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짖으매, 고치셨나이다. (시 30:1-12)
다윗은 ‘최고의 통치자, 위대한 신앙인, 승전장군, 시인, 음악인’입니다. 우리는 본문에서 그의 신앙을 주목해 봐야 합니다. 신앙이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알고 믿고 섬기는 가’로 결정됩니다.
본문은 다윗이 질병과 고통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이 자신을 구원하신 그 은혜를 기억하며 부른 찬양입니다. ▶그가 고백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1. 끌어내시는 하나님!(1,3)
‘끌어낸다’는 말은 ‘깊은 웅덩이에 빠져 자기 힘으로 나올 수 없을 때 손을 내밀어 끌어내 주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벼랑에 매달려 떨어지기 일보 전 손을 내밀어 끌어 올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위기, 절망, 고통, 죽음에서 건져 주신다’는 것입니다.
단6장을 보면 다니엘이 바벨론 왕국의 국무총리로 있던 어느 날 그를 시기한 정적들의 음모로 굶주린 사자 굴에 던져졌는데 그 이유는 다니엘을 제거하려는 정적들이 황제 이외의 그 어떤 신이나 사람에게 절하는 자는 사자 굴에 던진다는 긴급법령을 만들어 공포했는데 그 덫에 걸린 것입니다.
단6:10절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그리고 난 후 사자 굴에 던져졌는데 그 이후가 중요합니다. 23절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 즉 그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 /할/ 그의 믿음과 용기를 보시고 하나님이 사자 굴에서 끌어내신 것입니다.
다윗을 끌어내시고 다니엘을 끌어내시고 바울을 끌어내신 하나님은 우리도(나도) 끌어내십니다.
‘죄와 사망의 웅덩이에서 절망과 고통의 심연에서 환난과 시험의 질고 속에서’ 우리를(나를) 끌어내십니다. 시30:3절 “끌어내시고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않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2. 고치시는 하나님!(2)
‘랑게’는 ‘육체의 질병을 고치셨다.’고 했고, '로우린슨'은 ‘정신적 고통을 고치셨다.’고 했고, '칼빈'은 ‘위기에서 구출하셨다.’고 해석했습니다. ▶하나님은 육체도 정신도 영혼도 환경도 고치십니다.
▶병든 영혼, 병든 육체, 병든 환경! 얼마나 비참합니까? <예수도 모르고 가난하고 병들고>라면 이건 불행 그 자체입니다.
▶공산주의 사상, 김일성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북한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제일 싫어합니다. 이유는 예수가 공산주의보다 더 위대한 구원의 길이라고 믿고 공산주의를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공산주의가 북한을 잘 살게 했는가? 흉년, 기근, 기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혼도 정신도 병들었기 때문에 다른 것은 저절로 따라 병들게 되는 것입니다. 출5:22-26을 보면 마라 지방에서 모세가 썩어서 먹지 못하는 오아시스의 물을 고친 기사가 있습니다.
25절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두 가지를 주목해야 합니다. 모세의 기도와 ‘하나님의 지정하신 나무를 썩은 물에 던졌다’는 사실입니다. ▶주경가들은 그 나무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상징한다고 해석했습니다.
인간이 사는 세상은 썩을 수 있습니다. 정치도, 경제도, 교육도, 문화도, 종교도 썩을 수 있습니다. 인간의 심성도, 정신도, 영혼도 부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사는 길이 있습니다. 영혼을 살리고 정신을 고치고 역사를 고치는 나무를 던지면 됩니다. 다시 말하면 십자가를 그곳에 던지면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영혼을 살리고 정신도 살리고 가정도 국가도 살립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 십자가라야 된다는 것입니다.
나치는 십자가를 왼 쪽으로 굽혔고 불교는 십자가를 오른 쪽으로 굽혀버렸습니다. 장식용으로 목에 걸고 다니는 십자가는 능력이 없습니다. 종이 위에 그린 십자가도 힘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나무 그 십자가 예수님이 못 박히신 그 십자가라야 합니다.
▶다윗은 부르짖었더니 하나님이 나를 고치셨다고 했습니다.
3. 도우시는 하나님!(10)
시39:1절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나를 아셨나이다”라고 했고, 2절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라고 했고, 3절에서는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며”라고 했고, 4절에서는 “내 혀의 마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라고 했고, 13절을 보면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라고 했고, 16절에서는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23절을 보면 “내 마음도 뜻도 아신다”고 했습니다. ▶이보다 더 잘 알 수는 없습니다. MRI나 CT촬영이 눈에 보이지 않는 속병을 알아낸다고 합니다만 하나님처럼 안과 밖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그 하나님이 나를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시121:1-2절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걱정하지 맙시다. 염려하지 맙시다. 낙심하지 맙시다. 부르짖어 도움을 요청합시다.
▶그렇다면 우리가(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
①부르짖고 간구해야 합니다(3). 시28:2절 “내가 주의 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손을 들고 소리 내어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내 소리로 내 손을 들고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그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②찬송하고 감사해야 합니다(12). 은혜 받고 고침 받고 도움 받은 후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것은 복된 일입니다.
그러나 도움 받기 전에 고침 받기 전에 믿고 미리 감사하고 찬송하는 것은 현명하고 위대한 결단입니다. /아멘!/
'◑δεδομένα 18,185편 ◑ > उपदेश सामग्री 16,731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명이 생명입니다! (행 20:24) (0) | 2022.03.14 |
---|---|
사막의 떨기나무와 물가에 나무! (렘 17:5-8) (0) | 2022.03.14 |
벧엘로 올라가자! (창 35:1-15) (0) | 2022.03.14 |
백향목과 종려나무 같은 신앙! (시 92:12-15) (0) | 2022.03.14 |
바람직한 성도! (엡 3:18-19) (0) | 2022.03.14 |
댓글