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강 하나님이 더하신 지혜(1:17-20)
1:17-21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 왕의 명한 바 그들을 불러 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데리고 느부갓네살 앞으로 들어갔더니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 없으므로 그들로 왕 앞에 모시게 하고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
다니엘과 세 친구는 왕이 주는 진미와 왕이 주는 포도주를 거절하고 그 대신에 채식과 물을 먹었습니다. 드디어 삼 년이 지났습니다. 훈련 기간이 다 끝났습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다니엘과 세 친구는 왕명을 어긴 것이 탄로가 나서 처벌을 당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또 아무래도 영양 보충이 미비해서 다른 소년들과의 경쟁에서 이겨낼 수가 없었습니까? 그것도 아닙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다른 동료들에 비해서 학문에 있어서 더 뛰어났습니다. 그리고 왕의 사랑을 받고 높이 들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그와 같은 일이 가능할 수가 있었겠습니까? 다니엘과 세 친구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했기 때문에 그렇습니까? 아마 환관장과 감독자는 자기들이 다니엘과 세 친구를 열심히 잘 가르쳤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또 그렇지 않으면 다니엘과 세 친구가 왕의 진미와 왕의 포도주를 안 먹는 대신에 조건을 내걸어서 "우리에게 좋은 과외 선생을 붙여주시오"라고 요구하고 집중적으로 과외 공부를 해서 그렇습니까? 아닙니다.
오늘 본문 17절을 보면 무슨 단어로 시작하고 있습니까? 중요한 단어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주권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에게 명철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지식을 주신 분도 역시 하나님십니다.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 어디에 있다고 했습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데 있다고 했습니다. 죽어라고 공부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주권을 가지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도우시고 하나님이 지켜주실 때 가능한 것입니다.
여러 해 전에 대구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모 호텔 고고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 가운데 장로님의 아들이 있어서 화재가 되었습니다. 장로님의 아들이 고 3이 되었습니다. 입시 공부하느라 교회에 나오지 않을 때 그 아버지 된 장로님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는 것을 깨우쳐주어야 하는데 "대학 들어가고 난 다음에 교회에 열심히 나와도 괜찮으니까 열심히 공부나 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공부해서 대학에 떨어졌습니다. 일 년 더 재수를 했습니다. 또 떨어졌습니다. 완전히 집안이 초상집처럼 되고 말았습니다. 떨어지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나쁜 친구들을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고고장에 가서 밤새도록 춤을 추다가 그 화재로 시꺼먼 숯덩어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무엇보다 믿음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라는 사실을 깨우쳐주어야 합니다. 모든 것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건강도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하는 것이고, 가정의 평안도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하는 것이고 내 생업도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의 주권자 되심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니까 갈대아 사람의 방언과 학문을 다니엘과 세 친구들이 통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신 외에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어떤 선물을 주셨습니까?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고 했습니다. 다니엘에게 그 방면에 선천적인 재능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다니엘이 뜻을 정하고 앞장섰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더 큰 선물을 허락해주신 것입니다.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게 해주셨습니다.
성경이 완성되기 이전에는 하나님이 자신의 뜻을 어떻게 계시하셨습니까? 무슨 방법을 통해서 하셨습니까? 천체를 통해서 말씀하시기도 하고, 우림과 둠밈을 통해서 계시하기도 하고, 또 꿈과 이상을 통해서 계시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았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이 계시하시는 뜻을 다니엘이 잘 깨달아 알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제가 물어봅니다. 어떤 임금이 예루살렘에서 빼앗아 온 거룩한 기명에 술을 마시는데 손가락이 나타나서 벽에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고 쓰는 이상을 보았습니다. 다니엘이 그 이상을 해석해주었습니다. 그 왕이 누구였습니까? 벨사살입니다. 그리고 7장 이하에 보면 다니엘이 본 이상이 네 개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니엘은 이상을 깨달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주신 것입니다.
다니엘은 또 몽조, 꿈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계시해주신 것도 깨달아 알 수 있었습니다. 2장과 4장에 보면 누구의 꿈이 기록되어 있습니까? 느부갓네살 임금의 꿈을 다니엘이 해석해주었습니다. "모든 이상과 몽조를 다니엘이 깨달아 알았더라"는 말씀은 앞으로 2장, 4장, 5장, 7장 이하에 나오는 내용을 미리 복선을 깔고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모든 주권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함께 성경을 한번 찾아보십시다. 삼상 2:30을 같이 읽겠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영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오늘도 무슨 일을 하시든지 하나님을 존귀히 여기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가 범사에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다니엘과 세 친구를 존귀히 여겨주셨습니다. 내 힘, 내 생각, 내 재주를 의지하려고 하지 말고, 범사에 여호와를 의뢰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앞세우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욱 귀하게 사용해주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앞세우시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 왕의 명한 바 그들을 불러 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데리고 느부갓네살 앞으로 들어갔더니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 없으므로 그들로 왕 앞에 모시게 하고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
다니엘과 세 친구는 왕이 주는 진미와 왕이 주는 포도주를 거절하고 그 대신에 채식과 물을 먹었습니다. 드디어 삼 년이 지났습니다. 훈련 기간이 다 끝났습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다니엘과 세 친구는 왕명을 어긴 것이 탄로가 나서 처벌을 당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또 아무래도 영양 보충이 미비해서 다른 소년들과의 경쟁에서 이겨낼 수가 없었습니까? 그것도 아닙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다른 동료들에 비해서 학문에 있어서 더 뛰어났습니다. 그리고 왕의 사랑을 받고 높이 들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그와 같은 일이 가능할 수가 있었겠습니까? 다니엘과 세 친구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했기 때문에 그렇습니까? 아마 환관장과 감독자는 자기들이 다니엘과 세 친구를 열심히 잘 가르쳤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또 그렇지 않으면 다니엘과 세 친구가 왕의 진미와 왕의 포도주를 안 먹는 대신에 조건을 내걸어서 "우리에게 좋은 과외 선생을 붙여주시오"라고 요구하고 집중적으로 과외 공부를 해서 그렇습니까? 아닙니다.
오늘 본문 17절을 보면 무슨 단어로 시작하고 있습니까? 중요한 단어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주권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에게 명철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지식을 주신 분도 역시 하나님십니다.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 어디에 있다고 했습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데 있다고 했습니다. 죽어라고 공부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주권을 가지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도우시고 하나님이 지켜주실 때 가능한 것입니다.
여러 해 전에 대구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모 호텔 고고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 가운데 장로님의 아들이 있어서 화재가 되었습니다. 장로님의 아들이 고 3이 되었습니다. 입시 공부하느라 교회에 나오지 않을 때 그 아버지 된 장로님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는 것을 깨우쳐주어야 하는데 "대학 들어가고 난 다음에 교회에 열심히 나와도 괜찮으니까 열심히 공부나 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공부해서 대학에 떨어졌습니다. 일 년 더 재수를 했습니다. 또 떨어졌습니다. 완전히 집안이 초상집처럼 되고 말았습니다. 떨어지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나쁜 친구들을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고고장에 가서 밤새도록 춤을 추다가 그 화재로 시꺼먼 숯덩어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무엇보다 믿음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라는 사실을 깨우쳐주어야 합니다. 모든 것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건강도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하는 것이고, 가정의 평안도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하는 것이고 내 생업도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의 주권자 되심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니까 갈대아 사람의 방언과 학문을 다니엘과 세 친구들이 통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신 외에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어떤 선물을 주셨습니까?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고 했습니다. 다니엘에게 그 방면에 선천적인 재능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다니엘이 뜻을 정하고 앞장섰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더 큰 선물을 허락해주신 것입니다.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게 해주셨습니다.
성경이 완성되기 이전에는 하나님이 자신의 뜻을 어떻게 계시하셨습니까? 무슨 방법을 통해서 하셨습니까? 천체를 통해서 말씀하시기도 하고, 우림과 둠밈을 통해서 계시하기도 하고, 또 꿈과 이상을 통해서 계시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았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이 계시하시는 뜻을 다니엘이 잘 깨달아 알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제가 물어봅니다. 어떤 임금이 예루살렘에서 빼앗아 온 거룩한 기명에 술을 마시는데 손가락이 나타나서 벽에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고 쓰는 이상을 보았습니다. 다니엘이 그 이상을 해석해주었습니다. 그 왕이 누구였습니까? 벨사살입니다. 그리고 7장 이하에 보면 다니엘이 본 이상이 네 개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니엘은 이상을 깨달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주신 것입니다.
다니엘은 또 몽조, 꿈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계시해주신 것도 깨달아 알 수 있었습니다. 2장과 4장에 보면 누구의 꿈이 기록되어 있습니까? 느부갓네살 임금의 꿈을 다니엘이 해석해주었습니다. "모든 이상과 몽조를 다니엘이 깨달아 알았더라"는 말씀은 앞으로 2장, 4장, 5장, 7장 이하에 나오는 내용을 미리 복선을 깔고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모든 주권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함께 성경을 한번 찾아보십시다. 삼상 2:30을 같이 읽겠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영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오늘도 무슨 일을 하시든지 하나님을 존귀히 여기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가 범사에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다니엘과 세 친구를 존귀히 여겨주셨습니다. 내 힘, 내 생각, 내 재주를 의지하려고 하지 말고, 범사에 여호와를 의뢰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앞세우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욱 귀하게 사용해주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앞세우시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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