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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7편( 새벽기도)

by 【고동엽】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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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2003.07.24.) 시편 17편
이게 밤에 잠 잤다가 아침에 일어날 때 드리는 기도라고 볼 수 있는 기도입니다. 다윗의 기도인데 시편 제목에 다윗의 기도라고 붙은 제목이 많지 않은데 이것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시편 90편은 모세의 기도 시편 17편은 다윗의 기도입니다. 여러분 시편을 통해서 기도를 꼭 배우시길 바랍니다. 시편은 기도의 학교입니다. 무엇을 근거로 하나님께 집요하게 매달릴 수 있는가 시편을 많이 읽으면 기도의 집요함이 생깁니다. 시편을 많이 읽으면 거기서 하나님을 향해서 쏟아내고 부르짖는 사람과 내가 일치가 됩니다. 그래서 마틴 루터는 시편에서 기도자는 누굴까, 죄인을 향하신 그리스도의 중보기도라고 했습니다. 시편은 우리 죄인들을 위한 그리스도의 중보기도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도의 언어는 예수님의 기도의 언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예수님은 우리가 이렇게 쏟아내지 못할 때도 우리를 대신하여 이런 기도를 드렸다 이런 뜻입니다. 여호와여 의의 호소를 들으소서 나의 울부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되지 아니한 입술에서 나오는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삶이 기도 응답을 촉진 시킵니다. 기도하는 횟수도 아니고 기도하는 장소도 아니고 기도를 인도하는 기도 인도자도 아니고 기도 인도자, 기도하는 장소, 기도 횟수, 기도할 때 간절함 이것은 어떤 것이 뒷받침 될 때 기도응답을 촉진시키냐면 정직한 삶을 바탕으로 드린 기도가 열납되는 제물입니다. 참 중요합니다. 정직한 삶을 살고 간절한 기도를 하고 기도하기 좋은 장소에서 기도하고 기도를 간절하게 하고 많이 하면 그 기도는 더 빠른 속도로 응답되지 않으면 깊고 심오한 방법으로 응답되기 때문에 기도 응답이 느린 경우에는 반드시 느린 대가를 충분하게 보상하는 방법으로 누립니다.


여러분 이것은 흔들리면 안 됩니다. 신자들이 기도하면서 이것에 흔들리면 신앙생활이 재미가 없습니다. 기도는 정직한 성도의 삶, 의인의 삶이 간구하는 힘을 많게 해서 기도 응답을 반드시 가져오는데 기도 응답이 빨리 되거나 느리게 되는 경우는 빨리 되지 않는 것을 충분히 보상하는 방식으로 심오하고 넓게, 그 기도의 결과 우리 자녀까지도 영적 깨달음에 동참할 수 있는 그런 기도 여러분 그래서 부모님이 자녀에게 알려주는 기도제목을 하세요. 아빠가 이번에 이렇게 기도한다 자 보자 이런 식으로 아빠의 기도응답을 어떻게 받는지 보자 이런 식으로 우리 가정의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을 정도의 투명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는 겁니다. 그런데 정직한 삶과 거짓되지 않는 입술 싱글 마인디드 흩어지지 않는 마음 우리가 기도하면서 하나님 주십시오 이렇게 합니다. 그런데 주십시오 주십시오 이렇게 하면 어떻게 줄 수 있겠습니까? 싱글 마인디드 라는 말은 하나님 주십시오 여기 내가 항상 있을 그 자리에 나는 있습니다, 눈물에 겨웁니다, 주님 여기입니다, 여러분 기도 응답의 경험이 간간히 찾아오지 않으면 신앙생활은 메아리 없는 울림과 같습니다. 기도 응답이 안 되는 사람들은 일단 회개를 해야 합니다. 그럼 내가 오랫동안 기도를 했는데 응답이 안 되었다는 말은 대부분이 초점 잡히지 않고 건성으로 드린 기도이거나 아니면 죄 때문에 기도 응답이 더뎌 집니다. 그런데 만일에 죄도 짓지 않고 내가 초점 잡힌 기도를 쉼 없이 드렸는데 기도 응답이 안 이루어지고 기도 응답 반대로 간다 그때는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입니다. 그러니까 세 가지 밖에 없습니다. 기도응답이 안 될 때는 내 죄 때문에 그런 줄 알고 즉시 회개할 것이고 기도응답이 더딜 때는 이 더딘 기도 응답은 더딘 것을 보상할 만큼 깊고 심오하고 여러 사람에게 은혜를 끼치는 방법으로 응답되기 위해서 지연되는 것이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도응답이 될 때는 기도 응답의 결과 다른 사람도 은혜의 쇠사슬 아래 묶어주는 응답이 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기도응답을 체험하지 못하면 본문에 볼까요? 6절입니다. 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겠으므로 내가 불렀사오니 내게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 여러분 이 시편 같은 책을 가지고 꼭 기도를 배워 보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41편까지 읽습니다. 시편 150편을 다섯 번 정도 읽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께서 이 새벽기도가 만일에 여러분에게 기도를 많이 가르치지 못하면 금식기도 하러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9끼 금식하면 됩니다. 9끼 금식은 결심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주일 금식은 결심하고 올라가야 됩니다. 그러나 9끼, 3끼 금식은 내 영혼의 죄를 깨닫게 하는 적당한 금식입니다. 바위 위에 올라가서 나무 밑에서 기도 숲의 새 소리를 들으며 기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내게 오시어서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사오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하지 아니하리이다 사람의 행사로 논하면 나는 주의 입술의 말씀을 따라 스스로 삼가서 포악한 자의 길을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이런 삶이 기도 응답의 확신도 가져다주고 이런 삶이 그래서 죄를 짓고 분명히 주님의 말씀을 어기는 사람들은 기도의 초점이 다 흐려집니다. 왜? 자기 양심이 초점 잡힌 기도를 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너 어제 그렇게 살아놓고 기도할래 이 나쁜 놈, 이런 마음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에 기도를 초점 잡히게 못합니다. 사실 기도를 오래 못하는 사람들은 죄를 짓고 있는 겁니다. 죄 때문에 기도를 하지 못합니다. 여러분께서 모를 줄 알지만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기도 생활의 초점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범죄한 가운데 있는 겁니다. 그런데 범죄하지도 않고 그렇게 오랫동안 초점 잡힌 기도를 했는데도 기도 반대로 상황이 전개되고 그럴 때는 기도 응답이 더딘 만큼 곤고한 시간만큼 극적인 기이한 인자함을 드러냅니다.


7절요. 주께 피하는 자들을 그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 다윗은 그렇게 기도를 많이 했는데 23년 동안, 다윗이 40세에 이스라엘 지도자가 됩니다. 그럼 다윗은 몇 세 때 기름 부음을 받았냐면 약 17세 정도에 다윗이 몰래 기름부음을 받았다고 봅니다. 더 어렸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믿음 좋은 다윗은 왕이 될 만한 왕적인 자질을 가졌다는 그 이유 때문에 핍박을 받는 겁니다. 그런데 기도 많이 하고 잠을 잡니다. 여기는 다시는 사울 군대가 안 오겠지 하고 잠을 자면 잠자고 일어나보니까 사울 군대가 동굴 밖에서 다윗 나와라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이런 이야기가 오랜 시간 계속 되었습니다. 요셉은 간음을 범하지 않으려고 그 보디발의 아내를 범치 않으려고 순종하다가 감옥에 떨어졌습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말에 순종하기 위해서 헤브론에서 도단이라는 먼 지역까지 목초지를 따라 이동하는 형들에게 순종하는 발걸음을 거쳤다가 그 끝에 요셉은 구덩이에 떨어집니다. 여러분 다윗은 바로 이겁니다. 분명히 내가 그렇게 의로운 삶을 살고 바르게 살았는데 일어나 보니까 동굴 밖에는 칼 받아라 이런 사람이 나오고 형들과 나의 신앙 동역자들은 나를 매장하려고 하고 그래서 생매장을 했습니다. 유다가 건져주었지만 형들은 생매장을 했습니다. 의로운 삶을 살고 아버지 말에 순종하는 그 삶이 마지막에 생매장을 당하는 겁니다. 그렇게 살면 생매장 당하는 그 가운데 기이한 인자를 하나님께서는 나타내십니다. 누구를 통해서요? 이스마엘 상인들이 그 옆을 지나가게 하셔서 나에게 아무런 선한 의도를 갖지 않는 사람의 우연한 발걸음으로 나를 건져서 노예 시장에 파는 역사가 발현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여러분께서 기이한 인자를 경험하고 싶습니까? 누가 보더라도 이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다, 이 사람 이 인생은 기이할 만큼 하나님의 후견이, 인자란 말은 뒤를 돌봐줌 이런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기이하게 빽을 써주셔서 인자를 나타내시는 겁니다. 그래서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눈동자 같이 지킨다는 말은 일초도 하나님의 관심 밖으로 벗어나지 않는 영원히 매순간 하나님의 보호하심의 대상이 되는 겁니다.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내 앞에서 나를 압제하는 악인들과 나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이것이 바로 다윗의 경험이고 이것이 바로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의 경험입니다. 여러분 14절 보시길 바랍니다. 여호와여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의 분깃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주의 손으로 나를 구하소서 그들은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고. 하나님 나는 매일 새벽기도 다니고 십일조 꼬박꼬박 했는데 우리 자녀는 계속 시달리고 재수, 삼수 하고 내가 새벽기도 다니고 수양회 다닐 때 골프하러 다니고 동창회 다니고 재테크를 잘해서 주식을 잘 굴려서 일 년에 일억씩 버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 그때 시험에 들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호와여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의 분깃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주의 손으로 나를 구하소서 그들은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들의 남은 산업을 그들의 어린 아이들에게 물려주는 자니이다. 주님의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살았던 이 사람은 아침마다 밤마다 주님의 충고를 받습니다. 여러분 왜 이럴까요? 왜 의로운 사람은 성경 말씀 중에서 의롭게 사는 사람은 더 이런 말씀을 잘 깨닫습니다. 밤마다 나를 훈계하시고 징계하시는 하나님 이것을 잘 깨닫고 한 번 그 마음이 지방질로 살쪄서 영적 백치가 되어버린 사람들은 왜 그렇게 하나님에 대한 의식 없이 잘 살까요? 이럴 때 시편 73편을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주의 성소에 들어갈 때 내가 알았다 결국은 알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14절 같은 사람이 나타나도 시기하지 말고 질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15절요.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저 사람들은 저렇게 살지만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보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여러분 주님 깰 때에 여러분 깰 때 무슨 생각합니까? 깨자마자 찬송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깰 때 주의 형상을 보면서 만족한다 여러분 지금 우리에게 주님의 형상으로 만족하는 이 만족의 시간이 너무 귀합니다. 우리가 한없이 부자 될 수 없잖아요? 우리가 한없이 많이 가질 수 없습니다. 적당하게 만족할 줄 알고 여기서 우리는 주님의 형상으로 만족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이제 우리 교우들 수련회 가고 안 가는 문제는 더 이상 신경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여러분 영혼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목요일이죠? 나흘간 여러분 영혼을 위해서, 3일 밤입니다. 여러분 영혼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교회는 십분의 일이 나머지 십분의 구를 챙겨가는 것이 교회입니다. 100명이면 10명이 90명을 챙겨가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160명이면 10%하면 16명 정도가 우리 교회 160명 챙겨가야 합니다. 그 160명의 16이 되는 여러분이 기도 많이 해서 1인분 신앙 이상으로 은혜 받아야 겠죠? 우리 일인분의 오병이어가 오천 명 먹이는 인생 그래서 우리는 14절 같은 사람은 오천명분을 한 사람이 먹어 치우는 인생입니다. 오천명분의 식사를 한 사람이 먹어 치우는 사람을 우리는 부러워하지 말고 나는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이런 마음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 나흘간 기도해도 은혜 받습니다. 벼락 치듯이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영혼의 간구, 절박한 기도제목 여러분께서 손들고 나가서 기도할 만큼 절박한 기도제목 있죠? 전 너무 많습니다. 저는 손가락 마디만큼 많습니다. 이 기도제목으로 우리가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믿음 없었던 것을 용서해주시고 아버지 하나님께 감미로운 복종을 드리지 못했던 것을 아버지 하나님의 무한히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기대하지 못했던 것을 용서해주시고 하나님 내 인생은 내가 챙길 수밖에 없다고 냉정하게 살았던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이번에 하나님의 무한한 선하심 아무리 떼어주어도 다함없이 충만해 지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내 인생의 기적으로 영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나의 물질을 바칠수록 더 물질이 많아지고 내가 사랑을 낭비할수록 사랑이 더 많아지는, 내어 줄수록 더 많아지는 신비를 하나님 성령의 신비를 맛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자녀들이 말씀 먹지 못해서 굶주린 무리입니다. 굶은지 나흘이 되었고 이미 죽었는지도 모릅니다. 하나님 말씀의 은혜를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이 제단에서 울려 퍼지는 말씀이 온 인류의 말씀이 되게 도와주시옵시고 굶주린 무리를 먹이는 말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제단에서 쏟아지는 말씀의 은혜가 열두 바구니에 가득 남는 은혜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사무치게 만들고 우리를 손들고 부르짖게 만드는 기도 제목이 많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우리는 부끄러운 기도제목도 많고 몇 년 째 응답받지 못하는 낙심한 기도제목도 많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26명의 불신자들과 약 50명의 청소년들이 올라갑니다. 하나님 우리가 이들을 키울 수 없고 우리가 차마 가둘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그들에게 감동을 주시고 은혜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은 덜 된 사람이 아니고 그들은 아버지 은혜 받기를 원하여 올라가는 영혼들이니 하나님 아버지 어린 영혼들도 은혜를 사모하고 주님의 사랑을 목말라 하고 있사오니 하나님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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