다. 이 후기 사역동안 주님은 갈릴리 북부를 비롯해서 온 이스라엘을 두루 돌아서 예루살렘까지 이르는 먼 거리를 여행하시며 초기처럼 많은 사람을 고치시고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는 등 회복의 사역을 하시는 한편, 세 차례에 걸쳐서 수난 예고를 하셨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이 무렵 종교 지도자들의 감시가 더 심해지고 예수님의 허점을 잡으려고 집요하게 노리는 것이 심해지는데도 그들을 향한 예수님의 비판은 오히려 더욱 날카로워지고, 메시지는 율법주의자들이 들으면 기절할 정도의 파격적이었다는 사실이다.

 

4. 십자가와 부활, 승천

 

십자가 : 죄의 대가를 대신 지불하기 위해 죽음 안으로 가시다.

부활 : 새로운 탄생을 알리는 첫 열매

승천 : 그 땅의 그 제한적인 시간에서 떠나 모든 인류에게로

모임09. 성령시대(1) - 교회시대

한 교회가 있었다. 그런데 그 교회에 그만 갈등이 생기고 말았다. 그 갈등이라는 것이 구원의 교리가 다르다든가, 아니면 역사 인식이 차이가 난다든가 하는 것이면 그래도 이해할 수 있겠는데, 그게 아니고 50원짜리 아이스께끼와 대 여섯 살 어린아이들의 싸움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내막은 이렇다. 목사님의 막내 아이와 사찰 집사님의 아이가 여섯 살, 다섯 살로 서로 친구였다. 그런데 아이들이라는게 좋다가, 싸우다가 그러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둘이 잘 놀다가도 갑자기 싸우고, 제 부모한테 가서 이르고 하고는 했다. 다시 안 놀 것처럼 그러다가도 금새 세상에 죽고 없는 친구처럼 친해지고 그렇죠. 그런데 어른들은 안 그런가 봅니다. 겉으로는 늘 좋은 척 하지만, 속으로는 섭섭했던 것을 수도 없이 쌓아놓고, 때로 꺼내 보면서 혼자 생각 속에서 분노하고, 안 보는데서 흉보고 그러는 경우가 많이 있죠.

이 교회의 목사님과 사찰 집사님 사이도 그만 그렇게 되고 말았다. 더 분명하게 말한다면, 목사님 사모님과 사찰 집사님의 부인 집사님 사이의 갈등이었죠. 한쪽은 상대방에 대해서 건방지고 불손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다른 한쪽은 상대방이 교만하고 자기를 업신여긴다고 생각을 했다. 여자끼리 갈등을 하니까 순식간에 남자들도 합세하고 말았다. 남자라는 것이 원래 뭐 자기중심이 있나요? 오죽했으면, ‘남자는 다 여자하기 나름 이예요.’라는 광고 카피까지 나왔겠습니까? 그러던 어느 여름, 그만 일이 터지고 말았다. 목사님 아들이 아이스께끼를 먹고 있는데 사찰 집사님 아들이 달라고 했다. 아이들이 아무리 목사님댁 아이여도 목숨을 줄지언정 아이스께끼를 주나요? 안주지. 그래서 혼자 다 먹어 버리고는 그 속 막대기를 버렸다. 너무 먹고 싶었던 사찰 집사님 아들이 그 버린 속 막대기를 주워서 빨아 먹은 것이 문제의 시작입니다. ‘거지처럼 왜 그런 것을 주워 먹느냐? 너도 사 주겠다. 자기 아들 입만 생각하는게 무슨 사모냐? 등등 쌓인 분노를 막 쏟아내며, 아이를 야단치는 사찰 부인 집사님의 혼잣말이 지나가던 사모님의 귀에 들어가면서 사건은 커지기 시작했고, 이렇게 시작된 갈등에 온 교회의 갈등들이 겹치면서 총 연합 전선을 펴게 되고, 교회는 갈라져서 서로 상대방을 마귀의 자식으로 몰아붙이며 타협 없는 싸움으로 치닫고 말았다. 경찰이 동원되고, 법정까지 가고, 더 이상은 창피해서 말 못하는 지경까지 갔지요.

이렇게 문제가 많고, 때로 수준 이하의 작태를 벌리는 교회가 많은데도 꼭 교회는 있어야 합니까? 교회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까? 이에 대한 주님의 대답은 그렇다. 있어야하고, 해야 한다.’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그 남은 사역을 교회 외에 다른 어디, 누구에게도 주신 일이 없으시며, 주님께서 교회 외에 다른 무엇을 향해 당신의 몸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시대의 뒤를 이어서 성령 시대가 오는데, 그 성령 시대는 다른 말로하면 교회시대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주님이 직접 사역하는 곳이 아니면, 다 교회가 있어야 합니다.

 

1. 줄거리 요약

성령강림으로 시작된 교회는 주님의 남은 사역을 감당하도록 위탁받은 곳이다.

 

2. 내용전개

교회시대에는 다음 네 개의 내용이 전개된다.

교회의 탄생 교회의 성장 1차 박해 교회의 확장

교회의 탄생 : 성령 강림으로 시작됨 (1~2)

성령 강림의 첫 번째 열매는 교회의 탄생이었다.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120명의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다가 성령을 받았고, 곧 그것이 교회의 시작이었기 때문이다. 이 교회는 주님의 지상 명령인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1:8)’라는 말씀의 실현과정 그 자체이다. 그러므로 탄생한 교회는 (1)성령 공동체였고, (2)능력이 있는 공동체였고, (3)증인 공동체였다. 특히 영적 체험도 많았지만 동시에 인간 사이의 모든 이기심과 죄악이 사라져 버린 나눔과 사귐의 공동체였다.

 

교회의 성장 : 놀라운 성장 속에서 각지에서 몰려들다 (3~5)

베드로를 비롯한 사도들의 외침으로 하루에 삼천 명, 혹은 오천 명씩 회개하고 돌아오고 교회는 놀라운 성장을 이루기 시작했다. 이때의 이야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사도들의 메시지는 예수가 부활하셨고 그가 그리스도이시다.’라는 것이었다.

(2)수많은 기적이 나타났고, 성도의 변화된 삶이 있었다.

(3)본토 유대인 뿐 아니라, 헬라 및 각지에서 온 유대인들도 많이 믿었다.

(4)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위기를 넘긴 교회는 더 놀랍게 성장했다.

 

1차 핍박 : 헬라파 유대인에 대한 핍박으로써 흩어지라는 명령이었다 (6~8)

교회가 성장하면서 최초의 내부적인 갈등이 왔다. 그것은 본토(히브리파) 유대인들과 헬라파 유대인 사이의 갈등이었다. 이 갈등이 표면화 된 것은 먹는 문제였다. 적어도 사도들은 그렇게 파악했다. 그래서 이 과부들의 구제 문제를 헬라파 유대인 대표 일곱을 뽑고 그들에게 맡김으로써 본토 유대인과 헬라파 유대인 사이의 갈등을 잠재우려고 했다. 그러나 진짜 원인은 거기 있는 것이 아니었다. 교회가 주님의 명령대로 이제 예루살렘에서 온 유대로, 사마리아로, 땅 끝까지 이르도록 퍼져 나가야 하는데 그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있었다는데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일곱을 뽑았음에도 문제는 그치지 않고 교회는 스데반의 순교를 시발로 해서 큰 핍박에 직면하게 되었다. 물론 이때의 핍박은 헬라파 유대인들에게만 국한된 핍박이었다(8:1).

여하튼 이 1차 핍박으로 사도행전 1:8의 명령이 계속 진행되기 시작했다(8:1).

 

교회의 확장 : 온 유대와 사마리아로 확장해 가며 땅끝을 준비하다 (8~12)

1차 핍박의 결과는 교회의 확장이었다. 그 결과는 다음의 다섯 가지이다.

(1)빌립의 사마리아 전도 (8)

(2)베드로의 온 유대 전도 여행 (9장 후반부)

(3)사울(바울)의 회심과 소명 (9장 전반부)

(4)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이방인에게도 성령이 임하더라) (10)

(5)안디옥 교회 설립 (11)

 

 

 

 

 

 

 

 

성령시대(2)- 선교 시대

 

1. 줄거리 요약

바울과 다른 선교사들을 통하여 복음이 로마 제국 전역으로 확장되어 가다.

2. 내용 전개

선교시대에는 다섯 가지 주요 사건이 있다.

1차선교여행 예루살렘 종교회의 2차선교여행 3차선교여행 로마행

 

1차 선교 여행 : 복음이 유대인에게서 이방인에게로 (13-14)

안디옥 교회의 파송을 받아 바나바와 바울은 구브로 섬을 지나 지금 터어키의 북부지역인 갈라디아 지방에 가서 약 2년간 복음을 전한다. 이때 특기할만한 내용은 복음 전파의 주된 대상이 유대인에서 이방인으로 되었다는 것이다(13:46).

 

예루살렘 종교회의 : 이방인 선교의 문을 활짝 열어주다 (15)

바나바와 바울의 1차 전도여행 결과, 많은 이방인 결신자들이 생겼는데 교회가 그들을 받아들일 것인가 아닌가를 놓고 논쟁에 빠지게 되었다. 그때까지 교회는 유대인을 대상으로 전도했기 때문에 별로 문제가 없었는데, 이방인들이 본격적으로 믿게 되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예수만 믿으면 된다는 바울의 주장과 율법을 지키고 그리고 예수를 믿어야 한다는 유대주의자들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서 갈등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 종교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이 회의는 주로 유대주의자들 편이었다. 주의 형제 야고보가 리더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령께서는 베드로를 준비시켜서 고넬료와의 만남을 통한 체험을 갖게 하셨고, 이 간증의 결과, 회의는 이방인에게 율법을 강요하지 말고 예수를 믿을 수 있도록 하자는 의외의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2차 선교 여행 : 복음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16-18:22)

마가요한 문제로 파트너를 바나바에서 실라로 바꾸어 두 번째 선교 여행을 떠난 바울은 성령의 인도로 처음 계획을 변경하여 아시아에서 마게도냐, 즉 그리스로 가게 된다. 이것은 복음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건너가는 놀라운 사건이다. 빌립보 교회가 세워질 때의 지진과 같은 역사가 유럽에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3차 선교여행 : 양육을 위한 여행 (18:23-20)

세 번째 선교 여행은 이미 개척한 선교지를 돌아보고 양육하기 위한 여행이었다. 특히 에베소에서 두란노 서원을 세우고 두 해 동안 가르친 것이 이때이다. 은 오만에 해당하는 마술 책을 태우는 정도의 대단한 성과도 있었으나, 반대로 격렬한 반대도 있었다. 이런 와중에서 바울 사도는 땅 끝까지 가기위한 준비를 한다.

 

로마행 : 땅 끝까지 가서 증인이 되기 위하여 (21-28)

바울 사도는 땅 끝까지 가기 위하여 로마 교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15:22-24). 그러나 그 전에 예루살렘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표면적으로는 예루살렘 교회에게 전할 헌금이 있어서였지만(15:25-26), 내면적으로는 예루살렘 교회와의 관계를 분명히 하고 싶어서였다. 본 교회와 같은 예루살렘 교회와 불편하고는 땅끝까지 가는 일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래서 순교를 각오하고 예루살렘에 갔다(21:13). 거기서 유대인들이 소동을 일으키는 바람에 체포되고, 로마 시민권을 이용한 황제 직소(直訴) 요청에 의해 가이사랴로 압송되어 2년을 거기서 보냈다. 그 후 로마로 가서 셋집에서 2년을 보낸 후, 잠시 풀려났다가, 다시 체포되어 참수형을 당했다고 전해진다.

 

 

모임10. 서신서

 

1. 줄거리 요약

서신서는 교회와 개인에게 보낸 편지이며 믿음을 격려하고 신앙생활을 지도하기 위한 것이다.

 

2. 내용전개

: 다섯 가지의 주요내용이 있다.

서신서의 성경 교회에게 보낸 바울 서신
개인에게 보낸 바울 서신 일반서신 요한 계시록

 

서신서의 성격 : 믿음을 격려하고 신앙생활을 지도한다.

서신서는 모두 구체적인 상황들을 가지고 있다. 이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야기된 문제들을 저자들의 신학적 관점에서 다루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바울 서신을 보면, 바울 사도는 각 교회및 개인의 영적 문제들을 (1)하나님의 의, (2)구속과 화해, (3)이신칭의라는 자신의 신학적 틀 속에서 해결하고 있다.

 

교회에게 보낸 바울 서신 : 지역 교회에게 보낸 편지

신약의 22편의 서신 중 13개는 사도 바울에 의하여 쓰여 졌는데, 그 중 9개는 지역 교회에게 보낸 편지이며, 수신 교회의 이름에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서 신 내 용
로마서 로마 교회와 예루살렘 교회에게 보낸 자기 소개서
(신앙, 신학, 자기 마음 등등)
갈라디아서 교회를 어지럽히는 율법주의를 논함
고린도 전*후서 고린도 교회에 발생한 특별한 문제를 다룸
(분쟁, 음행, 소송 문제, 은사 남용, 부활 논쟁 등등)
에베소서 그리스도인의 위치와 삶과 영적전쟁을 다룸(옥중서신)
빌립보서 고난 가운데 얻은 초월적인 기쁨과 평강을 말한 서신
(옥중서신)
골로새서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강조(옥중서신)
(이단 사설에 대한 유일한 처방은 그리스도의 우월성이다.)
데살로니가전*후서 재림 문제로 혼란한 교회에 보낸 서신

 

개인에게 보낸 바울 서신 : 신앙의 동역자들에게 보낸 서신

개인에게 보낸 바울 서신은 주로 신앙의 동역자들에게 보낸 것으로 목회적 충고가 담겨 있다.

서 신 내 용
디모데전*후서 에베소에 있는 아들과 같은 목회자에게 보낸 목회 서신
디도서 그레데 섬에 있는 동역자들에게 보낸 목회 서신
빌레몬서 회심한 도망 노예를 그 주인에게 보내며 쓴 서신
(옥중 서신)

 

일반서신 : 여러 저자가 여러 수신자에게 쓴 서신들

여러 저자들의 서신으로서 저자의 이름으로 서신 제목을 삼았다.

서 신 내 용
히브리서 구약의 장막, 제사, 역사적 시각에서 그리스도를 봄
야고보서 믿음의 실천을 강조한 서신
베드로전후서 아시아와 갈라디아에 흩어져 있는 신자들에게 장로의 입장에서 보낸 서신으로서 고난과 마귀의 공격 속에서의 대처를 말함.
요한 1,2,3 사도 요한이 쓴 서신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
유다서 경건치 못한 생활에 대해 경고하는 서신

 

요한계시록 : 마귀의 공격 속에 고난 받는 교회를 격려하는 서신

요한 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대 당한 상태에서 황제 숭배 강요 앞에 막 무너져가는 교회를 위해 안타깝게 기도하다가 본 환상을 기록한 서신이다.

-메시지 :악이 아무리 날뛰어도 역사는 하나님의 손에 있으므로, 때가 되면 악은 심판을 받고 성도는 구원 받으니 참고 기다리라. 위로의 서신이요, 격려의 서신이다.

-구조 : 일곱 인 - 일곱 나팔 - 일곱 대접

성경의 마지막은 이렇게 장엄하고 위로가 되고 행복한 해피엔딩이다.

 

 

 

 

 

 

 

 

 

 

 

 

 

 

 

♧♡#한 눈으로 보는 .... 시리즈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 1>

 











                             












         

의 교




     




  12

예수
그리스도
 
     
         
             
 
---- 구 약 ---- -------- 신 약 --------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2>

 

구약 39 히브리어 창조부터 예수님 전까지의 이야기(이스라엘 중심)
신약 27 헬라어 예수님부터 인류의 종말까지의 이야기
성경 전체 66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세상을 되찾으시는 이야기
*기억을 돕기 위하여.... 3×9=27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3>

 

구약 신약
....처음 17권은 역사서 ....처음 4권은 복음서
....다음 5권은 시가서 ....다음 1권은 역사서
그 다음 17권은 예언서 그 다음22권은 서신서(바울서신=13, 일반서신=9)

 

 

 

위 분류에 따른 성경 목록

 

구 약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신 약
복음서 역사서 서신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바울서신 일반서신
교회에게...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개인에게...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1
요한2
요한3
유다서
요한계시록









 

 

 

 

 

. 침묵시대

나 참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온다.”

이것이 침묵시대를 표현하는 한 마디의 말입니다.

노아 홍수 후에 남은 그들조차 썩었음을 확인하고는, ‘그래 이제는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라고 독백처럼 되뇌이시던 하나님은 포로 귀환 후에 벌어지는 약속의 땅에서의 여러 가지 상황을 보고는 아예 입을 다물어 버리셨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데 어떻게 선지자가 나오겠습니까? 그냥 캄캄하던 시기 400년이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무덤 속에서 계시던 그 3일처럼, 400년도 아무 의미도 없는 오직 캄캄하기만 한, 그런 시간들은 아니었다. 그 무덤 속의 3일이 부활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듯이, 이 침묵의 시대 속에서 메시야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메시야를 이 땅에 보내실 준비를 하고 계셨다. 그래서 이 400년으로 돌입하는 마지막 예언이 여호와의 날이 이르기 전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어 회개운동을 일으키겠다(4:5-6).’였던 것처럼, 긴 침묵을 깨고 빈들에서 들린 외침은 주의 길을 예비하는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가진 사자(1:17)’의 회개를 촉구하는 외침이었다(1:1-5).

 

1. 줄거리 요약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던 영적으로 캄캄한 시기였으나, 그 속에서 메시아 대망이 싹트고 있었다.

 

2. 내용 전개

침묵시대에는 네 개의 주요 개념이 있다.

세력의 변천 정치적 당파들 종교적 당파들 메시야 대망

 

세력의 변천 : 주변 세력의 숨가쁜 변천 속에 내부적인 분리가 일어남

바사에서 헬라로(주전333년 알렉산더에 의해), 그 헬라가 넷으로 갈라져서 이제는 그 중에 하나인 톨레미에게, 그 다음에는 셀류커스에게, 그러다가 로마에게 지배를 받는다. 이것이 유대 백성의 부끄러운 식민지 이력서이다. 이런 외부적인 변화 속에서 내부적으로는 예루살렘 중심의 유대인과 사마리아 중심의 사마리아인이라는 두개의 분명한 집단으로 나누어지고 있었다. 유대인은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사마리아인은 그리심산에 세운 성전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했다(4:20).

 

정치적 당파들 : 마카비안, 열심당, 헤롯당

이 기간 중에 두드러진 정치적 세력이 있다면 다음 셋이었다.

(1)마카비안 : 셀류커스의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의 종교적 탄압에 대항하여 일어난 반란 세력으로 모데인의 제사장인 마타디아로부터 시작되어, ‘마카비(=쇠망치)’라는 별명을 가진 그 아들 유다로 이어졌다. 결국 주전 1641214일에 성전을 재 헌당할 수 있었고, 이때를 기념하여 하누카(=수전절)’라는 절기가 지켜지게 되었다.

(2)열심당 : 주로 로마를 상대로 암살, 테러를 하며 투쟁하던 그룹들이다. 이들은 셀롯인’, ‘갈릴리 사람등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시카리(sicarii ; 자객)'는 이 열심당 가운데 특별한 집단이었다.

(3)헤롯당 : 유대 지역 분봉왕인 에돔사람 헤롯의 가문, 특히 헤롯 안디바를 추종하던 세력으로 정치적으로는 타협주의 자요, 실리주의자들이었다. 종종 사두개인들과 동일시되기도 했다.

 

종교적 당파들 : 사두개파, 바리새파, 엣세네파

- 이 기간 중에 형성된 종교적인 세력들로는 다음의 셋이 있다.

 

(1)사두개파

정말 개와 같은 탐심을 종교적으로 위장하고 있는 무리들이었다. 이들은 다윗에 의해 세워졌던 사독의 후예라고 자칭하면서, 마카비안의 변질된 후예인 하스몬왕가를 지지하고 헬라화를 주창하면서 부와 권력을 추구했던 귀족주의적, 세속주의적 당파였다. 신학적으로는 육체의 부활이 없다고 보는 견해를 갖고 있었다(22:23, 3:8).

 

(2)바리새파

이들은 사두개파와 달리 하스몬 왕가가 세운 대제사장을 반대했으며, 평민중심이었고, 경건주의자들이었다. 특히 부활에 대한 신학적 견해에 있어서는 사두개파와 정반대였다. 일명, ‘백성의 선생으로 불렸으며(3:10), 백성들의 지지를 많이 받고 있었다. 하지만 율법주의에 빠지면서 내면적으로는 세속주의를 지향하는 형식주의자들이 되고 말았다(16:14).

 

(3)엣세네파

극단적인 경건주의자(하시디안)들로 광야에 가서 집단생활을 하던 무리들이었다. 세례 요한이 이 엣세네파의 일원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들은 사해사본이라는 인류에게 귀중한 유산을 남겨 주었는데, 이것 외에는 그 당시에는 별로 큰 영향력을 미치지는 못한 채 사라졌다.

 

메시야 대망 : 핍박과 혼란 속에서 경건한 사람들은 메시야를 기다림.

메시아또는 구세주는 인류를 구원하러 오시리라고 구약 전반에 걸쳐 예약된 분이다. 이 메시아에 대하여 어떤 사람들은 정치적으로만 이해하고, 어떤 사람들은 영적으로만 이해하는 등 많은 혼란이 있지만, 여하튼 메시아가 오시면 잘못된 모든 것을 고치시고, ‘회복하시리라는 기대를 갖고 간절히 기다린다는 면에서는 공통적이었다. 400년의 침묵 시간은 다음 세 가지 면에서 메시아의 오심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는 것이다.

 

(1) 언어의 통일

헬라 문화의 영향으로 지중해 연안의 모든 세계가 헬라어라는 공용어로 통하게 되어 있었다.

 

(2)행정의 통일

로마 제국이 모든 지역을 다스리므로 국경이 없었고, 또 잘 발달된 도로로 인해 여행이 용이한 상태였다.

 

(3)영적 준비

유대인들이 심한 핍박과 정치적 모멸을 당하면서 메시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폭발할 정도가 되었고, 또 이 마음을 가진 유대인들이 각 나라로 흩어져 살면서 이 소식을 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모임11. 구약성경 각 권의 주제

 

# 도입

- 오늘은 성경을 망원렌즈로 살펴보듯이 성경 각 권의 주제를 알아보겠다.

 

욥기 - 여호와와 고난

 

시편 - 찬양과 기원

 

잠언 - 생활의 교훈

 

전도서 - 인생의 허무함

 

아가 - 결혼생활의 올바른 관계

 

이사야 - 이스라엘의 고난과 영광

 

예레미야 - 유다의 포로됨과 귀환

 

예레미야 애가 - 예루살렘에 대한 비가

 

에스겔 - 성전에 대한 기대

 

다니엘 - 이방인의 시대

 

호세아 - 거룩한 마음

 

요엘 - 여호와의 심판의 날

 

아모스 - 율법에 대한 태도

 

오바댜 - 에돔의 멸망

 

요나 - 용서받은 니느웨

 

미가 - 사회의 도덕

 

나훔 - 니느웨의 임박한 멸망

 

하박국 -

 

스바냐 -

 

학개 -

 

스가랴 -

 

말라기 -

 

 

 

? 마태복음 - 유대인을 위한 메시야

마태복음은 유대인들을 위해 쓰여진 것이었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은 구약성경을 통해 예언되고 그려졌으며, 오랫동안 기다려 온 메시야이며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분입니다. 마태복음은 구약성경을 99번 인용했으며, 신구약성경의 징검다리입니다. 마태복음에는 예수님에 의해 성취되었다는 열 가지 구약성경의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에는 왕국이란 말이 75번 쓰여졌다.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을 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공개적으로 입증되었다.

 

? 마가복음 - 종이 되신 메시야

마가는 메시야를 섬김을 받기 위하여 오시지 않고 섬기기 위하여 오신 분으로 나타내주고 있다. 때문에 마가는 예수님의 출생과 족보를 기록하지 않았다. 누가 종의 출생이나 족보에 관여하겠습니까? 마가복음은 복음서 중 제일 짧지만 그 속에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에 대해 제일 많은 기록을 갖고 있다. 마가복음에서는 누구도 예수님을 부활하기 전까지는 주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있다. 신성한 종의 활동을 강조하기 위하여 마가는 또는 즉시라는 뜻의 헬라어인 “eutheos"라는 말을 36번이나 사용하여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즉각적이고 절대적인 순종을 보여주었다.

 

? 누가복음 - 인간의 모습

누가가 그리스도에 대하여 애용한 말은 人子입니다. 사랑받는 의사인 누가는 가장 긴 복음서를 기록하여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죄인들을 동정하기 위해 오셨을 뿐 아니라 그들을 찾아 구원하러 오셨음을 보여줍니다(19:10). 예수님의 감정은 누가복음에 가장 잘 나타납니다. 예수님의 혈통에 대해 가장 긴 기록을 한 누가는 예수님이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말하고 있다.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이시고,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며, 동정녀에게서 나셔서 인간으로 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죽어야 하는 인간이어야 했으나, 세상의 죄를 갚을 수 있기 위해서 하나님이어야 하기도 했다. 예수님은 한 가지(죄가 없으심)만을 제외하고는 모든 면에서 우리와 같은 모습을 하셨다.

 

요한복음에서의 7가지 말씀
나는생명의 떡이다(6:35)
세상의 빛(8:12)
양의 문(10:9)
선한 목자(10:11)
부활이요 생명(11:25)
길이요 진리요 생명(14:6)
포도나무(15:1)
요한복음에서의 7가지 표적
물로 포도주를 만드심(2:1-11)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심(4:46-51)
38년된 병자를 고치심(5:1-9)
5000명을 먹이심(6:1-14)
물 위를 걸으심(6:16-21)
소경을 고치심(9:1-7)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심(11:1-46)

? 요한복음 - 하나님이신 예수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 분입니다. 요한은 예수께서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데 나는이다라는 말을 조심스럽게 사용했고, 이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기적 7가지를 기록함으로써 뒷받침됩니다. 요한복음의 기록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의 구세주로서 나타내어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20:30-31).

요한복음 316절은 복음전체를 축약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아들이 되심으로 사람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게 되었다.

 

? 사도행전 - 교회의 사도들

신약성경의 처음 다섯 권은 역사서입니다. 사복음서는 그리스도의 역사이며, 사도행전은 초대교회의 역사입니다. 그리스도의 지상 사역시에 훈련받은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하늘에서의 사역 하에서 교회의 지도자와 설교자가 되었다.

교회는 오순절 날 모인 성도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주심으로 시작되었다(2). 베드로는 곧 유창한 설교자가 되었으며 첫 설교 후에 3,000명이 회심하는 것을 보았다. 7년 동안 교회는 모두 유대인의 교회로서 예루살렘이 중심이었다. 그러던 당시 일어난 유대인의 핍박은 교회를 사마리아와 그 너머로 확장케 했다. 다소 사람 사울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확실하게 회심하여 이방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사도로 바뀌었고, 그의 전도여행을 통해서 로마제국 전체에 교회를 확장시켰다. 사도행전은 복음서와 서신서 간의 징검다리가 됩니다.

 

 

? 로마서 - 하나님의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쓴 13개의 서신서 중 순서상 제일 앞에 나옵니다. 로마서는 우리에게 복음을 잘 설명해 주는 것으로, 이는 하나님에 대한 의를 밝혀주고 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증거와 창조에 있어서의 의로움과 양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며,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이 은혜의 선물로 주시는 구원을 필요로 합니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완전한 어린 양이 십자가 위에서 죽음으로써 충족되었다. 우리 죄인들이 하나님 편에 있는 하나님의 선물인 의를 한 번 받아들이면(칭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화라고 부르는 과정에서 자라게 하십니다.

 

 

? 고린도전서 - 해결된 교회 문제

고린도전서는 오늘날의 신약교회의 모든 문제를 다루고 있다. 여기에는 교회에 나오는 사람 중에 근친상간, 믿는 사람끼리의 소송, 간음, 매음, 난잡한 성행위, 주님의 만찬(성찬)에 있어서의 무질서, 이혼, 십일조나 헌금을 하지 않음, 주님의 지혜를 존경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쓴 첫 번째 편지의 어조는 염려와 타이르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모든 교회나 가정이나 개인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가지고 계십니다.

 

고 린 도 후 서
바울의 해명(1-7)
계획의 변경, 징계, 소명
모교회를 위한 헌금(8-9)
바울의 권위(10-13)
항변, 기쁨, 의무
갈 라 디 아 서
1-2
그리스도로부터 직접 받은 가르침
3-4
죄는 노예를 만듦
5-6
자유는 오직 복음에서만
에 베 소 서 (그리스도 안에서 존귀하게 됨)
1-3장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복 4-6장 그리스도 안에서의 우리의 생활
성부,성자,성령에 의한 구속(1)
하나님, 사람의 일치(2)
신비의 계시(3)
영적은사(4)
하나님의 모범(5)
복종(5-6)
하나님 안에서의 힘(6)
빌 립 보 서 (일치의 중요성)
옥중설교(1)
하나가 되는 겸손(2)
행위로는 불충분함(3)
하나님에게 의존(4)
골 로 새 서 (승천하신 교회의 머리)
골로새 사람들에 대한 칭찬(1a)
그리스도의 하신 일(1b)
바울의 관심(2)
생명을 위한 분부(3-4)
데살로니가전서 (재림전의 승리)
골로새 사람들에 대한 칭찬(1a)
그리스도의 하신 일(1b)
바울의 관심(2)
생명을 위한 분부(3-4)
데살로니가후서 (재림전의 환란)
목사의 위안(1)
예언적 관심(2)
실제적인 분부(3)
디모데전서 (디모데에게 맡김)
1
디모데에게 일을 맡김
2-3
교회의 관리방법
4-6
디모데에 대한 지도
요지 기도 교리적
책임 여자 개인적
  제직 상관관계
디모데후서 (교회를 가르침-훈계)
1-2 충성 2-3 배교 4 사역
바울의 기도 위험 설교
충성의 모습 방어 인내
    바울의 소망
디도서 (거짓선생들이 고발됨)
아래에 대한 목회 방향:
충성된 사람(1a)
거짓 가르침(1b)
교회의 다섯 집단(2)
구원의 깨달음(3)
빌레몬서 (오네시모의 용서)
빌레몬을 칭찬함(1-7)
오네시모에 대한 보증(18-22)
빌레몬에게 청원함(8-17)
히브리서 (성숙을 촉진함)
보다 나은 그리스도의 사람됨 보다 나은 그리스도의 제사장직 보다 나은 갈보리에서 주신 것 보다 나은 행동원칙
1:1-4:16 5:1-8:5 8:6-10:39 11:1-13:25
비교 :
선지자
천사
모세
여호수아
비교:
아론
레위인
서약
지성소
희생제물
믿음
인내
징벌
관계
멜기세덱에
맞먹음
야고보서 (믿음의 행위들)
*가르침 : 구원하는 믿음을 가졌다면 그의 삶 속에는 반드시 이에 합당한 행동들이 따르게 되어 있다.

 

 

*베드로전서 - 고난 중에 인내함

*베드로후서 - 거짓 선생을 추방

*요한일서 - 교제의 즐거움

*요한이서 - 거짓선생들을 심판함

*요한삼서 - 대접하는 일의 즐거움

*유다서 - 배교자의 심판

*요한계시록 - 장래 일에 대한 계시 (세상의 마지막)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케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우리가 이방에 있어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꼬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찐대

내 오른 손이 그 재주를 잊을찌로다.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지 아니하거나

내가 너를 나의 제일 즐거워하는 것보다

지나치게 아니할찐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찌로다.

(시편 1371-6)

 

이 시는 포로시대의 모든 것을 다 말해 줄 뿐 아니라 느끼게도 합니다. 정말 포로시대는 고통과 아픔 외에는 아무 의미가 없는 시대인가? 어린 시절, 개구쟁이 짓을 하다가 아버지한테 혼나고 골방에 갇혀서 있던 것이 당신에게는 고통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까?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이것이 포로시대의 요약입니다.

 

1) 줄거리 요약

유다 백성들은 영적 타락의 결과로 포로가 되었으나, 그 고통 속에서 신앙적 성숙을 이룹니다.

 

2) 내용전개

포로시대에는 다음 세 가지의 중요 개념이 있다.

포로생활의 예언 포로생활의 현실 포로생활의 의미

 

포로생활의 예언 : 영적 타락의 결과는 포로로 잡혀가는 것이라고 줄기차게 예언함(모든 예언서, 예레미야)

모세로부터 모든 예언자들에 이르기까지 영적 타락에 대한 그들의 계속된 경고는 포로로 잡혀가서 이방에서 포로생활을 한다는 것이었다(4:25-28, 24:1). 계속된 경고가 예레미야에게 와서는 더욱 급박해 지고 강도가 높아집니다. 예레미야는 요시아의 종교개혁이 일시 성공한 듯 했으나 근본적인 영적 개혁이 백성들의 마음으로부터 일어나지 않음을 보고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했으며, 그 심판으로서의 포로생활을 예언하기 시작했다. 그의 예언의 내용은 바벨론의 침략은 유다의 영적 타락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므로 받아들이고, 포로생활까지 감수하자.. 다만, 회개하는 마음으로 포로생활을 하다보면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 그 기간이 70년일 것이다라는 것이었다. 그의 예언대로 주전 597년에 여호야긴왕과 지도자들이 1차로 포로가 되어 갔으며, 주전 586년에는 시드기야와 지도자들이 2차로 포로로 잡혀 갔다.

포로생활의 현실 : 물질적 환경은 좋았으나 영적으로는 슬픈 생활이었다.

바벨론에서의 포로생활은 노예생활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바벨론이 그들을 잡아 온 목적은 노예가 아니라 반란을 막으려는 의도였기 때문입니다. 1차포로 때 잡혀온 여호야긴을 비롯한 모든 유다 포로들은 거기서 상당한 대접을 받았으며, 유다에서보다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다(왕하25:27-30).

그러나, 아무리 풍요로워도 그들은 행복하지 않았다. 성전이 파괴되었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도 없고, 절기를 지키러 성전에 갈 수도 없는 생활은 그들에게 지옥이었다(137:1-6)

 

포로생활의 의미 : 하나님의 징벌은 동시에 깊은 영적 유익과 각성이다.

포로생활은 우선 하나님의 심판이요, 그래서 큰 고통의 시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거기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 포로생활을 통해 유다 백성은 아주 많은 신앙적 유익을 얻었다.

(1)성전을 중심으로 해서 신앙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를 깨달았다.

(2)회당 중심의 생활이 시작되었다(신앙 공동체를 이루기 시작).

(3)아브라함 때부터 시작해서 자기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을 얼마나 많이 받아 왔나를 깨닫고 정리하였다.

(4)신앙적 안목을 가지고 역사를 다시 정리하였다.

포로생활은 내면적으로 성숙해지는데 아주 필요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선지자들의 끝없는 노력 속에 이루어진 것입니다(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2. 포로귀환시대

말도 안 되는 이야기 하나 하겠다.

한 자매가 차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자매는 자기가 세차만 하면 꼭 비가 온다는 그런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 중에 이런 식의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하나 둘이 아니지만, 이 자매의 정도는 조금 심했다. 그 확신을 뒷받침할 사례가 있다는 것이죠. 자기가 세차만 하면 비가 와서 세차를 안 한 상태로 계속 버티다가 하루는 앞 유리창이 하도 안 보여서 크리넥스 티슈로 좀 닦았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소나기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는 올테면 와라하면서 유감없이 물을 뿌리며 세차를 했더니, 그때가 바로 849월 사상 최대의 집중 호우가 내렸다는 것이죠.

자기가 세차를 했기 때문에 사상 최대의 집중 호우가 왔다는 말은 누구나 들어도 그저 웃자고 하는 이야기인 줄 압니다. 그러나 이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사뭇 진지한 이야기가 있다. 바로 고레스 칙령입니다.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던 유대인들은 바사의 고레스에 의해 내려진 이 칙령, 모든 백성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자기들의 신을 섬기도록 하라는 이것이 바로 유대인인 자기들을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시기 위해 여호와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움직여서 내리신 것이라고 그렇게 믿고 있는 것입니다. 졸지에 하나님의 종이 된 고레스 자신이 이 말을 들으면 펄쩍 뛸지도 모릅니다. 그는 바벨론제국 전체를 자기의 세력 하에 넣기 위하여 이 칙령을 발표한 것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하나님의 일을 수행한 사람이 되었다(대하36:22-23, 1:1-4).

세차 때문에 집중 호우가 내렸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만, 유다 백성을 귀환시키려고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사용하셨다는 것은 분명한 영적 사실입니다.

1) 줄거리요약

고레스의 칙령에 의해 귀환이 허락된 유대 백성은 3차에 걸쳐서 귀환하고, 돌아와서 성전과 신앙과 예루살렘을 재건합니다.

 

2) 내용전개

포로귀환 시대에는 다음 네 가지의 주요 개념이 있습니다.

포로귀환 성전재건 영적 재건 성벽 재건

 

포로귀환 : 3차에 걸친 귀환 과정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함(에스라1-느헤미야2).

고레스의 칙령이 있고서도 유대인들은 금방 귀환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바벨론에 있는 안락한 삶의 터전을 버리기가 어려웠고, 예루살렘은 황폐하게 되어 환경이 나빴으며, 돌아가는 길도 상당한 위험 부담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스룹바벨이나 에스라, 느헤미야와 같은 지도자들이 귀환을 인도함으로써, 3차에 걸쳐 약 95천 명 정도가 귀환을 했다. 포로에서 귀환한다는 것은 단순히 예루살렘에 돌아온다는 것이 아니라 와서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 것이었다. 황폐한 예루살렘의 재건이 바로 그 일입니다.

 

성전 재건 : 이스라엘이 무엇인가를 확인하기 위한 이스라엘 재건의 핵심(에스라3-6)

포로에서 돌아왔으나 이스라엘로서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영토나 주권도 없고, 인종까지 혼혈이 되어서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찾을 길이 없었다. 오직 하나 있다면, 여호와를 섬기는 신앙이었다. 그래서 1차로 포로에서 귀환한 스룹바벨은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의 도움을 받으면서 다른 무엇보다도 성전 예배를 부활시키고, 성전 재건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성전을 다시 봉헌하고 나서 그들은 그동안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지켰다. 이때 봉헌된 성전을 제2성전 혹은 스룹바벨 성전이라고 부릅니다.

 

영적 재건 : 2차 귀환을 지도한 에스라는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친다(에스라7-10, 느헤미야 7-10)

성전의 재건과 함께 중요한 것은 영적인 재건의 문제였다. 제사장이면서 학사인 에스라는 돌아올 때부터 이 점을 분명히 했다. 그래서 그는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그 기도의 힘으로 귀환을 인도했다. 돌아와서 그가 직면한 문제는 잡혼의 문제였는데, 누구나 할 것 없이 방백들로부터 해당되었다. 그래서 에스라는 회개운동을 일으키고, 그 다음에 율법을 가르쳤다.

 

성벽 재건 : 3차 귀환을 지도한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을 재건하여 구별된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1-6).

느헤미야는 바사와 아닥사스다의 술잔 맡은 신하였습니다. 대단히 높은 자리이며, 왕의 신임을 받는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원하여 유대 총독으로 부임했고 예루살렘을 재건하라는 임무를 받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성벽 재건입니다. 사마리아로부터 온 반대자들이 있었으나, 그는 한편으로는 성벽을 재건해서 52일 만에 완공합니다. 이 성벽의 완공은 예루살렘의 재건을 의미하며, 거룩하고 구별된 나라로서 이스라엘의 재건을 의미합니다.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 : 연대기적으로 본 구약성경>

 

 

시대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
                 
10. 침묵시대    
  말라기
스가랴
학개
9. 포로귀환시대     느헤미야
에스라
  에스더      
 
8. 포로시대      
    다니엘
에스겔
 
열왕기하 역대하
     
7. 분열왕국시대        
 
 
나머지
(12)
  잠언
전도서
아가서
  열왕기상
 
6. 단일왕국시대          
호세아
아모스
하박국
이사야
예레미야
애가
요엘
미가
스바냐
요나
나훔
오바댜
역대상
 
사무엘하
사무엘상
시편
5. 사사시대          
  사사기 룻기
4. 정복시대          
  여호수아  
3. 출애굽과
광야시대
     
  민수기
출애굽기
  신명기
레위기
 
 
2. 족장시대      
 
  창세기
  욥기  
1. 창조시대
(원역사)
     
   
       
     

 

 

 

 

 

 

 

 

 

 

 

모임08. 예수 그리스도 시대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사십 일간의 금식 기도까지 마치신 후, 고향 나사렛으로 돌아 오셨다. 그런데 그날이 마침 안식일이었고, 또 그날에 성경을 읽는 차례가 예수님이셨다. , 금식기도도 했다고 하고, 세례 받을 때 하늘에서 메시아라는 소리가 들려 왔다는 소문도 있는데, 얼마나 달라졌나? 무슨 신령한 소리를 하는가? 모두들 긴장하는 가운데 예수님이 뽑아 드신 말씀은 이사야61:1-3’! 그 내용이 무엇인가?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자유를....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고는 신비로운 얼굴로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 모두들 어리 둥절, 은혜는 받으면서도 뭔가 찝찝함. 뭐 그런 것이었겠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1:11)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4:24)

 

누가복음 4장에 나오는 이 이야기는 예수님의 시대를 이해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단서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왜 오셨는가? 무엇을 하려고, 그 대답이 이사야61:1-3인 것이죠. ‘회복그 한마디로 말할 수 있는 구약의 예언 말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 시대의 내용 전개

탄생 및 어린 시절 (사생애) 공생애 십자가와 부활, 승천

 

탄생 및 어린 시절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으로 내려오신 것이 성육신입니다. 그 성육신의 구체적 모습인 예수님의 탄생은 내려온다는 말에 걸맞게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에서 일어났다. 탄생과 어린 시절 등 생애 30년은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기간이셨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 ”(4:15)

 

그리고, 예수님 개인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신 자신의 삶의 목적을, 그 소명을 계속 확인하는 시간들이었다.

 

공생애

3년간의 공생애는 계속되는 여행이었다.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주님께서 하신 일은 다음 세 가지였다.

(1)사람들이 모두 죄로 인해서 오는 엄청난 고통 가운데 살고 있다는 사실 확인.

(2)직접 그들을 회복시키시는 사역(선교, 치유사역)

(3)제자를 선택하시고 가르치심(교육, 양육사역).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많은 사람을 만나면 만날수록,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러했듯이 근본적인 대책이 없이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시게 되었다. 근본적인 대책은 다음과 같다.

죄와 죽음의 세력을 깨뜨려야 한다.’ 십자가와 부활

모든 인간을 이 깨뜨린 구멍 사이로 탈출시켜야 한다.’ 거듭남

그리고 이 어두움의 세력을 심판하러 다시 와야 한다.’ 재림

 

십자가와 부활, 승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결코 실패가 아닙니다. 혹자는 십자가는 실패이지만 부활했기 때문에 성공으로 반전시킨 것이라고 말하지만, 아닙니다. 십자가 자체도 결코 실패가 아니요, 인간을 회복시키시기 위한 유일한 길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 이렇게 인간을 고통스럽게 쥐고 있는 죄와 사망의 권세, 그 저주를 풀어버리는 길은 누군가 대신 그 저주를 받는 그것 밖에는 없었다. 그렇게 선택한 십자가의 결론이 부활인 것이며, 그러므로 십자가와 부활은 하나의 연결된 사건인 것입니다.

승천은 그 시간, 장소를 떠나서(2000년 전, 유대 땅) 모든 시대와 온 땅에 사는 모두에게 이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구원의 길을 열어주시기 위한 그런 사건이었다.

 

주님께서 거기서 떠나 승천하셨기에 지금 나와 함께 여기 계십니다.’

 

 

2. 탄생과 어린 시절 - 생애

유대 풍습에는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그 마을의 가장 뛰어난 음악가가 와서 그 아이의 일생을 축복하는 노래를 불러 주는 것이 있었다. 일종의 시편이며, 일종의 예언이죠. 그런데 예수님은 고향은 고향이지만, 살단 곳이 아닌 낯선 동네에 와서, 그것도 마굿간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리고 그때가 모두가 정신이 없는 때였기에, 아무도 이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러주지 않았다. 혹시 이 가운데 태어나자마자 축하 인사는 고사하고 보기도 싫다. 에이하는 대접을 받은 사람이 있나요? 축하합니다. 당신은 이미 많은 부분 예수님을 닮으셨다. 출발이 대단히 좋은 인생이군요.

그러나 하늘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냥 넘어가기가 섭섭하셨던 모양입니다. ‘지상에서 노래를 불러 줄 음악가가 없으면 내가 하늘에서 보내지그래서 동원된 것이 천사였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지요. 관객이 있어야지요? 모두가 잠자고 있었으니, 하지만 깨어있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들에서 양치는 목자들이었다. 들판에서, 목자들을 앞에 두고, 하늘의 음악대가 벌리는 탄생축하공연, 예수님의 탄생 시에 일어났던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우면서도, 성냥팔이 소녀 이야기처럼 차가운 밤 공기 속에 느껴지는 슬픔이 있는 이야기죠.

 

동정녀 탄생 : 예수님은 인간의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분이 아니다.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의 이야기는 많은 스캔들의 주제였다. 그러면서도 하나니은 왜 동정녀를 통해서 태어나도록 하셨을까?“... 죄는 없으시니라.”(4:15) 원죄의 사슬 속에 있는 사람은 결코 죄 가운데서 인간을 구할 수가 없기에 그러셨던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이 아니지 않는가?

아니다. 예수님을 잉태할 당시의 마리아는 정혼상태였는데, 이것은 약혼과는 달리 이미 결혼한 것이지만, 아직 동침하기 전의 상태이다. 그래서 천사가 요셉에게 네 아내 데려오기를 주저하지 말라고 한 것이다.

 

 

족보 : 이스라엘의 구원자일 뿐 아니라, 온 인류의 구원자이시다.

예수님의 정체성은 족보 속에 잘 드러난다. 그런데 예수님의 족보가 마태복음과 누가복음 두 곳에 나온다. 같은 인물의 족보가 왜 두 군데나 나오는가? 게다가 더 황당한 것은 두 족보가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마태복음 누가복음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 (이스라엘의 족보)
-다윗왕가 중심의 족보 (다윗에서 솔로몬으로)
*다윗 자손으로 오신 이스라엘의 메시아
-예수님부터 하나님까지 (온 인류의 족보)
-왕가 중심의 족보가 아님 (다윗에서 나단으로)
*온 인류의 구속자로 오신 두 번째 아담으로서 예수

 

예수님은 좁게 보면 약속의 자손인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오셨지만, 그 이스라엘의 존재 이유가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때 예수님은 궁극적으로는 온 인류를 회복시키기 위해 오신 것이다.

 

탄생시에 일어난 일들 : 의미는 온 인류의 왕이었으나 현실은 가장 낮은 자였다.

예수님의 탄생 시에 일어난 일들은 인류의 왕으로 오신 분이라는 사실을 확인 시켜 주시는 일과 인간 가운데 가장 비천한 자로서의 현실을 나타내는 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인류의 왕으로 오심(이스라엘 왕으로 오심)

(1)엘리사벳의 예언

(2)동방 박사의 경배

(3)목자들의 체험과 경배

(4)헤롯의 유아 학살 사건

(5)시므온과 안나의 찬양

 

*비천한 자로 태어나신 현실

(1)마굿간에서 태어나심

(2)애굽으로 피신

(3)나사렛에서 이름 없이 보낸 유아기

 

그러므로 이 탄생의 이야기 속에서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낮은 곳으로 내려오신 그 비하(2:6-8)’가 그대로 잘 보인다.

 

첫번째 유월절 : 유월절 어린양으로서의 자신을 자각하시다.

성경이 예수님의 어린 시절 가운데 열두 살 때 첫 번 유월절을 맞아 예루살렘에 올라간 이야기만을 유일하게 하고 있는 것은 아주 의미가 크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사생애동안 인간들과 똑같은 삶을 사시면서도 계속 자신이 유월절 어린양처럼 인간을 죽음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죽어야 할 존재임을 자각하셨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예수님의 생애와 유월절

-열두 살 때 처음으로 성전에 올라 간 날이 유월절임.

-공생애 기간 동안 매년 유월절이면 예루살렘에 올라가심.

-십자가에 죽으신 날이 유월절임

-최후 만찬도 유월절 식사였음.

-십자가에서 뼈가 꺾이지 않음도 유월절 어린양으로서의 예수님이심을 말함.

 

 

3. 공생애

“Jesus christ superstar"라는 뮤지컬을 본 적이 있다. 예수님을 그저 하나의 인간 중에서 슈퍼스타로 본 그 신학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그 극중의 몇몇 묘사는 대단히 정확하고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 하나입니다.

예수님이 무대 중앙에 서 계셨다. 정적이 감돌고 ...., 갑자기 저 한 쪽에서 몇 명의 소경이 나오면서 아주 애절하고 느린 템포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예수님은 그들을 쳐다보시며, 너무 마음이 아파서 그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면서 그들을 고쳐 주려고 합니다.

그때 반대편에서 좀 더 많고, 좀 더 애절하고 템포도 조금 더 빠른 노래를 부르는 다른 병자들이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그 방향으로 몸을 돌릴 수밖에, 그런데 이번에는 또 이쪽에서 더 많은 병자들의 아우성 같은 노래가 터져 나왔다. 그 반대쪽에서는 더욱 더 많은 병자들이 아우성을 치고요, 점점 병자들은 많아지고, 그들은 예수님 가까이 가까이로 몰려들었다. 예수님은 이쪽, 저쪽으로 고개만 돌리실 뿐이지 무엇을 어떻게 하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비트는 빨라지고 무대 위는 삽시간에 고쳐 달라고, 만져 달라고, 보게 해 달라고, 배고프다고 외치는 아우성, 아우성! 아우성! 그 한 가운데 계신 예수님은 결국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통의 비명 같은 노래를 부르셨다.

 

자 여기서 퀴즈,

이때 예수님의 비명 같은 노래의 내용은 무엇이었을까요?

(1)그냥 치과에 가서 지르는 비명 같은 것이었다.

(2)이렇게 떼거지로 몰려오면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말이야?

(3)아 시끄럽다. 고막 터지겠다. 정신이 산란해서 못 살겠네.

(4)위 세 가지도 아니면? (귀하의 생각을 써 보십시오).

 

맞았다. 4번이 정답입니다.

위 장면이 좀 인위적이고 과장된 면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공생애의 예수님을 아주 잘 묘사한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세례 받으심 : 주의 길을 예비했던 세례 요한에게서 바톤을 넘겨받음.

세례는 원래 이방인이 유대교에 입교할 때 과거의 죄를 씻기 위해 받는 예식이었다. 이것을 요한이 모든 유대인들에게 다시 한 번 베풂으로써 영적 유대인으로 다시 태어나자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그래서 요한의 세례를 회개의 세례라고 부른다. 그런데 예수님은 왜 세례를 받으셨을까? 죄 있는 자가 그 죄를 씻기 위해 받는 세례를 죄 없으신 주님이 왜 받으시는가? 여러 가지 대답이 있을 수 있으나 그 중에 하나가 바톤 터치이다. 예수님께 요한이 세례를 준 것은 주의 길을 예배하는 자로서 자신이 할 마지막 사역을 한 것이고,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므로 그 준비된 것을 인수 받으신 것이다.

 

금식기도 : 기도와 시험 속에서 구세주로서 자신이 할 일을 확인하시다.

40일간의 광야 금식기도는 공생애를 출발하는 예수님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시간이었다. 금식 기도를 통해서 깨달은 바를 마귀의 시험을 통해서 확인하신 시간이었다. 이 기간을 통해 주님께서 확인하신 것은 두 가지이다.

 

구분 첫 사람 아담 둘째 사람 예수
환경 서로 화목한 좋은 환경 들짐승이 으르렁대는 외로운 광야
시험과목 1.먹음직하고 (육신의 정욕)
2.보암직하고(안목의 정욕)
3.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함(이생의 자랑)
1.돌이 떡이 되게 하라.
2.내게 절하면 보이는 모든 것을 주겠다.
3.뛰어 내리라 천사가 받들어줄 것이다.

 

(1)예수님은 둘째 아담으로 첫 아담의 패배를 승리로 바꾸실 분이다.

결국, 첫 아담은 유혹에 넘어 갔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기셨다. 이것은 첫 사람 아담이 죄의 유산을 온 인류에게 남겼지만, 둘째 사람 예수님은 구원의 길을 남길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2)영광의 길 보다는 고난의 길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셔야 인간을 구원으로 이끄실 수 있다.

- 마귀의 제안은 고통 없이 영광 가운데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될 수 있는 길을 택하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 되지만 우리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없는 것이다.

광야 금식기도 때에 시도되었던 마귀의 궤계는 예수님의 생애 내내 집요하게 계속된다.

 

초기 사역 : 직접 가르치시고, 선포하시고, 고치시며 사람들을 회복시키셨다.

예수님의 초기 사역은 주로 가버나움을 중심으로 갈릴리에서 이루어졌다. 이때 주님께서 하신 일은 (1)제자를 택하여 세우시고, (2)그 제자들과 함께 직접 인간을 회복시키기 위한 교육과 선교와 치유의 사역을 감당하신 그것이다. 이때의 주님의 메시지는 천국은 어떤 곳이며 하나님은 누구신가그리고 인간은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가였는데,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사람들이 열광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메시지가 다르다.

(2)이적과 기사가 일어난다.

(3)메시야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열광적인 백성들이 주님께 모여들기 시작하자 대제사장과 서기관, 그리고 사두개와 바리새 등의 종교 지도자들이 서서히 예수님을 주목하면서 핍박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 자신도 그 수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혼자 힘으로는 결코 다 회복시킬 수는 없다는 생각을 하시기 시작하셨다.

 

후기사역 : 제자들을 훈련시키고 수난을 예고하며 십자가를 준비하시다.

언제부터가 후기 사역이라고 정확히 나눌 수 없지만, 대략 열 두 제자를 파송하셨던 그때부터를 후기라고 할 수 있다. 이 후기 사역동안 주님은 갈릴리 북부를 비롯해서 온 이스라엘을 두루 돌아서 예루살렘까지 이르는 먼 거리를 여행하시며 초기처럼 많은 사람을 고치시고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는 등 회복의 사역을 하시는 한편, 세 차례에 걸쳐서 수난 예고를 하셨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이 무렵 종교 지도자들의 감시가 더 심해지고 예수님의 허점을 잡으려고 집요하게 노리는 것이 심해지는데도 그들을 향한 예수님의 비판은 오히려 더욱 날카로워지고, 메시지는 율법주의자들이 들으면 기절할 정도의 파격적이었다는 사실이다.

 

4. 십자가와 부활, 승천

 

십자가 : 죄의 대가를 대신 지불하기 위해 죽음 안으로 가시다.

부활 : 새로운 탄생을 알리는 첫 열매

승천 : 그 땅의 그 제한적인 시간에서 떠나 모든 인류에게로

모임09. 성령시대(1) - 교회시대

한 교회가 있었다. 그런데 그 교회에 그만 갈등이 생기고 말았다. 그 갈등이라는 것이 구원의 교리가 다르다든가, 아니면 역사 인식이 차이가 난다든가 하는 것이면 그래도 이해할 수 있겠는데, 그게 아니고 50원짜리 아이스께끼와 대 여섯 살 어린아이들의 싸움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내막은 이렇다. 목사님의 막내 아이와 사찰 집사님의 아이가 여섯 살, 다섯 살로 서로 친구였다. 그런데 아이들이라는게 좋다가, 싸우다가 그러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둘이 잘 놀다가도 갑자기 싸우고, 제 부모한테 가서 이르고 하고는 했다. 다시 안 놀 것처럼 그러다가도 금새 세상에 죽고 없는 친구처럼 친해지고 그렇죠. 그런데 어른들은 안 그런가 봅니다. 겉으로는 늘 좋은 척 하지만, 속으로는 섭섭했던 것을 수도 없이 쌓아놓고, 때로 꺼내 보면서 혼자 생각 속에서 분노하고, 안 보는데서 흉보고 그러는 경우가 많이 있죠.

이 교회의 목사님과 사찰 집사님 사이도 그만 그렇게 되고 말았다. 더 분명하게 말한다면, 목사님 사모님과 사찰 집사님의 부인 집사님 사이의 갈등이었죠. 한쪽은 상대방에 대해서 건방지고 불손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다른 한쪽은 상대방이 교만하고 자기를 업신여긴다고 생각을 했다. 여자끼리 갈등을 하니까 순식간에 남자들도 합세하고 말았다. 남자라는 것이 원래 뭐 자기중심이 있나요? 오죽했으면, ‘남자는 다 여자하기 나름 이예요.’라는 광고 카피까지 나왔겠습니까? 그러던 어느 여름, 그만 일이 터지고 말았다. 목사님 아들이 아이스께끼를 먹고 있는데 사찰 집사님 아들이 달라고 했다. 아이들이 아무리 목사님댁 아이여도 목숨을 줄지언정 아이스께끼를 주나요? 안주지. 그래서 혼자 다 먹어 버리고는 그 속 막대기를 버렸다. 너무 먹고 싶었던 사찰 집사님 아들이 그 버린 속 막대기를 주워서 빨아 먹은 것이 문제의 시작입니다. ‘거지처럼 왜 그런 것을 주워 먹느냐? 너도 사 주겠다. 자기 아들 입만 생각하는게 무슨 사모냐? 등등 쌓인 분노를 막 쏟아내며, 아이를 야단치는 사찰 부인 집사님의 혼잣말이 지나가던 사모님의 귀에 들어가면서 사건은 커지기 시작했고, 이렇게 시작된 갈등에 온 교회의 갈등들이 겹치면서 총 연합 전선을 펴게 되고, 교회는 갈라져서 서로 상대방을 마귀의 자식으로 몰아붙이며 타협 없는 싸움으로 치닫고 말았다. 경찰이 동원되고, 법정까지 가고, 더 이상은 창피해서 말 못하는 지경까지 갔지요.

이렇게 문제가 많고, 때로 수준 이하의 작태를 벌리는 교회가 많은데도 꼭 교회는 있어야 합니까? 교회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까? 이에 대한 주님의 대답은 그렇다. 있어야하고, 해야 한다.’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그 남은 사역을 교회 외에 다른 어디, 누구에게도 주신 일이 없으시며, 주님께서 교회 외에 다른 무엇을 향해 당신의 몸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시대의 뒤를 이어서 성령 시대가 오는데, 그 성령 시대는 다른 말로하면 교회시대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주님이 직접 사역하는 곳이 아니면, 다 교회가 있어야 합니다.

 

1. 줄거리 요약

성령강림으로 시작된 교회는 주님의 남은 사역을 감당하도록 위탁받은 곳이다.

 

2. 내용전개

교회시대에는 다음 네 개의 내용이 전개된다.

교회의 탄생 교회의 성장 1차 박해 교회의 확장

교회의 탄생 : 성령 강림으로 시작됨 (1~2)

성령 강림의 첫 번째 열매는 교회의 탄생이었다.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120명의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다가 성령을 받았고, 곧 그것이 교회의 시작이었기 때문이다. 이 교회는 주님의 지상 명령인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1:8)’라는 말씀의 실현과정 그 자체이다. 그러므로 탄생한 교회는 (1)성령 공동체였고, (2)능력이 있는 공동체였고, (3)증인 공동체였다. 특히 영적 체험도 많았지만 동시에 인간 사이의 모든 이기심과 죄악이 사라져 버린 나눔과 사귐의 공동체였다.

 

교회의 성장 : 놀라운 성장 속에서 각지에서 몰려들다 (3~5)

베드로를 비롯한 사도들의 외침으로 하루에 삼천 명, 혹은 오천 명씩 회개하고 돌아오고 교회는 놀라운 성장을 이루기 시작했다. 이때의 이야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사도들의 메시지는 예수가 부활하셨고 그가 그리스도이시다.’라는 것이었다.

(2)수많은 기적이 나타났고, 성도의 변화된 삶이 있었다.

(3)본토 유대인 뿐 아니라, 헬라 및 각지에서 온 유대인들도 많이 믿었다.

(4)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위기를 넘긴 교회는 더 놀랍게 성장했다.

 

1차 핍박 : 헬라파 유대인에 대한 핍박으로써 흩어지라는 명령이었다 (6~8)

교회가 성장하면서 최초의 내부적인 갈등이 왔다. 그것은 본토(히브리파) 유대인들과 헬라파 유대인 사이의 갈등이었다. 이 갈등이 표면화 된 것은 먹는 문제였다. 적어도 사도들은 그렇게 파악했다. 그래서 이 과부들의 구제 문제를 헬라파 유대인 대표 일곱을 뽑고 그들에게 맡김으로써 본토 유대인과 헬라파 유대인 사이의 갈등을 잠재우려고 했다. 그러나 진짜 원인은 거기 있는 것이 아니었다. 교회가 주님의 명령대로 이제 예루살렘에서 온 유대로, 사마리아로, 땅 끝까지 이르도록 퍼져 나가야 하는데 그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있었다는데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일곱을 뽑았음에도 문제는 그치지 않고 교회는 스데반의 순교를 시발로 해서 큰 핍박에 직면하게 되었다. 물론 이때의 핍박은 헬라파 유대인들에게만 국한된 핍박이었다(8:1).

여하튼 이 1차 핍박으로 사도행전 1:8의 명령이 계속 진행되기 시작했다(8:1).

 

교회의 확장 : 온 유대와 사마리아로 확장해 가며 땅끝을 준비하다 (8~12)

1차 핍박의 결과는 교회의 확장이었다. 그 결과는 다음의 다섯 가지이다.

(1)빌립의 사마리아 전도 (8)

(2)베드로의 온 유대 전도 여행 (9장 후반부)

(3)사울(바울)의 회심과 소명 (9장 전반부)

(4)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이방인에게도 성령이 임하더라) (10)

(5)안디옥 교회 설립 (11)

 

 

 

 

 

 

 

 

성령시대(2)- 선교 시대

 

1. 줄거리 요약

바울과 다른 선교사들을 통하여 복음이 로마 제국 전역으로 확장되어 가다.

2. 내용 전개

선교시대에는 다섯 가지 주요 사건이 있다.

1차선교여행 예루살렘 종교회의 2차선교여행 3차선교여행 로마행

 

1차 선교 여행 : 복음이 유대인에게서 이방인에게로 (13-14)

안디옥 교회의 파송을 받아 바나바와 바울은 구브로 섬을 지나 지금 터어키의 북부지역인 갈라디아 지방에 가서 약 2년간 복음을 전한다. 이때 특기할만한 내용은 복음 전파의 주된 대상이 유대인에서 이방인으로 되었다는 것이다(13:46).

 

예루살렘 종교회의 : 이방인 선교의 문을 활짝 열어주다 (15)

바나바와 바울의 1차 전도여행 결과, 많은 이방인 결신자들이 생겼는데 교회가 그들을 받아들일 것인가 아닌가를 놓고 논쟁에 빠지게 되었다. 그때까지 교회는 유대인을 대상으로 전도했기 때문에 별로 문제가 없었는데, 이방인들이 본격적으로 믿게 되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예수만 믿으면 된다는 바울의 주장과 율법을 지키고 그리고 예수를 믿어야 한다는 유대주의자들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서 갈등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 종교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이 회의는 주로 유대주의자들 편이었다. 주의 형제 야고보가 리더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령께서는 베드로를 준비시켜서 고넬료와의 만남을 통한 체험을 갖게 하셨고, 이 간증의 결과, 회의는 이방인에게 율법을 강요하지 말고 예수를 믿을 수 있도록 하자는 의외의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2차 선교 여행 : 복음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16-18:22)

마가요한 문제로 파트너를 바나바에서 실라로 바꾸어 두 번째 선교 여행을 떠난 바울은 성령의 인도로 처음 계획을 변경하여 아시아에서 마게도냐, 즉 그리스로 가게 된다. 이것은 복음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건너가는 놀라운 사건이다. 빌립보 교회가 세워질 때의 지진과 같은 역사가 유럽에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3차 선교여행 : 양육을 위한 여행 (18:23-20)

세 번째 선교 여행은 이미 개척한 선교지를 돌아보고 양육하기 위한 여행이었다. 특히 에베소에서 두란노 서원을 세우고 두 해 동안 가르친 것이 이때이다. 은 오만에 해당하는 마술 책을 태우는 정도의 대단한 성과도 있었으나, 반대로 격렬한 반대도 있었다. 이런 와중에서 바울 사도는 땅 끝까지 가기위한 준비를 한다.

 

로마행 : 땅 끝까지 가서 증인이 되기 위하여 (21-28)

바울 사도는 땅 끝까지 가기 위하여 로마 교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15:22-24). 그러나 그 전에 예루살렘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표면적으로는 예루살렘 교회에게 전할 헌금이 있어서였지만(15:25-26), 내면적으로는 예루살렘 교회와의 관계를 분명히 하고 싶어서였다. 본 교회와 같은 예루살렘 교회와 불편하고는 땅끝까지 가는 일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래서 순교를 각오하고 예루살렘에 갔다(21:13). 거기서 유대인들이 소동을 일으키는 바람에 체포되고, 로마 시민권을 이용한 황제 직소(直訴) 요청에 의해 가이사랴로 압송되어 2년을 거기서 보냈다. 그 후 로마로 가서 셋집에서 2년을 보낸 후, 잠시 풀려났다가, 다시 체포되어 참수형을 당했다고 전해진다.

 

 

모임10. 서신서

 

1. 줄거리 요약

서신서는 교회와 개인에게 보낸 편지이며 믿음을 격려하고 신앙생활을 지도하기 위한 것이다.

 

2. 내용전개

: 다섯 가지의 주요내용이 있다.

서신서의 성경 교회에게 보낸 바울 서신
개인에게 보낸 바울 서신 일반서신 요한 계시록

 

서신서의 성격 : 믿음을 격려하고 신앙생활을 지도한다.

서신서는 모두 구체적인 상황들을 가지고 있다. 이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야기된 문제들을 저자들의 신학적 관점에서 다루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바울 서신을 보면, 바울 사도는 각 교회및 개인의 영적 문제들을 (1)하나님의 의, (2)구속과 화해, (3)이신칭의라는 자신의 신학적 틀 속에서 해결하고 있다.

 

교회에게 보낸 바울 서신 : 지역 교회에게 보낸 편지

신약의 22편의 서신 중 13개는 사도 바울에 의하여 쓰여 졌는데, 그 중 9개는 지역 교회에게 보낸 편지이며, 수신 교회의 이름에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서 신 내 용
로마서 로마 교회와 예루살렘 교회에게 보낸 자기 소개서
(신앙, 신학, 자기 마음 등등)
갈라디아서 교회를 어지럽히는 율법주의를 논함
고린도 전*후서 고린도 교회에 발생한 특별한 문제를 다룸
(분쟁, 음행, 소송 문제, 은사 남용, 부활 논쟁 등등)
에베소서 그리스도인의 위치와 삶과 영적전쟁을 다룸(옥중서신)
빌립보서 고난 가운데 얻은 초월적인 기쁨과 평강을 말한 서신
(옥중서신)
골로새서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강조(옥중서신)
(이단 사설에 대한 유일한 처방은 그리스도의 우월성이다.)
데살로니가전*후서 재림 문제로 혼란한 교회에 보낸 서신

 

개인에게 보낸 바울 서신 : 신앙의 동역자들에게 보낸 서신

개인에게 보낸 바울 서신은 주로 신앙의 동역자들에게 보낸 것으로 목회적 충고가 담겨 있다.

서 신 내 용
디모데전*후서 에베소에 있는 아들과 같은 목회자에게 보낸 목회 서신
디도서 그레데 섬에 있는 동역자들에게 보낸 목회 서신
빌레몬서 회심한 도망 노예를 그 주인에게 보내며 쓴 서신
(옥중 서신)

 

일반서신 : 여러 저자가 여러 수신자에게 쓴 서신들

여러 저자들의 서신으로서 저자의 이름으로 서신 제목을 삼았다.

서 신 내 용
히브리서 구약의 장막, 제사, 역사적 시각에서 그리스도를 봄
야고보서 믿음의 실천을 강조한 서신
베드로전후서 아시아와 갈라디아에 흩어져 있는 신자들에게 장로의 입장에서 보낸 서신으로서 고난과 마귀의 공격 속에서의 대처를 말함.
요한 1,2,3 사도 요한이 쓴 서신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
유다서 경건치 못한 생활에 대해 경고하는 서신

 

요한계시록 : 마귀의 공격 속에 고난 받는 교회를 격려하는 서신

요한 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대 당한 상태에서 황제 숭배 강요 앞에 막 무너져가는 교회를 위해 안타깝게 기도하다가 본 환상을 기록한 서신이다.

-메시지 :악이 아무리 날뛰어도 역사는 하나님의 손에 있으므로, 때가 되면 악은 심판을 받고 성도는 구원 받으니 참고 기다리라. 위로의 서신이요, 격려의 서신이다.

-구조 : 일곱 인 - 일곱 나팔 - 일곱 대접

성경의 마지막은 이렇게 장엄하고 위로가 되고 행복한 해피엔딩이다.

 

 

 

 

 

 

 

 

 

 

 

 

 

 

 

♧♡#한 눈으로 보는 .... 시리즈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 1>

 











                             












         

의 교




     




  12

예수
그리스도
 
     
         
             
 
---- 구 약 ---- -------- 신 약 --------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2>

 

구약 39 히브리어 창조부터 예수님 전까지의 이야기(이스라엘 중심)
신약 27 헬라어 예수님부터 인류의 종말까지의 이야기
성경 전체 66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세상을 되찾으시는 이야기
*기억을 돕기 위하여.... 3×9=27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3>

 

구약 신약
....처음 17권은 역사서 ....처음 4권은 복음서
....다음 5권은 시가서 ....다음 1권은 역사서
그 다음 17권은 예언서 그 다음22권은 서신서(바울서신=13, 일반서신=9)

 

 

 

위 분류에 따른 성경 목록

 

구 약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신 약
복음서 역사서 서신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바울서신 일반서신
교회에게...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개인에게...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1
요한2
요한3
유다서
요한계시록









 

 

 

 

 

. 침묵시대

나 참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온다.”

이것이 침묵시대를 표현하는 한 마디의 말입니다.

노아 홍수 후에 남은 그들조차 썩었음을 확인하고는, ‘그래 이제는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라고 독백처럼 되뇌이시던 하나님은 포로 귀환 후에 벌어지는 약속의 땅에서의 여러 가지 상황을 보고는 아예 입을 다물어 버리셨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데 어떻게 선지자가 나오겠습니까? 그냥 캄캄하던 시기 400년이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무덤 속에서 계시던 그 3일처럼, 400년도 아무 의미도 없는 오직 캄캄하기만 한, 그런 시간들은 아니었다. 그 무덤 속의 3일이 부활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듯이, 이 침묵의 시대 속에서 메시야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메시야를 이 땅에 보내실 준비를 하고 계셨다. 그래서 이 400년으로 돌입하는 마지막 예언이 여호와의 날이 이르기 전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어 회개운동을 일으키겠다(4:5-6).’였던 것처럼, 긴 침묵을 깨고 빈들에서 들린 외침은 주의 길을 예비하는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가진 사자(1:17)’의 회개를 촉구하는 외침이었다(1:1-5).

 

1. 줄거리 요약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던 영적으로 캄캄한 시기였으나, 그 속에서 메시아 대망이 싹트고 있었다.

 

2. 내용 전개

침묵시대에는 네 개의 주요 개념이 있다.

세력의 변천 정치적 당파들 종교적 당파들 메시야 대망

 

세력의 변천 : 주변 세력의 숨가쁜 변천 속에 내부적인 분리가 일어남

바사에서 헬라로(주전333년 알렉산더에 의해), 그 헬라가 넷으로 갈라져서 이제는 그 중에 하나인 톨레미에게, 그 다음에는 셀류커스에게, 그러다가 로마에게 지배를 받는다. 이것이 유대 백성의 부끄러운 식민지 이력서이다. 이런 외부적인 변화 속에서 내부적으로는 예루살렘 중심의 유대인과 사마리아 중심의 사마리아인이라는 두개의 분명한 집단으로 나누어지고 있었다. 유대인은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사마리아인은 그리심산에 세운 성전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했다(4:20).

 

정치적 당파들 : 마카비안, 열심당, 헤롯당

이 기간 중에 두드러진 정치적 세력이 있다면 다음 셋이었다.

(1)마카비안 : 셀류커스의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의 종교적 탄압에 대항하여 일어난 반란 세력으로 모데인의 제사장인 마타디아로부터 시작되어, ‘마카비(=쇠망치)’라는 별명을 가진 그 아들 유다로 이어졌다. 결국 주전 1641214일에 성전을 재 헌당할 수 있었고, 이때를 기념하여 하누카(=수전절)’라는 절기가 지켜지게 되었다.

(2)열심당 : 주로 로마를 상대로 암살, 테러를 하며 투쟁하던 그룹들이다. 이들은 셀롯인’, ‘갈릴리 사람등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시카리(sicarii ; 자객)'는 이 열심당 가운데 특별한 집단이었다.

(3)헤롯당 : 유대 지역 분봉왕인 에돔사람 헤롯의 가문, 특히 헤롯 안디바를 추종하던 세력으로 정치적으로는 타협주의 자요, 실리주의자들이었다. 종종 사두개인들과 동일시되기도 했다.

 

종교적 당파들 : 사두개파, 바리새파, 엣세네파

- 이 기간 중에 형성된 종교적인 세력들로는 다음의 셋이 있다.

 

(1)사두개파

정말 개와 같은 탐심을 종교적으로 위장하고 있는 무리들이었다. 이들은 다윗에 의해 세워졌던 사독의 후예라고 자칭하면서, 마카비안의 변질된 후예인 하스몬왕가를 지지하고 헬라화를 주창하면서 부와 권력을 추구했던 귀족주의적, 세속주의적 당파였다. 신학적으로는 육체의 부활이 없다고 보는 견해를 갖고 있었다(22:23, 3:8).

 

(2)바리새파

이들은 사두개파와 달리 하스몬 왕가가 세운 대제사장을 반대했으며, 평민중심이었고, 경건주의자들이었다. 특히 부활에 대한 신학적 견해에 있어서는 사두개파와 정반대였다. 일명, ‘백성의 선생으로 불렸으며(3:10), 백성들의 지지를 많이 받고 있었다. 하지만 율법주의에 빠지면서 내면적으로는 세속주의를 지향하는 형식주의자들이 되고 말았다(16:14).

 

(3)엣세네파

극단적인 경건주의자(하시디안)들로 광야에 가서 집단생활을 하던 무리들이었다. 세례 요한이 이 엣세네파의 일원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들은 사해사본이라는 인류에게 귀중한 유산을 남겨 주었는데, 이것 외에는 그 당시에는 별로 큰 영향력을 미치지는 못한 채 사라졌다.

 

메시야 대망 : 핍박과 혼란 속에서 경건한 사람들은 메시야를 기다림.

메시아또는 구세주는 인류를 구원하러 오시리라고 구약 전반에 걸쳐 예약된 분이다. 이 메시아에 대하여 어떤 사람들은 정치적으로만 이해하고, 어떤 사람들은 영적으로만 이해하는 등 많은 혼란이 있지만, 여하튼 메시아가 오시면 잘못된 모든 것을 고치시고, ‘회복하시리라는 기대를 갖고 간절히 기다린다는 면에서는 공통적이었다. 400년의 침묵 시간은 다음 세 가지 면에서 메시아의 오심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는 것이다.

 

(1) 언어의 통일

헬라 문화의 영향으로 지중해 연안의 모든 세계가 헬라어라는 공용어로 통하게 되어 있었다.

 

(2)행정의 통일

로마 제국이 모든 지역을 다스리므로 국경이 없었고, 또 잘 발달된 도로로 인해 여행이 용이한 상태였다.

 

(3)영적 준비

유대인들이 심한 핍박과 정치적 모멸을 당하면서 메시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폭발할 정도가 되었고, 또 이 마음을 가진 유대인들이 각 나라로 흩어져 살면서 이 소식을 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모임11. 구약성경 각 권의 주제

 

# 도입

- 오늘은 성경을 망원렌즈로 살펴보듯이 성경 각 권의 주제를 알아보겠다.

 

욥기 - 여호와와 고난

 

시편 - 찬양과 기원

 

잠언 - 생활의 교훈

 

전도서 - 인생의 허무함

 

아가 - 결혼생활의 올바른 관계

 

이사야 - 이스라엘의 고난과 영광

 

예레미야 - 유다의 포로됨과 귀환

 

예레미야 애가 - 예루살렘에 대한 비가

 

에스겔 - 성전에 대한 기대

 

다니엘 - 이방인의 시대

 

호세아 - 거룩한 마음

 

요엘 - 여호와의 심판의 날

 

아모스 - 율법에 대한 태도

 

오바댜 - 에돔의 멸망

 

요나 - 용서받은 니느웨

 

미가 - 사회의 도덕

 

나훔 - 니느웨의 임박한 멸망

 

하박국 -

 

스바냐 -

 

학개 -

 

스가랴 -

 

말라기 -

 

 

 

? 마태복음 - 유대인을 위한 메시야

마태복음은 유대인들을 위해 쓰여진 것이었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은 구약성경을 통해 예언되고 그려졌으며, 오랫동안 기다려 온 메시야이며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분입니다. 마태복음은 구약성경을 99번 인용했으며, 신구약성경의 징검다리입니다. 마태복음에는 예수님에 의해 성취되었다는 열 가지 구약성경의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에는 왕국이란 말이 75번 쓰여졌다.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을 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공개적으로 입증되었다.

 

? 마가복음 - 종이 되신 메시야

마가는 메시야를 섬김을 받기 위하여 오시지 않고 섬기기 위하여 오신 분으로 나타내주고 있다. 때문에 마가는 예수님의 출생과 족보를 기록하지 않았다. 누가 종의 출생이나 족보에 관여하겠습니까? 마가복음은 복음서 중 제일 짧지만 그 속에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에 대해 제일 많은 기록을 갖고 있다. 마가복음에서는 누구도 예수님을 부활하기 전까지는 주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있다. 신성한 종의 활동을 강조하기 위하여 마가는 또는 즉시라는 뜻의 헬라어인 “eutheos"라는 말을 36번이나 사용하여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즉각적이고 절대적인 순종을 보여주었다.

 

? 누가복음 - 인간의 모습

누가가 그리스도에 대하여 애용한 말은 人子입니다. 사랑받는 의사인 누가는 가장 긴 복음서를 기록하여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죄인들을 동정하기 위해 오셨을 뿐 아니라 그들을 찾아 구원하러 오셨음을 보여줍니다(19:10). 예수님의 감정은 누가복음에 가장 잘 나타납니다. 예수님의 혈통에 대해 가장 긴 기록을 한 누가는 예수님이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말하고 있다.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이시고,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며, 동정녀에게서 나셔서 인간으로 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죽어야 하는 인간이어야 했으나, 세상의 죄를 갚을 수 있기 위해서 하나님이어야 하기도 했다. 예수님은 한 가지(죄가 없으심)만을 제외하고는 모든 면에서 우리와 같은 모습을 하셨다.

 

요한복음에서의 7가지 말씀
나는생명의 떡이다(6:35)
세상의 빛(8:12)
양의 문(10:9)
선한 목자(10:11)
부활이요 생명(11:25)
길이요 진리요 생명(14:6)
포도나무(15:1)
요한복음에서의 7가지 표적
물로 포도주를 만드심(2:1-11)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심(4:46-51)
38년된 병자를 고치심(5:1-9)
5000명을 먹이심(6:1-14)
물 위를 걸으심(6:16-21)
소경을 고치심(9:1-7)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심(11:1-46)

? 요한복음 - 하나님이신 예수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 분입니다. 요한은 예수께서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데 나는이다라는 말을 조심스럽게 사용했고, 이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기적 7가지를 기록함으로써 뒷받침됩니다. 요한복음의 기록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의 구세주로서 나타내어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20:30-31).

요한복음 316절은 복음전체를 축약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아들이 되심으로 사람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게 되었다.

 

? 사도행전 - 교회의 사도들

신약성경의 처음 다섯 권은 역사서입니다. 사복음서는 그리스도의 역사이며, 사도행전은 초대교회의 역사입니다. 그리스도의 지상 사역시에 훈련받은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하늘에서의 사역 하에서 교회의 지도자와 설교자가 되었다.

교회는 오순절 날 모인 성도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주심으로 시작되었다(2). 베드로는 곧 유창한 설교자가 되었으며 첫 설교 후에 3,000명이 회심하는 것을 보았다. 7년 동안 교회는 모두 유대인의 교회로서 예루살렘이 중심이었다. 그러던 당시 일어난 유대인의 핍박은 교회를 사마리아와 그 너머로 확장케 했다. 다소 사람 사울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확실하게 회심하여 이방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사도로 바뀌었고, 그의 전도여행을 통해서 로마제국 전체에 교회를 확장시켰다. 사도행전은 복음서와 서신서 간의 징검다리가 됩니다.

 

 

? 로마서 - 하나님의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쓴 13개의 서신서 중 순서상 제일 앞에 나옵니다. 로마서는 우리에게 복음을 잘 설명해 주는 것으로, 이는 하나님에 대한 의를 밝혀주고 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증거와 창조에 있어서의 의로움과 양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며,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이 은혜의 선물로 주시는 구원을 필요로 합니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완전한 어린 양이 십자가 위에서 죽음으로써 충족되었다. 우리 죄인들이 하나님 편에 있는 하나님의 선물인 의를 한 번 받아들이면(칭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화라고 부르는 과정에서 자라게 하십니다.

 

 

? 고린도전서 - 해결된 교회 문제

고린도전서는 오늘날의 신약교회의 모든 문제를 다루고 있다. 여기에는 교회에 나오는 사람 중에 근친상간, 믿는 사람끼리의 소송, 간음, 매음, 난잡한 성행위, 주님의 만찬(성찬)에 있어서의 무질서, 이혼, 십일조나 헌금을 하지 않음, 주님의 지혜를 존경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쓴 첫 번째 편지의 어조는 염려와 타이르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모든 교회나 가정이나 개인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가지고 계십니다.

 

고 린 도 후 서
바울의 해명(1-7)
계획의 변경, 징계, 소명
모교회를 위한 헌금(8-9)
바울의 권위(10-13)
항변, 기쁨, 의무
갈 라 디 아 서
1-2
그리스도로부터 직접 받은 가르침
3-4
죄는 노예를 만듦
5-6
자유는 오직 복음에서만
에 베 소 서 (그리스도 안에서 존귀하게 됨)
1-3장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복 4-6장 그리스도 안에서의 우리의 생활
성부,성자,성령에 의한 구속(1)
하나님, 사람의 일치(2)
신비의 계시(3)
영적은사(4)
하나님의 모범(5)
복종(5-6)
하나님 안에서의 힘(6)
빌 립 보 서 (일치의 중요성)
옥중설교(1)
하나가 되는 겸손(2)
행위로는 불충분함(3)
하나님에게 의존(4)
골 로 새 서 (승천하신 교회의 머리)
골로새 사람들에 대한 칭찬(1a)
그리스도의 하신 일(1b)
바울의 관심(2)
생명을 위한 분부(3-4)
데살로니가전서 (재림전의 승리)
골로새 사람들에 대한 칭찬(1a)
그리스도의 하신 일(1b)
바울의 관심(2)
생명을 위한 분부(3-4)
데살로니가후서 (재림전의 환란)
목사의 위안(1)
예언적 관심(2)
실제적인 분부(3)
디모데전서 (디모데에게 맡김)
1
디모데에게 일을 맡김
2-3
교회의 관리방법
4-6
디모데에 대한 지도
요지 기도 교리적
책임 여자 개인적
  제직 상관관계
디모데후서 (교회를 가르침-훈계)
1-2 충성 2-3 배교 4 사역
바울의 기도 위험 설교
충성의 모습 방어 인내
    바울의 소망
디도서 (거짓선생들이 고발됨)
아래에 대한 목회 방향:
충성된 사람(1a)
거짓 가르침(1b)
교회의 다섯 집단(2)
구원의 깨달음(3)
빌레몬서 (오네시모의 용서)
빌레몬을 칭찬함(1-7)
오네시모에 대한 보증(18-22)
빌레몬에게 청원함(8-17)
히브리서 (성숙을 촉진함)
보다 나은 그리스도의 사람됨 보다 나은 그리스도의 제사장직 보다 나은 갈보리에서 주신 것 보다 나은 행동원칙
1:1-4:16 5:1-8:5 8:6-10:39 11:1-13:25
비교 :
선지자
천사
모세
여호수아
비교:
아론
레위인
서약
지성소
희생제물
믿음
인내
징벌
관계
멜기세덱에
맞먹음
야고보서 (믿음의 행위들)
*가르침 : 구원하는 믿음을 가졌다면 그의 삶 속에는 반드시 이에 합당한 행동들이 따르게 되어 있다.

 

 

*베드로전서 - 고난 중에 인내함

*베드로후서 - 거짓 선생을 추방

*요한일서 - 교제의 즐거움

*요한이서 - 거짓선생들을 심판함

*요한삼서 - 대접하는 일의 즐거움

*유다서 - 배교자의 심판

*요한계시록 - 장래 일에 대한 계시 (세상의 마지막)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케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우리가 이방에 있어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꼬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찐대

내 오른 손이 그 재주를 잊을찌로다.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지 아니하거나

내가 너를 나의 제일 즐거워하는 것보다

지나치게 아니할찐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찌로다.

(시편 1371-6)

 

이 시는 포로시대의 모든 것을 다 말해 줄 뿐 아니라 느끼게도 합니다. 정말 포로시대는 고통과 아픔 외에는 아무 의미가 없는 시대인가? 어린 시절, 개구쟁이 짓을 하다가 아버지한테 혼나고 골방에 갇혀서 있던 것이 당신에게는 고통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까?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이것이 포로시대의 요약입니다.

 

1) 줄거리 요약

유다 백성들은 영적 타락의 결과로 포로가 되었으나, 그 고통 속에서 신앙적 성숙을 이룹니다.

 

2) 내용전개

포로시대에는 다음 세 가지의 중요 개념이 있다.

포로생활의 예언 포로생활의 현실 포로생활의 의미

 

포로생활의 예언 : 영적 타락의 결과는 포로로 잡혀가는 것이라고 줄기차게 예언함(모든 예언서, 예레미야)

모세로부터 모든 예언자들에 이르기까지 영적 타락에 대한 그들의 계속된 경고는 포로로 잡혀가서 이방에서 포로생활을 한다는 것이었다(4:25-28, 24:1). 계속된 경고가 예레미야에게 와서는 더욱 급박해 지고 강도가 높아집니다. 예레미야는 요시아의 종교개혁이 일시 성공한 듯 했으나 근본적인 영적 개혁이 백성들의 마음으로부터 일어나지 않음을 보고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했으며, 그 심판으로서의 포로생활을 예언하기 시작했다. 그의 예언의 내용은 바벨론의 침략은 유다의 영적 타락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므로 받아들이고, 포로생활까지 감수하자.. 다만, 회개하는 마음으로 포로생활을 하다보면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 그 기간이 70년일 것이다라는 것이었다. 그의 예언대로 주전 597년에 여호야긴왕과 지도자들이 1차로 포로가 되어 갔으며, 주전 586년에는 시드기야와 지도자들이 2차로 포로로 잡혀 갔다.

포로생활의 현실 : 물질적 환경은 좋았으나 영적으로는 슬픈 생활이었다.

바벨론에서의 포로생활은 노예생활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바벨론이 그들을 잡아 온 목적은 노예가 아니라 반란을 막으려는 의도였기 때문입니다. 1차포로 때 잡혀온 여호야긴을 비롯한 모든 유다 포로들은 거기서 상당한 대접을 받았으며, 유다에서보다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다(왕하25:27-30).

그러나, 아무리 풍요로워도 그들은 행복하지 않았다. 성전이 파괴되었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도 없고, 절기를 지키러 성전에 갈 수도 없는 생활은 그들에게 지옥이었다(137:1-6)

 

포로생활의 의미 : 하나님의 징벌은 동시에 깊은 영적 유익과 각성이다.

포로생활은 우선 하나님의 심판이요, 그래서 큰 고통의 시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거기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 포로생활을 통해 유다 백성은 아주 많은 신앙적 유익을 얻었다.

(1)성전을 중심으로 해서 신앙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를 깨달았다.

(2)회당 중심의 생활이 시작되었다(신앙 공동체를 이루기 시작).

(3)아브라함 때부터 시작해서 자기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을 얼마나 많이 받아 왔나를 깨닫고 정리하였다.

(4)신앙적 안목을 가지고 역사를 다시 정리하였다.

포로생활은 내면적으로 성숙해지는데 아주 필요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선지자들의 끝없는 노력 속에 이루어진 것입니다(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2. 포로귀환시대

말도 안 되는 이야기 하나 하겠다.

한 자매가 차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자매는 자기가 세차만 하면 꼭 비가 온다는 그런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 중에 이런 식의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하나 둘이 아니지만, 이 자매의 정도는 조금 심했다. 그 확신을 뒷받침할 사례가 있다는 것이죠. 자기가 세차만 하면 비가 와서 세차를 안 한 상태로 계속 버티다가 하루는 앞 유리창이 하도 안 보여서 크리넥스 티슈로 좀 닦았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소나기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는 올테면 와라하면서 유감없이 물을 뿌리며 세차를 했더니, 그때가 바로 849월 사상 최대의 집중 호우가 내렸다는 것이죠.

자기가 세차를 했기 때문에 사상 최대의 집중 호우가 왔다는 말은 누구나 들어도 그저 웃자고 하는 이야기인 줄 압니다. 그러나 이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사뭇 진지한 이야기가 있다. 바로 고레스 칙령입니다.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던 유대인들은 바사의 고레스에 의해 내려진 이 칙령, 모든 백성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자기들의 신을 섬기도록 하라는 이것이 바로 유대인인 자기들을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시기 위해 여호와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움직여서 내리신 것이라고 그렇게 믿고 있는 것입니다. 졸지에 하나님의 종이 된 고레스 자신이 이 말을 들으면 펄쩍 뛸지도 모릅니다. 그는 바벨론제국 전체를 자기의 세력 하에 넣기 위하여 이 칙령을 발표한 것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하나님의 일을 수행한 사람이 되었다(대하36:22-23, 1:1-4).

세차 때문에 집중 호우가 내렸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만, 유다 백성을 귀환시키려고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사용하셨다는 것은 분명한 영적 사실입니다.

1) 줄거리요약

고레스의 칙령에 의해 귀환이 허락된 유대 백성은 3차에 걸쳐서 귀환하고, 돌아와서 성전과 신앙과 예루살렘을 재건합니다.

 

2) 내용전개

포로귀환 시대에는 다음 네 가지의 주요 개념이 있습니다.

포로귀환 성전재건 영적 재건 성벽 재건

 

포로귀환 : 3차에 걸친 귀환 과정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함(에스라1-느헤미야2).

고레스의 칙령이 있고서도 유대인들은 금방 귀환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바벨론에 있는 안락한 삶의 터전을 버리기가 어려웠고, 예루살렘은 황폐하게 되어 환경이 나빴으며, 돌아가는 길도 상당한 위험 부담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스룹바벨이나 에스라, 느헤미야와 같은 지도자들이 귀환을 인도함으로써, 3차에 걸쳐 약 95천 명 정도가 귀환을 했다. 포로에서 귀환한다는 것은 단순히 예루살렘에 돌아온다는 것이 아니라 와서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 것이었다. 황폐한 예루살렘의 재건이 바로 그 일입니다.

 

성전 재건 : 이스라엘이 무엇인가를 확인하기 위한 이스라엘 재건의 핵심(에스라3-6)

포로에서 돌아왔으나 이스라엘로서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영토나 주권도 없고, 인종까지 혼혈이 되어서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찾을 길이 없었다. 오직 하나 있다면, 여호와를 섬기는 신앙이었다. 그래서 1차로 포로에서 귀환한 스룹바벨은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의 도움을 받으면서 다른 무엇보다도 성전 예배를 부활시키고, 성전 재건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성전을 다시 봉헌하고 나서 그들은 그동안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지켰다. 이때 봉헌된 성전을 제2성전 혹은 스룹바벨 성전이라고 부릅니다.

 

영적 재건 : 2차 귀환을 지도한 에스라는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친다(에스라7-10, 느헤미야 7-10)

성전의 재건과 함께 중요한 것은 영적인 재건의 문제였다. 제사장이면서 학사인 에스라는 돌아올 때부터 이 점을 분명히 했다. 그래서 그는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그 기도의 힘으로 귀환을 인도했다. 돌아와서 그가 직면한 문제는 잡혼의 문제였는데, 누구나 할 것 없이 방백들로부터 해당되었다. 그래서 에스라는 회개운동을 일으키고, 그 다음에 율법을 가르쳤다.

 

성벽 재건 : 3차 귀환을 지도한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을 재건하여 구별된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1-6).

느헤미야는 바사와 아닥사스다의 술잔 맡은 신하였습니다. 대단히 높은 자리이며, 왕의 신임을 받는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원하여 유대 총독으로 부임했고 예루살렘을 재건하라는 임무를 받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성벽 재건입니다. 사마리아로부터 온 반대자들이 있었으나, 그는 한편으로는 성벽을 재건해서 52일 만에 완공합니다. 이 성벽의 완공은 예루살렘의 재건을 의미하며, 거룩하고 구별된 나라로서 이스라엘의 재건을 의미합니다.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 : 연대기적으로 본 구약성경>

 

 

시대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
                 
10. 침묵시대    
  말라기
스가랴
학개
9. 포로귀환시대     느헤미야
에스라
  에스더      
 
8. 포로시대      
    다니엘
에스겔
 
열왕기하 역대하
     
7. 분열왕국시대        
 
 
나머지
(12)
  잠언
전도서
아가서
  열왕기상
 
6. 단일왕국시대          
호세아
아모스
하박국
이사야
예레미야
애가
요엘
미가
스바냐
요나
나훔
오바댜
역대상
 
사무엘하
사무엘상
시편
5. 사사시대          
  사사기 룻기
4. 정복시대          
  여호수아  
3. 출애굽과
광야시대
     
  민수기
출애굽기
  신명기
레위기
 
 
2. 족장시대      
 
  창세기
  욥기  
1. 창조시대
(원역사)
     
   
       
     

 

 

 

 

 

 

 

 

 

 

 

모임08. 예수 그리스도 시대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사십 일간의 금식 기도까지 마치신 후, 고향 나사렛으로 돌아 오셨다. 그런데 그날이 마침 안식일이었고, 또 그날에 성경을 읽는 차례가 예수님이셨다. , 금식기도도 했다고 하고, 세례 받을 때 하늘에서 메시아라는 소리가 들려 왔다는 소문도 있는데, 얼마나 달라졌나? 무슨 신령한 소리를 하는가? 모두들 긴장하는 가운데 예수님이 뽑아 드신 말씀은 이사야61:1-3’! 그 내용이 무엇인가?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자유를....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고는 신비로운 얼굴로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 모두들 어리 둥절, 은혜는 받으면서도 뭔가 찝찝함. 뭐 그런 것이었겠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1:11)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4:24)

 

누가복음 4장에 나오는 이 이야기는 예수님의 시대를 이해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단서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왜 오셨는가? 무엇을 하려고, 그 대답이 이사야61:1-3인 것이죠. ‘회복그 한마디로 말할 수 있는 구약의 예언 말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 시대의 내용 전개

탄생 및 어린 시절 (사생애) 공생애 십자가와 부활, 승천

 

탄생 및 어린 시절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으로 내려오신 것이 성육신입니다. 그 성육신의 구체적 모습인 예수님의 탄생은 내려온다는 말에 걸맞게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에서 일어났다. 탄생과 어린 시절 등 생애 30년은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기간이셨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 ”(4:15)

 

그리고, 예수님 개인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신 자신의 삶의 목적을, 그 소명을 계속 확인하는 시간들이었다.

 

공생애

3년간의 공생애는 계속되는 여행이었다.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주님께서 하신 일은 다음 세 가지였다.

(1)사람들이 모두 죄로 인해서 오는 엄청난 고통 가운데 살고 있다는 사실 확인.

(2)직접 그들을 회복시키시는 사역(선교, 치유사역)

(3)제자를 선택하시고 가르치심(교육, 양육사역).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많은 사람을 만나면 만날수록,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러했듯이 근본적인 대책이 없이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시게 되었다. 근본적인 대책은 다음과 같다.

죄와 죽음의 세력을 깨뜨려야 한다.’ 십자가와 부활

모든 인간을 이 깨뜨린 구멍 사이로 탈출시켜야 한다.’ 거듭남

그리고 이 어두움의 세력을 심판하러 다시 와야 한다.’ 재림

 

십자가와 부활, 승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결코 실패가 아닙니다. 혹자는 십자가는 실패이지만 부활했기 때문에 성공으로 반전시킨 것이라고 말하지만, 아닙니다. 십자가 자체도 결코 실패가 아니요, 인간을 회복시키시기 위한 유일한 길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 이렇게 인간을 고통스럽게 쥐고 있는 죄와 사망의 권세, 그 저주를 풀어버리는 길은 누군가 대신 그 저주를 받는 그것 밖에는 없었다. 그렇게 선택한 십자가의 결론이 부활인 것이며, 그러므로 십자가와 부활은 하나의 연결된 사건인 것입니다.

승천은 그 시간, 장소를 떠나서(2000년 전, 유대 땅) 모든 시대와 온 땅에 사는 모두에게 이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구원의 길을 열어주시기 위한 그런 사건이었다.

 

주님께서 거기서 떠나 승천하셨기에 지금 나와 함께 여기 계십니다.’

 

 

2. 탄생과 어린 시절 - 생애

유대 풍습에는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그 마을의 가장 뛰어난 음악가가 와서 그 아이의 일생을 축복하는 노래를 불러 주는 것이 있었다. 일종의 시편이며, 일종의 예언이죠. 그런데 예수님은 고향은 고향이지만, 살단 곳이 아닌 낯선 동네에 와서, 그것도 마굿간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리고 그때가 모두가 정신이 없는 때였기에, 아무도 이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러주지 않았다. 혹시 이 가운데 태어나자마자 축하 인사는 고사하고 보기도 싫다. 에이하는 대접을 받은 사람이 있나요? 축하합니다. 당신은 이미 많은 부분 예수님을 닮으셨다. 출발이 대단히 좋은 인생이군요.

그러나 하늘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냥 넘어가기가 섭섭하셨던 모양입니다. ‘지상에서 노래를 불러 줄 음악가가 없으면 내가 하늘에서 보내지그래서 동원된 것이 천사였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지요. 관객이 있어야지요? 모두가 잠자고 있었으니, 하지만 깨어있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들에서 양치는 목자들이었다. 들판에서, 목자들을 앞에 두고, 하늘의 음악대가 벌리는 탄생축하공연, 예수님의 탄생 시에 일어났던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우면서도, 성냥팔이 소녀 이야기처럼 차가운 밤 공기 속에 느껴지는 슬픔이 있는 이야기죠.

 

동정녀 탄생 : 예수님은 인간의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분이 아니다.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의 이야기는 많은 스캔들의 주제였다. 그러면서도 하나니은 왜 동정녀를 통해서 태어나도록 하셨을까?“... 죄는 없으시니라.”(4:15) 원죄의 사슬 속에 있는 사람은 결코 죄 가운데서 인간을 구할 수가 없기에 그러셨던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이 아니지 않는가?

아니다. 예수님을 잉태할 당시의 마리아는 정혼상태였는데, 이것은 약혼과는 달리 이미 결혼한 것이지만, 아직 동침하기 전의 상태이다. 그래서 천사가 요셉에게 네 아내 데려오기를 주저하지 말라고 한 것이다.

 

 

족보 : 이스라엘의 구원자일 뿐 아니라, 온 인류의 구원자이시다.

예수님의 정체성은 족보 속에 잘 드러난다. 그런데 예수님의 족보가 마태복음과 누가복음 두 곳에 나온다. 같은 인물의 족보가 왜 두 군데나 나오는가? 게다가 더 황당한 것은 두 족보가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마태복음 누가복음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 (이스라엘의 족보)
-다윗왕가 중심의 족보 (다윗에서 솔로몬으로)
*다윗 자손으로 오신 이스라엘의 메시아
-예수님부터 하나님까지 (온 인류의 족보)
-왕가 중심의 족보가 아님 (다윗에서 나단으로)
*온 인류의 구속자로 오신 두 번째 아담으로서 예수

 

예수님은 좁게 보면 약속의 자손인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오셨지만, 그 이스라엘의 존재 이유가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때 예수님은 궁극적으로는 온 인류를 회복시키기 위해 오신 것이다.

 

탄생시에 일어난 일들 : 의미는 온 인류의 왕이었으나 현실은 가장 낮은 자였다.

예수님의 탄생 시에 일어난 일들은 인류의 왕으로 오신 분이라는 사실을 확인 시켜 주시는 일과 인간 가운데 가장 비천한 자로서의 현실을 나타내는 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인류의 왕으로 오심(이스라엘 왕으로 오심)

(1)엘리사벳의 예언

(2)동방 박사의 경배

(3)목자들의 체험과 경배

(4)헤롯의 유아 학살 사건

(5)시므온과 안나의 찬양

 

*비천한 자로 태어나신 현실

(1)마굿간에서 태어나심

(2)애굽으로 피신

(3)나사렛에서 이름 없이 보낸 유아기

 

그러므로 이 탄생의 이야기 속에서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낮은 곳으로 내려오신 그 비하(2:6-8)’가 그대로 잘 보인다.

 

첫번째 유월절 : 유월절 어린양으로서의 자신을 자각하시다.

성경이 예수님의 어린 시절 가운데 열두 살 때 첫 번 유월절을 맞아 예루살렘에 올라간 이야기만을 유일하게 하고 있는 것은 아주 의미가 크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사생애동안 인간들과 똑같은 삶을 사시면서도 계속 자신이 유월절 어린양처럼 인간을 죽음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죽어야 할 존재임을 자각하셨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예수님의 생애와 유월절

-열두 살 때 처음으로 성전에 올라 간 날이 유월절임.

-공생애 기간 동안 매년 유월절이면 예루살렘에 올라가심.

-십자가에 죽으신 날이 유월절임

-최후 만찬도 유월절 식사였음.

-십자가에서 뼈가 꺾이지 않음도 유월절 어린양으로서의 예수님이심을 말함.

 

 

3. 공생애

“Jesus christ superstar"라는 뮤지컬을 본 적이 있다. 예수님을 그저 하나의 인간 중에서 슈퍼스타로 본 그 신학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그 극중의 몇몇 묘사는 대단히 정확하고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 하나입니다.

예수님이 무대 중앙에 서 계셨다. 정적이 감돌고 ...., 갑자기 저 한 쪽에서 몇 명의 소경이 나오면서 아주 애절하고 느린 템포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예수님은 그들을 쳐다보시며, 너무 마음이 아파서 그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면서 그들을 고쳐 주려고 합니다.

그때 반대편에서 좀 더 많고, 좀 더 애절하고 템포도 조금 더 빠른 노래를 부르는 다른 병자들이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그 방향으로 몸을 돌릴 수밖에, 그런데 이번에는 또 이쪽에서 더 많은 병자들의 아우성 같은 노래가 터져 나왔다. 그 반대쪽에서는 더욱 더 많은 병자들이 아우성을 치고요, 점점 병자들은 많아지고, 그들은 예수님 가까이 가까이로 몰려들었다. 예수님은 이쪽, 저쪽으로 고개만 돌리실 뿐이지 무엇을 어떻게 하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비트는 빨라지고 무대 위는 삽시간에 고쳐 달라고, 만져 달라고, 보게 해 달라고, 배고프다고 외치는 아우성, 아우성! 아우성! 그 한 가운데 계신 예수님은 결국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통의 비명 같은 노래를 부르셨다.

 

자 여기서 퀴즈,

이때 예수님의 비명 같은 노래의 내용은 무엇이었을까요?

(1)그냥 치과에 가서 지르는 비명 같은 것이었다.

(2)이렇게 떼거지로 몰려오면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말이야?

(3)아 시끄럽다. 고막 터지겠다. 정신이 산란해서 못 살겠네.

(4)위 세 가지도 아니면? (귀하의 생각을 써 보십시오).

 

맞았다. 4번이 정답입니다.

위 장면이 좀 인위적이고 과장된 면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공생애의 예수님을 아주 잘 묘사한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세례 받으심 : 주의 길을 예비했던 세례 요한에게서 바톤을 넘겨받음.

세례는 원래 이방인이 유대교에 입교할 때 과거의 죄를 씻기 위해 받는 예식이었다. 이것을 요한이 모든 유대인들에게 다시 한 번 베풂으로써 영적 유대인으로 다시 태어나자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그래서 요한의 세례를 회개의 세례라고 부른다. 그런데 예수님은 왜 세례를 받으셨을까? 죄 있는 자가 그 죄를 씻기 위해 받는 세례를 죄 없으신 주님이 왜 받으시는가? 여러 가지 대답이 있을 수 있으나 그 중에 하나가 바톤 터치이다. 예수님께 요한이 세례를 준 것은 주의 길을 예배하는 자로서 자신이 할 마지막 사역을 한 것이고,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므로 그 준비된 것을 인수 받으신 것이다.

 

금식기도 : 기도와 시험 속에서 구세주로서 자신이 할 일을 확인하시다.

40일간의 광야 금식기도는 공생애를 출발하는 예수님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시간이었다. 금식 기도를 통해서 깨달은 바를 마귀의 시험을 통해서 확인하신 시간이었다. 이 기간을 통해 주님께서 확인하신 것은 두 가지이다.

 

구분 첫 사람 아담 둘째 사람 예수
환경 서로 화목한 좋은 환경 들짐승이 으르렁대는 외로운 광야
시험과목 1.먹음직하고 (육신의 정욕)
2.보암직하고(안목의 정욕)
3.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함(이생의 자랑)
1.돌이 떡이 되게 하라.
2.내게 절하면 보이는 모든 것을 주겠다.
3.뛰어 내리라 천사가 받들어줄 것이다.

 

(1)예수님은 둘째 아담으로 첫 아담의 패배를 승리로 바꾸실 분이다.

결국, 첫 아담은 유혹에 넘어 갔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기셨다. 이것은 첫 사람 아담이 죄의 유산을 온 인류에게 남겼지만, 둘째 사람 예수님은 구원의 길을 남길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2)영광의 길 보다는 고난의 길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셔야 인간을 구원으로 이끄실 수 있다.

- 마귀의 제안은 고통 없이 영광 가운데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될 수 있는 길을 택하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 되지만 우리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없는 것이다.

광야 금식기도 때에 시도되었던 마귀의 궤계는 예수님의 생애 내내 집요하게 계속된다.

 

초기 사역 : 직접 가르치시고, 선포하시고, 고치시며 사람들을 회복시키셨다.

예수님의 초기 사역은 주로 가버나움을 중심으로 갈릴리에서 이루어졌다. 이때 주님께서 하신 일은 (1)제자를 택하여 세우시고, (2)그 제자들과 함께 직접 인간을 회복시키기 위한 교육과 선교와 치유의 사역을 감당하신 그것이다. 이때의 주님의 메시지는 천국은 어떤 곳이며 하나님은 누구신가그리고 인간은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가였는데,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사람들이 열광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메시지가 다르다.

(2)이적과 기사가 일어난다.

(3)메시야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열광적인 백성들이 주님께 모여들기 시작하자 대제사장과 서기관, 그리고 사두개와 바리새 등의 종교 지도자들이 서서히 예수님을 주목하면서 핍박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 자신도 그 수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혼자 힘으로는 결코 다 회복시킬 수는 없다는 생각을 하시기 시작하셨다.

 

후기사역 : 제자들을 훈련시키고 수난을 예고하며 십자가를 준비하시다.

언제부터가 후기 사역이라고 정확히 나눌 수 없지만, 대략 열 두 제자를 파송하셨던 그때부터를 후기라고 할 수 있다. 이 후기 사역동안 주님은 갈릴리 북부를 비롯해서 온 이스라엘을 두루 돌아서 예루살렘까지 이르는 먼 거리를 여행하시며 초기처럼 많은 사람을 고치시고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는 등 회복의 사역을 하시는 한편, 세 차례에 걸쳐서 수난 예고를 하셨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이 무렵 종교 지도자들의 감시가 더 심해지고 예수님의 허점을 잡으려고 집요하게 노리는 것이 심해지는데도 그들을 향한 예수님의 비판은 오히려 더욱 날카로워지고, 메시지는 율법주의자들이 들으면 기절할 정도의 파격적이었다는 사실이다.

 

4. 십자가와 부활, 승천

 

십자가 : 죄의 대가를 대신 지불하기 위해 죽음 안으로 가시다.

부활 : 새로운 탄생을 알리는 첫 열매

승천 : 그 땅의 그 제한적인 시간에서 떠나 모든 인류에게로

모임09. 성령시대(1) - 교회시대

한 교회가 있었다. 그런데 그 교회에 그만 갈등이 생기고 말았다. 그 갈등이라는 것이 구원의 교리가 다르다든가, 아니면 역사 인식이 차이가 난다든가 하는 것이면 그래도 이해할 수 있겠는데, 그게 아니고 50원짜리 아이스께끼와 대 여섯 살 어린아이들의 싸움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내막은 이렇다. 목사님의 막내 아이와 사찰 집사님의 아이가 여섯 살, 다섯 살로 서로 친구였다. 그런데 아이들이라는게 좋다가, 싸우다가 그러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둘이 잘 놀다가도 갑자기 싸우고, 제 부모한테 가서 이르고 하고는 했다. 다시 안 놀 것처럼 그러다가도 금새 세상에 죽고 없는 친구처럼 친해지고 그렇죠. 그런데 어른들은 안 그런가 봅니다. 겉으로는 늘 좋은 척 하지만, 속으로는 섭섭했던 것을 수도 없이 쌓아놓고, 때로 꺼내 보면서 혼자 생각 속에서 분노하고, 안 보는데서 흉보고 그러는 경우가 많이 있죠.

이 교회의 목사님과 사찰 집사님 사이도 그만 그렇게 되고 말았다. 더 분명하게 말한다면, 목사님 사모님과 사찰 집사님의 부인 집사님 사이의 갈등이었죠. 한쪽은 상대방에 대해서 건방지고 불손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다른 한쪽은 상대방이 교만하고 자기를 업신여긴다고 생각을 했다. 여자끼리 갈등을 하니까 순식간에 남자들도 합세하고 말았다. 남자라는 것이 원래 뭐 자기중심이 있나요? 오죽했으면, ‘남자는 다 여자하기 나름 이예요.’라는 광고 카피까지 나왔겠습니까? 그러던 어느 여름, 그만 일이 터지고 말았다. 목사님 아들이 아이스께끼를 먹고 있는데 사찰 집사님 아들이 달라고 했다. 아이들이 아무리 목사님댁 아이여도 목숨을 줄지언정 아이스께끼를 주나요? 안주지. 그래서 혼자 다 먹어 버리고는 그 속 막대기를 버렸다. 너무 먹고 싶었던 사찰 집사님 아들이 그 버린 속 막대기를 주워서 빨아 먹은 것이 문제의 시작입니다. ‘거지처럼 왜 그런 것을 주워 먹느냐? 너도 사 주겠다. 자기 아들 입만 생각하는게 무슨 사모냐? 등등 쌓인 분노를 막 쏟아내며, 아이를 야단치는 사찰 부인 집사님의 혼잣말이 지나가던 사모님의 귀에 들어가면서 사건은 커지기 시작했고, 이렇게 시작된 갈등에 온 교회의 갈등들이 겹치면서 총 연합 전선을 펴게 되고, 교회는 갈라져서 서로 상대방을 마귀의 자식으로 몰아붙이며 타협 없는 싸움으로 치닫고 말았다. 경찰이 동원되고, 법정까지 가고, 더 이상은 창피해서 말 못하는 지경까지 갔지요.

이렇게 문제가 많고, 때로 수준 이하의 작태를 벌리는 교회가 많은데도 꼭 교회는 있어야 합니까? 교회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까? 이에 대한 주님의 대답은 그렇다. 있어야하고, 해야 한다.’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그 남은 사역을 교회 외에 다른 어디, 누구에게도 주신 일이 없으시며, 주님께서 교회 외에 다른 무엇을 향해 당신의 몸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시대의 뒤를 이어서 성령 시대가 오는데, 그 성령 시대는 다른 말로하면 교회시대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주님이 직접 사역하는 곳이 아니면, 다 교회가 있어야 합니다.

 

1. 줄거리 요약

성령강림으로 시작된 교회는 주님의 남은 사역을 감당하도록 위탁받은 곳이다.

 

2. 내용전개

교회시대에는 다음 네 개의 내용이 전개된다.

교회의 탄생 교회의 성장 1차 박해 교회의 확장

교회의 탄생 : 성령 강림으로 시작됨 (1~2)

성령 강림의 첫 번째 열매는 교회의 탄생이었다.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120명의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다가 성령을 받았고, 곧 그것이 교회의 시작이었기 때문이다. 이 교회는 주님의 지상 명령인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1:8)’라는 말씀의 실현과정 그 자체이다. 그러므로 탄생한 교회는 (1)성령 공동체였고, (2)능력이 있는 공동체였고, (3)증인 공동체였다. 특히 영적 체험도 많았지만 동시에 인간 사이의 모든 이기심과 죄악이 사라져 버린 나눔과 사귐의 공동체였다.

 

교회의 성장 : 놀라운 성장 속에서 각지에서 몰려들다 (3~5)

베드로를 비롯한 사도들의 외침으로 하루에 삼천 명, 혹은 오천 명씩 회개하고 돌아오고 교회는 놀라운 성장을 이루기 시작했다. 이때의 이야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사도들의 메시지는 예수가 부활하셨고 그가 그리스도이시다.’라는 것이었다.

(2)수많은 기적이 나타났고, 성도의 변화된 삶이 있었다.

(3)본토 유대인 뿐 아니라, 헬라 및 각지에서 온 유대인들도 많이 믿었다.

(4)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위기를 넘긴 교회는 더 놀랍게 성장했다.

 

1차 핍박 : 헬라파 유대인에 대한 핍박으로써 흩어지라는 명령이었다 (6~8)

교회가 성장하면서 최초의 내부적인 갈등이 왔다. 그것은 본토(히브리파) 유대인들과 헬라파 유대인 사이의 갈등이었다. 이 갈등이 표면화 된 것은 먹는 문제였다. 적어도 사도들은 그렇게 파악했다. 그래서 이 과부들의 구제 문제를 헬라파 유대인 대표 일곱을 뽑고 그들에게 맡김으로써 본토 유대인과 헬라파 유대인 사이의 갈등을 잠재우려고 했다. 그러나 진짜 원인은 거기 있는 것이 아니었다. 교회가 주님의 명령대로 이제 예루살렘에서 온 유대로, 사마리아로, 땅 끝까지 이르도록 퍼져 나가야 하는데 그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있었다는데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일곱을 뽑았음에도 문제는 그치지 않고 교회는 스데반의 순교를 시발로 해서 큰 핍박에 직면하게 되었다. 물론 이때의 핍박은 헬라파 유대인들에게만 국한된 핍박이었다(8:1).

여하튼 이 1차 핍박으로 사도행전 1:8의 명령이 계속 진행되기 시작했다(8:1).

 

교회의 확장 : 온 유대와 사마리아로 확장해 가며 땅끝을 준비하다 (8~12)

1차 핍박의 결과는 교회의 확장이었다. 그 결과는 다음의 다섯 가지이다.

(1)빌립의 사마리아 전도 (8)

(2)베드로의 온 유대 전도 여행 (9장 후반부)

(3)사울(바울)의 회심과 소명 (9장 전반부)

(4)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이방인에게도 성령이 임하더라) (10)

(5)안디옥 교회 설립 (11)

 

 

 

 

 

 

 

 

성령시대(2)- 선교 시대

 

1. 줄거리 요약

바울과 다른 선교사들을 통하여 복음이 로마 제국 전역으로 확장되어 가다.

2. 내용 전개

선교시대에는 다섯 가지 주요 사건이 있다.

1차선교여행 예루살렘 종교회의 2차선교여행 3차선교여행 로마행

 

1차 선교 여행 : 복음이 유대인에게서 이방인에게로 (13-14)

안디옥 교회의 파송을 받아 바나바와 바울은 구브로 섬을 지나 지금 터어키의 북부지역인 갈라디아 지방에 가서 약 2년간 복음을 전한다. 이때 특기할만한 내용은 복음 전파의 주된 대상이 유대인에서 이방인으로 되었다는 것이다(13:46).

 

예루살렘 종교회의 : 이방인 선교의 문을 활짝 열어주다 (15)

바나바와 바울의 1차 전도여행 결과, 많은 이방인 결신자들이 생겼는데 교회가 그들을 받아들일 것인가 아닌가를 놓고 논쟁에 빠지게 되었다. 그때까지 교회는 유대인을 대상으로 전도했기 때문에 별로 문제가 없었는데, 이방인들이 본격적으로 믿게 되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예수만 믿으면 된다는 바울의 주장과 율법을 지키고 그리고 예수를 믿어야 한다는 유대주의자들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서 갈등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 종교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이 회의는 주로 유대주의자들 편이었다. 주의 형제 야고보가 리더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령께서는 베드로를 준비시켜서 고넬료와의 만남을 통한 체험을 갖게 하셨고, 이 간증의 결과, 회의는 이방인에게 율법을 강요하지 말고 예수를 믿을 수 있도록 하자는 의외의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2차 선교 여행 : 복음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16-18:22)

마가요한 문제로 파트너를 바나바에서 실라로 바꾸어 두 번째 선교 여행을 떠난 바울은 성령의 인도로 처음 계획을 변경하여 아시아에서 마게도냐, 즉 그리스로 가게 된다. 이것은 복음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건너가는 놀라운 사건이다. 빌립보 교회가 세워질 때의 지진과 같은 역사가 유럽에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3차 선교여행 : 양육을 위한 여행 (18:23-20)

세 번째 선교 여행은 이미 개척한 선교지를 돌아보고 양육하기 위한 여행이었다. 특히 에베소에서 두란노 서원을 세우고 두 해 동안 가르친 것이 이때이다. 은 오만에 해당하는 마술 책을 태우는 정도의 대단한 성과도 있었으나, 반대로 격렬한 반대도 있었다. 이런 와중에서 바울 사도는 땅 끝까지 가기위한 준비를 한다.

 

로마행 : 땅 끝까지 가서 증인이 되기 위하여 (21-28)

바울 사도는 땅 끝까지 가기 위하여 로마 교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15:22-24). 그러나 그 전에 예루살렘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표면적으로는 예루살렘 교회에게 전할 헌금이 있어서였지만(15:25-26), 내면적으로는 예루살렘 교회와의 관계를 분명히 하고 싶어서였다. 본 교회와 같은 예루살렘 교회와 불편하고는 땅끝까지 가는 일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래서 순교를 각오하고 예루살렘에 갔다(21:13). 거기서 유대인들이 소동을 일으키는 바람에 체포되고, 로마 시민권을 이용한 황제 직소(直訴) 요청에 의해 가이사랴로 압송되어 2년을 거기서 보냈다. 그 후 로마로 가서 셋집에서 2년을 보낸 후, 잠시 풀려났다가, 다시 체포되어 참수형을 당했다고 전해진다.

 

 

모임10. 서신서

 

1. 줄거리 요약

서신서는 교회와 개인에게 보낸 편지이며 믿음을 격려하고 신앙생활을 지도하기 위한 것이다.

 

2. 내용전개

: 다섯 가지의 주요내용이 있다.

서신서의 성경 교회에게 보낸 바울 서신
개인에게 보낸 바울 서신 일반서신 요한 계시록

 

서신서의 성격 : 믿음을 격려하고 신앙생활을 지도한다.

서신서는 모두 구체적인 상황들을 가지고 있다. 이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야기된 문제들을 저자들의 신학적 관점에서 다루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바울 서신을 보면, 바울 사도는 각 교회및 개인의 영적 문제들을 (1)하나님의 의, (2)구속과 화해, (3)이신칭의라는 자신의 신학적 틀 속에서 해결하고 있다.

 

교회에게 보낸 바울 서신 : 지역 교회에게 보낸 편지

신약의 22편의 서신 중 13개는 사도 바울에 의하여 쓰여 졌는데, 그 중 9개는 지역 교회에게 보낸 편지이며, 수신 교회의 이름에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서 신 내 용
로마서 로마 교회와 예루살렘 교회에게 보낸 자기 소개서
(신앙, 신학, 자기 마음 등등)
갈라디아서 교회를 어지럽히는 율법주의를 논함
고린도 전*후서 고린도 교회에 발생한 특별한 문제를 다룸
(분쟁, 음행, 소송 문제, 은사 남용, 부활 논쟁 등등)
에베소서 그리스도인의 위치와 삶과 영적전쟁을 다룸(옥중서신)
빌립보서 고난 가운데 얻은 초월적인 기쁨과 평강을 말한 서신
(옥중서신)
골로새서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강조(옥중서신)
(이단 사설에 대한 유일한 처방은 그리스도의 우월성이다.)
데살로니가전*후서 재림 문제로 혼란한 교회에 보낸 서신

 

개인에게 보낸 바울 서신 : 신앙의 동역자들에게 보낸 서신

개인에게 보낸 바울 서신은 주로 신앙의 동역자들에게 보낸 것으로 목회적 충고가 담겨 있다.

서 신 내 용
디모데전*후서 에베소에 있는 아들과 같은 목회자에게 보낸 목회 서신
디도서 그레데 섬에 있는 동역자들에게 보낸 목회 서신
빌레몬서 회심한 도망 노예를 그 주인에게 보내며 쓴 서신
(옥중 서신)

 

일반서신 : 여러 저자가 여러 수신자에게 쓴 서신들

여러 저자들의 서신으로서 저자의 이름으로 서신 제목을 삼았다.

서 신 내 용
히브리서 구약의 장막, 제사, 역사적 시각에서 그리스도를 봄
야고보서 믿음의 실천을 강조한 서신
베드로전후서 아시아와 갈라디아에 흩어져 있는 신자들에게 장로의 입장에서 보낸 서신으로서 고난과 마귀의 공격 속에서의 대처를 말함.
요한 1,2,3 사도 요한이 쓴 서신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
유다서 경건치 못한 생활에 대해 경고하는 서신

 

요한계시록 : 마귀의 공격 속에 고난 받는 교회를 격려하는 서신

요한 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대 당한 상태에서 황제 숭배 강요 앞에 막 무너져가는 교회를 위해 안타깝게 기도하다가 본 환상을 기록한 서신이다.

-메시지 :악이 아무리 날뛰어도 역사는 하나님의 손에 있으므로, 때가 되면 악은 심판을 받고 성도는 구원 받으니 참고 기다리라. 위로의 서신이요, 격려의 서신이다.

-구조 : 일곱 인 - 일곱 나팔 - 일곱 대접

성경의 마지막은 이렇게 장엄하고 위로가 되고 행복한 해피엔딩이다.

 

 

 

 

 

 

 

 

 

 

 

 

 

 

 

♧♡#한 눈으로 보는 .... 시리즈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 1>

 











                             












         

의 교




     




  12

예수
그리스도
 
     
         
             
 
---- 구 약 ---- -------- 신 약 --------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2>

 

구약 39 히브리어 창조부터 예수님 전까지의 이야기(이스라엘 중심)
신약 27 헬라어 예수님부터 인류의 종말까지의 이야기
성경 전체 66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세상을 되찾으시는 이야기
*기억을 돕기 위하여.... 3×9=27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3>

 

구약 신약
....처음 17권은 역사서 ....처음 4권은 복음서
....다음 5권은 시가서 ....다음 1권은 역사서
그 다음 17권은 예언서 그 다음22권은 서신서(바울서신=13, 일반서신=9)

 

 

 

위 분류에 따른 성경 목록

 

구 약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신 약
복음서 역사서 서신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바울서신 일반서신
교회에게...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개인에게...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1
요한2
요한3
유다서
요한계시록









 

 

 

 

 

. 침묵시대

나 참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온다.”

이것이 침묵시대를 표현하는 한 마디의 말입니다.

노아 홍수 후에 남은 그들조차 썩었음을 확인하고는, ‘그래 이제는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라고 독백처럼 되뇌이시던 하나님은 포로 귀환 후에 벌어지는 약속의 땅에서의 여러 가지 상황을 보고는 아예 입을 다물어 버리셨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데 어떻게 선지자가 나오겠습니까? 그냥 캄캄하던 시기 400년이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무덤 속에서 계시던 그 3일처럼, 400년도 아무 의미도 없는 오직 캄캄하기만 한, 그런 시간들은 아니었다. 그 무덤 속의 3일이 부활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듯이, 이 침묵의 시대 속에서 메시야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메시야를 이 땅에 보내실 준비를 하고 계셨다. 그래서 이 400년으로 돌입하는 마지막 예언이 여호와의 날이 이르기 전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어 회개운동을 일으키겠다(4:5-6).’였던 것처럼, 긴 침묵을 깨고 빈들에서 들린 외침은 주의 길을 예비하는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가진 사자(1:17)’의 회개를 촉구하는 외침이었다(1:1-5).

 

1. 줄거리 요약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던 영적으로 캄캄한 시기였으나, 그 속에서 메시아 대망이 싹트고 있었다.

 

2. 내용 전개

침묵시대에는 네 개의 주요 개념이 있다.

세력의 변천 정치적 당파들 종교적 당파들 메시야 대망

 

세력의 변천 : 주변 세력의 숨가쁜 변천 속에 내부적인 분리가 일어남

바사에서 헬라로(주전333년 알렉산더에 의해), 그 헬라가 넷으로 갈라져서 이제는 그 중에 하나인 톨레미에게, 그 다음에는 셀류커스에게, 그러다가 로마에게 지배를 받는다. 이것이 유대 백성의 부끄러운 식민지 이력서이다. 이런 외부적인 변화 속에서 내부적으로는 예루살렘 중심의 유대인과 사마리아 중심의 사마리아인이라는 두개의 분명한 집단으로 나누어지고 있었다. 유대인은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사마리아인은 그리심산에 세운 성전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했다(4:20).

 

정치적 당파들 : 마카비안, 열심당, 헤롯당

이 기간 중에 두드러진 정치적 세력이 있다면 다음 셋이었다.

(1)마카비안 : 셀류커스의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의 종교적 탄압에 대항하여 일어난 반란 세력으로 모데인의 제사장인 마타디아로부터 시작되어, ‘마카비(=쇠망치)’라는 별명을 가진 그 아들 유다로 이어졌다. 결국 주전 1641214일에 성전을 재 헌당할 수 있었고, 이때를 기념하여 하누카(=수전절)’라는 절기가 지켜지게 되었다.

(2)열심당 : 주로 로마를 상대로 암살, 테러를 하며 투쟁하던 그룹들이다. 이들은 셀롯인’, ‘갈릴리 사람등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시카리(sicarii ; 자객)'는 이 열심당 가운데 특별한 집단이었다.

(3)헤롯당 : 유대 지역 분봉왕인 에돔사람 헤롯의 가문, 특히 헤롯 안디바를 추종하던 세력으로 정치적으로는 타협주의 자요, 실리주의자들이었다. 종종 사두개인들과 동일시되기도 했다.

 

종교적 당파들 : 사두개파, 바리새파, 엣세네파

- 이 기간 중에 형성된 종교적인 세력들로는 다음의 셋이 있다.

 

(1)사두개파

정말 개와 같은 탐심을 종교적으로 위장하고 있는 무리들이었다. 이들은 다윗에 의해 세워졌던 사독의 후예라고 자칭하면서, 마카비안의 변질된 후예인 하스몬왕가를 지지하고 헬라화를 주창하면서 부와 권력을 추구했던 귀족주의적, 세속주의적 당파였다. 신학적으로는 육체의 부활이 없다고 보는 견해를 갖고 있었다(22:23, 3:8).

 

(2)바리새파

이들은 사두개파와 달리 하스몬 왕가가 세운 대제사장을 반대했으며, 평민중심이었고, 경건주의자들이었다. 특히 부활에 대한 신학적 견해에 있어서는 사두개파와 정반대였다. 일명, ‘백성의 선생으로 불렸으며(3:10), 백성들의 지지를 많이 받고 있었다. 하지만 율법주의에 빠지면서 내면적으로는 세속주의를 지향하는 형식주의자들이 되고 말았다(16:14).

 

(3)엣세네파

극단적인 경건주의자(하시디안)들로 광야에 가서 집단생활을 하던 무리들이었다. 세례 요한이 이 엣세네파의 일원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들은 사해사본이라는 인류에게 귀중한 유산을 남겨 주었는데, 이것 외에는 그 당시에는 별로 큰 영향력을 미치지는 못한 채 사라졌다.

 

메시야 대망 : 핍박과 혼란 속에서 경건한 사람들은 메시야를 기다림.

메시아또는 구세주는 인류를 구원하러 오시리라고 구약 전반에 걸쳐 예약된 분이다. 이 메시아에 대하여 어떤 사람들은 정치적으로만 이해하고, 어떤 사람들은 영적으로만 이해하는 등 많은 혼란이 있지만, 여하튼 메시아가 오시면 잘못된 모든 것을 고치시고, ‘회복하시리라는 기대를 갖고 간절히 기다린다는 면에서는 공통적이었다. 400년의 침묵 시간은 다음 세 가지 면에서 메시아의 오심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는 것이다.

 

(1) 언어의 통일

헬라 문화의 영향으로 지중해 연안의 모든 세계가 헬라어라는 공용어로 통하게 되어 있었다.

 

(2)행정의 통일

로마 제국이 모든 지역을 다스리므로 국경이 없었고, 또 잘 발달된 도로로 인해 여행이 용이한 상태였다.

 

(3)영적 준비

유대인들이 심한 핍박과 정치적 모멸을 당하면서 메시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폭발할 정도가 되었고, 또 이 마음을 가진 유대인들이 각 나라로 흩어져 살면서 이 소식을 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모임11. 구약성경 각 권의 주제

 

# 도입

- 오늘은 성경을 망원렌즈로 살펴보듯이 성경 각 권의 주제를 알아보겠다.

 

욥기 - 여호와와 고난

 

시편 - 찬양과 기원

 

잠언 - 생활의 교훈

 

전도서 - 인생의 허무함

 

아가 - 결혼생활의 올바른 관계

 

이사야 - 이스라엘의 고난과 영광

 

예레미야 - 유다의 포로됨과 귀환

 

예레미야 애가 - 예루살렘에 대한 비가

 

에스겔 - 성전에 대한 기대

 

다니엘 - 이방인의 시대

 

호세아 - 거룩한 마음

 

요엘 - 여호와의 심판의 날

 

아모스 - 율법에 대한 태도

 

오바댜 - 에돔의 멸망

 

요나 - 용서받은 니느웨

 

미가 - 사회의 도덕

 

나훔 - 니느웨의 임박한 멸망

 

하박국 -

 

스바냐 -

 

학개 -

 

스가랴 -

 

말라기 -

 

 

 

? 마태복음 - 유대인을 위한 메시야

마태복음은 유대인들을 위해 쓰여진 것이었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은 구약성경을 통해 예언되고 그려졌으며, 오랫동안 기다려 온 메시야이며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분입니다. 마태복음은 구약성경을 99번 인용했으며, 신구약성경의 징검다리입니다. 마태복음에는 예수님에 의해 성취되었다는 열 가지 구약성경의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에는 왕국이란 말이 75번 쓰여졌다.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을 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공개적으로 입증되었다.

 

? 마가복음 - 종이 되신 메시야

마가는 메시야를 섬김을 받기 위하여 오시지 않고 섬기기 위하여 오신 분으로 나타내주고 있다. 때문에 마가는 예수님의 출생과 족보를 기록하지 않았다. 누가 종의 출생이나 족보에 관여하겠습니까? 마가복음은 복음서 중 제일 짧지만 그 속에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에 대해 제일 많은 기록을 갖고 있다. 마가복음에서는 누구도 예수님을 부활하기 전까지는 주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있다. 신성한 종의 활동을 강조하기 위하여 마가는 또는 즉시라는 뜻의 헬라어인 “eutheos"라는 말을 36번이나 사용하여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즉각적이고 절대적인 순종을 보여주었다.

 

? 누가복음 - 인간의 모습

누가가 그리스도에 대하여 애용한 말은 人子입니다. 사랑받는 의사인 누가는 가장 긴 복음서를 기록하여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죄인들을 동정하기 위해 오셨을 뿐 아니라 그들을 찾아 구원하러 오셨음을 보여줍니다(19:10). 예수님의 감정은 누가복음에 가장 잘 나타납니다. 예수님의 혈통에 대해 가장 긴 기록을 한 누가는 예수님이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말하고 있다.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이시고,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며, 동정녀에게서 나셔서 인간으로 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죽어야 하는 인간이어야 했으나, 세상의 죄를 갚을 수 있기 위해서 하나님이어야 하기도 했다. 예수님은 한 가지(죄가 없으심)만을 제외하고는 모든 면에서 우리와 같은 모습을 하셨다.

 

요한복음에서의 7가지 말씀
나는생명의 떡이다(6:35)
세상의 빛(8:12)
양의 문(10:9)
선한 목자(10:11)
부활이요 생명(11:25)
길이요 진리요 생명(14:6)
포도나무(15:1)
요한복음에서의 7가지 표적
물로 포도주를 만드심(2:1-11)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심(4:46-51)
38년된 병자를 고치심(5:1-9)
5000명을 먹이심(6:1-14)
물 위를 걸으심(6:16-21)
소경을 고치심(9:1-7)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심(11:1-46)

? 요한복음 - 하나님이신 예수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 분입니다. 요한은 예수께서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데 나는이다라는 말을 조심스럽게 사용했고, 이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기적 7가지를 기록함으로써 뒷받침됩니다. 요한복음의 기록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의 구세주로서 나타내어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20:30-31).

요한복음 316절은 복음전체를 축약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아들이 되심으로 사람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게 되었다.

 

? 사도행전 - 교회의 사도들

신약성경의 처음 다섯 권은 역사서입니다. 사복음서는 그리스도의 역사이며, 사도행전은 초대교회의 역사입니다. 그리스도의 지상 사역시에 훈련받은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하늘에서의 사역 하에서 교회의 지도자와 설교자가 되었다.

교회는 오순절 날 모인 성도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주심으로 시작되었다(2). 베드로는 곧 유창한 설교자가 되었으며 첫 설교 후에 3,000명이 회심하는 것을 보았다. 7년 동안 교회는 모두 유대인의 교회로서 예루살렘이 중심이었다. 그러던 당시 일어난 유대인의 핍박은 교회를 사마리아와 그 너머로 확장케 했다. 다소 사람 사울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확실하게 회심하여 이방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사도로 바뀌었고, 그의 전도여행을 통해서 로마제국 전체에 교회를 확장시켰다. 사도행전은 복음서와 서신서 간의 징검다리가 됩니다.

 

 

? 로마서 - 하나님의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쓴 13개의 서신서 중 순서상 제일 앞에 나옵니다. 로마서는 우리에게 복음을 잘 설명해 주는 것으로, 이는 하나님에 대한 의를 밝혀주고 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증거와 창조에 있어서의 의로움과 양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며,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이 은혜의 선물로 주시는 구원을 필요로 합니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완전한 어린 양이 십자가 위에서 죽음으로써 충족되었다. 우리 죄인들이 하나님 편에 있는 하나님의 선물인 의를 한 번 받아들이면(칭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화라고 부르는 과정에서 자라게 하십니다.

 

 

? 고린도전서 - 해결된 교회 문제

고린도전서는 오늘날의 신약교회의 모든 문제를 다루고 있다. 여기에는 교회에 나오는 사람 중에 근친상간, 믿는 사람끼리의 소송, 간음, 매음, 난잡한 성행위, 주님의 만찬(성찬)에 있어서의 무질서, 이혼, 십일조나 헌금을 하지 않음, 주님의 지혜를 존경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쓴 첫 번째 편지의 어조는 염려와 타이르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모든 교회나 가정이나 개인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가지고 계십니다.

 

고 린 도 후 서
바울의 해명(1-7)
계획의 변경, 징계, 소명
모교회를 위한 헌금(8-9)
바울의 권위(10-13)
항변, 기쁨, 의무
갈 라 디 아 서
1-2
그리스도로부터 직접 받은 가르침
3-4
죄는 노예를 만듦
5-6
자유는 오직 복음에서만
에 베 소 서 (그리스도 안에서 존귀하게 됨)
1-3장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복 4-6장 그리스도 안에서의 우리의 생활
성부,성자,성령에 의한 구속(1)
하나님, 사람의 일치(2)
신비의 계시(3)
영적은사(4)
하나님의 모범(5)
복종(5-6)
하나님 안에서의 힘(6)
빌 립 보 서 (일치의 중요성)
옥중설교(1)
하나가 되는 겸손(2)
행위로는 불충분함(3)
하나님에게 의존(4)
골 로 새 서 (승천하신 교회의 머리)
골로새 사람들에 대한 칭찬(1a)
그리스도의 하신 일(1b)
바울의 관심(2)
생명을 위한 분부(3-4)
데살로니가전서 (재림전의 승리)
골로새 사람들에 대한 칭찬(1a)
그리스도의 하신 일(1b)
바울의 관심(2)
생명을 위한 분부(3-4)
데살로니가후서 (재림전의 환란)
목사의 위안(1)
예언적 관심(2)
실제적인 분부(3)
디모데전서 (디모데에게 맡김)
1
디모데에게 일을 맡김
2-3
교회의 관리방법
4-6
디모데에 대한 지도
요지 기도 교리적
책임 여자 개인적
  제직 상관관계
디모데후서 (교회를 가르침-훈계)
1-2 충성 2-3 배교 4 사역
바울의 기도 위험 설교
충성의 모습 방어 인내
    바울의 소망
디도서 (거짓선생들이 고발됨)
아래에 대한 목회 방향:
충성된 사람(1a)
거짓 가르침(1b)
교회의 다섯 집단(2)
구원의 깨달음(3)
빌레몬서 (오네시모의 용서)
빌레몬을 칭찬함(1-7)
오네시모에 대한 보증(18-22)
빌레몬에게 청원함(8-17)
히브리서 (성숙을 촉진함)
보다 나은 그리스도의 사람됨 보다 나은 그리스도의 제사장직 보다 나은 갈보리에서 주신 것 보다 나은 행동원칙
1:1-4:16 5:1-8:5 8:6-10:39 11:1-13:25
비교 :
선지자
천사
모세
여호수아
비교:
아론
레위인
서약
지성소
희생제물
믿음
인내
징벌
관계
멜기세덱에
맞먹음
야고보서 (믿음의 행위들)
*가르침 : 구원하는 믿음을 가졌다면 그의 삶 속에는 반드시 이에 합당한 행동들이 따르게 되어 있다.

 

 

*베드로전서 - 고난 중에 인내함

*베드로후서 - 거짓 선생을 추방

*요한일서 - 교제의 즐거움

*요한이서 - 거짓선생들을 심판함

*요한삼서 - 대접하는 일의 즐거움

*유다서 - 배교자의 심판

*요한계시록 - 장래 일에 대한 계시 (세상의 마지막)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케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우리가 이방에 있어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꼬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찐대

내 오른 손이 그 재주를 잊을찌로다.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지 아니하거나

내가 너를 나의 제일 즐거워하는 것보다

지나치게 아니할찐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찌로다.

(시편 1371-6)

 

이 시는 포로시대의 모든 것을 다 말해 줄 뿐 아니라 느끼게도 합니다. 정말 포로시대는 고통과 아픔 외에는 아무 의미가 없는 시대인가? 어린 시절, 개구쟁이 짓을 하다가 아버지한테 혼나고 골방에 갇혀서 있던 것이 당신에게는 고통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까?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이것이 포로시대의 요약입니다.

 

1) 줄거리 요약

유다 백성들은 영적 타락의 결과로 포로가 되었으나, 그 고통 속에서 신앙적 성숙을 이룹니다.

 

2) 내용전개

포로시대에는 다음 세 가지의 중요 개념이 있다.

포로생활의 예언 포로생활의 현실 포로생활의 의미

 

포로생활의 예언 : 영적 타락의 결과는 포로로 잡혀가는 것이라고 줄기차게 예언함(모든 예언서, 예레미야)

모세로부터 모든 예언자들에 이르기까지 영적 타락에 대한 그들의 계속된 경고는 포로로 잡혀가서 이방에서 포로생활을 한다는 것이었다(4:25-28, 24:1). 계속된 경고가 예레미야에게 와서는 더욱 급박해 지고 강도가 높아집니다. 예레미야는 요시아의 종교개혁이 일시 성공한 듯 했으나 근본적인 영적 개혁이 백성들의 마음으로부터 일어나지 않음을 보고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했으며, 그 심판으로서의 포로생활을 예언하기 시작했다. 그의 예언의 내용은 바벨론의 침략은 유다의 영적 타락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므로 받아들이고, 포로생활까지 감수하자.. 다만, 회개하는 마음으로 포로생활을 하다보면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 그 기간이 70년일 것이다라는 것이었다. 그의 예언대로 주전 597년에 여호야긴왕과 지도자들이 1차로 포로가 되어 갔으며, 주전 586년에는 시드기야와 지도자들이 2차로 포로로 잡혀 갔다.

포로생활의 현실 : 물질적 환경은 좋았으나 영적으로는 슬픈 생활이었다.

바벨론에서의 포로생활은 노예생활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바벨론이 그들을 잡아 온 목적은 노예가 아니라 반란을 막으려는 의도였기 때문입니다. 1차포로 때 잡혀온 여호야긴을 비롯한 모든 유다 포로들은 거기서 상당한 대접을 받았으며, 유다에서보다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다(왕하25:27-30).

그러나, 아무리 풍요로워도 그들은 행복하지 않았다. 성전이 파괴되었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도 없고, 절기를 지키러 성전에 갈 수도 없는 생활은 그들에게 지옥이었다(137:1-6)

 

포로생활의 의미 : 하나님의 징벌은 동시에 깊은 영적 유익과 각성이다.

포로생활은 우선 하나님의 심판이요, 그래서 큰 고통의 시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거기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 포로생활을 통해 유다 백성은 아주 많은 신앙적 유익을 얻었다.

(1)성전을 중심으로 해서 신앙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를 깨달았다.

(2)회당 중심의 생활이 시작되었다(신앙 공동체를 이루기 시작).

(3)아브라함 때부터 시작해서 자기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을 얼마나 많이 받아 왔나를 깨닫고 정리하였다.

(4)신앙적 안목을 가지고 역사를 다시 정리하였다.

포로생활은 내면적으로 성숙해지는데 아주 필요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선지자들의 끝없는 노력 속에 이루어진 것입니다(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2. 포로귀환시대

말도 안 되는 이야기 하나 하겠다.

한 자매가 차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자매는 자기가 세차만 하면 꼭 비가 온다는 그런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 중에 이런 식의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하나 둘이 아니지만, 이 자매의 정도는 조금 심했다. 그 확신을 뒷받침할 사례가 있다는 것이죠. 자기가 세차만 하면 비가 와서 세차를 안 한 상태로 계속 버티다가 하루는 앞 유리창이 하도 안 보여서 크리넥스 티슈로 좀 닦았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소나기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는 올테면 와라하면서 유감없이 물을 뿌리며 세차를 했더니, 그때가 바로 849월 사상 최대의 집중 호우가 내렸다는 것이죠.

자기가 세차를 했기 때문에 사상 최대의 집중 호우가 왔다는 말은 누구나 들어도 그저 웃자고 하는 이야기인 줄 압니다. 그러나 이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사뭇 진지한 이야기가 있다. 바로 고레스 칙령입니다.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던 유대인들은 바사의 고레스에 의해 내려진 이 칙령, 모든 백성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자기들의 신을 섬기도록 하라는 이것이 바로 유대인인 자기들을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시기 위해 여호와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움직여서 내리신 것이라고 그렇게 믿고 있는 것입니다. 졸지에 하나님의 종이 된 고레스 자신이 이 말을 들으면 펄쩍 뛸지도 모릅니다. 그는 바벨론제국 전체를 자기의 세력 하에 넣기 위하여 이 칙령을 발표한 것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하나님의 일을 수행한 사람이 되었다(대하36:22-23, 1:1-4).

세차 때문에 집중 호우가 내렸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만, 유다 백성을 귀환시키려고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사용하셨다는 것은 분명한 영적 사실입니다.

1) 줄거리요약

고레스의 칙령에 의해 귀환이 허락된 유대 백성은 3차에 걸쳐서 귀환하고, 돌아와서 성전과 신앙과 예루살렘을 재건합니다.

 

2) 내용전개

포로귀환 시대에는 다음 네 가지의 주요 개념이 있습니다.

포로귀환 성전재건 영적 재건 성벽 재건

 

포로귀환 : 3차에 걸친 귀환 과정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함(에스라1-느헤미야2).

고레스의 칙령이 있고서도 유대인들은 금방 귀환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바벨론에 있는 안락한 삶의 터전을 버리기가 어려웠고, 예루살렘은 황폐하게 되어 환경이 나빴으며, 돌아가는 길도 상당한 위험 부담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스룹바벨이나 에스라, 느헤미야와 같은 지도자들이 귀환을 인도함으로써, 3차에 걸쳐 약 95천 명 정도가 귀환을 했다. 포로에서 귀환한다는 것은 단순히 예루살렘에 돌아온다는 것이 아니라 와서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 것이었다. 황폐한 예루살렘의 재건이 바로 그 일입니다.

 

성전 재건 : 이스라엘이 무엇인가를 확인하기 위한 이스라엘 재건의 핵심(에스라3-6)

포로에서 돌아왔으나 이스라엘로서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영토나 주권도 없고, 인종까지 혼혈이 되어서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찾을 길이 없었다. 오직 하나 있다면, 여호와를 섬기는 신앙이었다. 그래서 1차로 포로에서 귀환한 스룹바벨은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의 도움을 받으면서 다른 무엇보다도 성전 예배를 부활시키고, 성전 재건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성전을 다시 봉헌하고 나서 그들은 그동안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지켰다. 이때 봉헌된 성전을 제2성전 혹은 스룹바벨 성전이라고 부릅니다.

 

영적 재건 : 2차 귀환을 지도한 에스라는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친다(에스라7-10, 느헤미야 7-10)

성전의 재건과 함께 중요한 것은 영적인 재건의 문제였다. 제사장이면서 학사인 에스라는 돌아올 때부터 이 점을 분명히 했다. 그래서 그는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그 기도의 힘으로 귀환을 인도했다. 돌아와서 그가 직면한 문제는 잡혼의 문제였는데, 누구나 할 것 없이 방백들로부터 해당되었다. 그래서 에스라는 회개운동을 일으키고, 그 다음에 율법을 가르쳤다.

 

성벽 재건 : 3차 귀환을 지도한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을 재건하여 구별된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1-6).

느헤미야는 바사와 아닥사스다의 술잔 맡은 신하였습니다. 대단히 높은 자리이며, 왕의 신임을 받는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원하여 유대 총독으로 부임했고 예루살렘을 재건하라는 임무를 받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성벽 재건입니다. 사마리아로부터 온 반대자들이 있었으나, 그는 한편으로는 성벽을 재건해서 52일 만에 완공합니다. 이 성벽의 완공은 예루살렘의 재건을 의미하며, 거룩하고 구별된 나라로서 이스라엘의 재건을 의미합니다.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 : 연대기적으로 본 구약성경>

 

 

시대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
                 
10. 침묵시대    
  말라기
스가랴
학개
9. 포로귀환시대     느헤미야
에스라
  에스더      
 
8. 포로시대      
    다니엘
에스겔
 
열왕기하 역대하
     
7. 분열왕국시대        
 
 
나머지
(12)
  잠언
전도서
아가서
  열왕기상
 
6. 단일왕국시대          
호세아
아모스
하박국
이사야
예레미야
애가
요엘
미가
스바냐
요나
나훔
오바댜
역대상
 
사무엘하
사무엘상
시편
5. 사사시대          
  사사기 룻기
4. 정복시대          
  여호수아  
3. 출애굽과
광야시대
     
  민수기
출애굽기
  신명기
레위기
 
 
2. 족장시대      
 
  창세기
  욥기  
1. 창조시대
(원역사)
     
   
       
     

 

 

 

 

 

 

 

 

 

 

 

모임08. 예수 그리스도 시대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사십 일간의 금식 기도까지 마치신 후, 고향 나사렛으로 돌아 오셨다. 그런데 그날이 마침 안식일이었고, 또 그날에 성경을 읽는 차례가 예수님이셨다. , 금식기도도 했다고 하고, 세례 받을 때 하늘에서 메시아라는 소리가 들려 왔다는 소문도 있는데, 얼마나 달라졌나? 무슨 신령한 소리를 하는가? 모두들 긴장하는 가운데 예수님이 뽑아 드신 말씀은 이사야61:1-3’! 그 내용이 무엇인가?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자유를....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고는 신비로운 얼굴로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 모두들 어리 둥절, 은혜는 받으면서도 뭔가 찝찝함. 뭐 그런 것이었겠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1:11)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4:24)

 

누가복음 4장에 나오는 이 이야기는 예수님의 시대를 이해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단서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왜 오셨는가? 무엇을 하려고, 그 대답이 이사야61:1-3인 것이죠. ‘회복그 한마디로 말할 수 있는 구약의 예언 말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 시대의 내용 전개

탄생 및 어린 시절 (사생애) 공생애 십자가와 부활, 승천

 

탄생 및 어린 시절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으로 내려오신 것이 성육신입니다. 그 성육신의 구체적 모습인 예수님의 탄생은 내려온다는 말에 걸맞게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에서 일어났다. 탄생과 어린 시절 등 생애 30년은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기간이셨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 ”(4:15)

 

그리고, 예수님 개인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신 자신의 삶의 목적을, 그 소명을 계속 확인하는 시간들이었다.

 

공생애

3년간의 공생애는 계속되는 여행이었다.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주님께서 하신 일은 다음 세 가지였다.

(1)사람들이 모두 죄로 인해서 오는 엄청난 고통 가운데 살고 있다는 사실 확인.

(2)직접 그들을 회복시키시는 사역(선교, 치유사역)

(3)제자를 선택하시고 가르치심(교육, 양육사역).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많은 사람을 만나면 만날수록,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러했듯이 근본적인 대책이 없이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시게 되었다. 근본적인 대책은 다음과 같다.

죄와 죽음의 세력을 깨뜨려야 한다.’ 십자가와 부활

모든 인간을 이 깨뜨린 구멍 사이로 탈출시켜야 한다.’ 거듭남

그리고 이 어두움의 세력을 심판하러 다시 와야 한다.’ 재림

 

십자가와 부활, 승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결코 실패가 아닙니다. 혹자는 십자가는 실패이지만 부활했기 때문에 성공으로 반전시킨 것이라고 말하지만, 아닙니다. 십자가 자체도 결코 실패가 아니요, 인간을 회복시키시기 위한 유일한 길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 이렇게 인간을 고통스럽게 쥐고 있는 죄와 사망의 권세, 그 저주를 풀어버리는 길은 누군가 대신 그 저주를 받는 그것 밖에는 없었다. 그렇게 선택한 십자가의 결론이 부활인 것이며, 그러므로 십자가와 부활은 하나의 연결된 사건인 것입니다.

승천은 그 시간, 장소를 떠나서(2000년 전, 유대 땅) 모든 시대와 온 땅에 사는 모두에게 이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구원의 길을 열어주시기 위한 그런 사건이었다.

 

주님께서 거기서 떠나 승천하셨기에 지금 나와 함께 여기 계십니다.’

 

 

2. 탄생과 어린 시절 - 생애

유대 풍습에는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그 마을의 가장 뛰어난 음악가가 와서 그 아이의 일생을 축복하는 노래를 불러 주는 것이 있었다. 일종의 시편이며, 일종의 예언이죠. 그런데 예수님은 고향은 고향이지만, 살단 곳이 아닌 낯선 동네에 와서, 그것도 마굿간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리고 그때가 모두가 정신이 없는 때였기에, 아무도 이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러주지 않았다. 혹시 이 가운데 태어나자마자 축하 인사는 고사하고 보기도 싫다. 에이하는 대접을 받은 사람이 있나요? 축하합니다. 당신은 이미 많은 부분 예수님을 닮으셨다. 출발이 대단히 좋은 인생이군요.

그러나 하늘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냥 넘어가기가 섭섭하셨던 모양입니다. ‘지상에서 노래를 불러 줄 음악가가 없으면 내가 하늘에서 보내지그래서 동원된 것이 천사였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지요. 관객이 있어야지요? 모두가 잠자고 있었으니, 하지만 깨어있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들에서 양치는 목자들이었다. 들판에서, 목자들을 앞에 두고, 하늘의 음악대가 벌리는 탄생축하공연, 예수님의 탄생 시에 일어났던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우면서도, 성냥팔이 소녀 이야기처럼 차가운 밤 공기 속에 느껴지는 슬픔이 있는 이야기죠.

 

동정녀 탄생 : 예수님은 인간의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분이 아니다.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의 이야기는 많은 스캔들의 주제였다. 그러면서도 하나니은 왜 동정녀를 통해서 태어나도록 하셨을까?“... 죄는 없으시니라.”(4:15) 원죄의 사슬 속에 있는 사람은 결코 죄 가운데서 인간을 구할 수가 없기에 그러셨던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이 아니지 않는가?

아니다. 예수님을 잉태할 당시의 마리아는 정혼상태였는데, 이것은 약혼과는 달리 이미 결혼한 것이지만, 아직 동침하기 전의 상태이다. 그래서 천사가 요셉에게 네 아내 데려오기를 주저하지 말라고 한 것이다.

 

 

족보 : 이스라엘의 구원자일 뿐 아니라, 온 인류의 구원자이시다.

예수님의 정체성은 족보 속에 잘 드러난다. 그런데 예수님의 족보가 마태복음과 누가복음 두 곳에 나온다. 같은 인물의 족보가 왜 두 군데나 나오는가? 게다가 더 황당한 것은 두 족보가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마태복음 누가복음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 (이스라엘의 족보)
-다윗왕가 중심의 족보 (다윗에서 솔로몬으로)
*다윗 자손으로 오신 이스라엘의 메시아
-예수님부터 하나님까지 (온 인류의 족보)
-왕가 중심의 족보가 아님 (다윗에서 나단으로)
*온 인류의 구속자로 오신 두 번째 아담으로서 예수

 

예수님은 좁게 보면 약속의 자손인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오셨지만, 그 이스라엘의 존재 이유가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때 예수님은 궁극적으로는 온 인류를 회복시키기 위해 오신 것이다.

 

탄생시에 일어난 일들 : 의미는 온 인류의 왕이었으나 현실은 가장 낮은 자였다.

예수님의 탄생 시에 일어난 일들은 인류의 왕으로 오신 분이라는 사실을 확인 시켜 주시는 일과 인간 가운데 가장 비천한 자로서의 현실을 나타내는 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인류의 왕으로 오심(이스라엘 왕으로 오심)

(1)엘리사벳의 예언

(2)동방 박사의 경배

(3)목자들의 체험과 경배

(4)헤롯의 유아 학살 사건

(5)시므온과 안나의 찬양

 

*비천한 자로 태어나신 현실

(1)마굿간에서 태어나심

(2)애굽으로 피신

(3)나사렛에서 이름 없이 보낸 유아기

 

그러므로 이 탄생의 이야기 속에서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낮은 곳으로 내려오신 그 비하(2:6-8)’가 그대로 잘 보인다.

 

첫번째 유월절 : 유월절 어린양으로서의 자신을 자각하시다.

성경이 예수님의 어린 시절 가운데 열두 살 때 첫 번 유월절을 맞아 예루살렘에 올라간 이야기만을 유일하게 하고 있는 것은 아주 의미가 크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사생애동안 인간들과 똑같은 삶을 사시면서도 계속 자신이 유월절 어린양처럼 인간을 죽음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죽어야 할 존재임을 자각하셨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예수님의 생애와 유월절

-열두 살 때 처음으로 성전에 올라 간 날이 유월절임.

-공생애 기간 동안 매년 유월절이면 예루살렘에 올라가심.

-십자가에 죽으신 날이 유월절임

-최후 만찬도 유월절 식사였음.

-십자가에서 뼈가 꺾이지 않음도 유월절 어린양으로서의 예수님이심을 말함.

 

 

3. 공생애

“Jesus christ superstar"라는 뮤지컬을 본 적이 있다. 예수님을 그저 하나의 인간 중에서 슈퍼스타로 본 그 신학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그 극중의 몇몇 묘사는 대단히 정확하고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 하나입니다.

예수님이 무대 중앙에 서 계셨다. 정적이 감돌고 ...., 갑자기 저 한 쪽에서 몇 명의 소경이 나오면서 아주 애절하고 느린 템포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예수님은 그들을 쳐다보시며, 너무 마음이 아파서 그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면서 그들을 고쳐 주려고 합니다.

그때 반대편에서 좀 더 많고, 좀 더 애절하고 템포도 조금 더 빠른 노래를 부르는 다른 병자들이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그 방향으로 몸을 돌릴 수밖에, 그런데 이번에는 또 이쪽에서 더 많은 병자들의 아우성 같은 노래가 터져 나왔다. 그 반대쪽에서는 더욱 더 많은 병자들이 아우성을 치고요, 점점 병자들은 많아지고, 그들은 예수님 가까이 가까이로 몰려들었다. 예수님은 이쪽, 저쪽으로 고개만 돌리실 뿐이지 무엇을 어떻게 하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비트는 빨라지고 무대 위는 삽시간에 고쳐 달라고, 만져 달라고, 보게 해 달라고, 배고프다고 외치는 아우성, 아우성! 아우성! 그 한 가운데 계신 예수님은 결국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통의 비명 같은 노래를 부르셨다.

 

자 여기서 퀴즈,

이때 예수님의 비명 같은 노래의 내용은 무엇이었을까요?

(1)그냥 치과에 가서 지르는 비명 같은 것이었다.

(2)이렇게 떼거지로 몰려오면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말이야?

(3)아 시끄럽다. 고막 터지겠다. 정신이 산란해서 못 살겠네.

(4)위 세 가지도 아니면? (귀하의 생각을 써 보십시오).

 

맞았다. 4번이 정답입니다.

위 장면이 좀 인위적이고 과장된 면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공생애의 예수님을 아주 잘 묘사한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세례 받으심 : 주의 길을 예비했던 세례 요한에게서 바톤을 넘겨받음.

세례는 원래 이방인이 유대교에 입교할 때 과거의 죄를 씻기 위해 받는 예식이었다. 이것을 요한이 모든 유대인들에게 다시 한 번 베풂으로써 영적 유대인으로 다시 태어나자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그래서 요한의 세례를 회개의 세례라고 부른다. 그런데 예수님은 왜 세례를 받으셨을까? 죄 있는 자가 그 죄를 씻기 위해 받는 세례를 죄 없으신 주님이 왜 받으시는가? 여러 가지 대답이 있을 수 있으나 그 중에 하나가 바톤 터치이다. 예수님께 요한이 세례를 준 것은 주의 길을 예배하는 자로서 자신이 할 마지막 사역을 한 것이고,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므로 그 준비된 것을 인수 받으신 것이다.

 

금식기도 : 기도와 시험 속에서 구세주로서 자신이 할 일을 확인하시다.

40일간의 광야 금식기도는 공생애를 출발하는 예수님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시간이었다. 금식 기도를 통해서 깨달은 바를 마귀의 시험을 통해서 확인하신 시간이었다. 이 기간을 통해 주님께서 확인하신 것은 두 가지이다.

 

구분 첫 사람 아담 둘째 사람 예수
환경 서로 화목한 좋은 환경 들짐승이 으르렁대는 외로운 광야
시험과목 1.먹음직하고 (육신의 정욕)
2.보암직하고(안목의 정욕)
3.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함(이생의 자랑)
1.돌이 떡이 되게 하라.
2.내게 절하면 보이는 모든 것을 주겠다.
3.뛰어 내리라 천사가 받들어줄 것이다.

 

(1)예수님은 둘째 아담으로 첫 아담의 패배를 승리로 바꾸실 분이다.

결국, 첫 아담은 유혹에 넘어 갔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기셨다. 이것은 첫 사람 아담이 죄의 유산을 온 인류에게 남겼지만, 둘째 사람 예수님은 구원의 길을 남길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2)영광의 길 보다는 고난의 길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셔야 인간을 구원으로 이끄실 수 있다.

- 마귀의 제안은 고통 없이 영광 가운데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될 수 있는 길을 택하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 되지만 우리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없는 것이다.

광야 금식기도 때에 시도되었던 마귀의 궤계는 예수님의 생애 내내 집요하게 계속된다.

 

초기 사역 : 직접 가르치시고, 선포하시고, 고치시며 사람들을 회복시키셨다.

예수님의 초기 사역은 주로 가버나움을 중심으로 갈릴리에서 이루어졌다. 이때 주님께서 하신 일은 (1)제자를 택하여 세우시고, (2)그 제자들과 함께 직접 인간을 회복시키기 위한 교육과 선교와 치유의 사역을 감당하신 그것이다. 이때의 주님의 메시지는 천국은 어떤 곳이며 하나님은 누구신가그리고 인간은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가였는데,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사람들이 열광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메시지가 다르다.

(2)이적과 기사가 일어난다.

(3)메시야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열광적인 백성들이 주님께 모여들기 시작하자 대제사장과 서기관, 그리고 사두개와 바리새 등의 종교 지도자들이 서서히 예수님을 주목하면서 핍박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 자신도 그 수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혼자 힘으로는 결코 다 회복시킬 수는 없다는 생각을 하시기 시작하셨다.

 

후기사역 : 제자들을 훈련시키고 수난을 예고하며 십자가를 준비하시다.

언제부터가 후기 사역이라고 정확히 나눌 수 없지만, 대략 열 두 제자를 파송하셨던 그때부터를 후기라고 할 수 있다. 이 후기 사역동안 주님은 갈릴리 북부를 비롯해서 온 이스라엘을 두루 돌아서 예루살렘까지 이르는 먼 거리를 여행하시며 초기처럼 많은 사람을 고치시고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는 등 회복의 사역을 하시는 한편, 세 차례에 걸쳐서 수난 예고를 하셨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이 무렵 종교 지도자들의 감시가 더 심해지고 예수님의 허점을 잡으려고 집요하게 노리는 것이 심해지는데도 그들을 향한 예수님의 비판은 오히려 더욱 날카로워지고, 메시지는 율법주의자들이 들으면 기절할 정도의 파격적이었다는 사실이다.

 

4. 십자가와 부활, 승천

 

십자가 : 죄의 대가를 대신 지불하기 위해 죽음 안으로 가시다.

부활 : 새로운 탄생을 알리는 첫 열매

승천 : 그 땅의 그 제한적인 시간에서 떠나 모든 인류에게로

모임09. 성령시대(1) - 교회시대

한 교회가 있었다. 그런데 그 교회에 그만 갈등이 생기고 말았다. 그 갈등이라는 것이 구원의 교리가 다르다든가, 아니면 역사 인식이 차이가 난다든가 하는 것이면 그래도 이해할 수 있겠는데, 그게 아니고 50원짜리 아이스께끼와 대 여섯 살 어린아이들의 싸움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내막은 이렇다. 목사님의 막내 아이와 사찰 집사님의 아이가 여섯 살, 다섯 살로 서로 친구였다. 그런데 아이들이라는게 좋다가, 싸우다가 그러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둘이 잘 놀다가도 갑자기 싸우고, 제 부모한테 가서 이르고 하고는 했다. 다시 안 놀 것처럼 그러다가도 금새 세상에 죽고 없는 친구처럼 친해지고 그렇죠. 그런데 어른들은 안 그런가 봅니다. 겉으로는 늘 좋은 척 하지만, 속으로는 섭섭했던 것을 수도 없이 쌓아놓고, 때로 꺼내 보면서 혼자 생각 속에서 분노하고, 안 보는데서 흉보고 그러는 경우가 많이 있죠.

이 교회의 목사님과 사찰 집사님 사이도 그만 그렇게 되고 말았다. 더 분명하게 말한다면, 목사님 사모님과 사찰 집사님의 부인 집사님 사이의 갈등이었죠. 한쪽은 상대방에 대해서 건방지고 불손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다른 한쪽은 상대방이 교만하고 자기를 업신여긴다고 생각을 했다. 여자끼리 갈등을 하니까 순식간에 남자들도 합세하고 말았다. 남자라는 것이 원래 뭐 자기중심이 있나요? 오죽했으면, ‘남자는 다 여자하기 나름 이예요.’라는 광고 카피까지 나왔겠습니까? 그러던 어느 여름, 그만 일이 터지고 말았다. 목사님 아들이 아이스께끼를 먹고 있는데 사찰 집사님 아들이 달라고 했다. 아이들이 아무리 목사님댁 아이여도 목숨을 줄지언정 아이스께끼를 주나요? 안주지. 그래서 혼자 다 먹어 버리고는 그 속 막대기를 버렸다. 너무 먹고 싶었던 사찰 집사님 아들이 그 버린 속 막대기를 주워서 빨아 먹은 것이 문제의 시작입니다. ‘거지처럼 왜 그런 것을 주워 먹느냐? 너도 사 주겠다. 자기 아들 입만 생각하는게 무슨 사모냐? 등등 쌓인 분노를 막 쏟아내며, 아이를 야단치는 사찰 부인 집사님의 혼잣말이 지나가던 사모님의 귀에 들어가면서 사건은 커지기 시작했고, 이렇게 시작된 갈등에 온 교회의 갈등들이 겹치면서 총 연합 전선을 펴게 되고, 교회는 갈라져서 서로 상대방을 마귀의 자식으로 몰아붙이며 타협 없는 싸움으로 치닫고 말았다. 경찰이 동원되고, 법정까지 가고, 더 이상은 창피해서 말 못하는 지경까지 갔지요.

이렇게 문제가 많고, 때로 수준 이하의 작태를 벌리는 교회가 많은데도 꼭 교회는 있어야 합니까? 교회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까? 이에 대한 주님의 대답은 그렇다. 있어야하고, 해야 한다.’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그 남은 사역을 교회 외에 다른 어디, 누구에게도 주신 일이 없으시며, 주님께서 교회 외에 다른 무엇을 향해 당신의 몸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시대의 뒤를 이어서 성령 시대가 오는데, 그 성령 시대는 다른 말로하면 교회시대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주님이 직접 사역하는 곳이 아니면, 다 교회가 있어야 합니다.

 

1. 줄거리 요약

성령강림으로 시작된 교회는 주님의 남은 사역을 감당하도록 위탁받은 곳이다.

 

2. 내용전개

교회시대에는 다음 네 개의 내용이 전개된다.

교회의 탄생 교회의 성장 1차 박해 교회의 확장

교회의 탄생 : 성령 강림으로 시작됨 (1~2)

성령 강림의 첫 번째 열매는 교회의 탄생이었다.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120명의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다가 성령을 받았고, 곧 그것이 교회의 시작이었기 때문이다. 이 교회는 주님의 지상 명령인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1:8)’라는 말씀의 실현과정 그 자체이다. 그러므로 탄생한 교회는 (1)성령 공동체였고, (2)능력이 있는 공동체였고, (3)증인 공동체였다. 특히 영적 체험도 많았지만 동시에 인간 사이의 모든 이기심과 죄악이 사라져 버린 나눔과 사귐의 공동체였다.

 

교회의 성장 : 놀라운 성장 속에서 각지에서 몰려들다 (3~5)

베드로를 비롯한 사도들의 외침으로 하루에 삼천 명, 혹은 오천 명씩 회개하고 돌아오고 교회는 놀라운 성장을 이루기 시작했다. 이때의 이야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사도들의 메시지는 예수가 부활하셨고 그가 그리스도이시다.’라는 것이었다.

(2)수많은 기적이 나타났고, 성도의 변화된 삶이 있었다.

(3)본토 유대인 뿐 아니라, 헬라 및 각지에서 온 유대인들도 많이 믿었다.

(4)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위기를 넘긴 교회는 더 놀랍게 성장했다.

 

1차 핍박 : 헬라파 유대인에 대한 핍박으로써 흩어지라는 명령이었다 (6~8)

교회가 성장하면서 최초의 내부적인 갈등이 왔다. 그것은 본토(히브리파) 유대인들과 헬라파 유대인 사이의 갈등이었다. 이 갈등이 표면화 된 것은 먹는 문제였다. 적어도 사도들은 그렇게 파악했다. 그래서 이 과부들의 구제 문제를 헬라파 유대인 대표 일곱을 뽑고 그들에게 맡김으로써 본토 유대인과 헬라파 유대인 사이의 갈등을 잠재우려고 했다. 그러나 진짜 원인은 거기 있는 것이 아니었다. 교회가 주님의 명령대로 이제 예루살렘에서 온 유대로, 사마리아로, 땅 끝까지 이르도록 퍼져 나가야 하는데 그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있었다는데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일곱을 뽑았음에도 문제는 그치지 않고 교회는 스데반의 순교를 시발로 해서 큰 핍박에 직면하게 되었다. 물론 이때의 핍박은 헬라파 유대인들에게만 국한된 핍박이었다(8:1).

여하튼 이 1차 핍박으로 사도행전 1:8의 명령이 계속 진행되기 시작했다(8:1).

 

교회의 확장 : 온 유대와 사마리아로 확장해 가며 땅끝을 준비하다 (8~12)

1차 핍박의 결과는 교회의 확장이었다. 그 결과는 다음의 다섯 가지이다.

(1)빌립의 사마리아 전도 (8)

(2)베드로의 온 유대 전도 여행 (9장 후반부)

(3)사울(바울)의 회심과 소명 (9장 전반부)

(4)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이방인에게도 성령이 임하더라) (10)

(5)안디옥 교회 설립 (11)

 

 

 

 

 

 

 

 

성령시대(2)- 선교 시대

 

1. 줄거리 요약

바울과 다른 선교사들을 통하여 복음이 로마 제국 전역으로 확장되어 가다.

2. 내용 전개

선교시대에는 다섯 가지 주요 사건이 있다.

1차선교여행 예루살렘 종교회의 2차선교여행 3차선교여행 로마행

 

1차 선교 여행 : 복음이 유대인에게서 이방인에게로 (13-14)

안디옥 교회의 파송을 받아 바나바와 바울은 구브로 섬을 지나 지금 터어키의 북부지역인 갈라디아 지방에 가서 약 2년간 복음을 전한다. 이때 특기할만한 내용은 복음 전파의 주된 대상이 유대인에서 이방인으로 되었다는 것이다(13:46).

 

예루살렘 종교회의 : 이방인 선교의 문을 활짝 열어주다 (15)

바나바와 바울의 1차 전도여행 결과, 많은 이방인 결신자들이 생겼는데 교회가 그들을 받아들일 것인가 아닌가를 놓고 논쟁에 빠지게 되었다. 그때까지 교회는 유대인을 대상으로 전도했기 때문에 별로 문제가 없었는데, 이방인들이 본격적으로 믿게 되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예수만 믿으면 된다는 바울의 주장과 율법을 지키고 그리고 예수를 믿어야 한다는 유대주의자들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서 갈등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 종교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이 회의는 주로 유대주의자들 편이었다. 주의 형제 야고보가 리더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령께서는 베드로를 준비시켜서 고넬료와의 만남을 통한 체험을 갖게 하셨고, 이 간증의 결과, 회의는 이방인에게 율법을 강요하지 말고 예수를 믿을 수 있도록 하자는 의외의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2차 선교 여행 : 복음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16-18:22)

마가요한 문제로 파트너를 바나바에서 실라로 바꾸어 두 번째 선교 여행을 떠난 바울은 성령의 인도로 처음 계획을 변경하여 아시아에서 마게도냐, 즉 그리스로 가게 된다. 이것은 복음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건너가는 놀라운 사건이다. 빌립보 교회가 세워질 때의 지진과 같은 역사가 유럽에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3차 선교여행 : 양육을 위한 여행 (18:23-20)

세 번째 선교 여행은 이미 개척한 선교지를 돌아보고 양육하기 위한 여행이었다. 특히 에베소에서 두란노 서원을 세우고 두 해 동안 가르친 것이 이때이다. 은 오만에 해당하는 마술 책을 태우는 정도의 대단한 성과도 있었으나, 반대로 격렬한 반대도 있었다. 이런 와중에서 바울 사도는 땅 끝까지 가기위한 준비를 한다.

 

로마행 : 땅 끝까지 가서 증인이 되기 위하여 (21-28)

바울 사도는 땅 끝까지 가기 위하여 로마 교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15:22-24). 그러나 그 전에 예루살렘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표면적으로는 예루살렘 교회에게 전할 헌금이 있어서였지만(15:25-26), 내면적으로는 예루살렘 교회와의 관계를 분명히 하고 싶어서였다. 본 교회와 같은 예루살렘 교회와 불편하고는 땅끝까지 가는 일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래서 순교를 각오하고 예루살렘에 갔다(21:13). 거기서 유대인들이 소동을 일으키는 바람에 체포되고, 로마 시민권을 이용한 황제 직소(直訴) 요청에 의해 가이사랴로 압송되어 2년을 거기서 보냈다. 그 후 로마로 가서 셋집에서 2년을 보낸 후, 잠시 풀려났다가, 다시 체포되어 참수형을 당했다고 전해진다.

 

 

모임10. 서신서

 

1. 줄거리 요약

서신서는 교회와 개인에게 보낸 편지이며 믿음을 격려하고 신앙생활을 지도하기 위한 것이다.

 

2. 내용전개

: 다섯 가지의 주요내용이 있다.

서신서의 성경 교회에게 보낸 바울 서신
개인에게 보낸 바울 서신 일반서신 요한 계시록

 

서신서의 성격 : 믿음을 격려하고 신앙생활을 지도한다.

서신서는 모두 구체적인 상황들을 가지고 있다. 이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야기된 문제들을 저자들의 신학적 관점에서 다루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바울 서신을 보면, 바울 사도는 각 교회및 개인의 영적 문제들을 (1)하나님의 의, (2)구속과 화해, (3)이신칭의라는 자신의 신학적 틀 속에서 해결하고 있다.

 

교회에게 보낸 바울 서신 : 지역 교회에게 보낸 편지

신약의 22편의 서신 중 13개는 사도 바울에 의하여 쓰여 졌는데, 그 중 9개는 지역 교회에게 보낸 편지이며, 수신 교회의 이름에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서 신 내 용
로마서 로마 교회와 예루살렘 교회에게 보낸 자기 소개서
(신앙, 신학, 자기 마음 등등)
갈라디아서 교회를 어지럽히는 율법주의를 논함
고린도 전*후서 고린도 교회에 발생한 특별한 문제를 다룸
(분쟁, 음행, 소송 문제, 은사 남용, 부활 논쟁 등등)
에베소서 그리스도인의 위치와 삶과 영적전쟁을 다룸(옥중서신)
빌립보서 고난 가운데 얻은 초월적인 기쁨과 평강을 말한 서신
(옥중서신)
골로새서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강조(옥중서신)
(이단 사설에 대한 유일한 처방은 그리스도의 우월성이다.)
데살로니가전*후서 재림 문제로 혼란한 교회에 보낸 서신

 

개인에게 보낸 바울 서신 : 신앙의 동역자들에게 보낸 서신

개인에게 보낸 바울 서신은 주로 신앙의 동역자들에게 보낸 것으로 목회적 충고가 담겨 있다.

서 신 내 용
디모데전*후서 에베소에 있는 아들과 같은 목회자에게 보낸 목회 서신
디도서 그레데 섬에 있는 동역자들에게 보낸 목회 서신
빌레몬서 회심한 도망 노예를 그 주인에게 보내며 쓴 서신
(옥중 서신)

 

일반서신 : 여러 저자가 여러 수신자에게 쓴 서신들

여러 저자들의 서신으로서 저자의 이름으로 서신 제목을 삼았다.

서 신 내 용
히브리서 구약의 장막, 제사, 역사적 시각에서 그리스도를 봄
야고보서 믿음의 실천을 강조한 서신
베드로전후서 아시아와 갈라디아에 흩어져 있는 신자들에게 장로의 입장에서 보낸 서신으로서 고난과 마귀의 공격 속에서의 대처를 말함.
요한 1,2,3 사도 요한이 쓴 서신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
유다서 경건치 못한 생활에 대해 경고하는 서신

 

요한계시록 : 마귀의 공격 속에 고난 받는 교회를 격려하는 서신

요한 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대 당한 상태에서 황제 숭배 강요 앞에 막 무너져가는 교회를 위해 안타깝게 기도하다가 본 환상을 기록한 서신이다.

-메시지 :악이 아무리 날뛰어도 역사는 하나님의 손에 있으므로, 때가 되면 악은 심판을 받고 성도는 구원 받으니 참고 기다리라. 위로의 서신이요, 격려의 서신이다.

-구조 : 일곱 인 - 일곱 나팔 - 일곱 대접

성경의 마지막은 이렇게 장엄하고 위로가 되고 행복한 해피엔딩이다.

 

 

 

 

 

 

 

 

 

 

 

 

 

 

 

♧♡#한 눈으로 보는 .... 시리즈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 1>

 











                             












         

의 교




     




  12

예수
그리스도
 
     
         
             
 
---- 구 약 ---- -------- 신 약 --------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2>

 

구약 39 히브리어 창조부터 예수님 전까지의 이야기(이스라엘 중심)
신약 27 헬라어 예수님부터 인류의 종말까지의 이야기
성경 전체 66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세상을 되찾으시는 이야기
*기억을 돕기 위하여.... 3×9=27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3>

 

구약 신약
....처음 17권은 역사서 ....처음 4권은 복음서
....다음 5권은 시가서 ....다음 1권은 역사서
그 다음 17권은 예언서 그 다음22권은 서신서(바울서신=13, 일반서신=9)

 

 

 

위 분류에 따른 성경 목록

 

구 약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신 약
복음서 역사서 서신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바울서신 일반서신
교회에게...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개인에게...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1
요한2
요한3
유다서
요한계시록









 

 

 

 

 

. 침묵시대

나 참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온다.”

이것이 침묵시대를 표현하는 한 마디의 말입니다.

노아 홍수 후에 남은 그들조차 썩었음을 확인하고는, ‘그래 이제는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라고 독백처럼 되뇌이시던 하나님은 포로 귀환 후에 벌어지는 약속의 땅에서의 여러 가지 상황을 보고는 아예 입을 다물어 버리셨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데 어떻게 선지자가 나오겠습니까? 그냥 캄캄하던 시기 400년이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무덤 속에서 계시던 그 3일처럼, 400년도 아무 의미도 없는 오직 캄캄하기만 한, 그런 시간들은 아니었다. 그 무덤 속의 3일이 부활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듯이, 이 침묵의 시대 속에서 메시야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메시야를 이 땅에 보내실 준비를 하고 계셨다. 그래서 이 400년으로 돌입하는 마지막 예언이 여호와의 날이 이르기 전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어 회개운동을 일으키겠다(4:5-6).’였던 것처럼, 긴 침묵을 깨고 빈들에서 들린 외침은 주의 길을 예비하는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가진 사자(1:17)’의 회개를 촉구하는 외침이었다(1:1-5).

 

1. 줄거리 요약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던 영적으로 캄캄한 시기였으나, 그 속에서 메시아 대망이 싹트고 있었다.

 

2. 내용 전개

침묵시대에는 네 개의 주요 개념이 있다.

세력의 변천 정치적 당파들 종교적 당파들 메시야 대망

 

세력의 변천 : 주변 세력의 숨가쁜 변천 속에 내부적인 분리가 일어남

바사에서 헬라로(주전333년 알렉산더에 의해), 그 헬라가 넷으로 갈라져서 이제는 그 중에 하나인 톨레미에게, 그 다음에는 셀류커스에게, 그러다가 로마에게 지배를 받는다. 이것이 유대 백성의 부끄러운 식민지 이력서이다. 이런 외부적인 변화 속에서 내부적으로는 예루살렘 중심의 유대인과 사마리아 중심의 사마리아인이라는 두개의 분명한 집단으로 나누어지고 있었다. 유대인은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사마리아인은 그리심산에 세운 성전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했다(4:20).

 

정치적 당파들 : 마카비안, 열심당, 헤롯당

이 기간 중에 두드러진 정치적 세력이 있다면 다음 셋이었다.

(1)마카비안 : 셀류커스의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의 종교적 탄압에 대항하여 일어난 반란 세력으로 모데인의 제사장인 마타디아로부터 시작되어, ‘마카비(=쇠망치)’라는 별명을 가진 그 아들 유다로 이어졌다. 결국 주전 1641214일에 성전을 재 헌당할 수 있었고, 이때를 기념하여 하누카(=수전절)’라는 절기가 지켜지게 되었다.

(2)열심당 : 주로 로마를 상대로 암살, 테러를 하며 투쟁하던 그룹들이다. 이들은 셀롯인’, ‘갈릴리 사람등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시카리(sicarii ; 자객)'는 이 열심당 가운데 특별한 집단이었다.

(3)헤롯당 : 유대 지역 분봉왕인 에돔사람 헤롯의 가문, 특히 헤롯 안디바를 추종하던 세력으로 정치적으로는 타협주의 자요, 실리주의자들이었다. 종종 사두개인들과 동일시되기도 했다.

 

종교적 당파들 : 사두개파, 바리새파, 엣세네파

- 이 기간 중에 형성된 종교적인 세력들로는 다음의 셋이 있다.

 

(1)사두개파

정말 개와 같은 탐심을 종교적으로 위장하고 있는 무리들이었다. 이들은 다윗에 의해 세워졌던 사독의 후예라고 자칭하면서, 마카비안의 변질된 후예인 하스몬왕가를 지지하고 헬라화를 주창하면서 부와 권력을 추구했던 귀족주의적, 세속주의적 당파였다. 신학적으로는 육체의 부활이 없다고 보는 견해를 갖고 있었다(22:23, 3:8).

 

(2)바리새파

이들은 사두개파와 달리 하스몬 왕가가 세운 대제사장을 반대했으며, 평민중심이었고, 경건주의자들이었다. 특히 부활에 대한 신학적 견해에 있어서는 사두개파와 정반대였다. 일명, ‘백성의 선생으로 불렸으며(3:10), 백성들의 지지를 많이 받고 있었다. 하지만 율법주의에 빠지면서 내면적으로는 세속주의를 지향하는 형식주의자들이 되고 말았다(16:14).

 

(3)엣세네파

극단적인 경건주의자(하시디안)들로 광야에 가서 집단생활을 하던 무리들이었다. 세례 요한이 이 엣세네파의 일원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들은 사해사본이라는 인류에게 귀중한 유산을 남겨 주었는데, 이것 외에는 그 당시에는 별로 큰 영향력을 미치지는 못한 채 사라졌다.

 

메시야 대망 : 핍박과 혼란 속에서 경건한 사람들은 메시야를 기다림.

메시아또는 구세주는 인류를 구원하러 오시리라고 구약 전반에 걸쳐 예약된 분이다. 이 메시아에 대하여 어떤 사람들은 정치적으로만 이해하고, 어떤 사람들은 영적으로만 이해하는 등 많은 혼란이 있지만, 여하튼 메시아가 오시면 잘못된 모든 것을 고치시고, ‘회복하시리라는 기대를 갖고 간절히 기다린다는 면에서는 공통적이었다. 400년의 침묵 시간은 다음 세 가지 면에서 메시아의 오심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는 것이다.

 

(1) 언어의 통일

헬라 문화의 영향으로 지중해 연안의 모든 세계가 헬라어라는 공용어로 통하게 되어 있었다.

 

(2)행정의 통일

로마 제국이 모든 지역을 다스리므로 국경이 없었고, 또 잘 발달된 도로로 인해 여행이 용이한 상태였다.

 

(3)영적 준비

유대인들이 심한 핍박과 정치적 모멸을 당하면서 메시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폭발할 정도가 되었고, 또 이 마음을 가진 유대인들이 각 나라로 흩어져 살면서 이 소식을 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모임11. 구약성경 각 권의 주제

 

# 도입

- 오늘은 성경을 망원렌즈로 살펴보듯이 성경 각 권의 주제를 알아보겠다.

 

욥기 - 여호와와 고난

 

시편 - 찬양과 기원

 

잠언 - 생활의 교훈

 

전도서 - 인생의 허무함

 

아가 - 결혼생활의 올바른 관계

 

이사야 - 이스라엘의 고난과 영광

 

예레미야 - 유다의 포로됨과 귀환

 

예레미야 애가 - 예루살렘에 대한 비가

 

에스겔 - 성전에 대한 기대

 

다니엘 - 이방인의 시대

 

호세아 - 거룩한 마음

 

요엘 - 여호와의 심판의 날

 

아모스 - 율법에 대한 태도

 

오바댜 - 에돔의 멸망

 

요나 - 용서받은 니느웨

 

미가 - 사회의 도덕

 

나훔 - 니느웨의 임박한 멸망

 

하박국 -

 

스바냐 -

 

학개 -

 

스가랴 -

 

말라기 -

 

 

 

? 마태복음 - 유대인을 위한 메시야

마태복음은 유대인들을 위해 쓰여진 것이었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은 구약성경을 통해 예언되고 그려졌으며, 오랫동안 기다려 온 메시야이며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분입니다. 마태복음은 구약성경을 99번 인용했으며, 신구약성경의 징검다리입니다. 마태복음에는 예수님에 의해 성취되었다는 열 가지 구약성경의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에는 왕국이란 말이 75번 쓰여졌다.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을 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공개적으로 입증되었다.

 

? 마가복음 - 종이 되신 메시야

마가는 메시야를 섬김을 받기 위하여 오시지 않고 섬기기 위하여 오신 분으로 나타내주고 있다. 때문에 마가는 예수님의 출생과 족보를 기록하지 않았다. 누가 종의 출생이나 족보에 관여하겠습니까? 마가복음은 복음서 중 제일 짧지만 그 속에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에 대해 제일 많은 기록을 갖고 있다. 마가복음에서는 누구도 예수님을 부활하기 전까지는 주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있다. 신성한 종의 활동을 강조하기 위하여 마가는 또는 즉시라는 뜻의 헬라어인 “eutheos"라는 말을 36번이나 사용하여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즉각적이고 절대적인 순종을 보여주었다.

 

? 누가복음 - 인간의 모습

누가가 그리스도에 대하여 애용한 말은 人子입니다. 사랑받는 의사인 누가는 가장 긴 복음서를 기록하여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죄인들을 동정하기 위해 오셨을 뿐 아니라 그들을 찾아 구원하러 오셨음을 보여줍니다(19:10). 예수님의 감정은 누가복음에 가장 잘 나타납니다. 예수님의 혈통에 대해 가장 긴 기록을 한 누가는 예수님이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말하고 있다.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이시고,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며, 동정녀에게서 나셔서 인간으로 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죽어야 하는 인간이어야 했으나, 세상의 죄를 갚을 수 있기 위해서 하나님이어야 하기도 했다. 예수님은 한 가지(죄가 없으심)만을 제외하고는 모든 면에서 우리와 같은 모습을 하셨다.

 

요한복음에서의 7가지 말씀
나는생명의 떡이다(6:35)
세상의 빛(8:12)
양의 문(10:9)
선한 목자(10:11)
부활이요 생명(11:25)
길이요 진리요 생명(14:6)
포도나무(15:1)
요한복음에서의 7가지 표적
물로 포도주를 만드심(2:1-11)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심(4:46-51)
38년된 병자를 고치심(5:1-9)
5000명을 먹이심(6:1-14)
물 위를 걸으심(6:16-21)
소경을 고치심(9:1-7)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심(11:1-46)

? 요한복음 - 하나님이신 예수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 분입니다. 요한은 예수께서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데 나는이다라는 말을 조심스럽게 사용했고, 이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기적 7가지를 기록함으로써 뒷받침됩니다. 요한복음의 기록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의 구세주로서 나타내어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20:30-31).

요한복음 316절은 복음전체를 축약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아들이 되심으로 사람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게 되었다.

 

? 사도행전 - 교회의 사도들

신약성경의 처음 다섯 권은 역사서입니다. 사복음서는 그리스도의 역사이며, 사도행전은 초대교회의 역사입니다. 그리스도의 지상 사역시에 훈련받은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하늘에서의 사역 하에서 교회의 지도자와 설교자가 되었다.

교회는 오순절 날 모인 성도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주심으로 시작되었다(2). 베드로는 곧 유창한 설교자가 되었으며 첫 설교 후에 3,000명이 회심하는 것을 보았다. 7년 동안 교회는 모두 유대인의 교회로서 예루살렘이 중심이었다. 그러던 당시 일어난 유대인의 핍박은 교회를 사마리아와 그 너머로 확장케 했다. 다소 사람 사울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확실하게 회심하여 이방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사도로 바뀌었고, 그의 전도여행을 통해서 로마제국 전체에 교회를 확장시켰다. 사도행전은 복음서와 서신서 간의 징검다리가 됩니다.

 

 

? 로마서 - 하나님의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쓴 13개의 서신서 중 순서상 제일 앞에 나옵니다. 로마서는 우리에게 복음을 잘 설명해 주는 것으로, 이는 하나님에 대한 의를 밝혀주고 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증거와 창조에 있어서의 의로움과 양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며,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이 은혜의 선물로 주시는 구원을 필요로 합니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완전한 어린 양이 십자가 위에서 죽음으로써 충족되었다. 우리 죄인들이 하나님 편에 있는 하나님의 선물인 의를 한 번 받아들이면(칭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화라고 부르는 과정에서 자라게 하십니다.

 

 

? 고린도전서 - 해결된 교회 문제

고린도전서는 오늘날의 신약교회의 모든 문제를 다루고 있다. 여기에는 교회에 나오는 사람 중에 근친상간, 믿는 사람끼리의 소송, 간음, 매음, 난잡한 성행위, 주님의 만찬(성찬)에 있어서의 무질서, 이혼, 십일조나 헌금을 하지 않음, 주님의 지혜를 존경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쓴 첫 번째 편지의 어조는 염려와 타이르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모든 교회나 가정이나 개인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가지고 계십니다.

 

고 린 도 후 서
바울의 해명(1-7)
계획의 변경, 징계, 소명
모교회를 위한 헌금(8-9)
바울의 권위(10-13)
항변, 기쁨, 의무
갈 라 디 아 서
1-2
그리스도로부터 직접 받은 가르침
3-4
죄는 노예를 만듦
5-6
자유는 오직 복음에서만
에 베 소 서 (그리스도 안에서 존귀하게 됨)
1-3장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복 4-6장 그리스도 안에서의 우리의 생활
성부,성자,성령에 의한 구속(1)
하나님, 사람의 일치(2)
신비의 계시(3)
영적은사(4)
하나님의 모범(5)
복종(5-6)
하나님 안에서의 힘(6)
빌 립 보 서 (일치의 중요성)
옥중설교(1)
하나가 되는 겸손(2)
행위로는 불충분함(3)
하나님에게 의존(4)
골 로 새 서 (승천하신 교회의 머리)
골로새 사람들에 대한 칭찬(1a)
그리스도의 하신 일(1b)
바울의 관심(2)
생명을 위한 분부(3-4)
데살로니가전서 (재림전의 승리)
골로새 사람들에 대한 칭찬(1a)
그리스도의 하신 일(1b)
바울의 관심(2)
생명을 위한 분부(3-4)
데살로니가후서 (재림전의 환란)
목사의 위안(1)
예언적 관심(2)
실제적인 분부(3)
디모데전서 (디모데에게 맡김)
1
디모데에게 일을 맡김
2-3
교회의 관리방법
4-6
디모데에 대한 지도
요지 기도 교리적
책임 여자 개인적
  제직 상관관계
디모데후서 (교회를 가르침-훈계)
1-2 충성 2-3 배교 4 사역
바울의 기도 위험 설교
충성의 모습 방어 인내
    바울의 소망
디도서 (거짓선생들이 고발됨)
아래에 대한 목회 방향:
충성된 사람(1a)
거짓 가르침(1b)
교회의 다섯 집단(2)
구원의 깨달음(3)
빌레몬서 (오네시모의 용서)
빌레몬을 칭찬함(1-7)
오네시모에 대한 보증(18-22)
빌레몬에게 청원함(8-17)
히브리서 (성숙을 촉진함)
보다 나은 그리스도의 사람됨 보다 나은 그리스도의 제사장직 보다 나은 갈보리에서 주신 것 보다 나은 행동원칙
1:1-4:16 5:1-8:5 8:6-10:39 11:1-13:25
비교 :
선지자
천사
모세
여호수아
비교:
아론
레위인
서약
지성소
희생제물
믿음
인내
징벌
관계
멜기세덱에
맞먹음
야고보서 (믿음의 행위들)
*가르침 : 구원하는 믿음을 가졌다면 그의 삶 속에는 반드시 이에 합당한 행동들이 따르게 되어 있다.

 

 

*베드로전서 - 고난 중에 인내함

*베드로후서 - 거짓 선생을 추방

*요한일서 - 교제의 즐거움

*요한이서 - 거짓선생들을 심판함

*요한삼서 - 대접하는 일의 즐거움

*유다서 - 배교자의 심판

*요한계시록 - 장래 일에 대한 계시 (세상의 마지막)우리를 황폐케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우리가 이방에 있어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꼬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찐대

내 오른 손이 그 재주를 잊을찌로다.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지 아니하거나

내가 너를 나의 제일 즐거워하는 것보다

지나치게 아니할찐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찌로다.

(시편 1371-6)

 

이 시는 포로시대의 모든 것을 다 말해 줄 뿐 아니라 느끼게도 합니다. 정말 포로시대는 고통과 아픔 외에는 아무 의미가 없는 시대인가? 어린 시절, 개구쟁이 짓을 하다가 아버지한테 혼나고 골방에 갇혀서 있던 것이 당신에게는 고통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까?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이것이 포로시대의 요약입니다.

 

1) 줄거리 요약

유다 백성들은 영적 타락의 결과로 포로가 되었으나, 그 고통 속에서 신앙적 성숙을 이룹니다.

 

2) 내용전개

포로시대에는 다음 세 가지의 중요 개념이 있다.

포로생활의 예언 포로생활의 현실 포로생활의 의미

 

포로생활의 예언 : 영적 타락의 결과는 포로로 잡혀가는 것이라고 줄기차게 예언함(모든 예언서, 예레미야)

모세로부터 모든 예언자들에 이르기까지 영적 타락에 대한 그들의 계속된 경고는 포로로 잡혀가서 이방에서 포로생활을 한다는 것이었다(4:25-28, 24:1). 계속된 경고가 예레미야에게 와서는 더욱 급박해 지고 강도가 높아집니다. 예레미야는 요시아의 종교개혁이 일시 성공한 듯 했으나 근본적인 영적 개혁이 백성들의 마음으로부터 일어나지 않음을 보고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했으며, 그 심판으로서의 포로생활을 예언하기 시작했다. 그의 예언의 내용은 바벨론의 침략은 유다의 영적 타락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므로 받아들이고, 포로생활까지 감수하자.. 다만, 회개하는 마음으로 포로생활을 하다보면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 그 기간이 70년일 것이다라는 것이었다. 그의 예언대로 주전 597년에 여호야긴왕과 지도자들이 1차로 포로가 되어 갔으며, 주전 586년에는 시드기야와 지도자들이 2차로 포로로 잡혀 갔다.

포로생활의 현실 : 물질적 환경은 좋았으나 영적으로는 슬픈 생활이었다.

바벨론에서의 포로생활은 노예생활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바벨론이 그들을 잡아 온 목적은 노예가 아니라 반란을 막으려는 의도였기 때문입니다. 1차포로 때 잡혀온 여호야긴을 비롯한 모든 유다 포로들은 거기서 상당한 대접을 받았으며, 유다에서보다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다(왕하25:27-30).

그러나, 아무리 풍요로워도 그들은 행복하지 않았다. 성전이 파괴되었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도 없고, 절기를 지키러 성전에 갈 수도 없는 생활은 그들에게 지옥이었다(137:1-6)

 

포로생활의 의미 : 하나님의 징벌은 동시에 깊은 영적 유익과 각성이다.

포로생활은 우선 하나님의 심판이요, 그래서 큰 고통의 시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거기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 포로생활을 통해 유다 백성은 아주 많은 신앙적 유익을 얻었다.

(1)성전을 중심으로 해서 신앙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를 깨달았다.

(2)회당 중심의 생활이 시작되었다(신앙 공동체를 이루기 시작).

(3)아브라함 때부터 시작해서 자기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을 얼마나 많이 받아 왔나를 깨닫고 정리하였다.

(4)신앙적 안목을 가지고 역사를 다시 정리하였다.

포로생활은 내면적으로 성숙해지는데 아주 필요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선지자들의 끝없는 노력 속에 이루어진 것입니다(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2. 포로귀환시대

말도 안 되는 이야기 하나 하겠다.

한 자매가 차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자매는 자기가 세차만 하면 꼭 비가 온다는 그런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 중에 이런 식의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하나 둘이 아니지만, 이 자매의 정도는 조금 심했다. 그 확신을 뒷받침할 사례가 있다는 것이죠. 자기가 세차만 하면 비가 와서 세차를 안 한 상태로 계속 버티다가 하루는 앞 유리창이 하도 안 보여서 크리넥스 티슈로 좀 닦았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소나기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는 올테면 와라하면서 유감없이 물을 뿌리며 세차를 했더니, 그때가 바로 849월 사상 최대의 집중 호우가 내렸다는 것이죠.

자기가 세차를 했기 때문에 사상 최대의 집중 호우가 왔다는 말은 누구나 들어도 그저 웃자고 하는 이야기인 줄 압니다. 그러나 이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사뭇 진지한 이야기가 있다. 바로 고레스 칙령입니다.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던 유대인들은 바사의 고레스에 의해 내려진 이 칙령, 모든 백성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자기들의 신을 섬기도록 하라는 이것이 바로 유대인인 자기들을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시기 위해 여호와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움직여서 내리신 것이라고 그렇게 믿고 있는 것입니다. 졸지에 하나님의 종이 된 고레스 자신이 이 말을 들으면 펄쩍 뛸지도 모릅니다. 그는 바벨론제국 전체를 자기의 세력 하에 넣기 위하여 이 칙령을 발표한 것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하나님의 일을 수행한 사람이 되었다(대하36:22-23, 1:1-4).

세차 때문에 집중 호우가 내렸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만, 유다 백성을 귀환시키려고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사용하셨다는 것은 분명한 영적 사실입니다.

1) 줄거리요약

고레스의 칙령에 의해 귀환이 허락된 유대 백성은 3차에 걸쳐서 귀환하고, 돌아와서 성전과 신앙과 예루살렘을 재건합니다.

 

2) 내용전개

포로귀환 시대에는 다음 네 가지의 주요 개념이 있습니다.

포로귀환 성전재건 영적 재건 성벽 재건

 

포로귀환 : 3차에 걸친 귀환 과정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함(에스라1-느헤미야2).

고레스의 칙령이 있고서도 유대인들은 금방 귀환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바벨론에 있는 안락한 삶의 터전을 버리기가 어려웠고, 예루살렘은 황폐하게 되어 환경이 나빴으며, 돌아가는 길도 상당한 위험 부담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스룹바벨이나 에스라, 느헤미야와 같은 지도자들이 귀환을 인도함으로써, 3차에 걸쳐 약 95천 명 정도가 귀환을 했다. 포로에서 귀환한다는 것은 단순히 예루살렘에 돌아온다는 것이 아니라 와서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 것이었다. 황폐한 예루살렘의 재건이 바로 그 일입니다.

 

성전 재건 : 이스라엘이 무엇인가를 확인하기 위한 이스라엘 재건의 핵심(에스라3-6)

포로에서 돌아왔으나 이스라엘로서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영토나 주권도 없고, 인종까지 혼혈이 되어서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찾을 길이 없었다. 오직 하나 있다면, 여호와를 섬기는 신앙이었다. 그래서 1차로 포로에서 귀환한 스룹바벨은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의 도움을 받으면서 다른 무엇보다도 성전 예배를 부활시키고, 성전 재건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성전을 다시 봉헌하고 나서 그들은 그동안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지켰다. 이때 봉헌된 성전을 제2성전 혹은 스룹바벨 성전이라고 부릅니다.

 

영적 재건 : 2차 귀환을 지도한 에스라는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친다(에스라7-10, 느헤미야 7-10)

성전의 재건과 함께 중요한 것은 영적인 재건의 문제였다. 제사장이면서 학사인 에스라는 돌아올 때부터 이 점을 분명히 했다. 그래서 그는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그 기도의 힘으로 귀환을 인도했다. 돌아와서 그가 직면한 문제는 잡혼의 문제였는데, 누구나 할 것 없이 방백들로부터 해당되었다. 그래서 에스라는 회개운동을 일으키고, 그 다음에 율법을 가르쳤다.

 

성벽 재건 : 3차 귀환을 지도한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을 재건하여 구별된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1-6).

느헤미야는 바사와 아닥사스다의 술잔 맡은 신하였습니다. 대단히 높은 자리이며, 왕의 신임을 받는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원하여 유대 총독으로 부임했고 예루살렘을 재건하라는 임무를 받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성벽 재건입니다. 사마리아로부터 온 반대자들이 있었으나, 그는 한편으로는 성벽을 재건해서 52일 만에 완공합니다. 이 성벽의 완공은 예루살렘의 재건을 의미하며, 거룩하고 구별된 나라로서 이스라엘의 재건을 의미합니다.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 : 연대기적으로 본 구약성경>

 

 

시대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
                 
10. 침묵시대    
  말라기
스가랴
학개
9. 포로귀환시대     느헤미야
에스라
  에스더      
 
8. 포로시대      
    다니엘
에스겔
 
열왕기하 역대하
     
7. 분열왕국시대        
 
 
나머지
(12)
  잠언
전도서
아가서
  열왕기상
 
6. 단일왕국시대          
호세아
아모스
하박국
이사야
예레미야
애가
요엘
미가
스바냐
요나
나훔
오바댜
역대상
 
사무엘하
사무엘상
시편
5. 사사시대          
  사사기 룻기
4. 정복시대          
  여호수아  
3. 출애굽과
광야시대
     
  민수기
출애굽기
  신명기
레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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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08. 예수 그리스도 시대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사십 일간의 금식 기도까지 마치신 후, 고향 나사렛으로 돌아 오셨다. 그런데 그날이 마침 안식일이었고, 또 그날에 성경을 읽는 차례가 예수님이셨다. , 금식기도도 했다고 하고, 세례 받을 때 하늘에서 메시아라는 소리가 들려 왔다는 소문도 있는데, 얼마나 달라졌나? 무슨 신령한 소리를 하는가? 모두들 긴장하는 가운데 예수님이 뽑아 드신 말씀은 이사야61:1-3’! 그 내용이 무엇인가?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자유를....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고는 신비로운 얼굴로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 모두들 어리 둥절, 은혜는 받으면서도 뭔가 찝찝함. 뭐 그런 것이었겠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1:11)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4:24)

 

누가복음 4장에 나오는 이 이야기는 예수님의 시대를 이해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단서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왜 오셨는가? 무엇을 하려고, 그 대답이 이사야61:1-3인 것이죠. ‘회복그 한마디로 말할 수 있는 구약의 예언 말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 시대의 내용 전개

탄생 및 어린 시절 (사생애) 공생애 십자가와 부활, 승천

 

탄생 및 어린 시절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으로 내려오신 것이 성육신입니다. 그 성육신의 구체적 모습인 예수님의 탄생은 내려온다는 말에 걸맞게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에서 일어났다. 탄생과 어린 시절 등 생애 30년은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기간이셨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 ”(4:15)

 

그리고, 예수님 개인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신 자신의 삶의 목적을, 그 소명을 계속 확인하는 시간들이었다.

 

공생애

3년간의 공생애는 계속되는 여행이었다.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주님께서 하신 일은 다음 세 가지였다.

(1)사람들이 모두 죄로 인해서 오는 엄청난 고통 가운데 살고 있다는 사실 확인.

(2)직접 그들을 회복시키시는 사역(선교, 치유사역)

(3)제자를 선택하시고 가르치심(교육, 양육사역).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많은 사람을 만나면 만날수록,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러했듯이 근본적인 대책이 없이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시게 되었다. 근본적인 대책은 다음과 같다.

죄와 죽음의 세력을 깨뜨려야 한다.’ 십자가와 부활

모든 인간을 이 깨뜨린 구멍 사이로 탈출시켜야 한다.’ 거듭남

그리고 이 어두움의 세력을 심판하러 다시 와야 한다.’ 재림

 

십자가와 부활, 승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결코 실패가 아닙니다. 혹자는 십자가는 실패이지만 부활했기 때문에 성공으로 반전시킨 것이라고 말하지만, 아닙니다. 십자가 자체도 결코 실패가 아니요, 인간을 회복시키시기 위한 유일한 길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 이렇게 인간을 고통스럽게 쥐고 있는 죄와 사망의 권세, 그 저주를 풀어버리는 길은 누군가 대신 그 저주를 받는 그것 밖에는 없었다. 그렇게 선택한 십자가의 결론이 부활인 것이며, 그러므로 십자가와 부활은 하나의 연결된 사건인 것입니다.

승천은 그 시간, 장소를 떠나서(2000년 전, 유대 땅) 모든 시대와 온 땅에 사는 모두에게 이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구원의 길을 열어주시기 위한 그런 사건이었다.

 

주님께서 거기서 떠나 승천하셨기에 지금 나와 함께 여기 계십니다.’

 

 

2. 탄생과 어린 시절 - 생애

유대 풍습에는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그 마을의 가장 뛰어난 음악가가 와서 그 아이의 일생을 축복하는 노래를 불러 주는 것이 있었다. 일종의 시편이며, 일종의 예언이죠. 그런데 예수님은 고향은 고향이지만, 살단 곳이 아닌 낯선 동네에 와서, 그것도 마굿간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리고 그때가 모두가 정신이 없는 때였기에, 아무도 이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러주지 않았다. 혹시 이 가운데 태어나자마자 축하 인사는 고사하고 보기도 싫다. 에이하는 대접을 받은 사람이 있나요? 축하합니다. 당신은 이미 많은 부분 예수님을 닮으셨다. 출발이 대단히 좋은 인생이군요.

그러나 하늘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냥 넘어가기가 섭섭하셨던 모양입니다. ‘지상에서 노래를 불러 줄 음악가가 없으면 내가 하늘에서 보내지그래서 동원된 것이 천사였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지요. 관객이 있어야지요? 모두가 잠자고 있었으니, 하지만 깨어있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들에서 양치는 목자들이었다. 들판에서, 목자들을 앞에 두고, 하늘의 음악대가 벌리는 탄생축하공연, 예수님의 탄생 시에 일어났던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우면서도, 성냥팔이 소녀 이야기처럼 차가운 밤 공기 속에 느껴지는 슬픔이 있는 이야기죠.

 

동정녀 탄생 : 예수님은 인간의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분이 아니다.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의 이야기는 많은 스캔들의 주제였다. 그러면서도 하나니은 왜 동정녀를 통해서 태어나도록 하셨을까?“... 죄는 없으시니라.”(4:15) 원죄의 사슬 속에 있는 사람은 결코 죄 가운데서 인간을 구할 수가 없기에 그러셨던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이 아니지 않는가?

아니다. 예수님을 잉태할 당시의 마리아는 정혼상태였는데, 이것은 약혼과는 달리 이미 결혼한 것이지만, 아직 동침하기 전의 상태이다. 그래서 천사가 요셉에게 네 아내 데려오기를 주저하지 말라고 한 것이다.

 

 

족보 : 이스라엘의 구원자일 뿐 아니라, 온 인류의 구원자이시다.

예수님의 정체성은 족보 속에 잘 드러난다. 그런데 예수님의 족보가 마태복음과 누가복음 두 곳에 나온다. 같은 인물의 족보가 왜 두 군데나 나오는가? 게다가 더 황당한 것은 두 족보가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마태복음 누가복음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 (이스라엘의 족보)
-다윗왕가 중심의 족보 (다윗에서 솔로몬으로)
*다윗 자손으로 오신 이스라엘의 메시아
-예수님부터 하나님까지 (온 인류의 족보)
-왕가 중심의 족보가 아님 (다윗에서 나단으로)
*온 인류의 구속자로 오신 두 번째 아담으로서 예수

 

예수님은 좁게 보면 약속의 자손인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오셨지만, 그 이스라엘의 존재 이유가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때 예수님은 궁극적으로는 온 인류를 회복시키기 위해 오신 것이다.

 

탄생시에 일어난 일들 : 의미는 온 인류의 왕이었으나 현실은 가장 낮은 자였다.

예수님의 탄생 시에 일어난 일들은 인류의 왕으로 오신 분이라는 사실을 확인 시켜 주시는 일과 인간 가운데 가장 비천한 자로서의 현실을 나타내는 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인류의 왕으로 오심(이스라엘 왕으로 오심)

(1)엘리사벳의 예언

(2)동방 박사의 경배

(3)목자들의 체험과 경배

(4)헤롯의 유아 학살 사건

(5)시므온과 안나의 찬양

 

*비천한 자로 태어나신 현실

(1)마굿간에서 태어나심

(2)애굽으로 피신

(3)나사렛에서 이름 없이 보낸 유아기

 

그러므로 이 탄생의 이야기 속에서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낮은 곳으로 내려오신 그 비하(2:6-8)’가 그대로 잘 보인다.

 

첫번째 유월절 : 유월절 어린양으로서의 자신을 자각하시다.

성경이 예수님의 어린 시절 가운데 열두 살 때 첫 번 유월절을 맞아 예루살렘에 올라간 이야기만을 유일하게 하고 있는 것은 아주 의미가 크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사생애동안 인간들과 똑같은 삶을 사시면서도 계속 자신이 유월절 어린양처럼 인간을 죽음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죽어야 할 존재임을 자각하셨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예수님의 생애와 유월절

-열두 살 때 처음으로 성전에 올라 간 날이 유월절임.

-공생애 기간 동안 매년 유월절이면 예루살렘에 올라가심.

-십자가에 죽으신 날이 유월절임

-최후 만찬도 유월절 식사였음.

-십자가에서 뼈가 꺾이지 않음도 유월절 어린양으로서의 예수님이심을 말함.

 

 

3. 공생애

“Jesus christ superstar"라는 뮤지컬을 본 적이 있다. 예수님을 그저 하나의 인간 중에서 슈퍼스타로 본 그 신학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그 극중의 몇몇 묘사는 대단히 정확하고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 하나입니다.

예수님이 무대 중앙에 서 계셨다. 정적이 감돌고 ...., 갑자기 저 한 쪽에서 몇 명의 소경이 나오면서 아주 애절하고 느린 템포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예수님은 그들을 쳐다보시며, 너무 마음이 아파서 그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면서 그들을 고쳐 주려고 합니다.

그때 반대편에서 좀 더 많고, 좀 더 애절하고 템포도 조금 더 빠른 노래를 부르는 다른 병자들이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그 방향으로 몸을 돌릴 수밖에, 그런데 이번에는 또 이쪽에서 더 많은 병자들의 아우성 같은 노래가 터져 나왔다. 그 반대쪽에서는 더욱 더 많은 병자들이 아우성을 치고요, 점점 병자들은 많아지고, 그들은 예수님 가까이 가까이로 몰려들었다. 예수님은 이쪽, 저쪽으로 고개만 돌리실 뿐이지 무엇을 어떻게 하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비트는 빨라지고 무대 위는 삽시간에 고쳐 달라고, 만져 달라고, 보게 해 달라고, 배고프다고 외치는 아우성, 아우성! 아우성! 그 한 가운데 계신 예수님은 결국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통의 비명 같은 노래를 부르셨다.

 

자 여기서 퀴즈,

이때 예수님의 비명 같은 노래의 내용은 무엇이었을까요?

(1)그냥 치과에 가서 지르는 비명 같은 것이었다.

(2)이렇게 떼거지로 몰려오면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말이야?

(3)아 시끄럽다. 고막 터지겠다. 정신이 산란해서 못 살겠네.

(4)위 세 가지도 아니면? (귀하의 생각을 써 보십시오).

 

맞았다. 4번이 정답입니다.

위 장면이 좀 인위적이고 과장된 면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공생애의 예수님을 아주 잘 묘사한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세례 받으심 : 주의 길을 예비했던 세례 요한에게서 바톤을 넘겨받음.

세례는 원래 이방인이 유대교에 입교할 때 과거의 죄를 씻기 위해 받는 예식이었다. 이것을 요한이 모든 유대인들에게 다시 한 번 베풂으로써 영적 유대인으로 다시 태어나자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그래서 요한의 세례를 회개의 세례라고 부른다. 그런데 예수님은 왜 세례를 받으셨을까? 죄 있는 자가 그 죄를 씻기 위해 받는 세례를 죄 없으신 주님이 왜 받으시는가? 여러 가지 대답이 있을 수 있으나 그 중에 하나가 바톤 터치이다. 예수님께 요한이 세례를 준 것은 주의 길을 예배하는 자로서 자신이 할 마지막 사역을 한 것이고,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므로 그 준비된 것을 인수 받으신 것이다.

 

금식기도 : 기도와 시험 속에서 구세주로서 자신이 할 일을 확인하시다.

40일간의 광야 금식기도는 공생애를 출발하는 예수님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시간이었다. 금식 기도를 통해서 깨달은 바를 마귀의 시험을 통해서 확인하신 시간이었다. 이 기간을 통해 주님께서 확인하신 것은 두 가지이다.

 

구분 첫 사람 아담 둘째 사람 예수
환경 서로 화목한 좋은 환경 들짐승이 으르렁대는 외로운 광야
시험과목 1.먹음직하고 (육신의 정욕)
2.보암직하고(안목의 정욕)
3.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함(이생의 자랑)
1.돌이 떡이 되게 하라.
2.내게 절하면 보이는 모든 것을 주겠다.
3.뛰어 내리라 천사가 받들어줄 것이다.

 

(1)예수님은 둘째 아담으로 첫 아담의 패배를 승리로 바꾸실 분이다.

결국, 첫 아담은 유혹에 넘어 갔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기셨다. 이것은 첫 사람 아담이 죄의 유산을 온 인류에게 남겼지만, 둘째 사람 예수님은 구원의 길을 남길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2)영광의 길 보다는 고난의 길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셔야 인간을 구원으로 이끄실 수 있다.

- 마귀의 제안은 고통 없이 영광 가운데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될 수 있는 길을 택하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 되지만 우리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없는 것이다.

광야 금식기도 때에 시도되었던 마귀의 궤계는 예수님의 생애 내내 집요하게 계속된다.

 

초기 사역 : 직접 가르치시고, 선포하시고, 고치시며 사람들을 회복시키셨다.

예수님의 초기 사역은 주로 가버나움을 중심으로 갈릴리에서 이루어졌다. 이때 주님께서 하신 일은 (1)제자를 택하여 세우시고, (2)그 제자들과 함께 직접 인간을 회복시키기 위한 교육과 선교와 치유의 사역을 감당하신 그것이다. 이때의 주님의 메시지는 천국은 어떤 곳이며 하나님은 누구신가그리고 인간은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가였는데,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사람들이 열광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메시지가 다르다.

(2)이적과 기사가 일어난다.

(3)메시야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열광적인 백성들이 주님께 모여들기 시작하자 대제사장과 서기관, 그리고 사두개와 바리새 등의 종교 지도자들이 서서히 예수님을 주목하면서 핍박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 자신도 그 수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혼자 힘으로는 결코 다 회복시킬 수는 없다는 생각을 하시기 시작하셨다.

 

후기사역 : 제자들을 훈련시키고 수난을 예고하며 십자가를 준비하시다.

언제부터가 후기 사역이라고 정확히 나눌 수 없지만, 대략 열 두 제자를 파송하셨던 그때부터를 후기라고 할 수 있다. 이 후기 사역동안 주님은 갈릴리 북부를 비롯해서 온 이스라엘을 두루 돌아서 예루살렘까지 이르는 먼 거리를 여행하시며 초기처럼 많은 사람을 고치시고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는 등 회복의 사역을 하시는 한편, 세 차례에 걸쳐서 수난 예고를 하셨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이 무렵 종교 지도자들의 감시가 더 심해지고 예수님의 허점을 잡으려고 집요하게 노리는 것이 심해지는데도 그들을 향한 예수님의 비판은 오히려 더욱 날카로워지고, 메시지는 율법주의자들이 들으면 기절할 정도의 파격적이었다는 사실이다.

 

4. 십자가와 부활, 승천

 

십자가 : 죄의 대가를 대신 지불하기 위해 죽음 안으로 가시다.

부활 : 새로운 탄생을 알리는 첫 열매

승천 : 그 땅의 그 제한적인 시간에서 떠나 모든 인류에게로

모임09. 성령시대(1) - 교회시대

한 교회가 있었다. 그런데 그 교회에 그만 갈등이 생기고 말았다. 그 갈등이라는 것이 구원의 교리가 다르다든가, 아니면 역사 인식이 차이가 난다든가 하는 것이면 그래도 이해할 수 있겠는데, 그게 아니고 50원짜리 아이스께끼와 대 여섯 살 어린아이들의 싸움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내막은 이렇다. 목사님의 막내 아이와 사찰 집사님의 아이가 여섯 살, 다섯 살로 서로 친구였다. 그런데 아이들이라는게 좋다가, 싸우다가 그러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둘이 잘 놀다가도 갑자기 싸우고, 제 부모한테 가서 이르고 하고는 했다. 다시 안 놀 것처럼 그러다가도 금새 세상에 죽고 없는 친구처럼 친해지고 그렇죠. 그런데 어른들은 안 그런가 봅니다. 겉으로는 늘 좋은 척 하지만, 속으로는 섭섭했던 것을 수도 없이 쌓아놓고, 때로 꺼내 보면서 혼자 생각 속에서 분노하고, 안 보는데서 흉보고 그러는 경우가 많이 있죠.

이 교회의 목사님과 사찰 집사님 사이도 그만 그렇게 되고 말았다. 더 분명하게 말한다면, 목사님 사모님과 사찰 집사님의 부인 집사님 사이의 갈등이었죠. 한쪽은 상대방에 대해서 건방지고 불손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다른 한쪽은 상대방이 교만하고 자기를 업신여긴다고 생각을 했다. 여자끼리 갈등을 하니까 순식간에 남자들도 합세하고 말았다. 남자라는 것이 원래 뭐 자기중심이 있나요? 오죽했으면, ‘남자는 다 여자하기 나름 이예요.’라는 광고 카피까지 나왔겠습니까? 그러던 어느 여름, 그만 일이 터지고 말았다. 목사님 아들이 아이스께끼를 먹고 있는데 사찰 집사님 아들이 달라고 했다. 아이들이 아무리 목사님댁 아이여도 목숨을 줄지언정 아이스께끼를 주나요? 안주지. 그래서 혼자 다 먹어 버리고는 그 속 막대기를 버렸다. 너무 먹고 싶었던 사찰 집사님 아들이 그 버린 속 막대기를 주워서 빨아 먹은 것이 문제의 시작입니다. ‘거지처럼 왜 그런 것을 주워 먹느냐? 너도 사 주겠다. 자기 아들 입만 생각하는게 무슨 사모냐? 등등 쌓인 분노를 막 쏟아내며, 아이를 야단치는 사찰 부인 집사님의 혼잣말이 지나가던 사모님의 귀에 들어가면서 사건은 커지기 시작했고, 이렇게 시작된 갈등에 온 교회의 갈등들이 겹치면서 총 연합 전선을 펴게 되고, 교회는 갈라져서 서로 상대방을 마귀의 자식으로 몰아붙이며 타협 없는 싸움으로 치닫고 말았다. 경찰이 동원되고, 법정까지 가고, 더 이상은 창피해서 말 못하는 지경까지 갔지요.

이렇게 문제가 많고, 때로 수준 이하의 작태를 벌리는 교회가 많은데도 꼭 교회는 있어야 합니까? 교회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까? 이에 대한 주님의 대답은 그렇다. 있어야하고, 해야 한다.’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그 남은 사역을 교회 외에 다른 어디, 누구에게도 주신 일이 없으시며, 주님께서 교회 외에 다른 무엇을 향해 당신의 몸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시대의 뒤를 이어서 성령 시대가 오는데, 그 성령 시대는 다른 말로하면 교회시대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주님이 직접 사역하는 곳이 아니면, 다 교회가 있어야 합니다.

 

1. 줄거리 요약

성령강림으로 시작된 교회는 주님의 남은 사역을 감당하도록 위탁받은 곳이다.

 

2. 내용전개

교회시대에는 다음 네 개의 내용이 전개된다.

교회의 탄생 교회의 성장 1차 박해 교회의 확장

교회의 탄생 : 성령 강림으로 시작됨 (1~2)

성령 강림의 첫 번째 열매는 교회의 탄생이었다.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120명의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다가 성령을 받았고, 곧 그것이 교회의 시작이었기 때문이다. 이 교회는 주님의 지상 명령인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1:8)’라는 말씀의 실현과정 그 자체이다. 그러므로 탄생한 교회는 (1)성령 공동체였고, (2)능력이 있는 공동체였고, (3)증인 공동체였다. 특히 영적 체험도 많았지만 동시에 인간 사이의 모든 이기심과 죄악이 사라져 버린 나눔과 사귐의 공동체였다.

 

교회의 성장 : 놀라운 성장 속에서 각지에서 몰려들다 (3~5)

베드로를 비롯한 사도들의 외침으로 하루에 삼천 명, 혹은 오천 명씩 회개하고 돌아오고 교회는 놀라운 성장을 이루기 시작했다. 이때의 이야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사도들의 메시지는 예수가 부활하셨고 그가 그리스도이시다.’라는 것이었다.

(2)수많은 기적이 나타났고, 성도의 변화된 삶이 있었다.

(3)본토 유대인 뿐 아니라, 헬라 및 각지에서 온 유대인들도 많이 믿었다.

(4)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위기를 넘긴 교회는 더 놀랍게 성장했다.

 

1차 핍박 : 헬라파 유대인에 대한 핍박으로써 흩어지라는 명령이었다 (6~8)

교회가 성장하면서 최초의 내부적인 갈등이 왔다. 그것은 본토(히브리파) 유대인들과 헬라파 유대인 사이의 갈등이었다. 이 갈등이 표면화 된 것은 먹는 문제였다. 적어도 사도들은 그렇게 파악했다. 그래서 이 과부들의 구제 문제를 헬라파 유대인 대표 일곱을 뽑고 그들에게 맡김으로써 본토 유대인과 헬라파 유대인 사이의 갈등을 잠재우려고 했다. 그러나 진짜 원인은 거기 있는 것이 아니었다. 교회가 주님의 명령대로 이제 예루살렘에서 온 유대로, 사마리아로, 땅 끝까지 이르도록 퍼져 나가야 하는데 그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있었다는데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일곱을 뽑았음에도 문제는 그치지 않고 교회는 스데반의 순교를 시발로 해서 큰 핍박에 직면하게 되었다. 물론 이때의 핍박은 헬라파 유대인들에게만 국한된 핍박이었다(8:1).

여하튼 이 1차 핍박으로 사도행전 1:8의 명령이 계속 진행되기 시작했다(8:1).

 

교회의 확장 : 온 유대와 사마리아로 확장해 가며 땅끝을 준비하다 (8~12)

1차 핍박의 결과는 교회의 확장이었다. 그 결과는 다음의 다섯 가지이다.

(1)빌립의 사마리아 전도 (8)

(2)베드로의 온 유대 전도 여행 (9장 후반부)

(3)사울(바울)의 회심과 소명 (9장 전반부)

(4)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이방인에게도 성령이 임하더라) (10)

(5)안디옥 교회 설립 (11)

 

 

 

 

 

 

 

 

성령시대(2)- 선교 시대

 

1. 줄거리 요약

바울과 다른 선교사들을 통하여 복음이 로마 제국 전역으로 확장되어 가다.

2. 내용 전개

선교시대에는 다섯 가지 주요 사건이 있다.

1차선교여행 예루살렘 종교회의 2차선교여행 3차선교여행 로마행

 

1차 선교 여행 : 복음이 유대인에게서 이방인에게로 (13-14)

안디옥 교회의 파송을 받아 바나바와 바울은 구브로 섬을 지나 지금 터어키의 북부지역인 갈라디아 지방에 가서 약 2년간 복음을 전한다. 이때 특기할만한 내용은 복음 전파의 주된 대상이 유대인에서 이방인으로 되었다는 것이다(13:46).

 

예루살렘 종교회의 : 이방인 선교의 문을 활짝 열어주다 (15)

바나바와 바울의 1차 전도여행 결과, 많은 이방인 결신자들이 생겼는데 교회가 그들을 받아들일 것인가 아닌가를 놓고 논쟁에 빠지게 되었다. 그때까지 교회는 유대인을 대상으로 전도했기 때문에 별로 문제가 없었는데, 이방인들이 본격적으로 믿게 되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예수만 믿으면 된다는 바울의 주장과 율법을 지키고 그리고 예수를 믿어야 한다는 유대주의자들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서 갈등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 종교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이 회의는 주로 유대주의자들 편이었다. 주의 형제 야고보가 리더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령께서는 베드로를 준비시켜서 고넬료와의 만남을 통한 체험을 갖게 하셨고, 이 간증의 결과, 회의는 이방인에게 율법을 강요하지 말고 예수를 믿을 수 있도록 하자는 의외의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2차 선교 여행 : 복음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16-18:22)

마가요한 문제로 파트너를 바나바에서 실라로 바꾸어 두 번째 선교 여행을 떠난 바울은 성령의 인도로 처음 계획을 변경하여 아시아에서 마게도냐, 즉 그리스로 가게 된다. 이것은 복음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건너가는 놀라운 사건이다. 빌립보 교회가 세워질 때의 지진과 같은 역사가 유럽에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3차 선교여행 : 양육을 위한 여행 (18:23-20)

세 번째 선교 여행은 이미 개척한 선교지를 돌아보고 양육하기 위한 여행이었다. 특히 에베소에서 두란노 서원을 세우고 두 해 동안 가르친 것이 이때이다. 은 오만에 해당하는 마술 책을 태우는 정도의 대단한 성과도 있었으나, 반대로 격렬한 반대도 있었다. 이런 와중에서 바울 사도는 땅 끝까지 가기위한 준비를 한다.

 

로마행 : 땅 끝까지 가서 증인이 되기 위하여 (21-28)

바울 사도는 땅 끝까지 가기 위하여 로마 교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15:22-24). 그러나 그 전에 예루살렘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표면적으로는 예루살렘 교회에게 전할 헌금이 있어서였지만(15:25-26), 내면적으로는 예루살렘 교회와의 관계를 분명히 하고 싶어서였다. 본 교회와 같은 예루살렘 교회와 불편하고는 땅끝까지 가는 일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래서 순교를 각오하고 예루살렘에 갔다(21:13). 거기서 유대인들이 소동을 일으키는 바람에 체포되고, 로마 시민권을 이용한 황제 직소(直訴) 요청에 의해 가이사랴로 압송되어 2년을 거기서 보냈다. 그 후 로마로 가서 셋집에서 2년을 보낸 후, 잠시 풀려났다가, 다시 체포되어 참수형을 당했다고 전해진다.

 

 

모임10. 서신서

 

1. 줄거리 요약

서신서는 교회와 개인에게 보낸 편지이며 믿음을 격려하고 신앙생활을 지도하기 위한 것이다.

 

2. 내용전개

: 다섯 가지의 주요내용이 있다.

서신서의 성경 교회에게 보낸 바울 서신
개인에게 보낸 바울 서신 일반서신 요한 계시록

 

서신서의 성격 : 믿음을 격려하고 신앙생활을 지도한다.

서신서는 모두 구체적인 상황들을 가지고 있다. 이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야기된 문제들을 저자들의 신학적 관점에서 다루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바울 서신을 보면, 바울 사도는 각 교회및 개인의 영적 문제들을 (1)하나님의 의, (2)구속과 화해, (3)이신칭의라는 자신의 신학적 틀 속에서 해결하고 있다.

 

교회에게 보낸 바울 서신 : 지역 교회에게 보낸 편지

신약의 22편의 서신 중 13개는 사도 바울에 의하여 쓰여 졌는데, 그 중 9개는 지역 교회에게 보낸 편지이며, 수신 교회의 이름에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서 신 내 용
로마서 로마 교회와 예루살렘 교회에게 보낸 자기 소개서
(신앙, 신학, 자기 마음 등등)
갈라디아서 교회를 어지럽히는 율법주의를 논함
고린도 전*후서 고린도 교회에 발생한 특별한 문제를 다룸
(분쟁, 음행, 소송 문제, 은사 남용, 부활 논쟁 등등)
에베소서 그리스도인의 위치와 삶과 영적전쟁을 다룸(옥중서신)
빌립보서 고난 가운데 얻은 초월적인 기쁨과 평강을 말한 서신
(옥중서신)
골로새서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강조(옥중서신)
(이단 사설에 대한 유일한 처방은 그리스도의 우월성이다.)
데살로니가전*후서 재림 문제로 혼란한 교회에 보낸 서신

 

개인에게 보낸 바울 서신 : 신앙의 동역자들에게 보낸 서신

개인에게 보낸 바울 서신은 주로 신앙의 동역자들에게 보낸 것으로 목회적 충고가 담겨 있다.

서 신 내 용
디모데전*후서 에베소에 있는 아들과 같은 목회자에게 보낸 목회 서신
디도서 그레데 섬에 있는 동역자들에게 보낸 목회 서신
빌레몬서 회심한 도망 노예를 그 주인에게 보내며 쓴 서신
(옥중 서신)

 

일반서신 : 여러 저자가 여러 수신자에게 쓴 서신들

여러 저자들의 서신으로서 저자의 이름으로 서신 제목을 삼았다.

서 신 내 용
히브리서 구약의 장막, 제사, 역사적 시각에서 그리스도를 봄
야고보서 믿음의 실천을 강조한 서신
베드로전후서 아시아와 갈라디아에 흩어져 있는 신자들에게 장로의 입장에서 보낸 서신으로서 고난과 마귀의 공격 속에서의 대처를 말함.
요한 1,2,3 사도 요한이 쓴 서신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
유다서 경건치 못한 생활에 대해 경고하는 서신

 

요한계시록 : 마귀의 공격 속에 고난 받는 교회를 격려하는 서신

요한 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대 당한 상태에서 황제 숭배 강요 앞에 막 무너져가는 교회를 위해 안타깝게 기도하다가 본 환상을 기록한 서신이다.

-메시지 :악이 아무리 날뛰어도 역사는 하나님의 손에 있으므로, 때가 되면 악은 심판을 받고 성도는 구원 받으니 참고 기다리라. 위로의 서신이요, 격려의 서신이다.

-구조 : 일곱 인 - 일곱 나팔 - 일곱 대접

성경의 마지막은 이렇게 장엄하고 위로가 되고 행복한 해피엔딩이다.

 

 

 

 

 

 

 

 

 

 

 

 

 

 

 

♧♡#한 눈으로 보는 .... 시리즈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 1>

 











                             












         

의 교




     




  12

예수
그리스도
 
     
         
             
 
---- 구 약 ---- -------- 신 약 --------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2>

 

구약 39 히브리어 창조부터 예수님 전까지의 이야기(이스라엘 중심)
신약 27 헬라어 예수님부터 인류의 종말까지의 이야기
성경 전체 66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세상을 되찾으시는 이야기
*기억을 돕기 위하여.... 3×9=27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3>

 

구약 신약
....처음 17권은 역사서 ....처음 4권은 복음서
....다음 5권은 시가서 ....다음 1권은 역사서
그 다음 17권은 예언서 그 다음22권은 서신서(바울서신=13, 일반서신=9)

 

 

 

위 분류에 따른 성경 목록

 

구 약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신 약
복음서 역사서 서신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바울서신 일반서신
교회에게...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개인에게...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1
요한2
요한3
유다서
요한계시록









 

 

 

 

 

. 침묵시대

나 참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온다.”

이것이 침묵시대를 표현하는 한 마디의 말입니다.

노아 홍수 후에 남은 그들조차 썩었음을 확인하고는, ‘그래 이제는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라고 독백처럼 되뇌이시던 하나님은 포로 귀환 후에 벌어지는 약속의 땅에서의 여러 가지 상황을 보고는 아예 입을 다물어 버리셨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데 어떻게 선지자가 나오겠습니까? 그냥 캄캄하던 시기 400년이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무덤 속에서 계시던 그 3일처럼, 400년도 아무 의미도 없는 오직 캄캄하기만 한, 그런 시간들은 아니었다. 그 무덤 속의 3일이 부활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듯이, 이 침묵의 시대 속에서 메시야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메시야를 이 땅에 보내실 준비를 하고 계셨다. 그래서 이 400년으로 돌입하는 마지막 예언이 여호와의 날이 이르기 전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어 회개운동을 일으키겠다(4:5-6).’였던 것처럼, 긴 침묵을 깨고 빈들에서 들린 외침은 주의 길을 예비하는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가진 사자(1:17)’의 회개를 촉구하는 외침이었다(1:1-5).

 

1. 줄거리 요약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던 영적으로 캄캄한 시기였으나, 그 속에서 메시아 대망이 싹트고 있었다.

 

2. 내용 전개

침묵시대에는 네 개의 주요 개념이 있다.

세력의 변천 정치적 당파들 종교적 당파들 메시야 대망

 

세력의 변천 : 주변 세력의 숨가쁜 변천 속에 내부적인 분리가 일어남

바사에서 헬라로(주전333년 알렉산더에 의해), 그 헬라가 넷으로 갈라져서 이제는 그 중에 하나인 톨레미에게, 그 다음에는 셀류커스에게, 그러다가 로마에게 지배를 받는다. 이것이 유대 백성의 부끄러운 식민지 이력서이다. 이런 외부적인 변화 속에서 내부적으로는 예루살렘 중심의 유대인과 사마리아 중심의 사마리아인이라는 두개의 분명한 집단으로 나누어지고 있었다. 유대인은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사마리아인은 그리심산에 세운 성전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했다(4:20).

 

정치적 당파들 : 마카비안, 열심당, 헤롯당

이 기간 중에 두드러진 정치적 세력이 있다면 다음 셋이었다.

(1)마카비안 : 셀류커스의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의 종교적 탄압에 대항하여 일어난 반란 세력으로 모데인의 제사장인 마타디아로부터 시작되어, ‘마카비(=쇠망치)’라는 별명을 가진 그 아들 유다로 이어졌다. 결국 주전 1641214일에 성전을 재 헌당할 수 있었고, 이때를 기념하여 하누카(=수전절)’라는 절기가 지켜지게 되었다.

(2)열심당 : 주로 로마를 상대로 암살, 테러를 하며 투쟁하던 그룹들이다. 이들은 셀롯인’, ‘갈릴리 사람등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시카리(sicarii ; 자객)'는 이 열심당 가운데 특별한 집단이었다.

(3)헤롯당 : 유대 지역 분봉왕인 에돔사람 헤롯의 가문, 특히 헤롯 안디바를 추종하던 세력으로 정치적으로는 타협주의 자요, 실리주의자들이었다. 종종 사두개인들과 동일시되기도 했다.

 

종교적 당파들 : 사두개파, 바리새파, 엣세네파

- 이 기간 중에 형성된 종교적인 세력들로는 다음의 셋이 있다.

 

(1)사두개파

정말 개와 같은 탐심을 종교적으로 위장하고 있는 무리들이었다. 이들은 다윗에 의해 세워졌던 사독의 후예라고 자칭하면서, 마카비안의 변질된 후예인 하스몬왕가를 지지하고 헬라화를 주창하면서 부와 권력을 추구했던 귀족주의적, 세속주의적 당파였다. 신학적으로는 육체의 부활이 없다고 보는 견해를 갖고 있었다(22:23, 3:8).

 

(2)바리새파

이들은 사두개파와 달리 하스몬 왕가가 세운 대제사장을 반대했으며, 평민중심이었고, 경건주의자들이었다. 특히 부활에 대한 신학적 견해에 있어서는 사두개파와 정반대였다. 일명, ‘백성의 선생으로 불렸으며(3:10), 백성들의 지지를 많이 받고 있었다. 하지만 율법주의에 빠지면서 내면적으로는 세속주의를 지향하는 형식주의자들이 되고 말았다(16:14).

 

(3)엣세네파

극단적인 경건주의자(하시디안)들로 광야에 가서 집단생활을 하던 무리들이었다. 세례 요한이 이 엣세네파의 일원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들은 사해사본이라는 인류에게 귀중한 유산을 남겨 주었는데, 이것 외에는 그 당시에는 별로 큰 영향력을 미치지는 못한 채 사라졌다.

 

메시야 대망 : 핍박과 혼란 속에서 경건한 사람들은 메시야를 기다림.

메시아또는 구세주는 인류를 구원하러 오시리라고 구약 전반에 걸쳐 예약된 분이다. 이 메시아에 대하여 어떤 사람들은 정치적으로만 이해하고, 어떤 사람들은 영적으로만 이해하는 등 많은 혼란이 있지만, 여하튼 메시아가 오시면 잘못된 모든 것을 고치시고, ‘회복하시리라는 기대를 갖고 간절히 기다린다는 면에서는 공통적이었다. 400년의 침묵 시간은 다음 세 가지 면에서 메시아의 오심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는 것이다.

 

(1) 언어의 통일

헬라 문화의 영향으로 지중해 연안의 모든 세계가 헬라어라는 공용어로 통하게 되어 있었다.

 

(2)행정의 통일

로마 제국이 모든 지역을 다스리므로 국경이 없었고, 또 잘 발달된 도로로 인해 여행이 용이한 상태였다.

 

(3)영적 준비

유대인들이 심한 핍박과 정치적 모멸을 당하면서 메시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폭발할 정도가 되었고, 또 이 마음을 가진 유대인들이 각 나라로 흩어져 살면서 이 소식을 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모임11. 구약성경 각 권의 주제

 

# 도입

- 오늘은 성경을 망원렌즈로 살펴보듯이 성경 각 권의 주제를 알아보겠다.

 

욥기 - 여호와와 고난

 

시편 - 찬양과 기원

 

잠언 - 생활의 교훈

 

전도서 - 인생의 허무함

 

아가 - 결혼생활의 올바른 관계

 

이사야 - 이스라엘의 고난과 영광

 

예레미야 - 유다의 포로됨과 귀환

 

예레미야 애가 - 예루살렘에 대한 비가

 

에스겔 - 성전에 대한 기대

 

다니엘 - 이방인의 시대

 

호세아 - 거룩한 마음

 

요엘 - 여호와의 심판의 날

 

아모스 - 율법에 대한 태도

 

오바댜 - 에돔의 멸망

 

요나 - 용서받은 니느웨

 

미가 - 사회의 도덕

 

나훔 - 니느웨의 임박한 멸망

 

하박국 -

 

스바냐 -

 

학개 -

 

스가랴 -

 

말라기 -

 

 

 

? 마태복음 - 유대인을 위한 메시야

마태복음은 유대인들을 위해 쓰여진 것이었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은 구약성경을 통해 예언되고 그려졌으며, 오랫동안 기다려 온 메시야이며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분입니다. 마태복음은 구약성경을 99번 인용했으며, 신구약성경의 징검다리입니다. 마태복음에는 예수님에 의해 성취되었다는 열 가지 구약성경의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에는 왕국이란 말이 75번 쓰여졌다.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을 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공개적으로 입증되었다.

 

? 마가복음 - 종이 되신 메시야

마가는 메시야를 섬김을 받기 위하여 오시지 않고 섬기기 위하여 오신 분으로 나타내주고 있다. 때문에 마가는 예수님의 출생과 족보를 기록하지 않았다. 누가 종의 출생이나 족보에 관여하겠습니까? 마가복음은 복음서 중 제일 짧지만 그 속에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에 대해 제일 많은 기록을 갖고 있다. 마가복음에서는 누구도 예수님을 부활하기 전까지는 주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있다. 신성한 종의 활동을 강조하기 위하여 마가는 또는 즉시라는 뜻의 헬라어인 “eutheos"라는 말을 36번이나 사용하여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즉각적이고 절대적인 순종을 보여주었다.

 

? 누가복음 - 인간의 모습

누가가 그리스도에 대하여 애용한 말은 人子입니다. 사랑받는 의사인 누가는 가장 긴 복음서를 기록하여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죄인들을 동정하기 위해 오셨을 뿐 아니라 그들을 찾아 구원하러 오셨음을 보여줍니다(19:10). 예수님의 감정은 누가복음에 가장 잘 나타납니다. 예수님의 혈통에 대해 가장 긴 기록을 한 누가는 예수님이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말하고 있다.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이시고,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며, 동정녀에게서 나셔서 인간으로 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죽어야 하는 인간이어야 했으나, 세상의 죄를 갚을 수 있기 위해서 하나님이어야 하기도 했다. 예수님은 한 가지(죄가 없으심)만을 제외하고는 모든 면에서 우리와 같은 모습을 하셨다.

 

요한복음에서의 7가지 말씀
나는생명의 떡이다(6:35)
세상의 빛(8:12)
양의 문(10:9)
선한 목자(10:11)
부활이요 생명(11:25)
길이요 진리요 생명(14:6)
포도나무(15:1)
요한복음에서의 7가지 표적
물로 포도주를 만드심(2:1-11)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심(4:46-51)
38년된 병자를 고치심(5:1-9)
5000명을 먹이심(6:1-14)
물 위를 걸으심(6:16-21)
소경을 고치심(9:1-7)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리심(11:1-46)

? 요한복음 - 하나님이신 예수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 분입니다. 요한은 예수께서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데 나는이다라는 말을 조심스럽게 사용했고, 이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기적 7가지를 기록함으로써 뒷받침됩니다. 요한복음의 기록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의 구세주로서 나타내어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20:30-31).

요한복음 316절은 복음전체를 축약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아들이 되심으로 사람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게 되었다.

 

? 사도행전 - 교회의 사도들

신약성경의 처음 다섯 권은 역사서입니다. 사복음서는 그리스도의 역사이며, 사도행전은 초대교회의 역사입니다. 그리스도의 지상 사역시에 훈련받은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하늘에서의 사역 하에서 교회의 지도자와 설교자가 되었다.

교회는 오순절 날 모인 성도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주심으로 시작되었다(2). 베드로는 곧 유창한 설교자가 되었으며 첫 설교 후에 3,000명이 회심하는 것을 보았다. 7년 동안 교회는 모두 유대인의 교회로서 예루살렘이 중심이었다. 그러던 당시 일어난 유대인의 핍박은 교회를 사마리아와 그 너머로 확장케 했다. 다소 사람 사울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확실하게 회심하여 이방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사도로 바뀌었고, 그의 전도여행을 통해서 로마제국 전체에 교회를 확장시켰다. 사도행전은 복음서와 서신서 간의 징검다리가 됩니다.

 

 

? 로마서 - 하나님의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쓴 13개의 서신서 중 순서상 제일 앞에 나옵니다. 로마서는 우리에게 복음을 잘 설명해 주는 것으로, 이는 하나님에 대한 의를 밝혀주고 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증거와 창조에 있어서의 의로움과 양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며,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이 은혜의 선물로 주시는 구원을 필요로 합니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완전한 어린 양이 십자가 위에서 죽음으로써 충족되었다. 우리 죄인들이 하나님 편에 있는 하나님의 선물인 의를 한 번 받아들이면(칭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화라고 부르는 과정에서 자라게 하십니다.

 

 

? 고린도전서 - 해결된 교회 문제

고린도전서는 오늘날의 신약교회의 모든 문제를 다루고 있다. 여기에는 교회에 나오는 사람 중에 근친상간, 믿는 사람끼리의 소송, 간음, 매음, 난잡한 성행위, 주님의 만찬(성찬)에 있어서의 무질서, 이혼, 십일조나 헌금을 하지 않음, 주님의 지혜를 존경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쓴 첫 번째 편지의 어조는 염려와 타이르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모든 교회나 가정이나 개인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가지고 계십니다.

 

고 린 도 후 서
바울의 해명(1-7)
계획의 변경, 징계, 소명
모교회를 위한 헌금(8-9)
바울의 권위(10-13)
항변, 기쁨, 의무
갈 라 디 아 서
1-2
그리스도로부터 직접 받은 가르침
3-4
죄는 노예를 만듦
5-6
자유는 오직 복음에서만
에 베 소 서 (그리스도 안에서 존귀하게 됨)
1-3장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복 4-6장 그리스도 안에서의 우리의 생활
성부,성자,성령에 의한 구속(1)
하나님, 사람의 일치(2)
신비의 계시(3)
영적은사(4)
하나님의 모범(5)
복종(5-6)
하나님 안에서의 힘(6)
빌 립 보 서 (일치의 중요성)
옥중설교(1)
하나가 되는 겸손(2)
행위로는 불충분함(3)
하나님에게 의존(4)
골 로 새 서 (승천하신 교회의 머리)
골로새 사람들에 대한 칭찬(1a)
그리스도의 하신 일(1b)
바울의 관심(2)
생명을 위한 분부(3-4)
데살로니가전서 (재림전의 승리)
골로새 사람들에 대한 칭찬(1a)
그리스도의 하신 일(1b)
바울의 관심(2)
생명을 위한 분부(3-4)
데살로니가후서 (재림전의 환란)
목사의 위안(1)
예언적 관심(2)
실제적인 분부(3)
디모데전서 (디모데에게 맡김)
1
디모데에게 일을 맡김
2-3
교회의 관리방법
4-6
디모데에 대한 지도
요지 기도 교리적
책임 여자 개인적
  제직 상관관계
디모데후서 (교회를 가르침-훈계)
1-2 충성 2-3 배교 4 사역
바울의 기도 위험 설교
충성의 모습 방어 인내
    바울의 소망
디도서 (거짓선생들이 고발됨)
아래에 대한 목회 방향:
충성된 사람(1a)
거짓 가르침(1b)
교회의 다섯 집단(2)
구원의 깨달음(3)
빌레몬서 (오네시모의 용서)
빌레몬을 칭찬함(1-7)
오네시모에 대한 보증(18-22)
빌레몬에게 청원함(8-17)
히브리서 (성숙을 촉진함)
보다 나은 그리스도의 사람됨 보다 나은 그리스도의 제사장직 보다 나은 갈보리에서 주신 것 보다 나은 행동원칙
1:1-4:16 5:1-8:5 8:6-10:39 11:1-13:25
비교 :
선지자
천사
모세
여호수아
비교:
아론
레위인
서약
지성소
희생제물
믿음
인내
징벌
관계
멜기세덱에
맞먹음
야고보서 (믿음의 행위들)
*가르침 : 구원하는 믿음을 가졌다면 그의 삶 속에는 반드시 이에 합당한 행동들이 따르게 되어 있다.

 

 

*베드로전서 - 고난 중에 인내함

*베드로후서 - 거짓 선생을 추방

*요한일서 - 교제의 즐거움

*요한이서 - 거짓선생들을 심판함

*요한삼서 - 대접하는 일의 즐거움

*유다서 - 배교자의 심판

*요한계시록 - 장래 일에 대한 계시 (세상의 마지막)자기들을 위하여 시온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우리가 이방에 있어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꼬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찐대

내 오른 손이 그 재주를 잊을찌로다.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지 아니하거나

내가 너를 나의 제일 즐거워하는 것보다

지나치게 아니할찐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찌로다.

(시편 1371-6)

 

이 시는 포로시대의 모든 것을 다 말해 줄 뿐 아니라 느끼게도 합니다. 정말 포로시대는 고통과 아픔 외에는 아무 의미가 없는 시대인가? 어린 시절, 개구쟁이 짓을 하다가 아버지한테 혼나고 골방에 갇혀서 있던 것이 당신에게는 고통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까?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이것이 포로시대의 요약입니다.

 

1) 줄거리 요약

유다 백성들은 영적 타락의 결과로 포로가 되었으나, 그 고통 속에서 신앙적 성숙을 이룹니다.

 

2) 내용전개

포로시대에는 다음 세 가지의 중요 개념이 있다.

포로생활의 예언 포로생활의 현실 포로생활의 의미

 

포로생활의 예언 : 영적 타락의 결과는 포로로 잡혀가는 것이라고 줄기차게 예언함(모든 예언서, 예레미야)

모세로부터 모든 예언자들에 이르기까지 영적 타락에 대한 그들의 계속된 경고는 포로로 잡혀가서 이방에서 포로생활을 한다는 것이었다(4:25-28, 24:1). 계속된 경고가 예레미야에게 와서는 더욱 급박해 지고 강도가 높아집니다. 예레미야는 요시아의 종교개혁이 일시 성공한 듯 했으나 근본적인 영적 개혁이 백성들의 마음으로부터 일어나지 않음을 보고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했으며, 그 심판으로서의 포로생활을 예언하기 시작했다. 그의 예언의 내용은 바벨론의 침략은 유다의 영적 타락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므로 받아들이고, 포로생활까지 감수하자.. 다만, 회개하는 마음으로 포로생활을 하다보면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 그 기간이 70년일 것이다라는 것이었다. 그의 예언대로 주전 597년에 여호야긴왕과 지도자들이 1차로 포로가 되어 갔으며, 주전 586년에는 시드기야와 지도자들이 2차로 포로로 잡혀 갔다.

포로생활의 현실 : 물질적 환경은 좋았으나 영적으로는 슬픈 생활이었다.

바벨론에서의 포로생활은 노예생활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바벨론이 그들을 잡아 온 목적은 노예가 아니라 반란을 막으려는 의도였기 때문입니다. 1차포로 때 잡혀온 여호야긴을 비롯한 모든 유다 포로들은 거기서 상당한 대접을 받았으며, 유다에서보다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다(왕하25:27-30).

그러나, 아무리 풍요로워도 그들은 행복하지 않았다. 성전이 파괴되었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도 없고, 절기를 지키러 성전에 갈 수도 없는 생활은 그들에게 지옥이었다(137:1-6)

 

포로생활의 의미 : 하나님의 징벌은 동시에 깊은 영적 유익과 각성이다.

포로생활은 우선 하나님의 심판이요, 그래서 큰 고통의 시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거기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 포로생활을 통해 유다 백성은 아주 많은 신앙적 유익을 얻었다.

(1)성전을 중심으로 해서 신앙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를 깨달았다.

(2)회당 중심의 생활이 시작되었다(신앙 공동체를 이루기 시작).

(3)아브라함 때부터 시작해서 자기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을 얼마나 많이 받아 왔나를 깨닫고 정리하였다.

(4)신앙적 안목을 가지고 역사를 다시 정리하였다.

포로생활은 내면적으로 성숙해지는데 아주 필요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선지자들의 끝없는 노력 속에 이루어진 것입니다(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2. 포로귀환시대

말도 안 되는 이야기 하나 하겠다.

한 자매가 차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자매는 자기가 세차만 하면 꼭 비가 온다는 그런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 중에 이런 식의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하나 둘이 아니지만, 이 자매의 정도는 조금 심했다. 그 확신을 뒷받침할 사례가 있다는 것이죠. 자기가 세차만 하면 비가 와서 세차를 안 한 상태로 계속 버티다가 하루는 앞 유리창이 하도 안 보여서 크리넥스 티슈로 좀 닦았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소나기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는 올테면 와라하면서 유감없이 물을 뿌리며 세차를 했더니, 그때가 바로 849월 사상 최대의 집중 호우가 내렸다는 것이죠.

자기가 세차를 했기 때문에 사상 최대의 집중 호우가 왔다는 말은 누구나 들어도 그저 웃자고 하는 이야기인 줄 압니다. 그러나 이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사뭇 진지한 이야기가 있다. 바로 고레스 칙령입니다.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던 유대인들은 바사의 고레스에 의해 내려진 이 칙령, 모든 백성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자기들의 신을 섬기도록 하라는 이것이 바로 유대인인 자기들을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시기 위해 여호와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움직여서 내리신 것이라고 그렇게 믿고 있는 것입니다. 졸지에 하나님의 종이 된 고레스 자신이 이 말을 들으면 펄쩍 뛸지도 모릅니다. 그는 바벨론제국 전체를 자기의 세력 하에 넣기 위하여 이 칙령을 발표한 것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하나님의 일을 수행한 사람이 되었다(대하36:22-23, 1:1-4).

세차 때문에 집중 호우가 내렸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만, 유다 백성을 귀환시키려고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사용하셨다는 것은 분명한 영적 사실입니다.

1) 줄거리요약

고레스의 칙령에 의해 귀환이 허락된 유대 백성은 3차에 걸쳐서 귀환하고, 돌아와서 성전과 신앙과 예루살렘을 재건합니다.

 

2) 내용전개

포로귀환 시대에는 다음 네 가지의 주요 개념이 있습니다.

포로귀환 성전재건 영적 재건 성벽 재건

 

포로귀환 : 3차에 걸친 귀환 과정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함(에스라1-느헤미야2).

고레스의 칙령이 있고서도 유대인들은 금방 귀환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바벨론에 있는 안락한 삶의 터전을 버리기가 어려웠고, 예루살렘은 황폐하게 되어 환경이 나빴으며, 돌아가는 길도 상당한 위험 부담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스룹바벨이나 에스라, 느헤미야와 같은 지도자들이 귀환을 인도함으로써, 3차에 걸쳐 약 95천 명 정도가 귀환을 했다. 포로에서 귀환한다는 것은 단순히 예루살렘에 돌아온다는 것이 아니라 와서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 것이었다. 황폐한 예루살렘의 재건이 바로 그 일입니다.

 

성전 재건 : 이스라엘이 무엇인가를 확인하기 위한 이스라엘 재건의 핵심(에스라3-6)

포로에서 돌아왔으나 이스라엘로서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영토나 주권도 없고, 인종까지 혼혈이 되어서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찾을 길이 없었다. 오직 하나 있다면, 여호와를 섬기는 신앙이었다. 그래서 1차로 포로에서 귀환한 스룹바벨은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의 도움을 받으면서 다른 무엇보다도 성전 예배를 부활시키고, 성전 재건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성전을 다시 봉헌하고 나서 그들은 그동안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지켰다. 이때 봉헌된 성전을 제2성전 혹은 스룹바벨 성전이라고 부릅니다.

 

영적 재건 : 2차 귀환을 지도한 에스라는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친다(에스라7-10, 느헤미야 7-10)

성전의 재건과 함께 중요한 것은 영적인 재건의 문제였다. 제사장이면서 학사인 에스라는 돌아올 때부터 이 점을 분명히 했다. 그래서 그는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그 기도의 힘으로 귀환을 인도했다. 돌아와서 그가 직면한 문제는 잡혼의 문제였는데, 누구나 할 것 없이 방백들로부터 해당되었다. 그래서 에스라는 회개운동을 일으키고, 그 다음에 율법을 가르쳤다.

 

성벽 재건 : 3차 귀환을 지도한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을 재건하여 구별된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1-6).

느헤미야는 바사와 아닥사스다의 술잔 맡은 신하였습니다. 대단히 높은 자리이며, 왕의 신임을 받는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원하여 유대 총독으로 부임했고 예루살렘을 재건하라는 임무를 받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성벽 재건입니다. 사마리아로부터 온 반대자들이 있었으나, 그는 한편으로는 성벽을 재건해서 52일 만에 완공합니다. 이 성벽의 완공은 예루살렘의 재건을 의미하며, 거룩하고 구별된 나라로서 이스라엘의 재건을 의미합니다.

 

 

 

 

 

 

<한 눈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 : 연대기적으로 본 구약성경>

 

 

시대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
                 
10. 침묵시대    
  말라기
스가랴
학개
9. 포로귀환시대     느헤미야
에스라
  에스더      
 
8. 포로시대      
    다니엘
에스겔
 
열왕기하 역대하
     
7. 분열왕국시대        
 
 
나머지
(12)
  잠언
전도서
아가서
  열왕기상
 
6. 단일왕국시대          
호세아
아모스
하박국
이사야
예레미야
애가
요엘
미가
스바냐
요나
나훔
오바댜
역대상
 
사무엘하
사무엘상
시편
5. 사사시대          
  사사기 룻기
4. 정복시대          
  여호수아  
3. 출애굽과
광야시대
     
  민수기
출애굽기
  신명기
레위기
 
 
2. 족장시대      
 
  창세기
  욥기  
1. 창조시대
(원역사)
     
   
       
     

 

 

 

 

 

 

 

 

 

 

 

모임08. 예수 그리스도 시대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사십 일간의 금식 기도까지 마치신 후, 고향 나사렛으로 돌아 오셨다. 그런데 그날이 마침 안식일이었고, 또 그날에 성경을 읽는 차례가 예수님이셨다. , 금식기도도 했다고 하고, 세례 받을 때 하늘에서 메시아라는 소리가 들려 왔다는 소문도 있는데, 얼마나 달라졌나? 무슨 신령한 소리를 하는가? 모두들 긴장하는 가운데 예수님이 뽑아 드신 말씀은 이사야61:1-3’! 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