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TV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 중의 하나가 귀신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은 참으로 이상합니다. 귀신이 무서우면 귀신을 멀리하면 되는데
귀신을 무서워하면서도 귀신 이야기가 TV에 나오면 그것을 잘 봅니다.
그렇게 보고 나서는 그날 밤부터 화장실에 제대로 가지 못합니다.
사람 심리가 참으로 묘합니다.
귀신 영화를 보면 두려움이 생길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귀신 영화를 보고, 귀신 이야기에 솔깃해합니다.
그렇게 두려움을 자신이 불러들이고 나중에는 두려움을 이기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미 들어와 버린 두려움을 물리치는 것은 몇 배 힘듭니다.
처음부터 두려움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귀신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사람들이 귀신 말을 하고, 귀신 생각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귀신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으면 귀신은 오히려 우리를 두려워하고 도망갑니다.
그러므로 영적 전쟁에서 가장 큰 문제는 두려움입니다.
미국 LA의 한인 사회에서는 이런 말이 떠돕니다.
그곳에 사는 한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은 흑인입니다.
그렇게 두려워하니까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켰을 때 한인들을 공격했습니다.
두려워하면 그 두려워하는 대상이 임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암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면 암에 걸릴 확률이 많아집니다.
그런데 흑인도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멕시칸입니다.
이미 LA 지역에서는 멕시코 사람들이 흑인의 수보다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바로 3시간만 차를 타고 가면 멕시코 국경이 나오기 때문에
LA 지역에서만은 흑인들이 멕시코 사람들을 두려워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멕시코 사람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베트남 사람들입니다. 베트남 사람들의 숫자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생명을 걸고 보트를 타고 미국에 건너 온 한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소수이지만 LA 지역에서 베트남 갱들은 가장 잔인하기로 소문났습니다.
숫자가 적지만 강한 단결력을 가지고 한번 당하면 잔인하게 보복을 합니다.
그래서 멕시칸들이 숫자가 많아도 월남 사람들은 두려워하고 피합니다.
그런데 베트남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 사람들입니다.
월남전에서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공포의 대상이었는지는 그들은 잊지 못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극한 상황에서는 얼마나 무서운 존재가 되는지를 그들은 압니다.
그래서 아무리 독한 갱단이라도 한국 사람들 건드리면 큰 일 나는 줄 압니다.
이 말은 결국 무슨 말입니까?
사실상 두려움은 어떤 뚜렷한 실체가 아니라 마음먹기에 따라 달렸다는 것입니다.
귀신은 영물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두려움의 냄새를 맡으면 어느새 달려듭니다.
그러나 용기와 담대함을 가지면 귀신은 결코 우리라는 벽을 넘어설 수 없을 것입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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