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을 묻어두고 죽지 말라! (눅 5;1-11)
성수대교가 무너질 때 버스가 추락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 때 정말 아깝게 죽은 사람이 있습니다.
1. 그 버스가 전 정거장에서 막 떠날 때 손을 흔들어 세우고 간신히 타고 가다가 죽은 사람이 있습니다. 아까운 사람입니다.
2. 전 정거장에서 내려야 하는 데 졸다가 못 내리고 더 가다가 죽은 사람이 있습니다.
아까운 사람입니다.
3. 주머니에 1억원을 넣고 가다가 죽은 사람이 있습니다. 1억원을 써보지도 못 하고 죽은 사람입니다. 그렇습니다. 자기의 재능을 써보지 못 하고 죽는 사람은 아까운 사람입니다.
나는 지난 주간 40년 동안 썼던 안경을 벗었습니다.
눈이 좀 이상하여 안과에 가보았습니다. 난생 처음 안과에 가 본 것입니다. 의사가 내 눈을 보더니 잠간만 수술하면 눈이 좋아져서 안경을 벗어도 되는 데 왜 40년 동안 안경을 썼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술을 하였습니다. 15분 걸렸습니다. 25만원 들었습니다. 하루 안대를 감고 있었습니다.
0.6이 좋아졌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안경을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조금 만 건드리면 좋아 지는 곳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하나님은 골고루 재능을 한 가지씩은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굼베이에게도 구르는 재주는 주셨습니다.
토끼는 공격할만한 무기가 전혀 없습니다.
지렁이도 공격할만한 무기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금방 땅에 굴을 팔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누구에게나 재능을 주셨습니다. 재능이 한 가지도 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한 명도 없습니다.
오늘 이야기로 들어 가려고 합니다.
베드로는 갈릴리 호수에서 평생 고기를 잡던 어부였습니다. 갈릴리 호수는 헐몬산 눈이 녹아 사막을 통과한 물이기에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반드시 낮에 잡아야 합니다. 반드시 얕은 곳에서 잡아야 합니다. 베드로는 그 날도 밤에 고기잡이를 나갔습니다. 밤새도록 그물을 던졌습니다.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그 날따라 단 한 마리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새벽이 되었습니다. 한 마리도 잡히지 않는 밤임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밤새도록 그물을 내렸습니다. 베드로의 끈기가 돋보이는 밤이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고기를 잡을 수 없는 아침이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할 수 없이 그물을 씻으며 고기 잡이를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이상한 밤이다. 오늘은 공친 날이다. 돌아가서 푹 자고 저녁에 다시 나오리라.> 그 때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처음 본 베드로에게 배를 빌려 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에게 배를 빌려 드렸습니다. 예수님은 배에 올라 서서 사람들에게 말씀 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베드로는 귀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피곤한 몸으로 그물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말씀을 마치신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그리고 그물을 깊은 곳에 내렸습니다. 얼마나 고기가 많이 잡혔는 지 그물이 찢어졌습니다. 그리고 두 배에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라나섰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수제자가 되었습니다.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도가 되었습니다.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행진입니다. 28장입니다. 그 중에 1장부터 8장까지는 베드로 행전입니다. 9장에 바울이 등장하여 28장에서 마칩니다. 9장부터 28장까지는 바울 행전입니다.
베드러 행전에서 베드로는 맹 활약을 합니다. 하루에 3천명을 회개시키는 날도 있었습니다. 앉은 뱅이를 일이킨 날은 5천명을 교회로 돌아 오게 하였습니다. 베드로가 가지고 있었던 능력이 다 밖으로 나왔습니다. 묻어 두고 세상을 떠날 뻔 하였습니다.
재능을 묻어 두고 세상을 더나면 안 됩니다.
반대로 삼손을 보겠습니다.
삼손은 사사중에 가장 힘이 센 사람이었습니다.
삼손은 힘이 센 장수였습니다. 맨 손으로 사자를 찢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삼손이 그 부모와 함께 딤나에 내려가서 딤나의 포도원에 이른즉 어린 사자가 그를 맞아 소리 지르는지라. 삼손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어 손에 아무 것도 없어도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음 같이 찢었으나 그는 그 행한 일을 부모에게도 고하지 아니하였고>(삿14;5-6)
나귀 턱뼈 하나로 블레셋 군대 3,000명을 죽였습니다.
<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취하고 그것으로 일천 명을 죽이고 가로되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이여 나귀의 턱뼈로 내가 일천 명을 죽였도다>(삿15;15-16)
삼손이 가사에 있었습니다. 그 성에서 자고난 삼손은 성문 짝과 두 문설주와 빗장을 빼어 어깨에 메고 헤브론산까지 간 적이 있습니다(삿16;3)
그러나 그런 힘을 사용하지 못 하고 파묻어 놓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재능을 묻어 놓고 죽는 사람만큼 억울한 사람이 어디 있을 가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재능을 파묻어 놓고 죽지 않을 수 있을 가요?
1. 은총의 단계가 있어야 합니다.
본문을 보면 세 가지 은총이 보입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오셨습니다. 베드로는 단 한번도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 한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싶다고 기도한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오셨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두 번째 은총이 보입니다.
베드로는 그물을 씻고 있었습니다. 씻는다는 의미는 다시 쓰겠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러나 예수은 그물을 씻지 말고 깊은 곳에 던지라고 하셨습니다. 고기가 많이 잡혔습니다. 그래서 그 그물은 찢어지고 말았습니다. 두 배 가득 고기를 잡았습니다. 베드로는 단 한번도 두 배 가득 고기를 잡으리라고 기대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고기를 많이 잡은 것은 전적인 은총이었습니다.
세 번째 은총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셨습니다. 베드로가 올라 오라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두가 예수님의 은헤였지 베드로의 의지는 전혀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광진구에서 제일 큰 건물을 주셨습니다. 지나놓고 돌이켜 보니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몇 번이고 포기하려고 할 때마다 하나님은 다시 일으켜 주셨습니다. 가장 극적인 순간을 나는 기억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여러분에게 설교중에 제가 말했지요.
<안 가는 것처럼 이 곳에서 일하십시다.>
이 말 할 때 사실은 포기였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허탈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내와 수안보에 가서 하룻밤만 쉬고 오자고 월요일 밤에 내려 갔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충주 남부 교회 이 회학 권사님이 수안보에서 제일 좋은 파크 호텔에 그 것도 가장 좋은 방, 하룻밤에 24만원짜리 방 2일을 예약하였습니다. 나는 좀 안 싼 방에서 하루만 자고 올라 오겠다고 하였더니 이미 48만원을 지불한 상태였습니다.
허탈한 마음에 좋은 호텔 좋은 방이었지만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교회로 갔습니다. 이 성봉 목사 기념 예배방이었습니다. 호텔에서 자면서 새벽기도하는 이는 나 하나였습니다. 한 시간을 엎드려 울었습니다.
그 때 잠언 16장 323절이 생각났습니다.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나는 제비를 둘 만들었습니다. 하나는 <포기하라>, 다른 하나는 <기다려라>였습니다. 두 제비를 앞에 놓고 하나님께 다시 기도하였습니다. 내가 뽑아도 하나님이 작정하시고 계신다고 믿었습니다. <기다려라>라는 제비가 손에 들려져 있었습니다. 나는 가슴이 설레어 방으로 돌아와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하나님이 포기하지 말래. 다시 하자.>
그리고 다시 시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포기하였을 것입니다. 결론은 딱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하셨다.>
은총이 있어야 재능이 나타납니다. 베드로가 베드로된 것은 은총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2. 순종의 단계가 있어야 합니다.
베드로가 베드로 답게 큰 사도로 재능이 나타난 것은 주님의 은총이 있기도 하였지만 베드로의 순종도 있었습니다.
자기의 재능을 다 나타내고 발휘하다가 죽은 사람들 보면 전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모세가 그랬습니다. 지팡이 하나만 들고 바로왕에게 대결하기 위하여 나갔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이었기에 전적으로 순종하였습니다.
노아도 그렇습니다.
산꼭대기에 배를 만들라고 하나님이 명령하셨을 때 전적으로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종하여 기적이 일어납니다.
본문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처음 만나는 순간입니다. 그 때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마다 순종합니다.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순종이었습니다.
첫 순종
예수님이 밤새도록 고기 한 마리 잡지 못 하고 그물을 씻는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베드로는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 내가 잠간 선생님 말을 듣고 보니 목수 출신이시군요. 목수가 왜 어부에게 참견하십니까? 나는 이 호수에서 잔뼈가 굶은 어부요. 내 경험으로는 깊은 곳, 아침에는 고기를 못 잡습니다. 당신은 집짓는 데나 가서 참견하시오.>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베드로는 이렇게 순종하였습니다.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그리고 그물을 내렸습니다. 그물이 찢어지게 고기가 많이 잡혔습니다. 첫 순종이었습니다.
두 번째 순종
예수님이 나를 따르라. 내가 너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베드로는 두 번째로 순종을 하였습니다.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하나님이 뜻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큰 일을 하였습니다.
던지라.
버리라.
따르라.
예수님의 말씀에 베드로는 처음 만난 순간부터 순종하였습니다. 이것이 대사도가 된 비결입니다.
큰 사람의 특징은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합니다.
루터 교단에서 교단장 출마하였다가 낙선한 김 철환 목사님이 계십니다. 다음번에 교단장이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 홈페이지에 자주 들어오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큰 건물을 125억원에 계약하였다는 것을 알고 기도하였습니다. 갑자기 헌금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20만원을 우리 교회 통장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났는 데 기도 제목이 즉각 이루어졌습니다. 15인승 버스를 놓고 기도하여 왔는 데 어느 분이 1500만원을 가지고 와서 버스를 사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기뻐서 전화가 왔습니다.
<갈보리 교회 이사가는 데 축복은 우리가 받았습니다.>
순종은 축복의 비결입니다.
바울이 말했습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13)
하나님은 인간을 기계로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기계는 만든 사람에게 맹종합니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자유 의지를 주셔서 순종할 수도 있고 불순종할 수도 있습니다.
선택권을 주고 순종하여야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기계를 만들어 놓고 그대로 한다고 영광이 되지는 않습니다. 선택할 수 있을 때 하나님을 공경하여야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십니다.
순종은 가능성을 마음껏 발휘하게 하는 요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여야 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우리 대신 죽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선물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원을 세우신 알 에이 토레이 목사님이 이런 설교를 하고 있었습니다.
<화물선이 침몰하여 사람들이 다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 때 노스 웨스트 대학교 수영 선수 한 명이 같이 타고 있다고 죽을 살 둥 23명을 건졌습니다. 용기가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때 한 사람이 손을 들고 말했습니다.
<내가 바로 그 수영선수입니다.> 토레이와 교인들은 반가워하였습니다. 토레이가 다시 물었습니다.
<그 사고를 통하여 가장 인상깊게 남아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가 대답하였습니다.
<생명을 살려 주었는 데 단 한 명도 고맙다고 인사하러 온 이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명을 살려주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무조건 순종하여야 합니다. 성경대로 살아야 합니다.
3. 성령받는 단계가 있어야 합니다.
재능을 묻어 두고 죽지 않으려면 성경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결단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성령 체험을 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순종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실 때 하신 말씀을 순종하였습니다.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4-8)
500명이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380명은 불순종하였습니다. 그러나 120명이 순종하였습니다. 마가 다락방에서 10일 동안 집중적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성령을 충만하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후부터 베드로다운 베드로가 되었습니다.
그림자가 아픈 사람에게 닿기만 하여도 고침을 받았습니다.
성령받은 표적은 무엇입니까?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은 다음과 같은 표적이 따릅니다.
(1) 나쁜 습관이 고쳐집니다.
(2) 자기 제어가 가능하여 집니다.
(3) 창조적 사고가 나타납니다.
(4) 영적인 가치를 알게 됩니다.
(5) 평화주의자가 됩니다.
(6) 문제에 도망하던 자가 문제를 향하여 도전하게 됩니다.
(7) 영적 설득력이 생깁니다.
(8) 반대 의견에 대한 수용력이 생깁니다.
(9) 하나님의 칭찬과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려고 애쓰게 됩니다.
(10) 영적인 친구를 얻게 됩니다.
(11) 사람을 평안하게하여 줍니다.
(12) 이웃의 아픔에 대하여 같이 나누려는 행동을 합니다.
(13) 주어진 재능을 하나님을 위하여 쓰게 됩니다.
(14) 강력한 끈기가 생깁니다.
(15) 어떤 원수에게도 원한을 품지않고 사랑하게 됩니다.
(16) 모든 일에 나관하는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17) 남을 위하여 희생하는 편으로 결단하게 됩니다.
성령받기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구하면 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7: 7-11)
<구하는 자마다 받을 것이요.....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눅11: 10-13)
<이와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롬8:26-27)
성령이 도와 주시면 깜짝 놀랄 만한 일이 일어납니다.
1967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공산 혁명을 일으킨 스타린 외동딸이 미국으로 망명한 날입니다. 뉴욕 케네디 공항에서 기자들이 그에게 물았습니다.
<어떻게 공산치하에서 탈출하였습니까?>
그가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깊이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결정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도록 나를 도와 주신 분이 계십니다. 성령님이십니다.>
성령이 함께 하면 됩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렇습니다.
재능을 파묻어 놓고 죽으면 안 됩니다. 억울한 사람입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다 사용하고 하나님께로 갈 수 있을 가요?
1.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2. 순종하여야 합니다.
3. 성령 받아야 합니다.
나는 마지막으로 뇌성마미 시인 송 명희가 쓴 시 한 편을 읽어 드리고 마치고 싶습니다.
염치 좋은 인간들아!
주어도 감사할 줄 모르는 염치 좋은 인간들아.
한없이 주어도 원망하는 염치좋은 우리들이여
독생자를 주었거만 무엇이 부족하냐.
생명을 주셨건만 무엇이 적으냐.
하나님이 독생자를 주셨건만 염치 좋은 인간들아 무엇을 주었나.
그리스도의 생명을 주셨건만 염치 좋은 우리들이여 무엇을 더 원하느나
염치 좋은 인간들아
제발 감사하면서 살자.
염치 좋은 우리들이여
제발 찬양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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