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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7월 예화

by 【고동엽】 2022. 12. 2.
365일 7월의 예화              {목록 돌아가기}
 

365일 예화[ 7월 1일]전도

그리스도인에게는 날마다 일어나는 세 가지 기적이 있는데, 그것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성경말씀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것,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전도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믿고 사랑한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스운 이야기 같지만 현실입니다. 이는 전도에 대해서만 생각해 보아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 대한 얘기는 밤을 새워서까지 하려고 합니다. 한 가지

예로, 멋있는 사람과 막 교제를 시작한 처녀를 보십시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자신과

교제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에 관해서 만큼은 입을 꼭

다물고 있는 걸까요?! 어떻게 그 놀랍고도 감격적인 복음을 혼자만 알고 있을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 자문해 보아야 할 일입니다.

 

 

 

365일 예화[ 7월 2일]세상을 등지지 말라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는 사회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이런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신실한 믿음의 소유자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적이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일컬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세상 사람들과 분리되어져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과

어우러져야 하며, 그 속에서 더욱더 빛을 발하며, 맛을 내야 합니다. 열왕기상 18장 3,4절

말씀에 나오는 오바댜를 보십시오. 그는 악독했던 아합 왕이 통치하던 시대에 궁내 대신을

지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여호와를 크게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어떻게 살고 계십니까? 세상에 뛰어들어 그들에게 빛이 되고, 소금이 되어

주십니까?

 

 

365일 예화[ 7월 3일]당신의 신앙의 깊이는?

어느 저녁무렵, 한 노인과 그의 손자가 호숫가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들은 많은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가령, 계절은 왜 바뀌며, 여자들은 왜 지렁이를 싫어하며, 인생이란

무엇인가 등등. 마침내 손자가 할아버지를 쳐다보며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하나님을 본

사람이 있나요?" 그 노인은 잔잔한 호수 건너편을 바라보며 대답했습니다."얘야, 나는 이제

점점 하나님 이외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단다."

우리의 하루 하루가 바로 이 노인과 같아야 할 것입니다. 점점 하나님을 선명하게

바라 보며, 숨을 쉬는 것처럼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천국 생활을

준비한다면 그보다 행복한 삶은 없을 것입니다

 

 

365일 예화[ 7월 4일]으뜸이 되고자 하느냐?

성공한 목회자인 사무엘 브랭글 목사는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달랐습니다.

그는 가난한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것을 보고, 맡고 있던 교회를 사직하고 런던에

있는 구세군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으로 그가 한 일은 한 무더기의 흙투성이의 장화를 닦는

일이었습니다. 그는 속으로 불평하였습니다. 그러나 곧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일을 생각하면서 자신 또한 예수님처럼 섬기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브랭글 목사의 섬기는 삶은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일생동안 많은 이들을

섬김으로 많은 열매를 거두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저로 머리가 되게 하고 꼬리가 되지

말게 하옵소서."하고 기도를 합니다. 사람들은 이런 기도를 하면서 높은 위치에서 호령하고

있는 자신을 상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머리란 무릎 꿇고 섬기는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365일 예화[ 7월 5일]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

유명한 복음 전도자였던 죤 길모어 목사는 어느 날 작은 마을을 지나다가 주방용품을 팔고

있는 어느 노인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할아버지, 요즘 장사는 잘

되시는지요?" "예, 그럭저럭 잘 됩니다." "할아버지는 예수님을 믿으십니까?" "물론 믿지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다는 것은 정말 위대한 일인것 같습니다." "그래요, 그렇지만 그보다

더 위대한 일이 있지요" "그래요? 그게 뭔데요?" "그건 나를 구원해 준 그분과 동행하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단지 구원받고 죽어서 천국가는 것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날마다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그 속에서 천국 생활을 미리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365일 예화[ 7월 6일]준비되어 있는 선교사

요즘 들어 세계선교에 대한 열의가 무척 높아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정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세계선교를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 가운데에도 기본적인 신앙조차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한 단순한 타문화권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을 그 민족에 대한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선교를

운운하기 전에 잠깐 우리의 주변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선교사가 되겠다고 하면서

가족들이나 교인들과의 관계조차 원활하게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코카콜라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음료가 된 이유 가운데 하나는 코카콜라 회사에서 내건

좋은 표어 때문이었습니다. 그 표어는 "세계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라!"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선교사는 가정과 교회에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썩어졌던 사람들입니다. 바로 그 사람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다른 문화권에 들어가

복음을 전할 때 비로소 그 복음은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365일 예화[ 7월 7일]죄에 대해서는 민감하라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이 이야기를 하면서 나란히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리스도인이 그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너무 아픈 나머지 그리스도인은

불평 섞인 욕을 해댔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욕을 했던 것을 회개하면서 "주님,

그리스도인으로서 산다는 것은 때로는 너무 힘이 듭니다."하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던 비그리스도인이 입을 열었습니다. "여보게 뭘 그런 걸 다 회개하나?

삶을 좀 자유스럽게 살게."

순간 우리는 비그리스도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조그만 죄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은 그 안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이 없는 사람은 죄를 짓고도 자신이 지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합니다.

 

 

365일 예화[ 7월 8일]왜 준비 안 하십니까?

어느 아이가 주일학교 시간에 하늘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설레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는 집으로 돌아와서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하늘나라를 준비하셨다는 것을 오늘 배웠어요. 하늘나라는

참으로 아름답고 좋은 곳이래요." 듣고 있던 엄마는 아이의 말이 맞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칭찬을 해 주었습니다. 아이는 다시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엄마는 다른 여행준비는 언제나 철저하게 준비하시면서 그 아름다운 하늘나라

여행을 위해서는 왜 준비를 하지 않으세요?"

 

 

365일 예화[ 7월 9일]성경은 무슨 내용일까?

주일날 교회에서 선생님이 어린이들을 모아놓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얘들아 성경은 무슨

내용이니?" 이때 한 작은 어린이가 손을 들더니 대답을 하였습니다. "우리 누나 성경에는요,

우리 누나 애인 사진과 편지가 들어 있어요."

 

365일 예화[ 7월 10일]가장 중요한 것

어떤 사람이 다니엘 웹스터에게 물었습니다.

"이제 까지 당신의 마음에 품었던 생각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미국 역사상 훌륭한 지성 가운데 한 사람인 웹스터는 간단하게 대답하였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나의 신뢰입니다."

 

 

365일 예화[ 7월 11일]짐 윌슨의 성경이야기

프린스턴 대학에 짐 윌슨이라는 구약 교수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학생들이 이 노교수에게 성경을 토론하러 왔습니다. 교수는 말했습니다.

"성경 토론도 좋지만 성경을 몇번이나 읽었습니까?" 그러자 학생들은 한 번도 제대로 읽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짐 윌슨이 자못 놀라는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나는 적어도 40년을 밤잠 못자면서 연구를 하며 수백 번을 읽어도 믿지 못할 것이 없으니

우선 몇번이나 읽고 나서 성경 토론을 해봅시다."

 

 

365일 예화[ 7월 12일]열 명의 문둥병자

누가복음에 나오는 열 명의 문둥병자들이 예수님을 만나서 모두 고침을 받고 돌아갔는데

그중의 한 사람만이 예수님께 찾아와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나머지 아홉 사람은 깨끗한

몸으로 회복된 것이 너무나 기뻤던 까닭에 가족과 친구들에게 달려가서 함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얼마 후 그들의 감격이 가라앉게 되자 그제서야 예수님을 찾아가서 감사를

드려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예수님이 계신 곳을 찾아가 보니 이미 주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뒤였다고 합니다. 감사는 감사할 수 있을 때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감사할 시기를 알아야 하며 하나님께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365일 예화[ 7월 13일]구원받았음으로 일한다

무디는 이 말을 자주 했습니다. "회심하기 전 나는 십자가를 향해 일했다. 그러나 그 때부터

지금까지 나는 십자가로부터 일해 왔다. 전에는 구원 받기 위해 일했다. 그러나 지금은

구원 받았음으로 일한다."

 

 

365일 예화[ 7월 14일]요한 웨슬리의 간증

"내가 회심을 하고 중생을 체험하기 전에도 선교사였으며 예수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나는

예수를 열심으로 믿었고 온갖 교회 일에 몰두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아들의 믿음이

아니요 종의 믿음을 가졌었습니다. 종의 믿음은 억지로 하는 것입니다. 아들의 믿음은

은혜요, 축복입니다."

 

 

365일 예화[ 7월 15일]전도의 시기

어느 회사를 경영하는 사장이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었습니다.

꼭 자기는 주일날이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인데 전도는

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보고 예수를 믿으란 말을 한마디도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자기 회사에 같이 일하는 사람이 많이 있어도 다른 이야기는 늘 하지만 한번도 교회에

가자고 전도를 해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주일날은 설교를 듣고 나서 전도를 못한 자기의 잘못을 깨달아서 꼭 전도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자기 회사 사무실에 나가서 사장 자리에 앉았습니다.

조금 후 문을 열고 제일 먼저 들어온 사람은 자기 비서였습니다. 가만히 생각 해보니까 이

비서에게 한번도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해 본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비서가 교회에

다니고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 비서가 놀란 표정으로 왜 그런 것을 묻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지 하면서 사장은 다시 전도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비서는 "제가 사장님을 15년 동안 모셨는데 저한테는 한번도 전도를 안 하셔서 제

생각에 저 같은 존재는 예수를 믿을 수도 없나보다 생각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저한테

전도를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 주일부터는 교회에 다니겠습니다."라고

말하더랍니다.

 

 

365일 예화[ 7월 16일]다니엘 웹스터의 신앙

위싱턴에 미국의 유명한 정치인이요, 학자요, 언론인이었던 다니엘 윕스터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같은 시에 있는 큰 교회에 나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언제나

시골의 작은 교회만 찾아 다녔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물었습니다.

"웹스터씨, 왜 그렇게 하십니까?"

웹스터는 이렇게 대답을 하였습니다.

"내가 시내의 내 얼굴을 아는 교회에 나가면 목사들이 정치인 웹스터한테 설교를 한단

말입니다. 그런데 나를 모르는 곳에 가면 내게 필요한 소리 '죄인 웹스터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 가를 들려줍니다. 이것이 제가 듣고 싶은 설교입니다."

58. 마르틴 루터의 변화

마르틴 루터의 고민은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근본적인 죄의 문제였습니다.

지금까지 범한 죄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정결하게

충성하려는 그에게 끊임없이 찾아와 그의 정결을 깨뜨리며 주님께 충성하기보다는 썩어질

정욕을 만족시키고 싶어하는 끊임없는 죄의 도전이었습니다.

과연 이렇게 본질적으로 썩어버린 인간에게도 소망이 있을까? 이러한 인간도 하나님 앞에

의롭다함을 받을 수 있을까?

마르틴 루터는 죄의 도전을 물리치기 위해서 기도도 많이 했으며 말씀 묵상 연구도 많이

했으며 저 유명한 28계단 성당의 계단을 무릎으로 올라가는 것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 샘솟는 죄의 정욕은 결코 이러한 루터의 노력으로 해결될 수 있는 어떤 것이

아니였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로마서를 연구하다가 드디어 이러한 죄인에게 비추는 하나님의 빛을

발견하였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러한 정욕의 사람, 죄악의 사람, 더러운 인간을 있는

그대로 받으시고 그들의 죄를 예수님의 몸에 담당시켰습니다.

불꽃 같은 눈으로 인간을 살피시고 인간의 죄악을 미워하며 불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차라리 그 모든 심판을 하나님의 외아들 예수님께 내리시고 그 대신 심판받아

멸망받았어야할 인간도 용서하시고, 받아들여 자녀로 삼으시려는 놀라운 결단을 내리시고

그 일을 행하셨음을 몸으로 깨달아 알았을 때에 루터는 하나님께 무릎을 꿇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인간의 죄는 인간의 공로나 힘, 능력으로 어쩔 수 없습니다.

교황청이 죄의 용서를 빙자해서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면죄부를 판매한다는 것은 도무지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루터는 드디어 1517년 95개조 반박문을 비텐베르크 설교회의 정문 앞에 걸어 놓았으며

종교개혁의 불씨를 당기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그의 삶을 통하여 얻은 몸의 진리요

말씀에서 발견한 것입니다. 어느 누가 이 진리를 취소하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이때 루터는 담대히 외쳤습니다.

"나는 지금 여기 왔소. 이외에 더 이상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소. 하나님께서 나를 도울

것이요."

루터는 힘있게 거절을 하고 종교개혁을 위해서 생명을 다하여 열심히 주님의 일을

하였습니다.

 

 

365일 예화[ 7월 17일]지름길은 없다

한 희랍의 수학자가 "기하학에 지름길은 없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 말은 노력하지

않고 어떻게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나 하고 궁리하는 젊은 학도들에게 주는

경고입니다. 우리들도 알고 있듯이 그런 방법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성경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우리들의 삶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이 길은 지름길이 아닙니다. 날마다 자신을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람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길입니다

60. 기쁨을 불어 넣어 주는 책

어떤 분이 한 회사의 이사회에 참석한 일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모인 여러 사람들의 소리를

듣고 있으니까 주님께서 이 사업체를 떠나셨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모인

사람들이 하는 대화는 모두가 다 어두운 미래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여기 모인 여러분들, 최근에 여러분들이 읽은 책은 무엇입니까?"

참석한 사람들이 대답하기를 무슨 잡지, 무슨 신문, 소설 등이었습니다.

그때 그 사람이 말하기를 "여러분은 잘못된 책만을 읽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항상 기쁨을 불어넣어 주는 책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365일 예화[ 7월 18일]플라톤과 제자

플라톤은 아테네의 한 젊은 철학도에게 어느 날 참된 시작이 무엇인가를 설명했습니다.

철학도는 지금까지 자기가 진정으로 배울 만한 철학자나 시인을 만나 보지 못했으나 드디어

플라톤을 만났다고 자기 스승에게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얘기를 다 듣고 난 후 플라톤이 이 젊은 철학도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당신이 이제까지

섬겨왔던 그 모든 스승들을 진정으로 사랑했습니까?" 이어서 플라톤은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에게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는 참된 지식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지식은 참된 사랑의

관계를 통해서만 얻어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365일 예화[ 7월 19일]상대방을 존경한다는 것

첫째, 사람을 존경한다는 것은 그들의 관심을 존중해주며 그들의 입장에 서서 그들의

관점에서 인생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둘째, 다른 사람을 존경한다는 것은 그들에게 감사함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셋째, 다른 사람을 존경한다는 것은 그를 믿고 이해하고 함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365일 예화[ 7월 20일]위대한 기도

가장 좋은 기도 응답은 기도를 통하여 더 큰 믿음과 확신을 갖고 용기와 능력이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조지 메레디스는 말했습니다.

"기도한 후에 더 나은 사람으로 일어서는 사람은 기도 응답을 받은 사람이다.

인생의 절정기에 느닷없이 가시의 공격을 받아 쓰러졌던 니버 목사는 오랫동안 인고의 기도

끝에 다음과 같은 위대한 기도로 일어섰습니다.

"오, 하나님! 우리가 변경할 수 없는 것이라면 이를 침착히 받아들일 수 있는 우아함을,

우리가 변경할 수 있는 것이라면 이를 변경할 용기를, 우리가 이 두 가지를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아멘!"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 놀라운 구원의 이름으로 지상에서부터 하늘나라

아버지께로 위대한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출처 : 고동엽 블러그에서
 

365일 예화[ 7월 21일]긍휼을 입은 왕자

 어느 날 왕이 암행 시찰차 궁궐 밖에 나갔다가 다리 밑에서 고생하는 거지 소년을 보았습니다. 그 소년의 애처로운 모습이 왕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왕은 그 거지 소년을 불쌍히 여겨 그 소년을 자기의 궁궐로 데리고 와서 양자로 호적에 입적시킨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때부터 이 소년을 둘러싼 모든 환경이 달라졌습니다. 그는 그날 밤부터 궁궐에서의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왕자가 입는 옷을 입고 있는 것이 매우 거북하게 느껴졌습니다. 궁궐 안이 답답하게 느껴져서 나가려고 하자 시녀들이 말렸습니다. 이튿날 아침에 세수를 할 시간이 되자 그는 또 밖으로 나가려고 했습니다. “어디 가십니까?” 시녀들이 물었습니다. “나는 세수하는 장소가 저기 밖에 따로 있어요.” 하고는 밖으로 걸어나갔습니다. 그는 왕자였지만 그가 궁궐의 생활을 충분히 익히고 왕자로서의 책임과 행동가짐을 모두 배우기까지는 당분간 거지의 행동을 계속하게 된 것입니다. 그는 서서히 거지의 행동을 벗고 왕자다운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긍휼을 입은 사람입니다. 죄인으로 살다가 주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가 하나님 나라의 시민답게 되도록 가르치시며 인도하십니다.

 

365일 예화[ 7월 22일]죤 뉴톤의 변화

죤 뉴톤은 그의 어머니가 살아 계실 동안에는 신앙 훈련을 받아 경건하게 살았으나 어머니가 별세한 후로 그의 생활은 말이 아니었습니다. 뉴톤은 아버지를 따라 배를 탔습니다. 뱃사람이 된 후로 그는 세상의 못된 짓만 배우고 악행을 했습니다. 아버지는 뉴톤이 방탕하고 못된 짓만 하는 것을 보고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그를 내어 쫓았습니다. 그 후 뉴톤의 성격은 고쳐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회개하여 새사람이 되고 목사가 되어 일생을 경건하게 살았습니다.

  그는 82세가 되어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할아버지 목사로 교회 일을 보았습니다. 젊었을 때 그는 너무 험악하게 살았기 때문에 기억력이 희미해져서 설교를 할 때 했던 말을 반복하며 쩔쩔매기도 했습니다.

  뉴톤 목사님은 천국에 가기 직전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가 천국에 가면 세 가지 놀라운 일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는 내가 생각지 않았던 사람을 만나는 것이고, 다음은 분명히 천국에 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없는 것이고, 셋째는 나 같은 죄인이 천국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육체로 살다가 회개하고, 영으로 살다가 일생을 마친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365일 예화[ 7월 23일]신념으로 이룬 기적

신념을 가지는 경우 어느 정도의 일을 할 수 있을까요? 평범한 여인이 신념을 가지고 일을 해서 놀라운 결실을 거둔 이야기가 있습니다. 베라 나이먼은 26살 때 남편이 사망을 해서 동전 한푼 없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베라 나이먼은 무언가 해야 했습니다. 그녀는 가정용 소도구를 팔러다녔습니다. 그녀의 상품 가운데는 세제가 있었는데 손님들은 벽도 닦을 수 있는 세제가 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이먼 부인은 벽도 닦을 수 있는 세제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녀는 화학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도서관에 가서 닥치는 대로 공부했습니다. 매일 밤 그녀는 목욕통을 사용해서 실험을 했습니다.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그녀는 단념하지 않고 끊임없이 기도하면서 연구해 5년 만에 성공을 했습니다. 정규 화학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그녀가 벽을 닦는 증유정제와 함께 부산물로 열한 종류의 다른 약품도 만들어냈습니다. 당시는 불황이 한층 악화되어 가고 있는 때여서 후원자도 없었으나 그녀는 직접 설명하면서 팔러 다녔습니다. 1934년에 그녀는 조그마한 공장을 만들었습니다. 1935년에 그녀는 1만 8천 달러의 세제를, 1936년에는 5만 달러의 세제를 팔았습니다. 그녀는 기도하면서 신념을 가지고 일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365일 예화[ 7월 24일]백화점 왕 페니

미국의 백화점 왕인 페니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사업에 투신했으나 심한 재정난으로 자살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급기야는 미시간 주 배틀 크릭에 있는 격리 병원에 수용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낙망하고 좌절한 그에게 찬송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가 무거운 몸을 이끌고 맥없이 그곳을 찾아갔더니, 어떤 건물 특별실에서 기도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가 뒷자리에 앉아 있을 때 매우 친숙한 찬송 “너 근심 걱정 말아라”가 불리고 있었습니다. 그 찬송을 듣는 순간 그의 마음에서 좌절감이 사라지고 큰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는 주님께 외쳤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저를 좀 돌봐 주시옵소서.”

  그 후 그는 고백하기를 “나는 무한한 어두운 공간에서 찬란한 태양빛으로 옮겨지는 느낌이었고 마음속의 무거운 짐이 옮겨져서 그 방을 나올 때는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는 마비된 심령으로 풀이 죽어서 그곳에 들어갔으나 해방되어 기쁜 마음으로 나왔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건강을 돌보아 주셔서 건강이 회복되었으며 다시 사업을 해서 크게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선하신 주님께서는 주님을 섬기고 의지하는 사람을 보호하시며 후손에게까지 복을 주십니다.

 

365일 예화[ 7월 25일]분수를 아는 신하

당나라의 2대 임금인 태종의 정관의 치세는 길이 후세에까지 훌륭한 정치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것은 태종이 임금으로서 사치를 금하고 정직하고 충성된 인물들을 많이 등용했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에나 결단력이 뛰어난 두여희와 어떤 계획을 세우더라도 남이 미처 생각도 못할 만큼 총명하고 치밀했던 방현령, 그리고 천하에 강직하고 깨끗하기로 유명했던 위징, 청렴 결백한 왕규 등이 모두 합심 협력하여 태종의 정치를 알뜰히 보좌했습니다.

  어느 날 태종이 왕규에게 물었습니다. “그대는 그대 자신이 방현령 이하 여러 대신들과 비교하여 어떻다고 생각을 하는가?” 왕규는 서슴지 않고 대답하였습니다.

  “성실하게 나라에 봉사하고, 알면서도 입 밖으로 내어 말하지 않는 점에서 소신은 방현령을 따르지 못합니다. 재능에 있어 문무를 겸비하고 조정에 들어서는 현명한 재상이요, 밖에서는 어엿한 대장군이라는 점에서 소신은 두여희를 당할 수 없습니다. 임금님께 직간을 올리고 잘못을 바로잡기에 여념이 없기로는 또한 소신이 위징을 따르지 못합니다.”라고 말하며 다른 중신들보다 자신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겸손히 대답했습니다. 자신의 분수를 알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365일 예화[ 7월 26일]입술의 열매

작은 시골 천주교회의 주일 미사에서 신부를 돕고 있던 한 소년이 실수하여 제단의 성찬으로 사용할 포도주 그릇을 떨어뜨렸습니다. 그 소년은 당황해서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 시골의 신부는 즉시 소년의 뺨을 치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어서 물러가라. 다시는 제단 앞에 오지 마라!” 이 말은 소년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 소년은 그 후로 천주교회를 떠나 공산주의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유고의 티토 대통령입니다.

  다른 큰 도시의 천주교회에서 미사를 돕던 한 소년이 역시 성찬용 포도주 그릇을 떨어뜨렸습니다. 그 천주교회의 신부는 곧 이해와 동정이 어린 사랑의 눈으로 그를 바라보며 조용히 속삭여 주었습니다. “응, 네가 앞으로 신부가 되겠구나.” 이 소년은 자라나서 유명한 대주교 훌톤 쉰이 되었습니다.

  티토 대통령은 신부의 입에서 나온 말대로 제단에서 물러가 하나님을 비웃는 공산주의의 지도자가 되었고 쉰 소년은 신부의 말대로 귀한 하나님의 일꾼이 된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이 입으로 하는 말은 자신만이 아니라 남에게도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긍정적인 말, 남을 살리고 격려하는 말을 해서 입술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삶 가운데 나타나게 해야 합니다.

 

365일 예화[ 7월 27일]영광은 주님께만

할리엣드 비이쳐 스토우 여사가 소설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을 출판했을 때 미국에서 1년에 30만 권이 팔렸습니다. 그리고 20여 개의 외국어로 번역되었습니다.

  팔마스톤 경은 소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 소설만은 이야기로서도 훌륭한 책이라고 칭찬했습니다.

  추밀원 고문관인 콕빈 경은 이 책이 다른 어느 소설보다도 인간을 위한 공헌이 크다고 언명하였습니다.

  톨스토이는 이 책을 인간 정신이 이룩한 위대한 성취의 하나로 여겼습니다. 분명히 이 책은 다른 어느 것보다도 노예 해방을 위해 공헌한 바가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할리엣드 비이쳐 스토우 여사는 이 책의 작자로서의 영예를 거부하였습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의 작자가 아닙니다. 절대로 아닙니다.

  이 이야기는 저절로 쓰여진 것입니다. 주님께서 쓰셨습니다.

  그리고 나는 주님의 손에 들리어진 비천한 도구에 불과했습니다. 모든 것이 차례차례 환상으로 보여졌고, 나는 단지 그것을 글로 옮겨 놓은 것뿐입니다.

  영광은 주님께만 돌려야 합니다.”고 하였습니다.

 

365일 예화[ 7월 28일]독실한 신앙인이 받는 복

홉스팍 박사는 한 도시의 주민을 상대로 조사한 연구를 발표하여 비상한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의 연구는 교회에 매주일 출석하는 성도들과 출석하지 않는 이들을 비교 대조하여 연구한 것으로, 신앙이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것이었습니다.

  그 연구의 결과 신앙이 독실한 성도는 심장병과 간경화증, 결핵이나 암 심지어 자동차 사고나 자살까지도 매우 적다는 사실을 입증하였습니다. 그의 연구에 의하면 동맥경화증이나 뇌일혈, 심장병으로 죽는 이가 10만 명당 500명 가량인데 교회에 출석하지 않으며 신앙 생활을 하지 않는 이들은 같은 병으로 매 10만 명당 900명이 넘어서, 신앙을 가지고 사는 사람의 거의 2배나 된다는 것입니다.

  독실한 신앙인들 중에 심장병이나 간경화증, 암, 만성 기관지염 등의 병이 적은 것은 과학적으로 그들이 매주 예배당에 가서 찬송을 부르는 까닭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과학적인 조건 이외에도 신앙은 실로 불가사의한 기적과 놀라운 축복으로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고 연장시키고 있습니다. 우리가 올바르게 신앙을 계속 유지할 때 자신의 건강은 물론 하나님의 예비하신 복을 받게 되는 것을 알고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365일 예화[ 7월 29일]어려운 문제에 직면할수록

 “사랑할 때와 죽을 때”라는 영화에 보면, 한 사병이 일선에서 휴가를 얻어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그는 전쟁으로 지친 피곤을 풀고 온 가족과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나눌 것을 생각할 때 기쁨을 억제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집에 도착했을 때 그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폭격으로 건물은 다 파괴되었고 가족은 행방 불명이 되었습니다.

  그는 일선에서 남의 생명을 죽이기도 했고, 남의 생명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자살해 버린 친구의 죽음을 목격하기도 했으며, 전쟁으로 지금까지 자기가 믿고 있던 모든 질서와 가치와 도덕이 와해돼 버리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삶의 모순과 부조리를 뼈저리게 느낀 그는 어느 날 무거운 마음을 이끌고 옛 스승 풀만 교수를 찾아갔습니다.

  “교수님, 아직도 우리가 믿을 만한 그 무엇이 남아 있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이 때 교수는 “아무렴 남아 있고 말고.”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사병은 “그것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풀만 교수는 엄숙한 태도로 “그것은 하나님이지.”라고 대답했습니다. “교수님은 아직도 신을 믿습니까?”라고 묻자 “이러한 위기와 부조리에 처해 있기 때문에 더 믿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려운 문제에 직면할수록 더욱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365일 예화[ 7월 30일]뺨을 때린 성도의 말로

 어느 목사님이 평신도 때 체험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부산에서 리처드 선교사님이 계시는 교회에 다녔는데 어느 날 성도 한 사람이 교회의 일로 리처드 선교사님과 말다툼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님의 처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실랑이를 하다가 그 성도는 선교사님의 멱살을 잡고 뺨을 때렸습니다. 그 바람에 선교사님의 안경이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안경이 깨어지지는 않았지만 선교사님은 떨어진 안경을 주워 끼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에 그 성도는 다른 교회로 교적을 옮겼습니다. 이 사건을 목격한 목사님은 당시에 마음이 매우 아팠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동안 그 성도는 여전히 잘 생활했으며 사업도 잘 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사건이 있은 지 한 일 년이 지난 후에 목사님은 선교사님의 뺨을 때린 성도에 관한 소식을 우연히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큰 아들은 문둥병자가 되었고 그의 둘째 아들은 바다에 투신 자살하여 집안이 완전히 쑥밭이 되었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와 하나님의 종을 대적하는 것이 큰 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권세에 도전하는 자들을 심판하십니다

 

365일 예화[ 7월 31일]웨슬레가 누리는 행복의 비결

죤 넬슨은 웨슬레 시대의 유명한 설교가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넬슨과 웨슬레는 영국 최서단에 있는 콘월 주 전도 여행을 함께 한 일이 있었습니다. 넬슨은 이 때의 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전도 여행 중 웨슬레와 나는 바닥에서 잤습니다. 웨슬레는 나의 외투를, 나는 신약 성경 주해서를 베개 대신으로 베고 잤습니다. 여기서 거의 삼 주간을 지낸 후 어느 아침 3시 경에 웨슬레는 몸을 돌리다 내가 깬 것을 보고 내 옆을 툭 치면서 말하기를 넬슨 형제여, 기뻐합시다. 내게는 아직 한 쪽 옆구리의 감각이 살아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에는 먹을 것도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웨슬레가 설교를 하고 돌아오다가 산길 좌우에서 산딸기를 발견하였습니다. 그 때 요한 웨슬레는 “넬슨 형제여, 여기에 많은 산딸기가 있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여기는 먹을 것을 구하기 어렵지요.”라고 했습니다.

  웨슬레는 전도를 하기 위해 말을 타고 여러 날을 여행하면서 설교를 해야 했으며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그의 집회를 방해하고 심지어는 돌을 던지기도 했으나 그런 것들이 그에게 큰 타격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의 기쁨과 행복은 환경에서 오지 않고 그리스도로부터 왔기 때문입니다

 

7월21부터 출처 : RED COMPASS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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