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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의 명암 김진홍 목사 설교

by 【고동엽】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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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a2gVZwpX1pE&feature=youtu.be

◈임종의 명암                01.04.15.김진홍 목사님 설교

 

'여호야다가 나이가 많고 늙어서 죽으니 죽을 때에 백삼십 세라' 대하24:15

 

◑이중표 목사님의 임종

 

이중표 목사님은 임종 시 “할렐루야!”를 외치고 숨을 거두셨다고 한다.

아마 마중 나온 천사를 보신 모양이다.

 

◑형의 임종

 

나(김진홍 목사)의 형은 10년 동안 정신분열증과 간경화로 투병생활을 했다.

젊어서는 예수를 안 믿었으나, 투병생활 중에 예수를 믿고서

특별히 질병의 고난의 기간 중에 회개를 많이 하셨다. 

 

임종 10분전에 형 곁에서 그의 임종을 지켜보고서 큰 은혜를 받았다. 

나는 사람(형)의 얼굴에서 빛이 나온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동생들, 나 오늘 예수님 나라에 간다.

그 동안 내 병 수발 하느라 고생 많았지?"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찬송을 불러다오"

온 가족이 둘러앉아 그 찬송을 3절 즈음 부를 때 였다.

 

갑자기 그는 벽에 기대어 앉은 채 손을 내밀면서 창 밖을 내다보았다.

"우리 주님이 (나를) 마중 나오시는구나!"

 

찬송의 3절이 채 마치기 전에 숨을 거두시며 그렇게 천국으로 가셨다.

 

▶내가 받은 충격

"그리스도인이 죽는다는 것은 큰 축복이구나!"

"죽을 준비가 되어있다면 죽는 것은 (두려움이 아니라) 축복이다!"

"죽음은 이 땅에서 천국으로 '이사'가는 것이다!"

 

▶임종 순간은 인생의 총 결판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임종 순간에 결판이 난다.

 

아무리 세상 적으로 성공했지만

임종을 앞두고, 죽음을 두려워하며 그것을 피하려고 발버둥치다가

숨을 거둔다면 → 그는 실패한 성도의 삶을 살았다.

 

아무리 인생 여정에 고난이 많았고 세상 적으로 성공 못했지만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천국을 소망하며, 편안히 죽음을 맞이한다면

→그는 성공한 성도의 삶을 살았다.

 

▶젊은 목사의 임종

갓 안수 받은 32세의 한 젊은 목사가 나를 만나고 싶다는 부탁을 받았다.

그는 위암에 걸려 사형선고를 받아 죽음을 코앞에 둔 딱한 처지였다.

 

"김진홍 목사님, 꼭 낫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낫기만 하면 앞으로 김목사님같은 훌륭한 목사가 되겠습니다!"  

 

나는, 간절히 부탁하는 그 젊은 목사에게, 매정하게 들릴 만큼 단호히 말했다;

"목사 됐으면 그냥 당당하게 죽을 줄 아시오!

때가 되어서 주님이 부르시니까 깨끗하게 가시오!"

 

"김목사님, 그렇게 섭섭하게 말씀하십니까?"

 

"우리는 부활을 믿는데, 죽음이 뭐가 두렵습니까?

목사까지 되었으면 죽음을 두려워말고 당당히 죽으시오!"

 

며칠 후, 그는 (나의 권고대로) 당당하고 편안하게 죽었다는 말을 들었다.

 

▶당당하게 죽을 줄도 알아야

우리는 부활 신앙을 믿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을 믿는다.

그러므로 살려고 너무 구차하게 발버둥치지 말고,

당당하게 죽을 줄도 알아야 한다.

 

불치병에 걸려도, 내가 진짜 부활한다면, 죽는 것도 축복이다.

천국으로 이사 가는데, 벌벌 떨며 두려워해서 되겠는가?

 

<01.04.15.두레교회 설교 중 발췌

 

 

◑엄마, 죽음이 뭐야?

 

예수님은 죽음을 죽음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대신 ‘잔다’고 하셨다. 스데반도 잤다.

 

어떤 믿음 좋은 성도님의 외아들이 안타깝게도 불치병에 걸려서

점점 죽어가고 있었다.

이제는 등잔에 기름이 다 떨어진 것처럼 며칠이면 세상을 떠날 것 같았다.

이렇게 비참한 아들의 모습을 보며 가슴 아픈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

하루는 그 아들이 뜬금없이 엄마에게 이렇게 물었다;

“엄마, 죽음이 뭐야?”

 

(만약 내가 그런 질문을 받은 엄마 입장이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 엄마는 심장이 파열될 것 같은 고통을 겪었다.

그 엄마는 말씀을 암송하며 기도드렸다.

 

 

그 엄마는 먼저 빌 4:6~7에 따라 마음의 평강을 구했다.

“주여 주의 평강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주님께서는 그녀의 마음에 평강을 주셨다.

 

다음으로 그녀는 “주님, 제 아들이 인생에 가장 중요한 질문을 했습니다.

죽음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제게 올바로 대답할 지혜를 주시옵소서!”

 

마침내 그녀는 응답을 받았다. 주님께 지혜를 얻었다.

그래서 눈물을 닦고 아들에게 가서 이렇게 말해 주었다.

 

“아들아, 네가 지난 날 밖에 나가서 친구들과 축구 실컷 하고 돌아와서

피곤해서 신도 벗지 않은 채 엄마 침대 위에 푹 쓰러져 잔 적 있지?

그 다음 날 아침에 눈 떠 보니 너는 어디에 있었니?”

“2층 제 방에서 파자마 입고 눈 떴어요!”

 

“누가 널 그렇게 했겠니?”

“그거야 힘센 아빠가 저를 안아서 옮겨 놓으셨겠죠!”

 

“아들아, 예수님 안에서 죽음이란 그런 것이란다.

이 땅에서 우리가 눈을 감으면,

네 아빠보다 더 힘센 팔을 가지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찬란한 영광의 천국에 눈 뜨게 해 주시는 것이

바로 죽음이란다...!”

 

 

여러분, 죽음은 끝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소망이 있다.

그래서 이 땅에 진실하게 사는 것이 손해 아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이 땅에 내 삶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영광스럽게 눈뜰 날이 있기 때문에, 크리스천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홍정길 목사님 설교중에서 

 

 

 

 

 

◑벤니 힌 목사의 환상

 

(아래는 벤니 힌 목사님이 설교 중에 간증한 내용임.)

 

어느 날 나는 환상을 보았다.

너무 끔찍한, 결코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환상이었다.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빽빽하게

(쉽게 말하면 성수대교처럼) 끊어진 큰 다리 위에서 모여있었다.

거기서 그 아래 낭떠러지로 차례로 떨어지고 있었는데

그 낭떠러지 아래는 무시무시한 지옥의 불구덩이였다.

 

빽빽하게 밀집된 사람들은 그 아래 낭떠러지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필사의 몸부림으로 끊어진 다리 끝에 어떻게 해서든지 매달렸다.

절대로 떨어져서는 안 되는 곳이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계속 낭떠러지 아래로 결국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뒤쪽에서 자꾸 계속 밀려오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결국 무수히 밀려오는 사람들에 의해 떠밀려서 떨어지고 말았다.

 

이 환상을 보고 벤니 힌 목사님은

지옥에 떨어질 영혼들을 전도하고 구원하는 일에 열심을 내어야 하는

사명을 굳게 다짐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 이야기는 성경에 나오는 얘기는 아니다.

그러나 얼마든지 그럴 수 있는 개연성은 있다.  

 

출처 : https://rfcdrfcd.tistory.com/8598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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