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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성경! (시 119:97-104) (성서주일)

by 【고동엽】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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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성경

 

 

                                    시 119:97-104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 이다.

 

 

 

신앙생활 하는데 몇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하나는 예배입니다. 이 예배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영광드림의 시간입니다. 그 시간에 나의 뜻을 드리고 생각을 드리고 마음을 드리고 중심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이 예배는 신앙인의 필수적인 삶의 요소입니다. 또 하나는 기도하는 일입니다. 기도는 나의 각오를 드리고 신앙을 고백하고 하나님과 내가 하나 되는 시간입니다. 또 나의 필요를 하나님께 아뢰고 주께로부터 은총을 입는 시간이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묵상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에 성경을 주신 것이 복이고 은총이고 은혜입니다. 우리들이 세상에서 매일같이 세상의 소리만 듣고 살아갑니다. 세상의 소리는 소망이나 경건이나 살리는 소리가 아니고 파괴하는 소리뿐입니다. 매일 뉴스를 들어 보십시오. 어느 한번이라도 소망적인 뉴스가 있습니까. 매일같이 다툼과 사고와 갈등의 소리만 전해집니다. 그런 소리들을 듣고 사는 동안 내 심령은 메마르게 되고 피폐화 되어갑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 속에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주시고자 하는 음성이 들어있고 이 세상에 주시고자 하는 메시지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날의 역사와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말씀하고 있고 이 세상의 미래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 세상에 이 성경을 주신 것이 복이고 은혜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성서주일입니다. 오늘은 이 성경이 주어진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오늘 이 시대에 세상에서 가장 많이 보급되고 반포된 책이 이 성경책입니다. 이제는 성경 없는 곳이 없습니다. 지난 2004년도 한 해 동안이 성경이 103개국에 140개 언어로 번역되어 266만 5,255권이 보급되었습니다. 이제 이 성경책은 일반화된 책입니다. 이제는 어디를 가도 이 성경책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성경을 볼 때 몇 가지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읽자

 

 

 

아무리 좋은 책도 읽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베스트셀러는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책이라는 뜻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읽는다는 것은 그 책의 내용이 재미있고 뜻이 있고 내용이 있고 맛이 있다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말씀의 맛이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 이다“하고 고백합니다. 성경을 읽었더니 맛이 있고 뜻이 깊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으면서 이런 맛을 느껴야 합니다.

 

초창기 성경이 번역되었을 때 우리나라는 맨 먼저 한글로 번역을 했습니다. 그것이 참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는 한문을 가르칠 때인데 한문으로 성경을 번역해 놓았더라면 공부한 소수계층의 사람들만 성경을 읽는 일이 발생했을 것입니다. 그랬더라면 우리나라에서 성경이 일반화 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다행히 성경을 한글로 번역함으로 당시 한문을 배울 기회가 없었던 여성들과 일반인들이 먼저 이 성경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여성들이 이 성경을 읽다가 보니까 성경에서 인간의 존엄성, 하나님의 섭리, 은혜를 깨달아 알았습니다. 동시에 여성들이 현재 우리사회가 여성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마침내는 우리사회에 보편화되어 있던 일부다처제를 폐지하게 되었고 여성의 역할을 증대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움츠려 살던 여성들이 글을 배우고 학교에 가고 유학을 가는 적극적인 삶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자신들의 문제가 하나씩 성경에서 지적되고 대두될 때마다 얼마나 이 말씀의 맛을 느꼈겠습니까. 자신들의 뿌리, 운명, 장래, 심판이 나올 때 마다 신비로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을 보면 “말씀의 맛이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 송이 보다 더 답니다.”하고 고백하였습니다. 

 

웨슬레는 이 말씀을 읽다가 은혜를 받고 18세기 혼돈에 빠졌던 영국을 구해냈습니다. 슈바이처는 아버지를 따라 신앙생활 했는데 그 신앙이 아주 무미건조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어느 날 이 성경을 읽다가 감동을 받고 마침내 아프리카로 들어갔습니다. 루터는 로마서를 읽다가 회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거스틴은 이 성경을 읽다가 방탕한 길에서 돌아가게 됩니다. 또 일본의 어느 도둑은 집집마다 들어가 닥치는 대로 도둑질 하여 팔아먹고 살았는데 끝까지 팔리지 않는 성경책을 읽으려고 펼쳤는데 마침 엡 4:28절을 읽게 되었습니다. “도둑질 하는 사람은 이제 도둑질 하지 말고“ 그 글을 읽는 순간 충격을 받고 선한 사람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성경책은 읽는 동안 깨달음이 주어지는 은혜가 있고 눈이 뜨여지는 축복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읽는 동안 마음에 꿈이 주어지고 어떤 영적인 상도 주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마샬 맥루한 이라는 분은 “책은 현실을 상징으로 바꾸어 놓는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이들이 동화책을 읽으면 눈으로는 읽지만 머리로는 쉴 사이 없이 상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tv를 보면 화면이 나오는데 상상해야 할 장면도 동시에 나타납니다. 그래서 눈으로 보는데 머리는 할 일이 없어집니다. 그러니까 머리가 할 일이 순간 멈추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tv를 바보상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tv를 볼 때 대부분 입을 벌리고 보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생각이 멈추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책을 자꾸만 읽으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을 때 눈으로는 읽지만 영적으로는 영적 장면들을 생각하게 되고 천국을 생각하게 되고 은총을 생각하게 되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이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읽게 됩니다. 그것이 복이고 은총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을 때 영적인 은혜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을 읽읍시다. 이제 곧 새해가 될 것인데 새해가 되면 무엇보다도 이 성경을 읽으면서 한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이 성경을 책을 손에 들고 읽는 생활을 하게 되면 그 자세부터가 엄숙해지고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게 되는 모습이 나타날 것입니다. 교회의 중직들 가운데서도 이 성경책을 한 번도 읽지 못한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있다면 참 뻔뻔한 신앙입니다. 참 죄송한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이 성경을 읽고 손에 들고 살아가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쓰자

 

 

 

성경을 읽는 것이 은혜입니다. 오늘은 읽기가 귀찮아서 녹음테이프를 틀어놓고 누워서 눈감고 듣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게 귀로 듣는 것 보다는 분명 내 눈으로 직접 읽는 것이 더 은혜가 될 것입니다. 또 읽는 것 보다는 직접 내 손으로 써 보는 것도 또 다른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성경을 직접 글로 쓰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성경을 한번 한권 읽기도 힘든 일인데 한권 전체를 직접 기록해 본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일입니다. 간증거리가 참 많을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이 모두 몇 자인지 아십니까. 구약이 모두 39권에 929장에 23,214절에 2,728,110자입니다. 그리고 신약이 27권에 260장에 7959절에 838,380자 입니다. 숫자를 세기도 어려운데 그 많은 부피의 글을 다 내 손으로 직접 기록하려면 얼마나 큰일입니까. 그 많은 분량의 성경을 다 기록하고 나면 큰 은혜가 될 것입니다. 한번쯤은 시도해 볼만 일입니다. 그렇게 써 놓은 것을 두고두고 바라보는 것도 행복한 일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자식들이 보면 부모님이 존경스러울 것입니다. 무언의 교훈이기도 하고 유산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교회에서는 135명이 이 성경을 쓰셨습니다. 새해에는 한번 성경을 기록해 보는 일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키자

 

 

 

성경은 읽고 쓴다고 해서 다가 아닐 것입니다. 성경을 10번 내 손으로 직접 기록했다고 신앙이 완성되겠습니까. 성경을 읽고 써 보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일은 그 성경의 말씀들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일이 더욱 중요할 것입니다. 본문 97절을 보면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라고 말씀했습니다. 98절에서는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라고 고백하였고 100절에서는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102절을 보면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하고 고백하였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라, 하지 말라는 계명들이 참 많습니다. 모두 소중한 말씀들입니다. 그것은 인간을 속박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알고 보면 그것이 우리를 축복하시려는 것이고 은혜를 주시려는 배려입니다. “주일 지키라”라는 것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려는 것이고 “먹으라, 먹지 말라”는 것은 유익하고 해롭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1:3)을 보면 “말씀을 듣고 읽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읽었다고 해서 다 지키는 것은 아닙니다. 이 말씀을 지키는데 는 억지로 되지 않습니다. 먼저 이 말씀에 의해서 감화를 받아야 합니다. 이 말씀 자체가 성령의 감화로 쓰인 책이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 감화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이 능력이 있는 책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감화 받고 감동되어 위대한 결단을 내리고 위대한 일을 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1900년대 강화 북부 해안 홍의 마을에 종순일이라는 교인이 있었습니다. 이 분은 정통유교학자 집안의 부자였는데 동네 사람들이 모두 이 집에서 돈을 빌려 쓰지 않는 가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동네 사람들이 모두 이 집안을 쳐다보며 살았습니다.

 

이 분이 마침내 예수를 믿고 성경을 읽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이 분이 마태복음 18:24절을 읽게 됩니다. 여기 보면 일만 달란트 빚진 사람이 임금님으로부터 탕감을 받습니다. 일만 달란트이면 얼마 입니까. 한 달란트가 6,000데나리온이고 한 데나리온은 노동자 하루 품삯입니다. 그 많은 빚을 탕감 받았습니다. 그리고 왕궁을 나오다가 자기에게 100데나리온 빚진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자기가 탕감 받은 빚에 비하면 만분지일도 안 되는 빚진 자를 만나 당장 빚을 갚으라고 윽박지릅니다. 당장 갚을 수 있다면 사람이 왜 빚을 지고 살겠습니까. 그리고 이 사람이 그 빚쟁이를 그만 감옥에 가둡니다. 그 소식을 전해들은 임금이 당장 탕감해준 빚쟁이를 불러서 호통치고 그도 감옥에 가두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분이 성경에서 이 이야기를 읽고 나서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러면 나에게 빚을 진 사람들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부딪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다가 마침내 결단을 내립니다. 그래서 이 부자가 동네의 모든 빚쟁이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오늘 이 성경말씀을 읽다가 느낀 점이 많고 이대로는 내가 천국에 가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나는 이제 여러분들의 빚을 모두 탕감하려고 합니다. 보시오. 이 빚문서를 모두 불태우겠습니다.”하고 빚쟁이들이 보는 앞에서 그 문서를 모두 불태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순수한 신앙입니까. 또 그 소식을 듣고 강화에 살던 김씨 부인이라는 돈 많은 부인이 복섬이라는 여종을 불러 노비문서를 불태우면서 “너는 이제 네 길을 가라, 나는 너를 자유인으로 풀어주겠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복섬이라는 여종이 죽어도 나가지 않겠다고 버티자 그 여종을 자신의 양딸로 맞아들였다고 했습니다.

 

그때 당시는 신앙이 너무 순수해서 성경을 문자 그대로 읽고 해석하고 실천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1885년 서울에 선교사가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저 멀리 황해도 솔래에서 살던 사람들이 언더우드 선교사를 찾아 서울로 옵니다. 와서 “우리는 오래전부터 믿음을 가지고 살았는데 이제 세례를 받고자 이렇게 왔으니 세례를 베풀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때 언더우드 선교사가 보니까 그들의 등에 나무로 만든 십자가가 있었습니다. “이것을 왜 지고 다니느냐”고 물으니까 “예수님께서 자기 십자가는 자기가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해서 이렇게 지고 다닙니다.” 하고 대답하더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순박한 신앙입니까.

 

성경은 하나님의 성령의 영감으로 쓰인 책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감동을 받고 결단하게 되고 지키게 됩니다. 성경은 읽기도 해야 하지만 읽고 나서 그 말씀을 그대로 지켜나가는 삶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성경을 주신 것입니다. 

 

 

 

소중함 알자

 

 

 

지금부터 약 3,40년 전만 해도 성경을 읽었다고 혼난 사람들이 한 두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 때는 이 성경을 마음대로 읽지 못하고 읽다가 발각되면 불태워진 책이 많았습니다. 오늘 성경을 이렇게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는 것도 축복입니다. 링컨은 어려서 부모를 잃고 돌아가실 때 어머니가 주신 작은 성경책 한권을 평생 품에 안고 살았다고 술회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되어 취임할 때 그 성경책 위에 손을 얻고 취임을 했다고 합니다. 백화점 왕이라는 와나 메이커는 14살 때 점원생활을 합니다. 그리고 31세 때인 1869년에 가장 큰 백화점을 세워 백화점 왕이라는 칭호를 받게 됩니다. 그분이 성공한 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재산이 모두 200억 달러정도 됩니다, 그중에서 가장 소중한 재산은 내가 11세 때 시골에서 살 때 돈이 없어 2달러 75센트를 주고 산 이 성경책입니다, 그때 돈이 없어 할부로 구입한 이 책이 나에게 가장 귀한 재산입니다, 왜냐하면 이 성경책이 오늘 나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하고 고백했습니다.  

 

이 성경책은 이렇게 소중한 책입니다. 그런데 이런 성경을 아주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 성경책으로 담배를 말아 피운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내가 교회에 나간다고 일부러 이 성경책을 찢어서 담배를 말아 피웠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이 성경책을 화장지로 사용한 분도 있습니다. 그러니 사람이 얼마나 무지했단 말입니까. 하나님이 세상에 주신 가장 소중한 책이 이 성경책입니다. 이 성경책은 성령의 감동으로 쓰인 영감의 책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읽으면 감동이 옵니다. 감화가 주어집니다. 눈이 뜨입니다. 정신과 생각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마침내 이 말씀을 생활에 그대로 적용될 때에는 골수를 쪼개는 능력이 나타납니다. 이 말씀을 읽을 때 무서운 결단이 나타나기도 하고, 도적이 구원받기도 하고, 죽을 사람이 살아나기도 하고, 멸망당할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능력 있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 중에 이 성경이 가장 좋은 선물입니다. 이 말씀을 읽읍시다. 그리고 이 말씀을 써 보기도 하고 묵상하고 지킵시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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