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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 때 또는 천국가서 후회하게 될 일 계20:12 설교3편 조합
◑1. 사랑하지 못한 죄!
임종은, 내가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그야말로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인지라
두렵지 않을 사람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교회 생활을 오래 한 사람들도.. 임종이 두렵지 않다면 그것은 거짓말일 것입니다.
그런데 임종이 두렵지 않을 사람이 성경에 이렇게 나옵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나니,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쫓나니' 요일4:18
평소에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한 사람만이 (교회를 무작정 오래 다닌 사람이 아닙니다)
임종이 닥쳐도 두렵지 않다는 것입니다.
마치 연인의 관계처럼 주님과 평소에 은밀한 교제를 즐기던 사람만이
임종과 내세가 두렵지 않은 것은,
나의 사랑하는 주님이, 자기를 손붙잡고 어디든지 인도해 주실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아기가 공원에서, 야외에서.. 부모가 어디로 인도하든지 아무 걱정 염려 없이 따라갑니다
그래서 이런 주님과 사랑을 평소에 가지기 원하는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뜨면 주님꼐 사랑의 고백을 드린다고 합니다!
'예수님 오늘도 사랑해요!'
그리고 이런 찬송도 평소에 자주 부른다고 합니다.
왜냐면 마지막 순간, 임종의 때에 부를 찬송이라서, 평소에 미리 불러두는 거죠.
♬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 (찬314장 3절)
그래서 임종 때, 중환자실에 들어갈 때, 후회가 없고 대신에 감사와 감격이 넘치러면
평소에 사랑을 충분히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일을.. 평소에 후회 없이 해야 하는데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은, 이웃과 가족을 사랑하는 것과 동전의 양면입니다
마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내가 오늘 이웃을 사랑하고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내가 이웃을 위해, 친척을 위해, 직장동료들을 위해, 구역식구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지/없는지'
그걸 살펴보면 됩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 기도의 지평이 넓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오직 나와 내 자녀만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은..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그러면 그것은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증거도 됩니다 (이런 분은 죽을때 후회합니다)
우리 주변에 적지 않은 친구도 있고, 친척도 있겠지요.우리는 자기 일에 너무 바빠서, '관계'를 무시하고 살았던 죄..그래서 자기 혼자 쓸쓸이 고독사 하는..그것 때문에 죽기 직전에 많이 후회하는 .. 그런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그저 인간적으로 친한 관계.. 그것도 중요하지만,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적인 관계입니다.
내 형제 자매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고,내 일가친척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고,내 신앙 공동체 형제자매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고..자기 가정도 기도로 돌아보는 사람이.. 죽을 때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사람은 죽기 전에
-해외 여행을 많이 못 다녀서 후회스럽다.. 그런 후회는 없습니다
-돈을 원없이 못 벌어보고, 못 가져보고 죽는게 후회스럽다.. 그런 후회는 없습니다
-큰 집에, 대궐같은 집에, 200평 아파트에 못 살아보고 죽는 게 후회스럽다,
다시 태어나면 꼭 수영장 딸린 대 저택에 한 번 살아보고 싶다.. 이런 후회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고, 이웃을 사랑하지 못한 사람은..
중환자실에서 많이 후회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 돌이킬 기회는 주어지지 않습니다.
마18:5절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어린 소자 한 명을 영접하면 곧 나 (예수님)를 영접함이니'
예수님을 영접하고 대접(사랑)하는 법은 어찌보면 참 쉽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불쌍하고, 가난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물 한 컵 주는 것도, 주님은 그 상을 결코 잃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삶을 평소 습관으로 사는 사람은, 임종 때도 두려움이 없는 거죠!
아니 한 달이 지나고, 1년이 지날 때도.. 결코 헛살았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오히려 자기 삶이 뿌듯한 것입니다!
◑2.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바라보지 못한.. 후회
히브리서 12장 2절입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라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자 우리가 사는 현실에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사는 게 괴롭습니다.
근데 그 십자가 뒤에는 부활의 하늘의 영광이 있습니다.
그 너머를 바라보는 믿음의 눈이 내게 있어야 하겠습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 부자로 사는 것에 너무 연련하지 말고
(예수님 말씀에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 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 하셨죠)
그 너머, 천국에서 부자로 살 생각을 하고, 그 너머를 바라보고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남에게 준 것만 내것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내가 가진 내 것만 가지면.. 그는 이 세상에서 두둑한 통장 잔고와 부동산을 가졌지만
천국에서 알거지가 될 것입니다. 천국에는 빈손들고 가게 되니까요!
지금 내가 남에게 나눠 준 것.. 그것 때문에 현실에서는 가난하지만, 천국에서 큰 부자가 될 것입니다.
(그것은 천국에서도 남습니다!)
동남아 사람들도 그렇고, 아프리카 사람들도 그렇고,
멀리 내다보는 습관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다음 달에, 내년에, 10년 후에.. 그런 것 다 소용없다고 합니다
그저 지금, 오늘 잘 먹고 잘 살자! .. 그래서 그들은 잔치나 파티를 성대하게 합니다.
그러나 선진국 사람들은, 미래를 내다봅니다.
그래서 저축도 하고, 보험도 들고 하는데요..
그러나 신자들은, 미래 노후대책이 아니라, 더 멀리! 영원을 내다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죽을 때, 또는 천국에 가서 후회를 안 한다니까요!
'현실과 천국은 정반대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100% 모든 경우에 맞는 진리는 아니지만, 상당히 일리가 있습니다.
현실에서 성공하고 부자로 살지만.. 천국에서 거지될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부자들이.. 거의 다 그렇습니다. 눅12:18, 눅16:24, 계3:14
그러니까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셨는데,
보좌 우편에 영광을 보고 십자가를 지셨다 그 말입니다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히12:2
여러분, 오늘 여러분 인생이 괴로운 것은 시력이 약해서 그래요
근시라서 그래요, 원시가 되면 괜찮아요!
오늘 나의 십자가만 보지 말고, 그 후에 영광까지 보라! .. 는 것입니다
그런 시각을 내가 갖게 해 달라고, 우리는 기도해야 될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이 나에게 지워주신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나는 그 앞의 즐거움을 바라보고, 오늘 내 십자가를 기꺼이 지고 주님을 따르고 있습니까?
주님은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고 하셨는데,
지금 자기 십자가가 없다는 사람, 또는 자기 십자가가 있어도 지지 않는 사람은
나중에 천국에 가서.. 크게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내가 지고가야 할, 주님이 내게 맡겨주신 십자가가 무엇인지
한 번 깊이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3. 미처 회개하지 못한 죄.. 로 인해 후회
천국에 가서 우리가 깜짝 놀라게 될 또 한 가지는,
우리가 미처 회개하지 않은 죄가 드러나서, 심판대 앞에서 당황하게 되는 것을
미리 대비하자는 것입니다.
자기는 그게 죄인줄도 몰랐을 것입니다. (성경을 주의 깊게 읽지 않아서)
그래서 그는 지상에서, 평소에 살 때 회개를 안 한 것입니다.
천국에 생명책이 있고, 또 다른 책이 있어
사람마다 거기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다고 했는데,
계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수년 전에 제(잭 푸닌)가, 다른 한 형제에게 제가 말했어요.
그는 제가 아주 엄하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한 형제에게 책망한 적이 있었어요.
‘형제여, 형제가 내게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지 상관 안 합니다
형제가 나를 엄격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나는 개의치 않아요
지금 내가 하는 충고는 형제의 귀에 거슬릴지 모르지만,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형제는 뒤돌아보면서 (나 잭 푸닌을 보면서)
그때 내가 정직하게 지적해 준 것 때문에, 형제는 나에게 고맙다고 할 것입니다
그것으로 충분해요 나는 기꺼이 그 날을 기다리겠어요’
심판 날까지, 나는 여러분에게 인기 있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 형제는 깨달았어요 제(잭 푸닌)가 자기를 위해서 진실/진리를 말해준 것을요
아주 먼 옛날 일이었는데, 그는 지금 우리 교회에서 아주 선한 형제가 되어 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그리스도께서 자기 진실이 무엇인지
발견해 주실 필요가 없었어요
이미 지상에서 다 밝혀져서 교정했거든요...
우리는 이 세상에서, 평소에 늘 자기를 돌아보며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회개한 죄는 주님이 '기억도 하지 않으신다'고 했는데,
미처 회개하지 못하여,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못하여
천국에서 '생명책이나 또 다른 책들'에, 나의 죄가 낱낱이 기록되어 드러나면 얼마나 부끄러울까요!
자기 직분이 장로, 목사일수록 더욱 낯부끄러울 것입니다.
아니 심한 경우, 영생을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을 말씀대로 회개하며 성실히 살아서,
임종 때나 천국에 가서 후회할 일이 아주 없어야 하겠습니다!
▲한 기자가, 연로한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을 만나서 인터뷰했습니다.
“지금 목사님이 많이 연로하신데, 만약에 목사님이 중년을 다시 살게 되었다고 가정할 때,
그때는 지금과 달리 살고 싶으신 것이 있으신지요?”
그때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제가 연구를 더 많이 하고, 기도를 더 많이 하고, 여행(집회)을 좀 더 작게 다니고,
집회 약속도 좀 더 적게 잡을 것 같습니다.
제가 제 삶을 다시 살게 된다면, 기도와 묵상을 좀 더 많이 하고,
주님과 사랑의 교제를 더 많이 하며, 좀 더 깊이 영원을 묵상하며 살 것 같습니다.”
훌륭한 믿음의 선배의 삶을 사신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도,
자신의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되돌아보니,
<좀 더 영원을 생각하며 살지 못했던 것 같다.
내가 만약 다시 살게 된다면, 좀 더 영원을 오래, 깊이 생각하며 살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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