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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곽선희 목사 설교

약속을 따라 난 자녀! (갈 4:21-31)

by 【고동엽】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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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따라 난 자녀! (갈 4:21-31)

 

미국 CBS 방송에서 House Party 라고 하는 생방송 쇼프로그램을 26 년간 진행했던 아트
링클레터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유명한 사람 입니다. 이제 그 분이 쓴 책에 The New
Kids Says the Darndest Things라고 하는 그런 책이 있어서 무려 400만 부가 팔리는 그러
한 인 기 있는 책으로 많은 사람에게 읽히 고 감동을 주었습니다. 우리말로 번역을 옮긴다
면 애들이 기가 막히 다, 하는 그런 뜻입니다. 그 책 첫 부분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생전
처음 농장이라고 하는 곳에 구경을 간 어린아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생전 처음 양떼를 봅니
다. 이 네살 박이가 용기를 얻어서 양을 손으로 쓰다듬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Whoop, they make them out of blankets!"

"야 사람들이 담요를 뜯 어서 얘들을 만들었구만"
그렇게 생 각합니다. 손으로 만지니까 담요 같거든요. 사람들이 담요를 뜯어서 이 양을 만들
었다, 어린아이가 엉뚱 한 소리를 합니다. 이 엉뚱한 아이 를 놓고 물어봅니다.
"동생이 있어 요?"
이 질문에 애는 대답하기를
"아니요, 하지만 동생을 만드는 법 을 나는 알고있어요."

"어떻게?"
그는 대답합니다.
"음……. 엄마한 테 단 음식을 많이 먹여서 몸이 뚱 뚱해지면 동생이 생깁니다"
그래요.
"그러면 동생을 원해요?"
하고 물었 더니,
"아니요, 앞으로도 동생이 없 을 거예요"
하고 딱 잘라 말합니다.
"어째서?"
애는 대답합니다.
"나 하나도 낳은 것을 후회하고 부모님 들이 귀찮게 여기고 있으니까요."
이제 이 아이가 어떻게 될 거 같습 니까? 엄청나게 똑똑합니다. 그런 데 애는 지금 자기는
부모님들에게 귀찮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귀찮 아서 부모님은 다시는 아이를 안 낳 을 거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것이 자기 정체의식의 시작입니다. 롤로 메이라고 하는 유명한
심리학 자가 '자아를 잃어버린 현대인' 이라 고 하는 책을 써서 많은 사람에게 읽히고 있는
데, 현대인은 산업문명 에 중독이 되어서 인간상실, 자아상 실증에 빠졌다. 이 기계라고 하
는 것이 사람의 인간성을 다 잡아먹어 버렸어요. 그래서 고독해하고, 불만 해하고, 공허감에
빠지고, 방황하는 인간이 됐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신문에서 읽었겠습니다 만은 요
며칠 전에, 요새 미국에서는 중·고등학교의 교실에서 컴퓨터를 없애버려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논 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 이 컴퓨터라고 하는 것을 너무 어렸 을 때부터
빠져들어 가니까 인간성 이 발달하지를 않습니다. 여기에 미치면서 친구와 사귀는 것을 잃
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고독에 빠집니 다. 더욱 중요한 것은 가상 현실에 익숙해지면서 실제
현실을 잃어버렸 습니다. 모든 것을 꿈처럼만 생각 을 하는데 현실은 그런 게 아닙니 다. 특
별히 지능지수도 떨어지고 인간관계 여기서 오는 소중한 것들, 심지어는 자연과의 관계에서
오는 소중한 것들을 다 잃어버리고 말았 어요. 컴퓨터는 늦게 배워도 됩니 다. 며칠 배우면
되는걸 일찍부터 배우게 해 가지고 새로운 기계를 만 드는 상품은 될는지 몰라도 인간이 되
는데는 문제가 있다, 이것을 지금 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참된 자 아를 찾는 길이 중요합
니다. '내가 누구냐?' 하는 것을 항상 물으며 살 아가야 됩니다. '내가 누굽니까? 하나님 앞
에서 나는 누굽니까?' 그 리고 가족들 앞에, 친구들 앞에, 모 든 주변에 있는 사랑하는 자
앞에서 '내가 누구냐?' 이것을 물으면서 비 로소 인간은 태어나는 것이올시다. 사랑 받는
존재라고 하는 이 사실 하나가 사람을 사람되게 하는 것입 니다. 여러분 흔히 말하는 문제
아 가 있습니다. 왜요? 또 어떨 때 보면 사람이 이렇게 그 달라지지 않 는 걸 봅니다. 공부
도 많이 하고 뭐 그런 거 같은데 영 인간은 영 아 니에요. 왜 그럴까? 그 많은 날 공부했는
데 왜 이 모양일까? 더듬 어 더듬어 올라가 보면은 어렸을 때 사랑을 받지 못했어요. 아버
지, 어 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형제들, 이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처럼 불행한 사람
이 없어요. 이런 충분 한 사랑을 받으면서 사람은 세계관, 가치관, 인생관, 종교관, 모든 것
을 거기서 터득하고 그것을 가지고 한 평생 살아가는 겁니다.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 내 주
위사람들이 얼마 나 행복한가 하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말은 못하나 느낌은 어른 들
보다도 더 민감합니다. 눈치 딱 보고 압니다. 저 사람이 날 사랑하 는가 안 하는가. 자 이제
보세요. 그 사람이 나를 기뻐하는가 안 하는 가, 좀 더 나아가서는 나로 인해서 행복해하는
가 불행해하는가 생각합 니다. 또 하나는 내가 저들에게 필 요한가 필요치 않은가를 생각합
니 다. 또 하나 저 사람이 나를 사랑 한다. 사랑은 뭘로 평가가 됩니까. 얼마나 희생하는가,
나를 위해서 무 엇을 희생하는가. 시간을, 물질을, 정신을, 얼마나 나를 위해서 수고하 고 희
생하는가 하는 것을 평가하고 그것에 따라서 사랑의 언어는 전달 이 되는 것이올시다. 제가
언젠가 한번 미국가정에 한 63년 그때 가 보았을 때 아주 놀란 것은 지하실에 아이들을 위
해서 장난감이 얼마나 많은지, 제가 어렸을 때 장난을 좋 아해서 그 그런 그 많은 장난감
기 구를 볼 때 너무 부러웠어요. 그래 서
"야 너희들은 참 행복하다. 이 렇게 많은 장난감이 여기에 있으니 얼마나 좋겠냐?"
했더니 애가 싱글 싱글 웃으면서 하는 말이
"아빠 엄 마가 저희들 놀러가느라고 우리 떼 어놓느라고 사다준 겁니다"
그래요. 절대 고마워하지를 않아요. 나는 불편한 존재라는 거죠. 사랑을 느 끼지 못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두 아들의 이 야기가 있습니다. 여러분 잘 아는 아브라함의 가정에 있었
던 이야기로 서 이것은 상징적이요 비유적인 소 중한 신학적 의미가 있는 내용입니 다. 자
이스마엘과 이삭, 둘입니다. 여러분 아시니 설명을 드리지 않겠 습니다. 이 이스마엘은 아브
라함의 미숙한 신앙에서 얻어진 부산물입니 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고향 을 떠나라
말씀하시면서 내가 네게 땅을 주겠고 내가 너에게 자손을 주 겠다, 아들을 주마, 약속했습니
다. 믿고 따라왔습니다 만은 한 10년 지 내보고 나니까 아 점점 나이가 먹었 지요, 아 아내
는 쭈글쭈글해지지요. 아무래도 이 길이 아닌가보다 조급 하게 생각이 돼서 편법을 취합니
다. 그래서 몸종을 씨받이로 이용해서 거기서 아이를 얻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스마엘입니
다. 이건 참으로 불행하게 얻어진 아이입니다. 이것 을 성경은 말하기를
"육체를 따라 났다"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육체를 따라 태어난 아이라. 이건 실수로 태어났습니다. 낳았으
니 어 차피 키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만은 생각해보세요. 태어나지 말아야 될 아이였습니다.
어쩌면 생기지 말았 어야 할 아이가 생겨난 것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그 후손이 아랍이
아닙니까. 요새 아랍과 이스라엘, 둘을 놓고 볼 때, 이 아랍사람들은 우리는 이스마엘이 후
손이다 그래 요. 다같이 아브라함의 후손입니다 모슬람도. 이스라엘, 이삭의 후손입 니다. 그
때의 실수가 지금까지 수 천년동안 원수로 지냅니다. 어찌 생각하십니까? 세상에 태어나지
말 았어야 할 아이지요. 태어났더라도 이제라도 없어야될 아이라고 생각합 니다. 그래서 결
국은 내쫓으라! 그래 내쫓습니다.
이런 불행한 일이 있습니다. 다 섯살짜리 어린아이가 어느 날 상담 실을 찾아왔습니다. 와서
"너 왜왔 냐?"
그러니까
"상담하러 왔어요."
그래요.
"왜?"
그랬더니
"죽고싶어 서요"
그러더라고요.
"왜 죽고 싶 으냐?"
"아빠, 엄마가 나를 귀찮게 여겨요. 내가 우리 집에 세 번째 아이거든요. 그런데 늘 얘기하
는 걸 들어보니까, 가족계획 실패해서 내가 태어났대요."
안 낳아야 될 것을 낳아서 저 놈 때문에 말썽이라 고 그러더래요. 자 나는 살 필요가 없지
않느냐는 거예요. 기가 막힌 얘가 아닙니까? 이걸 알아야 됩니 다. 태어나지 말아야 될 자
녀, 아주 귀찮게 여겨지는 자녀, 그것은 육체 를 따라 태어난 자녀입니다. 참으 로 불행한
것이올시다. 그 운명 자 체가 불행한 것이올시다. 그런가 하면 이삭은 어떻습니까? 바라고,
소원하고, 기다리면서 낳았지요. 간 절히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께서는 참 이상하게
도 아브라함과 사라가 원하는 시간에 주시질 아니 하시고 말씀하신 후에도 무려 25년 을 기
다리게 합니다. 그 25년 동안 에 자기는 늙고 아내는 단산까지 합 니다. 아 이제는 인간적으
로 끝났 다 생각하는 바로 이 때에 찾아오셔 서
"내년에 아들을 낳으리라 그럽니 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너는 내 앞에서 온전하라. 내년에 네 아내 가 아들을 낳으리라."
아, 이거 참 기가 막힙니다. 이러고 보니 내가 이스마엘을 왜 얻었지? 너무 기가 막힌 거예
요. 어쨌든 이래서 100세 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생각해 보 세요. 왜 하필이면 이렇게 했을
까? 여기서 우리는 소중한 계시적인 하 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됩니다. 자 녀란? 아브라함의
자녀만 그런 게 아니에요. 바로 여기서 하나님은 말씀하고 계세요. 최고의 축복이라 고. 하
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축복 이요 생의 의미가 그 이삭 하나로 인해서 있어지는 거예요. 최
고의 선물로 주신다 그런 뜻이에요. 그 런 뜻으로 하시는 거예요. 이 속에, 우리에게 주신
자녀 이 속에 하나님 의 많은 말씀이 있는 거예요. 제가 잘 아는 장로님 가정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그 맏아들이 고등학교 2 학년 때 그 아버지가 경영하는 조그 마한 공장에 다니는
직공과 친해져 가지고 아이가 생겼어요. 어떡하면 좋겠습니까? 온 집안에 난리가 났 지요.
그 권사님 펄펄 뛰지요. 이 가문 망신이요 뭐 어쩌고. 장로님 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조금 속도 위반을 했긴 했지만 그 놈 재주도 좋지"
아무렇지도 않아요. 감사하 게. 결혼시켜주고, 고등학교 2학년 결혼주례 했습니다. 보세요.
왜 그 랬을까? 왜 그랬느냐구요? 그 사 모님이 내게 설명을 해줬어요. 이 사람이 나이 서른
될 때까지 방탕했 습니다. 술 먹고 방탕하고 못된 짓 하고, 국제 성병 걸렸어요. 온 몸이 썩
어 나가는데 많은 시간 치료를 받 고 겨우 병을 멈추어 가지고 결혼을 했어요. 결혼을 했으
나 10년 동안 애가 없습니다. 의사는 말하기를, 아무래도 아이를 갖지 못할 거라고. 그런가
보다 하고 좀 나이든 다음에 양자라도 해야지, 하고 살았어요. 이제 예수를 믿었어요. 충만
한 은 혜를 몸으로 받았어요. 몸이 불덩 어리같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했어 요. 그리고 아이
를 가지게 됐어요. 그래서 연년생으로 다섯을 낳았어 요. 너무너무 감사한 거예요. 이거 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큰 축복이요 사죄의 은총이요 얼마나 큰 복입니 까. 너무 감사한 일이
에요. 그 감 사가 너무 크기에 뭐 오늘 이런 일 있다 하더라도
"그저 부전자전인 데."
그만하면 괜찮다 이거예요. 야 놀랐습니다. 어찌 이런 극적 장 면의 얘기만 생각하십니까?
모든 자녀가 그렇게 태어나는 거예요. 하나님의 큰 은혜로, 기적으로 세상 에 태어나는 것이
에요. 이걸 잊지 말아야돼요 그런고로 기도로, 기도 응답으로 태어나는 자녀래야 해요. 큰복
으로 내게 주신 거예요. 내게 큰 선물로 주신 거예요. 내게 주신 모든 선물 중에 가장 큰 선
물이 이 거예요. 맥아더 장군은 큰 일을 많 이 했습니다. 여러분 아시는 대로, 그러나 그의
기도문에 아들을 위한 기도문에 보면 그런 말을 합니다. 내 아들, 이러이러한 아들이 되게
해 주십시오, 하고 나서 끝에 한 마 디 딱 하는데 저는 그 기도문은 늘 외워 봅니다. 그리하
여 나로 하여 금 세상을 헛되이 살지 아니하였다 하게 하시옵소서. 내 생은 이것으 로 끝나
나 내 생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은 자녀에게서 결정이 되는 것이 예요. 그런고로 자녀를 이
처럼 소 중히 여겨요. 왜요? 이건 내게 주 신 사명이요. 소중한 사명일 뿐만 아니라 약속의
자녀이기 때문입니 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는 사실 상 약속의 자녀 달랑 하나 주셨습니 다, 이삭. 기적으로 주
시고 하나님 은 이렇게 말씀하시고 또 그렇게 원 하고 계십니다. 이 자녀를 통해서, 이 자녀
를 통하여 만백성이 구원을 받으리라. 복의 근원이 되리라. 이 아들 하나를 놓고, 이 아들을
통하 여 계계승승 모든 백성이 구원받게 될 저 미래의 약속을 바라보도록 그 렇게 원하시는
거예요. 이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약속의 자녀! 이 자녀와 함께 무한한 미래, 무한한 복된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그러한 마음으로 자녀를 대하고, 자녀를 키 워가야 되는 것이에요.
이게 약속 의 자녀입니다. 그런고로 늘 감사 할 수밖에 없어요, 늘 기뻐할 수밖 에 없어요.
이 자녀와 함께 우리는 행복할 수밖에 없어요. 인내하고, 믿고, 기다리고, 약속을 확인하고,
약속을 그에게 확증시켜줘야 됩니 다. 그런고로 우리는 자녀들 가르 치면서 뭐 말이 많습니
다. 뭐 이래 라 저래라 말이 많습니다, 이리 가 르쳐야 한다 저리 가르쳐야 한다, 다 별 소
용없는 말입니다. 가장 중 요한 것, 자녀들이 바라고 또 성경 이 말씀하는 것은 이것뿐입니
다. 그 자녀로 인하여 내가 얼마나 하나 님께 감사하는가 그것이 문제입니 다. 우리는 자녀
들에게 계속 이렇 게 말할 것입니다. I am so happy because of you, 나는 너 때문에 행 복
하다.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문 제가 아니다. 너를 보면서 행복하 고, 너를 생각하면서 행복
하고, 너희 들의 장래를 지켜보며 나는 더 바랄 것이 없다. 나의 생은 너희들로 인 해서 생
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 렇게 말하고 이렇게 느끼고 이렇게 즐거워하면 아이들은 그 속
에서 무 럭무럭 자라는 것이에요. 약속의 자녀로 자라나게 되어 있는 겁니다. 여러분 예수의
이름으로 영접한다는 게 뭡니까? 바로 이것을 말하는 것 이에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영접
해요, 말씀으로 가르쳐요, 약속을 확 인시켜주세요. 여러분 오직 참 사 랑만이 교육을 가능
하게 합니다. 뭐 이래라 저래라 할 것 없어요. 옛날 어른들은 교육학도 모르고 심 리학도 몰
랐어요. 유아교육법도 몰 랐어요. 그래도 훌륭하게 키웠어요. 왜요? 사랑하니까. 그 뜨거운
사 랑 하나만으로 교육은 충분했어요. 실례지만 제 어머니는 그 흔한 국민 학교도 못 나왔
어요. 그래도 성경 을 많이 읽었어요. 그의 사랑 하나 로 충분합니다. 나는 너를 위하여 10
년을 기도하고 너를 낳았다. 하 나님 앞에 약속했다. 목사가 돼라. 이젠 아무 것도 없어요.
우리 어머 니는 항상 기뻐했어요. 아들을 위 해서 기도하면서 기뻐했어요. 그는 나 하나 때
문에 행복했어요. 그것 을 알고 있었어요. 북한에서 94세 까지 사셨습니다. 어쩌면 나 하나
때문에 나를 위해 기도하기 위해서 그는 오래오래 살았어요. 저는 94 세에 돌아가셨다는 것
을 확인하고 나서 첫 마디 이렇게 느꼈습니다. '어머니 이 어려운 세상에 어째서 그렇게 오
래 살았습니까.' 둘째는 '저를 위해 기도하기 위해서 그렇게 오래 살았군요' 그렇게 생각했
습니 다. 오직 사랑으로, 뜨거운 사랑 하 나만으로 교육은 충분한 거예요. 그리고 그 사랑만
이 창조적이요 생 산적 능력을 나타내는 것이에요. 오늘 육체를 따라 난 자녀, 그 의미 를
바꿔야 됩니다. 약속을 따라 난 자녀로 자녀에 대한 의미가 신학적 으로, 성서적으로 중생되
어야 합니 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소중한 약 속의 자녀 이것을 확인하고 그 속에 서 무한
한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내가 느끼고 살아갈 때 우리들의 자 녀는 이 어려운 세대를 헤
치고 밝은 미래를 창조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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