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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신앙의 키워드 (벧후 3:8-13)

by 【고동엽】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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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신앙의 키워드 (벧후 3:8-13)

 

   현대인을 지칭하는 말 가운데 ‘검색하는 인간’(Homo Searchiens)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대인은 인터넷 시대를 살면  서 인터넷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때 필연적으로 검색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대인을 ‘검색하는 인간’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할 때 ‘검색창’에 정보와 연관된 말을 쳐서 넣게 됩니다. 이 말을 ‘키워드’(Keyword)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검색을 잘하려면 이 키워드를 잘 선정해야 합니다. 적절한 키워드를 찾아서 검색창에 쳐서 넣게 될 때, 유용한 정보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적절한 키워드를 선정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신앙의 본질과 연관된 키워드를 찾아내지 못하면 그 신앙은 올바른 신앙이 될 수 없습니다. 자칫 건강하지 못한 신앙이 될 수 있고, 심할 경우 이단에 빠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부터 대림절이 시작됩니다. 대림절 신앙에도 적절한 키워드를 잘 찾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대림절을 지나면서도 대림절을 형식적으로 지나칠 수가 있습니다. 대림절의 본질적 의미를 살리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림절 신앙의 키워드를 잘 찾아서 올바른 대림절 신앙을 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대림절 신앙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대림절에 어떤 신앙적 주제를 생각해야 할까요?

 


기다림

 


   대림절 신앙의 핵심 키워드는 첫 번째로 ‘기다림’입니다. 대림절은 한자 표기로 기다릴 ‘대’(待)와 예수님의 재림을 뜻하는 ‘임’(臨)을 씁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절기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대림절의 첫 번째 키워드는 뭐니 뭐니 해도 기다림입니다.

 


   본문 9절을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있습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주의 약속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채 남아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그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려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주님께서 친히 하신 약속입니다. 그리고 기독교 2000년 역사 내내 믿고 지켜온 약속입니다. 비록 200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약속은 이루어지지 않고 약속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그 약속을 믿고 그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이 그렇게 해 왔던 것처럼, 주님께서 반드시 다시 오실 것을 믿고 주님의 재림을 기다려야 합니다.

 


   성경에서 ‘기다림’을 이해하려면, 성경에 나타나는 시간의 개념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행 1:7을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때는 ‘크로노스’(Chronos)이고, 시기는 ‘카이로스’(Kairos)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성경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시간의 개념은 두 가지로 크로노스와 카이로스입니다.

 


   우선 크로노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크로노스는 자연적으로 흘러가는 시간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의 생애 가운데 사생애 기간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30년을 사생애로 사셨습니다. 아버지께서 허락해 주신 30년의 시간 동안 나름대로 뜻을 세우고 성실하게 사셨습니다. 바로 이것이 크로노스의 삶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평범한 인생의 기간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뜻을 세우고 성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이 때는 주어진 시간 속에서 앞만 보고 최선을 다해서 달려가면 됩니다.

 


   다음으로 카이로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카이로스는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질적으로 달라진 신적인 시간을 말합니다. 역시 예수님의 생애가운데 공생애 기간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마 3:13을 보면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강에 이르러...”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 4:1을 보면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생애에 큰 변화가 일어난 시점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생애에 개입하신 것입니다. 이제 사적인 삶을 내려놓고 공적인 삶을 살도록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개인적인 뜻을 따르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 시점으로부터 예수님의 생애는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런 시점이 카이로스입니다.

 


   성경의 인물들, 우리 신앙의 선진들이 다 이 카이로스를 경험했습니다. 모세는 호렙산에서 나이 80에 갑작스런 카이로스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양을 치던 목자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는 영적인 목자가 된 것입니다. 베드로는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 잡다가 갑자기 갑작스런 카이로스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고기를 낚던 어부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된 것입니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갑작스런 카이로스를 경험했습니다. 예수를 핍박하던 사람이 예수를 전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순간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 찾아오셔서 불가항력적으로 개입하십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하나님의 일꾼 삼으셨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우리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의 뜻대로 살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 직접 개입하시면 우리는 우리 인생을 철저하게 하나님께 맡겨드려야 합니다. 이 때는 철저하게 순종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면 됩니다.

 


   성경을 보면 이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외에 또 다른 중요한 시간의 개념이 나옵니다. 바로 ‘플레로마’(pleroma)입니다. 막 1:15을 보면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갈 4:4을 보면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 나게 하시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때가 드디어 다 되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 16:21을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있습니다.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 동안에 아직 십자가를 지실 것과 삼 일만에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신앙고백을 하는 것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비로소 십자가와 부활을 말씀하시기 시작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플레로마입니다. 예수님께서 드디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실 때가 다 되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비로소 십자가와 부활을 말씀하시기 시작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이 사건 이전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와 부활에 대해 한 번도 말씀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앞으로 하시고자 하신 가장 중요한 사역이 이것이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결정적인 이유가 이것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아직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직 플레로마가 도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의 주시하면서 그 때를 기다리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플레로마 즉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때가 올 때까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해야 할 일은 기다림입니다. 그 약속을 믿고 때를 분별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절대로 내가 그 때를 만들려 해서는 안 됩니다. 때가 되지 않았는데 조급함으로 경고망동해서는 안 됩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때가 오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는 이 대림절에서 이 플레로마를 배우게 됩니다. 우선 개인적으로 이 플레로마를 배우게 됩니다. 기도하지만 그 기도가 이루어지는 때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하며 그 때 곧 플레로마를 기다려야 합니다.

 


   다음으로 역사적으로 우주적으로 이 플레로마를 배우게 됩니다. 주님의 재림이 약속되어있습니다. 그러나 그 때는 역시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준비하며 그 때 곧 플레로마를 기다려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우리가 플레로마를 기다릴 때 꼭 필요한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인내입니다.

 


   플레로마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대체로 그 기다림의 시간이 너무도 길어서 기다림의 고통을 겪게 됩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명작은 대체로 긴 기다림의 산물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8년 동안 무려 2000번을 다시 스케치를 하면서 ‘천지 창조’를 완성해 냈습니다. 마가렛 미첼은 사고로 다리를 다쳐 병상에서 10년 동안 소설을 썼고, 책을 출판하기 위해 3년 동안 13개의 출판사의 문을 두드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작품을 완성하게 됐습니다.

 


  자연의 명품들도 긴 기다림의 산물입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벌꿀 한 숟가락 분량은 꿀벌이 무려 4천 2백번을 왕복하며 모아온 것이라고 합니다. 매미의 아름다운 노래 소리는 7년간 땅 속에서 애벌레로 지낸 후에 얻어지는 소리인 것입니다.

 


   우리네 신앙은 더욱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주시리라는 플레로마를 25년이나 기다렸습니다. 모세는 광야 40년 세월을 기다렸습니다. 노아는 무려 120년의 긴 세월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 긴 기다림 속에 저들은 정말 아름답고 복된 하나님의 은총의 역사를 체험했던 것입니다

 


   이 긴 기다림은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정말 오래 참고 견뎌야 합니다. 우리가 인내하며 긴 기다림에 성공하게 될 때 플레로마의 그 복된 시간을 맞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대림절 기간에 ‘기다림’이라는 키워드를 깊이 마음속에 새겨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인내하며 그 기다림을 이루어가시기를 바랍니다.

 


바라봄

 


   대림절 신앙의 두 번째 핵심 키워드는 ‘바라봄’입니다. 본문 13절을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신 뒤 펼쳐질 새 하늘과 새 땅 곧 새로운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사람들은 남다른 ‘바라봄의 원리’를 체득한 사람들입니다. 대표적으로 아브라함을 들 수 있습니다.

 


   창 13:14 이하를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있습니다.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아브라함이 롯과 분가해서 가나안 땅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롯은 당시 모두가 선호하는 소돔과 고모라를 행해 떠났습니다. 아브라함은 당시 사람들이 외면하는 땅 어찌 보면 소망이 없는 땅에 남게 되었습니다. 그 땅을 바라볼 때 소망이 없던 때입니다. 바로 이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새로운 바라봄의 원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첫째, 눈을 들어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눈을 들어 바라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늘 보던 그 땅을 다시 눈을 들어 바라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평소에 바라보던 그 시각, 그 관점이 아닌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같은 것을 보더라도 다른 시각,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시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어느 다이아몬드 전문가가 다이아몬드를 대량으로 구입하게 됐습니다. 그의 친구가 옆에서 그가 다이아몬드를 고르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이 전문가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려고하는 다이아몬드를 보기 전에 반드시 자기 손에 낀 다이아몬드 반지를 먼저 들여다 보는 것입니다. 친구가 물었습니다. “도대체 왜 손에 낀 다이아몬드 반지는 쳐다보는가?”

 


  그 때 전문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손에 있는 다이아몬드는 가장 순수한 것일세. 만약 자주 그것을 보지 않는다면 눈은 쉽게 분별력을 잃어버리게 되지. 그래서 이 순수한 다이아몬드를 본 후에 다른 것을 고를 때 정확하다네. 이 가장 순수한 다이아몬드는 나의 눈에 분별력과 결단력을 준다네.”

 


   그렇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시각, 하나님의 관점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적 시각, 인간적 관점에 오염되게 되면 같은 것을 봐도 잘못 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눈을 들어 바라보아야 합니다.

 


둘째, 넓게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동서남북을 넓게 바라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눈앞에 있는 것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볼 수 있는 한 크고 넓게 바라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넓고 크게 봐야 합니다. 그리고 인생을 보더라도 길게 바라봐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에만 국한 해서 보지 말아야 합니다.

 


윌리엄 케리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구두 수선공이었습니다. 어느 날 예수를 믿게 되었고 남다른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기 일터에 세계지도와 세 가지 표어를 써 붙여놓았습니다.

 


 큰 비전을 가지라( Great Vision ), 큰 기도를 하라( Great Pray ), 큰 기대를 걸라 ( Great Expect)

 


  구두 수선공이 꿈을 꾸면 어떤 꿈을 꾸겠습니까? 그저 구두 수선가게 하나 차리는 정도겠지요, 그러나 윌리엄 케리는 달랐습니다. 하나님 주시는 꿈을 꾸며 자기 인생을 넓고 그리고 멀리 바라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당시 아무도 외국에 선교사로 나가는 것을 생각하지 못할 때 인도 선교사로 나섰습니다. 그리고 영국 선교의 아버지라 불리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넓게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고 꿈을 꿀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대림절 기간에 우리는 바라봄의 원리를 다시금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특히 주님께서 다시 오신 뒤 펼쳐질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눈을 들어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넓게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2012년 대림절이 시작되었습니다. 금년 대림절에는 대림절 신앙의 두 가지 키워드를 마음에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선 기다림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마 약속하신 그 약속을 인내하며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다림의 신앙을 인내하며 훈련해 가야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바라봄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셔서 펼치실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바라봄의 원리를 다시 깨닫고 실천해 가야 하겠습니다. 눈을 들어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넓게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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