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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8편(새벽기도)

by 【고동엽】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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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에 나오는 일인칭 나는 항상 누구이죠? 순수하게 절대적인 개인으로서의 내가 아니라 누굽니까? 항상 공동체를 대표하는 일인칭이죠? 시편에 나오는 일인칭은 모든 공동체를 대표하는 나이기 때문에 내 배후에는 항상 누가 있습니까? 내 배후에는 공동체가 있기 때문에 내가 지금 억울함을 해소하는 것은 공동체 전체의 억울함을 해소하는 기도제목이 되는 겁니다. 이런 것을 갖다가 어려운 말로 사적 동기 사사로운 동기의 공적 전화라고 말합니다. 사적 동기로 시작한 기도인데 알고 보니까 공동체 대의명분을 다 끌어안는 기도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되면 제일 좋죠. 여러분께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과 관련하지 않고 무덤에 내려가는 것과 같은 때가 있습니까? 이제 내 앞길에 지금 나의 미래는 무덤으로 내려가는 이 끊임없는 추락의 길 밖에 없다, 우리 부인들이 언제 무덤으로 내려가는 절망을 느낍니까? 자녀들이 언제 무덤에 내려가는 것 같아요? 학생들이 언제 사원들이 언제 무덤에 내려가는 것 같아요? 사장님이 월급 날짜에 월급을 안 주면 사원들이 무덤에 내려갑니다. 중국 내지 선교를 했던 허드슨 테일러가 영국의 헐이라는 지방에서 약사 보조일을 하는데 주인이 늘 월급날을 까먹었기 때문에 실제로 극빈자 생활을 했습니다. 주인이 월급 날짜를 까먹으면 이 사람은 뭡니까? 큰 재앙이 됩니다. 그래서 월급날 까먹지 않도록 계속 기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버지 어머니에게 그렇게 도움을 호소하는데 부모님이 바빠서 자기 자녀가 지금 죽으려고 하는 위태로운 순간에 내몰리는데도 귀를 막고 있으면 무덤에 내려가는 자처럼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번에 자살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호소했을 때 아무런 응답의 메아리가 없을 때 무덤에 내려간 자가 된 겁니다.

 

우리 270장 복음 성가에 보면 이런 찬송이 있습니다. 가사가 참 은혜롭습니다. 2절에 보면 인생이 힘들고 고난이 겹칠 때 주님이여 날 도와주소서 외치는 이 소리 귀 기울이사, 외치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지 않을 때 무덤에 내려가는 자가 된다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가 일단은 우리 옆의 사람이 외칠 때 특히 목회자가 늘 성도들이 외치고 있는데 목회자가 그 외치는 소리에 귀를 막고 있으면 그것은 성도들로 하여금 무덤에 내려가게 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겁니다. 사장님이 그 한 공동체의 지도자가 그렇게 아우성 소리를 듣고도 모르는 척 하면 무덤에 내려가는 자처럼 만드는 겁니다. 만일에 내가 외칠 때 나의 외치는 아우성 소리에 즉각 응답이 온다면 인생은 아직도 뭡니까? 상당히 호흡이 있고 생기가 있고 희망이 있는 겁니다. 외칠 때 반응이 오면 희망이 있는 겁니다. 외칠 때 반응이 없으면 희망이 없는 건데 여기 보니까 주님이 만일에 내가 외칠 때 귀를 막고 잠잠하면 나는 무덤으로 추락하는 사람과 같이 비참한 사람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이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절대로 하나님은 아우성 소리와 외치는 자의 소리에 귀를 막지 않습니다. 만일에 하나님이 막으면 두 가지 큰 손해가 하나님께 옵니다. 첫째 하나님 백성들을 영적 냉담자로 만들고 두 번째로 도덕적 허무주의자가 되게 만듭니다. 악인이 그렇게 활개를 쳐도 하나님이 악인에게 피해를 당했던 그 아벨의 피소리가 그렇게 하늘로 고소하는데 가인이 막 온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데 가인에게 죽임당한 의인이 피소리로 아우성을 치고 있는데 하나님이 응답을 안 해주면 도덕적 무정부상태가 오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이 일단 큰 손해입니다. 그 다음 두 번째로 도덕적 무정부상태가 오면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는 결론을 사람들이 내려도 정당한 겁니다. 그래서 우리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반드시 귀를 기울이지는 않습니다. 그 말은 뭐냐면 하나님이 보실 때 응답 안 하는 것이 더 좋을 때는 하나님이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 때는 어떻게 됩니까? 그때는 우리가 엄살을 부려도 안 됩니다. 다윗이 불륜을 저지른 결과 불륜의 자식이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이 불륜의 자식이 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경건한 아버지가 불륜을 하긴 했지만 경건한 아버지가 막 하나님께 금식기도 하면서 하나님 살려주십시오 기도하면 이 때 이 기도는 들어주지 않습니다. 사무엘하 13장 24절에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여 낳았던 첫 아이가 병들었을 때 사무엘하 12장 16절에 다윗이 밤새도록 금식기도 하면서 아우성치지만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지 않습니다. 이런 기도는 안 들어 줍니다. 이 말은 뭐냐면 들어주면 뭐가 됩니까? 평생에 다윗이 불륜과 성적인 그런 자기 죄악을 생각나게 만들기 때문에 다윗이 영적 지도를 행사하는 데 힘들게 됩니다. 이런 것은 들어주지 않는데 우리가 그렇게 아우성치고 호소해도 들어주지 않는 기도제목은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의 입장에서 볼 때 들어주지 않는 것이 나에게도 더 유익이 될 때 들어주지 않습니다. 여러분께서 이런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마약 사범으로 감옥에 갇혔는데 마약을 한 10일 안 하니까 죽겠다고 마약 중독자가 기도합니다. 주여 주님이 응답해주지 않으면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다 이렇게 기도하더라도 그 기도는 정말 간절하지만 지금 마약을 하나님이 주시면 그 사람은 어떻게 되요? 그런 식으로 무덤에 내려가는 자가 된다고 엄살 부려도 아우성 쳐도 그 기도응답을 해주는 것이 우리를 더 해칠 때는 우리 하나님이 응답해주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떤 확신을 가져야 하냐면 반드시 간구하고 부르짖는 기도는 응답이 반드시 된다. 그 이유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우리를 냉담자로 만드는 셈이 되고 도덕적인 무정부 상태를 조장하는 셈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전체적으로 엄청난 손해가 온다. 그래서 우리 하나님께서 이 성도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십니다.

 

2절에 내가 주의 지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이 말 참 중요합니다. 오늘날 쉽게 말해서 교회로 억울한 사정이 많이 접수가 되어야 합니다. 이게 바로 성소를 향하여 손을 드는 겁니다. 이 땅의 가난한 백성들이 교회로 억울한 케이스를 많이 가져와야 합니다. 목사가 이 억울한 문제를 들고 대신 손들고 기도해주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되는데 오늘날 우리 개신교는 억울한 사람들의 기도 제목을 가져와서 공중 기도 시간에 기도를 하지 않습니다. 왜? 여기 교회 오는 사람은 그래도 부조리한 세상이지만 그래도 살만한 사람들이 교회 와서 헌금을 합니다. 그리고 교회 직분을 맡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억울한 일을 너무 많이 당한 사람은 교회 올 힘도 없기 때문에 교회로 그들이 오기를 기다려서는 안 되고 우리가 교회로 그 사람들을 데려 와야 합니다. 그래서 김진홍 목사님이 원래 하려고 했던 두레마을이 정신은 참 좋은 겁니다. 김진홍 목사님이 시작하셨던 두레마을이 정신자체는 근본적으로 좋습니다. 목사님이 집중하지 못해서 한 번도 성공은 못했지만 그 원래 정신은 교회까지 오지 못하는 사람들의 중간 기착지로 공동체 마을을 통해서 거기에서 억울한 사정들을 가져와서 거기서 아우성치고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교회가 이 땅의 모든 억울한 사람들의 기도제목들이 교회 공중 기도제목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에 정몽헌 회장이 자살을 했을 때 82살 먹은 사람이 음독자살을 같이 했습니다. 연쇄 자살을 했는데 그 이유는 정몽헌 회장이 죽었기 때문에 남북문제가 경색되면 이 사람은 남북 이산가족 추첨에 10번 시도를 했는데 다 떨어져서 80살이 되었는데 그래서 음독자살을 했습니다. 여러분 이 땅의 이산가족들의 아우성치는 소리를 교회에서 호소해주지 않으면 주의 성소를 향하여 손을 들고 나오는 일이 없으면 우리는 교회 자체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겁니다. 중산층들의 종교 클럽정도 되는 겁니다. 우리 교회는 그러지 맙시다. 그분들이 우리 교회까지 나오지 못한다면 그분들에게 내려가서 그분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방법을 우리가 개발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도전입니다. 일산두레교회가 만일에 진정한 교회가 되려면 그 경지까지 가야 합니다. 여기까지 나오지도 못하고 헌금도 하지 못하는 그 사람들을 위해서 그 사람들을 위한 공동체가 필요하고 그 사람들의 아우성 넘치는 기도제목을 가지고 우리가 주님의 성소를 향해서 기도해주는 이런 영적인 지지 그룹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내가 주의 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악인과 행악하는 자와 함께 나를 걸지 마옵시고 여러분 지금 굿모닝 시티에 돈을 넣었던 사람들 보십시오. 중소 상공인 들입니다. 3500억 날아갔습니다. 그런데 정대철은 그 돈이 남아서 계속 룸살롱에서 술 먹었다는 기사가 계속 나왔죠? 저는 그것이 심판받는다고 봅니다. 그 돈이 남았기 때문에 그 돈으로 먹은 겁니다. 여러분 룸살롱 돈이 얼마나 비싼지 압니까? 제가 이 밑의 미인클럽에 가서 직접 확인을 했습니다. 들어갔습니다. 메뉴판을 보니까 처음에는 19000원 인 줄 알았습니다. 19만원이 제일 쌌었습니다. 여기가 19만 원인데 강남은 190만 원입니다. 정대철이 그렇게 살았습니다. 굿모닝 시티에 돈을 맡긴 사람들은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평생 벌어서 일억 만들어서 분양 받으려고 선수금을 준 돈입니다. 그게 당해봐야 악인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가 이런 일에 연루가 되지 않으면 악인이 뭐 선악 간의 개념이 애매모호한 상태로 지나갑니다. 저는 제일 답답한 것이 우리 기독교인들은 선과 악에 대한 감각이 없습니다. 죽일 놈이 없다는 겁니다. 우리는 선악 간의 경계심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이 자기는 악인도 아니고 선인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시편 1편 강의할 때 그랬죠? 충분히 의인이 되지 못하면 악인이라고. 악을 보고도 악하다고 분노하지 못하는 그 사람은 악의 잠재적 동맹세력입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이런 기도를 잃었다는 것은 억울한 사람이 교회에 한 사람도 안 들어왔다는 말입니다.

 

악인과 행악하는 자와 함께 나를 끌지 마옵소서 그들은 그 이웃에게 화평을 말하나 그 마음에는 악독이니이다 그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위가 악한 대로 갚으시며 그들의 손이 지은 대로 그들에게 갚아 그 마땅히 받을 것으로 그들에게 갚으소서. 여러분 우리가 이런 기도 회복해야 합니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과 손으로 지으신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파괴하고 건설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우리가 이 확신을 가집시다. 저는 청년들을 거룩한 전사 집단으로 만들기를 원합니다. 선은 의로운 것은 온 몸으로 포옹하고 악한 것은 온 몸로 배척할 수 있는 이런 전사 집단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 청년을 길러내야만 이 땅에 희망이 있습니다. 이미 어른은 상당히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포기하고 청년부터라도 세울 생각을 하는 겁니다. 어른들은 너무 더럽기 때문에 행주가 잘 안 됩니다. 그런데 청년들은 아직까지 죄를 별로 짓지 않았고 물론 마음으로 죄를 지었지만 부정한 일은 별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청년들을 선악 간의 분명한 경계선상에서 예스와 노를 분명히 할 수 있는 전사 집단으로 우리가 양성해야만 하나님 나라의 미래가 그들에게 있다는 겁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가 좀 분명한 지향점을 가지고 우리 교회가 이 세상의 억울한 사람들의 사정을 주님의 성소를 향해서 손들고 기도합시다. 저는 그런 목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그런 권사님, 장로님, 집사님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8.15 민족 분단이 얼마나 우리 민족에 원통한 사람을 많이 생산했는지 잘 모르실 겁니다. 민족 분단은 우리나라 적어도 1700만에게 원통함을 안겨 줍니다. 우리 국민의 3분의 1을 평생 원통하게 만드는 것이 민족 분단입니다. 이산가족이 일단 천만이고 6.25 전쟁 때 죽은 사람까지 합하면 300만이 죽었기 때문에 1300만이고 그들의 자녀까지 치면 1700만 명이 민족 분단의 피해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런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아우성치고 기도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서 제대로 밥 값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하나님 정의의 하나님 선과 악을 판단하시는 하나님 역사 안에서 당신의 권능의 손을 뻗는 하나님 이 하나님에 대한 앙망하는 믿음을 가지고 우리도 그런 하나님 앞에 이 선악 간의 분명한 단호함, 선에 대해서는 단호한 포옹을 악에 대해서는 격렬한 저항을 하는 우리 교회가 되고 이 땅의 억울한 행악자들로부터 피해 입은 사람들의 간구제목을 하나님의 성소에 들고 가는 저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거기에서 7절에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기름 부은 자라는 말은 왕입니다. 8절요. 여호와는 그들의 힘이시요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구원의 요새이시로다. 우리나라 같으면 대통령과 지도자들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과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구원의 산성으로 여기며 어떤 부정한 것들에도 타협하지 않도록 기도하는 겁니다. 9절에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또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영원토록 그들을 인도하소서. 이 기도가 공동체를 한 단계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고양시키는 기도입니다. 우리 일산두레교회가 작은 공동체입니다. 아직도 우리는 크게 쓰임 받을 만한 내적인 준비는 덜 된 미숙한 공동체이지만 그러나 이 땅의 이 교회가 하나님의 역사에 하나님의 마음에 시원한 순종을 드리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아버지 하나님 다시 또 아무런 변화도 없는 8.15를 맞이하면서 죄책감과 두려움과 슬픔과 원통함으로 이 해방절을 맞이했습니다. 일본이 이 나라를 다스릴 때는 민족 분단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이 땅의 남한 사람들이 원산, 명사십리를 거닐면서 금강산을 마음대로 왔다갔다 했는데 주님 우리가 해방되고 나서 냉전의 제단 앞에 우리 민족을 쪼개어 제단 앞에 바쳤습니다. 이 세계 만민 중에 우리나라만 유일한 분단국가입니다. 하나님 우리는 전쟁을 저지른 나라도 아니고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 이 세계에 죄악을 범한 나라도 아닙니다. 어찌하여 일본을 나누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나누셨습니까? 우리가 아버지 하나님 중국과 소련 가까이 있기 때문에 미국의 이익 때문에 나누셨습니까? 미국의 제국주의적인 야심 때문에 나누었습니까? 어쨌든 우리에게 이 고통을 가중시켜서 우리 민족 1700만 명이 분단의 한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이 땅의 많은 젊은이들이 민족 분단 때문에 과격한 운동권으로 수없이 많은 젊은이들이 죽어 갔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무덤에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이 분단 문제 민족 화해 문제를 응답받지 못하면 우리는 무덤에 내려가는 백성과 같사오니 하나님 우리를 살려주시고 보살펴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민족 들어 써 주시옵소서.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시옵소서. 이 땅의 청년 대학생들이 전사와 같이 흉악한 자의 결박을 풀어헤치는 영적인 전사 집단으로 거듭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 전체가 우리 교우들 전체가 거룩한 용사로 바뀌게 도와주시옵소서. 악을 정벌하고 선을 주창하는 거룩한 용사요 이 땅의 가장 억울한 자들이 그 구슬픈 사연을 가지고 무덤에 내려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하며 그들의 억울함을 하나님 제단 앞에 바치는 우리 교회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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